2024-25 시즌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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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페데라시온 참가 구단 ▶ 그룹 1 · 그룹 2 |
레반테 UD | |
Levante UD | |
<colbgcolor=#005CA5><colcolor=#fff> 정식 명칭 | Levante Unión Deportiva, S.A.D. |
별칭 | Les Granotes (개구리들) |
약칭 | LEV |
창단 | 1909년 9월 9일 ([age(1909-09-09)]주년) |
소속 리그 | 라리가 2 (LaLiga 2) |
연고지 | 발렌시아 주 발렌시아 (València) |
홈구장 |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 (Estadi Ciutat de València) (26,354명 수용) |
라이벌 | 발렌시아 CF |
회장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키코 카탈란 (Quico Catalán) |
감독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훌리안 칼레로 (Julián Calero) |
주장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세르히오 포스티고 (Sergio Postigo)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라리가 2 (2회) |
2003-04, 2016-17 |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5회 / 최다우승) |
1978-79, 1988-89, 1994-95, 1995-96, 1998-99 |
테르세라 디비시온 (4부) (7회) |
1931-32, 1943-44, 1945-46, 1953-54, 1955-56, 1972-73, 1975-76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니콜라 부크체비치 (Nikola Vukcevic) (2018년, From SC 브라가, 89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헤페르손 레르마 (Jefferson Lerma) (2018년, To AFC 본머스, 2,800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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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제 3의 도시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2인자 클럽. 발렌시아 CF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며, 두 팀의 경기는 '발렌시아 더비'로 잘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보다 도리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지만, 오래도록 2부 리그를 전전하며 명문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엠블럼에 그려진 박쥐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들', '개구리 군단'이란 뜻의 '그라노타스(Granotas)'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레반테 팬들을 지칭하는 애칭 또한 개구리, 즉 '그라노타(Granota)'다.레반테가 개구리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은 스페인 내전이 끝난 직후인 193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내전의 여파로 인해 레반테는 홈구장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어 한 동안 경기를 치를 장소를 찾지 못했다. 반면 이웃 클럽 힘나스티코는 홈구장은 무사했지만, 선수들이 대부분 내전으로 사망하여 클럽 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결국 두 팀은 합병을 결정했고, 레반테 선수들은 이때부터 힘나스티코의 푸른색과 자주색 줄무늬를 착용하는 한편 그들의 홈구장인 '그라노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라노타는 본래 개구리를 의미하는 스페인어가 아니며, 힘나스티코 홈구장의 별칭이었다. 이 그라노타 구장은 투리아 강 인근에 위치했는데, 주변을 둘러싼 습지에 많은 개구리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그라노타'는 개구리 소굴로 이름을 알리게 됐고, 레반테에게 '개구리들'이란 별명이 붙게 된 것이다. 레반테 팬들은 이 별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 밖에 '토탈 풋볼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와 구 유고 레전드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가 이 팀을 거쳐가기도 했다. 발렌시아 선수로 더욱 친숙한 비센테 로드리게스 역시 레반테 유스 출신이다.
2. 역사
최고 리그 성적이 2011-12시즌에 거둔 6위다. 창단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부 리그에 있던 기간이 겨우 16년일 정도로[1] 대부분의 기간을 2부 리그에서 보냈다. 발렌시아, 비야레알같은 1부 리그에 있는 지역 라이벌 팀들의 유스 임대 창고 같은 취급을 받는, 그저 그런 하위권 팀이었다.2011-12시즌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분위기로 시즌이 시작되었다. 프리메라 리가 승격과 지난 시즌 14위로 잔류를 책임졌던 그들의 명장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헤타페로 부임하고, 13골을 기록하며 팀 잔류의 핵심이되었던 펠리페 카이세도는 영입하자마자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팔려가고 말았다. 특히 리그에서 하위 1, 2위를 다툴 정도의 적은 예산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2][3] 다른 구단에서 버림받은 나이 든 선수들을[4] 주축으로 선수단을 꾸릴 정도니.. 당연히 강등행 버스 티켓은 이미 예약되었고, 죽어라 잘해봐야 16·17위로 겨우겨우 잔류 가능 수준의 벼랑 끝 상황이었다.[5] 결국 그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하위 약체팀 수준의 허접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부 리그로 강등...은 개뿔, 기적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비록 시즌 초반 9라운드였다고는 해도 레알 마드리드(7승 1무 1패)와 바르셀로나(6승 3무)를 제치고 7승 2무로 1위 자리에 앉았다.[6] 축빠 조석은 이를 두고 '무대 위에 난입한 취객이 천상의 가창력과 환상의 디스코 댄스를 추고 있네?' 라고 칭찬(?)했다. 결국 10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도 이기며 10라운드까지 1위 기록[7] 칼카나마또한 이를 두고 '패배하는 법을 잊어버린 레반테'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결국 오사수나 원정에서 11라운드에서 시즌 첫패(!!)를 당하며 돌풍이 그치고, 발렌시아, ATM원정까지 3연패를 당하며 이제 진리의 DTD이론이 개시되는가 싶더니..[8] 결국 끈질기게 하위권 팀, 끝물 커리어로 보이지 않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마지막엔 유로파 리그 진출 티켓인 6위(!!)의[9] 시즌 최종 성적과 이변을 기록하며 스페인 축구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이는 창단 이래 레반테가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10]
2011-12시즌에 레반테로 임대와서 2012년 5월 13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케일로르 나바스가 데뷔했다. 이후로 그는 레반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다.
2.1. 2012-13시즌
2012-13시즌에는 첫 출전인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을 총 스코어 3-0으로 박살을 내며 L조에 배치됐다. 같은 조의 팀이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 네덜란드의 신흥 강호로 떠오른 FC 트벤테였으며 그나마 만만한 스웨덴의 헬싱보리 IF마저 재작년만해도 강등권에 있던 레반테에게는 힘든 강적이었으니 무난하게 4위로 광탈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트벤테를 3-0, 0-0의 1승 1무, 하노버 96을 상대로는 2-2,1-2 로 충분히 선전, 헬싱보리에겐 홈 1-0 원정 3-1로 박살을 내며 승점 11점으로 32강에 진출했다. 32강 상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도 3-0, 1-0으로 손쉽게 이기며 16강 진출, 16강에서 루빈 카잔에게 홈 무재배를 거두고 원정에서도 무재배를 거두며 연장에 돌입, 연장전에서 2골을 먹히며 탈락해 돌풍을 막을 내렸다. 리그에서는 12승 10무 16패 승점 46점 11위로 얇은 스쿼드로 유로파 리그를 치르며 가뿐히 중위권에 안착했다.[11]2013-14 개막전에서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0-7 대패를 당했으며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무재배를 자주 거두며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줬지만 7라운드 동안 바르셀로나 1패를 제외하고 어찌어찌 무패를 기록하며 2승 4무 1패로 중위권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번 시즌 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프리메라 리가강등권팀 취급이 아닌 중위권 팀으로 취급될수도.
그리고 홈에서의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았고 곧바로 동점골을 먹었지만 86분에 다시 골을 넣으며 2-1로 경기를 제압....하나 싶었더니 90분에 다시 동점골을 먹었으며 93분 인저리 타임에 호날두가 쏜 중거리슛이 수비수의 몸에 맞고 골 포스트를 다시 맞으며 (운좋게) 들어가며 이변을 일으키는건 실패했다. (이 골이 들어가는 순간 전국의 토토쟁이들이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하긴 아주 죽을 맛이었겠지)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 경기였다곤 하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가 0-7로 가볍게 이긴 중위권 팀을 2골이나 허용하면서 후반까지 계속 밀리며 겨우겨우 운좋게 역전에 성공했으니 결코 뒤가 좋지 않으며, 레반테 입장에서도 최강팀을 잡으며 7경기 무패 기록을 세우나 싶더니 순식간에 2골 먹혀 역전당했으니 팬들도 선수도 감독도 뒷목을 잡을수밖에 없는 이긴쪽도 진쪽도 속이 쓰린 경기.(물론 그대로 2-1로 끝났으면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진짜 죽을 맛이고)
무패 기록이 깨진데다가 어이없는 석패였고 9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에서는 0-0 지루한 무승부를 하며 팀 사기가 흔들리지 않았나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경기가 끝나기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0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는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지만 슛 기회를 틀어막고 찬스를 골로 만드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3-0으로 완승.
10라운드 기준 4승 4무 2패로 승점 16으로 7위를 기록중이며 2패가 신계 2팀에게 얻은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순위. 앞으로의 일정도 레알 베티스(원)-그라나다(홈)-아슬레틱(원)-비야레알(홈)-헤타페(원)의 순조로운 일정이다. 이길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버리는 실책만 줄이면 유로파권에 충분히 안착할 수 있을 듯 싶었으나 예상대로 부침있는 모습을 보여 중하위를 오르락내리락하다가 12승 12무 14패, 최종 순위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 8강까지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와 격돌하여 안방에서 1-4,원정에서 1-5로 지면서 탈락했다.
10위여도 감지덕지한 경기력이었다. 이 경기력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 것은 케일러 나바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케일러 나바스는 시즌 종료 후에 올해의 골키퍼(사모라상)을 3위로 올라갔다.[12]
12승 12무 14패 승점 48점으로 10위를 마크하며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2.2. 2014-15시즌
2014년 10월 3일 케일러 나바스가 10M의 가격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6년계약으로 이적했으면서 레반테는 그의 대체자로 레알에 있던 헤수스 페르난데스를 데려온다. [13]9차전까지 1승 2무 6패로 20위 꼴찌로 추락, 다시 강등권에 처했다. 그라나다를 1-0으로 이긴 걸 빼고 완패한 경우가 많아서 같은 1승 2무 6패인 엘체보다도 -6점이다. 그나마 이후로는 그럭저럭 성적을 낸 끝에 14위에 안착했다. 리그 전체에서 34골밖에 넣지 못한 빈곤한 공격력이 문제였던 듯.
당연히 팀의 처참한 추락을 막지 못했던 멘딜리바르 감독은 리가 개막 두 달 만에 전격 경질되었고, 후임으로 루카스 알카라스가 투입되어 팀의 잔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2.3. 2015-16시즌
매 시즌이 걱정인 레반테이지만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하위권에서 끌어올리지 못한 알카라스 감독 역시 부임 1년하고도 3일만에 전격 경질. 그 후임으로는 과거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FC 바르셀로나에서 조르디 로우라와 함께 수석코치로 일했던 루비가 선임되었다.신임감독 루비는 바르셀로나의 철학을 공유했던 이 답게 그간 5백으로 대표되는 극단적인 수비전략을 썼던 레반테의 분위기를 일신해, 양쪽 풀백의 전진을 유도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색채로 팀을 재편성 중이다. 첫 경기였던 발렌시아와의 발렌시아 더비는 3:0으로 패했지만, 그 다음상대인 올 시즌 강력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루비의 바뀐 레반테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지만...
5월 3일 36라운드 말라가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패하게 됨에 따라 레반테는 세군다리가 강등이 확정되어 6시즌 간의 다사다난했던 라리가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헤타페, 히혼, 라요와의 승점차가 6점이고 남은 경기가 두 경기지만, 헤타페와 히혼의 맞대결이 37라운드에 잡혀있어 승점차를 뒤집기 불가능하기 때문. 이 경기 후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후안프란이 은퇴을 선언했다.
2.4. 2016-17시즌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우승하며 1시즌만에 프리메라 리가로 복귀하였다.2.5. 2017-18시즌
5월 14일 리그 37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무패우승을 1경기 남겨두고 보아텡의 해트트릭과 바르디의 멀티골에 힘업어 5-4 스코어로 저지했다.2.6. 2018-19시즌
1라운드레알 베티스 0 : 3 레반테
레반테는 1라운드부터 날라댕겼다. 자신들에 강해왔던 레알베티스와의 원정경기를 0대3 승리로 장식했다. 레알 베티스 상대로 때린 슈팅은 6개 뿐이었으나, 4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3개를 집어넣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얼마전 바르사도 잡은 레반테는 이번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2라운드
레반테 1 : 2 셀타 비고
그러나, 2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무너졌다. 셀타는 레반테 천적의 모습이 계속 이어진것이다. 레반테는 전반을 0대2로 뒤지며 끝냈고, 후반 막판 페널티킥이 전부였다. 감독교체 후 홈전승의 레반테는 이 기록이 끊겼으며, 최근 리그 8경기에서 허용한 2패가 모두 셀타 비고전이다.
3라운드
레반테 2 : 2 발렌시아
3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반테는 10명뛰는 발렌시아 상대로 승리를 못한것이 나름 아쉬울수도 있다. 전반전은 2대1로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에 프리킥왕 파레호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준 것이 아쉽다.
4라운드
에스파뇰 1 : 0 레반테
4라운드 에스파뇰 원정. 이번시즌 돌풍의 팀 에스파뇰은 경기내내 레반테에 반코트를 했다. 레반테 골키퍼의 선방쇼가 펼쳐져서 1대0 석패를 당했을 뿐이다. 레반테의 이번 시즌 행보는 무승부 행보가 아닌 이길 경기 확실히 잡고 질경기 지는 행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5라운드
레반테 2 : 6 세비야
5라운드에서 세비야와의 홈경기를 치렀으나, 2대6 참패를 당했다. 5개월전 같은 곳에서 세비야에 2대1 승리를 거둔바가 있는 레반테는 라인을 너무 올렸고, 세비야의 막강한 공격력을 상대할수는 없었다. 페널티킥을 실축하는등 운도 안따르며 홈에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 : 1 레반테
6라운드에서는 레알 바야돌리드의 첫승의 희생양이 됐다. 레반테는 세비야전 사기가 낮아진 탓인지 바야돌리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3골이 나왔다. 레반테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바야돌리드의 2점슛이 나오면서 2대1 바야돌리드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7라운드
레반테 2 : 1 알라베스
7라운드에서 드디어 이겼다. 레반테는 자신들의 천적 알라베스를 만났으나, 전반전에 2대1로 역전을하며 천적관계를 청산했다. 레반테는 개막전 이후 2승째를 신고했고, 첫 홈승도 기록했다.
8라운드
헤타페 0 : 1 레반테
이기세로 8라운드에서 헤타페 원정 깜짝승리를 했다. 지난시즌 헤타페 원정서 0대1 승리를 한바가 있는 레반테나, 지금 레반테는 그렇게 강하지 않기에, 헤타페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후반 68분 에니스 바르디의 보고도 믿기 힘든 멋진 프리킥골로 0대1 원정승을 기록했다.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 : 2 레반테
9라운드에서는 레반테가 돌풍을 예고했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1대2 승리를 거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은 계속 무너졌고 공격은 답답했다. 올라사발 골키퍼는 헤타페전에 이어 레알마드리드전서도 미친 모습을 보였다.
10라운드
레반테 2 : 0 레가네스
10라운드 레가네스전도 의외로 고전했으나,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레가네스는 경기내내 원정인데도 파상공세를 했다. 레반테는 이번에도 올라사발 골키퍼가 있었고, 낙승을 거두었다.
11라운드
비야레알 1 : 1 레반테
11라운드에서는 자신들이 많이 약했던 비야레알 원정서도 승점을 땄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야레알 수비수 모리는 자기골대인양 차넣으며 자책골로 0대1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허용으로 연승을 4연승에서 마감했다. 비야레알이 이번시즌 폭망인것도 있지만, 레반테도 이번시즌 강해졌다.
12라운드
레반테 1 : 3 레알 소시에다드
12라운드에서 아쉽게도 무패행진은 마감했다. 원정깡패 소시에다드에게 홈에서 1대3 패배를 당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1대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70분에 3점슛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1대3 역전을 당했다.
13라운드
우에스카 2 : 2 레반테
13라운드에서 선수들의 사기가 꺾여 꼴등 우에스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우에스카 골로 시작해 장군멍군 형식으로 흘러갔다. 우에스카는 상당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올라사발은 이번에도 믿음직스러웠다.
14라운드
레반테 3 : 0 빌바오
14라운드에서는 이동안 없었던 승리를 했다. 강등권 빌바오에 3대0 가뿐한 대승을 거두고 우려를 다 식혔다. 레반테의 이 승리로 빌바오는 구단 역사상 첫 강등 위기에 직면하고 팬들 폭동이 일어나서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이 잘리는 일까지 생긴다.
15라운드
에이바르 4 : 4 레반테
15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서 4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4대4로 비겼다. 전반전은 앞서며 끝냈으나, 후반에 수비가 무너지며 3골을 연달아 허용해 4대2로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레반테의 추가시간 투지의 2골로 4대4 무승부를 기록했다.
16라운드
레반테 4 : 5 바르셀로나
16라운드 바르셀로나에게 화끈한 복수를 당했다. 5월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5골을 넣고 승리하며 무패우승을 저지한 기록이 있는 레반테는 이번시즌은 5골먹고 바르사에 홈대패를 했다.
1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2 : 1 레반테
17라운드에 바르셀로나전 대패로 선수들 사기가 낮아졌는지 비교적 쉬운 라요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패했다. 토뇨는 결승 자책골도 기록하며 경기가 안풀림을 보여줬다. 직전경기에서 레반테는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5 대패를 했으나, 상대 라요는 직전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 원정을 떠나 1대0 석패를 해서 예견된 이변일수도 있었다.
18라운드
레반테 2 : 2 지로나
18라운드 레반테는 홈에서 지로나와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는 지로나의 선취골 이후 장군멍군 양상으로 흘러갔다. 지로나는 전반 31분 포르투의 칩샷이 약간 핫발이였으나, 운좋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뒤지며 마친 지로나였으나, 후반 58분 레반테의 모랄레스가 구석으로 강력한 슈팅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레반테는 포스티고가 찬스저지를 위해 결정적 파울을 범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이어진 프리킥에서 알렉스 가르시아가 구석으로 강하게 차넣으며 1대2로 지로나가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레반테는 홈빨이 있었다. 후반 86분 안두하 코크가 프리킥을 그대로 땅볼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레반테는 허용한 2개의 유효슈팅중 2개를 모두 실점해서 이때까지 매경기 항상 좋은 활약을 보여왔던 올라사발 골키퍼의 부진이 아쉬움이 남는다.
1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 0 레반테
19라운드 그 힘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났고, 1대0으로 아쉽게 패했다. 레반테는 전반 시작부터 실점했으나, 골취되는 행운을 얻었다. 레반테는 계속 지키기에 나섰으나, 후반 50분 아쉽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1대0 패배를 당했다.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에서 0대5, 원정에서 3대0을 당한 레반테로서는 괜찮은 경기였다.
20라운드
레반테 2 : 0 레알 바야돌리드
레반테는 20라운드 홈에서 바야돌리드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레반테는 다시 중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21라운드
세비야 5 : 0 레반테
레반테는 21라운드 세비야 원정서 대패를 당했다. 레반테는 이 경기에서 후반에만 5골을 내주었으며, 유효슈팅은 단 1개도 때리지 못했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22라운드
레반테 0 : 0 헤타페
전반전에만 5개의 옐로 카드가 나오는 격렬한 경기를 벌였으나 결과는 소득없는 무승부. 레반테 입장에서는 전 경기에서의 대패 이후 수비진 재정비가 효과있었던 것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더 큰 문제는 이 경기 이후 재계약을 맺은 수비수 토뇨 가르시아가 범죄 집단 가담혐의로 스페인 경찰에 체포된 것. 재계약한지 고작 이틀 만에 일어난 일이라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23라운드
알라베스 2:0 레반테
지난경기 알라베스 약세를 극복했으나 이번에는 얄짤없었다. 유효슈팅 하나 때리지 못하고 2대0 패배. 알라베스 역시 이번 시즌 최고의 돌풍의 팀들 중 하나이지만 레반테는 알라베스의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동점을 노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어이없는 수비 실수를 시전하며 의욕을 상실하고 결국 2대0 패배를 당한다.
24라운드
셀타비고 1:4 레반테
자신들의 천적 셀타를 적지에서 꺾고 천적관계를 청산한다. 셀타비고는 레반테 파코 로페스의 홈전승을 깬적도 있을 만큼 레반테의 천적이였는데 최억의 감독 미구엘 카르도소 뿐만 아니라 아스파스까지 부상을 다한 상태로 최악중의 최악이였다.
25라운드
레반테 1:2 레알마드리드
레알에게 홈에서 패하며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게다가 pk만 2개 내줘서 진것도 아쉬울 따름. 다만, 레반테는 이 경기 패배로 최아그이 레이스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
26라운드
레가네스 1:0 레반테
전반 10분만에 실점했고 이게 결승골이 되며 2연패 기록. 레가네스 원정에서 지난 시즌 0대3 대승을 거두었지만, 이번 시즌 레가네스는 홈에서 매우 강했고, 레반테의 골키퍼 실수를 놓치지 않고 원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결국 레반테의 최악의 레이스에 일조한다.
27라운드
레반테 0:2 비야레알
최근 부진을 거듭하는 19위 비야레알의 승리 희생양이 되었다. 0대0으로 끝날거 같던 이 경기가 95분 이후 2실점하며 순식간에 0대2 패배. 참고로 레반테 홈에서 양팀의 경기가 0대0으로 끝난 적은 아직까지도 없다.
2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1 레반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소시 원정서 소득 있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3대0으로 대패한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은 한참 잘 나갈때 홈에서 1대3으로 패한 적이 있어서 대패만 안 당하면 될 것으로 보였으나, 후반 79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이 나오며 강팀 원정 무승부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29라운드
레반테 2:2 에이바르
에이바르 엔리히에게 통한의 동점골 허용하며 5경기 무승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레반테는 지난 시즌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바가 있고, 이번 시즌도 전반전에만 2대1이라는 스코어를 만들었지만, 후반전에 에이바르 스루패스를 1번 차단하는데 실패한 것이 골로 연결되며 결국 2대2 무승부에 그치고 최악의 레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30라운드
빌바오 3:2 레반테
92분 빌바오에게 통한의 pk골을 내주며 3대2 패배, 6경기 무승. 지난 전반기에 빌바오를 홈에서 3대0으로 털때와는 빌바오가 매우 달랐는데 빌바오가 베리소 경질 후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이 부임하고 최고의 폼으로 유로파 리그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이변을 눈앞에 두고 통한의 실점을 당한 것이다.
31라운드
레반테 2:2 우에스카
홈에서 강등권인 우에스카와 비기며 7경기 무승. 양팀 모두 강등 버프를 보였고, 이는 사이 좋게 무승부를 거두는 결과로 이어진다. 다만, 양팀 모두에게 썩 좋지 못한 무승부일 것이다. 레반테는 이 경기 무승부로 최근 공식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 미친듯이 모은 승점이 아니었다면 이미 강등을 화겅하고도 남았다.
32라운드
발렌시아 3:1 레반테
더비인만큼 발렌시아에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았으나, 상대팀 상승세는 못막으며 3대1 패배. 이 경기 패배로 레반테는 강등 목전으로 갔으며 이제 인스타그램에 실제로 PACO OUT이 태그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무패 우승을 저지한 역사적인 감독임을 생각하면 현재 레반테의 상태가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알 수 있다.
33라운드
레반테 2:2 에스파뇰
상승세의 에스파뇰에게 홈에서 소득있는 무승부 기록, 다만 9경기 무승. 레반테는 전반전을 0대1로 끌려가며 마치면서 폐색이 짙었으나, 후반에는 장군 멍군 형식으로 계속해서 골을 주고 받았다.
34라운드
레반테 4:0 레알베티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기를 하며 무승 탈출, 강등권도 탈출한다. 레반테를 압살하던 레알 베티스의 전적도 이번 시즌 2경기를 통해서 모두 의미가 없어졌다. 레알 베티스는 항상 레반테만 만나면 바르셀로나가 되었으나, 이번 시즌은 레반테가 레알 베티스를 만나면 바르셀로나가 되었다.
35라운드
바르셀로나 1:0 레반테
바르샤 원정서 수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62분 메시 놓치며 1대0 패배. 다만, 홈에서 5실점했을때보단 수비가 견고해졌다. 홈에서 경기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모른다는 평.
36라운드
레반테 4:1 바예카노
pk 2개 포함 4골을 넣으며 상대 닥공을 완전히 무너뜨리도 잔류 확정, 상대팀은 강등확정을 당한다.
37라운드
지로나 1:2 레반테
지로나 원정서 역전승하며 2연승. 진작에 이런 경기를 선보였다면 유럽 대항전 경쟁을 했을 것이기에 레반테 입장에서는 너무 뼈아프다.
38라운드
레반테 2:2 아틀레티코
꼬마랑 홈에서 무캐내며 시즌 마무리 장식을 잘했다.
2.6.1. 평가
레반테는 후반전에 막판 롤러코스터를 탔다. 잘하다가 좀 무캐기 시작하더니 새해부터는 아예 못이기기 시작한다. 레알 마드리드 원정도 이긴 팀이 갑자기 하위권으로 추락을 시작했고, 강등을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파코 로펫 감독이 전술 변화를 줌과 동시에 주축 선수들이 모두 돌아오자 레반테는 다시금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는 스스로 위기를 탈출해낸다.2.7. 2019-20 시즌
1라운드
알라베스 1:0 레반테
레반테는 알라베스 원정서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국 패하며 천적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알라베스 원정서 58분 결승 헤딩골을 얻어맞고 이게 결승골이 되었다는 점은 레반테 입장에서는 매우 뼈아픈 일이다. 다만, 아직 지난 시즌 후반기의 악몽이 이어질지는 모른다. 이것이 이어지지 않도록 확실히 다음 경기부터 대비를 해야한다.
2라운드
레반테 2:1 비야레알
비야레알에게 3분만에 실점하며 전반을 끌려가며 마쳤으나, 후반에 pk2개로 역전성공. 레반테는 지난 시즌 막판 실점으로 0대2로 패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에는 엄청난 역전을 펼틴다. 지난 시즌 이런 경기를 했다면 라이벌 비야레알을 강등시키는거였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3라운드
레반테 2:0 레알 바야돌리드
답답하던 공격이 후반 80분 이후 2번 터지며 승리, 2연승. 이번 시즌 2연승을 달리는 레반테는 어느때보다 좋은 시즌 출잘을 하고 있다. 후에 레반테의 행보는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4라운드
레알마드리드 3:2 레반테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전반에만 3골을 먹었다. 후반에 2골을 따라붙었으나 따라잡긴 역부족. 레반테는 지난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이긴 경기를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단 감독이 부임하고 안정감을 찾은 레알 마드리드를 원정에서 넘기는 쉽지 않았다.
5라운드
레반테 0:0 에이바르
홈에서 빈공끝에 에이바르와 0대0 무승부. 레반테는 이 무승부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 후반 막판에 에이바르의 역습 상황에서 오이에르 골키퍼의 선방이 빛을 발휘하며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6라운드
레알베티스 3:1 레반테
지난시즌 베티스에 스읩하며 천적관계를 청산했으나, 이번시즌에는 역전패. 레반테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렸고, 레알 베티스를 이기는 듯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헤딩 동점골을 내주었고, 후반에 2골을 내주며 3대1로 패배한다.
7라운드
레반테 1:1 오사수나
홈에서 오사수나와 1대1 무승부로 홈경기 무패행진. 승격팀 오사수나와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기는 했으나, 오사수나는 승격팀 답지 않게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중이였기 때문에 무승부도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는 평가이다.
8라운드
레가네스 1:2 레반테
레가네스 원정서 1대2로 승리하며 원정 전패 탈출 및 첫승 기록. 특히 아이토르 골키퍼는 pk까지 막으며 팀의 첫 원정승에 기여했다. 레반테는 페널티킥을 넣고 페널티킥을 막기까지 하는 등 여러가지로 레가네스와 대비가 되었다.
9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지난시즌 5골 먹은 세비야 원정서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하며 실점을 줄였으나, 86분 데 용에게 헤딩골 허용하며 1대0 패배. 다만, 지난 시즌 5대0으로 패배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이다.
10라운드
레반테 0:1 에스파뇰
꼴등 에스파뇰에게 뜬끔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홈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레반테는 전반 37분 에스파뇰의 에스피노사에게 온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했고, 빗맞은 마운드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절묘하게 들어가며 0대1로 패한다. 게다가, 리그에서는 12년만에 에스파뇰에게 홈에서 패한다. 실제로 이 어이없는 일에 실제로 라이브 스코어는 '이게 뭔일이야 더비'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2 레반테
소시 원정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승리, 원정 2승째 기록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원정에서 1번 이기니 이제 원정 부진도 극복했다는 평가이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번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리는 돌풍의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이변이다.
12라운드
레반테 3:1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담당일진 면모는 사라지지 않았다. 37분 메시에게 pk선제골을 먹었으나, 후반에 3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3대1 역전승. 이 승리로 레반테의 감독 파코 로페스와 바르셀로나의 감독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상당히 대조되며 발베르데가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레반테는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 천적 등극과 동시에 리그에서 오랜만에 홈경기 승리도 기록한다.
13라운드
빌바오 2:1 레반테
빌바오 원정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으나 후반전 역전 2골을 맞고 2대1로 졌다. 아틀레틱 빌바오 역시 지난 시즌 막판 잘하던 것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던 중이였는데 결국 그 빌바오를 넘지 못했다.
14라운드
레반테 2:1 마요르카
홈에서 로치나의 결승골로 마요르카에 승리, 홈깡패의 위협을 보여줬다. 특히 2번째 골인 로치나의 골은 놀랄만한 멋진 궤적을 그린 원거리 골이라 라리가 최고의 골 후보에 들기도 했다.
15라운드
헤타페 4:0 레반테
최근 자신들이 괴롭혀왔던 헤타페가 이번경기에서 후반에만 4골을 넣으며 레반테의 상승세를 꺾었다. 레반테는 이 경기에서 페널티킥 허용은 물론 헤타페의 땅볼 프리킥에 2번 모두 실점하며 완전히 헤타페에게 복수를 당한다.
16라운드
레반테 2:4 발렌시아
홈에서 후반에 역전을 당하며 발렌시아 더비서 2대4 패배. 8년만에 발렌시아 더비에서 홈패가 나왔다. 레반테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발렌시아에 2대1로 전반전을 앞서면서 마쳤으나, 후반전에 실점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
17라운드
그라나다 1:2 레반테
그라나다 원정을 잡으며 원정 3승째 기록. 그라나다에 약했던 천적관계 역시 청산했다. 그라나다 원정에서 후반 막판 중거리 슈팅이 절묘하게 들어가며 운 좋은 승리를 거둔다.
18라운드
레반테 3:1 셀타비고
레반테가 셀타비고에 후반 3골로 역전승을 거두고 원정에 이어 홈도 천적관계를 완전히 청산했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전과 상당히 유사하게 지행이 되었으나, 상대의 레벤 차이 때문인지 그 경기 느낌은 상당히 주지 않은 경기였다.
19라운드
아틀레티코 2:1 레반테
꼬마 원정서 아쉽게 졌다. 하지만 경기력은 꼬마를 경기내내 충분히 괴롭혔다.
20라운드
레반테 0:1 알라베스
알라베스에게는 홈에서 알레이쉬 비달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대1로 지며 찰라베스 약세는 극복하지 못했다. 게다가, 경기 중 알라베스의 골취가 여러번 있었을 정도로 알라베스 상댈 수비가 속수무책이였다.
21라운드
오사수나 2:0 레반테
오사수나 원정서 반코트를 당해서 텐백을 했고 80분까지 잘 버티다가 그 이후 2골을 먹고 아쉽게 진다.
22라운드
바르셀로나 2:1 레반테
바르셀로나 원정서 전반에만 2골을 먹히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루벤 베조의 코너킥골로 2대1로 지며 이번시즌 바르셀로나 상대 합계스코어 승리라는 명예를 얻었다.
23라운드
레반테 2:0 레가네스
레가네스에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한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 레가네스를 상대로 스윕을 기록하며 완전히 레가네스의 천적으로 군림한다.
24라운드
비야레알 2:1 레반테
비야레알 원정서 패하며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매우 좋고 일정한 폼을 보여서 잔류가 유력하다는 평가이다.
25라운드
레반테 1:0 레알마드리드
79분 모랄레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는 이변을 장식했다. 이로써 레반테는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전까지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가 레반테에게 첫 패배를 당한 것이기에 레반테의 기쁨은 2배일 것이다. 레반테는 전반기에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3대2로 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에 원정 골 원칙에 의해 앞서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26라운드
에이바르 3:0 레반테
에이바르 원정서 3대0으로 대패하며 원정경기 부진이 다시 시작되었다. 에이바르는 강등권을 코앞에 두고 이 승리를 통해 한숨을 돌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레반테에게는 아쉬울 따름이다.
27라운드
레반테 1:1 그라나다
홈에서 그라나다와 아쉬운 1대1 무승부 기록하였다. 레반테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기 승리의 기쁨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번 홈경기에서는 후반전에 동점골을 먹히며 1대1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다. 이 경기 종료 후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며 상당한 변수를 생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8라운드
발렌시아 1:1 레반테
재개 후 첫 경기인 발렌시아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발렌시아 원정에서 팽팽히 맞서는 중 89분 실점하며 1대0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게 스윕을 당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모랄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1대1 극적인 원정 무승부를 이끌어낸다.
29라운드
레반테 1:1 세비야
홈에서 강호 세비야와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재개 이후 강팀 상대로 무패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이 홈에서 세비야에게 2대6으로 대패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레반테 입장으로써는 승리하지는 못했어도 상당히 기분 좋은 결과임이 틀림 없다.
30라운드
에스파뇰 1:3 레반테
에스파뇰 원정에서 맹공을 퍼붓고 1대3 승리, 리그 4경기 무패행진중이다. 참고로, 레반테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에서 에스파뇰 원정을 이겼다. 이전에도 에스파뇰 원정 1승이 있었는데 이 첫승은 2017-18시즌 국왕컵 16강 1차전 1대2 승리이다. 참고로 그 당시에는 2차전 홈에서 0대2로 패하며 탈락했다.
31라운드
레반테 0: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반 20분까지 레반테는 인상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15분 센터백 브루노 곤잘레스가 문전에서 꼬마의 디에고 코스타에게로 가는 마르코스 요렌테의 패스를 막으려고 발을 갖다댔다가 자책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꼬마의 우세는 계속되었고 후반전 심기일전하여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동점골을 넣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 레반테 골키퍼로 출장한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MOM을 수상했다.
32라운드
레반테 4:2 레알 베티스
자신들이 항상 약해왔던 베티스를 잡으며 천적관계 청산에 성공을 한다. 레반테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레알 베티스에 홈에서 4대0까지 앞서 나갔으나, 레알 베티스의 뒷심 발휘로 인해 아쉽게도 마지막 2골을 먹힌다.
3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0 레반테
바야돌리드 원정서도 아이토르 GK의 선방쇼 속에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바야돌리드의 공격은 pk까지 이어졌으나, 이마저도 막아내며 원정서 소중한 승점을 획득한다.
34라운드
레반테 1:1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강호 소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번시즌도 잔류 확정. 양팀은 전반 14분만에 1골씩 주고받으며 화력이 예상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서로 사리는 경기를 하며 조용히 마무리된다. 다만, 레반테는 전반기에 원정에서 1대2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은 이어가지 못했다.
35라운드
마요르카 2:0 레반테
18위 마요르카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충격패하며 아쉬움을 낳았다. 에르난데스와 구보의 연속골에 레반테 수비는 무너졌고, 마요르카가 잔류릐 발판을 마련했다.
36라운드
레반테 1:2 빌바오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고, 1대2로 패한다. 레반테는 지난 시즌 홈에서 빌바오에게 3대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을 이어가는데 실패한다.
37라운드
셀타비고 2:3 레반테
셀타 원정서 극장골로 승리하며 맞대결 3연승으로 완벽하게 천적관계를 청산한다. 이제 양팀은 거의 담당 일진 관계라고 다시는 불리지 않을 것이다.
38라운드
레반테 1:0 헤타페
후반 추가시간 9분 코케의 극장골로 1대0 승리, 2경기 연속 극장골로 승리를 한다. 결국 레반테는 이번 시즌 최종 12위로 마무리, 완전히 이상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2.7.1. 평가
파코 로페스의 3년차 시즌. 지난 시즌 후반기 성적이 이어질까 하고 연속성에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이 레반테의 지난 시즌 후반기와 이번 시즌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이번 시즌 레반테는 정말 한결 같았는데 다른 팀들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좋아지고나, 고중분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이전 시즌은 초반부터 강등도, 상위권도 아닌 시즌이 예상되었고, 결국 이 예상은 시즌 막판까지 계속되었다. 시즌 내내 단 1번도 강등권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이번 시즌은 가장 이상적인 시즌을 그린 레반테이다. 다음시즌은 더욱 더 높은 곳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요구된다.2.8. 2020-21 시즌
1라운드발렌시아 4:2 레반테
라이벌 발렌시아 원정에서 전반전 2대2로 맞섰지만 후반에 아쉽게 2골을 내주며 4대2로 패배한다. 사실 발렌시아의 위상이 많이 추락해서 레반테가 이변을 일으킬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으나, 발렌시아도 죽지는 않았다는 것을 이 경기를 통해서 보여준다.
3라운드
오사수나 1:3 레반테
오사수나 원정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첫승에 성공한다. 지난 시즌 2대0으로 패했던 오사수나 원정서 1대3으로 승리하며 시즌 출발을 좋게 끊는데 성공한다.
4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세비야의 파상공세를 90분 내내 막았으나, 93분 헤딩골을 먹히고 1대0으로 패배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세비야 원정에서 극장 헤딩골로 패했다는 점은 아쉽다.
5라운드
레반테 0:2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지난시즌 이겼던 기세를 이어가 승리를 노렸으나, 비니시우스, 벤제마에게 실점하며 0대2 패배를 한다. 이 패배로 레반테는 홈 첫경기를 패배로 장식하고 다음 경기 아틀레틱 비랍오와ㅡ이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6라운드
빌바오 2:0 레반테
빌바오 원정서 후반전 베렌게르와 이냐키 윌리엄스에게 2골을 내주며 2대0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리그 3연패에 빠지며 강등권 수렁에 빠졌고 팀은 최하위로 라운드를 마감한다.
7라운드
레반테 1:1 셀타비고
레반테는 48분 로제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셀타와 홈에서 비기고 이번시즌 어려운 시즌 시작을 보내고 있다. 92분 골취까지 당하는 불행까지 당하기도 했다.
8라운드
그라나다 1:1 레반테
그라나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가 1명 부족한 상태로 뛰었음에도 1대1로 비겼다. 상대 퇴장 이후 맹공을 퍼붓고 베주의 동점골까지 나왔으나, 더는 골이 나오지 않고 이대로 종료되었다.
9라운드
레반테 1:1 알라베스
8개월만에 리모델링을 마치며 축구 전용구장으로 거듭난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의 첫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알라베스의 루카스 페레스. 레반테는 전반 34분 알라베스 수비수 에드가 멘데스의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점했고, 51분 모랄레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역전을 노렸으나, 더이상 골은 나오지 않으며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이번시즌 좀처럼 강등권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10라운드
레반테 1:1 엘체
선수단 몸값이 가장 낮다는 엘체와의 홈경기에서도 1대1로 비기며 이번시즌 강등권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12분만에 멜레로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64분 모렌테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에 그친다.
11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1 레반테
바야돌리드 원정서도 비기며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다. 바야돌리드는 최근 상승세인 마르코스 안드레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레반테의 다니 고메스가 얻어낸 pk를 캄파냐가 성공시키며 1대1로 비겼다. 레반테는 이로써 약팀과의 연이은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강등권 탈출을 못하고 있다.
12라운드
레반테 3:0 헤타페
레반테는 2명 퇴장당한 상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을 탈출한다. 경기는 사실상 6분만에 결정되었다. 레반테 로헤르가 선제골을 넣은 후 곧바로 상대 수비수 체마가 톼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기세를 탄 레반테는 2골을 더 성공시켰고 상대팀은 76분 수비수 제네까지 퇴장당하며 자멸하고 만다. 5분만에 선제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로헤르 마르티는 그간 보여주지 못한 경기력을 모두 쏟아부은 경기라고 말했으며 늘 이런 경기를 하겠다고 기뻐했다. 또한 다니 고메스, 데 푸르토스 같은 신예선수의 득점도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레반테는 무려 139일만에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했는데 재밌는 점은 139일전 그 마지막 승리의 상대도 헤타페다.
13라운드
바르셀로나 1:0 레반테
바르셀로나 원정서 패하며 무패 종료와 동시에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이 경기는 아이토르의 선방쇼로 진행이 되었는데, 아이토르가 MOM으로 선정이 되었다.
국왕컵에서 현재 레스콧을 영입하며 어그로를 끈 라싱 무르시아를 만났다. 하지만 출전하기로 한 레스콧은 아직 정식 계약 상태가 아니었고, 0대5로 대승한다.
14라운드
레반테 2:1 레알 소시에다드
레반테는 소시에다드에게 선제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데 푸르토스의 역전골로 2대1로 이긴다. 파코 로페스 감독은 팬들이 경기장에 없어서 아쉽다며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참고로, 이 경긴는 파코 로페스의 100번째 경기이다.
15라운드
우에스카 1:1 레반테
유독 무승부가 많은 두 팀의 경기는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한다. 경기는 원정팀 레반테가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우에스카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16라운드
레반테 4:3 레알 베티스
강한 공격-약한 수비를 가진 양팀의 경기는 자신들의 면모를 100% 보여주며 끝났다.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무려 7골을 주고받았다. 레반테는 이날 경기를 이겼다. 모랄레스가 2분 사이에 2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로헤르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1골차까지 따라온 베티스의 추격을 이겨냈다.레반테 공격수 로헤르 마르티가 성공시킨 골은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600호골이다. 참고로 로헤르-모랄레스는 이번시즌 11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팀득점의 55%이다.
레반테의 모랄레스는 베티스전 멀티골을 통해 팀 통산 5번째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팀 통산 6번째 멀티골을 터뜨렸는데 아스는 그가 유효슈팅 11번에 6골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레반테는 모랄레스는 물론 그의 파트너 로헤르까지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 이상의 기쁨을 누렸다.
17라운드
비야레알 2:1 레반테
레반테는 비야레알 원정서 이번시즌도 지난시즌과 똑같이 2대1 스코어로 패하며 확실한 잔류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18라운드
레반테 2:1 에이바르
코만도 모랄레스의 골에 힘입어 레반테는 에이바르에 2대1 역전승을 거둔다. 레반테는 65분 멜레로, 75분 모랄레스의 골로 뒷심 발휘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둔다.
스페인의 잡지 아스는 이번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모랄레스에 대해서 '그의 재계약은 당연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재계약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뭔가 충돌이 보인다고 예상했다.
19라운드
카디스 2:2 레반테
카디스 원정서 전반 30분만에 4골을 주고받으며 2대2로 비겼다. 레반테 공격수 로헤르는 혼자 동점-역전골을 성공시켰으나, 카디스의 칼리에게 곧바로 실점하며 비긴다.
20라운드
레반테 2:2 레알 바야돌리드
레반테는 홈에서 바야돌리드와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다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기를 통해 모랄레스는 최다 출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2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2 레반테
3년 연속으로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내었다. 경기후 파코 로페스는 인터뷰에서 적지에서 주눅들지 않고 레반테의 방식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면서 마드리드 적지에서 거둔 승리를 기억속에 소중하 간직해야한다고 말했다.
국왕컵 8강서 지역 라이벌 비야레알을 상대로 로헤르가 결승골을 터ㄸ리며 4강에 안착한다. 이날 경기에서 연장후반까지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승부차기가 유력했으나, 로헤르가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다.
레반테가 모랄레스와 2년 연장한 2023년 6월까지 연장계약을 맺었다. 그는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은 나의 집이다. 꿈은 계속될 것이다. 특히 이번시즌은 코파 4강 진출을 통해 우승에도 가까워진 상태" 라고도 말했다.
22라운드
레반테 2:2 그라나다
며칠전 재계약을 체결한 모랄레스가 2골을 터뜨렸으나, 뼈아픈 극장골을 맞고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레반테 감독 파코 로페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후반전 1골만 터진 상황에서 주심의 추가시간이 너무 길었다면서 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 참고로 이날경기 마지막 골이었던 그라나다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골은 후반 92분에 터졌다.
레반테는 빌바오와의 국왕컵 4강 원정전서 1대1로 비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레반테의 멜레로가 부상을 당했는데 레반테는 공식 발표를 통해 그는 최대 3경기 출전이 불가할것이라고 말했다.
23라운드
레반테 0:1 오사수나
레반테는 후반기에 이긴 유일한 경기가 레알 원정에다가, 레알 원정을 잡고 홈에서 그라나다와 오사수나랑 비기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당황한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이 어이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길숙=도 있었지만 패했다고 하면서 모랄레스의 pk실축을 운이 따라주지 않았으며 이제 다음경기인 아틀레티코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레반테의 우측 풀백 호르헤 미라몬이 레반테와 1년 연장한 2022년 6월까지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지난 2019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우에스카에서 레반테로 합류한 미라몬은 파코 로페스 감독의 주요 전력으로 활동중이다.
2라운드
레반테 1:1 아틀레티코
레반테는 홈에서 아틀레티코와 1대1로 비겼다. 이 경기 무승부로 다시 무승레이스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4라운드
아틀레티코 0:2 레반테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레반테가 아틀레티코를 원정에서 잡았다. 레반테는 3번의 슛으로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선수들은 기계가 아니라며 빡센 일정에 불만을 드러냈으나, 보란듯이 아틀레티코 원정을 잡고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다. 레반테의 다니 카르다네스 골키퍼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원정에서 무실점 경ㄱ기를 펼쳤는데 옵타에 의하면 이 수치는 03/04시즌 이후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한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레반테는 카르다네스 덕분에 아틀레티코 상대로 상대로 승점을 4점이나 땄고, 특히 아틀레티코 원정을 이기며 자연적인 이치를 거스르기까지 했다.
25라운드
레반테 1:1 빌바오
또다시 아틀레티코 원정을 잡고 홈에서 빌바오랑 비기는 짓을 하며 상위권 추격에 다시 실패한다.
레반테는 이어진 빌바오와의 홈 2차전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1대2로 패하며 탈락한다.
2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0 레반테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1대0으로 패하고 이번시즌 원정골 원칙에 의해 레알 소시에다드에 밀린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레반테는 경기 막판 찬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찬스들을 모두 허공으로 날려버리며 스스로 패배를 자초하고 원정골 0골로 패배를 야기했다. 물론 레반테는 이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런 와중에서 긍정적 소식은 체키 두쿠레의 복귀다. 그는 부상으로 249일간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다. 체력전이 된 후반기 중후반 일정에서 두쿠레의 복귀는 레반테에 큰 희망을 줄 것이다.
파코 로페스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18년 3월 10일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레반테 감독 첫 경기를 치렀다. 당시 헤타페 원정에서 0대1로 승리하는 역대급 대이변을 일으키며 렙ㄴ테의 잔류의 시작점을 만든 전적이 있다. 당시 그는 유력 강등 후보였던 레반테를 무패 우승을 노리던 바르샤를 격침시키는 팀으로 변모시켰고, 잔류를 넘어 리그 중위권 강호로 성장시켰다.
27라운드
레반테 1:0 발렌시아
발렌시아 라이벌전 '레반테-발렌시아'의 경기는 전반 18분만에 터진 로헤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레반테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초반에는 발렌시아가 경기 내용을 이끌어갔지만, 영점 조준에 실패하며 승리는 레반테의 몫이 되었다. 레반테의 공격수 로헤르 마르티는 이번 득점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었던 발렌시아 데르비 최다 득점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7경기 5골) 로헤르 이전의 기록 보유자는 다니 파레호였다. 지난시즌 이곳 홈 시우다드 발렌시아에서 발렌시아에 2대4로 진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비약적인 발전이다. 물론 발렌시아가 약해진것도 있긴 하다.
데 푸르토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파코 로페스 감독은 기자 회견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스 바스케스의 대안으로 호르헤 데 푸르토스를 주시 중이라는 기사에 대해 "그는 충분히 거대 클럽의 주목을 받을만한 선수다" 라면서 이런 일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데 푸르토스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때가 되면 알 일이며 나와 직접 상의할지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28라운드
레알베티스 2:0 레반테
레알 베티스 원정서 아쉽게 2대0으로 패하며 전반기 승리가 뒤집혀진다. 훗날 이날 경기에서 나빌 페키르가 기록한 득점이 2020/21 시즌 최고의 골로 기록이 되었다. 페키르는 이 경기서 아이사 망디의 패스를 받아 약 45미터를 단독 돌파 후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지키는 레반테의 골문을 출렁렸다. 득점 후 페키르는 전날 부친상을 당한 크리스티안 테요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29라운드
레반테 0:2 우에스카
레반테가 홈에서 우에스카에게 0대2로 충격패하며 이번시즌 상위권 사수에 실패한다. 레반테는 이번시즌 우에스카 원정에서 1대1로 비겨서 홈에서는 최소한 무승부는 기록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으나, 이는 0대2 홈패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오며 무색하게 되었다.
집중 포화성 득점력으로 인해 코만도 군단이라는 별명이 있는 레반테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ㄷ단 1골만 성공시키며 이와 같은 별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함께 21골을 기록 중인 로헤르 마르티(11골)-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10골)의 득점포 침묵이 가장 크다. 참고로 지난 4경기에서 1골을 터뜨린 선수도 로헤르다. 분명 로헤르-모랄레스 쌍포의 위력은 대단하지만, 이 두 선수에 대한 의존도도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다.
라스 프로빈시아스는 에니스 바르디가 발렌시아 경찰 당국에 이른바 위조 운전 면허 문제로 조사받고 있다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바르디는 경찰에 심문을 받던 중 면허증을 제시했는데 이 면허증은 스페인에서 인정하지 않는 면허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르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갖고 있는 면허증은 마케도니아에서 공식적으로 발급받은 것" 이라면서 스페인 경찰이 큰 오해를 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30라운드
에이바르 0:1 레반테
레반테는 에이바르 원정서 소중한 원정 승리를 챙기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레반테는 무려 20년만에 에이바르 원정전을 승리로 장식한다. 최근 레알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데 푸르토스의 득점이 이날 경기 터진 유일한 골이 되었다. 호르헤 데 푸르토스는 이 경기 득점을 통해 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현재까지 리그 1507분을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를 125분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알려진대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상태다. 트랜스퍼마크트에 의하면 데 푸르토스는 레반테에서 4번째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이다. 1위는 호세 캄파냐, 2위는 에니스 바르디, 3위는 로헤르 마르티다.
31라운드
레반테 1:5 비야레알
비야레알 원정서는 2대1로 잘싸우ㅕ 홈에서는 이변이 유력했던 레반테이나,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1대5로 털려버린다.로헤르-모랄레스 쌍포가 나란히 침묵하면서 안방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32라운드
레반테 0:1 세비야
지난시즌 세비야 원정을 1대0으로 졌지만, 홈에서 1대1로 비긴 레반테는 이번시즌에는 홈에서도 1대0으로 졌다. 레반테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하며 3월부터 계속되는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또 1번 1패를 적립하고 말았다.
33라운드
엘체 1:0 레반테
스쿼드가 극단적으로 얇기로 유명한 엘체에게 패하며 이번시즌 엘체 상대로 승리를 못한다. 레반테는 결국 2계단 떨어진 12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한다. 레반테 공격수 로헤르 마르티는 이 경기를 통해 팀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울하게도 이 경기는 레반테의 패배로 끝이 났으며, 로헤르 자신도 3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0골 행진을 계속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반테에서 보여지는 로헤르의 가치는 여전하다. 현재 67골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5골만 성공시키면 레반테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팀 최다 득점자는 71골을 기록한 호세 파레데스다.
34라운드
셀타비고 2:0 레반테
레반테는 지난시즌 스윕한 셀타비고를 상대로 이번시즌은 승점 1점에 그치며 이 결과로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이 기록은 팀 감독 파코 로페스의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이다. 레반테는 최근 로헤르-모랄레스 쌍포의 침묵으로 인해 6경기 2골에 그치고 있다. 또한 셀타비고 발라이도스에서 전반 0대0이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걸 져버려서 아쉬움이 남는다.
35라운드
알라베스 2:2 레반테
레반테는 알라베스 원정서 2대2로 비기며 알라베스 원정 약세를 조금이나마 약화시킨다. 레반테는 아쉽게 승리를 놓치기는 했으나, 주포 모랄레스가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 더 나아가 이버 무승부를 통해 남은 3경기서 승점 1점이면 프리메라리가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다. 렙ㄴ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14시(오후 2시)경기는 마치 한여름에 경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였다면서 원정 경기+14시 더위는 레반테 선수들의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며 이날 경기를 14시에 배정한 라리가 협회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또한 파코 로페스는 승리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오랜만에 1골 이상의 골을 기록한 경기였다면서 나름의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36라운드
레반테 3:3 바르셀로나
레반테는 역시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강했다. 이번에 그간 침묵했던 모랄레스-세르히오 레온이 2번의 동점골을 양분하면서 또 1번 바르셀로나를 괴롭힌다. 베테랑 공격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는 이번 바르셀로나전 득점을 통해 라리가 15호골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아루나 코네가 기록했던 14골을 능가하는 레반테 통산 한 시즌 최다 득점이다. 참고로 모랄레스는 이미 레반테 통산 최다 득점 기록자(50골)이다. 2위 로헤르 마르티(39골)와는 11골 차이다. 또한 레반테 통산 3위 득점자는 에니스 바르디(20골)인데, 결국 레반테는 팀 통산 최다 득점 1~3위가 모두 현역 선수이다.
카데나 세르는 레반테가 시즌 종료 후 세르히오 레온과 결별할 것이며, 그를 대신할 공격수로 에이바르의 키케 가르시아를 생각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이번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에이바르서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7라운드
헤타페 2:1 레반테
레반테는 지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울리는데 성공했지만, 상승세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1패를 적립, 14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모랄레스-로헤르의 득점이 없으면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는 이어나가게 되었다.
38라운드
레반테 2:2 카디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 카디스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종료가 되며 양팀은 이번 시즌 2번다 2대2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홈팀 레반테가 좀 더 앞선 경기력을 보야준 가운데 카디스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전반전을 끌려가며 마치지만, 결국 레반테의 홈빨은 카디스의 승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양팀은 모두 목표였던 프리메라리가 잔류를 성공시킨 상황이였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공감했는지 1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잘할 수 있었던 시즌이기에 뭔가 아쉬운 시간이였다." 라면서 대장정의 마무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레반테가 이번 시즌 팀 창단 최초로 국왕컵 4강에 올랐다는 것을 강조하며 "레반테는 다음 시즌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라고 말했고 덧붙여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8.1. 평가
레반테는 이번 시즌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즌 초반에는 계속된 무승부로 무승행진이 이어졌고, 급기야 다시 파코아웃이 태그가 되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이 될수록 잠재되어 있던 경기력이 모두 올라오기 시작하며 한때 8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부진히 다시 시작이 되고 특히 시즌 막판 10경기 무승 상태에서 시즌을 끝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 이 분위기에서 시작이 되면 안된다. 참고로, 레반테가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패했다면 이번 시즌 강등이 되었기에, 엄청난 한숨을 돌리게 된 시즌일 것이다.2.9. 2021-22 시즌
2.9.1. 프리 시즌
키코 카탈란 레반테 회장은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 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지난 시즌 팀내 최고 가치 상승을 보인 호르헤 데 푸르토스에 대해서 언론 보도와 달리 데 푸르토스에 대한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카탈란은 파코 로페스에 대한 신뢰도 강조했는데 "지난 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해도 레반테에게 있어 파코 로페스만큼 좋은 지도자는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라는 것도 밝혔다.레반테가 공식 발표를 통해 수비수 세르히오 포스티고와 2년 연장 계약(2023년 6월 30일까지)을 발표했다. 이로써 포스티고는 지난 2016년 이탈리아 스페치아에서 레반테로 합류한 이후 최대 7년의 기간을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레반테의 주장이기도 한 포스티고는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 및 잔류에 대한 기쁨을 밝혔다. 그는 팀 통산 146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레반테가 공식 발표를 통해 그라나다의 베테랑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솔다도는 이번 레반테 이적으로 7번째 스페인 클럽(그라나다, 발렌시아, 헤타페, 오사수나,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 레반테)에서 뛰게 되었다. 덧붙여 레반테는 그라나다와의 계약이 남아 있는 솔다도를 영입하기 위해 그라나다에 위약금 100만 유로를 지불했다는 것도 함께 알렸다. 이로써 레반테는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로헤르 마르티에 이어 버금가는 또 하나의 준척급 공격수를 얻게 되었다.
레반테의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셰이크 두쿠레가 결국 레반테를 떠난다. 레반테는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6월 30일까지였던 두쿠레와의 협상이 최종 종료되었다면서 앞으로 있을 그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두쿠레는 레반테보다 더 많은 시간 출전이 가능한 팀을 원하고 있다. 바예카노와 알라베스가 두쿠레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
레반테가 올해 24세의 윙어 로헤르 부르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게레스 유스 출신인 부르기는 지난 시즌 힘나스틱 타라고나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는데 결국 이 활약을 통해 생애 첫 프리메라리가 팀에서 뛰게 되었다. 레반테는 부르기가 빠른 스피드와 패싱력, 그리고 양발 사용을 통한 좌-우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의 합류는 사이드 미드필더 부재에 어려움을 겪었던 파코 로페스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분석된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 프리 시즌 그야말로 폭풍 영입이다. 정말 그러다가 챔스 가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레반테는 공식 발표를 통해 비야레알 수비수 엔릭 프란케사까지 영입했음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50%의 권한을 원 소속팀 비야레알과 양분하는 옵션을 첨부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기회를 준 레반테에 감사한다/" 라고 밝혔다.
레반테 프리 시즌 일정
7월 25일 스타드 렌 vs 레반테
7월 26일 레반테 vs 알 아인
7월 27일 레반테 vs 아트로미토스
7월 29일 비야레알 vs 레반테
7월 31일 발렌시아 vs 레반테
8월 1일 레반테 vs 베식타슈-취소
8월 5일 사우스햄튼 vs 레반테
8월 6일 알라베스 vs 레반테
8월 8일 엘체 vs 레반테
레반테는 이번 시즌 해외로 나갓 다양한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며 이중에는 프랑스의 강호 스타드 렌도 포함이 되어 있다. 레반테는 이번 시즌 폭풍 영입을 했기에 이번 시즌 목표는 잔류가 아닌 챔피언스리그 진출인 만큼 저력을 보여야 한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스타드 렌 1:3 레반테
레반테는 프랑스의 강호 스타드 렌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1:3 완승을 거두며 단 1경기만에 영입 효과를 보여준다. 선발 출전한 솔다도는 경기 시작 2분만에 득점하며 자신의 레반테 커리어 첫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반테는 30분만에 지난 시즌 활약한 데 푸르토스와 모랄레스가 2골을 추가하며 전반전에 승리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12월 이후 부상으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던 미드필더 캄파냐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레반테는 이번 경기에서도 보이듯 유로파 컨퍼런스라는 유럽 대항전 나가는 프랑스 강호를 손쉽게 원정에서 이기는 것을 증명했기에 잔류는 전제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레반테 1:0 알 아인
레반테의 상승세가 너무 무섭다. 레반테는 알 아인을 상대로 홈에서 1대0 승리를 거두고 프리 시즌 2연승째를 거두었다. 경기를 한지 24시간도 안되어서 로테이션 자원을 돌리면서 경기를 해야만 했으나, 역시 레반테는 더블 스쿼드 역시 통한다. 레반테는 이 경기 승리로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더 높이는데 성공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레반테 2:1 아트로미토스
레반테는 스페인 전지 훈련을 온 그리스 구단 아트로미토스를 상대로 중립 구장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프리 시즌 3연승 무패라느 엄청난 선전으로 이미 팬들의 기대와 타팀 팬들의 긴장을 불러 일으켰다. 레반테는 로테이션 자원들이 많았는데 전반 37분만에 루벤 베소가 선제골을 터뜨린다. 후반 54분 PAOK시절 챔피언스리그 참가 경력이 있는 물루리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69분 레반테의 영웅 세르히오 포스티고가 2대1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기고 아트로미토스의 첫 승점 희생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엘체, 헤타페, 발렌시아가 아트로미토스에게 대승을 거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아쉬운 결과이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비야레알 0:0 레반테
발렌시아 지역 라이벌 매치 레반테와 비야레알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난다. 참고로 이 경기는 3일전 번개 형식 합의를 통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양팀의 경기에 대해 비야레알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조직력에 더 초점을 두는 경기를 펼쳤다고 리뷰했다. 레반테는 이 경기 결과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비야레알 원정에서 득점 없는 경기를 한다. 게다가 유로파 리그 우승팀 원정에서도 비기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발렌시아 1:0 레반테
레반테의 폭풍 영입도 발렌시아 원정 무승 징크스는 끊을 수 없었다. 28분만에 막시 고메스에게 골대 맞는 슈팅을 허용한 레반테는 70분 파라과이 수비수 오마르 알데레테에게 결승 헤딩골을 실점하며 결국 1:0으로 패한다.
프리 시즌 제6 친선 경기
사우스햄튼 1:0 레반테
스페인의 신흥 강호가 된 레반테와 잉글랜드 신흥 강호 사우스 햄튼의 경기는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의 응원을 받은 사우스햄튼의 승리로 끝이 났다. 레반테는 경기 내내 원정에서 기죽지 않고 플레이를 했으나 사우스햄튼 카일 워커 피터스 1번 막지 못하면서 그게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된다.
프리 시즌 제7 친선 경기
알라베스 1:0 레반테
알라베스 원정에서 패하며 폭풍 영입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색해졌다. 물론 계속된 원정이기는 하다만 초반에는 원정도 잘 이겼단점, 이정도 스쿼드면 원정도 씹어먹을 스쿼드라는 점에서는 실드가 불가능하다. 알라베스 원정에서는 승격 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극장골을 허용중이며 5경기 다 못이긴다. 게다가 그 극장골 모두 레반테의 실점이다. 레반테는 이 경기에서는 둘 다 무기력한 공격으로 역사 한 페이지를 쓸 줄 알았으나 결국 90분 호셀루의 극장골로 1:0으로 패배한다.
프리 시즌 제8 친선 경기
엘체 1:2 레반테
레반테는 폭풍 영입의 기세를 모아 시즌 시작 전 트로피를 들며 그동안 패배를 모두 씻어냄은 물론 이제 사기도 오를대로 오른다. 레반테는 지역 라이벌 엘체와의 페스타 드 알렉스 컵에서 1:2 원정승을 기록했다. 캡틴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는 동점이 유지되었던 81분 팀 승리를 결정하는 마무리 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히어로가 되었다. 전반전은 팽팽한 균형 속에서 진행되었으나 결국 벤치 싸움에서 레반테가 우위였다. 후반에 투입된 세르히오 레온과 에니스 바르디는 분위기를 레반테의 것으로 가져왔고 이는 모랄레스의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작년에 홈에서 엘체와 1:1 무승부, 원정에서 1:0 패배를 기록한 레반테는 이번 시즌에는 더 강해진 저력을 과시하며 손쉽게 이긴다.
====# 리가 #====
1라운드
카디스 1:1 레반테
지난 시즌 최종전에 이어서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도 만나면서 리그 2연전을 펼치게 된 양팀. 레반테는 영입 효과가 증명 해주듯 경기 내내 우세를 점한다. 38분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레반테는 카디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선발로 출전한 로베르토 솔다도, 그를 대신해 출전한 다니 고메스의 연속 부상은 팀 분위기에 찬물을 얹었다. 후반 90분 모랄레스는 골대를 맞추는 불운까지 생긴다. 계속되는 추가 득점 실패는 카디스를 웃게 했다. 96분 에스피노가 날린 슈팅은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막지 못했고 결국 레반테는 개막전부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한다.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승점 2점을 잃은 것 같은 느낌으로 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라면서 애석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파코 로페스는 이번 경기는 양팀의 장단점을 1번에 파악할 수 있는 경기였으며 레반테 입장에서 돌아온 중원의 핵 호세 캄파냐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상을 당한 솔다도는 이 경기에서 내전근 부상을 입었고 6주동안 출전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솔다도는 레반테 데뷔전서 부상을 당했기에 안타까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레반테의 솔다도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니 고메스는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3주의 호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발표했다. 불과 1경기만에 2명의 주전급 공격수가 부상을 당했기에 레반테의 공격도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레반테 3:3 레알 마드리드
지난 시즌 원정을 이긴 적이 있는 레반테는 홈에서 못이기는 결과를 받아들인다. 결국 레반테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6골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된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되는 미리보는 시즌 최고의 명승부라는 단어를 써도 틀리지 않을 정도의 박빙의 승부였다. 레반테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전반전을 뒤지면서 마쳤으나 후반전 시작 1분만에 터진 로헤르 마르티의 골을 시작으로 45분동안 3골이나 기록했으나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반년만에 복귀한 호세 캄파냐는 오랜만에 골맛을 봤고 친정팀을 상대한 호르헤 데 푸르토스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루벤 베주는 6분간 골키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87분 선발 골키퍼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그를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대해 파코 로페스는 "베주는 훈련 중 이따금 골키퍼를 맡기도 한다.그는 은근히 이 모습을 좋아하는 느낌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0 레반테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1:0으로 패하면서 리그 무승 숫자는 13으로 늘었다. 만약에 이런 선수 영입에도 유로파 리그 조차도 못나간다면 파코 로페스 경질은 물론이고 구단에게도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레반테는 전반 44분에 바렌치아에게 실점을 했고 파코 로페스 감독은 상황을 바꾸기 위해 후반전 초반에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호르헤 데 푸르토스를 투입했지만 골문을 열진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골이나 뽑아낸 경기력이 이번 경기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레반테는 공식 발표를 통해 1년 계약 + 1년 옵션 조건으로 무스타피 영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무스타피는 지난 2014년에서 2016년을 통해 2시즌 발렌시아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미 발렌시아에 도착해 레반테의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무스타피는 입단 기자 회견을 통해 "레반테에 오게 되어 기쁘다. 경기장에서 능력을 보여주겠다." 라고 밝혔다. 레반테는 이번 영입으로 또다시 빅네임 영입을 성사시키며 챔스-유로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게다가 레반테는 이번 무스타피 영입을 통해 팀 창단 112년만에 세계 챔피언을 얻었다. 여기서 말하는 세계 챔피언은 바로 월드컵 우승이다. 무스타피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서 독일 대표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는 당시 대회에서 3경기 출전했었다.
레반테가 공식 발표를 통해 호르헤 데 푸르토스가 지난 목요일 훈련 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최대 3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부상명은 무릎 염좌이다. 데 푸르토스의 부상은 아직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파코 로페스 감독에게는 치명적인 소식이다. 데 푸르토스는 미드필더는 물론 상황에 따라 공격, 수비를 오가며 활약하는 멀티 재원이기 때문이다.
레반테가 공식 발표를 통해 에니스 바르디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또한 추가적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를 알아보는 중이라는 것도 함께 밝혔다. 이로써 레반테는 또하나의 주전급이 부상을 당하면서 폭풍 영입 효과를 아직도 얻지 못하고 있다.
4라운드
레반테 1:1 바예카노
지난 바예카노 강등 시즌에 4대1로 이겼던 팀을 이번에 1대1로 비긴다. 바예카노는 원래 홈에서 상대할 때는 얼마나 크게 이길까르 계획해야 하지만 레반테는 승리조차 실패하며 굴욕을 맛본다. 레반테는 전반전 로헤르 마르티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간다. 그러나 바예카노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189센티미터의 장신 공격수 랑디 니에카를 앞세워 레반테 수비진들을 괴롭혔고 이에 레반테는 홈에서 반코트까지 당했다. 그리고 93분 세르지 과르디올라에게 실점하면서 카디스전에 이어 또다시 극장골로 승점 2점을 잃는다. 종료 직전에 무승부를 허용한 레반테는 이번 결과를 통해 지난 4월 이후에 열린 13경기에서 단 1승도 얻지 못하는 하향세를 이어나갔다. 레반테의 가장 마지막 승리는 4월 10일에 열린 에이바르 원정 0대1 승리였다. 이날 경기에서 레반테의 선제골을 이끌었던 로헤르 마르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많은 이점과 찬스가 있었으나 살려내지 못했다. 또한 주심이 루즈 타임을 6분이나 주었던 것도 아쉽다." 라고 말했다. 우승권 전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팀과 홈에서 비기는 것은 다시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5라운드
엘체 1:1 레반테 엘체와 레반테는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양팀은 각각 시즌 3무(앨채), 4무(레번테)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먼저 웃은 팀은 엘체였다. 지난 헤타페전에서 득점을 올렸던 루카스 페레스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킨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레반테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동점골을 올리며 상황을 원점으로 만든다. 레반테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이번 무승부로 또 다시 첫승 달성에 실패하게 되었다. 더욱 아쉬운 것은 5경기 4무승부가 보여주듯 승리에 가까워졌던 상황에서도 이기지를 못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레반테의 호르헤 미라몬은 레반테 공홈과의 기자 회견에서 레반테가 리그 개막 후 승리 없이 4무 1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과정을 보면 레반테는 5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다." 라면서 승리는 빠른 시간에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참고로 미라몬은 지난 엘체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득남을 했기 때문이다.
6라운드
레반테 0:2 셀타비고
셀타비고는 두 간판 스타 이아고 아스파스-브라이스 멘데스의 후반전 릴레이 골에 힘입어 레반테를 물리치고 리그 6경기 만에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양팀의 경기는 후반전부터 불꽃이 튀었다. 지루한 전반전을 보낸 양팀은 후반전부터 공세를 강화하며 득점을 노렸는데 결국 슈팅 정확도에서 앞선 셀타비고가 웃었다. 레반테는 6번의 슈팅 중 단 1번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나 셀타비고는 4번의 슈팅 중 2골을 기록했다. 홈팀 레반테는 유력한 첫승 제물이였던 셀타비고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더 깊은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7라운드
바르셀로나 3:0 레반테
레반테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3대0으로 대패하며 강등권 바로 윗순위인 17위까지 떨어진다. 경기는 시종일관 바르셀로나의 우세로 진행이 되었다. 경기 시작 6분만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멤피스 데파이에게 선제골을 먹은 레반테는 14분 뤼크 데 용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대0가지 끌려간다. 이후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리던 바르셀로나는 90분 약 1년여만에 복귀한 안수 파티까지 득점을 올리며 3대0 대승을 완성한다. 레반테는 이번 발셀로나전을 통해 레반테는 지난 시즌 말미부터 이어지는 15경기 0승 레이스를 끊지 못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파코 로페스 감독의 경질에 대한 무게를 늘리고 있는 중이다.
8라운드
마요르카 1:0 레반테
레반테가 진짜로 강등이 될 수도 있다. 마요르카가 이번에는 '홈요르카'모드를 발동하며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레반테는 74분 마요르카의 앙헬에게 결승골을 먹고 결국 패배를 당한다. 84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지만 모랄레스가 이를 실축하고 말았다. 레반테는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계속된 선방을 통해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목표했지만 기대했던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 달성에 실패하고 말았다. 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시합 종료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선수들의 얼굴을 보면 모두 짜증이 묻어났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라고 말하며 자신도 경기에 불만이 많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승리를 위한 전략은 무궁무진하다." 라고 말하며 오늘 경기 전략이 먹히지 않았다면 또 다른 전략을 기획하며 다음 경기 승리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코 로페스가 결국 레반테를 떠난다. 레반테는 공식적으로 파코 로페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시즌 8경기 무승에 지난 시즌까지 합치면 총 16경기 째 못 이기고 있다. 3년간 레반테의 지휘봉을 잡은 파코 로페스는 147경기 48승 41무 57패의 기록을 남기고 레반테를 떠나게 되었다. 참고로 그가 기록한 147경기는 레반테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지휘수다. 파코 로페스는 한국 시간으로 어제 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별 기자 회견에서 "오늘은 매우 힘든 날이다. 당분간은 외부와의 연결을 끊고 가족과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파코 로페스는 레반테 회장 키코 카탈란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가 나에게 그런 말을 할 날이 올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그의 결정을 이해한다. 우리의 우정은 여전할 것이며 그간의 지원에 대해 감사한다." 라고 답했다.
레반테가 공식 발표를 통해 새로운 감독 선임을 밝혔다. 주인공은 중국 슈퍼 리그 허난 쑹산의 감독이였던 하비에르 페레이라다. 계약 조건은 이번 시즌까지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5세인 페레이라는 지난날 수석 코치로 레반테를 유로파 리그로 올려 놓았으며 왓포드, 풀럼 등에서는 두 차례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부진으로 인하여 감독까지 교체한 레반테의 좋지 못한 기록이 주목된다. 바로 이번 시즌에 얻은 3번의 페널티킥 중에서 2번을 실패한 것이 그것이다. 아쉬운 것은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득점자인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와 로헤르 마르티가 실축했다는 것이다. 두 선수는 각각 1번씩 페널티킥을 실축했는데 두 선수의 실축 기록을 지난 시즌 후반기 오사수나전까지 확대하면 8번 시도 중 5회 실축으로 늘어난다.
9라운드
레반테 0:0 헤타페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승 기록은 더 늘어난다. 감독 데뷔전 더비로 주목 받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0라운드
세비야 5:3 레반테
하비에르 페레이라 감독의 2번째 경기가 열렸는데 이 경기에서 레반테는 공격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비 삽질로 3골을 넣었지만 5골이나 먹히는 호러쇼를 보이고 5대3으로 패배한다.
11라운드
레반테 2:2 아틀레티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0대2로 이긴 레반테는 이번 시즌 좋은 선수층으로도 2대2로 비기는데 그친다. 게다가 레반테의 2골은 페널티킥이다. 레반테는 그래도 이 무승부로 하비에르 페레이라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는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12라운드
레반테 0:3 그라나다
레반테의 홈 무패가 무색하게 그라나다에게 홈에서 패하면서 리그 홈 2연전 무승을 거두면서 진짜 위기가 왔다. 이 경기에서 하비에르 페레이라는 졸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엄청난 비판의 대상이 된 상태다.
13라둔드
알라베스 2:1 레반테
알라베스 원정에서 지난 시즌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고 이번 시즌도 그러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무승부가 아닌 패배라는 결과로 끝이 난다. 이 패배로 레반테는 유일한 리그 무승팀이 된다.
14라운드
레반테 0:0 빌바오
빌바오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0대0 무승부를 거두면서 결국 연패를 탈출하고 승점을 얻는다. 하지만 무승인건 여전하다.
15라운드
레알 베티스 3:1 레반테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3골이나 얻어먹히며 또 다시 첫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16라운드
레반테 0:0 오사수나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양팀의 무득점 공방 끝에 또 무재배에 그치며 무승 8무 8패로 최하위를 깔아주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강등은 시간문제인 듯 하다.
17라운드
에스파뇰 4:3 레반테
에스파뇰 원정서 전반전을 앞서면서 마치고도 아쉽게 패한다.
18라운드
레반테 3:4 발렌시아
발렌시아와의 홈경기도 지면서 이번 시즌 처참한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19라운드
비야레알 5:0 레반테
비야레알 원정에서 힘못쓰고 5대0으로 진다. 이 패배 후 레반테팬들은 선수단 버스를 막는 등 폭발했다고 한다.
20라운드
레반테 2:0 마요르카
마요르카에게 승리하며 드디어 리그 첫승을 거둔다.
22라운드
레반테 0:2 카디스
카디스에게 홈에서 패하며 잔류권과 9점차로 벌어진다.
23라운드
헤타페 3:0 레반테
헤타페 원정을 지고 강등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다.
3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6:0 레반테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며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2.10. 2022-23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승격은 무산됐다.2.11. 역대 리그 순위
3.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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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 UD 2023-24 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
1 | GK | 안드레스 페르난데스 | Andrés Fernández | 1986.12.17 ([age(1986-12-17)]세) | 187cm, 82kg | ||||
2 | DF | 안드레스 가르시아 | Andrés García | 2003.02.07 ([age(2003-02-07)]세) | 183cm, 82kg | ||||
4 | DF | 아드리안 데 라 푸엔테 | Adrián de la Fuente | 1999.02.26 ([age(1999-02-26)]세) | 179cm, 74kg | ||||
5 | DF | 우나이 엘게사발 | Unai Elgezabal | 1993.04.25 ([age(1993-04-25)]세) | 185cm, kg | ||||
6 | MF | 기오르기 코초라슈빌리 | Giorgi Kochorashvili | 1999.06.29 ([age(1999-06-29)]세) | 178cm, 74kg | ||||
7 | FW | 로헤르 부르기 | Roger Brugué | 1996.04.11 ([age(1996-04-11)]세) | 173cm, 68kg | ||||
8 | MF | 앙헬 알고비아 | Angel Algobia | 1999.06.23 ([age(1999-06-23)]세) | 180cm, 78kg | ||||
9 | FW | 이반 로메로 | Iván Romero | 2001.04.10 | 172cm, 72kg | ||||
10 | MF | 비센테 이보라 | Vicente Iborra | 1988.01.16 ([age(1988-01-16)]세) | 190cm, kg | ||||
11 | FW | A.J.모랄레스 | Jose Luis Morales | 1987.07.23 ([age(1987-07-23)]세) | 180cm, kg | ||||
12 | FW | 파브리시오 | Fabrício | 2000.10.08 ([age(2000-10-08)]세) | 186cm, kg | ||||
14 | DF | 호르헤 카베요 | Jorge Cabello | 2004.04.25 ([age(2004-04-25)]세) | cm, kg | ||||
16 | DF | 디에고 팜핀 | Diegp Pampin | 2000.03.15 ([age(2000-03-15)]세) | 175cm, kg | ||||
17 | MF | 오스카르 클레멘테 | Óscar Clemente | 1999.03.26 ([age(1999-03-26)]세) | 176cm, 70kg | ||||
20 | MF | 오리올 레이 | Oriol Rey | 1998.02.25 ([age(1998-02-25)]세) | 177cm, -kg | ||||
21 | MF | 세르히오 로사노 | Sergio Lozano | 1999.03.24 ([age(1999-03-24)]세) | 175cm, 70kg | ||||
23 | MF | 파블로 마르티네스 | Pablo Martínez | 1998.02.22 ([age(1998-02-22)]세) | 182cm, 77kg | ||||
24 | FW | 카를로스 알바레스 | Carlos Álvarez | 2003.08.06 ([age(2003-08-06)]세) | cm, -kg | ||||
36 | GK | 알베르토 플로레스 | Alberto Flores | 2003.11.10 | 187cm, -kg | ||||
구단주: 키코 카탈란 / 감독: 훌리안 칼레로 / 홈구장: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 | |||||||||
출처: 공식 웹사이트,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8월 20일 |
4. 파트너
파트너 | |
<rowcolor=#fff> 칠리즈 | |
2021년 5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를 잇는 세 번째 칠리즈 및 소시오스닷컴 파트너가 되었다. 팬 토큰 $LEV를 발행해 팬 투표,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
2021-22 시즌 기준
[2]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중 이적자금 지출로 들여온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고, 거의 자유 계약,임대였다. 그나마 좀 많은 돈을 들였다는
미겔 파야르도가
헤타페에서 3억원 정도로 영입한 건데, 같은 리그의 웬만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주급에도 못미치는 값이었다.
[3]
공격수
후안루가 “우리 팀 25명의 몸값을 다 더해봐야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의 선수 한 명 연봉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무명, 싼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선수 연봉 총액이 약 317억 원으로 레알 마드리드 연봉(약 7540억 원)의 약 2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4]
평균 연령이 31.45세다. 골키퍼를 제외하면 끝물 커리어 수준, 골키퍼 구스타포 무누아(33) 수비수 나노(32), 풀백
후안프란(35),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파리노스(33), 윙어 발도(30), 풀백 하비 벤타(36) 주장 센터백 바예스테로스 (36) 스트라이커 후안루(31) 아란다(30) 루벤 수아레스(32). 참고로 클럽 회장인 키코 카탈란의 나이가 34세다.
[5]
이런 그들의 상황을 가장 잘 압축시켜주고 그들을 대표하던 말이 '가난하고 못생긴 쓰레기 우리는 레반테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경기 전 '사람들은 내가 잘 생기고 축구 잘하고 부자라서 시기하고 욕한다'고 자뻑하자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때 레반테 팬들이 이렇게 적힌 포스터를 붙여넣었다. 그리고 마드리드를 상대로 기적의 1-0 시즌 첫승을 거뒀다.
[6]
'오늘로 9라운드 끝났는데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가 1위겠지'하며 프리메라 리가 검색했다가 레반테라는 듣보잡(한국 해축빠들에게) 팀이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이게 이변이지
[7]
이 소시에다드전이 명경기 중 하나인데, 0-1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극적으로 2골을 몰아넣으며 역전 성공, 그런데 후반전 막바지에 동점골 허용, 근데 그걸 또 버저 비터로 다시 역전... 뭐니 이분들
[8]
비록 DTD이론이 실현되고 강등 걱정하며 잔류하기 위해 애를 쓰는 강등권 팀이 시즌 10경기 동안 26승점 1위를 차지했으니 잔류는 거의 90%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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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 If이론은 없지만 그들이 딱 1승만 더했으면 승점 1점차로 5위였던 ATM을 제칠 수 있었으며, 4위인 말라가와는 승점 동률이다. 그리고 상대전적이 앞서 있기 때문에 말라가도 추월, 결국 4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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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의 지역 라이벌 중 하나였던 비야레알은 18위로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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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10위 헤타페를 시작으로 15위 그라나다 사이의 중위권 순위 싸움이 치열했다 승점 47,46,45,44,43,42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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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때 1위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 말라가의 윌리 카바예로가 각각 1,2위였다는 점에 레반테의 순위가 10위보다 높았다면 나바스가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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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는 레알에게 금을 줬지만 레알은 레반테에게 똥을 줬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