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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1] | |
발사장비 | 5.8kg |
장입유도탄 | 14.6kg |
최대 사거리 | 2,500m |
장갑 관통력 | 불명, *** 900mm |
유도 방식 |
적외선유도식 자율추적식 |
보관온도 | 유도탄운송저장용기: -40~71도[질소주입], 장입유도탄:-32~43도 |
후폭풍 위험구역 | 후방 60도, 10m |
미사일 가격 | 발당 약 1억 5천만원 |
1. 개요
晛 弓 / AT-1K Raybolt [3]대한민국에서 개발한 보병용 중거리 대전차 유도무기.
AT-1K 현궁 대전차 미사일은 국산 보병 휴대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로 이중성형작약탄두( 탠덤 탄두)를 장착해 북한군 전차의 반응장갑과 공간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개발 총괄은 ADD, 유도탄 체계 개발 및 생산은 LIG넥스원, 발사대 개발 및 생산은 한화에서 맡고 있다.
2. 상세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을 참고하여 개발된 대전차 미사일이다.[4] 90mm, 106mm 무반동총, Metis-M, TOW 등 노후화된 보병용 대전차화기의 대체가 목표다. 기존 노후된 대전차화기 대비 주·야간 사격이 가능하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등 성능이 뛰어나며, 개인 휴대 또는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하여 적 전차의 취약한 상부 혹은 정면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 후 망각형 방식의 최신 대전차 유도무기로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며, 반응 장갑을 파괴하고 주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탠덤식 성형작약 탄두를 적용하였다. 한국 육군에서는 대대급 대전차화기로 운용된다.
현궁은 Fire & Forget은 물론 탑 어택도 가능한 3세대 대전차 미사일에 해당한다. 지상 발사 시 사정거리는 약 2.5km~3km다. 관통 성능은 약 900mm이다. 길이는 약 1.5m 이다. 무게는 미사일 중량만 13kg 정도고 체계 전체 중량은 해외 동급체계보다 약 5kg 정도 가볍다. 탄두는 탠덤 탄두이고, 발사시 직사 모드와 전차에게 매우 치명적인 탑어택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재블린처럼 대전차, 대 엄폐호, 한정적 대 헬기 능력이 있다. 가격은 1억 정도로, (재블린도 한발당 1억원이다. 2억 9천만원은 발사대까지 포함한 가격이다.) 발사대를 제외한 단순 미사일 가격만 비교하자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궁은 지금까지 개발된 해외 유사무기체계인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미국의 재블린 대비 소형·경량화되어 운용이 쉽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광학성능, 탐지·추적성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사일 직경은 110mm로 알려져 있는데, 직경 130mm 정도인 재블린, 스파이크 미사일에 비해서 작다. 127mm 직경인 재블린 보다 높은 정도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현궁 유도탄의 관통력은 900mm 정도인데, 미세조직 라이너 기술이란 2000년대에 개발 된 신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도달 가능한 성능이다. 미세조직 라이너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라이너 직경의 9배까지(9CD) 관통이 가능하다. 198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배치된 대전차무기들의 관통력은 탄두 직경 대비 7배(7CD)정도였다. 구경이 110mm지만 700mm정도 판처파우스트 3가 그 예이며 구경이 127mm 재블린도 7CD기술일 때 개발한 무기이다. 열처리와 단조기법을 이용해 선구탄두가 아닌 주 관통탄두에 사용되는 구리 라이너의 입자조직 크기를 균일하게 30마이크로미터로 줄임으로서 달성가능해졌다.
이는 NLAW보다 더 높은 성능인데 NLAW는 근본 기술이 결국 BILL 1,2 미사일(110mm 탄두직경에 550mm 관통)과 AT-4를 개발한 1960년대 후반~70년대 기술을 재활용한 물건이라 탄두직경의 5배(5CD)정도이다. 그래서 102mm에 관통력이 500mm정도인 것이다.
이 정도 화력이면 한 세대 뒤떨어진 북한의 전차들은 증가 장갑에 반응 장갑까지 붙어 있어도 전면에서 관통할 수 있고, 혹시나 중국 등 주변 강대국의 최신형 전차와 싸우게 되더라도 입사각 70~75도의 탑어택 모드로 공격하면 되니까 무게를 줄이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2007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하에 개발에 착수해 2015년 완료했다. 연구개발비로는 150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육군 전방부대와 서북도서 주둔 해병대에 배치됐다.2016년 12월1일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청과 계약을 맺고 향후 7년간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
품질인증 사격 시험을 총괄한 기품원 김인식 유도전자센터장은 “이번 시험은 국내기술로 만든 대전차유도무기 현궁의 우수한 품질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유도무기 개발에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 이상문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번 사격을 통해 현궁의 우수한 품질이 입증된 만큼 양산사업 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현궁이 또 하나의 명품무기로 발돋움하여 대한민국 국군의 전력증강 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기술 기반 확보와 중소 방산기업 육성 등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방 보병사단의 106mm 무반동포, 90mm 무반동총, TOW 그리고 메티스-M까지 대체할 예정이다. 대전차소대는 X개(2~4)의 대전차분대로 구성되며 분대는 2대의 현궁 탑재차량으로 편성된다. 차량에는 2연장 발사대와 4발의 미사일로 구성되었다.
2.1. 내부 구성
▲국방일보에 소개된 현궁 미사일의 내부 구성도
탐색기는 적외선 영상 방식이다.[5] 이에 재블린 등 여타의 대전차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냉각가스를 사용하여 발사직전 적외선 영상 센서를 급속 냉각한다.
탄두는 전방의 선구 탄두와 후방의 주 탄두가 있는 탠덤 탄두인 성형작약 탄두다. 관통력을 높이고 특히 적의 반응 장갑에 대응하기에 유리한 구조다.
날개의 경우, 개발 초기에는 유연한 소재로 유도탄 외부를 감싸듯 말아 넣었다가 발사 직후 탄성에 의해 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Metis-M의 방식과 유사하다. 하지만 최종 형상은 관절구조에 의해 동체 바깥에 밀착한 상태로 접혔다가 펴지는 구조로 변경 되었는데, 본래 고려하던 탄성에 의해 펴지는 순간 발생하는 흔들림이 미사일에 영향을 주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6]
추진용 로켓 분사구는 후방이 아니라 날개 부근인 옆구리 쪽 좌우에 있으며 이는 TOW와 비슷한 구조다. 대신 로켓 후방에는 사출 모터(Ejection Rocket motor)라는 별도의 로켓이 하나 더 달려있으며 사수가 발사 버튼을 누르면 추진용 로켓 대신 이 사출모터가 먼저 작동한다. 사출모터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작동, 미사일이 발사관을 빠져나오기 전에 이미 추진이 종료되지만 미사일을 발사관에서 몇 미터가량 튀어나가게 하기엔 충분하다. 이후 현궁은 주 추진용 로켓을 작동시키는데, 그 덕분에 사수는 발사화염을 직접 뒤집어 쓸 위험이 없다. 이를 Soft Launch라고 부르기도 하며 해외 유사 무기체계들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7]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은 옆구리에 주 로켓 노즐이 달린 배치로는 추진효율이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어차피 대전차 미사일은 그렇게 빠른 속도를 요구하지 않는다.[8] 대신 이렇게 후방에 주 추진기관이 없는 구조는 추가 부스터를 달아 사거리를 늘리거나, 유/무선 데이터링크 장치를 후방에 달아 사거리 연장시 표적을 사수가 직접 확인하는 기능등을 추가할 수 있다. 실제로 스파이크 미사일 시리즈가 이러한 방식을 택하였다. 현궁의 경우에는 스파이크 미사일 처럼 사거리 별로 여러 시리즈가 개발되지 않았으나, 천검 공대지 미사일의 설계가 현궁의 사거리 연장형에서 출발한 만큼 스파이크와 비슷한 길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9]
어쨌든 현궁은 Soft Launch 방식을 택한 덕에 판처파우스트 3 등과 비교해도 후폭풍은 적다고 한다.
현궁은 자세 제어 및 방향 전환을 꼬리날개로 하며 여기에는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구동장치를 사용한다.
미사일의 전자장치와 구동장치에 필요한 전원은 열전지(Thermal Battery)를 사용한다. 열전지는 전해질이 평소에는 고체 형태로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방전되지 않고 10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지만 격발 신호를 받으면 1초 이내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미사일에 많이 사용된다.[10]
2.2. 파생형 연구
기본형은 아래 사진 같은 보병휴대용이다.그러나, 아래 같은 차량탑재형이나 K-21 보병전투차량 탑재형도 개발될 예정이다. 추가 개량은 아니고 발사대만 바뀔 가능성이 높다. K-21은 개발 단계에서 실내 예비탄 장전 테스트 등이 반영되었다.
▲ K-151에서 발사하는 장면
현재 현궁은 국내 사정에 맞춰 사거리 2.5km에 수출형의 경우 약간의 개량을 통해 3km까지 사정거리를 늘린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산약지형이 많아 사정거리가 길 필요가 많지 않은 국내와 달리 해외 판매를 위해서는 최소 4km이상의 사거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1] 재블린,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처럼 사거리 연장형이 개발 중인 듯하다. #
3. 수출 및 실전 사례
현재 공식적인 수출 사례는 없다. 그러나, 중동에 대한 무기수출이 그렇듯 해당국에서 기밀을 요구하거나 혹은 정치적인 요인[12]에 의해 비공개일 뿐이지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 수출된 것이 확실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먼저 비공식이지만 현궁을 가장 먼저 수입한 사우디아라비아군의 운용 동영상이 활발하게 올라오고 있다. 따라서, 실전 사례도 사우디군에 의해 처음 공개되었다.
2018년 6월 24일 제2차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군이 South Korea ATGM이라고 언급하며 현궁으로 후티 반군 차량에 사격하는 동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영상2[13] 2018년 11월 15일에는 이란 혁명수비대로부터 훈련받은 후티 고위 지휘관을 현궁으로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
이후 사우디군 병사가 대한민국산 현궁 대전차 미사일로 3km 거리의 이동 중인 적 오토바이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우크라이나가 도입하고 싶은 무기라고 한다. #
▲ 사우디군의 야간교전 영상도 올라왔다.
▲ 그러나 사우디군의 기강이 좋은 편은 아니고 예멘 후티반군 자체가 말이 반군이지 사실상 정규군 수준의 군대라 결국 K4와 함께 후티 반군에게 노획된 것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사우디아라비아군은 후티 반군이 있을 것 같은 의심가는 곳마다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그리고 자국군은 물론이고 후티와 싸우는 모든 군대에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공여하고 있다.
▲ 예멘 정규군[14]의 현궁 대전차 미사일 운용 동영상
후티 고위지휘관을 현궁으로 암살한 영상.(성인인증필요)
후티 지휘관 차량을 현궁으로 파괴한 영상.(성인인증필요)
이동 표적을 쉽게 타격할 수 있는지라 특히 후티 반군의 연락책이나 지휘관까지 싸그리 죽여버리는 무기이기에 후티 입장에선 위협적인 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사우디가 뛰어난 무기를 갖고도 IS나 후티반군에게 털리는 행태를 보고 현궁 미사일을 두고 도망가거나 역관광당해 반군들이 악용하거나 중국, 북한, 이란 등으로 유입되는 것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운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한국에서 아제르바이잔 측에 정식 수출한 적이 없기에 다른 곳에 수출 또는 노획한 것이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현궁을 공식적으로는 운용하는 국가는 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뿐이며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입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4. 사건 사고
4.1. 2014년 감사원발 방산비리 누명 사건
…LIG넥스원의 상장이 연기됐고, 2015년 9월 14일 연구진 한명은 억울함과 공포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현궁 사건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감사원, 검찰, 언론 중 누구 하나 허망하게 떠난 국방과학자에게 유감을 표하지 않았습니다.
2023.05.20. SBS 보도 중
2023.05.20. SBS 보도 중
2014년 말 방산비리 관련 내용이 언론에 나왔다. 정확히는 현궁 자체에 대한 방산비리가 아니라 현궁의 발사시험에 사용한 표적 관련 장비를 제작하던 업체가 일으킨 사건. 실제 전차와 모양이 비슷한 원격조작형 차량을 만들고 그 내부에 원격조작장치와 피해 확인용 센서[15]를 넣어두게 되어있다. 본래 계약대로라면 제작업체가 정해진 수량만큼 새로운 제품을 납품하여야 했으나 여기 들어가는 일부 부품 등을 기존 시험 후 사용한 부품을 재활용하여 새것처럼 납품한 것.[16] 이것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되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17]이 지휘책임을 물어 1개월간 정직 처분을 받았다. 실제 문제를 일으킨 제작업체는 소규모 기업이지만 국방과학연구소와의 계약 자체는 LIG넥스원이 계약을 하였다. 즉 제작 업체는 LIG넥스원에 제품을 납품하고, LIG넥스원은 이를 확인한 후 다시 국방과학연구소에 전달하는 방식.[18] 이 때문에 LIG 넥스원도 사업 비용 정산 과정에서 관리책임을 물어 해당 장비에 대한 예산은 도로 반납했다.[19] LIG넥스원 역시 이 업체에 의해 손해를 입은 것이므로 손해배상을 청구를 진행하였으나 그중에 문제를 일으킨 개발업체는 결국 파산해버려 일이 꼬였다.
감사원은 이 사건을 방산비리 합동수사부에 전달하였고 검찰 측에서는 이것이 개발업체의 단독 범행인지 아니면 국과연이나 LIG넥스원 관련자가 금품 등을 받고 눈감아준 것인지에 대해 수사를 시작하였다. 이에 2015년에 수사를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다 보니 뉴스에 다시 한번 이 문제가 나왔다. [20] 2015년 9월 14일 해당 비리에 대해 수사를 받던 현궁 개발책임자인 수석연구원이 자살했다.[21]
2017년 12월 15일, 서울 중앙 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위 사건으로 기소된 국방과학연구소 및 LIG넥스원 연구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관련자들에 대한 전부 무죄판결을 선고하였다. 개발과정에 뇌물이 오가지 않았고 해당 입찰이 개발에 악영향 준 것이 없이 시험 절차가 완결되었으며, 단지 발주처는 11회분의 물량을, 납품처는 11회분의 시험을 보장하는 것으로 계약상 오해가 있었고 그것을 조정한 것이라 기껏해야 행정처분으로 끝날 일이었다. 그런데 감사기관이 실적을 위해 이러한 과정을 모두 비리로 의심하고 무리하게 기소해 일을 키우면서, 20년 경력의 전문 연구원이 자살하는 사태까지 간 것이라는 전말이니 상당히 안타까운 사건이다.
2018년 6월 19일 대법원은 기소된 관련자 전원의 최종 무죄를 확정하였다.
4.2. 2020년 방위산업 전시회 오발 사고
2020년 11월 19일 오전 10시 10분쯤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코리아 2020'(Defense Expo Korea 2020)의 행사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 훈련장에서 육군이 발사한 중거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1발이 1.5km 인근 민가 논에 떨어져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다행히 이날 폭우가 내려 논에 물이 찬 데다 폭발 장소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한국산 무기에 관심이 있는 외빈 앞에서 시범 사격을 하다 '망신'을 당한 셈이다. 군 관계자는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파편 등을 수거하고 있다"며 "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기 결함이나 조작 실수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후속 보도에 따르면, # 악천후로 인해 열 발산장치가 있는 표적이 충분히 뜨거워지지 않아 조준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조준경도 빨간색으로 점등되어 조준 불가 상태임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현장의 상부에서 지시하여 사격이 강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
5. 기타
- 현궁의 그림이 수 놓인 모자도 있다. 단, 구하기 힘들며 구입할 수는 없는 듯하다. 미사일이 힘차게 날아가는 실루엣에 RAY BOLT라고 쓰여있다.
- 3세대 전차의 뚜껑을 딸 수 있는 만큼 중국 인민해방군이 실전배치중인 99식 전차를 상대로도 위력을 발휘하지만 3세대 대전차 미사일들이 그렇듯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발당 1억은 가볍게 호가한다. 재블린도 탄두만 17만 달러로 매우 비싸다. 게다가 한국 육군은 재블린 가격에 뒤집어진 미군보다 예산은 적지만 정작 지급해야 할 부대는 많아서 이 무기는 대대급 이상에만 대전차무기로 배치되어 있다. 당연히 전차 외 표적에 쓰거나 소부대간의 전투에서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22] 전차 가격은 대충 최소 30억에서 현대 주력전차는 50-100억 정도하므로 명중만 하면 돈값은 충분하다.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에 지원을 꾸준히 요청한 대표적인 무기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현궁보다 먼저 개발되어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재블린 대전차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전차들의 뚜껑을 신나게 따는 것으로 가치를 입증한 점으로 볼 때, 현궁 역시 만일 실제 지원되었다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탈 수 있는 선전의 기회였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함에 따라 현재까지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 인구절벽으로 충분한 병력과 장비를 확보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남침 직후 한정이라고 해도 대규모 단거리 기동이 가능한 수백대의 조선인민군 전차군단이나 수천대에 달하며 장거리 기동도 가능한 중국 인민해방군 장갑 집단군에 맞서기 위해 추가 양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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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소총 | PSG1, SSG 69, AWM, AWP, M93, M107, M107A1, RC-50 | ||||
기관단총 | MP5, P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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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소총 | M1 개런드, S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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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영의 달인 89회, 현궁의 달인에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함. 더 자세한 수치는 기밀엄수 위반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타 공표된 자료가 아니라면 작성하지 않음.
[질소주입]
진공보관
[3]
참고로 현궁의 영문 이름 Raybolt는 Ray(빛)과 Bolt(
쇠뇌 화살)을 합성한 신조어이다.
[4]
연평도에도 스파이크 미사일이 들어가 있으나 이쪽의 것은 장거리 활공형인 스파이크-NLOS. 차량과 공격헬기로만 운용할 만큼 커서 휴대용 스파이크와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5]
한동안 가시광/적외선 카메라 혼합형으로 잘못 알려졌는데, 발사기의 가시광 조준기와 혼동하였거나 개념연구만 진행한 가시광/적외선 카메라 혼합형 탐색기가 실제로 현궁에 탑재된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듯 하다.
[6]
이러한 외부 접이식 날개 구조는
비궁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7]
신궁역시 사출모터를 가지고 있으나 신궁은 사출모터가 떨어져나가는 분리형이다.
[8]
현궁의 비행속도는 정확히 알려진바 없으나, 재블린이나 스파이크는 최대 속도가 500km/h를 좀 넘는 정도다.
[9]
단, 모든 대전차 미사일이 옆구리에 추진기관을 달지는 않았다. 미국의
재블린은 로켓 분사구가 후방에 하나만 있으며 대신 내부에 실제로는 2종류의 로켓연료가 나뉘어져 있어 첫 번째 로켓이 사출모터 역할을 한다. 재블린은 개발당시 가까운 거리에서의 탑어택 능력을 매우 중시되어 발사 직후 급상승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TVC의 일종인 제트베인을 써야했기 때문이다.
[10]
열전지는 전해질로 용융염(molten-salt)을 사용하는데 이 용융염은 평상시에 고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외부의 발사장치로 신호를 한 번 넣으면 소형 기폭장치가 기폭하면서 녹게 된다. 이렇게 용융염이 액체가 되면 그대로 전해질로 기능하여 전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때 상당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전지라 불리는 것.
[11]
한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잘 써먹다가 이후 잠잠해진 이유도, 드넓은 사막지형이 많은 사우디에선 2.5~3km 사거리는 너무 짧기 때문에 다른 미사일들의 도입으로 사용량이 줄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같은 이유로 역시 평야 지역이 많은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에서도 현궁의 짧은 사정거리는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한다.
[12]
인접국의 분쟁여파로 밝히기를 꺼리거나 반군이나 테러리스트에게 자국민이 위협 받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서 함구하는 경우도 있다.
[13]
같은 사격을 서로 다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명중되기 전까지는 표적이 어디 있는지 알기도 어려울 정도이지만 표적에 잘 맞혔다.
[14]
수니파 정부의 군대로 시아파의 후티 반군에 크게 밀리고 있던터라 사우디가 예멘 내전에 개입했다.
[15]
카메라와 압력, 온도 센서 등이 들어있는 작은 박스 형태의 물건
[16]
불량품을 납품했거나 시험을 망쳤거나 결과를 위조한 게 아니라, 비용 정산과 행정처리 문제다.
[17]
현직 군인이나 파견 형태로 근무 중
[18]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잘한 시험용 제품들까지 전부 별도로 계약하려면 전부 별도로 공개입찰을 하고 심사를 하고 계약을 맺어야 하는 등, 행정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보통 소규모 구성품은 이런 식으로 대기업과 계약을 맺은 뒤 대기업이 알아서 직접 만들건, 다시 중소기업에 하청을 주도록 하건 한다.
[19]
방위사업은 개발기간이 길다 보니 중간에 처음 예상한 것과 다른 식으로 개발이 진행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업 종료 시점에 개발업체가 정말 예상한 대로 예산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정산작업을 거친다. 만약 여기서 개발업체가 실제로 제품을 제작하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근거 문서가 없거나(즉 국과연의 지시 없이 만들었거나), 문제가 있는 제품을 납품한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예산만큼을 반납한다.
[20]
2014년 감사결과에 대한 뉴스가 나온 뒤에 2015년에 또 검찰 압수수색 뉴스가 나오니까 관련 내용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별개의 사건으로 아는 경우도 종종 있다.
[21]
감사원과 국방부 합수부가 ADD를 수색
기사
[22]
대신 무유도 대전차무기를 더 많이 생산, 개량하여 보급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다만 현실성이 결여된 ROC로 인해 10년 가까이 표류 중이라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도 유도기능과 탑어택기능을 빼면
테러리스트 3종 세트에 대전차로켓이 당당하게 포함되어 있는 점을 보듯이 값은 크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