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9:49:25

현무 미사일


국산 미사일 및 국산 어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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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탄도 미사일 분류1.2. 현무 미사일 목록
2. 현무-Ⅰ
2.1. 역사2.2. 특징
3. 현무-Ⅱ4. 현무-Ⅲ5. 현무-Ⅳ6. 현무-V7. 이동형 미사일 발사차량 (TEL)8. 표기법과 읽는 법9. 북한의 유사 무기체계10. 여담11. 관련 문서

1. 개요

현무 미사일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체계이다.

탄도 미사일(현무-Ⅰ, Ⅱ, Ⅳ)과 순항 미사일(현무-Ⅲ)이 개발 또는 실전배치되어 있으며 탑재 유형은 지대지 미사일(SSM), 함대지 미사일 및 잠대지 미사일(SLM) 등이다. 현무 계열의 미사일은 북한 및 주변국에 대한 핵심적인 억제 수단이며, 핵 전력이 없는 한국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전략 무기라 할 수 있다.

명칭의 유래는 북방(北方), , 얼음, 겨울을 상징하는 사방신 현무(玄武)로, 한국의 다른 중소형 전술 미사일 명칭이 대개 '~ 궁(弓)'으로 끝나는 것과는 대비된다. 개발 당시에는 독수리 또는 천룡이라는 코드네임으로도 불렸다.

대한민국의 전략 미사일 개발은 1970년대 초부터 시도되었으나 외부 사정 등에 의해 좌초되었으며, 이후 백곰 미사일 계획의 후신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한국군은 1986년 현무 I을 시작으로 2001년 현무-II와 현무-Ⅲ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 미사일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2020년에는 현무-Ⅳ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21년에는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폐지되면서 중거리 탄도탄은 물론, 이론적으로는 통상고폭탄두 및 집속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도 제도적인 방해 없이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1.1. 탄도 미사일 분류

||<-3><tablealign=center><tablewidth=650><tablecolor=#373a3c,#ddd><colcolor=#fff><tablebordercolor=#000,#444><colbgcolor=#707070><rowbgcolor=#000000> 탄도 미사일의 분류 ||
사거리 TBM 전술 탄도 미사일 CRBM 근거리 탄도 미사일
TBM 전역 탄도 미사일 SRBM 단거리 탄도 미사일
MRBM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
ICBM 대륙 간 탄도 미사일
발사 형태 SL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ALBM 공중 발사 탄도 미사일
용도 ASBM 대함 탄도 미사일
MIRV 다탄두 탄도 미사일
MaRV 조정가능 재돌입 운반체


1.2. 현무 미사일 목록

파일:현무미사일사거리.jpg
한반도 전역을 기준으로 한 종류별 현무 미사일(②, ③, ⑤, ⑦)의 유효 사거리.
이미지의 'NHK-2'는 현무 I을 말하며, 실제 유효 사거리는 180km 였다.
현무 미사일 종류
<rowcolor=#fff> 명칭 분류 유효 사거리 탄두 중량 배치 현황
현무-I 근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탄도 미사일)
180 ㎞
(추정)
0.5톤
(추정)
<colcolor=#000> 전량
퇴역
현무-IIA 단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탄도 미사일)
300 ㎞
(추정)
1톤
(추정)
실전
배치
현무-IIB 500 ㎞
(추정)
1톤
(추정)
현무-IIC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탄도 미사일)
1,000 ㎞[1]
(추정)
0.5톤
(추정)
현무-IIIA 순항 미사일 500 ㎞
(추정)
0.5톤
현무-IIIB 1,000 ㎞
(추정)
0.5톤
현무-IIIC 1,500 ㎞[2]
(추정)
0.5톤
현무-IIID 3,000 ㎞
(추정)
0.5톤 개발 중
현무-IV-1[3] 단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탄도 미사일)
800 ㎞[4]
(추정)
2.5톤
이상
(추정[5])
실전
배치
현무-IV-2[3] 단거리 탄도 미사일
(함대지 탄도 미사일)
500 ㎞
(추정)
1톤
(추정)
현무-IV-4[3] 단거리 탄도 미사일
( 잠대지 탄도 미사일)
500 ㎞
(추정[6])
1톤
(추정[6])
현무-VA
(가칭)
단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확산/집속[11] 탄도 미사일)
600 ㎞
(추정[8])
6톤
(추정[8])
개발 중
현무-VB
(가칭)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지대지 관통[11] 탄도 미사일)
3,000 ㎞ ~ 5,500 ㎞
(추정[7])
8~9톤
(추정[7])
개발
완료
미상의 (고위력) 현무 미사일
2021년
영상공개
현무-IV로 알려졌으나
현무-II 개량형으로 정정됨
미상 2톤
(추정[9])
평가
상이
2023년
TEL공개
① 2021년 미사일이라는 주장[9] 미상 2톤
(추정[9])
② 현무-IV라는 주장 800 ㎞[4]
(추정)
2.5톤
이상
(추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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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무-IIC는 2017년 6월 시험 발사에 성공한 모델로 기존 현무-II의 비행 거리를 1천 ㎞로 늘린 사거리 연장형이다." 연합뉴스, 2022.10.05.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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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무-Ⅰ

MGM-1K 현무 I, 한국군 최초로 실전 배치된 탄도 미사일이다. 1986년 전력화된 180km급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속도는 마하 3 수준이다. 현재는 전량 퇴역했다.
파일:백곰 탄도탄 퍼레이드.pn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3100102741_2.jpg
현무-I의 원형이 된 백곰 탄도 미사일.
1978년 국군의 날 행진 때의 모습.
시가행진 당시 현무-I
2013년 국군의 날 시가 행진 때의 모습.
파일:ZUeAz2o.gif
현무 I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최초의 국내 개발 탄도 미사일인 현무 미사일은 사정거리 180km 수준의 지대지 탄도 미사일이다. 외형은 미국 나이키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을 베이스로 복제한 국내생산 장비로 볼 수 있다. 나이키 허큘리스가 지대공, 지대지 임무가 가능했던 반면, 현무는 지대지임무만 가능했다. 이로 인해 탐지 및 통제레이더의 수는 허큘리스보다 적다.(대공레이더 불필요) 지대지 임무 시 사정거리는 동일하다.

기본은 나이키 허큘리스로 보인다. 나이키 허큘리스의 부품수급이 안되었을 때 현무의 것으로 추정되는 국산장비로 대체했던 경험이 있다. 외형상 차이는 2단발사체의 형태가 다르다. 사거리가 300km급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이야기도 돌아다녔으나, 이는 현무 II가 현무 I의 개량형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었다.

2.1. 역사


1970년대 말엽 박정희 대통령이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현재는 폐지됨)까지 체결해 가며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의 지대지 공격능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백곰이란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런데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은 자신의 약한 정당성을 커버하기 위해 미국의 눈총을 받는 이 사업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관련 연구원들도 전부 잘라버렸다.

이후 북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를 감행하자 전두환은 북한을 위협할 무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백곰 미사일의 후속사업으로 준비하다 자빠뜨려놨던 계획을 다시 끄집어내어 개발하게 된 지대지 미사일이 현무다.
파일:PG-1987-0163-302.jpg
현무-Ⅰ, 1987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이 미사일 개발을 안 하다가 다시 현무를 개발해내자 미국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을 재확인하였고, 결국 1990년에 민간 로켓까지 제한하여 2001년에 개정될 때까지 민간 로켓 연구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2.2. 특징

나이키 허큘리스 자체도 일단은 지대지 공격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지대공 미사일로 개발되었다. 이 미사일 비행 중간까지는 통제소에서 미사일을 계속 레이더로 추적하면서 미사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줘야 한다. 이는 백곰 미사일도 매한가지. 그러나 본격적인 지대지 미사일로 개발된 현무는 아예 관성항법장치를 도입, 좌표만 입력하면 알아서 해당 좌표까지 날아가는 방식이었다.

기존 백곰 미사일은 나이키 허큘리스와 동일하게 1단 추진부가 4개의 작은 로켓 하나로 묶은 형태이다. 그러나 현무 미사일은 대형 추진부 1개로 바뀌었다. 이는 백곰 개발 중의 교훈 때문이다. 4개의 로켓 중 하나라도 작동불능이 되면 어디로 날아갈지 알 수 없는 불발탄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시험사격 도중 로켓 엔진 하나가 늦게 점화돼 탄도 궤도를 벗어다 민가로 날아가면서 논밭과 민가를 갈아 엎어버린 사고가 발생했다.

기술적으로 1단 추진부를 하나의 대형 로켓으로 만드는 것이 더 어렵지만 그동안 축적해 둔 기술 덕에 가능하였다.[1] 개발은 종전 백곰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여 미사일 체계 개발은 금성정밀(현 LIG넥스원)이 담당했고 로켓 추진부 등은 한화가 담당했으며 발사대 부분은 대우중공업(현 두산인프라코어)[2] 등이 담당했다고 한다.

한때 지하 사일로에서 발사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은 북한의 지하갱도포 비슷한 것이다. 경사면쪽에 터널을 파서 보관하다가 유사시 꺼내서 발사하는 개념이었으며, 후에는 이마저도 없앴다. 다만 고정 사일로 등은 일부 언론에서 보유 사실을 넌지시 알려주곤 했다. 다만 생김새가 우리가 알고있는 강화 콘크리트로 만든 사일로인지 미국의 나이키 방공진지 같은 사일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액체연료 로켓 미사일은 연료 주입에 긴 시간이 필요해 지하 사일로가 필요하다. 물론 액체 연료 미사일 중에도 스커드 시리즈처럼 이동형 TEL에 장착해 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으며 고체연료 중에서도 LGM-30G 미니트맨 III LGM-118A 피스키퍼처럼 사일로에서 쏘는 것도 있긴 하다.

고체로켓 미사일은 아무 곳에서나 빠르게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적극 살려 걸프전 당시 이라크 스커드 미사일처럼 수시로 이동하며 적이 사용 지점을 모르게 하는 편이 상책이다.

현무 1 1개 포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운용 당시 미사일의 특성상(1발당 12억 정도라 카더라...) 실사격 훈련이 힘들어 현무포대 소속 장병중에도 실제 날아가는 모습을 본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한 부대 특성상 (위에 1개 포대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사통밴 1대, 현무1을 실은 트레일러 한대, 발사대 1대가 필수였다. 여기에 통신밴이나 기타 차량은 덤) 영외훈련은 유격말고는 없었기에 부대장병 입장에서는 좋은 점이었다고.

3. 현무-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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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무-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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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무-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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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현무-I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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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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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5일, 동아일보에서 익명의 군 관리를 인용하여 두 가지 미사일이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 가지는 '현무-5'로 명명된 사거리 600km에 탄두중량 6t(최대 8t)급 미사일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사거리 300km에 탄두중량 8t급 미사일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제식명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

2022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공개된 미사일(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이 현무-V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의하면 2023년 말부터 양산단계에 돌입하며 최대 200발 정도를 육군미사일사령부에 배치한다고 한다. 그리고 해군의 합동화력함에도 장착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배치수량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드디어 현무-V이 공개됐다. 발사관의 직경은 웬만한 ICBM급이며,[3][4]9축 18륜 캡오버형 TEL은 모든 차륜이 조향되어 대각선 방향으로 주행할 수 있다.
사거리는 기존 고화력 벙커버스터 탄두를 장착할 시에 최소 300km에서 1톤 통상탄두 장착시 최대 3,000km로 추정되었으나, 유용원 국민의 힘 의원에 따르면 전자의 경우에 최소 600km, 후자의 경우 최대 5,500km의 사거리를 가졌다고 추정해 실질적으로 ICBM 초입 단계의 미사일이라 추정했다.


7. 이동형 미사일 발사차량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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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표기법과 읽는 법

파일:현무 표기 도장.png

같은 미사일을 두고 언론에 따라 '현무-2C', '현무 IIC', '현무-IIC', '현무 2C', '현무 II-C' 등 여러 표기법이 혼동되어 쓰여 혼란이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한 자리 숫자는 영어 발음으로 읽는 관례가 있고, 각 파생형 미사일은 사거리 차이에 따라 로마자(ABCD)로 구분하고 있으므로 [현무투 비](Hyunmoo Two B), [현무투 씨](Hyunmoo Two C) 등과 같이 발음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현무-Ⅳ' 시리즈는 파생형 미사일들을 발사체계(지대지, 함대지, 잠대지)에 따라 숫자(124)로 구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IV-4' 혹은 '현무 IV-4', '현무 4-4'의 경우 읽는법이 [현무 포사](four sa)인지 [현무 포포](four four)인지 [현무 포 다시 포](four dash four)인지 군당국에서 공개하지 않는 이상 알 도리가 아직 없다. '현무-IV-1'도 마찬가지.

영문으로는 'Hyunmoo'로 표기[5]한다.

9. 북한의 유사 무기체계

현무 미사일이 대한민국 미사일 전력의 핵심인것처럼 조선인민군 전략군이 운용하는 핵심 미사일은 화성 미사일이다. 화성 미사일의 경우 SRBM에서 ICBM까지 포괄하는 북한 미사일의 대명사격. 다만 화성 미사일은 모두 탄도 미사일인것에 비해 현무 미사일은 중간에 순항 미사일이 섞여있다.

북한에서는 문화어 표기법 및 자기네들의 제식명칭 표기 관례에 맞춰 '《현무》계렬의 미싸일'(한국 표준어로 하면 '현무' 계열의 미사일)과 같은 표현으로 부른다. 그리고 순항 미사일 경우엔 화살 미사일로 부른다.

10. 여담

이코노미스트 워싱턴 포스트의 정기적인 칼럼니스트이며 미사일 전문가인 데커 에벨레스(Decker Everleth)는 한국의 현무 미사일 부대 및 전력에 대해 분석했다. 대부분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분석한 듯 하다.

여담으로 네이버 지도의 군사시설 보안에[6] 관해 "기이하다" 하며 "북한이나 조금이라도 수준있는 애널리스트도 쉽게 찾는다"라고 평했으니, 국방부가 군사기밀 노출을 우려한다면 제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

다음은 해당 페이지의 일부를 번역했다. 원본 번역 전문

【내용 펼치기·접기】
백곰과 현무-1
한국은 진정한 국산 미사일 설계를 구축하고 배치할 산업 기반이나 기술 지식이 부재했다. 그래서 ADD는 미국의 허큘리스 미사일의 복제판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때 한국은 허큘리스 미사일을 국내에서 운용하지 않았고, 국군에서 허큘리스 미사일 운용법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따라서 한국의 계획은 미국이 한국이 그러한 미사일을 국내에서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식과 기반 시설을 제공하도록 설득하는 것이었다.
랜스 미사일과 함께 전시된 백곰 미사일. MGM-52 랜스는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운용했지만 한국 부대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기 때문에 측면에 태극기을 그린 용산 전쟁기념관의 전시는 다소 황당하다.
게다가 허큘리스 미사일의 사거리가 180km인 이유는 실제 미사일 하드웨어 때문이 아니라 나이키 레이더의 한계 때문이었다. 200,000야드(~183km) 이상에서 미사일 추적 레이더는 미사일을 찾을 수 없고, 따라서 미사일의 급강하 지시를 전달할 수 없다. 따라서 허큘리스 미사일의 180km 범위는 레이더 범위를 나타내며 이론적으로 훨씬 더 긴 탄도 타격 범위를 갖는다. 백곰의 후계자 현무-1 미사일과 같은 관성유도미사일은 180km 제한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50km 미사일 사거리에 대해 다른 CSIS 출판물을 인용하여 나는 이것이 CSIS의 자체적 사거리 평가라고 생각한다. CSIS는 아마도 대한민국이 미사일 기지에서 평양에 도달할 수 없는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지 않을 거라고 가정을 했을 것이다. 한국은 1993년 평양에서 235km 떨어진 2개의 현무-1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250km 이상 사거리를 가정하면 꽤 합리적이다. 현무의 최대 사거리는 아마 250~300km 정도였을 것이다.
파일:d3273b_0369f7f1f36542abb7433e94ba8d8445_mv2.webp
180km의 백곰 미사일 사거리는 전쟁수행에 유연성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대한민국 육군은 주요목표를 타격하기 위해 미사일을 DMZ까지 이동시켜야 한다. 또한 1978년 CIA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북한군의 증원이나 재보급을 막거나 늦추기 위해 중국-북한 국경의 다리와 철도를 공격할 수도 있다.
1978년 CIA는 한국이 백곰을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이 XX개 기지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전용 부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XX개 기지에 XX개 발사장과 제한된 재장전 횟수로 인해 당시 한국이 활용할 수 있었던 현무 미사일의 수는 매우 제한적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나이키 미사일 기지는 최대 XX개의 발사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대신 각각 XX개의 발사대가 장착된 XX개의 발사 시스템 구조를 사용한다. 대한민국 나이키 미사일 기지는 또한 엘리베이터가 장착된 발사대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발사대 사이의 레일에 2~3개의 재장전을 남겨두는 신속발사를 위한 표준 절차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무-1은 2021년 1월 현재 적합한 부지가 없어 퇴역했다. XX개 현무-1 기지는 현무-2 SRBM을 수용하기 위해 현대화되었거나 현대화되고 있다. 일부 발사대와 미사일이 예비로 남겨져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무-2
현무-2는 견인된 현무-1보다 이동성이 훨씬 뛰어나다. 현무-2 미사일은 6륜 TEL에 장착된 캐니스터에서 핫 런치(고온 발사)된다. 이를 통해 현무-2는 현무-1보다 훨씬 다양한 발사 장소에 접근할 수 있어 생존성이 높아진다. 흥미롭게도, 현무-2는 미사일이 차량의 나머지 부분에서 화염을 돌릴 수 있는 일반적인 발사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TEL은 로켓의 배기 가스로부터 뒷 타이어를 보호하기 위해 아래로 흔들리는 큰 강철 플랩이 있다.
현무-2의 확장 버전인 현무-2C는 2017년 9월에 공개됐다. 현무-2C 미사일은 훨씬 더 큰 캐니스터를 사용하고 더 큰 10륜 TEL에 달려 있다. 또한 탄두에 제어 표면이 있어 하강 중에 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 버전과 달리 항공탄도(aeroballistic) 미사일이다. 현무-2C 미사일은 보통 사거리가 800km로 알려져 있지만, 사거리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지금 실제 사거리는 더 클 수도 있다.
2017년 이전에는 현무-2가 많이 배치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 XX XX에서 현무-2 미사일을 장착한 곳은 단 XX곳뿐이었다. 구 현무-1 기지가 현대화됨에 따라 육군 미사일 사령부는 병력을 DMZ에 더 가깝게, 더 많이 이동시키는 한편,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큰 현무-2C는 더 먼 XX으로 배치했다.
현무-3
대한민국 국군은 또 순항미사일 시리즈인 현무-3을 개발했다. 순항 미사일은 한미 사거리 제한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을 뛰어넘는 사거리를 만들 수 있었다. 사정거리 500km의 현무-3A 버전은 2006년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에는 현무-3B가 완성되었다.
미사일 관련 인프라로 판단할때 현무-3 미사일은 많이 배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내에 현무-3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부대가 XX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012년 대한민국 육군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1,000km 이상의 순항미사일인 현무-3C를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을 수용하기 위해 2013년 XX 지역에 새로운 기지가 건설되었다. 이 기지는 2017년에 확장되었으며 아마도 현무-2C로 구성된 부대가 추가된것 같다. 2015년 육군 미사일 사령부는 XX 북쪽에 현무-3C XX대대를 배치했다.
현무-4
몇 가지 추가 미사일이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무-4 미사일은 개발 중이며 2020년 3월에 테스트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 당시에는 여전히 800km로 제한되었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 지침에서 탄두중량 제한을 삭제했다. 이것은 현무-4가 더 무거운 2,000파운드 탄두를 운반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현무-2가 설계된 것의 두배다. 이제 바이든 대통령이 범위 제한을 완전히 해제했으므로, 현무-4는 큰 탑재량을 먼 거리까지 던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베이징에서 불안의 원인이 될 것이다. 한국은 최근 잠수함 발사 SLBM을 시험해 더 이상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지상 기지에 의존하지 않게 됐다.
육군 미사일 사령부 및 미사일부대
육군 미사일사령부는 2019년 기준으로 원주에 본부를 둔 본부부대(0000부대)와 XX개의 전투미사일부대로 나누어져 있다. XX 0000부대와 XX 0000부대는 모두 대한민국 북부의 현무-1 부지에 있다. 0000부대는 2017년 현무-2부지로 현대화를 마치고 0000부대는 현재 공사 중이다. 대한민국 남부에는 현무-2C와 3을 혼합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부대인 XX 0000부대, 현무-3용 XX의 0000부대, XX의 0000부대 등 XX개의 전투미사일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 기지 중 일부에서 눈에 띄는 무장을 언급했지만 이 부대가 미사일 시스템을 혼합하여 운용하는 것은 항상 가능하다. 2018년 대한민국 국방백서는 대한민국이 60개의 "지상유도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전투미사일 부대, 특히 남쪽에 위치한 미사일 부대는 발사 위치에 일정한 간격으로 발사대를 세워 두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육군 미사일 사령부의 신속한 대응태세를 반영한 ​​것이다. 선제공격으로서 발사대는 매우 짧은 시간에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은 부대의 기지를 일부 발사 위치와 함께 배치하는 선택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부대는 이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육군 미사일 사령부는 전시에 항상 부대를 분산시킬 수 있다. 이 미사일은 GPS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거의 모든 곳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사전 준비된 위치에서 발사하는 데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의 미사일 전력은 작지만 신속히 북한 군대와 지도부의 공격에 대응하고 전략자산을 파괴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다. 대한민국 및 미국 공군을 상대하는 북한은 핵 및 재래식 미사일 전력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에 생존 가능성, 미사일 방어, 재래식 정밀 타격 능력 사이에서 진행 중인 경쟁이다. 그것은 북한이 기존 재래식 및 핵 미사일 공격 전력을 확장하고 다양화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계속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11. 관련 문서


[1] 영상 속에서 현무 1의 추진부가 하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이후 한화디펜스에 인수합병. [3] 발사관 외경(바깥지름) 2m 내외 추정. 미사일 본체가 들어가는 내경은 미사일의 원활한 발사를 위한 간극(실린더와 헤드, 총열과 탄두 같이 관의 내경(안지름)과 관내 물체 사이의 직경 차이로 생긴 간격은 간극이라는 별도의 단어로 칭한다)을 포함하여 1.6~1.8m 범주일 것이며, 내경만 보자면 거의 미니트맨 급이다. [4] 발사관의 경우 지지를 위한 프레임은 물론이고, 벽체 자체만 해도 로켓으로부터 나오는 가스에 대한 내압이 필요하므로 약간의 두께를 가질 것이다. [5] 표준국어로마자표기법을 따르면 Hyeonmu가 맞으나 이렇게 표기. [6] 정확히 말하면 해외 지도 서비스의 위성사진에서 기밀시설이 보이는 부분으로 간단히 우회되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