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m 기관총에 대한 내용은 XK13 문서 참고하십시오.
K16 SNT Motiv K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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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다목적 기관총 | ||
원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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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2021년~현재 | ||
개발 | SNT모티브 | ||
개발년도 | 2010년~ 2020년 | ||
생산 | SNT모티브 | ||
생산년도 | 2021년~현재 | ||
사용국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필리핀|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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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 |||
탄약 | 7.62×51mm NATO | ||
급탄 | 탄띠 급탄 | ||
작동방식 |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작동식 오픈 볼트 회전노리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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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열길이 | 560mm | ||
전장 |
1,110mm (승무원용) 1,230mm (보병용) 1,010mm (공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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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11.9kg 10.4kg (보병용) 10.3kg (공축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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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
4조 우선 12인치에 1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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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속도 | 650~950RPM | ||
유효사거리 |
점표적 800m 지역표적 1,2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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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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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공축기관총형 K16E.
대한민국 육군이 기존에
기갑 차량에서 쓰던 M60E2-1
공축기관총을 대체할 예정. 중간 - 보병용(일반형) K16. M60을 대체할 예정. 아래 - 헬기 도어거너용/보병용/기갑용 K16D. 기존에 사용하던 M60D를 대체할 예정. |
SNT모티브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국군의 차기 다목적 기관총. KUH-1 수리온 출고식과 함께 공개되었다. 원래 명칭은 K12였으나 2021년부터 양산이 시작되며 제식명이 K16으로 바뀌었다.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작동방식[1] 및 조절식 개머리판을 채용하였으며, 영점 사격용 단발사격 기능을 지원한다.[2]
2. 개발 배경
KUH-1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탑재용 기관총으로 노후된 M60 기관총 대신 동일 구경의 M240 기관총을 수입하려 하였다.[3] 그러나 도입 방식이 변경되어 직도입은 취소되고 SNT모티브가 K16을 개발하였으며, 보병용으로도 보급될 전망으로 개발 중이다. 과거 7.62mm를 사용하는 M60을 사용하다가 5.56mm를 사용하는 K3으로 변경된 소대에서 사용하는 기관총을 다시 7.62mm K16으로 교체할 전망이다.K16은 K3 경기관총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다. 완전히 뼈대 레벨부터 새롭게 설계되었다. # 본문에서 보다시피, SNT가 이전부터 납품하던 M60의 수리부속들과 K3 개발 당시 탄띠 급탄식 화기 작동방식을 제작한 것에서 노하우를 축척하여 개발 바탕이 되었을 뿐이지, K3 기반으로 생산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K16은 M249 기반의 Mk.48 같은 경우와는 확연히 다르다.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분대급 지원화기로 개발된 K3, M249와은 체급차가 있는 기관총이다. 따라서 K16은 K3를 완전히 대체하는 총기도 아니고[4], K3의 분대 화기 역할은 새로 개발한 K15 경기관총으로 대체[5]한다.
3. 역사
2010년 7월 29일,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었다. 2010년 2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기술 및 환경시험을 수행해 품질인증시험(QT)을 완료. 부수기재 및 거치대 등도 순수 독자기술이라고 한다. 연구기간은 1년이 걸렸으며, 2012년부터 수리온 헬기 1대당 2정씩 부수기재, 거치대 등과 함께 양산 및 납품될 예정. "지상용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하며, 총열의 교체 및 분리가 용이하다. 또한 병력 및 화물수송, 탐색 및 구조, 공중 강습작전, 지휘통제 등의 다목적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헬기 자체를 방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약 30만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항공·지상용 탑재장비로 적용돼 수출 주력 무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는 것이 제작사의 주장.
M60D와는 달리 보병용과 똑같이 권총손잡이와 방아쇠 그대로 달린 채 승무원용 방아쇠를 달았고, 또 내부에 보병용 개머리판과 별개의 인입식 개머리판이 달려 있어서 불시착했을 때 임시로 개머리판을 바꿔 보병용으로 바꿔 쓸 수 있게 했다.
플래툰지의 2013년 5월호 기사에 의하면 현재는 개발 완료되어 수리온 탑재 기관총으로 납품 중이라고 한다. 또 미래가 밝은 게 현재 국군의 7.62mm 기관총인 M60의 대체수요까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얻은 전훈으로 보병 소대 지원 화력으로 7.62mm 기관총을 중시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헬기 탑재용으로 개발된 K16이 지상용으로 쉽게 전환[6] 가능하게 만들어진 것도 이런 걸 감안한 듯.[7]
제원표상의 무게는 12kg이지만 이건 거치용과 지상용 사격 부품을 동시에 부착하고 있어서 그런 거고 훗날 지상용(보병용) 전용으로만 따로 개량하면 2~3kg 정도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13년 ADEX에서 보병용 XK12가 공개되었다. 경량화 되었을 거라고 다들 기대를 했지만, 가격 상승 우려로 인하여 경량화 시도는 없었다.
"이 정도면 가벼운데요."
게다가 SNT 견학에서 나온 기술자의 발언은 밀덕후들을 경악시켰다. 그렇게 말하면서 가볍게 번쩍 들어 올렸다고 쓴 SNT 방문기가 있다.
#2016년 3월 11일 7.62mm 기관총 사업이 방위사업청에 게시되었다. 사업 계획서에서는 이 사업으로 일반형(보병형), 승무원형, 공축형이라고 기재한 것을 볼 때 기존 M60을 파생형까지 전부 이것으로 완전히 대체할 생각으로 보인다. 또한 기관총 사업과 동시에 7.62mm 기관총 조준경 사업도 동시에 게시된 것을 보아 7.62mm 차기 기관총과 함께 광학장비를 세트로 보급할 예정인 듯하다. 관련게시물
2016년 7월 예상대로 보병용 기관총은 SNT모티브의 K16 보병용이 선정됐으며 개발을 2018년까지 한 뒤 2019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같은 날 기관총용 열상 조준경 제작 회사도 선정이 됐는데. 시제품을 만들어온 이오시스템, 동인광학이 아닌 한화 탈레스가 선정됐다. 역시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뒤 양산에 들어간다. 선정결과
2016년 창원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보병형은 10.4kg으로 기존 차량 거치용보다 무게가 줄어 M60 보병형에 가까운 무게가 되었다. M240L처럼 플루티드 배럴과 일부 폴리머 부품을 채택하며 경량화했으니 당연히 나와야 할 스펙이다.
보급돼봐야 알겠지만 무게는 200발 탄통 기준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M60 기관총을[8], 신뢰성 기준은 M240을 벤치 마크했을 가능성이 있다. 긴 사거리를 원했다면 M240과 같은 630mm 총열을 채택했을 것인데, 이를 채택한 M240B의 무게는 빈 총만 약 12.3kg으로 M60보다 2kg 가량 더 무겁다. 대신 최대 연사력에 있어선 M240의 원판인 FN MAG이나 기존에 운용하던 K3와 같은 분당 약 900발을 요구하여, M240B나 M60의 분당 600발[9] 대비 순간 화력을 증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8kg 중량의 네게브 NG7보다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으나, 상기한 네게브 NG7은 분대지원화기인 원본 네게브와 부품의 80% 이상을 공유하는 화기로 총열 길이부터 K16보다 5cm 이상 짧다. 탄약만 7.62×51mm 나토탄을 사용하는 분대지원화기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덕분에 네게브 NG7은 RPK에나 살아있는 반자동 사격 기능이 살아있고 M240C나 M60E2와 같은 차량 거치형 버전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국방부 홍보자료에서부터 다목적 기관총으로 소개되는 K16과 네게브 NG7와 비교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잡은 것이다.[10]
최근 보병용이 전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관련기사 7.62mm기관총-II 사업은 2019년 말에 예산이 삭감되었다. 관련자료
2020년부터 양산에 돌입 한다. 전투 부적합성 문제의 해결과 별개로 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K15 경기관총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산기공이 한때 동급 기관총 XK-16을 개발해 이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한 것으로 보이나 탈락해 프로토타입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노후기관총 대체 선별 경쟁에서 NG7보다 약 2.5kg 더 무거운데 반동은 더 강하다며 최하위 점수를 받아 탈락했다고 알려졌으나 SNT의 해명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
필리핀 경찰에 소량 수출되었다. 수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K16이 SAF의 기관총 도입사업의 유일한 입찰자였기 때문이다. #
2021년부터 드디어 양산된다. 2021년 6월 SNT모티브와 방위사업청이 납품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보병용과 공축형, 승무원형 모두 양산하며 약 5천 정과 기타 부속들이 2024년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단가는 약 1300만 원 정도. 그와 함께 제식명칭이 K12에서 K16으로 바뀌었다.
2021년 말부터 공축기관총형 K16E가 K1, K2 전차, K21 보병전투차에 지급되어 기존 M60E2 공축기관총을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각 단차의 장착부가 기존 M60E2에 맞춰져 있기 때문인지 K16E 장착이 제대로 안 된다는 이야기가 현역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
또한 베타 테스터라고 하는 유저의 주장에 의하면 공축형의 경우 배출된 탄피가 다시 역류해서 안으로 들어가 기능 고장을 유발하거나 사격 중 가스 피스톤 마개가 빠지는 일이 발생하는 등 평가가 영 좋지 않다고 하였다. #[11]
2023년 5월, 제12보병사단 훈련에 투입된 K-1 전차의 탄약수용 기관총으로 거치된 모습이 공개되었다. #
4.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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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35:19 참조 |
현재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가 유일하다. 갓 롤 아웃된 K16보다는 아직도 일선 보병부대에서 굴러가는 K3 경기관총이 인지도가 더 높지만, K16은 보다 발전한 최신 무기이기에 이걸 선택한 듯. 연사력이 그리 좋지도 않고 탄도 그리 여유롭진 않지만 기관총치고 안정성과 명중률이 KRISS Vector 뺨치게 좋은 데다 저배율 도트도 달려서 줌인까지 된다. 여담으로 첫 등장부터 게임의 서비스 종료까지는 양산되기 전 시점이라 과거 제식명칭인 K12로 나왔었다.
5. 기타
무게가 무게인 만큼, 이걸 들고다녀야 하는 병사는 죽을 맛이다. 예비 총열끼지 들고 다녀야 하기에[12] K-3 경기관총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무게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어찌나 무거운지 멜빵 고리가 버티지 못하고 고장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이걸 거의 모든 훈련 때 들고다녀야 한다. 키가 좀 작은 병사가 들기라도 하면 보기 안타까운 수준이다.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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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554> SNT모티브(구 대우정밀공업)의 제품 라인업 | |
권총 | M1911 · DP52 · DH380 · K5 · STRV9 | |
기관단총 | K1 · K7 · XK9 · XK10 · STSM-21 | |
산탄총 | USAS-12 | |
돌격소총 | M16A1 · K2 ( K2C · K2C1) · XK8 · K11 · K13[1] | |
저격소총 | K14 | |
기관총 | M60 · K3 · K6 · K15 · K16 | |
유탄발사기 | K201 · K4 | |
[1] K13 기관단총은 SNT모티브 카탈로그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음 |
[1]
SNT모티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NTTV의 K12 시리즈 VS M60 시리즈 비교 사격영상에서 작동방식에 대한 질문댓글의 답글에서 K16은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작동방식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영상 최신댓글 참조.
[2]
사실 K-6를 비롯한 M-2 브라우닝 계열도 단발 사격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게 그닥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3]
소요 수량이 적어서 자체 개발보다는 해외 직도입이 낫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4]
기존 전방 상비 사단의 소대 기관총으로 K3가 들어가던 것을 K16이 대체한다. 예전에는 M60이 소대 기관총이지만 보통 분대에 배속되어 운용되었는데, 이때는 정식 편제 상으론 전문적인
분대지원화기가 분대에 없었고 M16이나 K2 소총에 양각대를 끼운 자동수만 있었다. 당연히 지속 연사 능력은 소총수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니 소대 기관총을 분대에 배속해 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K3는 분대 지원 화기(경기관총)로 개발되어 명목상 분대 공용화기였던 양각대 달린 소총과 사실상 분대 지원 화기(원래는 소대 화기)인 M60을 한꺼번에 대체했다. 이 중 소대 화기를 다시 7.62mm 다목적 기관총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5]
분대별 편제 정수가 더 늘어난다. 기존에는 분대마다 K3 1정이 편제되었으나, K15로 대체되면서는 분대마다 2정이 편제되어 분대장조와 부분대장조가 각각 대칭적인 사격조로 운용될 수 있게 된다.
[6]
플래툰지 기사에 따르면 익숙해지면 30초 정도면 될 것이라고 한다.
[7]
이 포스팅의 사진들을 보면, 도어 건용 스페이드 그립이 볼 락 핀(Ball lock pin)으로 체결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핀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분리가 쉬워 보인다. 실물이 나와봐야 확실하겠지만, 사진으로만 추정하자면 그립 분리 후, 거치대에서 탈거하고 개머리판만 편다면 바로 보병용으로 전환할 수 있을 듯.
[8]
실제로 M60과 K16 기관총은 총열 길이가 560mm로 같다.
[9]
미 해병대용 M240G는 원판인 FN MAG의 다이얼식 가스 조절기가 유지되어 있어 분당 600발의 저속 연사와 분당 900발의 고속 연사를 선택할 수 있다. 육군용 M240B에선 이 가스 조절기가 저속 연사 모드로 고정되어 있다.
[10]
애초에 기관총에서 무게란 장단점이 아니라 특징에 가깝다. 설계 주체가 갑자기 엄청나게 혁신적인 신소재라도 발명하지 않은 이상 무게가 가볍다는 말은 성능, 내구력, 내열성 중 무언가가 희생되었다는 소리다. 무거운 기관총들도 내구성이나 지속 사격 능력 감소를 무시한 채 총열 싹둑 자르고 총열 두께랑 노리쇠 깎아내면 수 키로 줄이는 건 금방이다.
[11]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장이므로 해당 공축기관총의 결함 발생 여부에 대해서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 운용 초창기에 여러 이유로 다소의 결함이나 개선 사항이 나오는 것 역시 무기 개발사에서 흔한 일이기도 하다.
[12]
물론 이건 부사수나 하다 못해 다른 소대원이 들어주는 경우가 많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