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3:29

튀르키예-이라크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대만 국기.svg
중화권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가가우지아 기.svg
가가우지아
파일:몰도바 원형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북키프로스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쿠르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아메리카 · 아프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다자관계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UN기.svg
키프로스 5+1 회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튀르키예·시리아·이라크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튀르키예·이란·아랍권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 서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아프리카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다자관계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이라크·시리아·쿠르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튀르키예·시리아·이라크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이란·이라크·시리아
}}}}}}}}}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튀르키예 공화국
Türkiye Cumhuriyeti
جمهورية تركيا
이라크 공화국
جمهورية العـراق
Irak Cumhuriyeti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지역적 관계2.2. 민족적 관계2.3. 오스만 제국 시대2.4. 21세기
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튀르키예 이라크의 관계. 이라크는 북부 지역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고 영토문제로 인해 튀르키예와의 갈등이 심하다. 튀르키예와 이라크 사이의 대외관계는 아나톨리아 지역과 이라크 일대의 지역적 관계 외에도 아랍인 튀르키예인 사이의 민족 감정까지 얽혀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지역적 관계

아나톨리아 지역과 이라크 일대는 고대부터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였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오늘날의 이라크와 시리아 외에도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까지 포괄하였기 때문이다. 신석기 시대 차탈 휘위크(오늘날의 튀르키예 동남부 일대)에서 시작된 농경은 상고시대 비옥한 초승달 지대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을 통해 메소포타미아 각지로 전파되어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흥으로 이어진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고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기원하여 소아시아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히타이트 제국과도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는데, 오늘날 튀르키예에서는 자국 역사에 히타이트를 포함시키는 반면 아랍인들 입장에서는 히타이트가 어째서 튀르키예 역사냐고 티격태격하는 경우도 있다.

알렉산드로스 제국 시대 이후 아나톨리아 반도 각지에는 셀레우코스 제국, 폰토스 왕국 등등의 헬레니즘 제국들이 뿌리내리고 이후 아나톨리아의 헬레니즘 왕국들이 고대 로마에 병합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나톨리아 지역 주민들은 토착 아나톨리아어를 버리고 그리스인과 동화되기 시작했다. 반면 이라크 일대의 주민들은 로마 문화권과 파르티아, 사산 왕조 등 페르시아 문화권 사이의 접경지에 위치하였고 이라크 일대의 주민들은 라틴어나 그리스어, 페르시아어 문화에 일방적으로 동화되는 대신에 고유의 아람어 문화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후대 아나톨리아 지역이 그리스 문화를 배경으로 튀르크화되는 반면, 이라크 일대는 아시리아인들의 아람어 문화가 아랍 문화로 대체되는 과정을 거치며 민족적인 차이로도 이어졌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동로마 제국 중심지 아나톨리아 지역과 이라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조로아스터교 사산 왕조 및 후대의 우마이야 왕조, 압바스 왕조 및 그 지방 정권 함단 왕조와의 전쟁이 계속되었다.

2.2. 민족적 관계

튀르키예 이라크 관계에는 이라크인과 튀르크인 사이의 관계에 포함된다. 이슬람 제국 압바스 왕조의 칼리파 알 마문이 튀르크계 용병을 중용하기 시작한 이래 이슬람 세계에는 튀르크인들의 유입이 가속화되기 시작하였고 결국 압바스 칼리파들은 오우즈 튀르크인들이 세운 셀주크 제국의 보호 하에 연명하는 처지가 된다. 셀주크 제국이 붕괴된 이후 셀주크 제국 서쪽 영토(새로 정복한 동로마 제국의 아나톨리아 내륙 영토 및 레반트 지역)에는 이른바 룸 술탄국들이라 불리는 튀르크계 군벌 정권들이 난립하고, 동쪽에는 호라즘 제국이 들어섰다가 몽골 제국의 침략에 붕괴당한다.

룸 술탄국 중 하나로 시작했던 오스만 제국은 세력을 키워 아나톨리아 대부분 지역을 장악한 것을 시작하여 근세 들어서 유럽 외에도 중동 각지로 세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근세 오스만 제국이 맘루크 왕조를 격파한 것을 계기로 오스만 제국 술탄은 바그다드의 칼리파를 폐위시키고 직접 칼리파를 겸임하게 되면서 몽골 제국의 침략의 여파로 경제적, 사회적 중요성이 감소했던 이라크의 정치적 위상은 더욱 축소되었다.

2.3. 오스만 제국 시대

이라크 북부는 오스만 제국의 일부였다. 오스만 제국에서는 아랍인들을 사실상 2등 신민 수준으로 차별하였으며[1], 이는 아랍 내셔널리즘이 부흥하는 계기가 된다. 18세기에 이른바 이라크 맘루크 왕조라고도 칭해지는 조지아계 군벌 왕조가 이라크에 들어섰다. 한 편 오스만 제국이 이라크 너머 지배하던 아라비아 반도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오스만 제국은 군대를 파견해 반란을 진압하긴 했으나 이집트에서 케디브 왕조가 독립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고 여기에 고무된 아랍인 지식인들 사이에서 "타락한 튀르크인들을 몰아내고 아랍인들이 중심이 된 이슬람 제국을 복원"하자는 살라프파 신학 혹은 "기독교인 아랍인 무슬림 아랍인 할 것 없이 힘을 합쳐서 서구와 튀르크를 아우른 외세를 몰아내자는" 현대적인 아랍 내셔널리즘이 부흥하였다.

이라크 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 오스만 제국이 패전한 것을 계기로 영국의 보호국이 되는 방식으로 독립하게 되었고 이후 이라크 왕국이 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던 이라크 북부가 이라크의 영토로 편입됐다. 그리고 양국간의 국경이 그어졌다.

1955년 양국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상호방위조약을 맺었으며, 이는 중앙조약기구의 시초가 된다. 1958년 이라크 왕정이 전복되고 공화정이 들어서면서 1959년 이라크는 중앙조약기구에서 탈퇴했다.

2.4. 21세기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고 문화, 종교에선 공통점이 있지만, 2010년대 중반에 다에쉬가 이라크의 대부분 영토를 차지하면서 튀르키예는 기회를 노려 이라크 북부에 군대를 파견하는 등 이라크 정부와 갈등을 빚었다.

이라크 북부에 석유가 풍부하다보니 튀르키예측에선 이라크 북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서 이라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이 튀르키예군을 다국적군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가 이라크 현지의 여론이 " 튀르키예놈들을 데리고 오면 저항세력이고 정부군이고 뭐고 간에 다 함께 손잡고 튀르키예놈들과 맞서서 싸우겠다!"고 반발을 심하게 하자, 미국 정치계나 조지 워커 부시 당시 전 미국 대통령과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도 깜짝 놀라서 이를 철회하고 입을 싹 씻은 적도 있다.

2002년 11월 23일, 튀르키예는 이라크 전쟁이 발생하여 나타날 난민 문제를 대비하려고 이라크 북부 국경에 자국 국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

2003년 1월 7일, 튀르키예는 이라크 북부에서 튀르키예군 주둔병력을 약 1만 2천명으로 늘였다. #

2003년 3월 22일, 튀르키예는 튀르키예군 1천명 정도를 이라크 북부에 진입시켰다. #

2003년 10월 튀르키예의회는 이라크파병안을 승인했다. #

2003년 11월 이후 튀르키예는 이라크파병안을 철회했으며, 쿠르드계 출신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과도정부의장은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 #

13년 뒤 이라크 내전에서 IS가 점령한 모술 탈환전에 튀르키예가 개입하려 하자 되풀이되는데, 이라크 정부는 튀르키예군을 점령군이라고 맹비난하였고 바그다드에서는 대대적 규탄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2021년 6월 5일에 튀르키예 무인기가 이라크 북부의 난민센터를 공격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 그리고 이라크 정부는 튀르키예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

튀르키예와 이라크를 잇는 송유관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

2022년 7월에 튀르키예군이 PKK 토벌을 하는 과정에 이라크 북부에서 이라크 민간인 9명이 포격으로 사망하자 이라크에서 반 튀르키예 시위가 일어났다. # 이라크 정부도 이를 비난하며 튀르키예 대사를 불러 항의하며 이라크 내의 모든 튀르키예 군대를 철수시키라고 주장했다. #

이스탄불에서 테러가 일어나자 튀르키예군이 시리아와 이라크 북부를 공습했다. #

2023년 2월 1일, 이라크 북부의 튀르키예군 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았다. #

2024년 8월. 튀르키예와 이라크가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겨냥한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3. 관련 문서


[1]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인이 기독교(정교회)를 믿는 그리스인, 슬라브인, 루마니아인, 아르메니아인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 [2] 양국 모두 쿠르드족 문제와 관련해서 협력하고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1 ( 이전 역사)
문서의 r472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