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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 튀르키예 |
1. 개요
유럽연합과 튀르키예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자는 2005년부터 튀르키예의 연합 가입을 놓고 기나긴 협상을 이어오고 있으나, 양자 간의 의견, 문화 차이 등 많은 난관으로 별 다른 진전이 없으며, 2010년대부터 에르도안과 관련해 튀르키예와 유럽연합은 큰 갈등을 빚고 있다.[1]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1.1. 2000년대
2005년 10월 3일,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이 모여 튀르키예의 EU 가입 협상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 #10월 25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튀르키예를 EU에 가입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하는 권고안을 냈다. #
2006년 10월 14일, 독일 보수당이 튀르키예는 유럽연합과 어울리지 않다고 발언했다. #
2007년 4월 15일, 메르켈 총리는 에르도안 총리와의 회담에서 튀르키예의 EU 가입 협상이 오래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
2.1.2. 2010년대
2013년 10월 22일, 튀르키예의 유럽연합 가입 협상이 재개됐다. #2014년 2월 4일, 메르켈 총리는 튀르키예의 EU 가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2016년 3월 7일, 튀르키예 측이 유럽연합에 난민지원금 30억 유로를 요구했다. #
3월 18일, 유럽연합과 튀르키예가 난민 송환 최종 합의안을 협상했다. #
5월 12일, 유럽연합과 튀르키예가 불법으로 그리스에 입국한 난민들을 튀르키예에 보내고 대신 튀르키예내 시리아 난민들을 EU 회원국에 보내 정착을 돕는 것을 합의했다. #
7월 18일, 튀르키예 정부가 사형제 부활 카드를 만지작거리자 EU 측이 경고했다. #
11월 4일, 유럽연합이 튀르키예 당국의 친쿠르드 의원 억류를 비판했다. #
12월 15일, 도날트 투스크 의장은 2017년 1월 중으로 튀르키예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
2017년 4월 9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EU 가입 추진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
4월 17일, 튀르키예에서 개헌 투표가 통과돼 유럽연합이 튀르키예와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처지에 놓였다. #
2018년 2월 8일, 튀르키예 외무부는 유럽 의회 인권결의안에 대해 반발했다. #
2019년 3월 13일, 유럽의회가 튀르키예의 EU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는 결의안을 촉구하자 튀르키예 측이 반발했다. #
2.1.3. 2020년대
2020년 3월 4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튀르키예를 지원해야 난민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21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EU 가입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4월 8일, 앙카라에서 열린 튀르키예-EU 회담에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만 긴 의자에 앉자 튀르키예와 EU 간 갈등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1 #2
6월 25일, 유럽연합은 시리아 난민들을 막는 대가로 튀르키예에 30억 유로를 추가 지원했다. #
8월 23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유럽을 위해 아프간 난민들을 떠맡을 수 없다고 밝혔다. #
2022년 8월 7일, EU 측은 튀르키예와 러시아의 협력에 우려를 표명했다. #
9월 8일, 그리스 정부가 EU, 유엔, 나토에 튀르키예 도발 규탄을 요청했다. #
2023년 2월 13일, EU 측이 튀르키예에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
3월 20일, EU는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10억 유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5월 15일, 튀르키예 대선 결과에서 재투표 결과가 나오자 EU 측은 민주주의 승리라고 밝혔다. #
7월 20일, EU 측은 튀르키예가 EU에 가입하고 싶다면 키프로스 문제, 인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9월 16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EU와 결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서는 튀르키예의 EU 가입 논의가 수년째 교착된 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왔다. #
7월 10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 EU 가입의 길을 열어주면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7월 11일,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위해 튀르키예의 EU 가입을 지지 및 지원하기로 했다. #
11월 9일, EU 측이 튀르키예의 친 팔레스타인 노선을 비판했다. # 이에 대해 튀르키예 측은 친 팔레스타인 노선을 칭찬이라고 밝혔다. #
2024년 7월 8일, 튀르키예와 EU 첫 고위급 회담이 개최됐다. #
7월 21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헝가리를 EU 순환회장국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들이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8월 29일, 튀르키예 외무장관이 EU 외무장관 회의에 5년만에 참석했다. #
9월 29일, 튀르키예 측이 EU 가입에서 어려움을 겪자 브릭스 가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
10월 3일, 튀르키예가 EU에 되네르 케밥을 전통 특산품으로 보호해달라는 신청을 내자 원조 논쟁이 일어났다. #
3. 경제 교류
튀르키예는 유럽연합과 1995년부터 관세동맹을 체결했다. #1 #2 튀르키예는 유럽연합과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대 EU 교역 비중이 높은 편이다. # 튀르키예는 유럽연합의 5대 대외 교역 상대 중 하나이다. #3.1. 2000년대
2005년 10월 11일, 유럽연합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산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3.2. 2010년대
2015년 10월 14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튀르키예와 무역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3.3. 2020년대
2020년 3월 23일, 튀르키예는 유럽연합의 철강제품 세이프가드 조치에 반대하는 의사를 밝히고 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 #10월 26일, 튀르키예 리라화의 가치가 미국과 EU와의 갈등으로 인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
2024년 3월 29일, 튀르키예 철강 산업이 경쟁력을 위해 EU식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4. 문화 교류
유럽연합 내에는 많은 튀르키예인들이 이주해 있으며, 튀르키예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그러다보니 튀르키예어 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유럽연합 참가국은 아니지만, 유럽연합이 운영하는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이외 프로그램 국가' 섹터에 참여하고 있다.유럽연합 회원국인 그리스의 문화와 튀르키예 문화 상호 문화가 종교적으로 차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은 있다. 로쿰 같은 식문화 그리고 이른바 튀르키예 수피즘에서 기원한 “ 악마의 눈“이라는 일종의 부적이 정교회권 도서지역에서도 오늘날에도 전해지는 것이 그것이다.
유럽연합 내에는 이민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튀르키예 식당이 다수 존재한다. 특히 독일내의 튀르키예계 독일인들의 영향으로 케밥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다수 존재한다. 다만, 케밥 정체성을 두고 독일과 튀르키예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5. 교통 교류
튀르키예와 유럽연합을 이어주는 항공노선, 철도, 도로 등이 존재한다. 유럽 항공사들이 튀르키예 노선을 연결하며 터키항공도 유럽연합 각국과 연결하는 항공노선을 운행중이다. 튀르키예인은 유럽연합 회원국에 여행갈 경우, 양자간 무비자협정이 체결되지 않았으므로 비자를 받아야 한다. #2016년 6월 18일, 튀르키예 측은 유럽연합에 10월부터 무비자 프로그램 시행을 촉구했다. #
2023년 12월 7일, 그리스 측이 EU의 허가를 얻어 튀르키예인들이 그리스의 섬 10곳을 방문시 7일 단기 비자를 받는 조치를 취했다. #
6. 대표부
브뤼셀시에 주 유럽연합 튀르키예 대표부가 존재한다.7. 지역별 관계
- 독일-튀르키예 관계
- 튀르키예-오스트리아 관계
- 폴란드-튀르키예 관계
- 헝가리-튀르키예 관계
- 프랑스-튀르키예 관계
- 네덜란드-튀르키예 관계
- 이탈리아-튀르키예 관계
- 루마니아-튀르키예 관계
- 불가리아-튀르키예 관계
- 그리스-튀르키예 관계
- 튀르키예-키프로스 관계
- 스웨덴-튀르키예 관계
- 핀란드-튀르키예 관계
- 튀르키예-리투아니아 관계
8. 관련 기사
- [김화진칼럼]EU와 튀르키예 - 머니투데이
9. 관련 문서
- 튀르키예/외교( 튀르키예-유럽 관계) / 튀르키예/경제
- 유럽연합( 유럽연합/확장)
- 솅겐 협정
- 튀르키예/역사
- 튀르키예/경제
- 튀르키예/문화
- 튀르키예 여권
- 유럽연합/확장
- 독일-튀르키예 관계
- 프랑스-튀르키예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