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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영화관. 튀니지 혁명 이후 사회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튀니지 영화관 풍경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있다. 링크
1. 개요
튀니지의 영화. 벤 알리의 폭정 때문에 역사 자체가 통째로 싹둑 끊겨버려서 사실상 2015년부터 영화 역사가 시작되는 신생 영화 국가로 취급받고 있다.2. 영화 시장
2011년 튀니지 혁명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튀니지 영화 시장에 대한 정확한 추계는 2019년 현재 아직 없는 상황이다.3. 역사
3.1. 초기
1893년 튀니지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떨어졌다. 1896년 프랑스 영화 시장의 멀티 형식으로 튀니지에 처음으로 영화관이 설립되었다. 최초의 튀니지 국내 생산 영화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1919년 나온 5명의 저주받은 신사들(Les Cinq gentlemen maudits, The Five Accursed Gentlemen)이다.3.2. 튀니지 독립
1956년 튀니지는 튀니지 왕국으로 독립한다.3.3.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독재( 1987년 11월 ~ 2011년 1월 14일)
1987년 11월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당시 총리는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접수했다. 그리고 벤 알리는 폭군 독재자가 되어서 대대적인 국내 탄압에 나섰다. 특히 영화는 이슬람 정신을 해치는 서구 기독교 국가들의 음모라면서[1] 1990년 "튀니지 영화 제작 협회"를 강제 해산하고 반발하는 영화인들을 모조리 감옥에 수감시키면서 튀니지에서는 영화가 전면 금지된다. 정작 벤 알리 자신은 외교 일정으로 외국을 나가서는 틈만 나면 타국의 영화관에 가서 미국 영화나 유럽 영화, 일본 영화들을 남몰래 즐겼다고 한다(...). 영화는 이슬람 정신을 해치는 서구 기독교 국가의 음모라면서 튀니지에 튀니지카르타고국제영화제를 개최한 건 덤.3.4. 2011년 튀니지 혁명
2010년 모하메드 부아지지의 분신자살로 튀니지에서는 이른바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민주화 혁명의 물결이 몰아닥쳤다. 결국 2011년 1월 14일, 벤 알리 대통령은 튀니지 국민들의 시위에 굴복, 23년 2개월의 폭정을 마감하고와중에 튀니지 출신인 압델라티프 케시시가 프랑스에서 활동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케시시 본인이 워낙 논란이 많고, 프랑스 영화 위주로 활동해 튀니지 영화랑은 관련성이 적다.
2014년 튀니지 혁명 정부는 1990년 벤 알리가 강제 해산했던 "튀니지 영화 제작 협회"를 복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각종 법령 준비 절차를 거쳐서 2015년 2월 1일 튀니지 영화 협회가 재설립되었다. 튀니지의 영화 산업은 사실상 2015년을 원년으로 본다.
3.5. 2015년 이후 ~ 2019년
튀니지 영화협회가 재설립되고 나서, 튀니지 정부의 각종 영화 진흥책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의 대대적인 투자를 받아 튀니지 영화 확충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튀니스와 카르타고 등 주요 도시에 쇼핑몰을 겸한 영화관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2018년에는 튀니스 카르타고 국제공항 앞에 9개관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섰다.튀니지카르타고국제영화제 역시 2016년부터 정상화되었다. 벤 알리 독재 정권이 몰락하고 아랍의 봄이 몰아닥친 아랍권 나라들 중 튀니지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정치가 안정되고, 민주주의가 정착하면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각종 작품들이 출품, 상영되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도 튀니지 감독 영화들이 조금씩 등장한 편. 2017년에는 한국 영화 7편이 튀니지 카르타고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튀니지에는 35개의 스크린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