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15:22

경제산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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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経済産業省 | 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파일:경제산업성 로고.svg
<colbgcolor=#0097d0><colcolor=#FFF> 약칭 경제성(経済省)[공식], 경산성(経産省)[비공식], METI
설립일 2001년 1월 6일
전신 통상산업성, 경제기획청
대신 무토 요지
부대신 이와타 카즈토모[A]
고즈키 료스케[A]
대신정무관 이시이 타쿠[5]
다케우치 신진[6]
사무차관 이이다 유지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카스미가세키3초메 3-1
(東京都千代田区霞が関一丁目3番1号)
내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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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방 (大臣官房)
경제산업정책국 (経済産業政策局)
통상정책국 (通商政策局)
무역경제안전보장국 (貿易経済安全保障局)
이노베이션환경국 (イノベーション・環境局)
제조산업국 (製造産業局)
상무정보정책국 (商務情報政策局)
외국 자원에너지청 (資源エネルギー庁)
특허청 (特許庁)
중소기업청 (中小企業庁)
직원 수 5,707명 (외국 제외)
447명 (자원에너지청)
1,641명 (특허청)
195명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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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종합청사 본관
1. 개요2. 연혁3. 산하기관4. 역대 대신5.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 중앙성청 중 하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7] 등에 해당한다. 경제산업성의 공식 약칭은 경제성이나, 대부분의 언론과 사람들은 경산성이라고 부른다.

민간의 경제활력의 향상과 대외경제관계의 원활한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 및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광물자원 및 동력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을 도모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

경제산업정책, 통상정책, 산업기술, 무역・상무유통정책 등을 관장한다.

경륜・오토레이스(オートレース)[8]의 감독관청이기도 하다.

2. 연혁

경제산업성의 변천사
농상무성 경제안정본부
상공성
농상성 군수성
상공성 경제심의청
통상산업성 경제기획청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성의 역사는 1925년 농상무성이 분할되어 설립된 '상공성'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초 농상무성은 농업, 어업, 임업, 공업, 광업 등을 모두 관장하는 거대한 기관이었으나, 농업 단체의 농무성 설치 요구로 인하여 임업, 농업, 어업은 농림성으로, 상업, 공업, 광업은 상공성으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군수산업 강화를 위해, 중공업과 광업, 군수를 관장하는 군수성으로 개조되었고 경공업과, 상업 부문은 농림성과 통합하여 농상성으로 바뀌었으나, 전후 상공성으로 원상복귀 되었다. 이후 1949년 상공성과 그 외국인 무역청과 석탄청을 통합해 '통상산업성'이 발족되었다.

경제산업성의 전신인 통상산업성(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MITI)의 경제관료, 기술관료들은 설립 직후(사실상 6.25 전쟁과 맞아떨어지는 시기)에서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져온 일본의 고도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일본을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고, 해외에서도 명성을 떨치며 "Almighty MITI" 혹은 "Notorious MITI"라고 불릴정도로 우수한 일본 관료의 대명사로 넓게 알려져 있었다. 오죽하면 영문판 위키백과에는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통상산업성(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 그러나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가 붕괴된 이후로 장기화되어가는 경기침체 문제를 끝내해결하지 못하고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하면서 무능의 대명사로 이미지가 바뀌게 되었고, 결국, 2001년에 조직구조가 개편되는 원인이 되었다.

2001년 1월 중앙성청개편 때 통상산업성과 경제기획청이 합쳐지면서 경제산업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3. 산하기관

4. 역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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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e5e5e5
1기 상공대신 (1925~1943)
초대
다카하시 고레키요
2대
노다 우타로
3대
카타오카 나오하루
4·6대
후지사와 이쿠노스케
5대
나카하시 도쿠타로
6대
타와라 마고이치
7대
사쿠라우치 유키오
8대
마에다 요네조
9대
나카지마 쿠마키치
10대
마츠모토 조지
11대
마치다 추지
12대
카와사키 타쿠키치
13대
오가와 고타로
14·18대
고도 타쿠오
15대
요시노 신지
16대
이케다 시게아키
17대
핫타 요시아키
14·18대
고도 타쿠오
19대
후지와라 긴지로
20대
고바야시 이치조
임시대리
가와다 이사오
21대
도요다 데이지로
22대
사콘지 세이조
23대
기시 노부스케
24대
도조 히데키
군수대신 (1943~1945)
초대
도조 히데키
2대
후지와라 긴지로
3대
요시다 시게루
4대
토요다 테이지로
5대
나카지마 치쿠헤이
2기 상공대신 (1945~1949)
25대
나카지마 치쿠헤이
26대
오가사와라 산쿠로
27대
호시시마 지로
28대
이시이 미쓰지로
임시대리
가타야마 데쓰
29-30대
미즈타니 조사부로
임시대리
요시다 시게루
31대
오야 신조
32대
시나가키 헤이타로
통상산업대신(1949년~2001년)
초대
시나가키 헤이타로
2·6·17대
이케다 하야토
3대
다카세 소타로
4대
요코오 시게루
5대
다카하시 류타로
7대
오가사와라 산쿠로
8대
오카노 키요히데
9대
아이치 기이치
10·11·12대
이시바시 단잔
13·14대
미즈타 미키오
15대
마에오 시게사부로
16대
타카사키 타츠노스케
2·6·17대
이케다 하야토
18대
이시이 미쓰지로
19대
시이나 에쓰사부로
20대
사토 에이사쿠
21·22대
후쿠다 하지메
23·24대
사쿠라우치 요시오
25대
미키 다케오
26·27대
칸노 와타로
19·28대
시이나 에쓰사부로
29대
오히라 마사요시
30대
미야자와 기이치
31대
다나카 가쿠에이
32·33대
나카소네 야스히로
34·36대
고모토 토시오
35대
다나카 다쓰오
34·36대
고모토 토시오
37대
에사키 마스미
38대
사사키 요시타케
38대
다나카 로쿠스케
39대
아베 신타로
41대
야마나카 사다노리
42대
우노 소스케
43대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44대
무라타 케이지로
45대
와타나베 미치오
46·47대
타무라 하지메
48대
미쓰즈카 히로시
49대
가지야마 세이로쿠
50대
마츠나가 히카루
51대
무토 가분
52대
나카오 에이치
53대
와타나베 고조
54대
모리 요시로
55대
구마가이 히로시
임시대리
하타 쓰토무
56대
하타 에이지로
57대
하시모토 류타로
58대
츠카하라 슌페이
59대
사토 신지
60대
호리우치 미쓰오
61대
요사노 가오루
62·63대
후카야 다카시
64대
히라누마 다케오
경제산업대신 (2001년~현재)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2대
히라누마 다케오
3-5대
나카가와 쇼이치
6대
니카이 도시히로
7·8대
아마리 아키라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8대
아마리 아키라
9·10대
니카이 도시히로
11·12대
나오시마 마사유키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대
오하타 아키히로
14대
가이에다 반리
15대
하치로 요시오
16대
에다노 유키오
17대
모테기 도시미쓰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8대
오부치 유코
19·20대
미야자와 요이치
21대
하야시 모토오
22·23대
세코 히로시게
24대
스가와라 잇슈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5·26대
가지야마 히로시
27·28대
하기우다 고이치
29대
니시무라 야스토시
30대
사이토 겐
31대
무토 요지
}}}}}}}}}}}}

5. 기타

  • 전후 일본의 경제복구와 고도경제성장의 주축이 된 구 통상산업성 관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TV 드라마 < 관료들의 여름>(官僚たちの夏)이 있다. 다소 미화된 것은 있지만 수작이다. 사카이 마사토 출연.[9]
  • 대한민국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일본 정부기관 중 한 곳이다. 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를 주도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을 직접 마주하는 외무성이 아닌 경제산업성을 통해 경제보복을 주도한지라 그만큼 충격이 컸다. 경제산업성 출신이자 아베 신조 내각의 실세인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 정무비서관이 보복 정책을 설계하고, 이를 토대로 주무부처 대신인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대신이 집행을 총괄하고, '돌쇠형 참모'인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나팔수 역할을 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 아베 신조가 총리였던 시절 외무성과 함께 밀어준 부서이기도 했다. 아베의 확고한, 경제, 외교 성향을 고려한다면 경산성과 외무성이 특혜를 받은 것은 그다지 놀라운 점이 아니긴 하다. 그에 대한 영향으로, 경산성의 대신을 지냈던 세코 히로시게 하기우다 고이치는 둘 다 아베 신조의 사후 아베파를 이끌어갈 주요 인사로 꼽히고 있다.


[공식] [비공식] [A] 내각부 부대신 겸임 [A] [5] 내각부 정무관 겸임 [6] 내각부 정무관과 부흥 정무관 겸임 [7] 경제기획사무 [8] 경륜 자전거의 순위로 도박을 하듯이, 오토레이스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도박을 한다. [9]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 경제산업성 표지석이 개막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