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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킬라킬 내의 패러디와 오마주를 정리한 문서.과거 일본 서브컬처에 대한 패러디와 오마주가 넘쳐나며, 제작진의 취향대로 주로 70~80년대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2. 설정 내 패러디/오마주
각본가 나카시마가 좋아하는 이케가미 료이치와 카리야 테츠의 만화인 오토코구미(男組;1974)는 킬라킬과 많은 연관성이 있다.[1] 주인공인 나가레 젠지로는 이름에 류코처럼 流(나가레, 흐를 류)자가 들어가고, 아버지 살인 혐의로 소년원에 들어갔다 온 거친 학생이다. 하지만 그는 사람은 평등하다는 이상으로 학교에서 싸워나가는데, 이에 대립하는 학생인 진류 고지는 폭력 조직과 검을 사용하며 학교를 지배하고, 일본의 고등학교를 자기 아래에 통일시키려고 한다. 진류 아래에는 사천왕이 있으며, 사천왕은 각각의 학교 특기부를 이끌고 있다. 진류는 "대중은 돼지"라고 생각하며 사회 개조에 대해 강한 야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키류인이나 진류 둘 다 이름에 용(龍,竜)자가 들어간다. 그리고 진류의 아버지는 일본을 움직이는 흑막이다. 훗날 싸움의 범위는 학교를 넘어 사회로 확대되고, 진류가 아버지를 배반[2]해 삼파전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킬라킬과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세상의 중심처럼 묘사되는 초월적인 느낌의 학교에서 부모를 잃은 남자다운 성격의 여주인공이 (전학을 와-극장판ver) 평범한 여학생[3]을 사귀고, 귀족같은 느낌의 학생회 멤버들과 결투를 한다는 점은 1997년 작품인 《 소녀혁명 우테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설정으로 보인다. 이러한 유사한 면은 설정만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화면 연출 등에서도 유사한 점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 '우테나' 제작진과 가이낙스/트리거 제작진의 접점도 있다.[4]
스케반 형사(スケバン刑事) 시리즈와의 관련점들도 주목되는데, 1976년부터 연재한 와다 신지의 원작 만화와 애니판(1991)의 경우 내용과 설정 면에서 킬라킬과 유사하고, 영화판의 경우 캐릭터의 외형이, 드라마의 경우 엔딩 연출과 연출 등이 주로 유사하다. 우선 원작 만화에서는 주인공은 소년원까지 수감되었던 불량하고 억센 소녀이고, 학교의 비리를 파해치게 되며 미즈치 레미를 비롯한 미즈치 가문과 싸워나가게 된다. 알이 큰 선글라스를 낀 남자 조력자나, 대립하는 여 악역의 아버지가 학교 이사장인 점 등도 유사하다. 대머리에 콧수염이 달린 무력한 교장이 있는 것도 킬라킬과의 공통점이다. 애니판 정보. 반면 마토이 류코의 붉은 장갑과 검은 세일러복, 붉은 천의 조합은 극장판 스케반 형사(1987)에서 따왔다. 사진. 엔딩 영상은 드라마판 스케반 형사 1기(1985) 엔딩 크레딧의 오마주이다. 사진. 엔딩곡도 이 당시의 음악들과 분위기가 유사하다. 드라마판 1기의 미즈치 레미가 사츠키와 헤어스타일과 차를 좋아하는 모습이 비슷하거나 사진, 차녀인 미즈치 아유미가 관동 학생회 연합의 회장인 점, 애니판에서 미즈치 자매가 사천왕을 보디가드로 데리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이 외에도 미키스기와 류코의 만남 장면, 자주 튀어나오는 자막 등에서 유사한 연출이 보인다.
1973년판 ' 큐티하니'와의 공통점도 지적되는데, 마토이 류코와 큐티하니는 둘 다 아버지가 살해되었고, 아버지가 딸에게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으며 변신상태의 헤어스타일과 옷이 파렴치하다는 점이 비슷하다. 아버지와 관련된 '수수께끼의 남자'가 조력자이고 싸우는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답'을 찾기 위함이기도 하다. 참고로 킬라킬 감독 이마이시는 가이낙스에서 새로 만든 'Re: 큐티하니' 1편의 감독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큐티하니의 원작자 나가이 고의 다른 작품인 ' 마징가Z', ' 데빌맨' 등 나가이 작품들의 요소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붉은 블리치가 들어간 검은 머리와 흑백의 스카잔 복장은 특이하게도 최근작인 마지스카 학원(マジすか学園; 2010)의 등장인물 블랙(마지스카 학원)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쪽도 학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스케반이나 사천왕 등이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옷이 캐릭터가 되어 주인공과 대화한다는 점은 1970년의 개그 만화였던 명랑 개구리 뽕키치와 닮았다.
만화 불꽃전학생(1983~85)도 관련점들이 보이는데, 승자가 뭐든지 할 수 있는 학교들에서 특별활동에 관련된 부장 등이 그에 관련된 기상천외한 능력으로 주인공과 싸워나간다는 점, 열혈적인 분위기, 첫 결투는 여자를 사이에 둔 복싱이라는 점 등이 그러하다.
1986년에 나온 프로젝트 A코(プロジェクトA子)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류코, 마코, 사츠키가 A코, C코, B코에 대응되는데, 붉은 단발 머리의 강한 주인공 A코가 활달하지만 긴장감 없고 전투력이 약한 C코를 지키고, 최고 재벌인 다이토쿠지가의 아가씨스러운 긴 파란머리의 B코가 파렴치한 복장으로 변신해 A코와 대립한다는 점 등이 닮았다. 두 작품 모두 무대가 바다의 높은 탑이 솟은 인공섬의 학교이기도 하다. 그리고 작품 성향 역시 제작진 취향대로 이것 저것 수 없이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진지하지 않은 액션물이란 점에서 닮었다. 게다가 B코가 최종 악역이 아니라는 점이나 후반에 황당하게 스케일이 커지는 점 또한 닮았다.
더불어 혼노지 학원(本能字学園)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 역사의 중요한 장소였던 혼노지(本能寺)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키류인 사츠키의 사츠키(皐月)는 5월을 의미하는데, 혼노지의 변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아케치 미츠히데가 읊었던 시인 "時は 今 雨が下しる 五月哉(때는 바야흐로/비가 내리는/오월이로다)"을 연상케 한다.
또한 인격이 있는 슈트가 주인공과 대화도 하면서 변신할 때마다 큼지막하게 한자가 뜨는 연출은 《 전략인간병기 카쿠고》의 오마주이다.
서로 싸우거나 격검을 할 때 나타나는 십자표시는 영락없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마주이다.
그 외에 소설 The Garments of Caean에서 영향을 받았다.
2.1. 에피소드 제목
각 화 제목은 과거 일본의 대중가요에서 따왔다. 70년대 곡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1화 | 엉겅퀴처럼 가시가 있다면(あざみのごとく棘あれば) | 차키 미야코의 1977년 곡. |
2화 | 기절할 만큼 관능적인(気絶するほど悩ましい) | 차(Char)의 1977년 곡. |
3화 | 순결(純潔) | 미나미 사오리의 1972년 곡. |
4화 | 너무도 불행한 아침이 왔다(とても不幸な朝が来た) | 마유즈미 준의 1971년 곡. |
5화 | 방아쇠(銃爪(ヒキガネ))[5] | 세라 마사노리 & 트위스트의 1978년 곡. |
6화 | 기분 내키는 대로 비난하지 말아줘(気分次第で責めないで) | 사잔 올 스타즈의 1978년 곡. |
7화 | 미워할 수 없는 얼간이(憎みきれないろくでなし) | 사와다 켄지의 1977년 곡. |
8화 | 내 눈물은 내가 닦는다(俺の涙は俺が拭く) | 미키 카츠히코의 1965년 곡. |
9화 | 찬스는 한 번(チャンスは一度) | 사이죠 히데키의 1972년 곡. |
10화 | 너를 더 알고 싶어서(あなたを・もっと・知りたくて) |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1985년 곡. |
11화 | 귀여운 여자라고 부르지 마(可愛い女と呼ばないで) | 카나이 유코의 1981년 곡. |
12화 | 슬픔에 침을 뱉어라(悲しみにつばをかけろ) | 혼고 나오키의 1974년 곡. |
13화 | 네게 갈기갈기[6]...란 느낌(君に薔薇薔薇・・・という感じ) | 타하라 토시히코의 1982년 곡. |
14화 | 서둘러라 바람처럼(急げ 風のように) | 平田隆夫とセルスターズ의 1972년 곡. |
15화 | 도저히 멈추질 않는다(どうにもとまらない) | 야마모토 린다의 1972년 곡. |
16화 | 여자는 그걸 못 참아(女はそれを我慢できない) | 앤 루이스(Ann Lewis)의 1972년 곡. |
17화 | 어째서 너는(何故にお前は) | 키타오지 킨야의 1972년 곡.[7] |
18화 | 밤을 향해 서두르는 자(夜へ急ぐ人) | 치아키 나오미의 1977년 곡. |
19화 | 도착한 곳엔 언제나 비(たどりついたらいつも雨ふり) | ザ・モップス(The Mops)의 1972년 곡. |
20화 | 저 멀리 군중을 떠나서(とおく群衆を離れて) | 오타 토모코(太田とも子)의 1970년 곡. |
21화 | 미완성(未完成) | 고 히로미(郷ひろみ)의 1981년 곡 |
22화 | 입술이여 뜨겁게 그대를 말하라(唇よ、熱く君を語れ) | 와타나베 마치코(渡辺真知子)의 1980년 곡. |
23화 | 이미테이션 골드(イミテイション・ゴールド) | 야마구치 모모에(山口百恵)의 1977년 곡. |
24화 |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果てしなき闇の彼方に) | 오보 타케시(於保武)의 1980년 곡.[8] |
25화[9] | 안녕을 다시 한 번(さよならをもう一度) | 오자키 키요히코(尾崎紀世彦)의 1971년 곡. |
3. 캐릭터별 패러디/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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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시작시 교실에서 뭔가 박식한 사람이 이성을 잃고 변신한 듯한 히어로와 입으면 강력할 듯한 아머를 입은 히어로를 살짝 바꾼 듯한 피규어들을 책상위에 책으로 가리고 펼쳐둔 캐릭터는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총작화감독 스시오의 오너캐와 매우 닮았다. 4화까지도 해당화 한정의 고난이도 등교도 뚫고 다그람 피규어를 책상에 올려놓고 있었다. 사진
킬라킬은 16:9 비율의 영상물이지만, 회상 장면만은 세피아톤의 4:3 비율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날로그 TV 시절의 오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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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학교 가는 길에 등장하는 성교를 하는 동물들은 감독의 전작 팬스가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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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마코가 초록색 배경에서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은 이데온의 패러디이다. 사진
류코와 사츠키의 화면 구도가 소녀혁명 우테나의 장면들과 유사하다. 우테나의 장면, 킬라킬의 장면, 실루엣 장면
류코와 센케츠, 사츠키와 준케츠가 각각 머리를 맞대는 연출은 감독의 전작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도 나왔던 연출로, 그렌라간이 처음 변신해 엔키와 싸울 때 나왔다. 미묘하게도 그렌라간에서 이 연출이 나온 회차도 3화이다.[10]
후반부 사츠키가 류코에게 말하는 "내 행동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퍼니 발렌타인의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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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프롤로그에서 만칸쇼쿠 마코가 류코를 붙잡고 달리는 장면은 《 프로젝트 A코》에서 초반에 A코가 B코를 붙잡고 달리는 장면과 꽤 유사하다. 학교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달리고, 한 사람이 발을 못 붙인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영상
마코가 좋아하는 파자마 무늬라는
후지산,
매,
가지는 "하츠유메"라고 불리는 정월 초이튿날 밤의 꿈에서 등장하면 좋다는
길몽의 요소들이다.
가마고리가 알몸으로 잔다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여학생이 있는 장면에서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네코무스메가 나와있다.
만칸쇼쿠 바라조가 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는 장면 배경을 보면 영화 펄프 픽션의 주인공들을 비롯한 각종 영화 관련 캐릭터들이 나온다.
용암의 해골을 뛰어넘는 장면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근처에 잘 보면 《 터미네이터 2》의 그 손이 보인다.
가마고리가 알몸으로 잔다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여학생이 있는 장면에서 게게게의 키타로에 나오는 네코무스메가 나와있다.
만칸쇼쿠 바라조가 차를 타고 언덕을 오르는 장면 배경을 보면 영화 펄프 픽션의 주인공들을 비롯한 각종 영화 관련 캐릭터들이 나온다.
용암의 해골을 뛰어넘는 장면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근처에 잘 보면 《 터미네이터 2》의 그 손이 보인다.
버스가 폭발로 공중에 뜰 때 나오는 음악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오마주이다. 음악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이다.
버스가 벌집이 되는 것은 영화 건틀렛의 오마주이다. 사진
마코가 기관총을 쏘며 "쾌감"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1981년의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오마주이다. 영상. 참고로 '쾌감'이라는 대사는 꽤 유명한데, 원작 소설에는 없는 영화만의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위키. 그리고 주인공 역을 맡았던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10화 제목의 노래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버스가 벌집이 되는 것은 영화 건틀렛의 오마주이다. 사진
마코가 기관총을 쏘며 "쾌감"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1981년의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오마주이다. 영상. 참고로 '쾌감'이라는 대사는 꽤 유명한데, 원작 소설에는 없는 영화만의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위키. 그리고 주인공 역을 맡았던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10화 제목의 노래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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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노논의 악대가 연주하는 음악은 역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Tritsch Tratsch Polka"이다.
키나가세 츠무구가 입버릇 처럼 사용하는 "두 가지, 좋은 걸 알려주지. 첫째... 둘째..."라고 하는 대사는 《천원돌파 그렌라간》 3화에서
카미나와
비랄이 처음 조우하는 장면에서 비랄이 한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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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별 한개급 주택에서 만칸쇼쿠 스쿠요가 좋아하는 식기세척기는 잘 보면 패미컴의 모습이다.
초콜릿 가게의 Gadiva는 현실의 고급 브랜드인
고디바(Godiva)의 패러디. 참고로 고디바에 얽힌 이야기는 결국 옷을 입느냐 벗느냐가 핵심인 이야기라는 점에서 킬라킬과 관련이 있다.
사츠키가 말하는 괴참총전거(壊惨総戦挙)는 발음은 かいさんそうせんきょ(카이산소셍쿄)로, 해산총선거(解散総選挙)와 발음은 같지만, 뜻은 전혀 다르다.* 8화사천왕이 교문을 나가면서 달려드는 학생들을 가볍게 물리치고 나아가는 장면은
돌격!! 크로마티 고교 애니판의 오프닝 오마주.
영상 '돌격!! 크로마티 고교' 자체가 학원항쟁물의 패러디라 '킬라킬'과의 접점이 좀 있을 뿐더러 감독 이마이시가 이 애니 오프닝의 스토리 보드 작업을 했다.
만칸쇼쿠가에서 빌린 스쿠터는 1940년대에 나온 '
후지 레빗'이란 스쿠터이다. 마코가 토끼를 좋아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처럼 보인다. 참고로
프리크리에서도 아주 잠깐 등장했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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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주민들이 TV를 보기위해 모여있던 가게 이름이 성설전구(星屑電球)로 해석하면 별가루전구다. 즉 스타더스트 전구이다.
만칸쇼쿠 마타로가 TV를 뒤집어쓰고선 "
노 모어 TV도둑!"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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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자쿠즈레 노논이 틀어주는 음악은 <쌍두의 독수리 깃발아래>(Under the Double Eagle March),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 <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William Tell Overture Finale)인데, 쌍두~가 오스트리아 포병 연대의 공식 행진곡이고, 윌리엄~는 극중 4장의 스위스 군대의 행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3 곡은 포병/ 기병/ 보병을 의미하게 된다. 이는 나폴레옹 전쟁시기 군대의 주요 구성원이다.
타카비샤(鷹飛舎) 유치원의 타카비샤는 말 그대로 풀면 매가 하늘을 나는 건물이지만 발음상 高飛車(고압적인)와 동일하다.
이누무타와의 싸움에서 막판에 붉은 선과 색으로 묘사된 장면은 버추얼 보이를 오마주한 것이라고 공식 트위터에서 암시했다. 사진
이누무타와의 싸움에서 막판에 붉은 선과 색으로 묘사된 장면은 버추얼 보이를 오마주한 것이라고 공식 트위터에서 암시했다. 사진
이누무타의
광학미장(광학미채)에 대해서 가마고리가 설명하는 부분은
거인의 별에 등장한 사라지는 마구인 "대 리그 볼 2호(大リーグボール2号)"에 관한 설명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광학미채"는
공각기동대에서 처음 번역해 등장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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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류코가 노논의 음파를 독특한 손모양으로 막는 기술, 선혈 무박자는 기술 이름부터 연출까지 린 타로의 걸작 카무이의 검(1985) 마지막 결투에 나온 장면을 완벽하게 오마주했다. 사진, 영상1 영상2. 노논이 전의상실 당하는 순간의 표정과 동공이 사라지는 연출까지 재현했다. 원작의 기술 이름은 카무이 무박자.
한편 노논이 음파를 쏘는 장면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장면을 거의 그대로 오마주했다.
영상
하리메 누이와
마토이 잇신 그리고
마토이 류코의 관계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빌의
엘 드라이버-
파이 메이-
베아트릭스 키도와 유사하다는 견해도 있다. 검을 든 여자의 복수극, 여자의 눈을 상처입힌 노인과 그 노인을 죽인 외눈의 여자, 장면의 구도 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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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폭주한 센케츠+류코의 컬러링은 데빌맨에서 따왔다고 제작진이 밝힘. 특히 푸르딩딩한 몸이 비슷하다.
폭주한 센케츠+류코의 형태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따온 부분도 있는듯. 사진. 특히 저쪽도 멀쩡한 인간이 변한 것이란 점 또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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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원 신무부라던 나기타 신지로는 개혁을 주장하다 등교금지(登校禁止)의 벌을 받았다고 하는데, 투고금지(投稿禁止)와 발음이 비슷하다.
버터가 되어버린 만칸쇼쿠 부자의 모습은 《
꼬마 검둥이 삼보》란 그림책에서 따온 것이다.
에셔는 착시를 일으키는 판화를 만들었던 유명한 화가이다.
학생들끼리 밀고 당기는 장면에서 오사카 시내(
도톤보리 강처럼 보인다.)의 간판중에는 "太平洋 リム(태평양 림)"이라고 쓰인 간판이 있는데, 태평양은 영어로
Pacific Ocean, 즉
퍼시픽 림(2013)이다.
만칸쇼쿠가 돈을 잡는 장면은
북두의 권, 머리에 작은 프로펠러 모자를 쓰고 날라가는 장면은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
이누무타가 바이저를 쓰고 차량 실내에 앉아있는 모습은 공각기동대, 특히 극장판의 오마주로 보인다.
이누무타가 바이저를 쓰고 차량 실내에 앉아있는 모습은 공각기동대, 특히 극장판의 오마주로 보인다.
가마고리가 류코의 바이크에 얼굴이 갈리는 것은 만화
AKIRA(1982~90)에서
조커가 당했던 짓과 유사하다. 나중에 조커는 가마고리 얼굴에 남은 타이어 자국처럼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나온다. 류코의 옷과 바이크가 온통 붉은 점도 AKIRA의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의 바이크와 연관성이 있다.[11]
류코의 붉고 긴 스카프와 바이크 조합은
가면라이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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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제작진의 전작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부타가 잠시 나온다. 사진
키류인 사츠키가 말한 "기습은 기습 두번은 없다."는 제작진의 전작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비랄의 대사다.
키류인 사츠키가 칼을 주먹으로 치자 인간들이 나자빠지는 장면은 《 킬빌》의 장면에서 따온 것. 그림
류코가 말하는 "우리는 둘이서 하나"는 《 가면라이더 W》의 두 주인공이 자주 말하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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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센케츠가 총집편 요약을 2분도 안 되는 사이에 요약할 때 나오는 음악은 천국과 지옥.
도톤보리 강에는 유명한 "구리코 러너"간판이 처박혀 있고, KFC 할아버지로 유명한 " 할랜드 샌더스 인형"도 있는데 이는 한신 타이거즈의 뼈아픈 저주와 관련 있다.
외계의 존재가 인류를, 그것도 유인원 수준의 인류를 도구를 쓰게 진화시켰다는 점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유사한 전개. 참고로 각본가 나카시마는 우주를 무대로 착용자에게 재능을 주는 옷들이 등장하는 SF 소설인 <The Garment of Caean>을 언급한 적이 있다.[12] 그리고 마코는 그것을 이 사진과 《 에일리언 1》의 제노모프로 표현했다.
미키스기가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보여주는 옷들의 향연은
데이비드 보위(지기 스타더스트 시절)와
마이클 잭슨(
스릴러 버전)으로 마무리.
마지막에 마코가 무섭다면서 눈매가 험해지고, 혓바닥이 나오는 장면은 대표적인 공포만화가인 우메즈 카즈오 특유의 표정처럼 보인다.
새로운 엔딩의 전체적인 구성은 시끌별 녀석들의 애니메이션 엔딩을 오마주했다. 영상 (한 명의 여자 + 별 + 직선의 궤적) 오프닝에서도 부분 부분 차용하고 있다. 영상
마지막에 마코가 무섭다면서 눈매가 험해지고, 혓바닥이 나오는 장면은 대표적인 공포만화가인 우메즈 카즈오 특유의 표정처럼 보인다.
새로운 엔딩의 전체적인 구성은 시끌별 녀석들의 애니메이션 엔딩을 오마주했다. 영상 (한 명의 여자 + 별 + 직선의 궤적) 오프닝에서도 부분 부분 차용하고 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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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야밤에 키나가세 츠무구가 훈련하면서 빙글빙글 돌며 점프하는 장면은 게임 콘트라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라교가 말한 "깨끗함은 더럽다. 더러움은 깨끗하다.(Fair is foul, and foul is fair)"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인 《 멕베스》의 마녀들이 하는 대사이다.
만칸쇼쿠 가족의 얼굴이 극화풍으로 돌변하는 것은 이케가미 료이치의 화풍의 패러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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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사나게야마의 구출장면 자체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비랄이 레지스탕스 활동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성우 또한 같다.
사나게야마의 동료들이 들고 있던 전기톱에는 알파벳으로 미나고로시(몰살)가 써 있다.
깨어난 류코의 모습은 거친 표정이나 넝마를 두르고 다닌다는 점 등에서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의
나가레 료마(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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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알몸의 타이요마루의 변신 방법은 우주항공모함 블루노아와 유사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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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류코를 갈아입히기 위해서 마코의 행동, 대사는 그렌라간의 기가 드릴 브레이크의 패러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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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하리메 누이가 센게츠의 합체를 저지하려고 했을 때, 센게츠가 누이의 머리를 누르고 뛰어오르자 말한 "나를 발판으로 삼다니!"는 기동전사 건담의 검은 삼연성과의 전투에서 가이아가 했던 대사이다. 영상
변신하는 장면은 과정은
그렌라간의 첫 변신과 유사하지만, 격자 배경 등은 싸워라! 초메카생명체
트랜스포머V(戦え!超ロボット生命体 トランスフォーマーV)와 같은 80년대 로봇 변신물에서 종종 보이던 모습이다.
영상 이런 합체 장면의 구도와 장면 연출은 90년대에도 유행하게된다.
해당 장면은 90년대 용자물 중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합체장면과 구도가 유사한 걸 볼 수 있다.
해당 장면은 90년대 용자물 중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합체장면과 구도가 유사한 걸 볼 수 있다.
하리메 누이의 거대한 얼굴이 내려다보는 연출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장면과 아주 흡사하다.
사진
신라 코케츠의 모습은 일본 전통신부복과 유사하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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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24화의 제목인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는 ' 내일의 죠 2'의 주제가 제목이기도 하다.
가마고오리 이라가 아심개방 했을때의 모습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엔키두와 닮았다.
라교가 각성신호를 보낸 뒤 나오는 장면 중
타임스퀘어와 유사한 장소에서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회사
웨이랜드 인더스트리와 유사한 웨이랜드 코프 광고와
로보캅(2014)에 등장한
옴니코프 광고를 볼 수 있다.
또 같은 장소(타임스퀘어)에는 야부키죠와 호세멘도자의 경기가 Live로 진행되는 극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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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OVA
우주공간에서 떠돌던 도검가위가 지구로 스스로 날아 돌아오는 장면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롱기누스의 창이 우주에서 초호기로 돌아오는 장면의 패러디이다.[14]
[1]
나카시마 인터뷰에서도 킬라킬이란 작품의 발상의 시발점이 오토코구미의 여성판이라고 언급하고 있고, 그가 각본을 쓴 전작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도 오토코구미다! 그렌라간(男組だよ!グレンラガン)라는 성우 드라마를 만든 적이 있다. 그렌라간의 캐릭터를 가지고 오토코구미처럼 학교에 집어넣은 상황을 그렸다.
[2]
진류의 경우 선택받은 자만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진류의 아버지는 대중을 충분히 우롱할 수 있는 현 체제를 긍정한다.
[3]
시노하라 와카바. 만칸쇼쿠 마코와의 공통점도 많은데, 갈색머리를 가진 주인공의 절친이며, 주인공에게 달려들기를 좋아하는 활달한 아이지만 싸움같은 것은 안하는 평범한 학생이란 점.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욕망에 눈이 멀어 새 옷을 입고 주인공과 결투를 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결국 눈물을 보인다는 점이다.
[4]
우선 트리거의 고참이자 '킬라킬'의 세트 디자인 담당인
요시나리 요우가 우테나의 오프닝을 그리고 원화가로 일했다. 그리고 우테나 각본가인
에노키도 요우지는 현 스튜디오 트리거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
프리크리'에서 각본을 썼으며 직후 제작진들의 거의 그대로 이어진 '
톱을 노려라2!'의 각본도 썼다.
[5]
본디 방아쇠는 일본어로 "引き金"로 쓴다. 한자 표기까지 같다는 점에서 확실하다.
[6]
표기는
장미(薔薇)장미지만, 갈기갈기 찢어진다는
의태어 바라바라(ばらばら)와 발음이 같다.
[7]
동일 인물이 주연을 맡은 1972년부터 1973년까지 NET테레비(현 아사히)에서 방영된 드라마 《地獄の辰捕物控》의 주제가이다.
[8]
《
내일의 죠 2》의 주제곡.
[9]
BD, DVD 특전 영상.
[10]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서로 맞보는 상대는 각각 라간-엔키의 투구 부분 그렌-엔키의 얼굴 부분이다.
[11]
참고로 카네다 쇼타로 역의 성우였던
이와타 미츠오가 1편의 후쿠로다 타카하루역으로 출연했다.
[12]
일본에서
프레드릭 브라운의 SF소설 <하늘의 빛은 모두 별>을 복간하면서 나카시마 카즈키에게 해설을 맡겼는데,(소설 제목은
그렌라간의 최종 에피소드 제목이기도 했다.) 그렌라간의 모티브로 브라운이 지은 또 다른 소설인 <The Garment of Caean>도 말했다.
[13]
마토이 류코의 경우 한 번 죽었지만 생명섬유와 융합해 특수한 심장을 가져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큐티하니 원작의 주인공은 박사의 죽은 딸을 모델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며 몸 안에 공중원소고정장치라는 특수한 장치를 가지고 있다.
[14]
대사마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