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명의 모티브가 된 인물에 대한 내용은 레이디 고다이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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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1] GODI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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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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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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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 벨기에 브뤼셀 | |||
설립 연도 | 1926년 | |||
설립자 | 요셉 드랍스(Joseph Draps) | |||
CEO | 애니 영 스크리브너(Annie Young-Scrivner)[3] | |||
기업유형 | 자회사( 이을즈드 홀딩스 소속) | |||
매출액 | 5억 달러(약 5,342억 5,000만 원, 2007) | |||
관련 링크 | | 한국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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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의 초콜릿 제조회사로, 2018년 현재 700여 개 매장을 100여 개국에 두고 있다.이상하게 아시아에서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고급 초콜릿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정작 본국인 벨기에에서는 거의 존재감이 없는 브랜드다. 정말로 벨기에보다 한국 매장 수가 몇 배는 더 많고, 벨기에보다 인구도 적은 홍콩에 벨기에 전체보다 매장이 세 배 더 많다. 아무래도 1990년대 ~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국제선 비행기 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 해외에서만 구할수 있는 초콜릿이라는 인식이 생긴 모양이다.
벨기에에서는 주로 동양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만 매장이 몇 군데[4] 있을 뿐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고디바와 같은 메인스트림급 가격대의 브랜드로서) 고디바보다 노이하우스[5]나 레오니다스[6]가 더 유명하고, 이보다 한 급 위로는 피에르 마르콜리니[7], 갤러, Mary[8], Wittamer[9] 같은 브랜드나 독립 쇼콜라티에들의 제품을 더 높게 친다.
2. 역사
2.1. 설립
1926년에 요셉 드랍스가 설립했다. 1967년에 캠벨 수프에게 인수되었으나, 2007년 8월에 캠벨 수프 컴퍼니 측은 프리미엄 초콜릿 사업이 자신들의 주력 사업인 간편식품 사업과 맞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그해 12월 20일에 최종적으로 튀르키예 기업인 이을드즈 홀딩스(Yıldız Holding)에게 고디바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2008년 3월 18일에 8억 달러(약 8,548억 원)에 이을드즈 홀딩스로 인수되었다.2.2. 한국 진출
2012년 10월 17일 한국에 정식 진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 매장을 열었고, 같은 달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대형 매장이 오픈했다. 2021년 7월 22일 현재 한국 내 매장은 32개점이다. #이후 베이커리 브랜드로 론칭하여 전 세계 1호점을 도쿄에 오픈한 것에 이어 2호점을 더현대 서울, 3호점을 커넥트현대 부산에 오픈하였다.
3. 특징
- 고급 초콜릿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비싸다.
-
수제
초콜릿으로 알려져있으나, 정확히는 반(半) 수제 초콜릿이다.
틀에 찍어내는 과정인 몰딩과 토핑이나 초콜릿을 입히는 과정인 엔로빙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장식은 초콜릿 하나하나 직접 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포장은 광택 코팅이 입혀진 황금색 종이 상자가 기본이다. 주로 판매하는 골드컬렉션 및 트뤼플(Truffle) 어소트먼트(assortment)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이 포장을 따르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온라인 주문을 할때 다양한 리본색을 고를 수 있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한 제품은 가끔 쿠키나 시즌상품 같은 특이한 제품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한철상품이 아닌 이상 이런 포장을 하는 제품의 경우는 보통 상대적으로 많이 양산되는 저렴한 제품에 해당된다. 각개로 고르면 종이 포장지를 준다. 포장상자의 뚜껑 안쪽에는 레이디 고디바의 일화가 영어로 자세히 적혀있으며, 초콜릿은 플라스틱 틀 안에 담겨있다. 곽 안에는 제대로 종이로 된 틀을 넣어서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구매 시 각 초콜릿의 재료 및 감상이 적혀있는 작은 초콜릿 팸플릿도 동봉된다.
- 해외로 나갈 경우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국내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온라인 대행 쇼핑몰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초콜릿의 경우 보관이 어렵고 특히 여름일 경우 초콜릿이 녹을 수 있으므로 온라인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4. 제품
초콜릿 소개(유럽)한국에서는 유럽식 이름을 채택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독자적인 이름을 붙이고 있다. 수많은 초콜릿 종류가 있으며, 새로운 초콜릿 종류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시그니쳐 초콜릿으로 미는 제품은 레이디 누아르(Lady Noir)와 트뤼프 트라디시오넬(Truffe Traditionnelle), 쾨르 블랑(Cœur Blanc), 그리고 시냐튀르 레 카페(Signature Lait Café)이다. 처음 먹는다면 시그니쳐 초콜릿부터 먹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른 제품으로는 생 딸기를 초콜릿에 담근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 초콜릿이 입혀져있는 비스킷, 초콜릿 펄 및 초콜릿 바, 컵 아이스크림 및 콘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 음료인 초콜렉사[10]가 있다. 2017년 최근에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출시하여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5. 여담
- 한국에서 기라델리, 노이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초콜릿이라는 마케팅용 이명이 붙었지만 세계 3대 초콜릿 정보는 한국에서만 돌아다니고 있으며, 구글 검색으로도 이 세계 3대 초콜릿이란 수식어는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원래 세계 X대 XX는 출처와 근거가 불명확하고 주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마케팅을 위해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 3개의 기업 말고도 여러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들이 각자의 특징과 유서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는 얘기다.
- 현 주인이 튀르키예 기업이라서 그런지, 튀르키예에서는 구하기가 쉽다. 튀르키예 대형슈퍼체인인 미그로스(Migros)에서 일부 모델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가격은 튀르키예 기준으로는 좀 비싸지만 한국에 비해서는 많이 저렴한 편이며 튀르키예에서 고디바를 구매하는게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다. 고디바 매장이 아니라 마켓에서 유통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튀르키예산이거나 미국산이다.
- 2021년 12월 배스킨라빈스의 이달의 맛으로 아이스 고디바 초콜릿과 2023년 12월 고디바 다크 크런치가 나온 적이 있다.
- 한국에서는 이준호, 이서진, 손석구, 최민호, 남궁민, 송강 등 당대 핫한 남자 배우를 모델로 기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2024년 가을 펜싱선수 오상욱이 모델로 발탁되면서 배우 혹은 배우를 겸하는 아이돌만 모델로 발탁한다는 공식이 깨지게 되었다.
[1]
고디바는 Godiva의 프랑스식 발음으로, 한국 브랜드명도 영어 발음인 '고다이버'가 아닌 '고디바'를 채택하고 있다.
[2]
레이디 고다이버가 말을 타고 있는 장면을 모티브로 하였다. 인물과 관련된 자세한 일화는 문서를 참조할 것.
[3]
이전에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했었다. 자세한 행적은
여기를 참조할 것.
[4]
브뤼셀의 주요 관광지 몇 군데와, 한중일 관광객들 코스에 항상 들어가는
브뤼헤, 아시아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루벤, 메헬런과 안트베르펀 외곽 주택가의 매장이 전부다. (총 7개) 브뤼헤같은 관광 도시보다 훨씬 큰 도시지만 아시아계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덜 찾는
헨트,
리에주,
샤를루아와
안트베르펀 시내에는 매장 자체가 없다. 베네룩스 내국인 관광객 위주인 오스텐데같은 해안 도시들이나 아르덴 숲 일대에도 매장이 전혀 없다...
[5]
메인스트림 중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격식을 차리는 선물용으로는 마지노선 느낌. 다만 메인스트림 브랜드들 품질은 도토리 키재기라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6]
벨기에에서 제일 많이 팔린다. 다만 너무 대중적이라 동네마다 매장이 하나씩은 있어서 현지인들 사이에선 자기는 레오니다스만 먹어도 격식 있는 선물용으론 다른 걸 보낼 정도로 대중적인 브랜드.
[7]
Wittamer에서 일하던 Pierre Marcolini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1995년에 창립했다. 역사는 짧지만 창업주의 명성으로 단시간에 인지도가 높아진 신흥 브랜드. 스승 격인 Wittamer에 비하면 현대적 감각의 제품이 많은 편이다. Wittamer와 Pierre Marcolini의 점포는 브뤼셀의 Grand Sablon/Grote Zavel 광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8]
1919년 창립. 1942년부터 벨기에 왕실에 초콜릿을 납품해 온 전통적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저세상 가격대의 프리미엄 브랜드들 중에서는 가격대가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편.
[9]
1910 창립. 초콜릿 뿐만 아니라 케이크와 디저트류 전반으로 유명하다. 셋 중 가장 고전적 성격의 브랜드로, 2021년에도 온라인 숍을 운영하지 않는다(메일로 개인 주문을 넣으면 국제 배송이 가능하긴 하다.). 후술할 Pierre Marcolini를 포함해 벨기에 유명 쇼콜라티에들이 Wittamer를 거쳐갔다.
[10]
스타벅스 커스텀 메뉴인 고디바 프라푸치노가 이 제품을 위시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맛으로 평가한다면 역시 원조가 훨씬 진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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