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0:14:07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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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ocolate cookie.jpeg.jpg

1. 개요2. 만드는 법3. 유래4. 기타5. 종류6. 쿠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 개요

🍪 / Cookie

서양의 대중적인 과자 중 하나이다. 어원은 네덜란드어로 '작은 케이크'를 뜻하는 koekje /kuk.jə/ (쿠켜)

설탕을 넣고 크림화한 버터 밀가루와 화학적 팽창제를 넣고, 여러가지 기호식품을 첨가해 만든 과자. 단순히 밀가루와 팽창제만으로 만든 건 크래커라고 부른다.

처럼 이스트가 들어간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이스트는 오직 빵에만 들어간다. 쿠키나 케이크 같이 제과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스트가 아닌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같은 화학적 팽창제가 쓰인다.[1] 이스트는 효모로 미지근한 물(30°C 정도)에 풀었다 제빵 과정에 넣어 발효를 통해 팽창시키는 것이고 베이킹 파우더, 소다는 발효가 아닌 굽는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부피를 키우는 것이다.

2. 만드는 법

요리 팁

제과제빵을 전부 통틀어 입문하기 가장 쉬운 품목 중 하나이다. 버터, 설탕,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만 있으면 가장 기본적인 버터쿠키를 만들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만들기도 쉽다. 초콜릿 맛을 원한다면 카카오파우더[2], 녹차 맛을 원한다면 녹차가루를 밀가루의 5% 정도 대체하면 끝. 이외에도 홍차 티백을 뜯어 내용물을 털어넣고 반죽하면 홍차쿠키가 되는 등 갖가지 그럴싸한 여러 가루로 대체해도 된다. 건과일, 잼, 초콜릿 조각들, 견과류, 말린 코코넛, m&m초콜릿 같은 알초콜릿 등 속재료로 아무거나 투하해서 만들어도 된다. 쿠키 가운데를 찍어내서 들어낸 다음 사탕을 잘게 뽀갠 가루를 뿌리고 구우면 스테인드글라스 쿠키가 된다.

베이킹에 입문하고 싶다면 먼저 쿠키부터 시도해보자.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무난한 편이고, 생반죽으로 먹기도 하다보니, 숯을 만들지 않는 이상에야 먹을 만은 하다(...).

쿠키는 모양을 내기도 쉬운 편이다. 대충 손반죽으로 해도 되고, 비닐에 반죽을 담고 비닐의 뾰족한 끝부분을 잘라내 '짤주' 형태로 만들어서 모양을 빚어낼 수도 있다.[3] 약간 단단한 반죽이라면 각종 모양틀로 찍어내면 된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을 퍼낼 때 쓰는 스쿱을 이용해 아이스크림마냥 결이 살아있는 스쿱쿠키를 만들기도 한다. 위에 다양한 초코코팅이나 아이싱, 스프링클 등을 뿌려 장식하기도 한다.
수제 캔디 제작 방식처럼 기다랗게 성형한 반죽을 순서에 맞게 쌓아올린 다음, 냉동실에 휴지시킨 후 잘라서 자른 단면이 특정 패턴이나 모양, 캐릭터처럼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쿠키를 '아이스박스 쿠키'라고 한다. 아이스박스 쿠키 전문 유튜브 채널

단점이라면 제과제빵 종목이다보니 역시 오븐이 없으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외국에선 쿠키 반죽(Cookie dough)을 굽지 않고 생으로 먹기도 한다. 주로 차가운 디저트 위에 얹어 먹거나 그냥 퍼먹는다고... 웹툰 Penguin loves Mev 이를 설명한 에피소드가 있다.[4]

3. 유래

언제부터 쿠키가 등장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류가 '구워먹는' 행위를 구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오늘날 쿠키와 가장 근접한 최초의 물건은 기원전 7세기경 페르시아 지역에서 나왔다. 이전에도 비슷한 물건은 많이 있었으나, 그 물건들은 그저 팍팍하게 구워낸 '건빵'에 더 가까운 물건이였고, 페르시아 지방에서 등장한 이 쿠키는 처음으로 설탕절임을 이용한 '단 맛'을 함유하였다. 이 밖에도 페르시아 지역은 오늘날 디저트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친 지역이다. 특히 튀르키예 요리 인도 요리의 디저트는 주로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다.

유럽 쪽에 쿠키가 알려진 것은 14세기경의 일로, 당연히 초기에는 상류 사회의 전용 식품이였다. 그러나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거치면서 대중화되었다. 그리고 얼마 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으로 갖은 향신료의 보급이 원활해지자 이제 쿠키는 귀천없이 누구나 즐거이 먹을 수 있는 존재로 탈바꿈하였다.

한국에서는 구한말 고종 주한러시아공사관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6.25 전쟁 후 경제 성장기를 거치면서 불어난 양과업계에 의해 널리 전파되었다.

4. 기타

  • 세서미 스트리트 쿠키 몬스터가 환장하는 과자인데 주로 초코칩 쿠키를 먹는 모습이 많이 나오지만 다른 쿠키도 다 좋아한다. 사실 생물 아니면 다 먹는 캐릭터지만.
  • 쿠키를 추가로 다른 디저트 만들기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잘게 쪼개서, 혹은 이 상태에서 계란물을 섞은 후 케이크 시트 대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치즈케이크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만들 때 쓰면 효과적. 아예 아이스크림 안에 잘게 뽀갠 쿠키들을 섞기도 한다. 혹은 초콜릿이나 쿠키반죽 만들 때 다른 쿠키 반죽을 섞는 경우도 있다. 이런 용도로 자주 쓰이는 대표 쿠키는 오레오 킷캣.
  • 영어 속어로 deserve a cookie라는 속어가 있다. 보통 아이가 잘하면 상으로 쿠키를 주던 풍습에서 비롯된 속어이다. 한마디로 참 잘했어요.
  • 미국에서는 유아들 사이에서 여성기를 지칭하는 어휘로 사용되기도 한다. 영어의 7번 정의 참조 만약 미국발 19금 대중가요에서 관용어 외에 별 맥락 없이 이 단어가 등장한다면, 대부분 이를 의도한 것이다. 아니면 환각 파티에서 단골 메뉴로 나오는 대마초 쿠키를 말하는 것이거나.
  • 가난한 섬나라인 아이티에서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저질 버터와 진흙을 섞어 반죽하여 만든 진흙쿠키를 먹는다고 한다. 쿠키라고 부르지만 재료만 따지면 사실 쿠키가 아니라 먹기의 일종일 뿐이다... 그나마 아무 흙은 아니고 고운 진흙을 썼다지만... 맛은 말 그대로 흙맛. 심지어 반죽한 걸 불에 굽는 것도 아니고 햇볕에 건조시키기만 해서 먹는다. 어차피 불에 구웠다간 토기가 될 테니 먹을 수도 없다만, 병균이 없을 리가 만무하단 게 문제. 일반적인 길거리 음식도 조심해야 할 판국에 진흙쿠키 같은 걸 직접 먹어보려는 시도는 하지 말도록 하자.[5]
  • 제과점에서 직접 구매하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다. 인터넷 등에서 벌크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웹사이트를 쓰는 앱에서 '쿠키에 동의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오기도 하는데, 웹사이트에서 이용하는 정보 파일의 이름이 쿠키이다. 한국어 번역이 잘 되어 있는 외국 앱은 쿠키 동의 문구 옆에 진짜로 먹는 쿠키를 그려 넣어 쿠키 동의를 유도한다. 쿠키에 동의하면,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계정의 비밀번호를 저장할 수 있고, 검색 기록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주 찾아보는 것이 있으면 관심사를 끊임없이 추천해주기도 한다.[6]하지만, 이러한 쿠키 동의를 남발했다간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주식 광고, 대출 광고, 야한 광고 등이 나온다.[7]

5. 종류

6. 쿠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 참고로 베이킹 파우더(B.P.)는 위로 팽창하게 하고, 베이킹 소다(B.S.)는 옆으로 팽창한다. [2] 만약 파우더가 없다면 그냥 슈퍼에서 초콜릿 하나 사서 토핑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전문적으로 만들려면 제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구울 때 초콜릿이 과도하게 녹는것을 막을 수 있다. [3] 버터링 쿠키처럼 만들기 전에 반죽이 부드러워야한다. [4] 한국에서도 벤앤제리스 등 아이스크림 브랜드에서 쿠키도우를 넣은 제품들을 몇 출시하기도 했다. [5] 어차피 거의 무법천지에 가까운 아이티의 현재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인 여행이나 비즈니스가 가능한 곳이 아니므로 접할 일 자체가 없긴 하다. 만약 이런 출국권고지역에 갈 일이 생기더라도 입에도 안 대는 게 본인에게 이롭다. [6] 유튜브 알고리즘과 거의 비슷하다. [7] 크롬 웹 브라우저로 쿠키 동의를 하는 것이 좋은데, 웹사이트에서 쿠키 동의를 할 때, 크롬 웹 브라우저로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광고 종료가 용이하고 쿠키 삭제도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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