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ablewidth=70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373a3c>
워크래프트 시리즈
용군단의
위상들 ||
<rowcolor=#fff> 생명 | 꿈 | 마법 | 시간 | 대지 | 폭풍 |
[[알렉스트라자|{{{#ff306f,#ff69a9 생명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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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도르무|{{{#c69000,#f3cf00 {{{#!wiki style="letter-spacing:-0.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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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노스|{{{#46b0f7,#47abf5 {{{#!wiki style="letter-spacing:-0.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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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의 후계자 |
1. 개요
<colbgcolor=#FFF><colcolor=#007FFF> 칼렉고스 Kalecg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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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아드 우의 일러스트 | |
종족 | 용족 ( 푸른용군단; 인간형은 하프 엘프[1]) |
직위 |
대마법사 Archmage 용의 위상 Dragon Aspect 푸른용군단의 수장 Leader of the Blue Dragonflight |
성별 | 남성 |
진영 | 푸른용군단, 고룡쉼터 사원 용군단, 얼라이언스 (이전)[2], 6인의 의회 (탈퇴)[3] |
지역 | 마법학자의 정원, 태양샘 고원, 용의 안식처, 아즈샤라, 용의 영혼, 달라란, 수호자의 전당, 심장의 방, 위상의 권좌,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
가족 관계 |
타렉고사 (의붓누이) |
성우 |
Carlos Larkin[4] →
앤드루 러셀(
용군단부터) 최원형 → 김영선[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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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습[6] | 폴리모프[7] |
폴리모프했을 때는 '칼렉(Kalec; 원 발음은 케일릭)'이라고 부른다. 보기엔 인간 같지만 하프 엘프로 변한 것이라 한다. -gos는 푸른용군단의 수장인 말리고스나 과거 레이드몹이었던 아주어고스 등의 푸른용군단 남성을 지칭하는 접미사이기 때문에 빼는 듯.
2. 행적
2.1. 태양샘 3부작
칼렉고스가 드워프 '하르킨 그림스톤[8]'이 이끄는 용사냥꾼 팀에게 쫓겨 총맞고 격추되는 장면으로 이 만화가 시작된다. 다르칸 드라시르에게도 찍소리 못하고 개관광 당하고 기타 등등 작중 내내 용답지 않게 개발리는 역을 많이 맡고 있다. 보다 보면 민폐덩어리라는 걸 알 수 있다. 정말 수많은 판타지들을 봐도 용 주제에 이 정도로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드물다.사실은 태양샘의 에너지가 다른곳으로 이동했다는 것을 감지한 말리고스가 감시자/추적자 역으로 태양샘의 에너지를 찾아 회수하라고 보낸 인물. 푸른용군단의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성인들은 보낼 수가 없어서 젊은 자신을 보냈다고 한다. 육체적 능력은 물론이고 마법적 능력도 용치고는 영 시원찮아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숙련된 전사면 어김없이 당한다. 그래도 본 바탕이 용이라 잡다한 잡괴물들은 그럭저럭 잘 썰어댄다.
중간에 다르칸과 붙어서 관광을 탄 후 다르칸에 의해 용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하는 주문에 걸렸다. 그 때문에 안 그래도 약한 전투력이 더 약해졌다. 마법으로 장검을 만들 수 있지만 이걸로 하는 활약은 전무하고, 결국 얌전하게 보렐을 찾으러 가기로 한다. 사실 그 마법 올가미는 말리고스에게 돌아가 풀어달라면 가볍게 풀어줄 수 있는 물건이지만 '나는 괜찮지만 안비나는 어떻게 하냐'고 하면서 말리고스에게 돌아가는 걸 거부한다. 만약 여기서 말리고스에게 함께 돌아갔으면 그대로 임무완수였다. 그래도 주인공 보정빨을 받아서 결국은 좋게좋게 다 끝낸다.
중간에 등장한 푸른용군단의 공주 타이리고사와는 약혼한 사이이지만, 어째 타이리고사는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인간 성기사랑 섬씽이 있고 칼렉고스는 안비나 티그와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용들의 연애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좀 있다. 몇천 년씩 사는 용이니 인간 애인이랑 바람(?) 피는 건 신경 안 쓰는지도.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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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모습 (불타는 성전 ~ 어둠땅) |
3.1. 불타는 성전
3.1.1. 태양샘 고원
태양샘 고원의 우두머리에 대한 내용은 칼렉고스/태양샘 고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태양샘 고원의 첫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태양샘을 해방하기 위해 모인 모험가들은 블러드 엘프 군대를 뚫고 건물을 타고 이동하던 중, 안비나 티그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푸른용군단 중 하나인 칼렉고스와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악마 사스로바르에게 정신지배당한 칼렉고스는 모험가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모험가들은 칼렉고스와 맞서 싸우는 동시에 그의 정신에 자리잡은 악마를 물리쳐 칼렉고스를 원래대로 되돌려야 하는 상황에 봉착한다.
태양샘 마지막 보스인 킬제덴 전에서는 플레이어들을 지원한다. 그리고 동시에 칼렉의 연인 안비나가 죽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3.1.2. 태양샘 이후
태양샘에서의 안비나와의 슬픈 러브 스토리가 끝나고 마력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에 말리고스의 명령으로 그림 바톨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크라서스와 아이리디를 만나고 젠다린한테 '우리 친구해요'라는 감언이설도 듣고 나중에는 로닌, 베리사 등과도 만나서 함께 다르고낙스 및 시네스트라와 싸우게 된다. 여기까지는 그저 그렇구나 싶은데 푸른용에게는 꿈과 희망이 없다는 공식이 발동되어 버렸다. 문제는 여기서 또 크라서스의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는 버릇이 발동하여, 결국 크라서스의 임무를 졸지에 칼렉고스가 떠넘겨 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덕에 칼렉고스 혼자서 개고생.그림 바톨의 임무 도중 제라쿠라는 황천용을 만나는데, 제라쿠는 황혼용인 다르고낙스에게 힘을 공급할 용도로 시네스트라가 잡아온 것이었다. 이후 다르고낙스와 싸우게 되는데, 거기서 죽을 위험에 처했다가 다르고낙스가 배신해 시네스트라를 공격했다가 실패하고 다르고낙스는 세뇌당한다. 이후 제라쿠가 다르고낙스가 음모를 막기 위해 싸우지만 동료를 구하다가 죽게 되고 황혼용인 다르고낙스에게 힘을 모두 빼앗긴다. 마지막 싸움에서 파티가 전멸할 위기에 처하지만 아이리디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다르고낙스의 세뇌를 풀어버린다. 세뇌가 풀린 다르고낙스는 시네스트라와 자폭하고 모든 상황이 종결되고 아이리디는 아웃랜드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긴다.
칼렉고스는 아이리디의 시신을 가지고 아웃랜드로 향한다. 이때 크라서스가 말리고스한테 보고 없이 가도 되냐고 했는데 보고 없이 그냥 가버렸다. 사실 따지고 보면 칼렉고스를 개고생시키고 일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든 장본인은 크라서스.
그 이후 행적은 당분간 소재 불명이었으나, 3.3 패치 후 쿠엘델라 퀘스트에서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쿠엘델라가 필멸자(플레이어)들의 손에 들리는 문제를 놓고 알렉스트라자와 논쟁을 벌였다. 알렉스트라자가 괜찮다는 태도를 보이자 칼렉고스는 일단 그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은 계속 지켜보겠다는 쿨시크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말리고스의 죽음에 관해선 일언반구도 언급이 없다. 불쌍한 말리고자.
인간형으로 변신했을 때의 모습은 하필이면 어정쩡한 하프 엘프의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여성 유저들이야 칼렉고스의 쩌는 외모에 설렜지만 정작 와우 세계에서는 이 어정쩡한 하프 엘프의 모습이 득보다는 해가 되는 모양. 쿠엘탈라스에서 하이 엘프들에게 붙잡혔을 때 순찰대장 로르테마르 테론은 칼렉고스를 잡종이라고 면전에서 무시하며 용이라는 걸 믿지 않았지만, 타이리고사가 용으로 변하는 걸 보여주면서 결국 믿게 되었다. 자신의 마법을 형상화한 검을 잘 쓰며 이 검은 칼렉고스의 마법력 그 자체이기에 그가 약해지면 검도 약해진다. 하지만 약해진 상태에서도 용 비늘 뚫는 정도는 되는 듯. 애초에 마법을 써야 할 놈이 검을 쓰는 것부터 아웃랜드의 모 나이트 엘프를 연상시킨다. 단, 그의 마법은 다른 용들, 심지어 같은 푸른용들과도 다르다는 묘사가 나오며, 이는 안비나와의 일로 인해 태양샘의 원천의 세례를 받았기 때문. 그러나 푸른용 아니랄까 자신은 모른다.
안비나를 농락(?)한 것 때문에 크라서스에게 상당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그나마 크라서스가 아제로스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대놓고 적대하진 않지만 '나라면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면서까지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말리고스의 마력 전쟁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말리고스는 용만이 마법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신타리아가 마법으로 다르고낙스를 만든 걸 보고 용에게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고민한다.
3.3 패치 이후 시나리오 상 마력 전쟁이 종결되어 푸른용군단의 사절로 왔다.
3.2. 대격변
빌지워터 항만에 아주어고스를 데리러 와있는데, 다리 밑에 노숙자마냥 홀로 서 있었다. 사실 데스윙과 검은용군단이 가장 약한 세력인 푸른용군단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숨어다닌다고 한다.아리고스와 함께 푸른용군단의 새 위상 후보 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월식 때 투표로서 새 위상을 선출할 예정인데, 데스윙과 아리고스가 미리 짜고 판을 엎은 뒤 칼렉고스를 죽이고 아리고스가 위상 자리를 차지하려는 검은 계략이 숨겨져 있었지만 스랄의 활약으로 음모는 수포로 돌아가고 칼렉고스가 새 위상으로 선출된다.[9]
결국 데스윙 레이드에서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푸른용군단 위상으로 등장한다. 출세했다. ' 생명의 어머니', ' 대지의 수호자'와 같은 위상으로서의 호칭은 따로 붙지 않았으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한정으로 말리고스와 같은 마법의 지배자(Spell-Weaver)라는 호칭이 붙어있다.
4.2 패치 불의 땅 전설 아이템인 용의 분노를 완성할 때 오그리마나 스톰윈드에서 몇 마디 떠들면서 타렉고사를 완성해 주는데, 불의 땅을 1주일에 2번 갈 수 있게 패치된 후 타렉고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오그리마와 스톰윈드로 출퇴근하게 되었다. 리치 왕의 분노 시절 알갈론을 킬한 후 퀘 완료시 달라란에서 로닌이 주절대면 유저들이 '/차단 로닌', '더럽게 시끄럽네'라고 하던 것과 같이, 대도시에 등장할 때마다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4.3 이후에는 '기다리고 있었당께', '호구 왔능가', '물가나 바로잡아라' 같은 반응까지 나왔다. 위상인 주제에 오그리마나 스톰윈드에 등장하면 피통이 17,000밖에 안 된다.
위상이 됐지만 플레이어에게 꼬박꼬박 존대말을 하는 건 여전하다. 번역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매우 공손한 착한 위상. 아직 용으로선 많이 젊은 데다 이런 성격 때문에, 게다가 푸른용이기 때문에 위상이긴 해도 간혹 유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위상 중엔 가장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데스윙과의 전투 이후 칼렉고스를 포함한 위상들은 모두 이전에 티탄으로부터 기원한 강대한 힘을 잃고 필멸자가 되었다. 다만 그렇다 해도 개발진이 공언하기를 여전히 아제로스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의 반열에 든다고 하니 격이 다른 강자임은 분명하다.
3.3. 판다리아의 안개
푸른용군단 자체가 통째로 와해된다. 구성원들 스스로가 집단으로 모여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한 것을 느낀 칼렉고스가 자발적 해산을 통해 푸른용들이 각자 자유로운 길을 걷도록 한 것이다. 거기다 집중의 눈동자를 호드에게 도둑맞고 가로쉬 헬스크림은 그걸 사용해 테라모어를 완전히 없애버린다. 칼렉고스가 그걸 저지하려고 했지만 호드의 다굴을 맞고 떡실신.그나마 달라란에서 그를 수호자로 추대하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키스를 하는 등 적어도 안식처는 확보했다. 그런데 여태까지 제이나에게 사랑의 감정을 보였던 남캐들의 결말이 하나같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는 와우팬들이 칼렉고스를 걱정해주었다.
소설 위상들의 새벽에서 칼렉은 '우연히' 발견한 티르의 유물을 통해 위상의 탄생을 지켜봤고, 그 안에 담긴 티르의 메세지, 즉 언젠가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위상들 스스로 의심할 때 과거의 기록을 통해 이를 일깨워 주고자 함을 깨닫는다. 칼렉은 대격변 이후 의기소침한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에게 이를 보여줌으로써 그들 스스로 아제로스의 수호자의 임무는 위상의 힘을 잃었다 하더라고 끝난게 아님을 깨닫게 한 뒤, 자신 역시 푸른용군단을 재건하겠다고 마음먹는다.
3.4. 단편 소설: 광기의 끝
처음에 제이나와 베리사 윈드러너, 그리고 바리안 린과 같이 마차에 타 백호사로 이동한다. 재판 내내 얼라이언스측 제이나 옆자리에 앉아 가로쉬를 향한 그녀의 분노가 자신과의 관계를 깨뜨릴까 노심초사한다. 그의 염려대로 제이나와 칼렉은 의도치 않은 말싸움을 하는 빈도가 잦아졌고, 소설 후반부에서는 제이나의 곁을 조용히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칼렉이 바리안과 안두인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순간 익명의 V에게서 온 편지를 읽고 큰 깨달음을 얻은 제이나가 그를 붙잡았고, 칼렉과 제이나는 다시 예전의 관계를 회복했다.가로쉬가 카이로즈의 도움을 받아 어디론가 사라지고, 카이로즈가 작동시킨 시간의 환영 때문에 모두가 다른 시간의 가장 상처 받은 자신과 조우했을 때, 칼렉은 모든 것을 잃은 비참함을 이기지 못해 미쳐버린 다른 차원의 칼렉고스를 만났다. 제이나와 안비나, 타이리고사를 모두 잃었다며 울부짖는 칼렉고스는 모든 환영들 중에서도 제일 위협적이었고, 제일 큰 피해를 입혔다. 미친 칼렉고스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칼렉은 그를 잘 구슬렸고, 미친 칼렉고스는 점점 칼렉의 말을 납득하기 시작하더니 다행히도 차원 너머로 사라졌다.
제이나가 쇼키아의 저격으로 빈사 상태에 놓이고 티란데와 고엘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그녀를 치유하고 있을 때, 급히 달려온 칼렉은 질린 얼굴로 그녀를 격려했다. 그러나 제이나는 계속 죽어갔고, 고엘조차 그녀의 치유를 포기했을 때 칼렉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 주학 츠지가 나타나 그들에게 축복을 주자 제이나는 극적으로 되살아났고, 그녀가 의식을 되찾자 칼렉은 그녀를 끌어안으며 안도했다.
3.5. 군단
비전 마법사와 수양 사제 유물 무기 퀘스트 중에 등장한다. 키린 토 6인 의회 중 하나라고 언급되며, 키린 토의 일원으로 활동할 때는 '대마법사 칼렉'이라고 불린다. 플레이어가 마력의 탑에서 아주어고스를 도와 유물 무기( 알루네스, 빛의 분노)를 얻게 한 뒤 마법사 전당의 용사로 들어온다. 속성은 비전이며 전투 동료 효과는 '칼렉고스의 분노', 칼렉고스를 소환하고 적에게 냉기 숨결을 내뿜게 하여 피해를 입히고 10초간 이동속도를 50% 감소시킨다.
빛의 심장 퀘스트에서 고위사령관 라키쉬를 상대할 때 모데라와 함께 조력자로 등장한다. 전직 위상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인간폼을 한 채 조잡한 마법과 주먹질로 싸운다. 라키쉬가 조정하는 파멸자의 발구름에 나동그라지는 것은 덤. 거기다 인간폼이 하프엘프라는 어정쩡한 종족의 모델링이라 그런지 드군때의 그래픽 상향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얼굴이나 몸의 텍스처가 매우 후지다.
아즈스나에서 생존한 푸른용군단 동료들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데, 정작 푸른용군단을 돕는 사람은 칼렉이 아니라 카드가다. 이건 스토리 진행 과정 상 아즈스나 진입퀘 초반부터 카드가가 플레이어를 돕고 있어 자연스럽게 세네고스와 만나게 된 전개다. 만렙을 찍고 어느 정도 진행하면, 연맹 전당에 칼렉이 환영으로 나타나서 '잠재된 힘'이라는 유물 무기 관련 퀘스트를 주는데, 세네고스가 있는 하늘빛나래 안식처로 오라고 한다. 안식처에서 칼렉고스가 세네고스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안부를 묻는 등, 아즈스나 푸른용의 존재 자체를 몰랐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세네고스가 일족의 최연장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칼렉고스의 말[10]은 공손한 존댓말로, 세네고스의 말[11]은 반말로 번역되었다.
이후 달라란 방어막 퀘스트와 마법사 탈 것 ( 안토니다스의 맨홀 뚜껑) 퀘스트, 크로미의 죽음 등에서 계속 등장한다. 군단 시점에서는 용의 위상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3.6. 단편 소설: 폭풍전야
칼렉고스는 이미 군단 확장팩 시작 시기에 제이나와 헤어졌지만 본인이 원한 게 아니었다. 호드와 협력하기로 한 카드가의 결정에 분노한 제이나는 칼렉에게 복수에 동참해 달라고 도움을 구했지만 원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렸다. 칼렉은 그 뒤로 그녀가 돌아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휴가를 즐기는 키리고사[12]와 함께 쉴까도 생각했지만 왠지 제이나가 달라란으로 돌아올 것 같아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그리고 그 예상대로, 제이나는 안토니다스 기념비 앞에서 상념에 잠긴 칼렉을 다시 찾아왔다. 제이나는 여전히 복수심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증오의 위험성을 알려준 칼렉이 옳았음을 인정했고, 투표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본성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달라란을 떠나 있기로 한 결정을 말해준다. 칼렉은 여전히 제이나를 돕고 싶어 했지만, 그럴 수 없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별을 받아들인다. 그는 다시는 제이나와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면서도, 언제든 필요하면 곁에 있겠다고, 찾는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하며 그녀를 떠나보낸다.
3.7. 격전의 아제로스
아제로스의 심장을 용군단의 정수로 강화해야 한다는 마더의 진단에 따라, 아제로스의 레벨이 일정 레벨이 될 때마다 용사에게 도움을 청해 흩어진 용군단의 정수를 모으는 데 앞장선다. 자진해 정수 제공에 참여한 검은용군단의 에비시안을 제외한 녹색용군단의 꿈의 메리스라와 붉은용군단의 알렉스트라자를 돕고, 아제로스의 심장이 70레벨이 되면 칼렉고스가 직접 마력의 탑으로 용사를 초대해 푸른용군단의 정수를 내어준다.3.8. 용군단
용군단 시점에서 새로운 모델링을 가지게 되었다. 하늘빛 평원 스토리 라인에서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며, 푸른용군단의 재결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드라고사의 환영의 도움을 받으며 홀로 용군단의 서약의 돌을 다시 재점화하려 분투하나 다른 푸른용들은 더이상 결집하려 하지 않는다며 위상 중 가장 어린데도 의무를 다하려 외롭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행히 세네고스의 대가족이 이런 칼렉고스를 도우러 등장하며 용군단이 단순한 군단이나 파벌이 아닌 가족임을 깨닫고 진정한 위상으로 거듭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추후 패치에서 추가된 푸른용군단 퀘스트를 진행하면, 세네고스가 관리하던 푸른용군단의 공동묘지를 오랜만에 청소하고 갑자기 폭주한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의 잔영을 잠재우기 위해 플레이어의 조력을 요청한다. 이후 아직 만나지 못한 아제로스 곳곳의 푸른용들의 행방을 정리한 뒤 플레이어와 세네고스가 합류를 권할 수 있도록 차원문을 열어 주고, 그 중 일부에는 직접 따라가서 설득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만 혼자 살아가는 것에 적응한 일원에게는 무리해서 재합류를 강요하지 않고 그 결정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모든 일이 마무리되자, 다른 푸른용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세네고스가 묘지기의 책무를 손녀에게 넘겨주고 평화롭게 안식에 드는 모습을 함께 지켜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타렉고사의 힘이 담긴 대격변 전설 지팡이 제작 퀘스트를 끝냈다면, 소유/장착/형상변환 여부와 상관없이 짧은 추가 퀘스트를 제공한다. 타렉고사는 대격변 당시 비극적인 죽음을 맞고 플레이어에게 힘을 빌려주기 위해 스스로 지팡이에 혼이 깃들게 되었으나, 푸른용군단의 재결성도 마무리된 참에 이제 성불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지팡이를 만들었을 때처럼 마법 재료를 모아 칼렉고스에게 전달하면, 이내 타렉고사의 영혼이 풀려나 플레이어와 칼렉고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조용히 사라져 간다. 보상으로 플레이어는 타렉고사 지팡이의 고유 기능이었던 타렉고사 변신 형태의 형상을 지닌 비행 탈것을 받게 된다.
10.2에서도 등장하며, 이후 다른 위상들, 그리고 비라노스와 함께 아미드랏실에서 피락을 상대하는 용사들을 도운다. 피락이 쓰러지자, 칼렉고스는 다른 위상들과 비라노스와 같이 아제로스의 축복을 받게 된다.
발드라켄에 있는 위상의 권좌에서, 그와 카드가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칼렉고스는 위상으로서의 책무를 우선시하기 위해 6인의 의회에서 물러나기로 한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아주 귀에 딱지 앉겠소, 칼렉! 무슨 일로 부른 거요? 칼렉고스의 말: 애석한 소식이 있습니다, 카드가. 저는... 칼렉고스의 말: ...이제 그만 6인 의회에서 물러나려고 합니다. 칼렉고스의 말: 위상으로서의 책무를 우선시할 때입니다. 달라란보단 발드라켄에 제가 더 필요하고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그게 다요? 미안하지만 새삼 놀랍지도 않구려. 할 말이 있다고 들었을 때부터 짐작했거든. 칼렉고스의 말: 그럼 제 결정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건가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괜한 생각 마시오. 가족이 우선이지 않겠소, 칼렉. 내가 어찌 그런 걸로 책잡겠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다만... 부탁할 게 하나 있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이리디크론이 금지된 해안에서 가져간 유물. 정체불명의 "선구자"에게 넘긴 그 물건 말이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달라란 도서관에는 관련된 정보가 거의 없소. 하지만 말리고스와 넬타리온의 관계를 생각해 봤을 때... 칼렉고스의 말: 제 하늘빛 기록 보관소라면 무언가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 보군요. 칼렉고스의 말: 알겠습니다, 오랜 친구여. 정보를 찾는 대로 모두 전달해 드리죠.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고맙소, 칼렉. 어떻게 보면 오묘하지 않소? 키린 토와 마법의 위상이 협력하는 날이 올 줄이야. 칼렉고스의 말: 새로운 시대가 밝았습니다. 우리든, 의회든, 절 대신할 누구든 이 시대를 함께 헤치고 나아가겠죠.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후임이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소만... 그대를 대체하는 건 누구도 못 할 거요.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당분간은 작별이오, 칼렉고스. 달라란이든, 카라잔이든 다음에 만날 때를 기대하리다. |
이후 제이나와도 얘기를 나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칼렉! 더 빨리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칼렉고스의 말: 괜찮아요. 많이 바빴잖아요. 가족과 상봉하고 제독으로서 쿨 티라스를 이끌고 있으니까.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당신은 잘 지냈어요? 위상의 힘을 되찾았던데!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푸른용군단을 규합하기도 했고요. 칼렉 당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알아요. 칼렉고스의 말: 우리 둘 다... 여행이 필요했다고 봐요. 같이 다니지만 않았을 뿐.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게 나쁜 건 아니죠. 칼렉고스의 말: 맞아요. 시간 좀 있어요? 친구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칼렉고스의 말: 근데 미리 경고할게요. 수프 좀 먹어 보라고 극성일 거예요. 근데 재료가... 장어 내장이에요.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말: 저 쿨 티란이잖아요. 장어 간 수프를 먹으면서 컸어요. 맛있겠네요! |
4.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불타는 성전
- 환영
- 시간이 없습니다!
- 킬제덴을 막아야 합니다!
- 세계의 운명이 여러분께 달렸습니다.
- 대격변
- 환영
- 곤경에 빠지셨군요.
- 무슨 일입니까, 필멸자여?
-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친구여.
- 당신은 왠지... 낯이 익군요.
- 격전의 아제로스
- 환영
- 이 세계는 놀라움으로 가득하죠.
- 반갑습니다.
- 푸른용군단은 그대와 함께합니다.
-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린 해낼 겁니다.
- 작별
-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의무를 기억하십시오.
- 행운을 빕니다, 용사여.
- 날개를 굳건히 펴십시오.
- 함께 이 세상을 지키는 겁니다.
- 용군단
- 환영
- 반갑습니다, 친구여.
- 도움이 필요합니까?
- 와 주셔서 기쁩니다.
- 세상은 마법 같은 일로 가득하죠.
- 이 세계는 놀라움으로 가득하죠.
- 다시 만나 반갑군요.
- 당신과 함께합니다.
- 반복 클릭 시
-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비전의 수수께끼인데, 왜 당신은 저를 괴롭히십니까?
- 제 변이 주문은 종류를 세 보면 일흔다섯가지나 됩니다. 그래, 어떤 동물로 변신하고 싶으시죠?
- 친구여. 위상석을 긁어 놓는 게 정녕 현명한 처신일까요?
- 평소에는 필멸자 말동무를 반기는 편이지만, 그대 덕분에 한계를 시험해 보는군요.
5. 하스스톤
자세한 내용은 칼렉고스(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세계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The fate of the world hangs in the balance.)
어둠의 반격에서
마법사의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1]
전체적으로 인간의 모습이지만 귀의 형태는 엘프의 것과 같다. 칼렉고스 외에 하프 엘프로 변신하는 용은 없다.
[2]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연인이었을 때는 얼라이언스의 인물이었다. 얼티밋 비주얼 가이드에 진영이 표기되어 있으며, 소설 전쟁범죄 때도 얼라이언스로서 가로쉬의 재판에 참석했다. 호드와의 동맹을 거부하고 달라란을 떠난 제이나와 결별한 군단 이후에 얼라이언스를 탈퇴했다는 묘사는 없으나 용군단 후반부까지 키린 토 6인의 의회의 일원으로서 진영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하고 있었다.
[3]
용군단 마지막에 카드가에게 당분간은 위상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유로 6인의 의회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4]
볼바르 폴드라곤,
마그니 ·
무라딘을 비롯한
드워프 남캐도 맡았다.
[5]
왕자 아서스와 성우가 같다.
[6]
와우 TCG의 일러스트로 쓰였으며, 하스스톤에서는 말리고스의 일러스트로 쓰였다.
[7]
용군단 로딩화면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8]
용의 섬 깨어나는 해안 희귀 몹으로 등장한다.
[9]
이세라의 꿈에 나온 얼굴이 보이지 않는 두번째 푸른용의 위상이 바로 칼렉고스가 위상이 될 것이라는 복선이였다.
[10]
대마법사 칼렉의 말: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세네고스.
[11]
세네고스의 말: 너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나는 무사하지 못했을 거다.
[12]
말리고스의 자식 중 한 명으로 소설에서만 등장한다. 오빠 아리고스의 배신으로
황혼의 신부에게 납치당해
크로마투스의 자손을 낳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자력으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