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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통령 Chief Elector K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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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언어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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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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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등장인물.트라바체스의 선제후로 이후 선거에서 당선되어 통령이 된다. 이반 '치프 일렉터' 칸(Ivan 'Chief Elector' Khan)이라고 불린다는 것으로 보아 본명은 ' 이반'으로 추정된다. 15명의 선제후 가운데 무려 11명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단순 계산으로 지지율 73%에 육박한다. 당연하지만 선거니까 저 11명 중에 본인 표는 없다. 즉 본인을 포함하면 12명이란 소리다.[1] 진네만 가문에 전해오는 가보 윈터바텀 킷을 탐내 네 개의 날개를 보냈으나 실패. 일견 부하들을 신뢰하는 듯 보이면서도 정쟁으로 개판인 나라의 우두머리답게 그 이면에는 치밀하게 계산이 깔린 인물이다.[2]
2. 작중 행적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 윈터바텀 킷을 받는 조건으로 블라도를 받아들였다. 윈터러를 가진 보리스를 추적하도록 블라도에게 명령을 내렸지만 그가 시원치 않자 '통령의 네 개의 날개'라 불리는 부하들을 보낸다. 그러나 류스노 덴을 제외하고 전원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자 손해봤다는 듯 씁쓸해한다.이후 진네만 가에서 혼자 살아남은 보리스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개인적인 흥미를 가지게 된다. 윈터러보다 더 흥미가 생겼다고 한 것을 보면 앞으로 보리스를 괴롭힐 일을 없을 것으로 보이나, 아예 윈터러를 포기했다는 언급은 없는데다 류스노에게 따로 임무 취소 지시를 내리거나 하지는 않았으므로 어떻게 될지는 향후 작품이 더 전개되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1]
이미 율켄이 항쟁이 시작되기 직전, 반대표는 셋 뿐이고 지지자는 절반 이상, 나머지도 암묵적으로는 지지하는 것 같다고 묘사된다.
트라바체스인들은 웬만하면 정치적 신념을 꺾지 않기 때문에 저 셋만 그대로 반대표를 던졌고, 이미 당선이 확정적인 그에게 소극적으로 지지하던 나머지 인원까지 찬성표를 줘 그대로 당선되었다는 얘기가 된다.
[2]
블라도와 네 날개를 일부러 물 밑에서 경쟁시켜, 실패하는 쪽에 책임을 몰아줄 생각이었다. 어느 쪽이든 그걸 빌미로 더 충성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물론 그 와중에 한 번 주인을 바꾼 전적이 있는 블라도를 묶어두기 위해 일부러 수도에 저택을 하사하고 사실상의 인질을 잡아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