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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트레이(테일즈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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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트레이 Nayatr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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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58de9><colcolor=#ffffff> 나이 | 15세 |
| 성별 | 여성 |
| 별칭 | 나야 (Naya) |
| 머리 / 눈 / 피부색 | 은발 / 보라색 / 어두운 피부 |
| 생년월일 | 구 아노마라드력 976년 1월 15일 |
| 출신지 | 레코르다블 |
| 가족 관계 | 언니 |
| 성우 | 이현진[1] |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 지금 그런 것을 묻고 있는 너처럼."
- 보리스 진네만
- 보리스 진네만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아."
- 룬의 아이들 윈터러 7권, '인형의 전투' 中
- 룬의 아이들 윈터러 7권, '인형의 전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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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룬의 아이들의 등장인물. 4LEAF, 테일즈위버에도 등장하며, 창세기전 3: 파트 2에도 깜짝 등장한다.2. 특징
은발과 보라색 눈, 가무잡잡하고 어두운 피부에 인형처럼 귀엽게 생긴 이국적인 소녀. 별칭은 나야(Naya). 가족으로 언니가 한 명 있다고 언급된다.어린 나이나 귀여운 외모에 걸맞지 않게 차분하고 냉정하고 강단 있고 사실 좀 속을 알기 힘든 성격.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사고 방식을 조금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녀가 묘족(苗族)이라 묘족의 방식을 따르기 때문이다. 몸이 날렵하고 단검을 잘 다루며 타인의 무기를 한순간에 빼앗는 기술도 갖고 있다.
에피비오노의 말에 따르면 어릴적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미래는 좋을거라 한다. 3부에 등장할진 미지수지만 유일하게 좋은 결말이 확보된 인물.
3. 작중 행적
3.1. 룬의 아이들 윈터러
1부 초반부에서 예프넨과 보리스가 용병단에 팔릴 위기에 처했을 때 처음 만났다. 그리고 훗날 그녀가 언니를 보러가기 위해 필멸의 땅을 거치는 길을 선택했을 때 보리스와 재회해 동행하게 된다. 이 때 그녀는 필멸의 땅을 성지라고 부르며 "누구도 성지에는 혼자 갈 수 없다"라고 말한다. 흑요수(黑曜水)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보리스에 비해 필멸의 땅으로 향한 이유가 주변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든다. 단지 그렇게 가면 빠르다는 이유로 필멸의 땅을 거치는 길을 선택한 것.[2]무지하게 과묵한지라 역시 조용한 편인 보리스하고 같이 있으면 제대로 대화가 안 될 정도이다. 심지어 두 사람이 같이 여행하면서 나눈 대화의 대부분은 "식사하자", "출발하자", "야영하자"다. 거기다가 중간에 "그래"나 "그렇군"이라는 말로만 대화가 이어진 적도 있다(...).[3] 보리스와 함께 유령들과 싸우던 중 에피비오노를 만나 동행하게 되고, 폐허가 된 가나폴리의 수도 아르카디아의 유적 또한 보게 된다.
그곳에서 이공간으로 통하는 늙은이의 우물에 들어갔다가 큼직한 금빛 고양이 같은 생물[4]과 함께 하게 되었고, 이후 가나폴리의 소원 거울을 통해 언니에게 갔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 피리와 검은 천을 가지고 있다. 피리는 유령을 쫒아내는 기능이 있다고 보리스가 추측했으며, 검은 천은 라마에게 덮어씌우자 라마가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4. 창세기전 3: 파트 2
직업은 네냐플 학원생. 세계관이 다른 게스트 캐릭터. 전작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카오스 큐브의 파편을 전부 소지한 세이브 데이터가 파트 2 설치 폴더에 있다면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플레이 캐릭터로 사용이 가능해진다.창세기전3 세이브 데이터가 적용되면, 샤이닝 스타 챕터 시작 후 카오스 큐브의 파편을 모두 보내달라는 의뢰가 메일을 통해 전달되고, 파편을 넘기면 30,000GP를 보수로 얻는다. 이후 블랙 레이븐 챕터에서 메트로스 항성계의 다리엘 행성에 진입하면 이전 파편을 받아갔던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바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신 우주 최고의 말썽쟁이가 소환(!)됐다면서 살라딘 일행에게 멋대로 떠넘겨버린다.
초기 스펙은 레벨 1에 사이클론, 보유 어빌리티는 연 2와 다크 스크림(!). 기존 캐릭터들의 레벨이 높아 사용하기 황당할 수는 있는데, 살라딘과 같은 사이클론 체질인데다 마리아의 필살기, 다크 스크림이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한번 마음 먹고 키우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성장한다. 쪼렙에선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용병을 붙여주면 좋다. 좋은 무기 하나 사주면 더 좋고.
가진 어빌리티가 달랑 연 하나 뿐이라, 본인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스킬만 담아서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가 있는 편. 쓰지도 않는 어빌리티들이 리스트를 차지하는 것이 싫은 유저들에게는 깔끔하게 만들어진 캐릭터.
블랙 레이븐 챕터가 시작되면 살라딘이 유진을 만난 후 수련을 하겠다고 하는데, 나야트레이가 들어오게 되면 파티 평균렙을 대폭 깎아먹어 살라딘과 유진을 위해서라도 나야트레이를 강제육성할 수밖에 없게 된다(...).[5]
전투에서 턴이 돌아왔을 때 다음과 같은 멘트를 한다.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전투 일반 | 건들지 말아줘. |
| 다가오지 마. 다쳐.[6] | |
| 하아…… 이곳까지 와서 뭐 하는 거람. | |
| 필살기 시전 시 | 다가오지 마. 다쳐. ( 다크 스크림) |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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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LEA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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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계에서는 시벨린과 많이 엮이고
이런 도둑놈 나이 차이가 몇인데!원작의 영향도 있고 에피소드 2에서는 함께 다니다보니 보리스하고도 엮인다. 그리고 에피소드 1에서 티치엘과도 서로 좋아해고백드립으로 백합을 꽃피운 바가 있어(?) 엮인다.역시 백합계의 슈퍼스타 티치엘
[1]
창세기전 3: 파트 2,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기준.
[2]
에피비오노는 이에 대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더 말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라고 표현했다.
[3]
나야트레이가 피리를 부는 걸 보고 보리스가 "그 피리는 유령을 쫓아내는 건가?"라고 물었는데 그녀가 답이 없자 "그래, 그렇군"이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갑자기 나야트레이가 "그렇다니?"라고 되묻자 할말이 궁해진 보리스가 "그렇잖아?"라고 하자 그녀가 "그래?"라고 반문하고 보리스가 "그래"라 말하고, 이에 나야트레이가 "그렇군"이라고 마무리되는 실로 기가 막힌 대화(...).
[4]
아마 4LEAF의 설정에 나온 호랑이.
에피비오노가 언급한 흑요수를 찾는다는 황금 고양이일 수도 있다.
[5]
파트2의 적 레벨은 아군 파티 상위 3인의 평균으로 정해지고, 일반적으로 군단 리더는 평균과 같은 레벨, 군단원들은 평균의 절반을 배정받는다. 그래서 군단 리더만 많은 경험치(같은 레벨이면 60)를 주고, 나머지 군단원의 레벨은 플레이어 캐릭터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인당 10의 경험치를 준다. 그런데 나야트레이가 파티에 있으면 리더의 레벨까지 살라딘/유진보다 훨씬 낮아진다. 리더도 경험치 10짜리가 되는 것. 따라서 나야트레이가 살라딘/유진만큼 레벨이 올라야 살라딘이 말하는 수련이 가능해진다.
[6]
파트 2 발매 당시 가장 유명했던 광고를 패러디한 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