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지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장신구에 대한 내용은
배지 문서 참고하십시오.카포네 벳지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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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04040><colcolor=#64de5b> 카포네 벳지 カポネ・ベッジ | Capone Be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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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이름 | 카포네 벳지 (カポネ・ベッジ) |
이명 | 총알탄[1], 갱(Gang)[2] |
생일 | 1월 17일( 염소자리)[3][4] |
나이 | 40세(1부) → 42세(2부)[5][6] |
신장 | 166cm[7][8] |
가족 |
아내
샬롯 시폰 아들 카포네 페츠 장인어른 파운드 장모 샬롯 링링 처제 로라 동서 고티[9] |
취미 | 회화 감상, 보드게임[10] |
혈액형 | S형( O형)[11] |
출신지 | 웨스트 블루[12] |
현상금 | 3억 5,000만 베리[13] |
좋아하는 음식 | 미트볼과 토마토[14] |
싫어하는 음식 | 토마토 주스[15][16] |
이미지 동물 | 코알라[17] |
이미지 꽃 | 장미[18] |
이미지 국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19][20] |
이미지 직업 | 구둣방[21] |
능력 | 초인계 성성 열매 |
해적단 | 파이어탱크 해적단 |
그룹 | 최악의 세대 |
테마곡 | |
|
[clearfix]
1. 개요
|
||
국가 | 성우 | |
타츠타 나오키 | ||
김일[22] → 김민주[23][24] | ||
카일 에이베어 |
"...너희들이 졌다. '병력차'로..."
원피스의 등장인물.
최악의 세대의 일원으로 파이어탱크 해적단의 선장. 바다로 나오기 전에는 웨스트 블루의 뒷세계를 지배하는 5명의 마피아 중 한 명이었다. 그 시절에 붙은 별명이 바로 '갱'. 전직 마피아답게 해적단 선원들이 벳지를 부르는 호칭도 '파더'다.
최악의 세대 중에는 유일한 기혼자이다. 아내는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의 22녀 샬롯 시폰.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마피아 알 카포네와 영국의 사략꾼 윌리엄 르 소비지.[25]
2. 특징
적에게는 한없이 냉정하지만, 자신의 가족과 부하들에게는 더없이 따뜻한 이면을 지녔다. 빅 맘 해적단에 포위된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보다 패밀리의 안위를 더욱 걱정했을 정도. 또 아들 페츠가 울면 옆에 부하들이 있어도 평소의 귄위적인 모습을 벗어던지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살살 달래는 착한 아버지다. 어찌 보면 모범적인(?) '대부'의 성격이다. 그래서 부하들의 충성도가 대단히 높고, 아내인 시폰도 정략결혼이었지만 벳지와의 금슬이 아주 좋다.[26] 1부에서 첫 등장 시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는 부하를 포크로 찔러버린 모습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었다.[27][28]하지만 이런 적을 대하는 모습은 냉정한 정도를 넘어서 잔인하기까지 하다. 적 세력과의 항쟁은 벳지에게 단순한 비즈니스나 자신의 이름을 떨칠 수단이 아니라 취미다. 벳지는 소싯적부터 동물의 목을 자르고 남은 신체가 버둥거리다 죽어가는 것을 보는 걸 좋아했다.[29][30] 그래서 마피아 시절에 다른 패밀리와의 항쟁에서 오로지 보스의 목만 노렸다.[31] 그리고 보스의 목을 취하면 영토나 세력은 내버려두고, 금품만 빼앗고 보스를 잃은 패밀리가 내부분열로 자멸하며 당황해하는 것을 즐겁게 관찰했다. 이런 짓을 수없이 반복했으니 당연히 원한을 있는 대로 샀지만, 복수를 한답시고 찾아온 녀석들마저 자신의 능력과 교활함을 십분 활용해 박살내버리곤 그들이 분통해하는 모습을 비웃으며 즐겼다고 한다. 해적이 된 지금도 선장의 목만 취한다.[32]
벳지가 약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33][34] 한 패밀리의 보스답게 되도록 직접 전면에 나서지 않고, 전략을 세워 싸움에 임하는 소위 말해 지략파 스타일이다. 모코모 공국에서는 머리를 써서 한 번에 상디 일행과 시저 클라운을 손 쉽게 생포했고, 네코마무시에게 응징 당할 뻔했을 때도 임기응변을 사용해 악착 같이 달아났다.[35] 오랜 기다림 끝에 계획하고 시도했던 빅 맘 암살 계획도 대부분 그의 주도로 이루어졌다.[36] 최악의 세대 내에서 비교해보자면 드레스로자의 트라팔가 로처럼 밀짚모자 일당을 보완하는 두뇌파 역할을 해주었다고 할 수 있을 듯.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카포네 벳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성성 열매를 먹은 '성인간(城人間)'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성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5. 명대사
···너희들이 졌다.
'병력차'로···
원피스 52권.
원피스 52권.
단념해라.
병력이 달라!!!
원피스 81권.
원피스 81권.
······뭔 놈의 착각을 하는 건지. '초대장'은 그저 보여줬을 따름! YES냐 NO냐 그 답은 묻지도 않았어. 여긴
내 몸 속이라고. 너희는 이미 붙잡힌 거다!! 전원 다 '
마마'에게 데려간다.
원피스 81권.
원피스 81권.
눈부시지? '새로이 태어난 생명'··· 너는 '사라지게 될 생명'. 마치 그림 같군──. 넌 그런 길을 택한 거다.
페콤즈··· 기회는 줬어. '
조'에서의 일도 그랬지만······. 사람의 정 같은 건 아무 짝에 쓸모 없어. 너는 이 세계와··· 어울리지 않았던 거야.
원피스 83권.[38]
원피스 83권.[38]
징베는 농담질 하는 사내가 아니다!! 피차
빅 맘을 적대하는 이상 쓸데없이 적을 늘리지 않는 게 마땅한 정론이야···!!
──이제는 ' 밀짚모자'의 태도 나름······!! 영 찜찜하다 싶으면 여기서 해치울 뿐!!!
원피스 85권.
──이제는 ' 밀짚모자'의 태도 나름······!! 영 찜찜하다 싶으면 여기서 해치울 뿐!!!
원피스 85권.
하아··· 길동무···. 그것도 괜찮지. ──네놈들 따위 애당초 어찌 되든 상관 없었어···!! ──하지만 여기에는···
내 귀여운 부하들도···!! 사랑하는
아내도, 아이도 있지!!!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단 말이다!!
원피스 87권.
원피스 87권.
암살을 벌일 것까지도 없었군!!! 이것으로 사황 '빅 맘' 해적단은 전멸이다아!!!
원피스 87권.[40]
원피스 87권.[40]
형씨들 저리 비켜. 이 배 '노스테라 카스텔로 호'는 수륙양용이다아!!!
( 오븐: !!! 그런 장치는 들은 바가 없는데?!!)
말한 적 없으니까!! 배신하려고 마음먹은 놈들에게 속내를 보여줄쏘냐!!!
원피스 88권.
( 오븐: !!! 그런 장치는 들은 바가 없는데?!!)
말한 적 없으니까!! 배신하려고 마음먹은 놈들에게 속내를 보여줄쏘냐!!!
원피스 88권.
6. 평가
처음에는 팬들에게 그저 비열한 땅딸보 아저씨처럼 보여서인지 관심 자체를 못 받았지만, 토트랜드 편에서 마피아 캐릭터 고유의 개성을 발산하고 수많은 명대사를 양산, 또한 아내 시폰과 함께 그동안 원피스에서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끈끈한 부부의 사랑[44]까지 잘 보여주면서 인기가 수직 상승, 제6회 공식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51위에 랭크되었다. 주인공 그룹인 루피, 조로, 로를 제외하면 초신성 그룹 내에선 36위 키드, 49위 우루지에 이은 3위다.일단은 아군 측 인물이며 의리나 가족애도 나름 넘치는 해적이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혼돈 악에 가까운 성향을 지녔으며, 상대의 무고함을 따지지 않고 처단하는 비정한 악인의 면모가 강하다. 다행히(?) "거대한 조직의 보스만 죽이고 싶다"라는 특이한 형태의 악 성향인지라 무고한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 일은 없으며,[45] 오히려 악의 세력을 몰아내고자 하는 선한 집단과 이해 관계가 겹치는 꽤 특이한 캐릭터이다.[46][47]
한편으로 나름의 강함을 설명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일반인에 대한 범죄나 약탈 같은 행위에는 관심없고, 오로지 적대 조직의 보스의 목만 취하는 인물인데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지진해일을 일으킬 수도 맨손으로 산을 부술 수도 있는 사람도 등장하는 만큼 그만큼 적대 조직의 보스를 쓰러뜨리려면 벳지 자신도 강해야 한다. 비록 벳지가 지능캐의 면모가 강하다지만 버기 같은 착각에 의한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힘이 곧 부하에 대한 지배력이고, 또한 대외적인 판단의 격인걸 감안하면[48] 지략만 있는 약캐라면 빅 맘의 암살을 노릴 때까지 살아남고, 그 이후에도 살아남았을 리가 없다. 게다가 애초에 사황의 간부라는 것 자체부터가 나름대로의 강함이 있다는 것이다. 빅 맘 해적단은 좀 특수성은 있지만 빅 맘의 자식들을 제외하면[49] 간부급은 타 사황과 다를 바 없이 힘이 크게 좌우된다.
원피스에서 최초로 육아를 겸하며 항해하는 모습이 나온 남성 해적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야솝과 대비되는 참아버지로 취급되고 있다.
7. 기타
-
유년기 모습. 장난감을 갖고 놀 나이인 듯한데 노안이 심한 편이다. 옆에 칼과 손에 들고 있는 총을 보면 확실히 정상적인 유년기를 보낸 건 아닌 듯.
- 사람의 몸가짐을 중시해서 멀끔하지 못한 인간을 싫어한다. 그래서 품위라곤 쥐뿔도 없이 게걸스레 먹는 보니에게 열 받은 것. 이후 밀짚모자 일당과 회의를 할 때도 밀짚모자 일당에게 자신의 아지트에서 샤워장과 옷을 제공해 이들이 샤워를 하고 새 옷을 갈아입게 한 후 회담한다.
-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이후 표지 연재를 통해 처제 로라와 장인 파운드를 새 식구로 맞이하고, 로라가 자신의 부하인 고티와 결혼하면서 그와 한 가족이 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원피스 내에서 해적의 가족애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 벳지네 가정은 원피스에서 드물게 혈연으로 이어진 3대가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 원피스 속에선 친부모는 막장이고, 키워준 양부모는 정상이거나, 친부모가 정상적인 사람이여도 가족원이 죽은 경우가 많은데[51] 뱃지의 가족은 할아버지 - 부모 - 자식(손주)까지 3대가 화목하게 잘 살고 있는 보기 드문 가정이다.[52]
- 상대방의 목을 노리기 위한 연기도 나쁘지 않은 편인 모양인데 빅맘이 굳이 배신할 생각도 없었던 빈스모크 가문을 죽이고 제르마의 기술력만 가져가려고 했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빈스모크 가문을 죽이는 것보다는 계속 살려두어 그 기술력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일에 훨씬 이익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살해하려는 했던 것을 보면 그보다 전력이 낮은 파이어탱크 해적단은 벳지와 로라 사이에서 페츠를 낳은 시점에서 없애버려도 상관없는데 산하로서 계속 놔두고, 벳지는 간부로 승격시켜주려한 대우를 받았다.
8.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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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스트 블루에서 이름을 날리던 젊은 시절 별명이다.
[2]
마피아 시절에 무서운 것 모르고 항쟁을 일으키는 흉악하기 짝이 없는 행위를 일삼아 지어진 이름이다.
[3]
출처: 64권 SBS.
[4]
이름의 유래인
알 카포네가 태어난 날이다.
[5]
출처: 68권 SBS.
[6]
장인어른과 6살 차이가 난다.
조즈,
올럼버스와 동갑이다.
[7]
출처: 68권 SBS.
[8]
최악의 세대 중 최단신이며, 이 만화에서 정말 없다시피 한 160대의
단신. 다만 작중에서 주로 다뤄지는 인물들의 키가 큰 거지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일반적인 인간들은 현실처럼 대략 170 정도니 그렇게까지 작은 키는 아니다.
[9]
처제 로라의 남편.
[10]
출처: 82권 SBS
[11]
출처: 비브르 카드 ~초신성 집결~
[12]
최악의 세대 중 유일하게 웨스트 블루 출신이다.
[13]
1억 3,800만 베리(1부) → 3억 베리(2부) → 3억 5천만 베리(
토트랜드 이후)
[14]
출처: 81권 SBS.
[15]
출처: 81권 SBS.
[16]
토마토는 좋아하면서 토마토 주스는 싫어한다는게 웃음 포인트. 벳지의 모티브가 마피아인 것과 연관지으면 피를 연상시켜서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을 다룬 창작물에선 적대관계의 조직 간부나 보스에게 가까운 사람(가족이나 친구)의 피나 인육을 음식으로 속이고 보내는 전개를 가끔 볼 수 있다.
[17]
출처: 95권 SBS.
[18]
출처: 95권 SBS.
[19]
출처: 88권 SBS.
[20]
벳지의 이름의 유래인
알 카포네는 이탈리아계 마피아다.
[21]
출처: 88권 SBS.
[22]
상디와 중복. 별개로 특유의 걸걸한 저음이 캐릭터 비주얼과 어울린다는 평과 중복 캐스팅 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23]
허스키한 목소리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목소리가 젊고 미성인 편이기에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이후에
코즈키 오뎅도 맡게 된다. 다만 카포네 벳지 쪽이 평가가 더 좋다.
[24]
한일 성우 둘 다
바스코 샷도 맡았다.
[25]
출처: 52권 SBS.
[26]
아내와의 나이차가 무려 16살. 시폰만이 유일하게 뱃지를 통제하거나 반말을 할 수 있다.
[27]
작가가 벳지의 성격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등장해서 그런 모습을 보였거나, 천박하고 더러운 것을 싫어하는 뱃지의 성격상
쥬얼리 보니의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열이 있는 대로 나있는 상태에서 부하에게 쥬얼리 보니를 조용히 시키라고 명령을 했더니, 부하까지 말을 안 듣는다면 화가 날 만도 하다.
[28]
사실 마피아 조직 보스로서 부하들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과는 별개로 조직 자체는
밀짚모자 일당과는 다르게 수직적인 위계 관계를 띄고 있다. 자기 명령에 따른
상명하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처벌을 했다고 볼 수도 있다.
[29]
원작에서는 이 장면에서 목 잘린 말의 실루엣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마피아 영화
대부의 패러디로 보인다.
비토 콜레오네가
잭 월츠에게 애마의 머리를 잘라 동침하게 하는 장면. 여담으로 이 머리는 실제 말 머리였다고 한다.
[30]
만약에 어릴 적부터 이랬다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이다.
조선 시대 전형적인 살인마 왕자로 악명 높던
순화군 역시도 어릴 적에 동물을 매우 잔인하게 죽이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다만 벳지가 가족과 부하들을 매우 소중하게 아끼는 것을 보면 어릴적부터 그 정도로 막나가진 않았을 것이다.
[31]
손을 잡았던 패밀리의 보스를 제거할 때 주변 건물 지붕에 자기 부하들을 잔뜩 매복시켜 놓았는데, 작중 시간 상으로는 이 때 그의 명대사인 병력차 드립이 처음 나오게 된다.
[32]
이런 의미에서 보면
빅 맘 암살 역시도 성공했다면 이런 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빅 맘을 노린 것도 순전히 빅 맘의 목만 노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토트랜드는 빅맘의 능력에 의해 유지되는 왕국인 만큼 빅맘의 사망으로 일어날 혼란은 뱃지에게 있어선 지금껏 해온 것 중 최고의 쾌락과 재미를 선사했을 것이다.
[33]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에서 한 손에 페츠를 안고 있는 상태로 움직이는 자신의 해적선에서 멀리 있는
샬롯 오븐에게 오롯이 한 손으로 권총을 얼굴에다 쏴서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권총이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목표물을 맞추기 쉽지 않고, 유효타를 내는 건 더더욱 어렵다는 걸 감안하면 대단한 사격 실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34]
사실 원피스에서는 패기나 열매 능력이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패기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고, 먹은 열매도 평상시에는 그저 체내에 많은 병력을 데리고 다니는 것 이상의 효과는 없으며, 성으로 변신해야 열매의 공격/방어 능력을 살릴 수 있다. 즉 벳지의 능력이 전면전이 아닌 소규모 전투에는 좀 취약하다.
[35]
잭에 의해 왼쪽 팔을 잃어 온전치 않은 상태인 네코마무시를 보고도 괴물이라고 평하며 도주한 것을 보면, 그보단 약한 듯하다. 다만 네코마무시가
이누아라시와 함께
사황 최고 간부인 잭과 비교적 대등히 싸울 수 있는 실력자라는 걸 감안해보면 벳지의 반응이 이해가 갈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이후
와노쿠니 편에서 협공이긴 했지만 잭을 한 차례 쓰러트리기도 했으며, 만만치 않은 실력자인
샬롯 페로스페로도 스론화 상태의 네코마무시에게 패배했다.
[36]
당장 빅 맘의 신뢰를 얻어 '룩'이라는 칭호를 얻고, 간부가 되어서 다과회 호위를 맡았다.
[37]
하지만 애니판에서 이 대사는
마린포드로 출항하려는
로에게 빼앗겼다.
[38]
밑에 후술되는 명대사 항목과는 매우 대조되는 대사.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페콤즈에게 한 말이 무색하게도 이후 벳지는 사람의 정에 결국 목숨까지 걸게 된다.
[39]
푸딩과 함께 헤벌쭉 웃는 상디의 연기력(?)에 감탄하며. 이 장면이 나온 861화의 제목은 '
연기파'이다.
[40]
홀케이크 성이 옥갑의 대폭발로 인해 무너지자 외친 대사. 하지만 이 말이 무색하게도
슈트로이젠의 활약으로 아무도 죽지 않았고, 벳지는 얼마 안 가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다. TVA에선 벳지 성우가 열연을 보여주면서 악마에 가까울 정도의 악역 포스를 풍긴다.
[원문]
目に焼き付けろ、ペッツ。これがパパの生き様でちゅよ。
[42]
시폰을 인질로 삼았던
샬롯 오븐을 권총으로 저격하고 한 말이었으며 원문 중 앞 문장은 본래의 남성 말투지만, 뒤 문장 이전까지 페츠를 달래던 말투인데 그 갭에서 오는 묘한 간지가 일품이었다.
[43]
프로메테우스가 따라잡으려고 해서 부하들이 동요하는 상황에 해적단의 전멸을 예상하고 부하들에게 한 말이었으며, 결국 해적선만 잃고 모두 살았으니 다행이었다.
[44]
원피스에서 그 동안 사제지간의 정, 형제지간의 정, 동료(친구) 사이의 정은 굉장히 많이 부각되었으나, 의외로 부부 캐릭터가 잘 없었다.
[45]
다만 그로 인해 일어나는 개판은 그에게 알바가 아니며, 도리어 그것을 보고 싶어서 환장하는 인간이다.
[46]
이 때문에 밀짚모자 일당과는 일단 적대 관계였고, 둘 사이에
페콤즈가 얽혔을 때는 서로 정색하기까지 했지만, 일이 풀린 후에는 딱히 서로 죽일 듯한 시비가 걸릴 껀덕지가 없어졌다.
[47]
툭까고 말하자면 밀짚모자 일당의 행적과 상당히 비슷하다. 밀짚모자 일당은 방문한 지역에서 횡포를 부리는 악인으로부터의 해방을 노리고 그 악인을 처치하고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사해준다. 벳지는 여기에서 해당 지역 사람들은 알 바 아니고 목적도 그저 적 수장의 목으로 한정하는 루피라고 보면 된다.
[48]
겉으로는 현상금을 보지만 이 현상금을 힘과 동일시하여 본다. 현상금이 높으면 그만큼 세다고 판단하고, 낮으면 그만큼 약하다고 판단하는 식.
[49]
그나마도 대신 한정, 스위트 3장성은 당연히 힘이다. 샬롯 페로스페로가 2인자격 포지션임에도 스위트 3장성에 포함되지도 또 카타쿠리처럼 차기 선장처럼 여겨지지 않는 이유도 그가 스위트 3장성보다는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휘력과 지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힘을 받쳐주기에 카타쿠리도 그의 지휘를 받아들이는 것.
[50]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만일 벌어진다면 현상급 40억대보다 훨씬 강한 존재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정말로 현상금 40억을 타고 싶거든 앞에서 말한대로 1억짜리 40명을 잡아가는 게 빠르지, 40억짜리 1명 잡는 건 꿈도 꾸기 어렵기 때문. 1부 기준으로도 40억 이상은 단 4명 뿐이었고,(과거까지 포함하면
로저까지 합쳐서 5명.) 이들이 몰락하면서 현재는
샹크스 한 명만 남았다. 이런 사람을 그저 현상금을 벌고 싶다고 잡는다? 아마도 못해도
해군 대장이나
사황 이상의 실력자일 것이다.
흰 수염,
카이도,
빅 맘의 사례에서 보듯 이들은 정말 온갖 쌩고생을 해도 잡을까 말까 한 괴물들이다.
[51]
예를 들어 레베카의 가족은 리쿠 왕과 퀴로스, 스칼렛 부부 모두 멀쩡한 인물들이고, 3대가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스칼렛은 이미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 된지 오래다.
[52]
다만 시폰의 아버지 쪽인 파운드만 정상이지 어머니인 빅맘 쪽은 막장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