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맘 해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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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맘 해적단 ビッグ・マム海賊団 Big Mom Pir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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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前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이 이끄는 해적단.
2. 특징
2.1. 규모
사황의 일각답게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며 그 수는 일개 해적단의 범주를 넘어서 최소 수만에 달한다.[1] 본거지 토트랜드의 경우에는 일개 섬을 넘어서 3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해역으로 사실상 선장 빅 맘이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제국이다.[2] 토트랜드를 제외하고도 사황답게 신세계 각지의 수많은 섬들을 영토로 거느리고 있다. 빅 맘의 영토는 단 것을 아주 좋아하는 빅 맘에게 과자를 무조건 상납해야 한다. 어인섬은 매달 10톤의 과자를 바친다. 이유를 불문하고 한 번이라도 과자를 바치지 못하는 지역을 기다리는 건 분노한 빅 맘의 응징이다.이 세상 모든 종족들이 평등하게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빅 맘의 해적단답게 굉장히 다양한 종족들이 속해있다. 없는 종족이 없는 샬롯 패밀리를 제외하고도 밍크족 페콤즈, 족장족 타마고 남작이 빅 맘 해적단의 일원이다. 비록 지금은 탈퇴했지만 어인 해적단을 거느리고 있었을 때는 인어와 어인들도 있었다. 이들이 평범한 인간 선원들과 차별 받은 것도 아니다. 타마고 남작은 실력을 인정 받아서 빅 맘에게 '나이트'라는 칭호도 받았다. 유사 인류들은 자칫 잘못하면 노예로 팔려가는 원피스 세계의 해적단치고 굉장히 선진적이다.
밀짚모자 일당과 독자들에게 사황이라는 벽이 얼마나 높은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루피는 빅 맘은커녕 해적단의 최고 간부도 혼자의 힘으로 이길 수 없었다. 물론 빅 맘 해적단도 적잖은 피해를 입었지만(아래 문단 참조), 페드로의 장렬한 산화와 어인 해적단, 빈스모크 가문의 희생, 그리고 막대한 주인공 보정이 없었다면 상디를 구하러 갔던 밀짚모자 일당은 꼼짝없이 토트랜드에서 몰살당했다.
2.2. 조직력
선장 빅 맘과 주요 간부들은 진짜 피를 나눈 가족이다. 예로 해적단의 실질적인 2인자 '삼장성' 샬롯 카타쿠리는 빅 맘의 차남이다. 혈연으로 이루어진 범죄집단이라는 점에서 마피아를 연상시킨다. 다만 그렇다고 자식이라고 특별 대우 받지는 않는다. 일반 간부들도 딱히 빅 맘의 자식들이라고 높게 보지도 않고, 자식들도 일반 간부들을 자기 부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3] 그리고 해적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영토만 거느리고 해적으로서 바다에서 활동하는 흰 수염 해적단과 빨간 머리 해적단과 달리 토트랜드라는 드넓은 제국을 본거지로 활동한다. 지금까지 원피스에서 등장한 국가 중 2개 이상의 섬을 영토로 거느린 나라는 토트랜드뿐이다. 빅 맘 해적단은 토트랜드의 군사력이나 다름없다.그래서 병력 동원력과 조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로 인해 세간에서는 빅 맘 해적단을 최강의 패밀리라고 평가했다. 빅 맘 해적단의 간부들은 토트랜드의 수도 홀케이크 아일랜드의 붕괴라는 대형 사고에도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총동원령을 내려서 빈스모크 가문과 밀짚모자 일당, 카포네 벳지의 파이어탱크 해적단을 추적할 부대를 편성하고 타르트 함대로 해상을 봉쇄했다. 이때 빈스모크 가문에 할당한 병력만 무려 1만이다. 밀짚모자 일당과 파이어탱크 해적단은 빈스모크 가문이 1만의 병력을 붙잡고 있는데도 사방에서 몰려오는 빅 맘 해적단을 뿌리치는 데 온갖 고생을 다했다. 참고로 흰 수염 해적단은 본대 규모는 1,600명, 산하 해적단을 모두 합치면 대략 5만 명이다.[4] 이러한 조직력에서 나오는 정보력도 대단하다.[5] 제르마의 병사가 과학으로 만든 클론병이란 사실과 상디의 과거를 전부 파악하고[6], 시저가 도플라밍고의 힘으로 은닉하고 있었던 펑크 해저드의 설계도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와노쿠니의 진입 루트와 방법까지 꿰뚫고 있었던 것을 보면 가히 소름돋을 정도.[7][8] 니코 로빈이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고 거기에 나중엔 세계정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킹의 정체도 진작에 알고 있었다.[9]
2.3. 성향
백수 해적단이 난폭하고 파괴적이라면, 빅 맘 해적단은 냉혹하고 잔인하다. 결코 자신들에게 적의를 드러낸 상대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 '적의'의 범위가 대단히 넓어서 빅 맘을 무시하는 것도 여기에 들어간다. 그래서 빅 맘의 다과회 초대[10]를 거절하면 그 사람의 지인 중 한 명의 목을 선물한다. 일례로 어머니의 장례식 때문에 빅 맘의 다과회에 불참했던 사람은 아버지의 잘린 목을 받았다.해적단에 피해를 입히면 빅 맘이 준비한 룰렛을 돌리게 해 죄값을 받아낸다. 참고로 룰렛에 적힌 것은 빼앗길 신체 부위 또는 수명이다. 빅 맘 해적단의 산하라면 해적단에서 탈퇴하는 것도 여기에 들어간다.
만약 빅 맘 해적단의 중요 전력인 장성을 쓰러뜨릴 경우에는 즉각 대규모 군대를 파견해서 보복한다. 4장성이었던 샬롯 스낵을 꺾은 우루지는 빅 맘 해적단의 추격을 피해서 하늘섬으로 도피해야 했다. 그뿐 아니라 빅 맘에게 반항한 것으로도 모자라 굴욕을 안겨준 루피와 그 일행을 잡기 위해 무려 폐쇄 국가인 와노쿠니에 다 같이 몰려왔을 정도.[11][12]
다만 토트랜드에서 수명을 바치며 살아가는 백성들에게는 비교적 사근사근하다. 페로스페로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선물하기도 하고 푸딩은 평소 행실이 좋아 이미지도 상당히 좋은 편인지 백성들의 신뢰와 사랑도 받고 있다. 빅 맘 본인도 아이들에게는 잘 대해주며 주민들의 사생활에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토트랜드는 해적의 지배를 받는 섬 치곤 엄청나게 살기 좋은 편에 속한다.
물론 이렇게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면 가차없는데 가장 큰 피해를 준 밀짚모자 일당은 멀쩡했으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사황의 세대 교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세력 교체라고 봐야한다.
3. 본거지와 기함
3.1. 토트랜드
빅 맘 해적단의 본거지. 해당 문서 참조. 달콤한 과자를 좋아하는 빅 맘이 다스리는 만큼 온갖 과자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3.2. 해적선
기함 퀸 마마 샹테 호를 필두로 수많은 타르트선과 패들쉽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빅 맘의 자식들도 일부는 자신의 모습으로 꾸며진 별도의 배를 소유하고 있다.[13]3.2.1. 퀸 마마 샹테 호(Queen-MaMa-Chanter)
빅 맘 해적단의 기함. 문서 참조.3.2.2. 타르트 선(Tart ship)
3.2.3. 패들 쉽(ship)
4. 행적
1부에서는 키드의 입을 통해 짤막하게 '빅 맘'의 존재가 언급된 것이 전부다.2부에서 흰 수염 사후 매달 10톤의 과자를 받는 대가로 어인섬을 보호하고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과자를 준비 못한 어인섬이 빅 맘 해적단에 공격 받을 위기에 처하자 루피가 직접 빅 맘에게 "과자는 내가 다 먹었다. 대신 우리가 어인섬에서 받은 보물을 전부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빅 맘은 자신에게 대드는 루피에게 흥미가 생겨서 보물을 받는 대신에 어인섬이 아니라 밀짚모자 일당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답한다. 그러자 루피는 "신세계에서 널 날려버리고, 어인섬을 내 구역으로 삼겠다!"고 선전포고한다. 여담으로 이때 빅 맘 해적단의 일개 전투원 페콤즈가 "자신을 무적이라고 착각한 자연계의 수명은 짧지."라는 쿨한 대사와 함께 카리브를 일격으로 쓰러뜨리며 사황 해적단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 펑크 해저드 편에서 페콤즈와 타마고 남작이 각각 등장하여 시저 클라운의 병기 실험을 관람한다. 사실 이 둘은 빅 맘의 의뢰인 거인화 실험을 성공시키겠다고 말만 해놓고 그 연구비를 횡령한 시저를 추적중이었다. 드레스로자까지 쫓아간 이들은 상디 일행을 놓치지만, 그들의 행선지가 조라는 것을 듣고 조 출신의 밍크족 페콤즈와 카포네 벳지를 파견한다. 벳지는 빈스모크 가문과 빅 맘 해적단의 정략결혼을 위해 상디와 시저를 납치한다. 당연히 밀짚모자 일당 중 루피, 나미, 쵸파, 브룩과 페드로, 페콤즈, 캐럿은 상디를 구하러 토트랜드로 향한다. 그리고 라프텔에 가기 위해서 필요한 로드 포네그리프가 토트랜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상디를 구할 겸 로드 포네그리프의 탁본도 뜨기로 한다.
하지만 빅 맘 해적단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고 또 상황이 이러지러 꼬이면서[14] 루피 일행은 빅 맘에게 사로잡힌다. 이후 빅 맘과 루피가 전보벌레로 대면한다. 빅 맘은 스릴러 바크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구해준 로라의 엄마였지만, 로라가 정략결혼을 내팽개치고 도망쳤다며 죽여버리겠다고 노발대발했다. 제르마의 과학력 흡수 + 어인섬의 보물 + 결혼식 웨딩 케이크 등의 일로 기분이 들뜬 상태에서 상디의 부탁을 받아들여 밀짚모자 일당에 대한 일을 모두 용서해준다고 하지만 거짓말이다. 빅 맘의 진짜 목적은 제르마의 과학력만을 손에 넣는 것이고 결혼식 당일 빈스모크 일가를 멸족시킬 것이라고 한다. 결혼식의 맹세의 키스 때 상디가 면사포를 들추면 푸딩이 제3의 눈을 드러내고, 이걸로 상디가 당황하는 순간 미간을 쏴버리고 나머지 빈스모크 일가는 그 신호에 맞춰서 그대로 벌집으로 만드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혼식이 시작, 그런데 막상 푸딩이 세 번째 눈을 드러내자 상디는 아름답다고 감탄하고, 그 동안 어느 누구도 한 적이 없던 칭찬을 듣곤 푸딩이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아버린다. 당황한 카타쿠리가 젤리빈즈를 날렸지만 상디가 피해버리며 계획은 완전히 틀어져버렸고, 뒤이어 수많은 루피들이 빅 맘이 그렇게 기대했던 웨딩 케이크를 박살내면서 등장한다. 이후 진작에 파토난 결혼식에서 징베가 산하 탈퇴 선언을 하였으며 브룩에 의해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박살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충격들이 겹치고 겹친 탓에 빅 맘은 무엇에 화를 내야될지 혼란스러워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결국 루피가 카타쿠리의 방해 속에 깨진 액자를 빅 맘에게 보여주자 그제서야 제대로 쇼크를 받아 패왕색 패기를 담은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그리고 벳지의 계획대로 파이어탱크 해적단이 약해진 빅 맘에게 KX 런처를 발사하지만, 빅 맘의 괴성으로 발생한 풍압에 폭탄이 닿기도 전에 터지고 퇴각용으로 준비한 거울마저 박살나며 실패해버린다. 빅 맘 일당은 카타쿠리의 능력으로 만든 귀마개를 주요 간부들이 귀에 착용해 정신을 차리고, 벳지는 일단 거대한 성으로 변해 연합군을 안으로 피신시키지만 페로스페로의 능력에 의해 성이 그 자리에 묶여버린다. 거기다 빅 맘이 정신을 차리고 직접 벳지를 때려부수며 상황은 최악이 된다. 상디와의 관계를 정리한 제르마66과 일단은 그들을 돕기로 한 루피와 상디가 벳지의 몸 밖으로 나가 교전하며 도망칠 시간을 벌려 했지만, 벳지를 옮기던 시저가 브륄레의 능력에 걸려 막히고 뛰쳐나갔던 인원들도 전부 제압당한다.[15]
하지만 1층에 떨어진 옥갑이 폭발하며 성의 밑부분이 뜯겨나가 넘어지기 시작하고, 옥상에 모여있던 빅 맘 해적단이 당황하다가 연합군을 놓치게 된다. 다들 추락하게 되자 슈트로이젠이 능력을 발동하여 성 위쪽을 케이크로 바꾸고, 그러자 푹신한 케이크와 크림 덕에 대부분 무사히 착지하고 성 아랫쪽의 도시도 큰 피해는 막는다.[16] 다만 슈트로이젠은 능력을 쓴 뒤 착지를 잘못하여 부상을 입고 기절해버린다. 상황을 정리한 빅 맘 해적단은 다시 추적대를 소집해 밀짚모자 일당과 파이어탱크 해적단을 쫓지만, 하필 이 때 웨딩케이크를 못 먹은 빅 맘이 지병으로 발작이 일어나 날뛰며 도시를 파괴한다.
첫 희생양으로 샬롯 오페라가 수명을 빼앗겼지만, 일단 샬롯 페로스페로가 기지를 발휘해 루피가 예비 케이크를 훔쳐갔다며 빅 맘을 밀짚모자 일당에게 보내버린다. 그렇다 해도 임시방편이기에, 자신이 속은 걸 빅 맘이 알게 되면 페로스페로는 바로 죽은 목숨이고 거점인 홀케이크 아일랜드마저 파괴될 상황에 처한다. 더군다나 웨딩케이크의 재료는 며칠이나 걸려 다른 섬들을 약탈해 모은 것이고, 케이크를 만든 요리사인 슈트로이젠도 의식불명이라 빅 맘의 기대를 충족하기는 힘든 상황. 다행히 샬롯 푸딩이 케이크가 초콜릿 시폰 케이크라는 것과 쇼콜라 타운에 예비 재료가 진짜로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시폰 케이크 전문가인 샬롯 시폰이 있으면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푸딩이 시폰과 상디를 데리고 빅 맘을 진정시킬 케이크를 만드는 사이, 페드로는 자폭을 해서 페로스페로의 능력을 해제해 써니 호가 도망치게 돕고, 루피는 카타쿠리를 데리고 거울 속으로 들어가 일기토를 한다. 그 사이 써니 호는 빅 맘을 따돌리고서 상디가 케이크를 만들고 루피가 기다리기로 약속한 카카오 섬으로 향한다. 한편 제르마에 쳐들어간 1만 명의 별동대는 전멸하고 샬롯 몽도르는 니디의 목소리 변조에 속아 제르마 66에게 써니 호가 카카오 섬으로 간다는 정보를 넘기고, 벳지 역시 시폰을 데리러 가기 위해 카카오 섬으로 향한다. 원래라면 이들의 행보는 해역의 감시망으로 낱낱이 파악할 수 있지만 인어인 샬롯 프랄리네에 의해 바다소들이 전부 일을 내팽개쳐버리고, 때문에 정보가 끊겨버려 결국 토트랜드 외곽의 카카오 섬에 방어선을 치기 위해 오븐이 보내진다.
써니 호를 쫓던 빅 맘은 써니 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넛츠 섬으로 관심이 돌아가 섬을 짓밟고선 군함대를 이끌고 다시 써니 호를 쫓는데 웨딩 케이크를 못 먹은 지 8시간이나 지나면서 점점 마르기 시작한다. 캐럿이 스론화 하여 샬롯 다이후쿠의 함대를 전멸시키며 잠시 시간을 벌었지만, 끝내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를 불러온 빅 맘은 써니 호를 부수며 웨딩 케이크를 찾는다. 하지만 빅 맘 역시 마르면서 방어력이 떨어진 건지 나미와 브룩의 연계기에 방전당하며 제우스를 빼앗긴다. 그럼에도 여전히 프로메테우스를 타고 계속 써니 호를 쫓으려 하지만 다행히 타이밍 좋게 상디와 파이어 탱크 해적단이 새 웨딩 케이크를 가지고 와 빅 맘을 유인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거울 세계에선 루피와 대결하던 최강의 장성 샬롯 카타쿠리가 오랜 격전 끝에 루피에게 패배해버린다. 한편 오븐은 카카오 섬에 군대를 이끌고 거울 세계에서 나오려는 루피를 유인할 수단으로 거울을 하나만 남겨 놓고서 군대 앞으로 불러내 죽이려고 하나,[17] 간부 페콤즈의 배신과 상디의 루피 탈환으로 실패한다. 카타쿠리가 패배했다는 브륄레의 말에 큰 충격에 빠진 빅 맘의 자식들이 분노하여 이를 필사적으로 뒤쫓지만, 제르마 66이 상디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이를 가로막으며 샬롯 오븐을 비롯한 다수의 빅 맘의 자식들이 중상을 입고, 카카오 섬의 함대가 전멸하며 상디를 놓친다. 결국 빅 맘 해적단 핵심전력인 장성은 이제 샬롯 스무디만이 남게 되었으며 다이후쿠와 전 장성이었던 샬롯 스낵과 함께 패들쉽 함대를 이끌고 다시 써니 호를 가로막지만, 이번에도 제르마 왕국의 함대와 태양 해적단의 난입에 가로막힌다.
하지만 제르마와 태양 해적단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때 빅 맘이 웨딩 케이크를 먹고 다시 힘을 얻으면서 이 소식에 빅 맘 해적단 전체가 재기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침착하게 몰아붙여 다시금 밀짚모자 일당을 위기에 빠뜨린다. 제르마는 샬롯 가의 자식들과 전 장성 스낵에게 가로막히고 태양 해적단은 브륄레의 거울 능력으로 건너온 오븐의 능력으로 행동 불능이 되어버리며 이에 더해 기함인 퀸 마마 샹테 호까지 출전해 사우전드 써니 호를 포격하며 밀짚모자 일당을 그대로 격침 시키는가 싶었지만
사실 격침된 건 태양 해적단의 해적선이었다. 그동안 빅 맘은 정신을 차리고 페로스페로의 능력으로 만든 사탕 개구리를 타고서 밀짚모자 일당의 영혼을 강탈할 작정으로 다시 추격하려 하지만 태양 해적단과 제르마가 모두가 오븐의 능력에 고전하면서도 밀짚모자 일당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면서 끝내 밀짚모자 일당은 도주에 성공하고 만다. 이 사실이 모르건즈와 스튜시에 의해 전 세계에 까발려지면서 엄청난 망신을 당한다. 이에 레벨리가 한참 진행중인 907화에서 빅 맘이 카이도에게 통화를 걸어 자신이 직접 루피를 잡기 위해 와노쿠니로 향하겠다라는 말을 하고야 만다. 당연히 이 둘은 사이가 안 좋기에 개별적인 세력으로 대립할 가능성이 크지만, 어쨌든 둘 다 루피를 노리는 건 마찬가지인 상황.
910화의 상디가 들고있던 신문 뒷면에 빅 맘의 사진이 등장했다. 와노쿠니 편에서의 빅 맘 해적단의 재등장이 사실상 확정된 셈. 그러나 어떤 식으로 개입할 지는 알 수 없다. 925화에서도 검은 수염의 언급을 통해 와노쿠니 편에서 빅 맘과 그 해적단이 개입할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930화에서 기어이 빅 맘이 직접 와노쿠니까지 원정을 왔다.[18] 백수 해적단은 이를 막으려고 대포를 쏘지만 전혀 소용없는 상황이다. 밀짚모자 일당과 마찬가지로 와노쿠니 해역에 서식하는 거대 잉어를 조종해 폭포 오르기를 시도하지만[19] 폭포의 정상에 올라왔을 때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킹이 기함인 퀸 마마 상테 호가 밑바닥을 드러낸 틈을 타 그대로 들이받아 폭포 밑으로 밀어버렸고 빅 맘은 그대로 바다에 빠져버렸다.
931화에서 선장인 빅 맘은 목숨을 부지한 채 쿠리에 표류했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934화에서 나머지 패밀리 전원 무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킹의 수비로 와노쿠니 상륙이 쉽지 않은 상황. 일단 페로스페로가 가지고 있는 빅 맘의 비브르 카드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빅 맘의 안전을 확인해서 페로스페로가 이러면 다음 선장은 난가? 너스레를 떨 정도로 느긋한 분위기다.
945화에서 선장인 빅 맘이 비로소 루피가 갇혀 있는 우동에 도착했다.도착하자마자 팥죽을 찾는데 자신에게 덤벼든 퀸을 가차없이 바닥에 처박아버리며 사황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였다.
결국 954화에서 우려했던 일이 터지며 해군과 세계정부 그리고 다른 사황들에게 있어서도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고 말았다. 바로 또 다른 사황 카이도의 백수 해적단과 동맹을 맺은 것.
956화에서 백수 해적단으로 잠입한 X 드레이크가 코비와 비밀 연락을 통해서 백수 해적단과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폐쇄국인 와노쿠니 특성상 이 사실은 외부로 알려지기가 어렵다.
978화에서 퀸이 언급하는데 게스트로 오니가시마로 오는 중이라 하며, 마침내 981화에서 재등장한다. 백수 해적단과 동맹을 맺었다는 사실을 연락받아서 안 모양인데 스무디와 플랑페 정도를 빼면 대체로 달갑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와노쿠니로 진입하기 위해 폭포를 재차 오르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또 바다로 추락하는데, 루피의 전언을 받고 와노쿠니로 넘어온 마르코가 한 것이었다.[20]
983화에서 어찌된 일인지 가족 중 페로스페로만이 능력으로 바다를 굳힌 뒤 오니가시마로 향하는 모습이 나왔다.[21] 페로스페로는 여전히 자신들을 떨어트린 킹과 마르코와 와노쿠니로 오게된 원인인 루피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고 있는 중이며 이기는 건 우리 빅 맘 해적단이라며 동맹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고 있다.
이후 페로스페로는 바다에 나타난 마르코와 함께 어머니 빅 맘을 설득하고자 오니가시마에 상륙한 한편 빅 맘은 밀짚모자 일당과 싸움이 붙었다가 징베와 로빈의 협공에 바깥쪽으로 튕겨나가고 만다. 그 뒤 빅 맘과 조우한 페로스페로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이내 수긍하지만 마르코와 빅 맘간의 대결 플래그가 세워졌다. 곧 캐럿과 완다가 페로스페로를 기습한다.
현재 페로스페로를 제외한 빅 맘의 나머지 자녀들은 폭포에서 떨어진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게다가 오니가시마는 공중에 띄워져 있는 상태이니 이들이 추후에 등장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22] 그리고 페로스페로가 네코마무시와의 대결이 확정된 데다가, 패배 플래그[23]까지 서 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정황상 페로스페로가 와노쿠니에 온 자식들 중 제일 먼저 퇴장할 듯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그 후 빅 맘마저도 또 다른 최악의 세대 일원인 유스타스 키드와 트라팔가 로에 의해 패배한 후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최악의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심지어 빅 맘이 쓰러진 과정에서 와노쿠니 지하에 있는 용암에 빠지는 바람에 수색조차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페로스페로가 빅 맘의 유일한 비브르 카드를 갖고 있지만 페로스페로가 적군에게 사실상 생포되어버린 상황이라 나머지 자식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둘의 상황을 기다려야하는 통제불능의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1052화 이후 빅 맘은 사황에서 제명되었다. 따라서 페로스페로와 빅 맘을 제외한 자식들은 흰 수염 해적단과 같은 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1053화에서 모르건즈의 언급에 따르면 스무디 일행을 태운 퀸 마마 샹테 호를 와노쿠니로 파견되었던 CP0의 요셉이 발견한 듯하다. 소식이 끊겼다는 걸 보면 CP0나 와노쿠니 원정대는 좋은 꼴을 못 보거나 사망한 듯.[24]
사실 CP0와 싸움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루피를 추적하기 위해 카이도가 머무르고 있는 와노쿠니까지 침공하는 것을 감수했던 빅 맘 해적단 입장에서는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잃은 것만 많은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한편, 표지연재에서는 붙잡은 제르마들이 탈출하고, 쿠잔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카카오 섬을 찾아와 마을 주민들을 얼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진인 토트랜드도 털리는 중이다. 대항하던 샬롯 크래커도 얼려졌고 샬롯 푸딩은 납치당한다.
정리하면 행적은 총 3군데로 나눌수 있는데
1. 선장 '빅 맘' 샬롯 링링과 샬롯 페로스페로의 패배. 링링은 와노쿠니 지하 용암에 떨어져 생사불명.
2. 샬롯 스무디를 포함한 퀸 마마 샹테 호에 타고있던 해적단원들은 폭포 밑으로 추락 이후 사이퍼 폴이 이들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끝으로 행방불명.
3. 토트랜드 내 제르마 66+ 시저 클라운의 공격으로 샬롯 카타쿠리와 샬롯 오븐이 서로 싸움. 카카오 섬과 샬롯 크래커가 얼어붙고 샬롯 푸딩이 검은 수염 해적단에 납치당함.
푸딩이 검은 수염한테 납치 당함에 따라 빅 맘 해적단 잔당들도 최종장에 재등장하여 개입할 동기가 생기게 되었다.
1114화에서 샬롯 스무디가 재등장했고 1119화에서 카타쿠리가 동생들과 함께 베가펑크의 방송을 보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4.1. 피해 목록
"있을 수 없는 일만 일어나고 있부플레!!"
- 타마고 남작
- 타마고 남작
빈스모크 가문의 과학력을 강탈하기 위해서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몄건만 산하에 있던 카포네 벳지는 배신에, 밀짚모자 일당이 배신한 카포네 벳지의 파이어탱크 해적단과 함께 개입하면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생각도 못한 막심한 피해만 입었다.[25]
1. 옥갑의 폭발로 빅 맘의 성 홀케이크 샤토 완파.[26]
2. 빅 맘의 식탐앓이로 넛츠 섬이 초토화.
3. 빅 맘의 역대급 식탐앓이로 민심 불안.
4. 스위트 사장성 중 셋의 연이은 패배로 위신 하락.
7. 밀짚모자 일당 추적 과정에서 소모된 병력이 최소 1만 전멸
8. 군사기밀 로드 포네그리프의 내용 유출.
9. 적들을 막기 위한 유혹의 숲 함락.
10. 거인화 비약을 의뢰하고 잡아왔던 시저 클라운은 결과적으로 억만금의 지원금 횡령 및 도주.
11. 샬롯 프랄리네의 배신, 염파 바다소를 모조리 실종시킴.
12. 중간 간부 클래스의 자식및 부하 상당수, 사망 및 배신.[27]
13. 수많은 타르트 선 밎 패들쉽 침몰.
14. 빅 맘의 특제 호미즈 제우스가 밀짚모자 일당에 투항.[28]
15.이 모든 것이 세계경제 신문 사장 모르건즈에 의해 전세계에 폭로되며 밀짚모자 일당만 띄워지고 국제적으로 대망신.
괜히 모르건즈가 5번째 황제가 태어났다고 보도한 게 아니다. 오황의 근거로 든 5가지 이유 중 무려 3가지가 빅 맘 해적단과 있었던 일과 연관되어 있다.
밀짚모자 일당의 난입, 벳지의 배신, 분노한 빈스모크 가문의 반격, 징베와 어인 해적단의 탈퇴가 연달아 벌어지면서 이런 대형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29]
반면 빅 맘 해적단이 얻은 이득은 징베가 준 포네그리프와 루피에게서 받은 어인섬의 보물들, 그리고 카타쿠리가 루피와 결투를 하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는 것 외에는 없다.
그래도 해적단이 완전히 작살난 백수 해적단에 비하면 양반이기는 하다. 하지만 와노쿠니에서는....
1. 기함 퀸 마마 샹테 호가 2번이나 공중에서 전복됨.
2. 샬롯 가의 맏이 샬롯 페로스페로가 네코마무시에게 패배.[30]
3. 사황이자 선장인 '빅 맘' 샬롯 링링이 또 다른 최악의 세대 일원인 유스타스 키드, 트라팔가 로에게 패배.
4. 샬롯 링링 패배 직후 지하 용암 골짜기에 빠져 생사불명, 사황 제명.
페로스페로가 네코마무시에게 패배하고 1040화에서 선장 빅 맘이 유스타스 키드와 트라팔가 로에게 패배함으로서 2부에서 사황 해적단 중 선장이 리타이어한 최초의 해적단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1050화 기준 빅 맘이 와노쿠니 지하에 흐르는 용암에 빠져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생사 여부는 둘째치고 살아 있더라도 다시 지상 위로 올라올 수 있는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리고 빅 맘은 사황에서 제명되었다. 그나마 재기불능으로 끝나버린 백수 해적단과는 달리 장남과 빅 맘을 빼고는 나머지는 온존되어 있는 상황이나 흰 수염 해적단처럼 될 가능성이 높아 전망이 좋지 않다.[31] [32]
결국 붙잡아 놓았던 니디와 욘디마저 침입해온 이치디와 레이쥬에 의해 풀려났고[33], 이를 카타쿠리와 오븐이 저지하려 했지만 이들 역시 갑작스레 난입한 시저 클라운의 환각 가스에 취해 끝내 빈스모크 일행의 도주를 허용하고야 말았다. 특히 환각에 취한 수준으로 끝난게 아니라 카타쿠리가 오븐하고 치고박고 팀킬을 하고 있다.
또한 표지연재로 카카오 섬에 누군가 침략해 불길함을 암시했다. 1062화 표지에 따르면 초콜릿 타운은 근방의 모든 사람과 건물이 얼려있는 등 제대로 침략했다. 사황의 본거지를 대놓고 침략했다는 점에서 서서히 빅 맘 해적단도 몰락하는 중으로 보인다.
1063화에서 나타난 침략자는 과거 흰 수염 해적단을 뒷수습 전쟁으로 전멸시키던 사황 검은 수염 해적단. 그리고 얼음 능력자는 과연 쿠잔이였고, 샬롯 크래커는 항전했지만 얼어버렸고 해적단의 목표물인 샬롯 푸딩이 납치당했다. 그나마 크래커는 해동하면 목숨은 건질 테고 카타쿠리도 재기 불능인 것은 아니지만, 전멸당한 흰 수염 해적단처럼 뒷수습을 똑같이 당해 사황의 해적단이라는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는 아니지만 작중 인물들에게 빅맘은 사망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에 빅맘의 사망을 알게 될 일부 잡해적들에게 흰 수염 해적단이 그랬던 것처럼 어인섬처럼 영토로 삼고 있는 섬들을 강탈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게다가 빅 맘 해적단이 가족들을 소중히 여기는 한 결국 푸딩이 갇혀있을 것으로 보이는 벌집 또는 빅맘과 페로스페로를 구하러 다시 와노쿠니로 원정을 가야하는데 이러면 결국 토트랜드의 수비가 악화되는데다 전자는 사황인 티치와 그 밑의 간부들 및 벌집의 해적들을 후자는 야마토,와노쿠니의 사무라이들, 오타마가 거느린 기프터즈들을 상대해야 하는지라 결국 또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4.2. 밀짚모자 일당과 악연
작품 내의 밀짚모자 일당과 적대하였던 적들 중 샬롯 패밀리와 빅 맘 해적단 입장에서 보면 밀짚모자 일당은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다. 처음에 어인섬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기 시작하였다.[34] [35]사황으로서는 당연히 체면에 먹칠한 밀짚모자 일당을 때려잡아야 그 위신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샬롯 링링이 루피 일당에게 은혜를 입은 어인섬을 멸망시키려 든데다가 루피 일당의 상디를 제프 건으로 협박해 강제로 납치하여 동료를 매우 아끼는 밀짚모자 일당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것이었으니 어찌 보면 그냥 빅 맘 해적단의 완벽한 자업자득이다.
하지만 와노쿠니 편을 지나면서 위의 상황은 상당히 묘한 전개로 흘러가게 되었는데, 자기들을 지켜주던 지배자인 샬롯 링링은 전투에서 패배해 쓰러졌으며, 오히려 침입자인 루피가 황제에 등극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참모이자 장남인 페로스페로도 리타이어되어 쓰러졌고 원정을 떠난 스무디를 포함한 다른 간부들도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 복수를 하기 위해 선장이 세력을 이끌고 원정까지 떠났건만, 복수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선장이 패배하고 적들이 자기 자리에 앉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셈이다. 게다가 제르마66의 침입으로 본진도 혼란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검은 수염 해적단의 침입으로 크래커가 쿠잔에게 얼려지는 부상을 입고 가족인 샬롯 푸딩 또한 납치당하여 악재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종합하면 밀짚모자 일당과 엮기면서 재산과 병력까지 날려먹고 선장이 이에 대한 복수로 원정을 가다 빈집털이를 당하고 선장과 장남까지 잃어버렸다. 밀짚모자 일당과 대립한 이 때까지 적들이야 패배하고 난 뒤 해적단이 와해되거나 해군에 붙잡히고 난 뒤에는 잃을 게 없으니 편하겠지만 빅맘 해적단은 패배도 하지 않아 남아있는 영역이나 토트랜드를 지켜야 하는 등의 고생길이 열려버러렸다. 빅 맘 해적단 입장에서는 복수는 포기하고 밀짚모자 일당과 그만 엮기고 싶을 심정이겠지만 하필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대립도 예고되었고 그들과의 플래그가 꽃인 밀짚모자 일당과 다시 엮기게 될 상황이다.
5. 멤버
5.1. 선장
선장 |
[[샬롯 링링| |
'빅 맘' 샬롯 링링 |
5.2. 스위트 장성
스위트 장성 | ||
[[샬롯 카타쿠리| |
[[샬롯 스무디| |
[[샬롯 크래커| |
샬롯 카타쿠리 | 샬롯 스무디 |
'천수' 샬롯 크래커 |
여담이지만 928화에서 유스타스 키드가 장성 중 한 명을 부상을 입혔다고 하는데, 그 장성이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전 사장성 스낵으로 보인다.
5.3. 샬롯 패밀리
자세한 내용은 빅 맘 해적단/샬롯 패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4. 간부 및 부하들
빅 맘의 자녀가 아닌 구성원들로 족장족부터 사수족, 밍크족 등 다양한 일족들로 구성된 전투원들.그 중에서도 간부들은 체스의 말에서 이름을 딴 칭호를 부여받는데, 룩을 제외하면 어떤 기준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39]
'룩'의 경우 해적단의 호위를 담당하는 전투원으로 추측되며, 작중에서 벳지는 날카로운 경계심과 높은 방위력을 인정받아서 이 직위를 얻었다.
5.4.1. 나이트
5.4.2. 비숍
- '처리업자' 보빈
5.4.3. 룩
5.4.4. 기타
- 총요리장 '미식 기사' 슈트로이젠
-
디젤(ディーゼル / Diesel)
성우는 우오 켄 / 서반석.
기차 굴뚝 같은 모자를 쓰고 허리에는 차륜이 달린 수장족. 샬롯 아망드, 호미즈 랜돌프와 함께 빅 맘이 웨딩 케이크의 물자를 조달하러 보낸 3명의 부하 중 하나다. 847화에서 브륄레의 집에서 캐럿이 스프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쵸파가 반격하자 빅 맘에게 보고하러 도망, 자신이 달리기 시작하면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자신하지만 간단히 캐럿에게 추격당해 눈이 가려진 채로 벽에 부딪혀 쓰러진다.[42] 케이크 물자를 조달하러 간 부하들 중 아망드는 빅 맘의 딸, 랜돌프는 호미즈인데 얘는 활약상도 뭣도 없이 제일 허무하게 퇴장했다. 웃음소리는 기차 같은 외모에 걸맞게 "칙칙포포포".[43] 그 후 쵸파와 캐럿을 태우고 미러월드를 돌아다니는 인력거로 부려먹히고 있다. 그나마 실루엣만으로 등장했을 때는 나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게감이 있어보였으나 사실은 굉장히 경박한 성격인 것으로 밝혀졌다. 애니판에서는 처음부터 가벼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
주례 신부
상디와 푸딩의 주례를 보는 신부이다. 정확한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명칭에 걸맞게 십자가가 그려진 스톨을 착용하고 있고, 푸딩의 계획이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인지 총을 숨기고 있다가 빅 맘의 지시로 꺼내들었는데, 이 때 상디가 피할 것을 카타쿠리가 예측하고 젤리빈즈를 날렸지만, 이것마저 상디가 견문색으로 피해버려 궤도 선상에 있던 신부가 이를 대신 맞아 사망. 이때 맞는 순간에 총을 쏴 밀짚모자 일당의 신호탄이 되었다.
-
나스
얼굴이 길쭉하고 머리가 가지 꼭지처럼 생긴 남자로 말끝마다 '가지'라고 말하며 음식으로 가지를 권한다.[44] 상디가 푸딩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갈 때 상디 대신 자리를 맡았다. 그래서 문 밖의 감시병들이 그가 자는 것을 보고 상디로 생각했다. 다음 날 몽도르가 찾아와서 걸릴 뻔했지만 때마침 상디가 돌아와 겨우 넘어갔다.
5.5. 호미즈
자세한 내용은 호미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6. 화신
빅 맘이 만들어낸 검은색 형체의 화신들로 토트랜드 주민들로 부터 1주일치 영혼을 징수하는 역할을 한다.6. 우호관계
빅 맘 해적단은 토트랜드의 모든 주민들에게 우호적이다. 빅 맘 해적단은 이들이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한다. 물론 선장 빅 맘은 제외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생활에 일절 간섭하지 않으며 아이들에게는 자기 뜻을 거스르지만 않는다면 누구든 아주 친절하게 대해준다.[45]6.1. 산하 해적단
두 해적단 다 토트랜드 에피소드에서 빅 맘 해적단을 탈퇴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둘 외에 산하 해적단은 많다. 하지만, 토트랜드 편에서는 빅 맘이 딱히 선전포고를 한 것도 아니고 루피도 전쟁을 하러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등장하지 않는다.
벳지나 알라딘의 사례처럼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은 대부분이 빅 맘의 사위 혹은 며느리인 것 같다.[46]그 말은 프랄리네나 시폰을 제외한 자식들도 유부남이나 유부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아니면 그냥 산하일지도.
6.2. 다과회 참석자
빅 맘의 초대를 받고 상디와 푸딩의 결혼식에 참석한 뒷사회의 제왕들. 다과회의 단골 손님들이다. 빅 맘을 편하게 성 또는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47] 뒷사회의 제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는 실력자들로 깨진 카르멜의 사진을 보고 발광하는 빅 맘의 패왕색 패기가 깃든 비명을 듣고도 의식을 유지했다. 애니메이션에는 이들의 등장을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했다.[48] 여담으로 이들은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간접적으로 출연한다.
이들 중에서 모르건즈와 스튜시는 토트랜드편 후에도 작품 내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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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신문사 사장 '빅 뉴스'
모르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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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펠드(ル•フェルド/Du Feld)
성우 - 마츠야마 타카시 / 정의한[50]
암금왕.[51] 일명 복신(福の神). 시가를 물고 모피코트를 걸친 풍채가 당당한 중년 남성. 별명답게 귀가 복귀이다. 생일도 복의 날인 12월 29일( 염소자리). 번역본에선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깐깐한 구석이 있어서 페이클로에게 결혼식장에 장의사가 어떻게 초대를 받고 왔냐고 꼬집었다.[52] 또 예쁘게 화장을 한 푸딩을 보고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한 스튜시에게 "그기 몇십 년 전이고."[53]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가 조인트를 까였다(...) 빅 맘을 편하게 샬롯이라고 부른다.빅 맘 해적단에 샬롯이 한 90명 가까이 있지만.
루피의 난입으로 결혼식장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옥갑에 고성능 폭탄이 들어있는 것을 모르고 내용물 바꿔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빅 맘의 비명 때문에 옥갑이 성의 옥상 밖으로 날아가버려 실패했다. 덩달아 본인도 날아갔다. 이후 바로 아래층에 떨어진 옥갑을 주우려다 마찬가지로 옥갑을 노리고 있었던 CP0의 요원 스튜시에게 지건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그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지면서 옥갑을 밀어내고, 떨어진 옥갑은 그 충격으로 부서지면서 안에 있던 고성능 폭탄이 작동하여 대폭발을 일으켰다. 본의 아니게 루피 연합을 도와준 셈. 생사 여부는 불분명하나, 스튜시의 정체와 이후 일어난 상황을 볼때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니메이션에서 개그 캐릭터로 활약했다. 귀마개를 끼고 좋아서 춤을 추지 않나 옥갑을 떨어뜨렸을 때 놀라서 눈이 튀어나오질 않나. 여담으로 1069화 표지연재에서 과거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평화 연구소 MADS의 금전적 후원자였다는 게 밝혀졌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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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 피에클로(ドラッグ・ピエクロ/Drug Peclo)
성우 - 마스타니 야스노리 / 김진홍
거물 장의사(大手葬儀屋). 생일은 9월 29일( 천칭자리). 피에로 가면을 쓰고 대낫을 들고 다닌다. "그기기그기"하고 특이하게 웃는다. "장의사가 어떻게 결혼식장에 초대를 받았냐?"라고 지적하는 루 펠드에게 피냄새가 나는 너한테 그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고 받아쳤다. 장의사라지만 이 작자의 실체를 생각해볼때 겉으로만 장의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시체가 많이 생길 정도의 뒷세계 사업을 벌이고 있기에 거물 장의사라는 별칭이 붙은 거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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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버슨(ギバーソン / Giberson)
성우 - 후쿠하라 코헤이 / 이승행
창고업 노포. 일명 은닉사.[55] 늘 술을 들이마시고 있다. 생일은 8월 14일( 사자자리). 모르건즈한테 빅 맘 해적단과 제르마의 정략 결혼은 어둠의 세계에선 이미 다 알려진 뉴스라고 말했다. 다과회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오열하는 빈스모크 저지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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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트(ウミット / Umit)
성우 - 후지와라 타카히로 / 이창민
해운왕. 일명 '심층해류'. 생일은 9월 23일( 천칭자리). 빅 맘과 제르마의 정략 결혼은 이미 낡은 뉴스라는 기버슨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1100화에서 우미트의 소유로 보이는 화물선이 에그 헤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정황상 에그 헤드 연구소의 증설을 위한 물자를 조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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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라(ジグラ/Jigra)
성우 - 카와하라 요시히사 / 이승행
장기매매업자. 지난번 다과회에 초청받았으나 하필 그날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장례식을 치르느라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이 담긴 편지를 보냈으나 다과희 불참에 대한 대가로 입원중이었던 아버지의 목을 전달받았다. 이에 대한 원한으로 상디와 푸딩의 결혼식에서 총을 쏘면서 난동을 부리려고 했지만 미래를 본 샬롯 카타쿠리가 던진 젤리 빈즈를 맞고 목숨을 잃었다. 어찌보면 불쌍하지만, 이놈 직업이 얼마나 질이 나쁜 범죄인지 생각하면 마냥 불쌍하다고 할 수 없다.[56][57][58]
애니메이션에서는 카타쿠리에게 죽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복수를 위해서 지그라가 데려온 '장기매매 암살단' 100명이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장기매매 암살단은 샬롯 카타쿠리, 샬롯 오븐, 샬롯 다이후쿠에게 단숨에 전멸했다. 부하들은 전부 광대가면을 쓰고 보라색 옷을 입었는데 벳지의 부하들의 총알을 검으로 막아낸다. 간부들은 총알을 튕겨내는 근육질 남자, 의사 복장의 남자, 늑대 수인(정황상 늑대 밍크족), 풍선껌 씹는 남자와 사슬낫을 다루는 남자가 등장했으며 벳지의 부하들을 간단히 제압한 걸로 봐서는 실력은 좋아보이지만 상대가 너무 넘사벽이었다.[59]
7.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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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를 포함한 빅 맘의 43명의 옛 남편들
마마의 말을 전해주는 크래커의 말에 의하면 43명의 옛 남편들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타인들이라며 죽여도 상관 없다고 한다.
-
카르멜
해당 항목 참조.
8. 기타
- 묘하게 얼음과 불의 노래의 프레이 가문과 비슷한 면이 있다. 괴팍하고 늙은 당주가 정략결혼을 통한 권력강화에 집착한다던가, 자식들이 엄청 많다거나, 가족들끼리도 은근히 서로 사이가 안 좋다던가, 무엇보다도 결혼식에서 동맹을 핑계로 초대했다가 몰살한다는 계획을 짠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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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등장한
밀짚모자 일당의 적대 세력 중에서 드물게 그다지 파멸하지 않고 큰 조직을 유지하고 있는 세력이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랜드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상디의 구출과
포네그리프 사본이였고,
상디의 부탁으로 제르마의 구출까지 계획하고 그 수단으로 빅 맘의 암살을 이용해서
파이어탱크 해적단과 협력한 거지, 원래는 세력에서 비교도 안 되는 빅 맘 해적단과 싸울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빅 맘 해적단은
밀짚모자 일당과 적대한 조직 중에서 파멸하는 게 좋은 악역 조직이라기보다는 그냥 적대적 세력이다.[60] 빅 맘 해적단이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한 이유 역시 침입자에 대한 방어다.
- 왕족인 샬롯 가문 일원들은 토트랜드 사람들에게 상냥하며 보호하려 하고, 자신들끼리도 대체로 우애가 좋다. 위의 면모들이 가장 드러나는 것이 샬롯 카타쿠리로, 이제까지 루피가 상대한 적 중 루피의 라이벌에 해당하는 위치이고 서로 존중하며, 루피 또한 이긴 뒤에도 경의를 표할 정도다. 이외에도 가문의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샬롯 페로스페로와 상디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가지게 된 샬롯 푸딩 등 독자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요소도 많다. 다만 가족끼리의 우애는 거의 장성라인과 중년 자녀층에게 몰려있고, 미성년 자녀라인은 샬롯 플랑페처럼 근본적인 인성에 문제있고 가족끼리의 관계도 삐걱대는 편이 많다.
- 거기에 더해 원피스가 최종장에 들면서 가면 갈수록 세계정부와 세계귀족들이 상상이상으로 막장스러운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비가맹국 섬을 대상으로 자신들 기준으로 문제가 많은 노예들을 포함하여 사냥대회 라는 이름의 학살을 벌인 뒤 섬을 점거한다는 선을 넘어도 단단히 넘은 최악의 만행을 벌이고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해군들로 인해 빅맘 해적단 소속 자녀들과 간부들 그리고 그들이 세운 토트랜드가 끝없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8.1. 원피스 카드 게임
빅 맘 해적단/원피스 카드 게임 문서 참조.
[1]
잡졸들이였다고는 해도 제르마를 추적하기 위해서 급하게 편성해 출진한 병력이 무려 1만이다.
[2]
일반적으로 원피스에선 하나의 섬이 하나의 왕국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즉, 34개 나라를 통합한 제국이나 다름없는 것.
[3]
타마고 남작과
샬롯 몽도르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타마고는 몽도르에게 반말하면서 밀짚모자 일당을 얕보지 말고 함대 배치 계획 바꾸라고 한다. 그리고 몽도르는 타마고의 의견을 수용한다. 몽도르는 시폰처럼 입지가 좁은 비전투인력도 아니다.
[4]
물론 질적인 면에서 천지 차이다. 하지만 군대의 머릿수는 그자체로 위협적이다.
[5]
92권 930화에 따르면 업계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6]
발라티에에서 일한 것은 물론이고 밀짚모자 일당이 잠적한 2년 동안 뉴하프만 왕국에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7]
이 방법을 이용해 와노쿠니 직전까지 도달했지만 능력을 개방한 카이도의 부하
킹이 퀸 마마 샹테 호를 통째로 들이받아 추락시키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빅 맘 본인 역시 폭포 속으로 떨어져 쿠리에 표류했다.
[8]
다만 정규 항구를 통해 들어오는 방법이 있다는 건 몰랐다.
[9]
수백 년 전 세계정부 이전에 레드라인 정상에 살았던
루나리아족의 마지막 생존자로, 자기들 이전의 역사에 굉장히 민감해 은폐를 밥먹듯이 하는 세계정부 때문에 그 존재가 현 시점에선 전설로만 간간히 전해질 정도로 묻혔고, 킹 본인 역시 자기 종족의 이런 과거 때문에 숨기지 않으면 살 수 없어서 항상 온몸을 새까만 헬멧과 가면, 제복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다니며 선장인 카이도랑 자기랑 거의 대등한 고참멤버인 퀸을 제외하고는 백수 해적단 어느 누구도 킹의 정체는커녕 맨얼굴조차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인데 그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
[10]
말이 초대장이지 마마의 절대적인 명령을 가진 소집
영장이나 다름없다. 파이어탱크 해적단도 이 점을 언급한다.
[11]
알다시피 와노쿠니는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사황
카이도의 영역이다! 그들이 얼만큼 앞뒤 안가리고 적을 추격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2]
일단 루피에게 당한
크래커와
카타쿠리 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부상의 치료와 본거지인 토트랜드의 수비를 위해 남은 것으로 보인다. 최고간부 중 와노쿠니에 온 인물은
스무디가 유일.
[13]
ex)샬롯 페로스페로, 샬롯 다이후쿠, 샬롯 스무디, 샬롯 바바루아 등.
[14]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샬롯 크래커를 물리치고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빅 맘이 파견한 군대에게 힘도 못쓰고 당했다.
[15]
저지는 빅 맘의 공격에 당해 기절했고, 루피는 기어4의 후유증이 남은 상태에서 잡혀버렸다. 이치디는 카타쿠리에게, 니디와 욘디는 빅 맘에게, 상디는 다이후쿠에게, 레이쥬는 스무디에게 제압당했다.
[16]
빅 맘은 제우스가 받혀주었고 샬롯 갈렛은 카타쿠리가 구해주었다.
스튜시는
월보로 대피했다.
[17]
그마저도 샬롯 카타쿠리는 '절대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 철석같이 믿고 있었고, 그저 루피가 싸우지 않고 도망치거나 할 경우를 대비한 것이었다.
[18]
다만
샬롯 페로스페로,
샬롯 스무디,
샬롯 다이후쿠등 일부 전력들만 참가한 걸로 보아 나머지 자식들은 다른 사황들의 침공을 우려하여
본거지에 남겨둔 듯하다.
[19]
배가 커서 거대 잉어를 6마리를 이용해야했다.
[20]
그와 함께 마르코를 데리러 갔던
네코마무시 나리와
이조의 모습도 확인되었다.
[21]
제대로 배가 전복되어서 동생들은 이를 수습하느라 바빠서인지 아니면 페로스페로가 독단으로 혼자 움직인 건지는 불명이다.
[22]
이것은 아마 밸런스 조절을 위해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사황 하나로도 벅찬데, 사황 둘이 이끄는 해적단을 다 상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 확실하기 때문.
[23]
페드로가 페로스페로와 싸우다가 죽은 것 때문에 네코마무시는 페로스페로를 죽이려고 벼르는 상황이고, 페로스페로는 완다와 캐럿을 상대하느라 힘을 소모해서 이길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4]
CP0의 패배가 확실한 것이 요셉과 실력이 비슷한 마하가 이조와의 싸움에서 동귀어진을 했는데, 퀸 마마 샹테 호에는 이조보다 강한 스무디와 다이후쿠, 콩포트, 스낵 등이 타고 있기 때문에 승산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25]
뛰어난 정보력을 가진 빅 맘 해적단이 비록 '그깟 시퍼런 애송이 놈들 주제에 뭐 별수 있겠어?'라며 깔보고 있긴 해도 동료를 아끼는 밀짚모자 일당의 성향을 모를리는 없기에 상디를 협박해서 강제로 데리고 온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상디를 탈환하기 위해 다과회에 개입하는 것쯤은 미리 예상해두고 있었다. 그래서 혹시나 상디가 도주할 것을 대비해 상디의 팔에 폭탄 팔찌를 채웠고 미리
샬롯 브륄레와
샬롯 크래커를 유혹의 숲에 파견시켜두었다. 그러나 실제로 채운 것은 레이쥬가 바꿔치기한 가짜였고 크래커는 루피에게 쓰러졌으며 브륄레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잡혀 실컷 부려먹혔다. 이후에 예상대로 밀짚모자 일당이 결혼식에 개입하였고 어찌저찌 진압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하필이면 여러 가지 악운이 겹쳐 사태가 겉잡을 수도 없이 커진 것이다. 더불어 상디를 탈환한 이상 밀짚모자 일당의 목적을 이뤄 사실상 밀짚모자 일당의 판정 승리였다. 어쨋든 결과는
자업자득이다.
[26]
홀케이크 샤토 옥상 구석에서 옥갑을 탈취하려던 루펠드를
스튜시가 나는
지건으로 쓰러트렸지만 실수로 떨어뜨렸다. 이후 성이 무너져내리자 월보로 대피했다.
[27]
루피 탈옥이후 추격전서 꽤 많은수의 체스병사 말고도 자식들의 시체가 보인다.
[28]
그래서인지 930화에서 빅 맘이 제우스를 되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었고 결국 985화에서 무사히 회수했다. 하지만 988화에서 나미에게 또다시 탈취당하고 그것 때문에 빅맘이 또다시 제우스를 다시 사로잡아 나미를 진심으로 죽여 없애버리려고 했으나
브룩에 의해 반으로 갈려버렸지만 결국 995화에서 완전히 손아귀에 들어왔다가 최종적으로는 빅 맘은
헤라를 제작한 뒤 버림받아 완전히 밀짚모자 일당이 되었다.
[29]
물론
밀짚모자 일당의 입장에선 상디를 구하러 왔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신기한 능력을 가진
나뭇가지같이 생긴 애를 만났는데 걔랑 같이 온
장성 1명을 만나서 어찌저찌해서 쓰러뜨리고, 지쳐서 빅 맘 일당한테 잡혔는데 징베가 구해줘서
벳지네랑 협력하고 빅 맘을 암살하려고 하는데 실패했으나, 또 운 좋게 성이 무너져서 써니 호까지 도망칠 수 있었고, 또 써니 호에서 만난
최강의 장성이자 사황 2인자를 만나서 싸우게 된 셈이다. 그 와중에 제우스는 우연찮게 간단히 해치워서 얻었고.
[30]
페로스페로는 모코모 공국을 침공하기는 커녕 그냥 토트랜드에서 하던거나 열심히 했고 자기섬에 침입해온 루피네를 열심히 막은 것 뿐이지만 고작 페드로의 자폭에 휘말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재수없게 밍크족들에게 원수로 낙인찍혔다. 자신도 밍크족들과 싸우면서 어이없어하면서도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31]
현재 2인자인 카타쿠리로선 빨리 와노쿠니 어딘가에 있을 누나인 콩포트와 동생들을 찾아내는 게 급선무다.
[32]
그리고 실제로 이후 검은 수염 해적단이 토트랜드에 쳐들어 와 2인자 카타쿠리 및 간부들이 큰 타격을 입으며 흰 수염이 죽은 직후에 흰 수염 해적단의 상황과 매우 비슷하게 흘러가게 되었다.
[33]
욘디와 니디를 해부하려던 빅 맘의 자식들도 제르마에게 당해 모조리 쓰러졌다.
[34]
샬롯 페로스페로는 날아간 자기 오른팔의 대가를 받아내고자 하고, 밀짚모자 일당은 페드로의 죽음을 페로스페로에게 묻고자 하는 상황이다. 특히
샬롯 링링 입장에서는 목숨보다도 소중했을
카르멜의 사진을 박살낸 탓에 밀짚모자 일당을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상황이다.
[35]
사실 밀짚모자 일당에 은혜를 입은
어인섬을 과자 상납 못했다고 멸망시키려 한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과의 마찰은 피할 수가 없었다. 문제는 샬롯 링링이 그깟 애송이 해적 주제에 우리한테 뭘 할 수 있겠어?라고 가볍게 여기며 마찰이 생길 걸 뻔히 알면서도 처음부터 밀짚모자 일당을 무시하고 깔본 것이 매우 컸다.
[36]
다만 빅 맘 해적단의 대간부이긴 하지만 다른 자식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강함에 한정된 칭호로 보인다. 장남
샬롯 페로스페로만 해도
샬롯 스무디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을 봐도 여러모로 장성 중 최강인
샬롯 카타쿠리와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고 다른 장성에게 명령을 내리는 쪽이다.(빅 맘을 제외하고) 해적단 중대사를 논의하는 장면도 장성 중심이 아니라, 장남인 페로스페로와 차남인 카타쿠리 및 카타쿠리의 쌍둥이 형제들인 오븐과 다이후쿠 그리고 작전 참모격인 19남
샬롯 몽도르의 위주로 돌아간다. 최고 전력으로서의 모습은 장성들이 보여주지만, 중요 간부로서의 모습은 이들이 더 보여주고 있다. 즉, 3장성은 지위 고하보다는 작전회의에서 결정된 작전을 수행하는 선발대, 행동대장 정도로 보면된다.
[37]
후에 우루지를 쓰러트린 크래커나 카타쿠리 모두 루피가 물리친 바람에 패했는데 장성에서 제명되었는지는 불명.
[38]
전원 3m 이상이다. 가장 작은 크래커가 307cm, 스무디가 464cm, 카타쿠리는 무려 509cm다.
[39]
다만 확신할 수는 없어도 '나이트'는 최강의 전투원이 부여받는 칭호, '비숍'은 선봉장이 부여받는 칭호가 아니냐는 추측은 해볼 수 있다. '나이트'인 타마고 남작은 샬롯 패밀리와 징베를 제외하면 빅 맘 해적단의 최강자이며 해적단 내에서도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고 있고, '비숍'인 보빈은 작중 활약이 처참한 것과는 별개로 빅 맘 해적단의 군단에서 선봉장을 맡았기 때문.
[40]
배신했다.
[41]
현재는 배신한 상태.
[42]
바퀴바퀴 열매의 샤링글 대령처럼 악마의 열매 능력자일 수도 있다.
[43]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데굴데굴 열매' 복용자인 아벨론이 레일 위를 달리는 화차인간 컨셉으로 먼저 등장했다.
[44]
가지는 일본어로 '나스'이기 때문.
[45]
보통 일이 없다면 성에서 조용히 지내지만 한 번이라도 식탐앎이로 인한 발작이 일어나면 온 마을이 초토화된다.
[46]
다만 태양 해적단은 당시 선장이던 징베가 아닌 부선장이던 알라딘이 프랄리네와 정략결혼을 한 것으로 보면 굳이 선장이 아닌 해당 해적단에서 지위가 높은 인물(대략 부선장 정도)과도 결혼을 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그냥
프랄리네가
알라딘이 마음에 든 것일 수도.
[47]
하지만 지그라의 경우처럼 이들도 빅 맘의 초대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가차없이 처단된다.
[48]
830화.
[49]
환락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불법적인 풍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창가에서 술집, 요릿집, 영화관 등이 많이 늘어선 번화가까지 폭넓은 의미가 있다.
[50]
베가펑크도 담당한다.
[51]
암금은 불법 금융업을, 쉽게 말해서
사채를 뜻한다. Mr. 3
갤디노의 별명도 이것이며, 사채를 다룬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의 원문 제목도 '암금 우시지마 군(闇金ウシジマくん)'이다.
[52]
이에 페이클로가 "피 냄새 나는 너한테 그런 소리 듣기는 싫다구."라고 응수한 것을 보면 불법 금융업을 하면서 손에 피를 적잖이 묻혀본 모양.
[53]
표준어로 적으면 그게 몇십 년 전이냐? 라는 뜻이다.
[54]
이 때 스튜시와 안면이 있어서 다과회에서 오래 알고 지낸 듯한 암시를 남겼다. 물론
본인이 알고있던 인물과는
다른 사람이었지만
[55]
남의 물건이나 범죄자를 감춰주고 도피시켜 주면서 창고업을 운영하는 인물.
[56]
장기매매는 현실에서도 실사판으로 펼쳐지는 잔혹한 범죄이다. 게다가 지그라는 잡범 수준도 아닌, 무려 사황에게 초청장을 받을 정도의 거물 범죄자다. 소년만화라 묘사만 안 되었을 뿐이지 지그라가 구글에 나오는 그 숱한 장기매매업자들이 하는 짓보다 덜한 짓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거물 범죄자인 만큼 커넥션도 어마어마할 테니 희생자 수도 어지간한 매매업자와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놈이다보니 이런 일을 당하고도 동정심이 싹 사라질 수밖에...
[57]
애초에 용궁왕국의 국민들과 같은 빅 맘 해적단에게 당한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피할 겨를도 없이 일방적으로 당해야만 했던 반면, 지그라는 기회가 살면서 얼마든지 존재했다. 하다 못해 사황의 초대를 받을 만큼 죄를 저지르기 전에 손만 털었더라면 이럴 일이 없었다. 대부분의 다른 피해자들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았음에도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했는데에 비해 손을 털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사전에 비극의 초래를 막을 수 있었으나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보다 더한 강자에 의해 참혹한 결과를 낳은 것이다. 애초에 지그라 본인이 타인에겐 '빅 맘 해적단'이었으며,
그의 주 사업이 '장기 매매'라는 뒷세계에서도 인의를 팔아먹은 극악무도한 범죄였음을 생각한다면, 사정을 이해해줄 인의가 있을 것이라 믿었다는 게 기가 막히다.
[58]
지그라의 가족에게 발생한 비극과 그의 죽음은 빅 맘 해적단이 얼마나 잔혹한지를 보여주지만, 작품 내 일반인들에겐 그저 흉악범이 사라진 다행스러운 사건일 뿐이다.
[59]
풍선껌 씹는 남자와 사슬낫을 다루는 남자가 벳지의 부하들을 제압하자 카타쿠리가 젤리빈으로 의사 복장의 남자를 저격, 이후 오븐이 사슬낫에 묶이지만
열열 열매 능력으로 녹여버리고 근육질 남자를 주먹 한 방에 KO시킨다. 이후 도망치는 잔당을 다이후쿠가 마무리한다.
[60]
주민들의 수명을 징수하긴 했으나, 엄밀히 말해 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면 나라가 기울어야할 수준의 천상금을 내야하는 세계정부보다는 훨씬 자비롭다.
토트랜드 항목에도 있지만, 애초에 제 타고난 수명을 다 살 수 있을지도 애매한 세계관이 바로 원피스 세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