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버킨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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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f76d><colcolor=#2d7e33> 버킹엄 스튜시 バッキンガム・ステューシー | Buckingham Stus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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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본명 | 버킹엄 스튜시(バッキンガム・ステューシー)[A] | ||
이명 | 미스 버킨(ミス・バッキン)[2] | ||
자칭 | 흰 수염의 애인(愛人)[3][4], 과학자 | ||
생일 | 4월 12일( 양자리) | ||
나이 | 76세 | ||
신장 | 68cm[5] | ||
가족 | 아들 에드워드 위블 | ||
혈액형 | S형 | ||
출신지 | 위대한 항로 | ||
현상금 | 미공개 | ||
좋아하는 음식 |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 ||
능력 | 미공개 | ||
해적단 | 록스 해적단 → 무소속 | ||
그룹 | 前 록스 해적단, 前 MADS | ||
성우 |
스즈키 레이코 김옥경(대원방송)[6] 에리카 슈로더[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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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는 위블과 달리 '복수는 1베리의 가치도 없다'[9]며 흰 수염이 남겼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는 막대한 유산에만 신경쓰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과거 세계 최강 최악으로 군림했던 록스 해적단에 소속된 '자칭' 과학자였다.[A]전 흰 수염 해적단 1번대 대장 마르코가 말하기를 "버킨은 해적이었고 30~40년쯤 전에 아버지와 같은 배에 탔을 거야."라는 추측성 발언을 했다. 아마도 마르코로서는 자세히는 모르는 모양.[11]
38년 전, 벌집에서 천룡인들에게 강탈당한 보물을 되찾기 위해 록스 해적단이 갓 밸리에 상륙하였는데, 미스 버킨은 흰 수염의 어깨에 올라타 록스의 말을 안 듣는 흰 수염의 말에 "당신까지 이러기냐"면서 지적한다(1096화). 이 때문에 정말 연인 관계였거나, 최소한 버킨이 흰수염을 쭉 쫓아다니고 있었다는 것이 반쯤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12]
35년 전 아들 위블이 태어났다.
사채왕 루 펠드의 후원을 받은 불법 연구팀 MADS에서 Dr. 베가펑크, 퀸, 시저 클라운, 빈스모크 저지와 함께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라는 슬로건 앞에 모여 MADS의 식객으로 지냈다. 베가펑크는 MADS 시절 실험으로 버킨의 클론 스튜시를 만들어낸다.[A] 즉 스튜시는 버킨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14] 그리고 흰 수염의 여자였다는 소리가 첫 등장 시에는 망언으로 들렸지만 이번 화로 납득할 만한 소리로 바뀐 건 덤.
2.2. 현재
2.2.1.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802화에서 AO 해적단을 전멸시킨 에드워드 위블과 함께 등장했다. 위블에게 너는 흰 수염의 아들이 확실하다며 빨리 흰 수염의 유산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신문을 보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밀짚모자 일당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2.2.2. 레벨리 편
909화에서 밍크족 가디언즈가 지키는, 폭포 속에 숨겨진 마을 스핑크스에 사는 마르코가 해당 편에서 밝혀지길 흰 수염은 사실 단원들에게는 지독한 구두쇠였고, 독하게 활동하면서 아껴놓은 자신 몫의 재산을 어딘가에 사용했다는데 그게 바로 마르코가 현재 있는 스핑크스였다. 버킨과 같은 배에 있을 때도 그랬다면 버킨은 흰 수염이 자신의 재산을 어딘가 몰래 빼돌리고 있다는 걸 느끼고 그걸 노리고 있을 것이다. 다만 마르코가 단언하길, 버킨이 그렇게 목을 매는 흰 수염의 유산은 애초에 없고 굳이 있다고 한다면 흰 수염이 일평생 뒤에서 몰래 재건을 도왔던 고향일 거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구두쇠였음에도 뒤로 이랬다는 걸 아들처럼 아낀 단원들인 흰 수염 해적단 멤버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지만, 돈에 미쳐있을 버킨에게 이 사실을 말해도 믿지 않을 거 같다고 하니 위블이 쳐들어오지 않는 한 내버려 두고 있다는 것. 당연하지만 복수는 금전적 가치가 없다는 말을 하는 그녀인 만큼, 흰 수염이 고향 재건 같이 금전적 가치가 없는 일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한평생 쏟아부었다는 사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2.2.3. 와노쿠니 편
2.2.3.1. 막간
칠무해 폐지로 인해 아들 위블과 함께 해군에 의해 포위당하자 당황하지만, 곧바로 상황을 파악했는지 이제는 완전히 적이 된 것 같다며 정말이지 용서 못 한다고 화를 낸다. 그리고 위블에게 당장 해치워도 된다고 명령을 내린다.[15]2.2.4. 에그 헤드 편
1073화에서 재등장. 마르코가 버킨과 위블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을의 위치를 숨겼다고 생각한 것과 달리 마을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이때 마을을 수탈하던 해군들은 위블이 단숨에 쫓아냈으나 결국 지원군으로 온 료쿠규에 의해 위블이 체포된 탓에[16] 마르코가 복귀한 시점에선 재산과 위블을 전부 내놓으라고 울고 불고 하며 따지고 있었다.[17] 그 와중에 마르코의 태도에 아직도 위블이 흰 수염의 자식이라는 걸 못 믿냐며 " Dr. 베가펑크가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밝힌다. 또한 여기서 버킨이 한때 MADS의 식객임이 밝혀져 실제로 베가펑크와 연이 있다고 나온다.3. 기타
-
선대 복사복사 열매 능력자인 쿠로즈미 히구라시가 쿠로즈미 오로치에게 쿠로즈미 일가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 변신한 금발의 미녀가 젊을 적의 미스 버킨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8] 이 인물이 버킨이 맞다면 히구라시가 오로치와 만났을 때가 41년 더 전이니 최대 35세 때 모습으로 추정된다.
- 와노쿠니의 효고로나 아마존 릴리의 글로리오사와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엔 건강한 체격을 가졌으나, 노인이 된 후 난쟁이가 되어버린 몇 안 되는 사례다. [20] 그나마 효고로와 글로리오사는 국가 원로로 대접받고 그만한 위엄을 유지하는 것에 비해서 미스 버킨은 정말로 옛 모습의 편린이 안 남을 만큼 변해버렸다.[21]
- 스튜시가 비록 기습이라지만 카쿠와 로브 루치를 재워서 쓰러트리는 걸로 보아 버킨 또한 젊었을 적에는 꽤나 실력 있는 강자였던 걸로 보인다. 최소한 로브 루치의 공격을 피하고 뒤를 잡을 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었다. 사실 동료 죽이기가 빈번한 록스 해적단 출신이니 지금은 몰라도 당시의 버킨이 강한 건 당연할 테고, 현재 시점에서도 아들인 위블이 전투를 할 때마다 눈 먼 공격에 민간인까지 피해를 입고 일대가 쑥대밭이 되는 것이 비일비재한데, 본인은 아무런 상처도 없이 폐허 속에서 유유히 아들과 길을 거닐고 있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한 효고로와 마찬가지로 젊은 시절과 비교해서 짜리몽땅 체격이 되었지만, 일반인은 아득히 뛰어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22]
[A]
출처: 1072화.
[2]
일본어 발음인 '밧킨'은 일본어로
벌금과 발음이 같다.
[3]
일본에서
애인(愛人)은 내연녀, 정부 등을 뜻한다. 자세한 것은 애인 문서 참고.
[4]
정말 흰 수염의 애인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혼인 관계를 맺은 적이 없기에 흰 수염과 부부 관계는 아니다. 미스 버킨도 스스로를 '아내'나 '여자친구'가 아니라 '애인(愛人)'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5]
평균 신장 20cm인
톤타타족을 제외하면 원피스 세계관 최단신이다.
쵸파의 인수형 키도 90cm이고 현실의 왜소증 환자도 100cm는 넘긴다는 것을 보면 너무 작다. 버킨의 클론 스튜시의 키가 179cm인 데다 1070화 표지 연재에 나온 MADS 시절의 모습을 보면 젊었을 때는 스튜시 보다 조금 큰 정도로 보인다. 나이가 들어 키가 작아진 듯. 그렇다고 본래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까지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으론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원피스에선 이렇게 극적으로 크기가 쪼그라든 캐릭터들이 더러 존재한다 (
뇽 할멈,
효고로). 버킨이 작아진 것도 버킨=스튜시라는 반전을 유추하기 힘들게 하기 위해 고의로 한 설정일지도.
[6]
투니버스판에서
나수란 사후 대역으로
Dr. 쿠레하를 맡은 적 있다. 덤으로
완다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하였다.
[7]
4kids판에서
몽키 D. 루피를 맡았다.
[8]
더빙: 복수를 해봐야 밥이 나와 떡이 나와?
[9]
검은 수염 해적단을 쓰러뜨려도
금전적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복수'라는 개념 자체에 금전적 가치가 없다는 의미다. 애시당초 해적이라서 현상금을 받지도 못한다. 칠무해라면 모를까 이제는 칠무해도 폐지되어버렸으니 더더욱...
[A]
[11]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 뉴게이트는 록스 해적단 시절을 혐오했기에 다른 선원들한테도 일절 그 썰을 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12]
록스 해적단이 갑판 위에 '동료 죽이기'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집단임을 감안하면 흰 수염 같이 크게 될 가망이 보이는 해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건 상당히 현명한 행동이다. 물론 젊은 시절의 버킨도 록스 해적단에 소속될 만한 최소한의 실력은 갖췄다고 보는 게 팬덤의 일반적인 시선이지만 다른 멤버들의 면면이 워낙 무지막지해서 어떻게 록스 해적단에서 살아남았는지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는데, 흰 수염과 친밀한 관계였다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A]
[14]
원피스에서 미남미녀나 추남추녀 구분할 것 없이 어떤 신념을 쫓아 인생길을 걷느냐에 따라 정변과 역변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는 건 이미 여러 차례 묘사된 바 있고, 미스 버킨도 그런 식의 역변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묘스가르드 성만 해도
오토히메에게 감화되어 갱생한 이후에는 외모가 원래의 찌질한 외모에서 믿음직한 외모로 바뀌었고, 작가가 공개한
밀짚모자 일당의 미래의 2가지 경우의 수도 외모 상태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15]
이 상황 덕분에 위블 모자의 시선이 분산되어 스핑크스 침입을 우려했던 마르코가 루피를 도와주기 위해
와노쿠니로 향하게 된다.
[16]
이는 작중 언급상 하필 마르코가 와노쿠니로 자리를 비운 동안 벌어진 일이었다. 료쿠규는 위블을 체포하고 와노쿠니로 향했다.
[17]
위블이 해군에게 체포되어 끌려갈 때 우는 모습을 보면 어머니로서 위블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블도 마찬가지인지 위블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엄마가 만들어준 캐비어 주먹밥이라고 되어있다.
[18]
스튜시가 버킨의 복제 인간으로 밝혀지면서 버킨 역시 과거에 미녀였다는 게 확정되었다.
[19]
과학자로서의 소양을 갖췄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해적이 본업인 인물이니 MAD 맴버들 입장에선 자칭 과학자라고 해도 무방하다.
[20]
가프나 흰 수염처럼 늙어서도 젊은 시절 몸매를 유지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코코로나
컬리 다단처럼 뚱뚱하고 늙은 체격으로 변하지 키 자체가 난쟁이 수준으로 줄어들진 않는다.
[21]
여담으로 글로리오사와는 록스 해적단에 함께 속해있었으며 묘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묘사가 나온다. 당시엔 미인이었던 두 사람이 현재는 사이좋게 늙어 난쟁이가 되어버린 것은 아이러니한 점.
[22]
동기이자 이제는 자신처럼 노인이 된 뇽 할멈 역시도 짜리몽땅하지만 비범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