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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主 將원래는 " 우두머리를 맡는 장수"라는 뜻으로 스포츠단 등의 단체에서 대표를 맡는 선수를 이르는 말. 영어로는 Captain(약칭으로는 'C')으로 지칭한다.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의 대표이며 종목에 따라 여러 가지 역할과 권한이 있다. 경기 전에 진영, 선공을 결정해야 하는 종목의 경우 동전 던지기를 할 때 주장이 참여한다. 국가대항전 축구의 경우, 이때 양 국가의 주장이 서로 자국 축구협회의 페넌트를 먼저 교환하는 게 관례다. 또한 상당수의 종목에서 주장만이 심판에게 항의하거나, 판정의 이유를 상의할 수 있으며, 심판이 선수단이나 벤치에 지시를 내릴때도 주장을 통해서 하도록 되어 있다. 그게 명시적으로 규정에 나와 있는 종목(배구, 아이스하키 등)도 있고, 불문율로 있는 종목(축구, 농구 등)도 있으나, 보통 다른 선수들이 항의할 때에 비해 주장이 항의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판이 덜 엄격하게 대한다.[1] 주장의 역할이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종목의 경우,[2] 원래 주장이 경기를 뛰지 않거나 교체될 경우, 지금 필드에 뛰는 선수 중 임시 주장이 누구인지를 심판에게 통보해야 되는 종목도 있다.
이런 이유로 주장은 특별한 표식을 달고 경기에 임하는 종목이 많다. 예를 들어 축구나 필드하키의 경우 팔에 완장을 차고 경기를 하며,[3] 배구에서는 예를 들어 10 같이 유니폼 배에 표시된 선수번호 아래에 밑줄로 표시해 놨다.[4] 아이스하키에서는 C 또는 A를 가슴에(보통 한쪽 어깨 밑) 표기하도록 한다.[5] 프로야구에서도 메이저리그 몇몇 구단에서 이걸 따라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KBO에서도 여러 구단에서 주장 유니폼에 C를 붙인다.
그 막중한 책임에 대한 보답으로 우승 시 트로피에 맨 먼저 손을 대는 게 불문율이거나 규정으로 잡혀 있다. 이걸 무시했다가는 팬들에게 욕을 전방위적으로 먹게 된다. 단 해당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선수에게는 오히려 예우 차원에서 대신 들게 해주거나, 주장이 바로 넘겨주는 경우 오히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2. 축구
10. Team captain
10. 주장 (Captain)
The team captain has no special status or privileges but has a degree of responsibility for the behaviour of the team.
10. 주장 (Captain)
팀의 주장은 특별한 지위나 특권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팀의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갖는다.
클럽 캡틴, 바이스 캡틴, 팀 캡틴(매치 캡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주장’의 모습에 해당되는 것이 클럽 캡틴. 시즌을 앞두고 감독의 지명이나 팀 내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6][7] 감독과 선수들의 사이의 교두보 역할이나 어린 선수들의 모범이 돼야 하기에 팀 내에서 유명하거나 경험이 많거나 하여 정신적 지주가 되는 선수가 뽑히게 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외 축구 주장으로는 프리미어 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주장이었던 박지성과 현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인 손흥민이 있다.
바이스 캡틴은 일종의 부주장. 보통은 클럽 캡틴과 같은 자리에서 선정된다. 클럽 캡틴 투표에서 2등을 한 선수가 뽑힌다든가, 주장이 추천 혹은 지명하던가, 감독 지명의 경우는 이런저런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8]
매치 캡틴은 말 그대로 해당 경기의 주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차두리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당시 주장이었던 기성용이 그 경기 한정으로 주장 완장을 차두리에게 넘긴 적이 있으며 카잔의 기적 당시 주장 기성용의 부상으로 인해 부주장인 장현수가 완장을 차야 했지만 손흥민에게 해당 경기에 한해 주장을 넘겨주었다.[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예로 들면, 라이언 긱스는 현역 내내 바이스 캡틴이었기 때문에 클럽 캡틴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으며, 18-19시즌 폴 포그바의 건은 국내엔 그냥 ‘주장직 박탈’로 보도 됐으나 정확하게는 바이스 캡틴 자리에서 끌어내려진거다.[10]
팀 캡틴은 실제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플레이하는 선수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클럽 캡틴이 경기에 뛰는 경우는 클럽 캡틴 = 팀 캡틴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바이스 캡틴이 담당. 그리고 바이스 캡틴도 없을 경우는 그 아래가, 라는 식. 이런 경우를 위해 주장직을 네다섯개까지 만들어놓는 클럽도 있다. 주장, 부주장, 3주장, 4주장, 5주장.... 이런식. 한마디로 고정된 자리가 아니라 선수단이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인원이 바뀌게 된다.[11]
팀마다 부여된 주장의 역할이 다를 수도 있으나, 공통적으로 심판에 대한 판정 항의는 주장만이 권리를 갖고 있다는 불문율이 있다. 실제로 주장이 아닌 선수가 항의를 하면 경고 혹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주장이 항의할 경우 그것이 조금 격렬하다 싶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반칙이나 부상 상황 등 심판에 어필을 해야 할 때는 주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된다.[12] 23-24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는 심판을 둘러싸거나 강하게 항의하면 곧바로 옐로 카드가 나오는지라 각 팀의 주장들이 심판에게 항의하기 위해 모인 선수들을 물리거나 심판에게 상황 설명을 단독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반대로 심판이 해당 팀 전체에게 전달해야 할 사항이 있을때도[13] 보통 주장에게 전달한다.
이에 따라 필드 전역을 뛰어다니는 심판을 따라다닐 수 없는 골키퍼의 주장이 줄어들었고,[14] 만약 골키퍼가 주장일 경우 부주장(바이스 캡틴)이 대신 판정 항의를 전담하는 경우도 많다.[15]
최근 들어 K리그1에서는 바이스 캡틴을 2명씩 뽑는 팀들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U-22 의무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대표하거나 잡아줄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인 듯.[16]
22시즌 기준으로 이는 팀마다 다른데 대표적으로 전북 현대의 경우 22시즌 시작 전에 주장 홍정호를 유임하고 부주장에 베테랑 이용과 97년생 백승호를 지명하며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을 대표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이 당 시즌에 수원FC로 임대를 가자 김진수에게 넘어간 상황.[17]
FC 서울의 경우 원래 기성용 주장, 나상호, 양한빈 부주장으로 22시즌을 시작했는데 양한빈은 4월에 코칭스탭과 갈등을 빚고[18] 부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당한 적이 있다. 또한 8월에 기성용이 본인 요청으로 주장직을 내려놓으며 나상호가 주장으로 승진했으며 부주장 자리에 이상민, 김진야, 윤종규, 조영욱을 임명하며 아무래도 어린 주장인 나상호를 여러 방면에서 도울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팅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19] 문제는 올 시즌 종료 후 병역특례자인 김진야를 제외하면 저 셋이 나란히 상무 입대를 신청했고 전부 합격하면서 주장단이 죄다 군대로 끌려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4시즌에는 주장 기성용, 부주장 조영욱으로 시작했는데 두 사람 다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하면서 서울에서 첫 시즌을 보내던 린가드가 한동안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조영욱이 복귀한 이후로는 조영욱이 선발일 경우 조영욱이 완장을 차고, 조영욱이 출장을 하지 않을 경우 린가드가 차다가 조영욱이 교체투입되면 완장을 넘겨주는 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수원 삼성의 경우 민상기 주장, 최성근이 부주장을 연임하고 한석종이 새로운 부주장으로 임명되며 타 팀과는 다르게, 어린 선수들을 임명하지 않고 리더십이 인정된 선수들을[20] 임명하였다. 하지만 시즌 내내 주장단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며[21]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8월에는 아예 주장단 전원이 선발 제외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불투이스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는 중인데[22][23] 그 전에는 이한도가 차기도 했고 이기제가 차기도 했다.
상무 축구단의 경우 군 팀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주장단을 상•하반기에 두 번 뽑으며 보통은 말년 직전까지 수행하다가 내려놓는다. 또한 앞서 언급한 특수성으로 인해 주장이 분대장을 겸임하기에 임무가 타 부대 분대장들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24]
3. 국내
3.1. KBO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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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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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 주장은 팀마다 뽑는 기준이 다르다. 일부 구단은
다른 종목들의 경우 주장들이 경기중 심판에게 어필하는 경우와 같이 주장이 맡는 고유의 역할이 있는 반면, 야구는 애초에 규칙에 주장에 대한 별도의 역할이 없다. 그래서 "야구에서 주장은 그냥 이름만 달고 있는거 아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프로야구팀의 주장은 감독, 구단, 코치진과 선수단 간의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모든 선수단의 요구사항 등을 구단 및 코치진들에게 전달하고[25], 선수단 관리도 담당하며, 이 때문에 챙겨야 할 것들도 많고 신경써야 할 일도 많아진다. 사실 다른 종목에 비교했을 때, 프로야구는 투수가 많이 필요하고 매일 경기를 하는 특성 때문에 선수단의 숫자가 많다.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신경써야 할 일도 많아지는 게 당연하므로, 경기 중에 공식적으로 주장이 하는 역할이 없이 선수단 내부의 리더 역할만 해도 다른 종목보다 주장의 역할이 더 막중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주장을 보좌해주는 상조회장이라는 직책도 있다.[26] 또한 그 팀 선수단의 대표라는 역할때문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이사를 맡는 경우도 많으나, 이사직은 팀내 다른 동료 선수에게 맡기는 경우도 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특히나 말 한마디 한마디도 조심하는 자리인데 특히나 어린 신인급 선수들에게 말할때는 상당히 조심해 한다고 한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으로 선임된 박한이는 주장 선임때 "어린 선수들이 상처 받을 수도 있어서 말을 건네는 것도 조심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구단의 주장이 되려면 갖춰야 될 조건이 제법 까다롭다. 특히 나이를 중요시 여기는 한국 문화 특성상 보통 30살 이상은 되어야 하며[27] 팀내 최고참들은 맡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실력이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하는데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주장을 맡으면 아무래도 목소리를 내기 힘들며, 무엇보다 주장이 2군에 가있으면 주장 자리가 공석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 풀타임으로 1군 붙박이를 할 실력은 필요하다. 부상이야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 나으면 1군에 돌아온다는 보장이라도 있지, 실력이 떨어져서 2군 가면 언제 다시 돌아올지도, 또 올라와도 언제 다시 강등될지 알 수 없으니 선수단 관리에 지장이 생긴다. 이 성적이라는 조건이 매우 중요해서, 2022시즌에는 매우 이례적으로 (비록 임시 주장이지만) 외국인 선수인 호세 피렐라가 삼성의 임시 주장이 되기도 했다.
포수를 주장으로 지명하는 경우가 드물고 투수가 주장이 지명되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28][29] 야수조 고참선수가 주장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포수는 감독의 작전을 그라운드에 전달하는 직책이다 보니 경기 준비에 온 힘을 쏟아야 하는 자리이고, 투수는 불펜에 대기하는 등 덕아웃에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를 잘 캐치하는 야수들 중에서 주장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신 투수들은 투수조 조장의 권한과 역할이 매우 큰 편이다. 상조회장이 총무 같은 역할이면 각 팀에서 부주장 격은 투수조 조장에 해당한다. 가끔 투수가 주장이 되는 경우에는 반대로 야수조장이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렇게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장을 맡은 선수는 야구 외적으로 신경 쓸 거리가 많아서 주장을 맡은 해에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한동안 FA를 앞둔 선수의 경우 성적 부담으로 주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덜 신경쓰는 분위기. 또 주장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으면 발언권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이렇게 할 일이 많다보니 주장이 되게 되면 구단에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한다. 이는 구단마다 조금씩 다른데 롯데는 월 70만원, KIA는 월 100만원씩 나온다고. 혹은 아예 회식 자리 같은 데서 쓰라고 법인카드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예전 롯데가 조성환이 주장이었던 시절 법인카드를 줬다고 한다. 또한 연봉협상에서도 이 점을 감안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 두산 베어스의 경우 김태형이 성적이 부진했지만, 주장이라는 이유로 연봉을 동결시켜 줬던 사례가 있고 여타 팀들도 어느정도 야구 외적으로 할 일이 많다는 점을 연봉협상에서 반영해준다.
대개 주장의 유니폼 앞면에 캡틴을 뜻하는 C자가 붙는다. 다만 kt wiz와 SSG 랜더스의 경우 Captain이 붙고 삼성 라이온즈는 캡틴 표시가 없다.
2023년 KBO 주장들의 응원가는 아래와 같다.[30]
3.2. K리그
3.2.1.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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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구단별 주장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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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윤석영 |
광주 안영규 |
김천 김민덕 |
대구 홍철 |
대전 주세종 |
서울 기성용 |
수원 이용 |
울산 김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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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명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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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진섭 |
제주 임채민 |
포항 완델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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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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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구단별 주장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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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용수 |
김포 최재훈 |
부산 이한도 |
부천 한지호 |
서울 김영욱 |
성남 박광일 |
수원 양형모 |
아산 박세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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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김영남 |
안양 이창용 |
전남 고태원 |
천안 이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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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이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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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구단별 주장 |
3.3. W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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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구단별 주장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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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
김민진 |
공석 |
이효경 |
문미라 |
김혜리 |
강유미 |
민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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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구단별 주장 |
3.4. 한국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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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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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창영 부산 KCC |
2 허훈 수원 kt |
26 강상재 원주 DB |
11 허일영 창원 LG |
14 최부경 서울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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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장재석 울산 현대모비스 |
6 차바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
9 정희재 고양 소노 |
31 정효근 안양 정관장 |
1 이동엽 서울 삼성 |
3.5. 한국여자프로농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83090><tablebgcolor=#083090> |
한국여자프로농구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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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단비 | 4 염윤아 | 25 배혜윤 | |
13 김정은 | 9 이경은 | 7 박혜진 |
3.6. V-리그
배구는 포지션 특성상 리베로가 교체가 잦기 때문에 리베로는 경기 내에서는 주장을 맡을 수가 없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임명옥이 주장이지만, 리베로이기 때문에 센터 배유나가 경기 주장을 맡고 있다.배구는 다른 종목과 다르게 주장의 표시가 유니폼 배 쪽 번호 아래에 줄 하나로 표시하는 걸로 통일되어 있다. 유니폼 주장 표시는 경기 주장에게 달리기 때문에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주장 표시 줄이 임명옥의 유니폼이 아닌 배유나의 유니폼에 있다.
현재는 실업리그의 팀인 상무배구단의 주장은 이시우이다.
다만 2021-22 시즌부터 리베로도 경기 주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신연경이 경기 주장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배유나 경기주장 체제로 계속 가기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3.6.1. 남자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66b3><tablebgcolor=#0066b3> |
V-리그 남자부 주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0066b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e5e5e5 |
한선수 2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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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찬 10 (OK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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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 3 (우리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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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7 (현대캐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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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 24 (한국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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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욱 3 (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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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4 (KB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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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주장 |
3.6.2. 여자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e82ee><tablebgcolor=#ee82ee> |
V-리그 여자부 주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ee82e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e5e5e5 |
김연견 8 (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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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11 (흥국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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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 3 (정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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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19 (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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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 15 (IBK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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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10 (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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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10 (페퍼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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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주장 |
3.7. LCK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C192B><tablebgcolor=#1C192B> |
LCK 주장 |
{{{#!wiki style="color: #fff;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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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호 Peanut |
공석 |
이상혁 Faker |
허수 ShowMaker |
공석 | |
공석 |
홍창현 Pyosik |
이승복 Sylvie |
공석 |
박루한 Morgan |
4. 국외
4.1. 일본프로야구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91DB> |
일본프로야구 주장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센트럴 리그 (Central League) | 퍼시픽 리그 (Pacific League) | ||
오카모토 카즈마 | 공석 | 쿠리하라 료야 | 공석 | |
마키 슈고 | 공석 | 나카무라 쇼고 |
아사무라 히데토 노리모토 타카히로 |
|
야마다 테츠토 |
오오시마 요헤이 오노 유다이 |
공석 | 겐다 소스케 |
지위나 위상은 KBO 리그의 주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 하면 선수단 관리 측면에서의 비중이 크다는 점. 이는 선수회장의 존재 때문인데, 선수회장이 선수단을 대표하여 대외적인 소통과 협상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으므로 주장이 굳이 여기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주장과 선수회장은 겸직하지 않는것이 원칙으로 자리 잡았는데 예외적으로 주장을 선출하지 않는 구단에 한해서만은 선수회장이 주장의 역할도 겸하는 경우가 있다.
4.2. 내셔널 풋볼 리그
NFL은 단일 주장보다는 주장단으로 여러 명의 주장을 선임하고 있다. 이는 미식축구의 특성 때문인데 미식축구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이 두가지를 제외한 특수한 상황을 수행하는 스페셜팀이 명확하게 나눠져 있기 때문에 공격팀에서 주장, 수비팀에서 주장, 스페셜팀에서 주장을 따로 뽑는 것이다. 구단은 포지션 당 최대 6명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31] 주장단으로 선임한 선수는 유니폼 좌측 가슴에 C라는 하얀색 패치와 함께 하얀색 별을 새긴다. 주장을 한 시즌씩 할 때마다 별 하나가 부여하며 연임 여부와 상관없이[32] 다섯 시즌 이상 주장을 할 경우 C 패치와 별이 금색으로 새긴다. 다만 패치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캡틴 패치를 부착하지 않는 구단도 더러 있으며, 아예 주장을 돌아가면서 하거나 아예 주장단을 안 뽑아서 패치를 안 붙이는 구단도 있다. 보통 공격진은 쿼터백과 센터, 제1 리시버가 많이 하며 수비진은 후방 수비 한명, 라인 배커 한 명이 많이 한다.- 금색★ - 다섯 시즌 이상 주장 역임
- 검은색☆ - 주장 연차 수
- 별표 표시가 없는 경우는 구단 지침상 캡틴 마크를 달지 않는 경우다.
4.3. 전미 농구 협회
NBA에서는 주장의 권한이 상당히 모호한 편이라 아예 주장을 뽑지 않는 팀도 있다.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보통 팀 내 비중이 있는 베테랑 선수들이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마이애미 히트의 원클럽맨 유도니스 하슬렘처럼 롤플레이어임에도 주장 자리를 오랫동안 지킨 선수도 있다.[33] 어쨌거나 리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팀이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역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대다수의 선수들의 인정이 있어야 하는 만큼 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주장 패치(C)의 경우 붙히는 팀도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 붙히지 않는 만큼, NBA에 주장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팬들도 꽤 있다. 하슬렘처럼 존재감이 큰 주장이 있는 팀도 있고, 다른 베테랑들과 별 차이가 없는 주장도 있다.
[1]
이는 주장이 해당 팀의 선수들을 대표해서 그 의사를 전달한다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축구의 일부 감독들은 주장이 어디서 뭔 상황이 벌어지든 재빨리 개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골키퍼를 주장에서 배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알렉스 퍼거슨.
[2]
축구에서는 리그에 따라, 규정상으로 심판의 판정에 대해 주장만 항의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고 그 외의 선수의 항의에 대해서는 경고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3]
주장이 교체 아웃될 때에는 주장 완장을 경기장에서 계속 뛸 선수에게 넘기고 교체해야 한다. (남아있는 선수에게 넘기기도 하지만 어떨땐 교체되어 들어오는 사람에게 넘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주장과 함께 임명한 부주장(VC; Vice-Captain) (3주장, 4주장 등도 있다) 에게 넘긴다. 만약에 부주장이 필드에 없을 경우 필드에 남아있는 선수중 가장 고참 선수에게 넘기기도 한다. 간혹가다 의사전달이 잘 안되어서 고참에게 넘겨주라고 건내준 완장을 본인이 차버리는 경우도 있다. 맨유 초창기
박지성도 그런 식으로 주장 완장을 찬 적이 있다. 물론 박지성은 나중엔 진짜로 주장급 고참이 되어서 주장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4]
배구에선 주심이 선수단이나 벤치에 할말이 있어서 주장을 호출할 때 검지 손가락만 펴고 그걸 수평으로 배에 갖다대는 동작을 하는데, 바로 그게 이 밑줄을 의미한다.
[5]
아이스하키는 종목 특성상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빠르게 교체하는 게 특징이라 주장(C:Captain) 뿐 아니라 부주장(A:Assistance captain) 2명도 지정하게 되어 있고 부주장 역시 주장과 같은 역할[34]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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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의 경우 보통은 레알 마드리드처럼 입단 순으로 주장단이 결정되거나 맨체스터 시티처럼 팀 내 투표로 인해 결정된다. 예외적으로 아스날의 경우 주장 잔혹사가 심했던 팀이었기 때문에
감독이
주장을 직접 지목한 후 선수단과 보드진들의 동의를 구했다고 한다.
[7]
또한 K리그의 경우 매 년마다 주장단 전원을 새로이 구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의 경우 일단 한번 정하면
사고를 치거나
팀 기강을 해쳐서 타의에 의해 주장직을 박탈당하거나
부담감에 의해 자의적으로 주장직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은 팀에서 이탈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주장직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맨시티의 경우 매 시즌마다 주장단 투표를 통해 서열을 정하는데 21-22 시즌에는 디아스가 더브라위너보다 주장 서열이 높았으나 22-23 시즌에는 더브라위너의 서열이 부주장까지 올라선 반면 디아스는 4주장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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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연봉이 세고 경기력이 좋은 ‘실세’가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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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 이후로 기성용이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아예 넘겨줬으며, 새로 부임한
벤투 감독 또한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김으로써 손흥민이 대표팀의 정식 주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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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즌 맨유의 클럽 캡틴은
안토니오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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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는
맨체스터 시티 FC,
리버풀 FC,
첼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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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한일전.
구자철이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자 격하게 항의했으나 추가적인 카드를 받지 않았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 정도로 항의하면 퇴장을 먹어도 할 말이 없으나 구자철은 당시 주장이었기에 심판은 추가적으로 제재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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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현재 해당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가 과도하게 격렬해서 이를 경고한다던가 하는 식. 경기가 심각하게 거칠어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싶을 때,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해서 심판의 결정사항을 통보해야 할 때 등에는 심판이 양팀 주장을 모두 호출해서 얘기하기도 한다. 타 종목에선 종종 볼수있지만 축구에선 자주있지는 않은데, 아예 없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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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지 골키퍼 주장이 사라진 건 아니다. 카리스마 뛰어난 주장 골키퍼가 수비진을 조율하며 호통치는 팀도 있다. 대표적으로 레스터의 전 주장
카스페르 슈마이켈, 토트넘의 전 주장이자 전 프랑스의 수문장인
위고 요리스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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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가 주장이었던 시절 토트넘에서는 부주장인
해리 케인이 판정 항의를 전담하며 노이어가 주장인 뮌헨과 독일 국대에서는 마찬가지로 부주장인
토마스 뮐러가 담당한다. 심판진 또한 경기 전에 양팀의 주장단에 대해 숙지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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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따라 여러명을 뽑는 경우도 있다. 안익수의 경우 22시즌 하반기에 4명을 지명했으며 홍명보는 시즌 전에 3명을 지명하기도 하며 김상식도 23시즌을 앞두고 2명이었다가 3명으로 늘리고 남기일 또한 23시즌을 앞두고 5명이나 지명했다. 이렇게 많이 뽑는 경우에는 유럽의 3주장,4주장 느낌처럼 하되 선수 위상을 위해 밖에는 티를 안 내거나 주장이 벤치, 명단제외나 부상 혹은 퇴장, 교체 등으로 중간에 나갈 때 경기 상황에 따라 주장을 다르게 하거나의 식으로도 하고, 각 포지션의 대표자로 뽑거나 선수단 투표, 그 외 다른 임무가 부여되는 팀이 있는 등 상당히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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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의 경우 홍정호가 안 나오면 이용이나 김진수가 우선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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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화해한 상태
[19]
하지만 현재 서울 스쿼드에 본래 주장단이었던 두 선수와 오스마르를 제외하면 베테랑이 마땅히 없기에 주장단도 어려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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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종의 경우 상무 시절 분대장과 주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나머지 둘은 21시즌 부주장이었다.
[21]
최성근은 장기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 한석종도 몇 개월 부상 이후 폼이 부진하며 민상기도 초반엔 좀 나오다가 코로나에 확진된 이후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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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부터는 사실상 주장 불투이스, 부주장 이종성 체제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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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부터 불투이스가 완장을 안 찬 경기는 딱 세 경기인데 그 중 하나는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 징계 때문이고 다른 한번은 주장단이 한석종이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오면서 오래간만에 완장을 안차고 선발로 나왔지만 한석종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경기를 완벽하게 말아먹으며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당해서 결국 또다시 불투이스가 완장을 찼다...고 나머지 한 경기는 불투이스의 체력 안배를 위하여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켰을 때였다.사실상 두 경기는 그냥 안나와서 못 찬 거다.
[24]
물론 분대장의 업무 강도는 부대 바이 부대지만 지휘자 보직이자 상관인 만큼 대체로 가볍지는 않다. 그런데 상무의 경우 내무 생활의 분대장도 해야 하고 경기장에서 주장까지 해야 하므로 임무가 두 배인셈.
[25]
이를 무시하고 선수가 감독이나 프런트에게 직접 요구하면 벌금을 무는 구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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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장은 선수단의 경조사를 직접 챙기고, 구단 및 선수단 행사, 상조회비를 관리한다. 상조회장을 그냥 주장이 겸임하기도 한다.
[27]
최근에는 2016년의 키움 주장으로 선임될 당시 만 27세였던
서건창이나 2021년 시즌 도중 한화의 주장으로 임명된 만 27세의
하주석, 그리고 2021년 8월 키움의 주장으로 선임될 당시 만 22세인
김혜성같은 20대 주장들이 선임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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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다는 것이지 아예 없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다만 투수나 포수가 주장을 맡았을때 팀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임기도 짧아서 다소 묻힌감이 있다. 그래도 KIA의
김상훈같이 선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임을 받고 여러 해에 걸쳐 주장을 맡은 케이스도 있다. 가장 최근의 케이스는 키움의
김상수와 NC의
양의지. 둘 다 2년씩 맡았다. 또한
류제국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LG 주장을 맡은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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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은 이동시 버스를 따로 탄다거나, 경기 중엔 불펜에 대기하고 있다는 식으로 야수들과 좀 따로 노는 경향이 있으며 야수와 달리 투수는 매 경기마다 경기에서 뛰는 것이 아니다 보니 투수조장이라는 직책이 따로 있다.
[30]
이중
이정후,
안치홍,
오재일은 이듬해 팀을 옮겼다.
[31]
물론 너무 많아도 좋은 건 아니기 때문에 공격팀과 수비팀은 많아봐야 3~4명, 스페셜팀은 많아봐야 1~2명이기 때문에 보통 주장단은 최대 10명 정도다.
[32]
즉, 만약 첫 시즌 주장을 한 뒤 두 번째 시즌에 주장을 하지 않고 세 번째 시즌에 다시 주장을 할 경우 그 선수의 별은 2개가 새긴다.
[33]
히트의 경우 빅3가 형성된 2010-11시즌 당시 선수단 투표를 통해 하슬렘과
드웨인 웨이드를 공동 주장으로 선정했다. 하슬렘의 경우 2007-08시즌부터 은퇴하게 되는 2022-23시즌까지 16시즌동안 주장직을 지켰다. 이 경우 주장이 아닌
르브론 제임스나
크리스 보시도 연차가 꽤 있는 베테랑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발언권이 상당히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