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2:46:18

제이콥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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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2. 게임플레이
2.1. 장점2.2. 단점
3. 허니팟 모델
3.1. 마스터
3.1.1. 제이콥 린치3.1.2. 제이콥 린치, 다크 벳
3.2. 토템
3.2.1. 헝거링 다크니스
3.3. 헨치멘
3.3.1. 귀네스 매덕스3.3.2. 키티 듀몽
3.4. 인포서
3.4.1. 미스터 그레이브즈3.4.2. 미스터 태넌3.4.3. 소울 배터리3.4.4. K.O.T.O3.4.5. 센
3.5. 미니언
3.5.1. 베커너3.5.2. 디플리티드3.5.3. 일루미네이티드
4. 궁합이 좋은 모델5. 여담


Jakob Lynch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 텐 썬더 소속 마스터.

1. 배경

제이콥 린치는 말리폭스 최고의 도박사일 수도 있고, 최악의 도박사일수도 있다. 도박 규제가 없는 곳을 찾다 말리폭스로 온 린치는 엄청난 판돈이 걸린 포커 게임에서 허니팟 카지노의 운영권을 따내는 대박을 터뜨린다. 불행히도 린치는 테이블에서 돈을 따내는 재주는 있었어도 사업하는 재주는 없었고, 허니팟은 적자를 보지는 못했지만 흑자를 보지도 않았다. 사업적 실수 몇 번, 재앙적 투자 실패 몇 번이 일어나자, 린치는 카지노를 유지하기 위해 십뢰파에서 돈을 빌리는 수밖에 없었다.

재정 상황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새 파트너들의 돈을 갚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협박을 받던 린치는 자신이 이 상황에서 탈출할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제이콥이 극단적 방법을 택하기 직전, 두 명의 신사가 그를 가로막았다. 스스로를 그레이브즈 씨와 태넌 씨라고 소개한 그들은, 카지노의 지하실을 자신들만이 쓸 수 있게 해준다면 십뢰파에게 진 빚을 갚고도 남을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곧 허니팟은 큰 이익을 벌어들이기 시작했지만, 카지노의 단골들이 희미하게 빚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제이콥은 호기심을 가졌다. 제이콥은 몰래 손님을 따라 지하실로 내려갔고, 거래에 숨겨졌던 끔찍한 진실을 깨달았다. 지하실에는 사람들을 유혹한 뒤 영혼을 빨아먹는 괴물이 존재했다. 곧 제이콥은 태넌 씨에게 붙잡혀서 스스로를 "굶주린 어둠"이라고 칭하는 괴물 앞에 끌려왔다. 놀랍게도 제이콥은 "광명"이라고 불리는 어둠의 영향력에 저항할 수 있었고, 흥미를 느낀 어둠은 그에게 거래를 제시했다. 자신의 숙주가 되어서 굶주린 어둠이 지하실을 떠나 돌아다닐 수 있게 해 주거나, 아니면 여기서 죽는 것. 제이콥이 살면서 했던 선택 중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

그날 이후로 허니팟은 말리폭스에서 가장 유명한 카지노가 되었다. 카지노의 도박장과 "접대장"은 매일 밤 가득 찼고, 굶주린 어둠의 영향력은 카지노의 손님들이 광명에 중독될 때마다 더욱 커져만 갔다. 제이콥은 심지어 사업을 확장해 도시의 작은 술집들에 광명이 섞인 술들을 팔며, 굶주린 어둠의 음험한 영향력이 도박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퍼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lynch

2. 게임플레이

제이콥 린치
네버본 지도부가 점점 더 과격해지는 것을 느낀 린치는 네버본과의 관계를 끊고, 오직 텐 썬더에게 충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린치는 헝거링 다크니스의 정제된 마약성 정수, 브릴리언스를 변함없이 제공합니다. 이제 컨트롤 마스터로 변한 린치는 중독된 적들을 자신의 하수인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허니팟 카지노의 많은 크루들은 리그 더 덱 능력을 가지는데, 손패의 카드들과 덱 맨 위의 카드들을 교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제이콥 린치, 다크 벳
버닝 맨 광신도들에게 코너에 몰린 제이콥 린치는,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헝거링 다크니스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다크 벳을 선택하면 헝거링 다크니스가 마스터로 변하며, 크루의 리더가 됩니다. 린치 본인은 헝거링 다크니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적들에게 브릴리언스를 쌓고 드래그드 인투 더 다크 액션으로 헝거링 다크니스의 위치를 재조정합니다. 헝거링 다크니스가 죽을 경우, 대신 린치 곁으로 돌아와서 브릴리언스를 흡수해 부활합니다.

서고 조작술이 메인이 되는 테크니컬한 테마. 허니팟의 공용 능력인 리그 더 덱은 기동 시작 시 카드를 X장 드로우한 뒤 X장 덱 맨 위에 올려놓는 능력이다. 상대의 치트를 방해하는 능력도 여럿 있어 상대는 카드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데 나는 낮은 카드와 높은 카드를 딱딱 분배해서 쓰는 이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브릴리언스 토큰을 이용해 다양한 추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원운용형 크루이기도 하며, 소환이나 오베이 등 여러 트릭 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정면전투 능력이 낮아졌기에, 무지성 체력교환 싸움으로 가면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하다. 특히 방어 스탯이 낮아 생존성이 부족한 편. 브릴리언스 토큰을 이용한 트릭들은 대부분 6인치 오라에 의존하고, 팔이 짧아서 원거리 딜러에는 꽤 약세를 점한다는 평가가 많다.

2.1. 장점

  • 말리폭스 최고의 카드 조작
  • 다양한 트릭 능력과 안티매직 능력

2.2. 단점

  • "체급"의 부족
  • 원거리 크루를 상대로 할 때의 약세

3. 허니팟 모델

3.1. 마스터

3.1.1. 제이콥 린치

파일:린치1.jpg

전형적인 서포터형 마스터로, 겉으로 보기엔 꽤나 다재다능해 보이지만, 모든 능력이 타 마스터나 헨치맨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하위호환이라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많다. 능력 자체가 마스터급 능력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능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정작 게임상에서 뭘해야 할지 모르게 만드는 마스터로 악명이 높다. 괜히 토템인 헝거링 다크니스가 사실은 마스터이고, 린치가 토템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다... 린치의 밥줄은 자신 주변 인치 이내에서 상대가 치트를 하면 1점의 피해를 주는 오라인 홀뎀 능력으로, 태넌과 함께 상대가 치트하는데 부담을 주어 난전 상황에서 리소스적 우위를 점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가지고 있는 브릴리언스 수만큼 피해를 주고, 추가 소환까지 가능한 서컴 투 다크니스가 겉으로 보이기에는 브릴리언스 쌓고 폭딜을 넣을수 있을 것 같지만, 브릴리언스를 쌓는 시간에 직접 때리는게 데미지 총량이 높다. 적을 죽이면서 아군이 하나 추가로 소환되는 효과는 주로 5코인 베커너 정도가 현실적.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5 운드 남은 적에게 브릴리언스 5개를 쌓고 서컴 투 다크니스 한방으로 보내서 5코 이하를 소환하는 것. 일루미네이티드가 추가로 나오면 참 좋지만 그럴려면 7개나 브릴리언스를 쌓아야 하는데, 상대가 그렇게 까지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에 총쏘는걸 추천.
  • {{{#!folding 다큰드 업그레이드 - 다크니스 베컨즈
파일:다크니스베컨즈.jpg }}}

서컴 두 다크니스로 적 유닛을 죽이면, 그 유닛이 사망시 가지고 있던 브릴리언스 수에 따라 이 업글을 달고 소환된다. 대신 설정답게 마약에 쩔어서, 제한 시간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1-2턴 정도 몸빵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3.1.2. 제이콥 린치, 다크 벳

파일:린치2.jpg
토템이라고 놀림 받더니, 진짜 토템이 되어 버린 린치 버전. 린치2를 리더로 짜면, 부대 구성단계에서 아래의 엔들리스 헝거라는 업그레이드를 헝거링 다크니스에 달아주고, 헝거링 다크니스가 리더가 된다. 헝거링 다크니스는 마스터 직위를 얻어서 행동도 한턴에 3번하는 것이 가능하고, 추가로 헝거링 다크니스가 죽으면 린치가 가지고 있는 브릴리언스 수만큼 회복하고 부활한다. 대신 그 만큼 린치가 피해를 입는 기믹을 가지고 있기에, 린치는 철저하게 헝거링 다크니스를 서포팅 해주는 토템 그 자체로 바뀌게 된다.

크루는 보통 이를 활용할 알파 스트라이크 위주로 짜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헝거링 다크니스에게 버프를 몰아주고, 적진 한가운데 던져서 가장 위협적인 유닛에게 총공격하고, 그 다음 턴부터는 상대를 배치구역에서 못 나오도록 걸리적거리며 방해하면 된다. 첫 타켓은 주로 상대의 에이스 어태커에게 교전을 걸거나, 아니면 양익에서 혼자 작전하려고 떨어져 있는 상대의 미션러너를 때리는 것이 일반적. 특히 헝거링 다크니스는 J 이상의 카드가 2장이 있으면 7점 피해가 거의 보장이 되기에, 첫 턴부터 단 일격에 작전병 하나를 컷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린치 자체는 방어 스탯이 마스터 치고 낮은데다가, 럭 씨프말고는 제대로 된 방어 기믹이 없어서 제대로 된 어태커가 공격해 오면 금방 잡히니, 최대한 안전한 곳에 두고, 헝거링 다크니스가 혼자 장판파 찍을 동안 빠르게 미션을 달성하여 승점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
  • {{{#!folding 엔들리스 업그레이드 - 엔들리스 헝거

파일:엔들리스헝거.jpg }}}

3.2. 토템

3.2.1. 헝거링 다크니스

파일:헝거다크.jpg

린치의 토템이지만 실질적인 마스터이자 에이스.

역시 네버본 출신 아니랄까봐[1] 전형적인 유리대포형 모델로, 상급 근접 공격력, 빠른 기동성, 그리고 상대를 조정하는 오베이 까지 공격력은 완벽하나, 얻어맞기 시작하면 1턴만에 즉사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방어력이 허약하다.

그래서 린치1과 린치2에서 운영법이 정반대로 갈리는 모델. 린치 1에서는 뒤에서 오베이를 통해서 다른 아군 공격수를 한번 더 써먹는다가, 빈사 상태의 적이 차지 거리 안에 있으면 돌격해서 막타치는 용으로 쓰이나, 린치2에서는 부활 믿고 1턴 부터 적진에 들이 박아 알파 스트라이크를 때리고 2턴 부터는 오베이로 상대를 다시 배치 구역으로 돌려 보내거나, 자기가 2인치라는 긴 교전 범위로 상대 작전병을 묶는 형태로 사용된다.

근접 데미지가 2/4/6에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트리거가 있다 보니, 모든 높은 램(하트)은 헝거링 다크니스의 공격에 투자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램 12나 13이 있고, 다른 J 이상의 카드가 있다면, 2번 때리는 것 보다, 집중 후 소울스톤으로 램을 추가하고, 가진 램을 치트해서 8뎀을 노리는 것이 좋다.

3.3. 헨치멘

3.3.1. 귀네스 매덕스

파일:매독스.jpg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유닛으로, 평가가 굉장히 갈리는 유닛 중 하나다. 잘 풀리면 매턴 퀵액션으로 2장의 카드를 주고, 민뎀 3점의 근접 공격에 추가 드로우 까지 노릴수 있고, 은근 딴딴한 방어도 가지고 있어 웬만한 크루의 에이스와도 1:1을 이기는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제대로 안 플리면 상대에게 카드를 주고, 데미지도 어정쩡해서 미니언보다도 못한 헨치맨이 되기도 한다.

일단 밥값을 하려면 브릴리언스 2 이상을 가진 애에게 민뎀 3점을 때리고 데자뷰 트리거를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브릴리언스를 잘 뿌릴 수 있는 린치1과 궁합이 더 좋다. 특히 린치 1은 크루 전반적인 피해량이 적기 때문에 매덕스의 최소3뎀이 절실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

린치2의 경우 헝거링 다크니스에게 몰아줄 램카드를 최대한 빠르게 찾기 위해 고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는 있지만, 그거 하나 보고 9돌 짜리 헨치맨을 쓰기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을 듯.

3.3.2. 키티 듀몽

파일:키티듀몬트.jpg

린치 크루의 필수 픽. 직접 타격 외에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다재다능한 유닛으로, 린치 크루라면 무조건 넣고 시작해야 할 정도이고, 가끔 텐썬더의 다른 마스터가 패널티 먹고 고용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좋은 유닛이다.

패시브로 지나간 유닛들에게 듀얼을 강제하여 실패하면 브릴리언스를 주는데, 린치2나 태넌이 있을 경우, 둘 과 조합해서, 릭 더 덱으로 낮은 카드들을 올려놓은 후, 듀몽이 아군을 스치고 지나가서 일부로 듀얼을 실패, 브릴리언스를 얻으면서 2인치씩 단체로 이동하게 할 수도 있다. 중반부 이후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브릴리언스를 제거함으로써 퀵액션으로 바로 스킴마커를 떨굴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작전이 가능하고, 리칭 텐드릴을 이용해서 상대를 작전지역에서 밀어내는 것으로 견제 능력도 충분.

린치2에서는 특히 헝거링 다크니스의 알파스트라이크에 중요한 파츠인데, 퀵액션을 통해서 헝거링 다크니스를 지나가서 2인치를 밀고, 리칭 텐드릴을 헝거링 다크니스에게 2번 사용해서 총 14인치를 밀어줄 수가 있다. 헝거링 다크니스가 시작 위치에서 22인치[2] 떨어진 곳까지 3번 공격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1턴 부터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해 진다.

3.4. 인포서

3.4.1. 미스터 그레이브즈

파일:말포그브.jpg

유닛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크루와의 안티 시너지가 너무 강해서 사장된 비운의 유닛.

로어상, 원래 헝거링 다크니스를 따르던 네임드 네필림이 인간의 형태로 변신한 것인데, 2판에서는 네버본 최강의 엔포서로 활약했었다.

문제는 3판에 린치와 헝거링 다크니스를 따라오면서 능력은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것. 네필림들의 고유 능력인 블랙 블러드를 그대로 가지고 왔는데, 이 친구의 셀링 포인트는 정작 보디가드... 아군 주변에서 대신 탱킹을 하라는 모델로 나왔는데, 문제는 탱킹하면 주변 아군에게 1점씩 피해를 준다는 이상한 안티 시너지가 있다.[3]

결국 이 유닛을 잘 쓰려면, 다른 아군들이 블랙 블러드의 피해 범위인 1인치 밖에 있지만, 보디가드의 효과 범위인 2인치 이내에는 있어야 하는 절묘한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건데, 이게 정말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브릴리언스를 활용하는 능력도 없다 보니 굳이 기용되지 않는 편이다.

이 스펙 그대로 본가인 네버본의 네필림에 들어 갔으면 거진 준 필수픽 취급을 받을 정도로 자체 체급이 높아서 정말 아쉬운 유닛. 테넌처럼 브릴리언스를 가진 아군은 Black Blood 피해를 안 입는 것 정도로 개조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3.4.2. 미스터 태넌

파일:말포타넨.jpg

그레이브스와는 다르게 팩션 체인지의 좋은 예. Woe의 미저리를 델리리움으로 바꾸며, 린치 크루에 적합하게 능력이 개조되어 왔다. 브릴리언스를 받을 때마다 1점의 피해를 주거나 2인치를 이동시키는데, 일반적으로 적에게 브릴리언스를 줄때는 1점을, 아군에게 브릴리언스를 줄때는 2인치를 이동시키는 것을 선택하지만, 작전이 지역 점거 위주일 경우, 상대를 점거 지역에서 밀어내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이외에도 6인치 이내의 적이 치트를 하면 추가로 카드를 버려야 하는 패널티를 주고, 보링 컨버세이션의 거리도 6인치라, 6인치 안에서 모여서 싸우는 미션에서는 절대강자. 대신 교활함이 꺼지는 순간 물몸이 되고, 보링 컨버세이션을 쓰려면 유일한 방어기믹을 포기해야하는 디자인이라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니언에게 사일런트 프로텍터 업그레이드를 달아서 보조해 주는 것이 거진 필수.

린치2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델리리움 보유자라 필수픽 취급을 받았으나, 린치2도 델리리움을 들고 나오며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 고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방어 능력 자체가 워낙 허약한데, 상대의 어그로는 많이 끌다 보니, 태넌을 잘 끊을 수 있는 상대라면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방어진을 짜는데 익숙해진 후라면 웬만하면 고용하는 것을 추천.

3.4.3. 소울 배터리

파일:소울배터리.jpg

말리폭스 번즈에서 추가된 인포서. 레비티쿠스와의 공용 유닛인데, 스탯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아무리 봐도 미니언으로 나왔어야 하는데 인포서로 나와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유닛이기도 하다.[4]

린치 입장에서는, 원거리에서 브릴리언스 2개를 쌓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거 말고는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게 문제. 린치1은 어차피 이거 없어도 브릴리언스를 잘 뿌리고, 린치2에게 브릴리언스를 적에게 뿌리기 보다는 아군이 축적해서 제2의 리소스로 쓰는 타입이다보니, 크게 없다고 아쉬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4코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Hard to Kill이 있어서 한번은 버틴다는 점을 이용해서 지역점거형 미션에서 머릿수 보충을 위해 고용해 볼만 하다. 특히 머릿수가 중요한 이번 GG3 시즌에서 머릿수를 위해 고민해 볼만 하다.

3.4.4. K.O.T.O

파일:말포코토.jpg

3.4.5.

파일:말포센.jpg

3.5. 미니언

3.5.1. 베커너

파일:베커너.jpg

린치 크루에서 가장 좋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미니언으로, 5코라는 매우 싼 가격으로 루어와 원거리 혼란을 줄 수 있는 유닛. 특히 린치1의 경우 근접적은 강하지만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아예 루어로 빠르게 상대 유닛을 우리쪽으로 끌어오는 것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루어를 이용해서 1턴에 상대 주요 유닛을 끌어내고 2턴 이후 부터는 디스피커블 프로미스로 상대 유닛에게 브릴리언스와 혼란을 쌓아주기만 하면 된다.

린치1이던 2던 1기 정도 고용해 볼만 하다.

3.5.2. 디플리티드

파일:디플리티드.jpg

몸빵용 미니언으로 3코라는 매우 싼 가격만이 그나마 메리트이지만, 인시그니피컨트이기 때문에 작전을 할 수가 없어 싼 가격이라는 메리트도 빛을 바랜다. 능력도 보면 상대에게 붙어서 질척이는 용도로만 쓸 수 있는 구성인데, 작전도 못하는 3코짜리 유닛이라 상대가 얘랑 놀아줄 이유가 전혀 없다는 문제가 있다.

실질적으로 고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린치1의 경우 브릴리언스 3개만 쌓으면 소환이 된다는 점 때문에 현실적으로 소환 될 수 있는 유닛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3.5.3. 일루미네이티드

파일:일루미네이티드.jpg

밸런스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미니언으로, 린치 크루의 실질적인 데미지를 담당하는 미니언.어떤 상황이든 무난한 코스트에 무난한 탱킹력과 무난한 공격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미니언으로, 힘 싸움이 필요하다면 1-2기 고용을 고려해 볼만하다. 데미지 트랙이 2/3/5라 살짝 부족한거 같지만, 내장 트리거로 인해 사실상 3/4/6으로 봐야 하고, 특히 린치의 경우 마스크 (다이아몬드)를 특별히 필요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 트리거로 뜬금 5뎀을 노려 볼만 하기도 하다.

요즘 유행하는 린치2 + 멕케이브 2 조합에서 필수 픽으로, 이 친구가 멕케이브의 업그레이드를 받고 돌격하면 웬만한 헨치맨급 타격력도 기대할 수 있다.

4. 궁합이 좋은 모델

쿠노이치 - 린치2의 경우 사실상 필수 픽으로 여겨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2기가 고용되는 경우도 있다. 용도는 헝거링 다크니스나 일루미네이티드에게 집중을 몰아주는 용도인데, 슈리켄의 마스크 트리거인 갈바나이즈를 터뜨리며, 아군을 2번 때려서 집중 2를 헝기와 일루미네이티드에게 주는것. 헝거링 다크니스는 영체 규칙 때문에 1 피해는 무시하는데 슈리켄의 데미지가 1뎀이라 사실상 패널티가 없고, 일루미네이티드의 경우도 재생과 퀵액션이 자체 회복이라 2점 정도는 부담없이 맞을 수 있다.

푸하츠 - 텐썬더 마스터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푸하츠지만, 특히나 린치에서는 없는 원거리 공격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자주 고용된다. 다만, 헝거링 다크니스와 마찬가지라 램 문양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리소스 분배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5. 여담



[1] 2판에서는 네버본/텐선더 듀얼 팩션이었고, 헝거링 다크니스는 네버본 중에서도 타락한 영체 출신이다. [2] 헝거링 다크니스의 차지밤위가 최대 8인치 [3] 블랙 블러드를 가진 모델들끼리는 이 1뎀 피해를 무시하기 때문에, 네필림들끼리 몰려 가면 적이 아군을 때리면 적에게만 1뎀을 돌려주는 형국이 되어 네버본에서는 상급 능력 취급을 받는다. [4] 특히 레비티쿠스 2는 4코 미니언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린치1도 미니언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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