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3:41:02

루시우스 매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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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2. 게임플레이
2.1. 장점2.2. 단점
3. 미믹, 엘리트 모델
3.1. 마스터
3.1.1. 루시우스 매터슨3.1.2. 루시우스 매터슨, 디스아너러블
3.2. 토템
3.2.1. 스크라이브
3.3. 헨치맨
3.3.1. 에이전트 463.3.2. 알란 레이드3.3.3. 클라우스 노우드
3.4. 인포서
3.4.1. 도플갱어3.4.2. 캐버티카3.4.3. 화이트 아이즈
3.5. 미니언
3.5.1. 체인질링3.5.2. 폴스 위트니스3.5.3. 길드 로여3.5.4. 인베스티게이터
4. 궁합이 좋은 모델5. 기타


Lucius Mattheson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 길드, 네버본 소속 마스터.

1. 배경

추밀원 의원[1] 루시우스 구스타비우스 피츠윌리엄 매터슨께서 오신다. 대저택을 그림자가 미끄러지듯이 누비시면서. 그분의 목소리는 발소리만큼이나 부드러우시고, 그분의 태도는 소중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코냑만큼 나긋나긋하니. 제네바에서 받은 문학석사, 잘츠부르크에서 받은 법학박사, 제국에 헌신한 대가로 받은 제국훈장, 그리고 펜싱과 폴로에 대한 조예와 출중한 바이올린 실력까지. 도대체 이렇게 고상한 문화인이 왜 비엔나의 의회를 떠나 거친 말리폭스에 왔다는 말인가?

그 누구도 모른다. 루시우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기나긴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거기에 진실이 일말이라도 담겨 있는지, 그 누구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그 누구도 그의 가면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가면 뒷편의 얼굴을 보는 것을 허락받은 자들은 극히 드물며, 그것을 보고도 살아남은 자는 더욱 드물다. 루시우스는 그 사실에 조용히 쾌감을 느낀다.

총독의 비서직을 확보한 이후, 루시우스는 멍청한 야심가였던 허버트 키치너 총독을 보좌했다. 루시우스는 뒤에서 총독이 가진 힘에 대한 갈망을 부채질하는 동시에, 더욱 뒤에서는 총독의 파멸을 설계했다. 하지만 루시우스는 키치너의 성급함을 과소평가했고, 총독은 자신에게 궁극의 힘을 줄 의식을 수행했다. 루시우스가 놀랐던 것은 키치너가 거의 성공할 뻔 했다는 것이다.

키치너는 죽었고 버닝 맨이 태어났다. 길드의 대응은 신속했고, 루시우스가 사고의 여파에 대처할 틈도 없이 프랑코 말로가 새로운 총독으로 부임했다. 말로는 참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루시우스를 추궁했고, 루시우스는 심장 깊숙히 부끄러움을 새겨야 했다... 심장이 있었다면 그랬을 거라는 말이지만. 루시우스는 이 짧지만 치명적인 불명예로 인해 생긴 경력의 손상에 이를 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궁극적이고, 완전한, 압도적인 힘을 얻기 위한 욕망의 사다리를 오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추궁, 눈치, 강등... 모두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일시적 장애물에 불과하다.

아직 루시우스 개인에게 충성하는 자들은 충분히 많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계약서의 작은 글씨를 좀 더 자세히 읽어 봤어야 할 것이다. 결국 그가 부르면 그들은 좋건 싫건 오게 되어 있다. 말로는 그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을지 몰라도, 루시우스의 말을 경청하는 자들은 어차피 차고 넘친다.

출처 : https://www.wyrd-games.net/lucius

2. 게임플레이

루시우스 매터슨
엘리트 분과의 리더는 이번에도 듀얼 팩션 상태를 유지했고, 길드와 네버본 양쪽에서 활동하기를 원합니다. 정치인이자 지휘관인 루시우스는 전장에서 부하들을 지휘하는데 능하고, 숨겨진 저격수들의 지원을 받으며 의외의 원거리 화력을 투사할 수도 있습니다. 대외적인 신뢰를 받는 사람이지만, 루시우스는 어두운 비밀들과 숨겨진 목표가 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체와 액션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미믹들을 부대에 숨기는 것이 좋겠죠. 엘리트 분과의 병력들은 이 이상한 동행인들에게 어떤 질문도 하지 않고, 상위 장교에게 명령을 받을 시 카드를 뽑게 해주는 명령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시우스 매터슨, 디스아너러블
버닝 맨은 말리폭스를 혼돈에 빠뜨렸습니다. 원래라면 루시우스는 혼란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아주 불편합니다. 새 총독 말로는 유능한 사람이고, 그의 부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길드에 대한 통제를 잃는 지금, 루시우스는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막 뒤에서 엘리트 모델들을 지휘하는 대신, 루시우스는 발톱으로 적을 직접 공격합니다. 그의 시크릿 패시지 능력은 루시우스가 있어야 할 때에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해 줍니다. 이는 턴이 시작할 때 공짜 스킴 마커를 놓게 해 주는 플래닝 어헤드 능력과 조합될 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하여 마커를 놓으십시오. 라이트 (디스)아너러블 루시우스 피츠제럴드 매터슨께서는 자신을 포함한 엘리트, 미믹 모델들이 마커 근처에서 무료 트리거를 얻게 해주는 능력도 있으니까요.
"지휘관"이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마스터. 루시우스 1은 기동 지원, 패 수급, 명령, 디스카드, 스킴 방해까지 꽉곽 눌러담은 서포터고, 루시우스 2는 재빠른 암살형 마스터지만 여전히 스킴 지원 및 보너스 액션을 통한 명령이 가능하다. 루시우스의 키워드는 네버본 계열의 미믹과 길드 계열의 엘리트로 나뉘는데, 양쪽 모두 암살과 컨트롤 위주의 모델들이다. 굳이 나누자면 엘리트는 좀 더 스킴 마커와 드로우 중점적이고, 미믹은 변장 등 회피기제가 조금 많다.

키워드 내의 모델들은 풍족한 드로우와 다양한 컨트롤 수단을 제공해 주나, 화력이 애매하고[2] 내구가 몇몇 회피기제에 의존한다는 문제가 있다. 즉 정면에서 딜을 넣어줄 용병이 필요하고, 마침 듀얼 팩션 마스터인 루시우스는 선택의 폭이 넓다.

루시우스 1은 주로 길드를 선택하는 편이다. 길드의 업그레이드가 전투력 강화에 좋고, 길드 쪽 미니언들이 정면전투에 더 강하기 때문. 네버본 쪽으로 가면 조리이다와 차별화하기 어렵다. 1포인트를 더 내고서라도 가디언이나 엑시큐셔너를 데려와서 이슈 커맨드로 우려먹게 된다.

루시우스 2는 명령 능력이 키워드 모델로 한정되어서 써먹기가 어렵고, 대신 마스터의 전투력과 기동성이 꽤 오른다. 대부분의 지원 능력이 근접공격에 몰려 있지만, 다행히 비틀거림 부여 수단이 있어서 부하들의 딜뻥이 쉬운 편.

현재 루시우스 1은 너무 상위호환이 많다는 평가고, 루시우스 2는 맵과 스킴이 어울릴 경우 등장하는 조커 마스터다. 매 턴마다 스킴 마커를 12인치 범위에 떨어뜨리고 최대 14+인치 지형 무시 순간이동이 가능한 마스터는 미션을 날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2.1. 장점

  • 풍족한 패와 다양한 컨트롤 능력
  • 조건부로 발휘되는 강력한 근접딜
  • 대부분의 모델이 명중 방해 능력을 가짐
  • 마스터 본체의 미션력(타이틀 2)

2.2. 단점

  • 명중 방해가 벗겨지면 종잇장같은 몸
  •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빈약한 화력
  • 용병에 의존적이고 상위호환이 많음(타이틀 1)

3. 미믹, 엘리트 모델

3.1. 마스터

3.1.1. 루시우스 매터슨

파일:루시우스1.jpg
정통 지휘관형 마스터는 이렇다는 것을 웅변하는 모델. 체력은 10으로 낮지만 공격하는 상대에게 아묻따 마이너스 플립을 주는 세렌 카운터낸스가 있어서 패를 넘쳐나게 가져갈 수가 있다. 아케인 레저비어+마스터마인드+휘하 모델들의 이슈잉 오더 능력의 조합으로 정말 차고 넘치도록 드로우를 볼 수 있고, 이렇게 채워진 패는 서버퓨지 효과로 버리며 상대의 작전을 원천 차단한다.

근접 공격은 호신용으로도 실격이지만, 원거리 공격은 위협 범위도 엄청나게 넓고 방깎도 입히기에 제법 강력하다. 그러나 명중이 낮은 것은 단점. 루시우스1의 주력기는 당연히 이슈 커맨드 능력으로, 아군에게 추가 행동 기회를 주어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미스인포메이션은 맞추면 쎄긴 하지만 루시우스가 적의 6인치 내에 들어가는 건 매우 위험하므로 쓸 기회가 잘 보이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 루시우스1은 너무 제공하는 밸류가 낮다. 카드는 정말 많이 뽑을 수 있지만 본체딜이 너무 약하고, 이슈 커맨드로 미믹이나 엘리트를 지휘해 봤자 또 드로우만 볼 뿐이라서 화력이 잘 나오는 OOk 미니언을 찾아 해메게 된다. 사실상 루시우스1의 진영이 길드로 고정된 이유. 세렌 카운터낸스는 집중 후 공격에 파훼되기 때문에 방심하면 덩치한테 6뎀을 맞고 사경을 헤메게 되고, 안전빵용 소울스톤과 납코트를 입는 것이 강제된다. 헌데 이렇게 소울스톤을 아끼게 되면 전방이 부실해져서 털리는 일이 반복.

네버본에서는 예전부터 조라이다 1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고, 현 시점에서는 길드에서도 설 자리를 많이 잃었다.

3.1.2. 루시우스 매터슨, 디스아너러블

파일:루시우스2.jpg
심기일전해서 답답해서 내가 뛴다 돌아온 루시우스. 모든 스탯이 좋아졌고 세렌 카운터낸스을 잃었지만 유사한 효과를 내는 플렉시블 모럴리티와 컨디션이 있는 모델에게서 피해를 덜 받는 수피리오리티 컴플렉스를 받아서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근접공격의 밸류도 매우 올라갔으며, 몇몇 모델들에서 보였던 비틀거림 특화라는 새로운 컨셉을 받게 되었다.

루시우스 2의 가장 출중한 능력은 바로 기동력과 작전력이다. 시크릿 패스로 한번에 12인치 순간이동이 가능한데 플래닝 어헤드로 턴 시작시마다 12인치에 스킴을 하나 깔고 문양 추가 버프까지 준다. 지휘 능력은 한 턴에 한 번만 쓸 수 있는 보너스 액션으로 옮겨갔으나, 좋은 트리거가 붙었고 강제이동이나 근접공격의 트리거 등으로도 액션을 시킬 수 있다.

루시우스 2는 대책없이 드로우만 많았던 1의 컨셉을 버리고, 좀 더 엘리트/미믹 순혈적으로 바뀐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많아졌다. 건물을 오가며 신출귀몰하게 작전과 습격을 하는 루시우스는 투박한 플레이스타일의 크루에게 큰 골칫거리를 안겨준다. 유일한 단점은 밸류가 트리거에 많이 쏠려 있어서 소울스톤 소모가 많다는 점.

3.2. 토템

3.2.1. 스크라이브

파일:말포스크라이브.jpg
매우 제거하기 어려운 토템. 방어를 때리는 평범한 공격을 상대로는 흡수한 후 매장되었다가 재출현하며 버프를 뿌린다. 치트방해 6인치 오라가 있어서 살려두자니 성질을 긁는 모델. 그렇다고 토템 상대로 6뎀을 꽂아서 끝내자니 그건 그것대로 아깝다. 다만 액티브하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 아군 구출과 상태 해제라는 수동적인 역할이 전부. 거꾸로 이쪽에서도 한 대 맞았다고 바로 도망가자니 치트방해 오라가 꺼지기에 애매한 측면이 있다. 재출현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루시우스2에서 더 위력적인 토템.

3.3. 헨치맨

3.3.1. 에이전트 46

파일:에이전트46.jpg
평범한 근접공격 헨치맨이다. 9코스트가 아니라면. 루시우스답게 덩치 대 덩치 싸움에서는 제값을 못한다. 방어기제가 없고 최소데미지가 2라서 얻어맞고 폭사하는 일이 잦은 편. 생긴 것 답게 암살자처럼 운용해야 효과가 나오는 모델로, 스텔스를 이용해 후방으로 들어가서, 인휴먼 피지올로지로 치트불가를 얻은 후 서포터들을 죽이는데 최적화되어 있지만... 이렇게 쓰자니 이동기가 없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이런 걸 해결하라는 뜻인지 미믹이 있긴 한데, 에이스가 되어야 할 헨치맨이 남 능력이나 베끼자니 영 안 어울린다. 트리거가 좋다는 것 빼고는 장점을 찾기 힘든 먹튀 모델.

3.3.2. 알란 레이드

파일:알란레이드.jpg
고점은 높지만 사용하기 난해한 모델. 패가 많은 상태에서 비틀거림 상태가 된 모델을 공격한다면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준다. 이쪽은 가로트의 추가딜 옵션을 터뜨려서 3뎀을 꽂는데, 상대의 반격은 인티미데이팅 어소리티로 저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버려 두자니 보링 컨버세이션+다이버전이라는 최악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준다. 하지만 패가 없다면 덩치 싸움에 끼어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하고, 상대가 비틀거림이 아니라면 딜을 포기하던 보링 컨버세이션을 포기하던 둘 중 하나는 골라야 한다.

루시우스1은 패를 많이 보충해서 인티미데이팅 어소리티를 부담없이 쓰게 할 수 있지만, 상대의 집중-공격에 폭사하는 일이 너무 잦다. 루시우스2는 본체도 같이 돌입해서 어그로를 빼주는 데다가 비틀거림 등 시너지도 많기에 훨씬 쓰기 편해진다.

3.3.3. 클라우스 노우드

파일:클라우스노우드.jpg
그림이라는 독자세력의 수장이지만 미믹 키워드도 있다. 변장과 페이스 인 더 크라우드 때문에 근접으로도 원거리로도 잡기 까다롭고, 다크 테일로 생존력을 보충할 수 있다. 가장 특이한 능력은 인필트레이터로, 클라우스는 상대에게 '적'으로 취급되지 않기에 적 전용 트리거나 액션, 광역기에 면역이고, 반대로 상대 모델들이 아군에게만 주는 오라나 펄스 효과들을 전부 받을 수 있다.

액티브는 전투원보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성격이 강한 편. 카드 교환, 비틀거림, 디스카드 or 3피해, 감속. 이 중 미믹과의 시너지는 비틀거림에 집중된 만큼, 인세상트 퀘스처닝을 가장 많이 누르게 될 것이다.

힐데가르드나 레드 캡과 함께 기용되어야 전력이 제대로 발휘되고, 힐데가르드가 루시우스 크루의 약점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만큼[3] 쓴다면 세트로 넣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전투력 자체는 우수하지 않고, 인필트레이터 효과를 받을 수 있어야 제값을 하다 보니 픽률은 높지 않은 편. 그러나 인필트레이터빨을 제대로 받는 매치업이면 힐데가르드는 물론이고 그루트슬랭 등 서포터를 더 붙여서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3.4. 인포서

3.4.1. 도플갱어

파일:말포도플갱어.jpg
에이전트 46에 이은 먹튀 No.2. 변장과 교활함 덕에 타겟팅은 잘 안 당하고 루어는 나쁜 능력이 아니지만... 8코스트 주제에 근접 공격이 0인치 5명중 2/3/4 공격인데 트리거는 조건부 피해 증가 하나뿐이다. 미믹으로 베껴오면 된다고 하지만, 8코스트가 보너스 액션 소모해서 다른 사람한테 내가 쓸 액션 준비해 달라고 하는 게 정상은 아니다.

3.4.2. 캐버티카

파일:캐버티카.jpg
카드무스와 공유하는 무난한 육각형 모델. 생존력 괜찮고 근접 공격도 나쁘지는 않고 이동기와 CC기도 있는데 콜드 아웃으로 지휘 효과도 있다. 다만 본인 코스트가 낮아서 팔로잉 오더즈는 체인질링과 스크라이브만 받는 것이 한계. 픽해서 손해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딱히 경쟁자가 있느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기용률은 높다.

3.4.3. 화이트 아이즈

파일:화이트아이즈.jpg
방어는 낮지만 7코스트 주제에 체력이 9나 되는 리턴드 출신 격수. 보면 알겠지만 리턴드는 남 좋은 일만 자주 해준다 HTW와 스텔스 덕에 생존력은 출중하며, 지휘를 받거나 오버힐이 될 경우 주위에 광역 1피해를 뿌리기에 루시우스의 고질병인 화력부족을 해결해 준다. 근접공격도 2/4/5에 보호막 1이라 강력하고, 인휴먼 피지올로지까지 쓸 수 있다. 근처의 보호막을 모조리 깨서 자힐로 바꾸는 택티컬 액션이나 적을 밀어내는 테러라이즈는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게임의 흐름을 뒤바꾸는 경우도 있다.

루시우스 크루에서 한 자리가 보장된 강력한 인포서로, 루시우스의 OOK 의존도를 많이 줄였다.

3.5. 미니언

3.5.1. 체인질링

파일:말포체인질링.jpg
변장+은신+교활함이 한 모델에 모였다. 때리면 죽기는 하는데 때릴 각을 잡기가 힘들고, 상대 입장에서는 4코스트 잡자고 억지로 각을 내는 것도 고민된다. 시작 시 카드 버리면 12인치 아군 비미니언에게 순간이동한다는 황당한 수준의 기동력을 가졌고, 적 스킴을 지우고 아군 스킴을 까는 강력한 작전력도 있다. 데미지에 + 플립을 받는 공격도 생각보다 따끔하다.

주로 에인션트 팩트 캐리어를 겸해서 사이드라인을 돌다가 위험하면 도망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생존력이 좋은 미니언이라 드로우+이니시 기여를 둘 다 할 수 있고, 심지어 어보이드 둠 효과도 언어슈밍 디메너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버리는 옵션이 없다. 전 네버본을 통뜰어서 가장 뛰어난 미션러너로 꼽힐 만한 출중한 모델.

3.5.2. 폴스 위트니스

파일:폴스위트니스.jpg
저널리스트와 공유하는 비전투 서포터. 작전도 하고 방해도 하고 적대 상태도 주는데... 하필이면 적대를 받는 게 미믹이 아니라 엘리트다. 루시우스의 최근 지원은 미믹에 집중되어 있고, 작전력 보충은 전혀 필요가 없다. 개복치까지는 아니지만 교활함이 꺼지면 터지는 것이 일상. 이런 모델까지 넣을 이유는 없다.

3.5.3. 길드 로여

파일:길드로여.jpg
6코스트 오베이. 설명 끝. 내장 문양은 없지만 툴즈 포 더 트레이드로 문양을 확보할 수 있고, 코트 어소리티로 7코스트 이하 모델들의 팔로잉 오더즈 효과를 터뜨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킴 방해나 보호막 제공 등 소소한 버프가 있기에 기용되어서 나쁠 것은 없다. 다만 자원이 굉장히 많이 빨리는 모델이라는 것은 인지하자.

3.5.4. 인베스티게이터

파일:말포인베스티게이터.jpg
극강의 안티스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근딜. 몸이야 당연히 허약하지만 조건부로 7명중 3피해를 꽂을 수 있기에 힘싸움에 기여해줄 수 있다. 피해를 조금 포기하고 비틀거림 지원이나 드로우 지원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모델. 루시우스 2와 함께 비틀거림 암살단을 꾸리거나 마커 스킴이 많을때 픽하면 1인분은 충분히 한다.

4. 궁합이 좋은 모델

  • 힐데가르드

5. 기타


[1] 원문은 The Right Honorable, 영국에서 백작 이하 귀족과 추밀원 의원 및 특정 정무직에게 붙는 칭호. [2] 폭딜을 못 넣는 건 아닌데, 셋업이 좀 필요하고 확정 3뎀 평타를 가진 모델은 없다. [3] 적이 집중 효과를 누릴 수 없게 하는데 루시우스 모델 대부분은 집중에 방어기제가 파훼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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