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캐스트(말리폭스)

마스터 일람
{{{#!wiki style="margin: 0px -10px; color: #191919;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길드
코넬리우스	저스티스	소니아	페르디타	루시우스	호프만	데셜	넬리	해럴드
레저렉셔니스트
시무스	얀 로	몰리	키라이	레바	폰 슈툭	잭 도	맥모닝	카스토어
네버본
네키마	판도라	조라이다	드리머	루시우스	에우리피데스	마커스	티타니아	카스토어
아카니스트
라스푸티나	마커스	메이 펭	카에리스	토니	콜렛	호프만	산딥	데미안
아웃캐스트
레베티쿠스	빅토리아	하멜린	폰 쉴	파커	타라	잭 도	찝	티리
바요우
소머	오필리아	조라이다	브루마스터	마 터켓	율릭스	웡	찝	클램펫츠
텐 썬더
미사키	맥케이브	얀 로	메이 펭	린치	요코	셴롱	아사미	린 리
익스플로러즈 소사이어티
코넬리우스	맥케이브	쿠퍼	넥서스	아이반	제드자	아냐	맥신	티리

}}}}}} ||

1. 배경2. 성능

2.1. 업그레이드

3. 마스터

3.1. 레베티쿠스3.2. 빅토리아 체임버스3.3. 하멜린3.4. 폰 쉴3.5. 파커 배로우즈3.6. 타라3.7. 잭 도3.8. 캡틴 찝3.9. 티리

4. 기타 모델

4.1. 헨치멘

4.1.1. 프라이드4.1.2. 바르바로스4.1.3. 야닉 월러

4.2. 인포서

4.2.1. 호지포지 에피지4.2.2. 호지포지 에미서리4.2.3. 카탈란 브롤러4.2.4. 한스4.2.5. 말리폭스 차일드4.2.6. 미드나잇 스토커

4.3. 미니언

4.3.1. 프로스펙터4.3.2. 카탈란 라이플맨

The Outcasts
미니어쳐 게임 말리폭스의 용병 진영.

1. 배경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던 용병과 무소속 낭인들의 집합에서 출발한 진영. 1~2판 시절에는 인게임에서도 무소속이라는 의미에 가까웠고, 스토리상으로도 이들을 엮는 요소가 딱히 없었지만 3판으로 넘어오면서 게임플레이적으로도 다른 진영과 어떤 차이도 없어졌고, 설정상으로도 좀 더 단합된 조직에 가까워졌다.

말리폭스 시에서 떠돌이 용병들은 항상 있어 왔지만, 전 길드 총독이 마법 의식을 치르다 버닝 맨으로 승천하며 길드의 정책이 변화한다. 새로운 총독은 모든 용병 활동을 금지하는 동시에 가장 큰 용병단 프리콥스의 단장이었던 레오폴드 폰 쉴에게 새로운 길드 군대를 프리콥스를 기반으로 만드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하게 된다. 폰 쉴은 길드의 스카우트를 거절한 뒤 다른 용병단장과 떠돌이들을 불러 모아서 회의를 했고, 그 결과 말리폭스 시 남쪽에 추방자들을 위한 새로운 마을을 만들자는 제안이 채택된다.

폰 쉴의 주도 하에 건설된 프리홀트(Freiholt)는 길드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말리폭스 최초의 도시였고, 이곳에서 다른 진영과 상관 없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평범한 범죄자나 용병들도 물론 있었지만, 말리폭스 스토리 만악의 근원인 폭군(Tyrant)와 연결된 자들도 프리홀트에 들어오게 된다.

뭔가 스토리의 중심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떡밥이 많은 팩션. 1판 시절 스토리의 메인 악역이었던 폭군 역병의 숙주인 하멜린이 여기 출신이고, 타라도 폭군의 하수인인 데다가 빅토리아 자매는 하수인까지는 아니지만 폭군이 봉인된 일본도를 쓰고 돌아다니다가 봉인된 네버본의 여왕 티타니아를 깨워버렸다. 말리폭스 번즈 스토리에서는 파커와 레베티쿠스가 종말의 사도로 타락하는 등 네버본 이상으로 진짜 악역 같아 보이는 팩션.

2. 성능

말리폭스는 마스터 중심 게임으로, 게임에서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떤 진영을 선택했느냐보다 어떤 마스터를 선택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진영 설명은 "예외적인 마스터 한둘을 제외하면 진영의 전체적인 컨셉은 이렇다"와 "특정 약점을 보강하기 쉬운 용병을 얼마나 동원하기 쉬운가"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용병 및 무소속 캐릭터들의 팩션답게 팩션 전체적으로는 크게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는 편. 이 게임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룰을 가진 마스터들도 있고, 가장 복잡하고 기괴한 메카닉을 사용하는 마스터들도 있다. 굳이 따지자면 공격적인 옵션보다는 레저렉셔니스트들을 연상시키는 조금 방어적인 옵션이 많지만[1],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육각형 팩션이다. 다만 육각형 팩션이 꼭 무난함을 뜻하지는 않는다. 폰쉴의 프리홀트는 국밥 그 자체지만, 타라는 머리 깨지게 만드는 초고난도 마스터다.

2.1. 업그레이드

서번트 오브 다크 파워스: 첫 턴 이동과 사살 시 힐, 미니언은 섬뜩함. 섬뜩함 11을 받는 것이든 이미 있는 섬뜩함을 강화하는 것이든 항상 강력한 옵션이고, 알파 스트라이크를 할 계획이 있다면 헤럴드도 훌륭하다. 상대가 니가와를 할 것 같다면 골라 주자.
원티드 크리미널: 사이드를 도는 미션러너에게 우수한 업그레이드. 적 스킴 마커를 퀵액션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해 주고, 지형이나 테이블 모서리 근처에서는 기동력을 올려준다. 돌격 무효 옵션도 생존성을 크게 올려주기에 스킴 마커를 많이 깔고 아군을 물어 죽이려는 적 상대로 좋은 대책.
솔저 포 하이어: 위의 원티드 크리미널처럼 사이드 미션러너용 업그레이드지만, 보다 공격적으로 사이드에서 상대를 찢을 자신이 있는 크루들이 좋아한다. HTK는 항상 좋고, 미니언에게 달아주면 적 사살 시 짭잘한 보상이 들어온다. 다만 적 스킴마커 상호작용으로 제거하면 소울스톤 획득은, 원티드 크리미널의 프리 루트보다 가치가 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