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0:01:17

제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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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NSE
<colbgcolor=#024><colcolor=#fff> QB 4 닥 프레스콧 · 10 쿠퍼 러시 · 19 트레이 랜스
RB 15 이지키얼 엘리엇 · 23 리코 도들 · 40 헌터 뤼프키FB · 42 듀스 본
WR 1 제일런 톨버트 · 3 브랜딘 쿡스 · 9 케이본테 터핀 · 13 마이클 갤럽 · 80 라이언 플러노이 · 83 제일런 브룩스 · 88 시디 램
TE 81 존 스티븐스 Jr. · 86 루크 슌메이커 · 87 제이크 퍼거슨 · 89 브레빈 스팬포드
OL 56 쿠퍼 비비C · 60 타일러 가이튼LT · 66 T.J. 배스OG · 67 브록 호프먼C · 70 잭 마틴RG · 71 추마 에도가OT파일:부상 아이콘.svg · 73 타일러 스미스LG · 76 아심 리차즈OT · 78 테런스 스틸RT · 79 맷 왈레츠코OT
DEFFENSE
DL 54 샘 윌리엄스DE파일:부상 아이콘.svg · 58 마지 스미스DT · 90 드마커스 로렌스DE · 91 타이러스 휘트DE · 93 린벌 조셉DT · 94 마션 닐랜드DE · 97 오사 오디기주와DT · 98 조던 필립스DT · 99 찬시 골스턴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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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6 도노반 윌슨SS · 14 마르케즈 벨SS · 28 말릭 후커FS · 30 주안예 토머스FS
SPECIAL TEAM
ST 5 브라이언 에인저P/H · 9 케이본테 터핀KR/PR · 17 브랜든 오브리K · 44 트렌트 시그LS
COACHING STAFF
감독 감독 마이크 맥카시 · 수석 코치 알 해리스
코디네이터 공격 브라이언 쇼텐하이머 · 수비 마이크 짐머 · 스페셜팀 존 파셀
코치 QB 코치 스캇 톨지엔 · RB 코치 제프 블라스코 · WR 코치 로버트 프린스 · TE 코치 룬다 웰스 · OL 코치 마이크 솔라리
DL 코치 제프 조니나 · LB 코치 스캇 맥컬리 · DB 코치 알 해리스 · S 코치 캐넌 매튜
용어 일람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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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존스의 수상 이력 /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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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VII XXVIII XXX

댈러스 카우보이스 역대 구단주
범 브라이트
(1984~1988)
제리 존스
(1989~현재)
현임

댈러스 카우보이스 역대 사장
텍스 슈람
(1960~1988)
제리 존스
(1989~현재)
현임

댈러스 카우보이스 역대 단장
텍스 슈람
(1960~1988)
제리 존스
(1989~현재)
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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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제리 존스
헌액 연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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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b7bc><colcolor=#002244> 댈러스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럴 웨인 존스
Jerral Wayne Jones
출생 1942년 10월 13일 ([age(1942-10-13)]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아칸소 대학교
배우자 유지니아 존스(1963년 결혼 ~ 현재)
자녀 장남 스티븐 존스(1964년생)
장녀 샬롯 존스(1966년생)
차남 제리 존스 주니어(1969년생)
경력 댈러스 카우보이스 (1989~ / 구단주·사장·단장)
순자산 127억 달러 (한화 약 16조 8,000억 원)[1]

1. 개요2. 생애
2.1. 초년기2.2.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가 되다
3. 여담4. 관련 문서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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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기업인이자 '미국의 팀(America's Team)'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 동시에 사장 겸 단장도 맡고 있어 사실상 카우보이스의 총 책임자이다.

2. 생애

2.1. 초년기

제리 존스는 LA에서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 모두 아칸소 주 노스 리틀락으로 이주하였다. 제리의 아버지 팻 존스는 '팻의 슈퍼마켓' 2개 지점의 소유주였다.

제리는 고등학교 때, 노스 리틀락 고등학교에서 러닝백으로 뛰었다. 그가 고교를 졸업할 때 쯤 그간 가족사업은 빠르게 번창하여 그의 아버지 팻은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로 이사했다. 팻은 이미 여기 있는 모던 시큐리티 라이프 인슈런스 회사의 회장이 됐다. 제리가 아칸소 대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어서는 아버지의 회사는 백만장자급 회사가 되었고 제리는 이 회사의 부회장이 된다.[2]

2.2.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가 되다

대학을 졸업한 제리 존스는 1966년 NFL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인수하려 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970년년대부터 석유 산업에 참여했으며, 제리 존스는 석유를 통해 억만장자에 등극하게 된다. 이후 1989년 제리는 당시 댈러스 카우보이스 소유주 하비 브라이트(Harvey Bright)로부터 1억 4000만 달러에 팀을 인수하는데 성공한다.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가 된 제리 존스는 먼저 장기집권 중이던 톰 랜드리(Tom Landry)[3]를 해고했다. 그리고 자신의 오랜 친구인 지미 존슨(Jimmy Johnson)을 감독으로 앉혔다. 얼마 뒤에는 카우보이스 단장으로 오랜 기간 부임해왔던 텍스 슈람(Tex Schramm)까지도 해고해버렸다. 그렇게 팀을 완전히 장악한 제리 존스 체제는 야심차게 1990 시즌을 시작했으나 정작 결과는 1승15패로 매우 처참했다. 전미의 언론들이 당시 감독으로서 통산 270승을 올려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유능한 감독 톰 랜드리를 이유 없이 자른 데에 대해서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제리 존스와 지미 존슨은 팀을 다시 조각하는데 힘 썼고, 그 일환으로 팀의 간판 러닝백인 허셸 워커[4]와 신인 지명권 여러 장을 묶어서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팔아넘기고, 그 대가로 선수 5명과 지명권 8장을 받아오는 초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5]. 그렇게 받아온 지명권 8장으로 1989년 드래프트에서 가드 스티브 비시노프스키, 센터 마크 스텝노스키, 풀백 대릴 존스턴 등 팀의 중추가 된 선수들을 모두 뽑아냈고[6], 1990년 1라운드 지명권으로 팀의 레전드 에밋 스미스를 얻었으며 세이프티 대런 우드슨도 2라운드 지명권으로 얻었다.

이렇게 대형 트레이드로 팀을 갈아엎은 지미 존슨은 전설적인 3인방 쿼터백 트로이 에이크먼[7], 러닝백 에밋 스미스,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어빈[8]을 카우보이스로 끌어들여 이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해 제리 존스가 구단주에 취임한 지 4년 만에 1993년 슈퍼볼 XXVII(27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슈퍼볼 XXVIII(28회)에서도 버펄로 빌스를 누름으로써 2년 연속 슈퍼볼을 차지했다.[9]

하지만 그러면서 지미 존슨의 인기가 너무 높아지자 제리 존스는 그를 쳐내고 만다.[10] 그리고 1994년 3번째 감독으로 대학에서 감독을 하던 배리 스위처 (Barry Switzer)를 카우보이스 감독으로 임명했다. 스위처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에도 카우보이스는 승승장구했는데, 1995년에는 NFC 챔피언십 게임에서 스티브 영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 패하면서 슈퍼볼 진출권을 내줬지만, 1996년 슈퍼볼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물리치고 슈퍼볼을 차지함으로써 명가의 부활과 더불어 다시 한 번 "미국의 팀"으로 거듭났다.[11] 하지만 이것을 마지막으로 카우보이스는 슈퍼볼 진출을 다시 맛보지 못하고 있다[12].

우승 갈증이 길어지고 있지만, 뛰어난 비즈니스 수완으로 카우보이스를 세계 최고의 스포츠 구단으로 이끌고 있으며, 2017년 그간 미식축구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4년 한정으로 카우보이스팬들의 비판 대상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나 시즌을 ‘All In’이란 거창한 표어까지 써가면서 임했지만 올시즌은 2023년 시즌의 반대로 가고있다. 2023년 시즌은 홈불패를 써가면서 라이벌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대항마로 떠오를 정도였지만 와일드 카드전에서 패커스에 대참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한 반면, 이번 2024년 시즌은 아예 홈경기에서 이긴 경기가 없을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내탓 아니오' 란 마인드로 무대응을 하고 있어서 팬들이 여러 비판을 하는 중이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팀이 가진 문제점들에 대한 여러 비난이 있다.

3. 여담

  • 자녀로는 스티븐 존스, 샬롯 존스, 제리 존스 주니어가 있으며 장남 스티븐 존스는 최고 운영 책임자 직을, 딸 샬롯 존스는 구단 부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막내 아들 제리 존스 주니어는 세일즈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 구단주의 절대권력을 활용하여 자기 취향에 맞춰 선수단을 구성하고 팀 운영에 간섭하는 행보 때문에 마치 현재 카우보이스의 지지부진한 성적의 모든 책임이 있는 것처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욕먹는 정도에 비해 선수 보는 눈은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2차 전성기 시절을 장식하던 멤버들도 결국은 제리 존스가 선발에 간여한 선수들이다.
  • 고등학생 시절 리틀록 고교에 흑인 학생들의 등교를 막는 시위에 참여했다. 2022년, 이에 대해 사과했다.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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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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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구단 정보 연고지 텍사스 댈러스홈구장 AT&T 스타디움
주요 인물 구단주·사장·단장 제리 존스감독 마이크 맥카시
선수단 53인 로스터
라이벌리 파일:워싱턴 커맨더스 로고.svg 커맨더스 - 카우보이스 라이벌리
파일:필라델피아 이글스 로고.svg 카우보이스 - 이글스 라이벌리
역사 <colbgcolor=#002244> 시즌 2016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우승 VI(1971), XII(1977), XXVII(1992), XXVIII(1993), XXX(1995)
기타 前 홈구장 코튼 볼 |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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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5월 포브스 기준. [2] 참고로 제리는 1971년 이 보험회사를 팔고 그 돈으로 미주리에 큰 땅을 사서 이국적인 동물체험장 '부에나 비스타 동물 천국'을 열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사파리로 운영되고 있다. [3] 카우보이스를 슈퍼볼 VI와 슈퍼볼 XII에서 정상에 올려놓고 1960년부터 29년간 카우보이스의 감독으로 장기집권 했다. 2000년 작고. [4] 47세에 스트라이크포스에 도전한 그 태권도 배운 사람 맞다. 조지아 대학교 출신으로 1982년에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조지아 대학교 역사상 두번째이자 2024년 현재까지도 마지막 수상자다. [5] 당시 카우보이스 팬들의 반응은 "너네들 돌았냐?"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허셸 워커는 카우보이스의 간판 러닝백으로 활약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팀의 중추가 되는 선수를 트레이드 시켜버린 카우보이스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후 워커가 활약이 상대적으로 저조해지고, 카우보이스가 뽑은 선수들이 새로운 전성기의 주축이 되면서 이후에는 이 평가가 반전되었고, 급기야 "위대한 절도"(The Great Trade Robbery)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 러닝백이라는 포지션의 가치가 내려가면서 더더욱 그렇게 평가가 옮겨진 부분도 있다. [6] 사실 제리 존스의 진가는 바로 여기서 발현됐다. 바로 오펜시브 라인(O-LINE) 강화. 아무리 유능한 쿼터백을 뽑아도 0-LINE이 뒷받침되어주지 못 하면 쿼터백은 제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 [7] 1989년 꼴찌를 한 대가로 얻은 드래프트 전체 1위로 지명 [8] 198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 [9] 카우보이스에게 2년 연속 우승을 내준 빌스와 짐 켈리는 미국 스포츠 역사에서 비교를 불허하는 4년 연속 슈퍼볼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 [10] 미축에 대한 식견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 존스, 그리고 이에 못지 않은 자부심과 더불어 다혈질적인 성격의 존슨은 우승하던 두 시즌 동안에도 수없이 부딪혔다고 한다. 존스는 자신이 구단주면서 자신의 식견을 무시하는 존슨을 아니꼬와했고, 지미 존슨은 존스의 자신감이 과다해서 결국 존슨이 신뢰하던 사람들을 존스가 내치고 자기 사람을 앉히는 처사에 불만을 가졌던 것. 존슨은 실제로 첫 우승인 92-93 시즌 동안에 "내가 이곳이 5년 더 있을지, 닷새 더 있을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몇 번 이야기했다고 한다. [11] 단, 우승의 주축 선수들이 죄다 지미 존슨 시절에 영입/드랩한 선수들이라서 스위처의 역할을 낮게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 [12] 이 와중에 ‘진정한 미국의 팀이라고 자칭‘하는 어느 팀이 나타났고 그팀은 이번 세기 최고의 쿼터백 능력자 감독이 이끌면서 무려 6번의 슈퍼볼 우승을 이뤄냈으며 남부의 호구로 불리던 어느팀 마저도 슈퍼볼 우승을 이뤄냈다. 심지어 지구 라이벌 철천지 원수 마저 각각 2번과 구단 첫 우승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