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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논란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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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0년
1.1.1. 국민의힘을 향한 비속어 논란1.1.2. 추미애 아들의 군복무 논란에 대한 옹호
1.2. 2021년
1.2.1. 백신 관련 마루타 발언 논란1.2.2.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1.2.3. 엘시티 특혜분양 가짜뉴스 논란
1.3. 2022년1.4. 2023년
1.4.1. "50만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발언 논란1.4.2. 윤 대통령의 화동 볼맞춤 성적 학대 주장 논란1.4.3.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관련 인터뷰 논란1.4.4. 권칠승의 천안함 망언 옹호 인터뷰 논란1.4.5. 조총련 약간 친북 발언 논란
1.5. 2024년
1.5.1.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씨를 오빠라 부른다" 발언 피고소

1. 개요

서울 동대문구 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장경태에 대한 논란 및 비판 문서이다.

1.1. 2020년

1.1.1. 국민의힘을 향한 비속어 논란

"X소리" "장난합니까"…선 넘는 與, 막말에 신경질
민주당 '독수리 5남매' 이번엔…야당 법사위원에 "X소리" 욕설 논란
與 장경태, 통합당 겨냥 "법사위서 말도 안 되는 X소리"
야당 향해 "개소리"...막나가는 민주당 37세 초선

2020년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 라이브 4탄' 출연해 "법사위원분들은 정말 힘드시겠다. 어떻게 저런 X소리를 계속 듣고 있어야 하느냐"라고 야당의 법사위원들을 향한 비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날 열린 법사위에 출석했던 김남국 의원이 "감사원장이 가시고 거꾸로 오후에는 예결위에 출석하셨던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셔서 질의를 한다"고 하자 장경태는 "기대된다. 같은 동료 국회의원이어도 법사위를 보고 있으면 너무 기대된다. 활약. 대활약"이라고 말했다. 장경태가 그러면서 "법사위 재미…재미있다고 하면 안 되지 기대된다"고 하자 같은 동료 의원인 이재정 의원이 "싸움을 즐기는 거냐"고 물었는데 여기서 문제의 발언이 나온 것이었다.

야당 의원들을 향해 직접적으로 막말이나 다름 없는 욕설을 사용한 것인데, 즉각 야당의 비판과 반발이 쏟아졌다. 미래통합당의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근식 경남대학교 교수는 "대깨문에 의존하는 친문 정치인의 민낯"이라며 비판하였고 # 야당의 법사사법위원회 간사 위원인 김도읍 의원은 “이건 법사위원 모독이며, 위원장이 장 의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야하고 민주당 차원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라고 비판함과 동시에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 실제로 이후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한 미래통합당은 2020년 9월 23일 장경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공식 제소하였다. #

이렇게 논란이 되자 장경태는 "정쟁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황에 대한 갑갑함 등 상황 전반에 대한 짧은 표현이었다"라고 해명하며 "유튜브 소통방송에서 지지자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이었지만 표현의 부적절함을 사과드린다"라며 공식 사과하였다.

1.1.2. 추미애 아들의 군복무 논란에 대한 옹호

추미애 아들 군복무 논란에 대해 "도대체 누가 3일 병가연장하려고 멀쩡한 무릎을 수술하나, 군대는 누구든 어디든 춥고 배고픈 곳"이라며 "내부고발을 한 것처럼 얘기하는 A대령은 병력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을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추미애장관과 추미애 아들 서씨에 대한 옹호했다. 거기에 YTN 라디오에 출연해 "부모자식 간 관계도 단절하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얼토당토않은 비약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본질을 벗어난 비유이며, 적극적인 옹호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국민 정서를 자극하며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

1.2. 2021년

1.2.1. 백신 관련 마루타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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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3월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치킨집에서 장경태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등 5명이 한 테이블에서 모임을 가졌다. 특히 장경태는 QR확인, 방명록도 작성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5명이 모인 후 2~3분 만에 나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바에 따르면 저녁 9시 30분에 4명이 있던 테이블에 한 명이 합석해 10시 무렵까지 모임을 이어갔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용산구청 관계자는 아직 두 사람의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신고가 들어온 사실은 없다면서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태는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반성한다”며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인지하고 바로 자리를 피하지 못한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치인 ‘방역수칙 위반’,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나
[단독] 여야 정치인 '5인 위반'…인사만 했다는데 CCTV 보니
고개 숙이더니 업주도 책임?…이준석·장경태 '뒤끝 사과'

1.2.3. 엘시티 특혜분양 가짜뉴스 논란

[단독] 與 "정용진, 엘씨티 특혜분양 의심"...가짜뉴스였다

3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근이 들어간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를 입수하여 엘시티 거주자와 일치하는 명단을 공개하였는데 여기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정용진 측은 분양받은 사람과 매매한 거라서 분양특혜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1.3. 2022년

1.3.1. 김건희에게 빈곤 포르노 발언 및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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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한동훈 술자리 허위 의혹제기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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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3년

1.4.1. "50만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와 관련해 4월 1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런 관행은 없어져야 되지만, 실무자들에게 전달된 금액이 50만 원이 살포됐다거나 어떤 거창한 금액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며 주장하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운영비에 대해 "50만 원은 사실 한 달 밥값도 안 되는 돈"이라며 "50만 원은 지급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 ##

1.4.2. 윤 대통령의 화동 볼맞춤 성적 학대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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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관련 인터뷰 논란

장경태는 "검소하게 사는 것이 죄가 되냐"며 "저도 옆에서 김 의원을 많이 보지만 김 의원은 정말 뜯어진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저와 함께 국회에서 3600원짜리, 3800원으로 올랐는데 구내식당에서 밥도 자주 같이 먹는다"고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서 김남국을 두둔하는 투로 말했다. 이는 허은아 의원이 김남국 의원을 향해 "가난을 팔고 서민을 팔아서 자기 정치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과 "60억여 원이 있으면서 매일 라면을 먹는다는 둥 가난함을 강조하며 후원금을 요청했냐"는 비판에 대한 장경태 의원이 반박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그런데 언론 취재 결과 국회 구내식당에서는 3800원짜리 메뉴를 팔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회 안에는 7개의 식당이 있는데 3곳은 위탁운영이고 4곳은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위탁보다는 직영 식당이 밥값이 더 저렴하다고 하며 언론사 확인 결과 2023년 현재 직영 구내식당의 밥값은 4200원이었다. 언론사에서 해당 국회 사무처에도 문의해 봤는데 3800원짜리 밥은 없었으며 3600원짜리 라면은 있다고 한다. 더욱이 사무처 관계자는 "2018년에 3600원이었다가 2020년 10월에 3900원, 2022년 4월에 4200원으로 인상됐다"며 "3800원이었던 적은 없다"고 밝혔다. 구내식당 판매 가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지자 장 의원은 행정비서관이 식권을 한꺼번에 구매하고 본인도 그때그때 받아 쓰고 있어서 제대로 확인 못 했다며 말의 취지는 김 의원이 실제로 검소하게 생활한다는 것이니 취지를 봐달라고 해명했다.

김남국 의원이 검소하게 산다며 옹호하면서 근거로 자신과 김남국 의원이 구내식당에서 자주 밥을 먹는다며 가격을 얘기했다가 실제 가격과 달라서 거짓말 논란이 되자 김남국 의원이 실제로 검소하게 산다는 취지로 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장경태 의원의 옹호 발언만을 가지고 김남국 의원이 실제로 검소하게 살았는지 해명이 안될 뿐더러 평소 검소하게 살아왔다는 것과 가상화폐에 거액의 돈을 투자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 #

1.4.4. 권칠승의 천안함 망언 옹호 인터뷰 논란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천안함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한 거냐",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 "원래 함장은 배에서 내리는 게 아니지 않느냐" 등의 발언으로 과거 민주당 전 부대변인인 조상호의 막말과 같은 발언을 하면서 또다른 비판을 받게 되었고, 장경태는 이에 대해 6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아래와 같이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 #
진행자
그런데 국민의 세금으로 보조를 받는 공당 아닙니까?

장경태
공당으로서의 역할은 하지만 이분이 어떤 비리를 저지르거나 잘못된 의견을 제시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진행자
예를 들면 천안함 발언이나 이런 것들이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고 보시는 겁니까? 의원님.

장경태
개인의 의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천안함 유족회는 장경태를 비롯한 천안함 망언 당사자들에게 유가족과 국민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그러나 별도의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다.

1.4.5. 조총련 약간 친북 발언 논란

2023년 9월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서 윤미향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주최 행사 참석 논란 관련 발언을 했다. 이 과정에서 윤미향 의원의 방문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즉답을 피하다가 답변을 했는데, "예를 들면 한국 민주당 의원은 미국 공화당 행사에 가면 안 됩니까?"라면서 "외국에 여러 진보와 보수단체들, 또 재외동포 단체들이 있다. 지금 조총련을 간첩단체라고 정부·여당은 주장하는 거냐"라고 물었다.[1] 진행자가 성격이 다르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자, 장경태는 조총련이 약간 다소 친북 성향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

결국, 장경태의 "약간 약간 친북" 발언에도 국정원이 윤미향에 대해 국보법 위반 여부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일본 정보당국과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알려졌다.

1.5. 2024년

1.5.1.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씨를 오빠라 부른다" 발언 피고소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2]를 ‘오빠’로 호칭한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제보자에게 '자신이 제보한 내용과 취지를 왜곡해서 허위 주장을 하였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

제보자는 "이 전 대표가 지나가듯 김 여사 이야기를 할 때 '나를 오빠라고 불러'라고 한 말을 들은 것 같아 그 말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에도 '허세를 부리나 보다'라고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 조총련은 실제 대법원에서 반국가단체로 인정한 판례가 있다. # [2]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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