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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테익스 투 It Takes T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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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Xbox One |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EA app[1]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코옵 |
출시 |
PC 2021년 3월 26일 NS 2022년 11월 4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오디오 엔진 | Wwise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2] |
해외 등급 |
ESRB T CERO B PEGI 12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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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이 아웃을 제작한 스웨덴의 영화감독 요제프 파레스[3]의 게임 개발사인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개발사의 전작처럼 일렉트로닉 아츠가 EA Originals 프로그램을 통해 배급한다. 화면 분할을 통한 로컬/온라인 2인 플레이만 가능하며, 온라인 매칭은 지원하지 않는다. 즉, 함께 플레이할 사람을 직접 찾아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웨이 아웃과 비슷하게 온라인 플레이 시, 둘 다 게임을 구매할 필요는 없고 한 명만 구매하면 다른 유저는 무료로 제공되는 친구 패스 버전을 다운받아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21년 11월 5일 EA Play에 추가되었다.
제목은 'It takes two to tango(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영어 속담 표현에서 나온 것으로, 고장난명 즉 '손뼉도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라는 속담과 같은 뜻이다. 이혼 위기의 부부가 각종 난관을 협동해서 헤쳐 나간다는 내용에 게임을 꼭 두 명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이 게임의 주제인 "자녀에게는 아버지나 어머니 한 쪽만이 아닌 둘 다 필요하다." 라는 점에서 아주 적절한 제목이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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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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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의 귀환 - Josef Fares와 Hazelight | 요세프 파레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It Takes Two'는 끝없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끝이 있긴 하지만, 롤러코스터가 충돌해 하늘로 날아 우주에서 눈을 뜨게 되는 끝이죠. 그러고는 우주에서 'X발, 내가 여기서 뭘 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거죠. 그게 바로 'It Takes Two'라는 게임입니다."
제작자 요제프 파레스의 소개멘트.
제작자 요제프 파레스의 소개멘트.
2020년 6월 19일에 진행한 EA Play Live에서 제작자인 요제프 파레스의 짤막한 과거와 함께 게임에 대한 자그마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게임 플레이는 공개된 게 거의 없었지만, 영상 후반부에서 파레스는 해당 게임에 대한 짧은 묘사를 남겼다.
한동안 소식이 뜸해질 무렵, 2020년 12월 10일에 공식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EA Play Live에서 스토리와 게임에 대해 짤막하게 공개한 것과는 다르게, 더 자세한 스토리와 많은 게임 플레이가 담겼다. 한국 시간으로 2021년 3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이후 IGN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그에 따라서 게임의 매커니즘이 변경되도록 했다. 이유는 똑같은 게임 플레이가 계속 반복된다면 덜 특별해지기(less special) 때문이라고. 요제프 파레스는 "게임이 너무 뻔해서 지루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천 달러를 주겠다"며 기자들에게 자신만만하게 선포하기도 했다. 플레이타임은 약 14-15시간이며, 전작이 약 7-8시간의 플레이타임이던 것보다 7시간 정도 더 늘었다. 또 게임스팟과 진행한 다른 인터뷰에서는 본 게임을 로맨틱 코미디라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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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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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22분 게임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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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 공식 트레일러 |
이번 작에서도 한 명만 구매하면 다른 유저는 친구 패스 버전을 무료로 이용하여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지 않아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되 콘솔의 경우, 세대 간 호환[4]이 가능하며 둘 다 PS Plus나 Xbox Live Gold 멤버십이 필요하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690100><colcolor=#fdd568> 운영체제 | Windows 8.1 64-bit or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2100T AMD FX 6100 |
Intel Core i5 3570K AMD Ryzen 3 1300X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R7 260X |
Nvidia GeForce GTX 980 AMD Radeon R9 290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50 GB |
4. 등장인물
4.1. 주연
<nopad> |
코디 굿윈(Cody Goodwin) / 메이 굿윈(May Goodwin) |
성우는
조셉 발데라마(코디), 애너벨 다울러(메이).
이 게임의 주인공들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며 로즈(Rose)의 부모님이다. 초록머리 남자 점토 인형이 남편이자
주부인 코디이며 파란머리 여자 목각 인형이 아내이자
엔지니어인 메이.(
인간 시절의 사진) 연애하던 시기부터 결혼한 이후 한동안은 화목했으나 후술할 이유들로 인해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가다 결국 작중 시작 시점에선 서로 이혼을 결정한다. 하지만 이를 몰래 지켜보던 딸이 하킴 박사에게 빈 소원으로 인해 둘은 로즈가 가지고 있던 부부 인형에 빙의[5]되어 버리게 되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고자 온갖 신비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둘이 싸우게 된 이유들이 밝혀지는데, 요약하면 서로의 성격 차이와 대화의 단절. 너무 감성적이던 코디에 비해 메이는 너무 이성적이었고 또 가장인 메이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한가족이 다같이 모이는 시간도 별로 없고 서로가 상대방의 꿈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자기만 피해자인양 굴면서[6] 감정의 골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초반엔 서로 원래 몸으로 돌아가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대립하며 눈물 때문에 자신들이 바뀌었으니[7] 다시 딸을 어떻게든 울리면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활동하나,[8][9] 당연하게도 빙의의 해제 방법은 눈물이 아니었고, 하킴 박사의 유도로 각자 서로의 꿈에 대해 직면하게 되며 마음을 터놓고 얘기한 끝에[10]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으며 입맞춤을 나누자 그때서야 마법이 풀려 원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결말에서는 원래대로 몸이 돌아오자마자 바로 서로와 딸을 찾으러 가지만 딸이 없자 당황하면서 주변을 돌아다닌 끝에 딸이 가출하기 전에 쓴 편지를 읽고 나서 버스 정류장에 혼자 앉아있던 로즈를 찾게 되고 로즈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며 사이좋은 가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둘의 포지션은 각자 역할에 맞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전업주부인 코디가 서포트 포지션, 가장인 메이가 실질적인 딜러를 담당한다.[11] 물론 그렇다고 코디가 온종일 서포트만 한다는건 아니다.[12] 한쪽만 액션성 높은 행동을 하면 반대쪽이 질리기 쉬우므로, 챕터를 통틀어 보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혀있다.
자세한건 언급되지 않지만 집의 큼직한 모습과는 달리 경제적인 문제도 있던것으로 추정되는데[13] 로즈가 태어난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단 한번의 휴가도 갖지 못한것으로 나온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둘이 싸우게 된 이유들이 밝혀지는데, 요약하면 서로의 성격 차이와 대화의 단절. 너무 감성적이던 코디에 비해 메이는 너무 이성적이었고 또 가장인 메이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한가족이 다같이 모이는 시간도 별로 없고 서로가 상대방의 꿈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자기만 피해자인양 굴면서[6] 감정의 골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초반엔 서로 원래 몸으로 돌아가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대립하며 눈물 때문에 자신들이 바뀌었으니[7] 다시 딸을 어떻게든 울리면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활동하나,[8][9] 당연하게도 빙의의 해제 방법은 눈물이 아니었고, 하킴 박사의 유도로 각자 서로의 꿈에 대해 직면하게 되며 마음을 터놓고 얘기한 끝에[10] 서로에 대한 사랑을 되찾으며 입맞춤을 나누자 그때서야 마법이 풀려 원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결말에서는 원래대로 몸이 돌아오자마자 바로 서로와 딸을 찾으러 가지만 딸이 없자 당황하면서 주변을 돌아다닌 끝에 딸이 가출하기 전에 쓴 편지를 읽고 나서 버스 정류장에 혼자 앉아있던 로즈를 찾게 되고 로즈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며 사이좋은 가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둘의 포지션은 각자 역할에 맞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전업주부인 코디가 서포트 포지션, 가장인 메이가 실질적인 딜러를 담당한다.[11] 물론 그렇다고 코디가 온종일 서포트만 한다는건 아니다.[12] 한쪽만 액션성 높은 행동을 하면 반대쪽이 질리기 쉬우므로, 챕터를 통틀어 보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혀있다.
자세한건 언급되지 않지만 집의 큼직한 모습과는 달리 경제적인 문제도 있던것으로 추정되는데[13] 로즈가 태어난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단 한번의 휴가도 갖지 못한것으로 나온다.
<nopad> |
하킴 박사(Dr. Hakim) |
일단은 둘을 돕는 조력자 역할이지만, 동시에 시련을 부과하는 역할도 맡고 있기에 둘이 편법(예를 들어 메이가 말빨로 몹한테 사기를 쳐서 무사통과를 하려고 한다든가)을 써먹으려고 할 때마다 나타나서 훼방을 놓는지라 상당히 얄밉다는 평가가 많다.
명대사로는
"When you give up your passion, you give up part of yourself."
"열정을 저버리는 건, 자신의 일부를 저버리는 것과 같아."
"열정을 저버리는 건, 자신의 일부를 저버리는 것과 같아."
"You weren't born to be perfect. You were born to be you."
"자넨 완벽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야. 자네답게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14]
등이 있다.
"자넨 완벽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야. 자네답게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14]
<nopad> |
로즈 굿윈(Rose Goodwin) |
게임 중반부에 가장 아끼던 인형인 큐티가 마법을 풀기 위해 자신을 울리려는 부모님들에 의해 찢어지자 눈물을 흘린다.[15]
게임 후반부에는 이 모든 불행이 자기 탓이라고 결정을 내렸기에[16] 집을 떠난다는 편지와 함께 짐을 싸고 떠난다. 다행히 그 전에 철이 들어 원래대로 돌아온 부모에 의해 가출은 저지된다.
===# 오두막 #===
튜토리얼을 겸하기에 기믹은 단순한 퍼즐이며, 청소기 파트 이후로 코디는 못으로 던지고 다시 회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메이는 망치로 무언가를 두드리거나 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메이는 망치로 코디를 바닥에 냅다 꽂아버릴 수 있고, 코디는 못으로 메이를 벽에다가 박아버릴 수 있다.
청소기(Vacuum Tower) |
-
망치(Hammer)
성우는 마틴 T. 셔먼.
망치. 원래는 메이가 쓰던 공구였으나 일이 바빠 내팽겨쳐진 뒤로 머리만 남은 채 녹슬어가고 있었다. 메이를 악마같은 여자라고 까면서 연장통에 갇힌 자기 친구들을 구해주면 로즈에게 데려다주기로 약속하였고,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준다. 이후 연장통을 처리한 뒤 자루를 되찾고 나서는 친구인 톱 세바스찬을 이용해 약속대로 둘을 로즈에게 튕겨보내준다.
연장통(Tool Box) |
오두막 챕터의 최종 보스. 자기 안에 들어있는 연장들을 이용해 코디와 메이를 공격한다. 쓰러진 이후에는 안에 들어 있던 연장들이 풀려난다. 참고로 최종보스기는 하지만 의외로 등장은 가장 먼저 했는데, 게임 시작하자마자 왼쪽을 쳐다보면 매달려서 자고 있는 연장통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로즈한테 달려갈 때도 그 위를 밟고 간다.
-
쌍안경(Binocular)
오두막의 다락방에 있던 메이의 쌍안경. 코디와 메이에게 로즈가 인형 두 개를 들고 앉아서 울고 있던 것을 봤으며 그 뒤로 너희가 살아움직였다고 알려준다. 이에 코디는 눈물이 주문이며, 눈물을 흘리게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지레짐작하고는 메이랑 같이 로즈를 울리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 나무 #===
기믹은 3인칭 슈팅. 챕터 내용만 따지면 뒤에 나올 로즈의 방보다 더 죽이는 게 많은 챕터로 코디는 인화성 수액을 뿌리는 합스차이키 57 분사기를 받게 되고, 메이는 수액을 점화하는 드릴베저 X200 성냥총을 가지게 된다.
다람쥐 사령관 (boss Squirrels) |
성우는 그레이엄 폭스.
로즈네 앞마당 나무 안 세계에 사는 다람쥐들의 지휘관.[17] 주인공들의 조력자격 인물. 귀여운 생김새와 대비되는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 처음에는 코디와 메이를 말벌이 보낸 첩자로 생각하고 붙잡았으나, 벌의 공격에도 둘이 죽지 않는 것을 보고 말벌들을 처리해준다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약속한다. 가족 사진, 리모컨, 무전기, 축구공 등 온갖 물건을 훔쳐서 둥지에 놔뒀는데, 심지어 코디의 팬티까지 훔쳐서 비행기 날개로 쓰고 있었다. 거대 말벌 로봇을 만들고 잠입요원을 투입해 말벌들을 소탕하려했으나... 잠입요원이 다람쥐들을 배신하고 여왕말벌 행세를 하기 시작해 코디와 메이에게 무기를 주며 로봇 여왕벌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최후엔 코디와 메이의 활약과 대변에도 불구하고 호박벌을 감싸는 것을 보고 배반으로 간주하는데....
나무 챕터의 진 최종보스. 코디와 메이를 죽이려고한다. 코디의 팬티로 만든 비행기에 초소들이 탈탈 털리며, 최후엔 자신이 직접나서 메이를 제압하려하나 기본기로만 털려서[18] 리타이어.[19]
게임 진행 중에 동굴 속에서 다람쥐들이 그린 야광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다람쥐들이 사는 나무 주변에 로즈네 집이 세워진 뒤 그 집에서 가져온 각종 물건들을 통해 문명을 발전 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다람쥐들은 로즈네 가족을 숭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가족 사진까지 훔쳐와서 일종의 사당처럼 만들어놓았다.
게임 진행 중에 동굴 속에서 다람쥐들이 그린 야광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다람쥐들이 사는 나무 주변에 로즈네 집이 세워진 뒤 그 집에서 가져온 각종 물건들을 통해 문명을 발전 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다람쥐들은 로즈네 가족을 숭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가족 사진까지 훔쳐와서 일종의 사당처럼 만들어놓았다.
말벌 (Hornet) |
나무 챕터의 등장하는 잡몹으로 여왕말벌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지만 여왕의 정체가 들통나며 여왕을 배신한다.
방패 말벌 (Shield Wasp) |
박격포 말벌 (Mortar Wasp) |
거대 딱정벌레 (Giant Beetle) |
여왕 말벌 (Wasp Queen) |
호박벌 (Bumblebee) |
===# 로즈의 방 #===
챕터가 좀 긴 편이라 기믹이 많다. 초반부의 개코원숭이 부분에서는 코디는 몸의 크기를 바꾸는 능력을, 메이는 무중력 장화를 가지고, 중반부의 볼 풀에서는 피젯 스피너로 날아다니면서 돌아다니는 퍼즐이 나오며, 후반부의 해적선에서는 배를 타고 포격전을 하는 기믹, 성 파트에서는 갑자기 핵 앤 슬래시로 장르가 바뀌면서 코디는 얼음을 쓰는 마법사, 메이는 불을 쓰는 기사가 된다.
우주 개코원숭이 (Moon Baboon) |
2차 페이즈 |
대왕 문어(Giant Octop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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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해적들 (pirate Octopus)
로즈의 방 챕터의 잡몹이자 대왕문어의 부하들. 마법의 성으로 향하는 코디와 메이를 방해한다.
-
잭 인더 박스(
Jack in the Box)
상자를 열면 용수철이 달린 광대가 튀어나오는 장난감으로 마법의 성 입구에서 마주친다. 여왕인 큐티를 만나려면 다리를 올리고있는 광대 풍선을 터드려야 한다는것을 알려준다. 여기서 큐티가 여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메이가 그럼 "지금 우리가 여왕을 죽이러 가는 거네" 라고 무심코 말하자 흠짓하나 코디가 임기응변을 발휘해서 "여왕에게 (알현하기 위해)고개를 숙이러 가는 거다." 라고 둘러대서 위기에서 벗어난다.[29]
-
베이킹 인형(Baking Doll)
마법의 성 내부 파트에서 갑자기 난입하는 인형. 다른 인형에 비해 많이 왜곡되었는지 코디가 이런 거 산 기억이 없다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인다. 닿으면 즉사이며, 맵 끝까지 도망가서 기둥을 4개 부수면 용암에 빠져 최후를 맞이한다.[30]
-
불멸의 트롤(Immortal Troll)
베이킹 인형을 만난 직후 마주치게 되는 트롤. 직접 공격해도 전혀 데미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돌격을 유도해 사슬 4개를 부순 다음, 중앙의 구멍에 빠지도록 유인해야 한다. 빠지면 양손으로 바닥을 움켜잡고 버티는데, 이때 손을 공격해 놓게 만들면 용암에 빠져 최후를 맞이한다. 모티브는 쿠파로 보이며, 한국 한정으로는 발탄을 생각하기도 한다.
기사단 대장 (knight captain) |
왕과 여왕(King & Queen) |
버그가 존재하는데 부활할 때 딱 맞춰서 룩이 바닥을 낙사지역으로 만들면 죽지 않고 바닥 밑에 있게 된다. 사망판정이 아니라서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지만 공격이 불가능 해져서 다른 한 명이 다 해야하는 단점이 있고, 장점이라면 그 한 명이 안정적인 부활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큐티(Cutie) |
코디와 메이가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해주었지만[32] 둘은 마법을 풀기 위해 로즈를 울리려고 큐티를 '살해'하기로 결심한 상태였고, 결국 행동에 옮긴다. 큐티는 코디와 메이 부부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하자 겁먹으면서 부부를 피해가서 탈출선을 타고 도망치는 순간, 메이가 쿠키를 던져 탈출선에 명중시킨 탓에 인형 뽑기 기계 안으로 추락하고 대화가 이어진다.
큐티: "제발 이러지 마! 우리 그냥 친구 하자.(Oh, Please No! Let's just be Friends.)"
큐티: (기계팔을 보면서) "오! 기계팔이 날카로워 보여, 제발 해치지만은 말아줘.(Oh that looks sharp, Please don't hurt me!)"[33]
코디: "최대한 안 아프게 죽여줄게.(We're trying to kill you softly)"
메이: (딴죽을 걸며) "코디, 누구를 죽이는게 안 아프겠냐."(Cody, you can't kill someone softly)
큐티: (기계팔을 보면서) "오! 기계팔이 날카로워 보여, 제발 해치지만은 말아줘.(Oh that looks sharp, Please don't hurt me!)"[33]
코디: "최대한 안 아프게 죽여줄게.(We're trying to kill you softly)"
메이: (딴죽을 걸며) "코디, 누구를 죽이는게 안 아프겠냐."(Cody, you can't kill someone softly)
코디와 메이 부부가 뽑기 기계를 조작해서 큐티가 잡혀 나오는데 한쪽 다리가 배출구 뚜껑에 끼이게 되고, 그걸 빼려고 양쪽 귀를 잡아당기는 바람에 오른쪽 다리가 뜯겨버린다. 코디와 메이 부부에게 책장 바깥으로 끌려가는 도중,[34] 이번엔 근처에 있던 실패에 꽂혀있는 바늘을 잡고 버티다가 실패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있던 실뜯개가 튕겨 큐티의 오른쪽 귀에 박혀버리고, 부부는 자신들을 속인다고 생각해서 아랑곳하지 않고 당겨버리는 바람에 귀마저 뜯겨 버린다. 마지막까지 "이러지 말고 나랑 같이 즐겁게 줄넘기하지 않을래?"라면서 화해를 제안하지만 결국 코디와 메이 부부에게 떠밀려 그대로 책장 아래로 추락해 낙사해버리고 만다. 게다가 뜯긴 부위에서 흰 솜이 흘러나오고 모든 게 흐려진다고 호소하는데, 이것이 사람으로 치면 빈사 상태에 빠진 격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섬뜩하다.
마지막 유언으로 "제발 이러지들 마! 난 로즈를 좋아해!"라면서 애원하는 것이 상당히 슬프다. 큐티가 만신창이로 떨어진 본 로즈는 눈물바다가 되고, 코디와 메이는 로즈의 눈물을 받으며 마법이 풀릴 거라고 신나하지만 풀리지 않자 당황하게 된다.[35] 앞서 우주 개코원숭이의 말이 복선이 된 셈이다.[36]
이 게임에서 가장 잔혹한 장면임과 동시에 비판을 많이 받는 장면인데, 판타지스러운 다른 장면들과 대비되게 꽤나 혐오스럽게 묘사가 되어있어 분위기를 해치고, 정작 죄책감을 느끼는건 플레이어만이고 코디와 메이는 이런 행동에 대한 별다른 반성 없이 넘어가게 되어 주인공들이 갑자기 사이코패스가 된 것 같은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이는 큐티를 잔인하게 뜯어놓는 행위를 통해 이혼가정을 겪는 아이의 심정을 대변하고 그걸 어쩔 수 없다는 합리화로 찢어발기는 무책임한 부부를 비판하는 장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또 현실에서 어른들이 자녀의 소중한 장난감 등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고 함부로 버리거나 파괴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부분도 있다. 물론, 이것을 너무 잔인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수위 문제가 있는 것이 큰 비판점인 것은 맞으나, 동시에 이 정도로 표현되어야 할 정도로 아이의 심정이 처참하게 상처받는 것도 현실이다. 또 큐티를 인격체가 아닌 평범한 장난감으로 묘사했다면 그만큼 임팩트가 약해지고 따라서 비판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게임 중에 이런 은유를 느끼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게임의 스토리에 대한 불쾌감을 주게 되었으니 서사 실패로 보는 의견이 꽤나 있다. 실제로 부정적 리뷰의 대부분에서 이 장면이 언급된다.
큐티가 처참하게 찢기는 장면은 부모의 이혼으로써 아이들은 큰 충격, 혹은 자신 때문에 부모가 이혼한다는 자괴감에 빠져 벼랑 끝에 내몰려져 성격이 뒤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빠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부모들이 생각하는 대로만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회피한다는 점 역시 묘사하고 있다. 이점은 의미심장한데, 이 장면에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착하고 사랑스러운 큐티가 받는 상처에 가슴 아파한다. 그런데 사실 로즈가 받는 상처는 결코 이보다 덜하지 않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메이와 코디가 입으로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큐티를 찢어발기는 것처럼, 자신들만을 위해 로즈의 마음을 찢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두 경우 모두 책임을 실감하지 못한다. 애초에 딸이 사랑하는 장난감을 소중히 여길만한 인물들이라면, 딸이 저정도로 상처받고 있다는 것도 눈치 못챌리가 없을 것이다. 즉 갑자기 사이코패스가 된게 아니고, 저 둘은 저 정도로 철이 없는 부모였던 것.[37]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팔다리와 귀가 봉합되고 반창고가 붙어 있는 모습이 비치지만 완전히 되살았는지는 불명이다. 이 역시 하나의 상징으로 비록 가정이 회복되어 아이가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상처로 인한 흉터는 남으며, 완전히 치유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를 놓고 보면 큐티가 완전히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끝내는 부분 역시 나름대로 의미를 준다고 볼 수 있겠다.
===# 뻐꾸기 시계 #===
기믹은 시간과 공간이며 여기서 코디는 일부 물체로 시간을 되돌리고 원래대로 조종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가지게 되고, 메이는 선택한 특정 지역에 순간이동 가능한 분신능력을 쓰는 디지털 시계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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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황소(Mechanical Bull)
몸이 기계로 된 황소. 코디와 메이를 보자마자 돌격하며 공격해오는데, 한 번만 치여도 죽을 수 있다. 코디가 능력으로 황소 조각상 아래의 버튼을 멀쩡한 상태로 돌리고 메이가 그 위에 올라타서 황소 조각상으로 돌진하도록 유인하는 식으로 싸워야 한다. 그런데 막판에 박아서 조각상을 쓰러뜨려도 조금 엇나간 데로 쓰러져서 깔려죽지는 않는지라, 코디가 도로 시간을 돌려서 조각상을 원위치시킨 뒤 소를 유인해서 그 위에다 다시 쓰러뜨려야지만 깔려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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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Bird)
뻐꾸기 시계의 몸이 기계로 된 뻐꾸기. 코디와 메이를 낚아채 자신의 둥지로 데려와 공격한다. 모든 유리를 깨면 또다시 둘을 낚아채가는데, 도중에 코디의 능력으로 시계추에 들이받고 그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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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Clock)
뻐꾸기 시계 파트의 최종 보스로 시계 그 자체. 자신의 몸과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첫 부분부터 즉사 판정인 추를 흔들어 코디와 메이를 위협하며, 이후 발판을 뛰쳐오르게 해 부부를 떨어트리면서 부품으로 갈아버리려고 시도한다. 생존한 것을 비웃듯이 시간을 되돌리고 탈출할 수 없게 루프를 계속 돌려 폭사를 유도하지만 부부가 그럼에도 살아남자 아예 커다란 폭탄을 밑에서부터 둘이 서있던 발판으로 돌진시켜 터트린다. 이후 산산히 비산하는 파편과 함께 날아가는 상황 속에서 기지를 발휘한 코디가 시간의 제어권을 쥐어잡는데 성공하여 역으로 자기 시계추에 코어가 파괴되고, 그 틈을 타 시간을 같이 되돌린 부부에 의해 시계는 복구되지만 제어권을 뺏긴 채 제압된다.
===# 스노 글로브 #===
기믹은 자석. 코디는 빨간색 N극으로 되어있고 메이는 파란색 S극으로 되어있는 모노폴 자석을 가지게 된다.[38]
축제 분위기의 마을이라 그런지 미니게임이 장난 아니게 많으며 구성도 꽤나 알차서 미니게임에 팔려서 오래 머무르게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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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Townsfolks)
스노우 글로브 속 마을에 사는 주민들. 모두 얼어있었지만 종을 울리면 풀려나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다양한 크기와 복장을 하고 있지만 다들 눈이 없고 코가 길다. 눈덩이를 던져 맞힐 경우 똑같이 눈덩이를 던진다. 모티브는 코디와 메이가 갔던 스키 휴양지의 현지 주민들인 듯.[39]
===# 정원 #===
기믹은 변신과 식물들이며 여기서 코디는 머리의 새싹 줄기로 물체를 잡는 능력과 식물로 변신하는 능력[40]을 가지게 되고, 메이는 낫과 물뿌리개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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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초(Burrower)
정원 챕터의 중간 보스. 정원에 자라고 있는 기괴한 식물. 기본적으로 졸개들을 소환하는 동시에 땅굴을 파서 이동하면서 가시를 내뿜고 땅 밖에 나오면 독액을 발사하는 패턴을 쓰는데 코디가 머리의 새싹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잡은 상태에서 메이가 낫으로 여러 번 베는 방법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쓰러트리면 순식간에 말라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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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오염된 식물 중 방패 든 녀석한테 때려잡히려고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걸 구해주면 메이를 태워주기로 하고 지형을 무시하는 탈 것이 되어준다. 이후 진행하다가 유리병 속에 있던 한 마리를 더 구해서 코디도 탈 수 있다.
-
두더지
해당 파트의 중간보스(?)격인 녀석들로 코니의 정원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더럽게도 많이 나온다. 일단 첫 등장 때는 단체로 둥지 안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만약 여기서 스텔스에 실패하면 그 즉시 일어나서 달려드는 컷씬과 함께 체력이 몇이든 간 바로 게임오버당한다. 이후 이들을 모조리 뚫고 조용히 지나가는데 성공해도 조이의 콜로니 중 하나를 파괴하면서 돌 무더기가 떨어지면서 난 소음으로 단체로 깨어나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한 마리만 쫓아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통로를 부수며 한 마리가 더 등장하고[41], 그걸 따돌렸다 했더니 아래 쪽에서 바글바글하게 코디와 메이를 잡아먹겠다고 손을 허우적거리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호러스럽다. 마지막에는 둥지로 삼던 동굴이 붕괴되어 가는데도 어떻게든 둘을 먹겠다며 달려들던 녀석이 바위에 깔려서 리타이어되는 걸 끝으로 더는 등장이 없다.
-
개구리(Frog)
두더지의 둥지 출구 앞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개구리들. 두마리가 나오는데, 탑승비로 애벌레 3마리씩을 요구했다. 한쪽은 허리가 아프다고 코디를 태우는 것을 거부했으며, 나머지 한쪽에 코디가 탑승할때 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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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Joy)
코디가 소중히 아끼면서 키웠던 식물. 하지만 코디의 관리 미흡으로 방치된 채 죽어가고 있었다. 이에 분노해 코디를 토마토, 감자, 라임으로 바꿔가면서 둘을 공격한다. 보스전 이후 다시 살아난 뒤 둘은 그동안 무심했음을 사과한다. 정원사를 꿈꿨던 코디가 식물을 미흡하게 키웠던 이유는 메이가 코디의 취미를 무심하게 대하고 칭찬 한 마디조차 없었기에 열정을 잃어버린 코디가 꿈을 접었기 때문. 하지만 다시 살아난 조이는 메이가 원인이라기보다 코디 본인이 포기했기 때문에 정원이 죽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뒤이어 메이도 정원에서의 모험을 통해 남편이 정원을 정말정말 사랑했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의 태도에 사과한다.
===# 다락방 #===
기믹은 음악과 파티. 코디는 단순하게 던져서 공격하거나 방패로 쓸 수 있는 심벌즈를 받게 되고, 메이는 노래[42]로 주변 사물을 제어하는 능력[43]을 가지게 된다.
이 시점부터 하킴 박사와 관계가 많이 좋아진 코디는 하킴 박사의 명령에 맞장구를 쳐주기 시작하며 메이는 둘이 한통속이었냐며 당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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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폰 뱀(Microphone Snake)
본작에서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보스. 다만 따로 전투가 있는 건 아니고 도주만 하다 끝나는 이벤트성 보스이고 이 뒤에도 스토리는 한참 이어지기에 최종보스라고 보기에는 조금 미묘하다. 애초에 다락방 챕터 자체가 보스전 비중이 낮다. 최후에는 도주하는 둘을 쫓겠다고 오다가, 둘이 철문을 닫아버리면서 그 문에 머리가 잘려나간다. 이후 코디와 메이의 앞에 나타난 책이 마이크를 얻었다며 축하하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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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악마
오케스트라를 구하라는 임무에서 나오는 날개 달린 동물들. 네발동물 모양을 하고 있는데 천사는 핑크색의 통통한 동물 인형 같은 느낌이고 악마는 박쥐 같은 느낌이다. 천사는 단순 배경으로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지만, 박쥐들은 오케스트라(머리 없는 양복 집단)를 납치한 적인지라 때려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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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봉(Glowsticks)
메이의 공연의 관객. 클럽을 운영하는 걸로 나오는데 애들은 못 들어간다며 코디와 메이의 입장을 거부했다.[44] 그런데 닥터 하킴이 단골 고객이라면서 코디와 메이를 들여보내준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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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2015년 | 2016년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오버워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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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 2021년 | 2022년 |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 | It Takes Two | 엘든 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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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 3 | 아스트로봇 |
역대 TG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20 | → | 2021 | → | 2022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It Takes Two | 엘든 링 | ||
역대 AIAS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20 | → | 2021 | → | 2022 |
Hades | It Takes Two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XX-XX-XX
||20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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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점수 부문에서 최대 9.4로 기록하여 월간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게임 기획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이 의도한 게임성은 현존하는 수십 게임 장르[45]를 한 흐름으로 몰아 넣은 데 있다. 그런데 그 장르들의 이질성으로 인해, 한 장르에서 다른 장르로 게임 진행이 변경되면, 유저가 느낄 만한 이질적인 느낌과 게임 규칙적인 제약, 배경의 차이, 조작감의 차이, 장르별 체감 난이도 조절 실패의 위험성, 그리고 그로 인한 버그들이 대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도였다.[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스피디한 진행', '쾌감'을 골자로 통일성 있는 몰입감을 성공적으로 유저들에게 선사했다.
그 점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전개는 비행기 날개 위에서 체력바가 생기더니 다람쥐 보스와 대전 액션 격투 장르로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픽사 애니풍의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잘 구현하기 위해서 난이도나 모션이나 콤보기술 같은 숙련도 문제 등등 많은 점을 이 게임의 흐름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했다.[47] 매우 이질적인 게임 요소들을 이 게임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개발자의 고민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 결과, 그렇게 수많은 게임 요소들을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게임을 일관적으로 유쾌하게 해 나갔다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플레이어의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가만히 보면 한 쪽은 은근히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하는 역할로, 한 쪽은 상대를 은근히 서포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배분하는 점이 엿보인다고 한다. 이는 부부나 커플이 같이 플레이 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의도가 읽히는 안배다. 제작자의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관계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하는 고민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난이도 조절에서도 훌륭한 선택을 했다. 게임 장르별로 원래 난이도 차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그렇다면 그 난이도 차이가 게임을 한창 몰입하다가 중간에서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슈팅 게임은 잘 하지만, 리듬 게임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스피디하게 게임을 잘 따라가다가 리듬 게임 파트에서 막혀서 쩔쩔매서 그 신나던 몰입이 끊어진다면 이 게임을 즐기는 데 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 제작진은 그 각각의 장르별로 '웬만큼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클리어하기 어렵지 않을 만큼'의 난이도를 제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TPS 장르가 되는 구간에서는 유저 개인의 에임 능력이 떨어져서 게임 진행이 막히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게 적 근처에 에임을 놓으면 자동으로 히트박스에 조준이 되는 시스템을 취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쉬워서 게임이 지루하다고' 느껴지진 않도록 계속 긴장감을 느낄 정도의 난이도는 끊임없이 제공한다. 특히 혜자스러운 세이브 포인트가 이 점에 큰 공헌을 했다. 일단 둘이 다 죽지 않는 이상 사실상 무한 컨티뉴를 할 수 있고, 설령 둘다 죽어도 죽어도 바로 앞에서 리스폰된다. 이 점은 보스전이나 추격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지라 모든 구간, 페이즈가 별도의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각 연출적인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인 웨이 아웃의 노하우가 이어져 2 분할 화면을 이용한 연출은 거의 영화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여러 스테이지의 전혀 다른 배경과 장르를 위화감 없이 일관된 분위기를 체험하게 하는 데 성공적이었다. 디즈니나 픽사 3D 애니 캐릭터 같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디자인 컨셉도 아이들의 세계와 잘 어울렸고, 중요한 순간에 감정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배경들에 게이머들을 편안하게 해 주는 파스텔 톤의 배색 등등 미술적인 센스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완성도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의 주를 이루는 퍼즐 요소 또한 시간 조종과 자석 등등 스테이지에 걸맞은 요소를 활용하여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었고[48], 거기다 더해 게임 진행상 유저들이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칠 만한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만들어 놓은 점도 이 게임의 격을 높여주었다. 버그 역시 거의 보이지 않고, 각종 기획들, 배경 요소들 하나하나가 게임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는다.
다만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린다. 이혼 위기의 부부의 갈등을 봉합한다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에서 부모는 각자의 입장이 되어서 이해하게 되고, 부모는 아이들의 아픔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체험해 보며 상호 이해의 길에 도달한다는 몰입하기 쉽고 흐뭇한 과정이 많은 게이머들이 호평을 받긴 했지만, ' 이혼'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한 채 뻔한 스토리로 결말까지 일직선으로 달려가서 억지 감동을 유발하는 엔딩에 실망하는 플레이어들도 다수 있다. 또한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게임을 진행하며, 집구석에 박혀 잊혀졌던 자신들의 가재도구를 만나 싸우다 죽여버리고, 심지어는 자기 아이의 눈물이 저주를 해제할 수 있는 열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아이의 최애 인형의 사지를 찢어 죽여버리는 등 동심파괴 장면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가족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아이들과 같이 플레이한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도 비판을 받는다.
이 게임은 기본 설계부터 2인이 아니면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이 큰 제약인 게임이기도 하다. 단점이라고 본다면 제법 결정적인 단점이라 볼 수 있겠지만 애초에 기본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으니 어쩔 수 없는 점이다. 다만 완전히 혼자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건 아니라서 가끔씩 혼자서 플레이하는 유저가 나오기도 한다.
6. 여담
TGA 2017에서 당당하게 " 오스카 X까라"를 외쳤던 요제프 파레스답게, EA Play Live에서 이 게임을 공개할 때도 아주 당당한 자세와 함께 한껏 약을 빤 듯한 발언을 했다. 위의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 직접 확인해보자.EA의 인디 게임 배급 프로그램인 EA Originals의 7번째 작품이다.
PS5 버전 초기 메타크리틱 점수가 90점을 넘겼던 적이 있었는데, 요제프 파레스가 이것에 대해 올린 트윗에 필 스펜서가 축하한다는 트윗을 남겼다.
감독의 전작 웨이 아웃의 빈센트와 리오가 이스터 에그로 액션 피규어 모습으로 등장한다. 코디가 했었던 게임이라고 하며 버튼을 누를 시 각각의 음성이 나온다.
리오: 내가 간다 이 개자식아!
빈센트: 흥분하지마. 리오. 천천히...
리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 않을 거야!
(이후 한번 더 버튼을 누를 시 두 액션 피규어가 움직이며 컷신이 재생된다)
리오: 빈센트. 네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선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야?
빈센트: 제발 리오. 아직도 맘에 두고 있던 거야? 그만 좀 해.
리오: 미쳤냐? 절대 그만 안 둬, 너 기다려봐.
빈센트: 뭐 어쩔 건데?
리오: 흠씬 두들겨 패주마!
빈센트: 안될걸, 넌 인형이잖아?
리오: (아등바등거리며) 제기랄!
빈센트: 참 똑똑하기도 하지.
또한
더 게임 어워드,
Summer Game Fest의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게임 도중 2017년의 "오스카 X까라" 발언의 이스터에그가 들어간 것을 발견하였고(
#), 이에 요제프 파레스가 "사람들이 내 생각보다 빠르게 이 이스터에그를 찾아냈다"고 답글을 달았다(
#2).빈센트: 흥분하지마. 리오. 천천히...
리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 않을 거야!
(이후 한번 더 버튼을 누를 시 두 액션 피규어가 움직이며 컷신이 재생된다)
리오: 빈센트. 네가 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선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야?
빈센트: 제발 리오. 아직도 맘에 두고 있던 거야? 그만 좀 해.
리오: 미쳤냐? 절대 그만 안 둬, 너 기다려봐.
빈센트: 뭐 어쩔 건데?
리오: 흠씬 두들겨 패주마!
빈센트: 안될걸, 넌 인형이잖아?
리오: (아등바등거리며) 제기랄!
빈센트: 참 똑똑하기도 하지.
정식 발매된지 몇 달이 흐른 후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로부터 It Takes Two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한다고 고소당했다. 때문에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안 그래도 안 좋은 여론이 더 나빠졌다.[49]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이런 식의 '상표권 괴물'로 악명이 높은데, 소규모의 회사, 책, 가게 등이 Rockstar나 Take Two라는 글자를 사용하면 무차별적으로 상표권 침해 고소를 걸고, 상대방이 높은 소송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포기하게 만드는 식이다. EA, 유비소프트 등의 비슷한 인지도의 회사들과 비교해봐도 이러한 소송 횟수가 몇배 이상 높다. 정작 펩시의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는 소송전에서 이길 자신이 없어 못 본 척 가만히 있으니 우스운 노릇. 다행인 건 이 작품은 테이크투 못지않은 대기업인 EA를 통해 배급되고 있다는 것.
다크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즐긴 게임이다. #
TV 드라마 시리즈와 영화화가 된다고 하는 뉴스가 전해졌다. # 영화는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이다. #
2022년 9월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당연하게도 타 플랫폼과는 달리 스위치는 성능 한계 때문에 폴리곤이 좀 적으며 이로 인해 퀄리티가 낮다. 또한 일본판은 더빙까지 로컬라이징됐다.
[1]
EA Play 포함
[2]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포함. (
결정 내용)
[3]
영화
깝스로 유명한 그 사람이다.
[4]
PS4 - PS5 / XBO - XSX|S
[5]
작중에선 인간 형태의 본체가 완전히 인형으로 바뀐 게 아닌가 싶었으나 이후 인간 형태의 몸은 잠에 들었을 뿐죽었을뿐 멀쩡히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즉 영혼만 빠져나온 것이며 육체는 일종의 가사상태로 머물러 있는 셈.
[6]
메이는 코디의 '정원사'로서의 꿈을 일방적으로 바보 취급했고 코디 또한 가정을 지탱하기 위해 꿈을 포기한 채 홀로 돈 벌어오는 메이의 사정을 이해하지도 않고 자신의 꿈을 무시했다며 그녀만 나쁜 사람인양 몰아갔다.
[7]
사실 이것부터가 이들의 억측인 게 쌍안경을 만났을 때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된 건지 아냐고 묻자, 쌍안경이 '로즈가 인형 2개 들고 그 위로 눈물 떨어뜨릴 정도로 울었다는 것밖에는 모른다.'고 한 걸 듣고는 지들 멋대로 이런 추측을 내놓은 것이다. 진짜 어떠한 근거도 없이 '눈물 때문에 바뀐 게 맞을 테니까, 다시 눈물 맞으면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라는 말도 안 되는 가정을 세워버린 것.
[8]
이게 극에 달한 게 후술할 '큐티'전. 다른 보스와 달리 어디까지나 로즈를 기쁘게 하는 것만을 신경 썼고 별로 대립할 생각도 없었던 큐티를 "제일 아끼는 인형이니 부수면 울겠지"라는 생각만으로 박살내버렸다. 이 전후의 보스들 모두 나름의 사정이 있다곤 해도 보스들이 먼저 덤벼든 것도 있어 불가피한 전투라는 느낌을 주지만 큐티전만은 거의 예외 수준으로 부부 쪽이 일방적인 악당으로 묘사된다. 물론 둘 다 큐티에게 심하게 대할 때 본인들도 이건 아니라고 느꼈는지 '이러고 싶지는 않았다'라는 걸 분명히 드러내긴 한다. 아예 나중에 상담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물론 딸이 큐티가 만신창이가 된 걸 보고 울자 바로 신나하기만 한다.
[9]
더 심각한 건 이전에 우주 개코원숭이에게 조력을 받을 때 '로즈를 울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둘은 자기 입장만 신경 쓰느라 딸을 작정하고 울려버리는 식으로 약속을 어겨버렸다.
[10]
여기서 상대방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밝혀졌는데, 코디의 꿈을 모욕한 건 메이가 맞지만 이런 모욕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불쾌해진 마음에 꿈을 먼저 저버린 건 코디가 맞았으며, 메이 또한 '꿈이 돈 벌어다 주진 않는다.'라면서 스스로 꿈을 저버린 것을 합리화했었다.
[11]
대부분의 전투파트에서 코디는 주로 적의 움직임을 막아 공격할 기회를 만드는 역할이고, 직접적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역할은 메이가 도맡는다. 비행기 탈출 파트에선 아예 메이만 전투를 하고 코디가 조종을 맡는다.
[12]
코디가 전투를 맡는 대표적인 파트는 우주 개코원숭이 보스전으로 초반에는 코디가 서포트를 하다가 후반에는 역으로 코디가 개코원숭이를 쏴 맞추는 역할을 한다. 정원에서 조이와의 보스전 역시 실질적인 딜링을 코디가 한다. 또 최후반부 마이크 뱀 파트는 메이만 서포트하는 구간으로 되어있다.
[13]
사실 미국 교외 지역에서 저 정도 집은 보통이다.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한국에 비하면 평균적인 땅값이 훨씬 낮다. 그렇기 때문에 중산층들이 사는 교외 지역은 대체적으로 집을 넓게 지어놓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4]
한국어판 자막은 이 부분을 해당 상황에 맞춰진 의역으로 표시한다.
[15]
게임 내 다일로그들을 유심히 보면 단순히 아끼는 인형이 찢어진 정도로 우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로즈는 엄마와 아빠가 싸우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큐티와 노는 경우가 더더욱 많아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그 마지막 위안책마저 부모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찢어져버린 것이다.
[16]
실제로 파탄난 가정의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어린 아이는 자신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존재인 부모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경우에 메이와 코디가 로즈에게 항상 잘해주었으니, 로즈 입장에선 "저렇게 착한 엄마아빠가 서로 잘못할리가 없다. 그렇다면 내 잘못인게 분명하다"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
[17]
국내판은 다람쥐라고 번역되었는데 영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는
청설모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람쥐는 Chipmunk라고 쓴다.
[18]
애초에 메이한테는 기술 자체가 없다. 반면에 지휘관은
헤이즐넛이나
람쥐썬더 같은 현란한 기술 등을 사용하는데,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허나, 다행히 기술 시전시의 딜레이가 긴 편이라 점프해서 뒤로 넘어간다면 그 기술 쓰는 동안 아주 훌륭한 샌드백으로 삼아서 두들겨팰 수 있다.
[19]
이때 대사가 압권인데 대장은 "그 나무 얼굴을 금방 박살 내주지"(I can't wait to smash your wooden face)"라고 하자 메이가 "그 복실복실한 엉덩이를 걷어차 주지"(And I can't wait to kick your furry ass)라고 말하면서 대전 격투로 장르가 변경된다. 이후 대장의 체력이 다 달면 그대로 쓰러지지 않고 스턴 효과가 나오는데, 이후에 메이가 그걸 공중으로 쳐올리고는
그대로 자기도 뛰어서 공중에서 잡은 뒤 글라이더 위로 메다꽂아버린다. 반대로 메이가 지면 휘청거리며 그로기 상태에 빠진 메이를 대장이 박치기로 때려눕히는 피니시가 나온다. 여러모로
모탈 컴뱃 시리즈의
특유의 시스템을 패러디한 듯. 덤으로 맵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스카이 오브 아너를 연상시킨다. 조종사도 플레이어인게 큰 차이.
[20]
다만 아랫뿔이 토종
장수풍뎅이와 같은 형태이다.
[21]
한 번만 맞아도 죽을 수 있다.
[22]
덕분에 몇몇 사람들은 딱정벌레를 불쌍해한다.
[23]
실제로 곤충은 매우 작은 크기와 외골격 몸체 때문에 63빌딩같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생존할수 있다. 외골격이 다른 곤충보다 단단한 딱정벌레는 더더욱.
[24]
여왕 말벌 로봇 안에선 기계음이 낀 중후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호박벌 모습이 드러나자 목소리도 귀엽게 바뀐다.
[25]
로즈가 메이를 찾아와 인형을 보여주다가 그럼에도 두 사람이 여전히 화가 난 상태로(실은 영혼이 없는 가사상태지만) 보이자 실의에 빠진 채로 침대에서 들고 있다가 내던졌음에도 불구하고도 여전히 로즈를 지키는 것에 가장 큰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26]
자신은 로즈에게 선택받았고, 로즈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을 하는데, 이에 메이는 자기가 돈 주고 산 거라고 따졌지만, 그 선택과 기준은 로즈에게 있었던만큼 메이의 말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27]
우주 개코원숭이 인형은 '로즈의 방' 파트 전에도 한 번 나온 적 있다. 메이가 인형 속에 들어가 현실의 몸은 소파에 누워있을 때 로즈가 메이를 찾아와 우주 개코원숭이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이다.
[28]
코디가 만든 성이라고 하며 이름도 코디가 지었다.
[29]
영어 원문은 각각 Killing과 Chilling으로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를 사용했는데 한국어 번역도 '죽이다'와 '숙이다'로 언어유희를 적절하게 번역했다.
[30]
이때 터미네이터 2의
마지막 장면의 패러디가 깨알같이 나온다.
[31]
오프닝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가 애착 인형과 다시 놀며 현실을 회피하게 된 원인은 부부싸움과 부부의 이혼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32]
큐티는 코디, 메이와 만나자 반가워하고 쿠키도 권해준다. 심지어는 오는 과정에서 큐티 성의 인형 대다수를 해치워온 둘을 근심이 있어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다며 코디를 안아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3]
울먹이면서 애처롭게 말한다.
[34]
천천히 끌거나 잡은 채로 가만히 있다면, 쿠키를 더 만들어 줄 테니 그만해달라든지, 우리 그냥 친구하면 안 되냐는 큐티의 처절한 애원을 들을 수 있다.
[35]
아이에게 상처를 줄지 아닐지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눈물"이라는 목적만 딱딱하게 받아들여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채 무식하게 대처하는 어른들을 비판하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장난감 방 스테이지 내 대사 중에서 부부가 "하나 더 사주면 되지 하나 부수는 게 뭐 어때"라는 대화를 나누기까지 하며 부모의 무식함을 묘사한다. 한편 부모 본인의 입장부터 절박하기에 저럴 것이라고 어느 정도 이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자신들의 절박함을 핑계로 정작 자신들로 인해 고통받은 아이는 무시하는 행동이다. 덧붙여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하킴 박사의 조언은 깡그리 무시하고 불확실한 자기들의 생각만을, 그것도 아이가 받을 고통을 무시하고 애꿎은 인형을 희생하여 실행하려 했기에 이해를 하기는 어렵다.
[36]
우주 개코원숭이는 코디와 메이를 돕는 조건으로 로즈를 울리지 않을 것을 댔다. 하지만 코디와 메이는 자신들의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만 빠져서 로즈를 울려버림으로써 우주 개코원숭이와의 약속을 보란듯이 어겼다.
[37]
이들이 겨우겨우 집으로 복귀했을 때 로즈를 보고 한 첫 마디가 "로즈 괜찮나?" "괜찮아 보이네."였다. 상식적으로 방금 부모가 이혼한다는 말을 들은 아이가 괜찮을 리가 없으며, 애가 아무런 감정표현이 없다면 안도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슬픈 상황에서 아무런 감정표현을 못 한다면 애가 뭔가 잘못됐다는 뜻이기 때문. 실제로 로즈는 위에 설명되었다시피 이 상황에 대해 터무니없는 오해를 하면서 스스로를 탓하고, 억지로 꾹 참고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로즈의 심정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부모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들이 얼마나 부모 자격이 없는지 보여준다.
[38]
깨알같이 영문에 S, N 표시 대신에 메이는 M이라고 쓰여져있고 코디는 C라고 쓰여 있다. 엔지니어인 메이가 자석은
쪼개도 양극이 다시 생긴다고 물리적 오류를 지적하자 하킴 박사는 이건 예외라면서 무시한다.
[39]
스노우 글로브 챕터 전체가 코디와 메이의 연애 당시의 추억의 스키 여행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장소를 지나칠 때마다 코디와 메이가 그때의 그 장소 아니냐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최종 지역인 탑은 설정상 코디가 메이한테 청혼한 장소다.
[40]
민들레, 꽃, 선인장, 버섯, 풀, 감자, 토마토 등등 오만가지로 변신한다.
[41]
이 두더지는 나중에 구덩이에 빠지게 되며, 부부에게 짓눌리고, 마지막엔 자기 동료에게 짓눌려 팀킬 당하는 녀석이 된다. 여담으로 부부가 두더지를 짓누르며 내려갈때 메이의 위치가 영 좋지않은 곳에 스폰되어 있어. 그대로 찍어버리면
두더지가 오히려 불쌍해보인다.
[42]
배경음악에 맞춰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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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노래 부르기보단 부가적인 기능인
기합을 더 많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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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은 성인이라는 말에 신분증 보여달라고 한다. 그러면 당연히 그런 건 집에 있다고 말하는 코디와 메이에게 그러시겠지라며 깨알같은 개그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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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주 요소가 되는 어드벤처와 퍼즐 요소는 물론 곳곳에 미니게임, 타워 디펜스, 리듬게임, RPG, 비행, 슈팅, 시뮬레이션, 잠입, 균형맞추기, 탈출, 대전 액션, 레이싱, 젠가, 레트로 게임, 인형뽑기, 대난투, 체스 등등 수십 가지 게임 장르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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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게임에 많은 장르를 몰아 넣은 게임은 대표적으로
Evoland 시리즈가 있다. 그것은 참신하긴 하나 몰개성하고 난잡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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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장풍이 초심자에게 적당한 느린 속도에 다른 기술도 웬만한 건 직관적이라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다. 덤으로 메이는 체격은 많이 차이 나고 속도는 비슷하지만 기본기가 매우 우월한 개캐라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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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스테이지는 너무 재밌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가 아깝다고 아쉬워 하는 평가들, 심지어 이 스테이지는 따로 독립해서 독자적인 게임으로 냈으면 좋겠다는 평가들을 많이 받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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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순억지인데 It takes two는 원래 있는 말이고 이를 따서 노래도 여러 곡 나올 정도로 대중적인 말이다. 게다가 심지어 Take two는 다른 말이다. (촬영할때 take one, take two 이런 식으로 쓰인다) 원래 있는 말을 따서 게임 이름을 지었는데, 똑같은 제목도 아닌 비슷한 게임 회사가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억지를 부리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