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3 13:28:39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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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c0a77d>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
Immortals of Aveum
파일:Immortals of Aveum 박스아트.jpg
개발 어센던트 스튜디오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PS5 | XBX|S[1] | Windows | Xbox Cloud Gaming
ESD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PC: EA app[2]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판타지 1인칭 슈팅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5.1
출시 2023년 8월 21일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PC 시스템 요구 사항3. 트레일러4. 등장 마법
4.1. 청마법4.2. 적마법4.3. 녹마법4.4. 컨트롤4.5. 퓨리4.6. 어그먼트4.7. 도니미언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어센던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공상과학 판타지 1인칭 슈팅 게임.

2. PC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c0a77d>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7-9700
AMD Ryzen 7 3700X
Intel Core i7-12700
AMD Ryzen 7 5700X
메모리 16 GB RAM (듀얼 채널 구성 필요)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RTX 2080 Super
AMD Radeon RX 5700 XT
8 GB of VRAM
NVIDIA GeForce RTX 3080 Ti (VRAM 12 GB)
AMD Radeon RX 6800 XT (VRAM 16 GB)
API DirectX 12.1
저장 공간 110 GB
추가 사항 1080P @ 60FPS
Low - Medium Settings
1440P @ 60FPS
Medium - High Settings

파일:IOA_PC_REQ.jpg

요구 사양을 공개했는데 최소 사양부터 무려 RTX 2080 Super를 요구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위 이미지에서 표기된 최소 사양은 1080p 낮음 60fps가 기준이다.

출시 이후 4K 풀옵션에서 발매 기준 최고성능 그래픽카드인 RTX 4090마저 60프레임은 커녕 50프레임도 유지를 못 하고, 4K 최하옵이 3080ti로도 60프레임에 못 미치는 등 가히 발적화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정작 1080p 권장 사양인 2080 Super에 못 미치는 성능의 PS5나 XSX에서는 가변 4K 50~60프레임으로 나와 더더욱 비교된다. PC판 최적화를 내다버리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애초에 PC판은 출시 계획 자체가 없다 뒤늦게 추가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수준.

그러나 디지털 파운드리가 분석한 영상에 의하면 XSX|S 및 PS5의 해상도는 1280 X 720P의 내부 해상도를 FSR 기술로 4K로 업스케일링한 것이라서 콘솔 / PC를 막론하고 애초에 게임 자체의 최적화가 매우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거듭되는 패치로 최적화 개선이 이루어지고 2024년 4월에 FSR 3가 PC와 콘솔 모두에 적용되기도 하는 등 기존의 심각한 발적화 수준에서는 빠져나왔다. 그래도 아직 갈 길은 멀다.

3. 트레일러

더 게임 어워드 2022 공개 티저 트레일러
공식 공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출시 트레일러

4. 등장 마법

4.1. 청마법

3종류의 청마법 건틀릿 시질 장착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 일반적인 FPS 게임의 반자동 소총을 모티브로 한 스킬이며, 세부적인 성능은 다르다.
  • 슈라이크 볼트: 평범한 단발 사격 마법. 적당한 연사력, 적당한 탄창, 적당한 반동을 가졌다.
  • 아크라이트: 강한 데미지와 관통 능력이 있는 마법. 대신 높은 반동을 가졌다.
  • 자벨린: 일정 시간 차징 후 공격하는 마법.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지만, 차징 스킬이라 연사력이 매우 느리다.

4.2. 적마법

3종류의 적마법 건틀릿 시질 장착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 일반적인 FPS 게임의 샷건을 모티브로 한 스킬이며, 세부적인 성능은 다르다.
  • 브리치파이어: 반자동 샷건과 비슷한 마법. 적당한 데미지에 탄창 당 여러 발을 쏠 수 있다.
  • 프래그파이어: 펌프 액션 샷건과 비슷한 마법. 한 발을 쏠 때마다 재장전 해야 하지만, 브리치파이어보다 데미지가 매우 월등하다.
  • 버스트파이어: 구체를 날려 적과 충돌하면 넓은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폭발 마법.

4.3. 녹마법

3종류의 녹마법 건틀릿 시질 장착 여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 일반적인 FPS 게임의 기관총을 모티브로 한 스킬이며, 세부적인 성능은 다르다.
  • 스톰샤드: 약한 유도성을 지닌 투사체를 빠른 연사력으로 투사하는 마법.
  • 마엘스트롬: 스톰사드처럼 약한 유도성을 지닌 투사체를 빠른 연사력으로 투사하는 마법이지만, 발사 초기엔 매우 넓은 분산도로 탄을 뿌리다가 중간부터 탄착군이 조밀해지는 특징을 가졌다. 발사 초기에 매우 낮은 명중률을 가진 대신 스톰샤드보다 훨씬 탄약이 많고 연사력이 더 빠르다.
  • 시커샤드: 강한 유도성을 지닌 투사체를 느린 속도로 투사한다.

4.4. 컨트롤

가젯 사용으로 발동하는 보조 마법.
  • 래시: 그랩 스킬. 몸집이 작은 적에게 사용하면 적을 플레이어에게 끌어오고, 몸집이 큰 적에게 사용하면 플레이어를 적 앞으로 날려보낸다.
  • 디스럽트: 빔을 발사해 적에게 사용시 적에게 경직을 주고, 스킬을 사용 중인 적에게 사용시 스킬 시전을 취소시키고 스턴을 입힌다.
  • 림펫: 적에게 사용시 슬로우 디버프를 주며, 일부 길찾기 퍼즐에서 길을 막는 오브젝트의 속도를 늦추는 용도로 사용된다.

4.5. 퓨리

마나 스톤을 사용해 발동하는 준 필살기형 마법.
  • 토런트: 강한 유도성 투사체를 적에게 발사한다. 거리가 멀어질 수록 데미지가 높아진다.
  • 새터: 플레이어 전방으로 강한 데미지와 적의 실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지닌 마법을 발사한다.
  • 블래스트웨이브: 플레이어 주변으로 강한 데미지와 스턴을 가하는 마법을 발사한다. 포위 당한 상황을 돌파할 때 유용하다.
  • 배시: 순간적으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마법을 실은 주먹 공격을 내지른다. 강한 데미지와 함께 스턴을 가한다.

4.6. 어그먼트

  • 블링크: 순간적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회피기.
  • 호버: 이단 점프 후 잠시동안 공중에 체공한다. 길찾기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 실드: 적의 공격을 막을 때 사용하는 전투 스킬.
  • 그래플: 래시의 파생 보조 스킬. 지형지물을 넘나드는 오브젝트에 사용이 가능해 중간중간 등장하는 길찾기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 애니메이트: 길찾기 퍼즐에 사용되는 스킬. 녹마법 마크가 있는 일부 오브젝트에 사용한다.
  • 리스토어: 오염된 마법을 정화하는 마법. 해당 스킬로 오염을 제거하면 레이로돈이라는 보스 몬스터가 나와 전투를 벌인다. 클리어 시 아이템을 얻는다.
  • 리프랙트: 디스럽트의 광선을 굴절시키는 오브젝트를 통해 길찾기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 워드브레이커: 맵 곳곳에 푸른 장벽으로 막혀 있는 장소를 주먹으로 해체할 수 있게 된다. 숨겨진 아이템 및 챌린지를 찾을 때 사용한다.

4.7. 도니미언

  • 이멀레이트: 여러번의 전투로 게이지가 가득차면 발동 가능한 필살기. 드래곤볼의 기공파처럼 양손을 모아 마법 광선을 쏘는 누킹형 스킬로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immortals-of-aveum/critic-review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immortals-of-aveum/user-reviews|
6.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immortals-of-aveum/critic-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immortals-of-aveum/user-reviews|
5.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immortals-of-aveum/critic-reviews|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immortals-of-aveum/user-reviews|
4.2
]]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평론가 평점
72 / 100
평론가 추천도
48%
유저 평점
XX / 100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2-19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910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910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직접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의 평가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평작은 충분히 될 만한 게임성을 가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게임성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생소한 스튜디오에서 만든 새로운 IP 게임이라는 점에서 오는 심리적 불신이 끔찍한 최적화로 쐐기가 박혀 나락을 가버린 게임에 가깝다는 평. 판타지와 FPS 장르를 좋아하고, 발적화를 이겨내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고사양 컴퓨터를 가진 게이머라면, 비록 풀프라이스 가격에 사는 건 비추천이지만 세일할 때 사서 플레이 해보는 건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그리고 공식 한국어화가 충실히 잘 되었기 때문에 한국 게이머 또한 가벼운 액션 영화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기 좋다.

장점을 꼽아본다면, 90년대부터 논의만 될 뿐 거의 시도되지 않은 본격적인 마법 FPS 게임이라 테마의 컨셉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테마를 구현하면서 나타난 화려한 게임플레이와 비주얼, 연출을 꼽을 수 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세계관과 3편 모로윈드의 스토리로 유명한 마이클 커크브라이드 작가가 만든 아케인펑크 세계관과 스토리는 게임에 흥미와 몰입을 줄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잘 만든 세계관과 괜찮다는 평을 받는 전체적인 스토리와 달리 각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의식한 듯한 가벼운 분위기와 대사에 집착한 듯한 느낌이 있어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의 인상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다. 그리고 작가의 유명세처럼 다소 독특하고 정치적 올바름 취향이 반영된 인물 디자인들 또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다.

다만 게임에 대한 평가를 논하기 이전에 가장 심한 단점은 바로 출시 당시의 심각한 발적화 문제이다. 특히 PC판 최적화는 최근의 PC 게임들의 최적화 수준이 나빠졌음을 감안해도 심한 수준으로, 최소 사양부터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2080과 비슷한 3060ti를 사용하는 컴퓨터로 올로우 그래픽 옵션으로 플레이해도 60 프레임을 유지하기 어렵고 그 이하 수치로 계속 요동치는 수준이다. 콘솔처럼 FHD도 안되는 저해상도에 올로우 옵션으로 낮추고 업스케일링 설정을 해야 그래픽카드가 풀로 돌아가며 전력을 최대한 사용해야 겨우 60프레임을 유지하는 정도이다. 이 때문에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전제 조건 자체가 말도 안 되게 어렵다.

콘솔 유저들 또한 저해상도 화질을 업스케일링으로 때운 환경에서 플레이 해야 하다 보니 그래픽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어 혹평을 받았다. 특히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 화면을 돌리며 뛰어다니며 쏘는 하이퍼 FPS 스타일이라 낮은 퍼포먼스로 인한 멀미와 눈 피로가 커서 더욱 혹평받았다.

게임플레이 내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적의 종류가 별로 다양하지 않아 게임이 반복적으로 느껴지기 쉽다는 점이다. 후반으로 가도 적의 종류와 공격 패턴이 초반과 크게 달라지지 않고 적의 피통과 데미지를 높이는 걸 위주로 난이도 조절을 한 다소 게으른 디자인을 보여준다. 클래식한 선형적인 구성의 FPS 게임이라 플레이타임이 대략 12시간이면 할 거 다 하는 분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회차 플레이시 파고들만한 요소가 별로 없는 것도 지적받았다. 비슷한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반복하는 다회차라도 다회차만의 파고들 컨텐츠를 준비했다면 나았겠지만, 이전 회차에서 얻은 아이템과 캐릭터 스킬 성장 요소를 가지고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뉴게임+가 사실상 전부라 풀프라이스로 구매할만한 매력을 지니지 못하게 되었다. 성장요소를 빠짐없이 채우며 강해진 플레이어 캐릭터와 스킬들을 체감하는 것이 사실상 다회차의 유일한 컨텐츠인데[3], 단조로운 적 구성이라는 단점이 반복 플레이를 할 동기부여를 잘 시키지 못한다.
흥행 면에서는 그야말로 폭망했다. 개발 비용 8500만 달러, 마케팅 비용 4000만 달러를 들인 엄청난 제작비를 들였으나 상업적으로 완전히 실패해 스튜디오의 직원 45%가 해고당했다. 개발비 투자는 EA가 다 해주면서 배급 수수료만 가져가고 수익은 스튜디오가 가져가는 EA 오리지널 특성상 손해는 거의 EA가 떠맡는 구조임에도 애시당초 수익 자체가 안났다보니 스튜디오에게도 타격이 갔고 손해를 본 EA도 손절을 칠 것이 뻔하기에 더 이상 EA 오리지널을 통한 투자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아래 스튜디오 직원들이 한 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개발사도 흥행 실패를 인정했다.

얼마나 실패했냐면 어센던트 스튜디오의 전 직원이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의 부진한 판매로 스튜디오를 계속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직원들이 해고된 게 맞다고 인증하였으며, 심지어 한 어센던트 스튜디오의 전 직원은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이 EA 오리지널 역사상 가장 안 팔린 작품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

심지어 45%를 해고한 이후에도 남은 직원들 중 절반 가량을 휴직시켰다고 한다. 앞서 서술한대로 개발비하고 마케팅비는 EA가 다 대주는데 직원들 급여도 못줄정도로 안팔려서 이렇게 된 거니 폭망이라는 말로도 설명이 부족할정도로 끔찍하게 망한 것이다. #

어센던트 스튜디오의 CEO 브렛 로빈스는 작년 유난히 많은 게임 작품들이 출시한 것으로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의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라고 말했으며, 어센던트 스튜디오의 전 직원은 오늘날 시장에서 AAA 싱글 플레이어 슈팅 게임을 만드는 것은 끔찍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 다른 어센던트 스튜디오 현 직원은 속편도 리메이크도 아니고 플레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소액 결제도 없고 무의미한 오픈 월드도 없고 꽤 좋은 평가를 받은 이 게임을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에 레딧 유저들은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 종류인) 턴제 RPG인 발더스 게이트 3은 왜 성공했으며, 발더스 게이트 3과 스타필드가 발매하는 타이밍에 게임을 왜 발매했으며, 이 게임에 대해 들어본적도 없는데 4000만 달러 마케팅비가 말이 되냐, 둠 이터널은 AAA 싱글 플레이어 슈팅 게임이고 성공했는데 왜 AAA 싱글 플레이어 슈팅 게임을 만드는 것이 끔찍한 아이디어냐, 너희들 게임은 (발적화와 몇가지 부족한 점이 있으므로) AA급 슈팅 게임이다 등으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

6. 기타



[1]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 FPS 지원, Dolby Vision 지원, 키보드 및 마우스 지원, HDR10 지원. [2] EA Play 포함 [3] 스킬 강화 성장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는 골드를 나름 넉넉하게 줘서 다행인 부분이지만, 첫회차때는 스킬트리 성장을 다 채울 수가 없고 가이드가 부실해 어떻게 성장 방향을 정해야 할지 난감하다. 첫회차때 청적녹 마법을 골고루 찍으면 이도저도 아닌 화력이 나오고, 특정 마법트리를 특화하면 필연적으로 아예 버려야 하는 마법트리가 생긴다. 뉴게임+로 이러한 모든 성장을 경험해볼 수 있기는 하나, 부족한 적 유닛 다양성과 그로인한 반복적인 플레이 양상으로 인해 게임 자체가 다회차를 즐겁게 할만한 정도의 완성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