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육항을 정리한 문서.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육항(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후기 손오 배경 연의가 없어 연의 비중은 없다. 조조전 온라인 초창기 때 엠피공격의 사기성을 보여줬던 장수. 오랫동안 버려져있다가 리밸런싱되었지만 여전히 거의 보이지 않는다. 희한하게 말더듬 캐릭터를 등애한테서 뺏아갔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여기서는 클론 무장이다. 그러나 후기 손오에 내놓을 인물이 워낙 없어서인지 그럭저럭 자주 나온다. 후반기 무장 치고 이름값 덕인지 진삼국무쌍 3에서 호위병 디폴트 네임중 하나로 이름을 알린뒤 조용히 사라졌다가 후반기 시나리오가 편입된 6편부터 본격적으로 클론무장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7편 서진 스토리의 IF 루트에서는 건업 전투에서[1] 전체적인 작전을 지시하고, 스테이지 보스인 손휴에게로 가는 길을 막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데다가 강화까지 하고 나오는 등 클론 무장 답지 않게 나름대로의 비중이 있다. 손오 최후의 명장이란 타이틀 덕분에 나름 버프를 받은 느낌이다.플레이어와 만날 때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육항: 난 오의 명운을 짊어졌다. 여기서 쓰러질 수는 없단 말이다.
사마소: 넌 크게 착각하고 있어. 나라는 혼자 짊어질만한게 아냐.
가충: 수고가 많군, 하지만...짊어지는 사람이 한명뿐인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
사마소: 넌 크게 착각하고 있어. 나라는 혼자 짊어질만한게 아냐.
가충: 수고가 많군, 하지만...짊어지는 사람이 한명뿐인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
육항의 무쌍무장화를 바라는 팬들도 있고, 본인도 활약이 없지는 않는데 문제는 아버지. 육항이 나오면 육손은 졸지에 애아빠가 되므로 시리즈에 정식 참가할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는 안쓰러운 점이 있다. 외모도 외모지만 현재 육손의 컨셉이 주유, 노숙, 여몽을 이어 다음 세대를 이끌 젊은 기대주란 컨셉이라서 자식을 내놓기가 힘들다.
예외 케이스로 유비나 유선의 경우도 있지만 유비는 원래 중년 캐릭터로 시작했고 한껏 젊어진 지금도 성우의 연기나 캐릭터성에선 중후한 면을 엿볼수 있다. 애초에 외모가 10대로 보일 정도는 아니고. 그리고 이나마도 8편에선 수염도 돌아와서 문제는 없다. 근데 육손은 성우부터 컨셉, 디자인까지 일관되게 차세대 유망주다. 육항이 나오려면 육손의 컨셉이 수정되던가 전국무쌍 시리즈의 타케나카 한베에, 코바야카와 타카카게처럼 쇼타 캐릭터로 나오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8편 DLC에서 하후희가 대/소교랑도 딱히 나이 차이가 안 나보이는 외모를 가졌으면서 두 장성한 자녀를 둔 어머니로 나온지라 육손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로 육항을 성인으로 둘 가능성은 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손오/서진 스토리모드가 확장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6편에서 진이 추가된 위나 8편에서야 후반기까지 확장된 촉과 달리 오는 아직도 합비신성 전투(234년)에 끝이 나는데, 육항은 겨우 226년 출생에[2] 첫 활약은 진 스토리 모드에서도 후반인 257년 제갈탄의 난. 이를 해결하려면 결국 이궁지쟁을 코에이식으로 풀어내 손오 스토리모드를 연장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가족주의를 지향하는 손오의 컨셉에 정면으로 배치되니 쉽지 않다. 이것으로 아버지 육손이 죽는다는 문제도 있고. 이러다보니 현재는 출전이 불가능한 실정이고, 고증 무시하고 오 스토리 모드에 어거지로 끼워넣어도 공기가 될 것이 뻔한 상황이다.[3]
진삼국무쌍 BLAST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
위 | SR | 하후돈, 곽가, 장료, 견희, 순욱(SR), 조비, 조조, 왕이, 문빙(낭아봉)(SR), 조인, 가후, 장합, 만총(요필)(SR), 악진 | |
R | 순욱(장검), 조홍(쌍월), 만총(타구곤), 문빙(언월도), 변씨(피리), 문흠(극), 화타(구조), 하후희(위복장)(피리), 조절(권), 장창포(피리), 조모(쌍인검), 조식(비연검), 최씨(양인창) | |||
N | 조휴(화염궁), 조진(폭탄), 왕랑(쌍인검), 조아(순패검), 주령(장검), 관구검(쌍월), 조상(폭탄), 하안(타구곤), 왕경(비연검), 마준(신세검) | |||
오 | SR | 육손, 주연, 손상향, 감녕, 손책, 태사자, 손권(도), 정봉, 보연사(노), 대교, 소교(철선), 여몽, 능통, 주환(SR)(극) | ||
R | 서성(극), 서씨(피리), 손익(극), 오국태(쌍두추), 정보(쌍모), 주환(용창), 장흠(쇄분동), 고옹(비연검), 능조(극), 유씨(권), 주이(용창), 손노반(쌍두추), 제갈근(비연검), 육항(비연검), 손노육(적), 보천(비연검) | |||
N | 우번(도), 여대(도), 하제(선곤), 원희(권), 주치(극), 제갈각(비연검) | |||
촉 | SR | 조운, 관우, 장포, 관은병, 장성채, 마대, 유선, 관색(양절곤), 유비, 장비, 하후희(SR)(쌍선), 강유, 마초, 제갈량 | ||
R | 주창(귀신수갑), 하후희(촉복장)(피리), 엄안(박도), 왕평(양인창), 제갈씨(순패검), 왕도(양인창), 미당(쌍모), 호제(용창), 왕열(쌍두추), 비의(비연검), 마량(비연검), 마속(비연검), 이씨(쌍두추), 요화(R)(열격도) | |||
N | 간옹(구조), 부사인(신세검), 요화(열격도), 미방(쌍검), 습씨(십자극), 장익(순패검), 황호(비연검) | |||
진 | SR | 사마소, 왕원희, 종회, 문앙, 사마의, 사마사, 가충, 하후패, 제갈탄, 등애(나선창) | ||
R | 호열(극), 장반(비연검), 초이(극), 문호(용창), 신헌영(순패검), 가남풍(구조), 양호(구조), 두예(비연검) | |||
N | 신창(비연검) | |||
여포 | SR | 여포, 여령기, 초선, 장료, 장패(언월도)(SR) | ||
R | 고순(박도) | |||
N | 장패(언월도) | |||
원소 | SR | 원소 | ||
R | 안량(연인자), 문추(아벽) | |||
N | 없음 | |||
타 | SR | 수경선생(SR), 호로(ホロウ)(총), 옥새, 잔다르크, 번옥봉(SR)(인노), 소마(금쇄봉), 동탁, 맹획, 동백(단철편)(SR), 아르나스 | ||
R | 수경선생(R), 화웅(극), 우길(폭탄), 기령(쌍모), 화만(귀신수갑), 하태후(구조), 번옥봉(권), 풍씨(권), 마등(극), 한수(쌍월) | |||
N |
동백(십자극),
곽사(극),
황조(아벽),
이각(박도),
수경선생(쌍검),
유표(구조), 엄백호(쇄분동), 왕윤(비연검), 원술(신세검), 장수(비연검), 추씨(피리), 장로(도) |
그러다가 모바일 게임인 진삼국무쌍 BLAST에서 추가 무장으로 참전. 대부분의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쇼타다. 복장은 아버지인 육손을 의식한 듯 육손 6편을 적절히 어레인지 한 듯한 복장을 들고 나왔다. 아버지 무기인 비연검을 EX무기로 가져왔다만 정작 비연검 자체는 클론무장들의 무기로 돌려막기로 써진 비운의 무기라 영 폼이 안난다. 만약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서 참전하게 되면 아예 소년 연기가 가능한 여성 성우를 배정할 가능성이 높다.[4]
3. 만화
3.1. 삼국전투기
자세한 내용은 육항(삼국전투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사마사가 살아남고, 이후 사마사가 촉을 멸망시키고 동시에 사마소가 오를 역사보다 더 빨리 멸망시키는 내용이다. 즉 건업 전투는 손오의 최종 전투인셈. 하지만 오가 멸망해도 정봉, 연사가 잔당으로 남아 촉의 잔당인 강유 등과 연합하여 사마사에게 계속 대항한다.
[2]
참고로 아버지 육손이 이릉에서 대활약을 했을 때가 222년이다. 육항이 육손의 늦둥이 아들이기 때문이다.
[3]
문앙 역시 나이가 어린 편이고(238년생으로 전 캐릭 최연소) 이나마도 위-오-위-진으로 세력을 자주 옮겨다닌 탓에 분량이 정말 없다. 사실상 '조운의 재래, 삼국지 후반부 최강의 무장'이란 이름값에 기대어 얼굴도장이나 겨우 찍는 수준. 게다가 문앙은 이민족 토벌에 주로 종사했지, 삼국 통일에는 크게 기여한 점이 없는 탓에 지금 이상으로 분량을 더 주고 싶어도 힘들다.
[4]
이미
전국무쌍 시리즈에서 선례가 두 명(모리 란마루, 타케나카 한베에)이나 있어서 하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