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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 휘장 | |
창설일 | 1991년 12월 12일 | |
소속 | 우크라이나군 | |
병력 |
함정 23척+ 해군 총 9,000명[1][2] |
|
총사령관 | 올렉시 네이즈파파 중장 | |
제1부사령관 | 안드리 타라소프 중장 | |
참전 |
크림 위기 케르치 해협 사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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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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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의 해군이다. 소련 해체 이후에는 세바스토폴에 본부가 있었으나 크림 위기로 인해 크림 반도가 러시아 연방에 들어간 이후로는 오데사의 본부를 두고 있다.1992년 독립 당시 소련 흑해 함대의 절반을 인수받은 동유럽 최강 해군이었으나, 우크라이나의 국력에 비해 지나친 과무장이고 유지비용이 부족해 하나하나 처분했다. 그리고 남아있던 전력도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침공 당시 해군 전력의 절대 다수가 러시아에 투항하고 주요 해군 기지가 러시아에 넘어가면서 해군 전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의 기습공격으로 베르댠스크 군항이 제압당하면서 한번 더 큰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개전 열흘만인 3월 3일 이후 해군 전력만으론 흑해함대 상대가 어려워지며 우크라이나 해안경비대와의 합동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사일, 드론 등을 활용한 비해상 임무에서도 전쟁에 기여하기 위해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 상세
1992년 우크라이나 독립 당시 구 소련군의 흑해 함대의 절반을 인수하면서 막강한 해군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소련에서 갓 독립한 직후 전성기 시절에는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B-871함과 오데사에 주둔 중이던 예비역함정 전대를 탈취하는 등 흑해를 장악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이후 재정난으로 노후 전함을 순차적으로 스크랩하는 반면 새로운 전투함 도입은 이루어지지 않아 점차 전력이 약화되었다.[3]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으로 해군기지 6곳과 전투함 대다수가 러시아 측으로 넘어갔다. # 특히 이 6곳 중에서도 모항 세바스토폴과 항구 시설, 그리고 그곳에 정박했던 함선들이 통째로 러시아군에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우크라이나 해군 전력은 3천 톤급 크리박III급 호위함 1척과 고속정 20척 내외만 남아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해군 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 부족과 당장 진행 중인 돈바스 내전 탓에 육상 전력 지원을 우선시하였고, 해군은 전투함 도입은커녕 일단 해군기지부터 새로 건설해야 했다.
해군 전력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해병대 전력보다 작아지게 되었다. 해군 사령관의 계급도 중장에서 소장으로 격하되었다. 반면 꾸준히 전력이 증강되고 있는 해병대는 사령관의 계급이 중장으로 격상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재정난으로 볼 때 해군의 신규 전투함 도입이 당분간 어려워 보이고 현 상황이 최소한 몇년은 더 지속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심각한 전력 열세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하나 재해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약소국 해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기대이상으로 분전하고 있다. 지상발사 유도탄과 무인기, 해안포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수상전력이 없는 해군이 할 수 있는 A2·AD의 모범을 보여줬다.
3. 역사
3.1. 전근대
코자키는 바이킹의 긴 배와 디자인과 유사한 차이카(Chaika, Чайка)라고 불린 작은 배를 사용했다.3.2. 1992년 이후
1994년 국제협력과 평화유지활동에 참여를 시작하여 리비아 내전에 상륙함 콘스탄틴 올샨스키를 파견하였으며 자국민 85명과 193명을 대피시켰다.2013년 소말리아 해적과의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호위함 헤트만 사하이다치니를 파견했다. 하지만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으로 작전을 중단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3.3.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유로마이단과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탄핵 이후 크림의 친러시아 세력은 활발하게 시위를 시작하였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6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군사개입을 하였다. 크림 반도에 주둔한 우크라이나군은 주요 기반시설과 군시설 방어에만 전념하였는데 러시아의 개입 첫날 크림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은 지원도 후퇴도 하지 못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퇴각로나 해안시설 등을 차단하여 어떠한 방도로도 빠져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세바스토폴에서 러시아 해군은 예인선을 이용하여 정박중인 우크라이나 군함의 출항을 막았다. 만약 이를 뚫었다고 쳐도 세바스토폴의 좁은 만에서는 능동적인 기동이 불가능했고, 나갔다고 쳐도 러시아 해군이 득실거리는 흑해를 넘어 본부가 위치한 오데사까지 온전하게 도착할지는 미지수였다.도누즐라프(Донузлав) 만에 정박한 우크라이나 해군의 군함도 봉쇄하기 위해 러시아 해군은 퇴역 대잠함 오차코프(Очаков)를 포함한 4척을 자침시켰다. 러시아는 봉쇄 후 우크라이나 해군, 육군에게 항복하거나 러시아로 들어올 것을 최후통첩하였으나, 어떠한 병력도 군함도 따르지 않았다.
3월 2일 새로 임명된 우크라이나 해군 총사령관 데니스 베레좁스키(Денис Березовський) 소장이 나라를 배반하여 러시아로 전향한 탓에, 우크라이나 해군은 그날 바로 대행 체제로 들어가야 했다. 동월 7일 해군 총사령관으로 중장(당시 소장) 세르히 하이두크(Сергій Гайдук)가 임명되었다. 이외에도 몇몇 군인들이 러시아로 넘어갔다.
- 해군 중장 세르히 옐리세예프(Сергій Єлісєєв) 부사령관
- 해군 중장 드미트로 샤쿠로(Дмитро Шакуро) 참모장
- 해군 소장 데니스 베레좁스키(Денис Березовський) 총사령관
- 해군 대령 세르히 타르호프(Сергій Тархов) 국제관계조직 및 지원비서실장
- 해군 생도 세르히 고르바초프(Сергій Горбачов) 하사
- 해군 행정부서 5명
- 해군 운영부서 17명
- 해군 정부부서 8명 장교
- 해군 재무, 경제부서 6명
러시아의 크림 반도 군사개입에서 되도록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화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선박과 시설을 탈취했으며, 동시에 크림의 시위대와 친러시아 세력의 공격이 종종 발생했다.
3월 2일 러시아군은 장갑차를 동원해 제191해군훈련파견대 주둔지를 공격하였다.
3월 4일 러시아군은 지휘함 슬라부티츠(Славутич)를 탈취하려 하였다.
3월 18일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공식적으로 병합후 러시아군의 행동이 강화되었고 당시 크림 반도는 러시아군에 의해 완전히 통제되어있었기 때문에 아직 남은 우크라이나군은 7~10일어치 식량과 식수뿐이었고 군의 사기도 많이 저하된 상태였다.
3월 19일 우크라이나 총해군사령관인 세르히 하이두크는 납치되었고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이때부터 우크라이나 해군 심장인 해군본부가 크림 자위대에게 점거되고, 해안방어 저항을 중단했으며 3월 21일까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 주둔 중인 군함이 노획되거나 항복했다. 이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해군은 남은 함정이 세바스토폴의 지휘함 슬라보티츠(Славутич), 도누즐라프의 상륙함 콘스탄틴 올샨스키(Костянтин Ольшанський), 유리 올레피렌코(Юрій Олефіренко), 초계함 빈니차(Вінниця) 소해정 체르니히우(Чернігів), 체르카시(Черкаси)인 6척뿐이었다.
3월 21일 남은 우크라이나 해군은 도누즐라프에서 탈출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했다. 결국 3월 22일 빈니차, 체르니히우, 슬라보티츠, 키로보흐라드가 항복했으며, 3월 23일 72정보심리운영센터가 점령되었다. 3월 24일 러시아측이 페오도시야에 주둔한 해병1대대를 점령하고 저항하던 우크라이나군 80명을 포로로 잡았다. 이날 저녁에 상륙함 콘스탄틴 올샨스키가 나포되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해군은 해군사령부, 예비사령부, 1수상함여단, 3수상함여단, 5수상함여단, 8지원함사단, 18지원함사단외 크림반도의 해군력을 완전히 잃었으며, 51척의 군함과 해군의 시설도 잃었다.
크림 반도의 우크라이나 해군에게 남은 것은 기함인 호위함 헤트만 사하이다치니(Гетьман Сагайдачний)를 포함한 10척의 군함 뿐이었다. 어마어마한 손실을 감안해보면 그만큼 우크라이나 해군에게는 크림 반도가 중요한 곳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크림 반도는 러시아의 지배 아래였기 때문에 남은 우크라이나군은 크림 반도를 벗어나거나 탈주하였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군함을 자국으로 편입할 계획이었지만 우크라이나는 협상을 통하여 많은 군함을 반환받았다.
3.4. 2014년 이후
2016년 4월 1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는 법령에 따라 세르히 하이두크를 해군사령관직에서 해임시켰다.2018년 1월 15일 우크라이나의 언론은 러시아 크림반도 개입하고 점령하는 기간 동안 러시아가 압수한 우크라이나 해군의 군함목록을 발표하였다. 이에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크라이나에게 반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였지만 일부일 뿐이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령에 따라 해군 보병대가 창설되었고 해군의 구조가 변경었다.
2018년 11월 25일 우크라이나군 함정 3척이 러시아군에 나포된 '케르치 해협 사건'이 발생했다. 케르치 해협은 크림 반도와 러시아 타만 반도 사이에 위치한 해협이다. 이 해협은 2003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조약에 의해 공해로 규정되었지만,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이후 러시아는 케르치 해협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해왔다. 이날 오데사 항을 떠나 마리우폴 항구로 가기 위해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 및 예인선 3척이 케르치 해협을 지나가려 하자 러시아 해안 경비대는 영해 침범이라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군 함정의 통과를 불허하며 해협을 떠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 함정이 2003년 조약을 근거로 이를 거부하자 러시아군 함정이 함포를 발사한 후 우크라이나군 선박 3척을 나포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러시아와 국제사회에 항의하였다. 결국 러시아는 다음날 봉쇄를 풀고 나포한 함정에서 무장과 전등, 온갖 전자장비까지 모두 탈거한 후 돌려주었다. # 이 때문에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NATO 회원국에게 군함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
2018년 12월 해군 사령관 이호르 보론첸코(І́гор Воро́нченко, Ihor Voronchenko) 중장은 우크라이나 해군 2035년 발전전략계획(Стратегію розвитку ВМС України до 2035 року)을 승인받았다. 결국 우크라이나 해군은 크림 반도의 6개의 해군기지를 잃고 아조프 해에 위치한 베르댠스크에 해군기지를 건설 중이다.
2019년 9월 27일 미국 해안 경비대에게서 2척의 순찰선을 인수받았고, 이들은 2019년 10월 23일 오데사에서 진수하여 11월 13일 해군으로 인계되었다.
2020년 신임 해군 사령관으로 올렉시 네이즈파파(Oleksiy Neizhpapa) 소장(Counter admiral)[4]이 임명되면서 해군 사령관의 계급이 중장에서 소장으로 급이 낮아졌다.
하지만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젤렌스키 대통령이 올렉시 네이즈파파 소장을 중장으로 승급시켰고, 해군 사령관의 계급이 다시 중장으로 올라갔다. #
3.5.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는 전쟁 초기에 아조프 해의 베르댠스크 해군기지가 러시아군에 함락되었다.[5] 이후 미콜라이우에서는 사실상 우크라이나 해군의 유일한 전력인 크리박급 호위함 헤트만 사하이다치니가 러시아군에게 노획되지 않도록 자침했다. 사실상 흑해 함대가 흑해를 장악했으며 이에 맞설 전함은 고속정과 지원함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상 경계가 제대로 될 리 없었다.2022년 4월 15일, 러시아 흑해함대의 모스크바함을 해군의 R-360 넵튠 미사일 지상 포대로 격침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모스크바함 격침 이후 무인기와 미사일 전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이락타르 드론을 이용해서 즈미이니 섬과 소규모 고속정, 보조정들을 꾸준히 공습하는 것은 물론이오, 6월에는 미국에게서 공여받은 하푼 미사일로 러시아 터그선 바실리 베흐를 격침시키도 했다. 고속정이나 경비정으로 해상봉쇄를 뚫어내 본질적으로 상황을 반전시킬 역량은 없으나 열악한 개도국 해군이 강대국 해군을 상대로 해상작전에 제한을 거는 역할은 충실히 수행중이다.
또한 튀르키예에서 최신형 아다급 초계함을 도입하는 계획도 그대로 추진 중이며, 2022년 8월 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초도함의 함명을 헤트만 이반 마제파로 명명하였다.
급기야 2022년 10월 29일에는 자폭보트를 이용해 세바스토폴항에 타격을 가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남아있는 고속정 전력은 오데사주, 미콜라이우주 주변 영해를 지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해안경비대와 함께 드니프로 강 수상경비대도 조직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9월 2일, 세계 최초로 해상 자폭드론만을 운용하는 전문 부대인 제385독립여단을 창설했다. #
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손실한 함선
우크라이나군의 전투함 | ||||||
이름 | 종류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크리박 III급[6] | 호위함 | 소련 | 1척 | - | 3510톤 | 2022년 3월 3일 자침 |
폭스트로트급 | 잠수함 | 소련 | 1척 | - | 2,515톤 | 1척 크림위기 당시 러시아 해군에 투항 |
슬라부티흐급[7][8] | 지휘함 | 소련 | 1척 | - | 5,400톤 | 2014년 크림위기 당시 나포 |
아무르급 | 구조함 및 지휘함 | 폴란드 | 1척 | - | 5520톤 | 2022년 4월 마리우폴 전투 중 러시아군에 의하여 격침 |
그리샤(-V)급 | 원양초계함 | 소련 | 3척 | - | 1,030톤 | 2척 크림 위기 당시 나포 이후 1척 표적함으로 격침, 1척 자침 |
타란툴급 | 초계함 | 소련 | 1척 | - | 549톤 | 1척 크림위기 당시 나포 |
파우크급 | 초계함 | 소련 | 2척 | - | 589톤 | 2척 크림위기 당시 나포 |
나티아급 | 소해함 | 소련 | 2척 | - | 872톤 | 2척 크림위기 당시 나포 |
예브게냐급 | 소해함 | 소련 | 1척 | - | 96톤 | 2022년 7월달에 오데사 앞바다에서 격침 |
소름급 | 예인정 | 소련 | 1척 | - | 1,620톤 | 베르단스크에서 러시아군에게 노획됨 |
루빈급 | 수로탐사함 | 소련 | 1척 | - | 148톤 | 베르단스크에서 러시아군에게 노획됨 |
|
크리박 III급 사하이다치니[9] |
2014년 크림 사태 때 크리박 III급 헤트만 사하이다치니를 제외한 모든 1천 톤급 이상 함정이 러시아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 기준 최신형 대잠 초계함이었던 1030톤급 그리샤V급 2척과 포크급, 나티아급 소해정이 모두 나포당했고, 2400톤급 폭스트롯급 잠수함 1척은 아예 함장이 러시아로 끌고가 투항해버렸다. 이 함정들은 러시아에서 쓰기엔 너무 구형이라 모두 스트렐레츠키 항구에 처박아 놓고 있다. 2014년 이후 러시아는 일부 함선은 우크라이나에 반환했다.
2022년 2월 후반,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전쟁이 터졌고, 남아있던 해군 전력 대다수가 붕괴했다. 우크라이나 해군 입장에선 더더욱 뼈아픈 것이 어떻게든 해군력을 강화하려고 위에서 나열한 각종 사업을 진행했지만 뭐 하나 제대로 진행되기도 전에 전쟁이 터졌기 때문이다.[10]
그리고 마침내 3월 3일 크라박 III급 헤트만 사하이다치니가 미콜라이우에서 나포를 막기 위해 자침하였다.
남아있는 해상 전력은 고속정 20여척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고속전단의 모항 베르댠스크가 함락될 때 그라쟈-M급 경비정 3척을 더 노획당하는 등 우크라이나군의 남은 고속정 전력이 더욱 크게 축소되었다.
5. 해군력
현대의 우크라이나 해군 군함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
<colbgcolor=#005bbb> 항공모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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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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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함 | 오타만 빌리R, 드니프로페트롭스크급 (크리박 I급)R, 세바스토폴 (크리박 II급)R, 헤트만 사하이다크니 (크리박 III급)R,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 |||
원양초계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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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 파우크급CP, 타란툴급CP | |||
잠수함 | <colbgcolor=#005bbb> SS | 자포리자CP | ||
지휘함 | 슬라부티흐급CP | |||
상륙함 | LST | 리브네급R, 코스티안틴 올샨스키급CP, 폴노시니급 | ||
상륙정 | 도네츠크급R, 스바토보급, 우이스코급 | |||
미사일 고속정 |
|
|||
고속정 | 프릴루키, 켄타우로스급, 그리쟈-M급, CB90 | |||
경비정 | 슬라뱐스크급, 스카도브스크, 플라밍고급, PB-40, 롤란드급, {마크 VI급} | |||
소해함 | 헤니체스크R, 체르니히우급CP, 체르카시급, { 트라이파타이트급} | |||
구난함 | 올렉산드르 오흐리멘코, 아무르급R | |||
정보수집함 | 루하나급, 무나급 | |||
수로탐사함 | 루빈급CP | |||
군수지원함 | 베레자급, 옐바급, 드라쿤급 | |||
USV/UUV | 시 베이비, 마구라-5, 마리치카, TLK-150, 소노봇 5, SeaFox, AM-800, 야마하 웨이브러너 FX 개조형 | |||
※ 윗첨자R: 퇴역/자침/격침 함선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선 ※ ※ 윗첨자C: 노획된 함선 ※ 윗첨자CP: 나포된 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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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우크라이나군의 운용장비 | 해상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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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초계함
우크라이나군의 초계함 | ||||||
이름 | 종류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헤트만 이반 마제파급 초계함 | 원양초계함 | 튀르키예 | 0척 | 2척 | 2300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끝난 후 취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튀르키예에 의장 작업 및 시험 운항 중 |
2020년 12월 15일 터키로부터 2300톤급 초계함 아다급을 2척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2021년 9월 7일 터키에서 1번함 건조가 착수되었다. 2022년 8월 18일 우크라이나 정부는 1번함을 '헤트만 이반 마제파'로 명명했다. 2022년 10월 2일에 진수했다. 2024년 5월 시험 운항을 시작했다. #페이스대로라면 2024년 10월 이후 취역할 것으로 보인다. 2번함이 터키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
5.2. 경비정 및 고속정
우크라이나군의 경비정 | ||||||
이름 | 종류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마트카급 | 경비정 | 소련 | 1척 | - | 257톤 | 넵튠 대함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게 개량될 예정 |
아일랜드급 | 경비정 | 미국 | 3척 | 3척 | 168톤 |
미 해안경비대 퇴역함정 1척 러시아군 ZALA 란쳇 공격으로 손상되어 장기간 전력 이탈 |
그리쟈-M급 | 미사일 고속정 | 우크라이나 | 4척 | 12척 | 54톤 | 카트란 복합CIWS 2문장착 |
켄타우로스급 | 돌격 고속정 | 우크라이나 | 1척 | 1척 | 47톤 | |
플라밍고급 | 경비정 | 소련 | 1척 | - | 57톤 | |
쥬크급 | 경비정 | 소련 | 1척 | - | 40톤 | |
CB90 | 고속정, 상륙정 | 스웨덴 | 1+척 | 15-척 | 20톤 | 스웨덴 지원 |
롤란드급 | 경비정 | 에스토니아 | 2척 | 에스토니아 지원 |
|
그리쟈-M급 |
|
마트카급 미사일 고속정 U153 Priluki(Pryluky) |
현재 현대전에서 유의미한 전력으로 분류되지 않는 연안 경비용 수십~수백톤급의 고속정들이 사실상 우크라이나 해군의 주력이다.
최근 미 해안경비대에서 퇴역/퇴역예정인 80년대에 취역한 아일랜드급 경비정과 미 해군에서 퇴역한 마크 VI급 경비정을 인수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그라쟈-M급 경비정 3척을 노획당했다. 이는 베르댠스크가 함락될 당시 벌어진 일이다. 오데사에 남은 고속정 및 경비정 운용과 경비정 인도 또한 해상 봉쇄로 차질이 있었다. 또한 아일랜드급 경비정 3척 중 P190 슬로뱐스크(Sloviansk)는 2022년 3월 3일 러시아 공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격침당했다.
사실 문제는 현대전에서 연안 고속정은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이기에 베르댠스크가 함락되지 않았어도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해군의 수상함 전력의 유의미한 활동을 했을 가능성은 낮다.
5.3. 상륙함
우크라이나군의 상륙함 | ||||||
이름 | 종류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폴노시니급 | LST | 소련 | 1척 | - | 1192톤 | |
온다트라급 | LSU | 소련 | 1척 | - | 107톤 | 러시아군 ZALA 란쳇 공격으로 손상되어 장기간 전력 이탈 |
우이스코급 | LSU | 핀란드 | ?척 | 10톤 | 핀란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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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노시니급 상륙함 유리 올렌피렌코(U-401) |
폴노시니급 중형 상륙함 유리 올렌피렌코호(U401)가 현재 우크라이나 해군에 남아 있는 가장 큰 함선이다. 유리 올렌피렌코호는 1970년 소련 해군에서 SDK 137호라는 이름으로 취항하였고, 1994년 우크라이나 해군으로 이관되어 SDK Kirovohrad호라 재명명되었다. 이후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강제병합 당시 다른 함선들과 함께 러시아에 투항했다. 하지만 이후 러시아군은 해군 전력이 사실상 와해된 우크라 해군에게 먹고는 살라고 초계함 Vinnytsia호 등과 함께 이 배를 반환했다. 이후 돈바스 전쟁에서 전사한 해병대원 유리 올렌피렌코의 이름을 따 2016년 재명명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초기 기함 자침 이후 현재 우크라 해군에 남아 있는 함선 중 160톤이 넘는 함선 중 하나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해군 핵심 전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베르댠스크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노획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6월에 우크라이나 해군 소속으로 운용되는 것이 목격되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이 배에 대지 미사일을 장착하여 전과를 올렸다고 홍보하고 있다. 2023년 5월 29일 러시아군이 오데사 공습 당시에 격침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년 초반 온다트라급 상륙함인 스바토베가 러시아군의 ZALA 란쳇 공격으로 인해 손상되어 장기간 전력이탈을 하게 되었다.
5.4. 지원함
우크라이나군의 지원함 | ||||||
이름 | 종류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스베틀로모르급 | 구난함 | 소련 | 1척 | - | 1285톤 | |
루하나급 | 중형 첩보함 | 우크라이나 | 1척 | - | 1240톤 | |
무나급 | 소형 첩보함 | 소련 | 1척 | - | 912톤 | |
샌다운급 소해함 | 소해함 | 영국 | 2척 | - | 600톤 | |
베레자급 | 기뢰함 | 소련 | 1척 | - | 2096톤 | |
옐바급 | 기뢰함 | 소련 | 2척 | - | 285톤 | |
드라쿤급 | 병원선 | 소련 | 1척 | - | 236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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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난함 올렉산드르 옥흐리멘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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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나급 중형첩보함 |
영국에게서 샌다운급 소해함 2척을 공여받았다.
6. 편제
- 제10항공여단
- 제1공습함대
- 제8공습함대
- 제9수상함사단
- 제21통신중대
- 제28지원함사단
- 제29수상함사단
- 제30수상함사단
- 제31보급함사단
- 제385수상드론여단
- 제360해안미사일여단
- 제29정보센터
- 제30지휘정보센터
- 제801수중특수부대
- 전투지원센터
- 제37통신연대
- 제84무기창고부대
7. 도입 예정
우크라이나군의 전투함 | ||||||
이름 | 개발 국가 | 운용 수량 | 추가 계획 | 만재 배수량 | 기타 |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 미국 | 0척 | 2척 | 4100톤 | ||
바르잔급 고속정(개량형 예상) | 영국 | 0척 | 6척+ | 530톤 | ||
마크 VI급 경비정 | 미국 | 0척 | 16척 | 72톤 | 미국 현지에서 제작 | |
트라이파타이트급 | 네덜란드 | 0척 | 2척 | 605톤 |
- 2018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해군 선박을 강제 나포한 사건이 벌어진 후, 포로셴코 대통령은 서방에 군함 지원을 요청했고, 부족한 해군력 증강을 위해 미국이 40년된 중고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2척 제공을 제안했으며 협상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영어 위키백과 역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공여와 관련되어 일부 협상에 진정이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 2020년 8월, 영국의 10년 상환 자금 대출로 카타르 해군 함선인 530톤급 바르잔급 고속정을 8척 도입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척은 영국 현지 제작, 6척은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될 계획이다. 허나 1992년에 설계된 오래된 배라 이후 개량형에 대한 보도가 나온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아예 완전히 새롭게 설계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발발 이후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 2020년 미국의 마크 VI급 경비정을 16척까지 도입하기로 미국과 합의했고, 미국 현지에서 제작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종 13척(상술한 표에서 보듯 5척/8+2(계약 옵션)척)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 네덜란드에서 트라이파타이트급 소해함 2척을 우크라이나에 공여하기로 약속했다. #
8. 둘러보기
[1]
해당 기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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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군(수병) 6,500명, 해군항공대 2,500명
[3]
심지어 러시아군으로부터 편입된 킬로급 B-871함도 부품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1997년 러시아와의 협정으로 러시아 해군에 반환했다.
[4]
대체로 서방의 2성 장군과 동급으로 대우받지만 때때로 1스타와 동급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5]
전쟁 이전부터 우크라이나 고속전단은 항속거리 문제로 러시아군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오데사나 미콜라이우 대신 최전방 중에서도 최전방이나 다름없는 베르댠스크에 모항을 두고 있었는데, 이게 독이 되었다.
[6]
자침 당시 우크라이나 해군 기함
[7]
나포 당시 우크라이나 해군 기함
[8]
현재 러시아군이 미반환한 함선 중 우크라이나 해군이 가장 강력하게 반환을 요구하는 함선이다.
[9]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 해군이 직접 자침시켰다.
[10]
전쟁이 터졌을 당시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은 공여 검토 단계에 있었고, 볼로디미르 벨리키급은 미완공 상태였으며 아다급은 말 그대로 도입 계약만 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