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40:42

우치다 하루


1. 개요2. 작품 목록
2.1. 우정 릴리
2.1.1. 유카리2.1.2. 아이2.1.3. 그 외 등장인물
2.2. 황혼 헤브먼드
2.2.1. 야나짱2.2.2. 유키2.2.3. 그 외 등장인물
2.3. 우리들은 고기로 이루어져 있어
2.3.1. 모리사와 싱고2.3.2. 준2.3.3. 곰돌이
2.4. 좀먹어 버렸어
2.4.1. 신2.4.2. 코이테2.4.3. 마오
2.5. 좋은남자☆좋은남자
2.5.1. 이이오 토코2.5.2. 토코에게 희생된 남자들2.5.3. 토코의 아버지
2.6. 원통형의 허니
2.6.1. 루리히코2.6.2. 유리
2.7. 아이돌 스타
2.7.1. 모모2.7.2. 아이도 루스타2.7.3. 코이가타키
2.8. 프라이데이 플래닛
2.8.1. 키렉스2.8.2. AG2.8.3. 주말 행성인
2.9. 얼굴 얼굴 몸통
2.9.1. 32만년 후의 사람들2.9.2. 유미2.9.3. 선배2.9.4. 타부로2.9.5. 그 외 등장인물
2.10. 넘버원은 혼자뿐이야
2.10.1. 와카바2.10.2. 부인2.10.3. 화환군2.10.4. 아기2.10.5. 정자
2.11. 실내
2.11.1. 여자2.11.2. 남자
2.12.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2.13. 나카무라씨2.14. 키세카에코!2.15. 복숭아 후 맑음2.16. 만★Day★ 모닝
2.16.1. 미츠루2.16.2. 파피코2.16.3. 차장2.16.4. 마제루나 A형, B형 로봇2.16.5. 천사들2.16.6. 그 외 등장인물
2.17. 체리 플래그스
2.17.1. 카키타이 아츠시2.17.2. 사토미2.17.3. 리아무2.17.4. 그 외 등장인물
2.18. 소년 메구루
2.18.1. 메구루2.18.2. 츠치야 선생2.18.3. 후지요시
2.19. 사나기 휘핑스2.20. 산타는 모두 여자아이
3. 여담

1. 개요

[ruby(内, ruby=うち)][ruby(田, ruby=だ)][ruby(温, ruby=はる)] / Halle Uchida[1]
파일:UchidaHalle트위터프사.jpg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여성[2]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우치다 하루는 성인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애니메이터이다. 우치다 하루가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들은 처음에는 그저 귀여운 그림체의 캐릭터들과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의 테마곡 등 마치 어린아이들을 위해 만든 유아 플래시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극도로 잔인한 묘사 어두운 뜻이 숨어져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대부분 초반에는 괜찮지만 갈수록 점점 어두운 분위기나 잔인한 묘사가 나오기 시작하는 방식이다.

대표작은 "우정릴리", "원통형의 허니", "황혼 헤브먼드", "우리들은 고기로 이루어져있어", "좋은남자 좋은남자", "좀먹어 버렸어"등이 있다.

가끔 잔인하지 않고 건전하고 귀여운 작품들도 있다. 수도꼭지를 돌려보렴과 게게 카페인!, 엘리베이터 걸, 평범맨 등.

2. 작품 목록

2.1. 우정 릴리

어릴 때부터 지내던, 단 한 명 뿐인 절친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겼을 때, 절친을 빼앗겨 버린 기분이 들어 솔직하게 기뻐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 자식들이 없어져 버림 좋을텐데" 같은 생각도 하고… 그런 추억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 우치다 하루

2.1.1. 유카리

우정릴리의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분홍색 머리에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으며 후술할 '아이'의 소꿉친구로 지내왔다. 평범한 여자아이로 보이지만, 아이가 자신에게 소홀해진다고 느끼게 만드는 대상들을 가차없이 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아이에 대한 어딘가 뒤틀려진 애정과 집착을 가지고 있다. 유년기에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같이 놀러가는 모습을 보고는 이에 대한 복수로 바나나 껍질을 차선에 두고 아이와 함께있던 두명의 여자아이들을 트럭에 치이게 해 잔인하게 죽게 만들거나, 시간이 흘러 30대가 되었을 때 아이와 결혼을 할 예정인 신랑에게 독약을 먹인다. 이후 아이와 계속 친구로 지내다가, 노인이 되어서는 모든 진실을 깨달은 아이와 으로 동반자살을 하고 그 후 사후세계에서도 아이와 함께 영원히 친구로 살아가게 된다.

2.1.2. 아이

유카리와 함께 본 작품의 주인공. 파란색 머리를 하고있으며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유카리와 쭈욱 함께 지낸 소꿉친구. 허나 유카리의 뒤틀린 우정으로 인해 친구들과 신랑이 눈 앞에서 죽는 등의 갖은 수난을 당하고도 유카리가 손을 내밀어주니 바로 웃으며 잡는 등 이쪽도 영 정상은 아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죽을 때마다 유카리가 귀신 같이 나타나서 위로해주는 상황에 위화감을 느끼긴 했는지 진상을 알게 되고, 결국 mv의 마지막에서 서로 총을 쏘며 동반자살을 하고선, 사후세계에서도 유카리와 절친으로 지낸다.

2.1.3. 그 외 등장인물

  • 여자아이들
본작의 최대 피해자들 1. 아이와 함께 하교시간에 놀러 가기로 하였으나, 유카리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인해 결국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 아이의 남편
최대 피해자 2. 이름은 사쿠라이씨. 아이와 같이 사귀게되어 결혼도 할 예정이었으나, 유카리가 먹인 독약에 의해 결혼식 도중 아이의 앞에서 목숨을 잃는다. 여담으로 모델은 지인인 사쿠라이씨 라고 한다(…) 죽는 역할이라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2.2. 황혼 헤브먼드

바다에 사는 그는, 헌팅한 소녀를 하루만 즐겁게 해줄 생각이었는데, 그녀의 계속되는 요청으로 육지에서의 동거를 시작합니다. 그는 육지에서 인간 남성들이 연인에게 '평범한 행복'을 주는 것을 눈앞에서 봅니다. 어떤 기쁨도 그녀에게 줄 수 없는 인어인 그는 열등감에 휩싸이고, 끝에는 발이 둘로 갈라져 있기만 해도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단단히 믿어버리고 맙니다. 그녀는 행복하고, 종족의 차이에 상관없이 그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콤플렉스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그걸 깨닫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 우치다 하루
제목에서 헤브먼드는 남자 인어를 뜻하는 말이다.
위 글은 작가의 말을 요약한것 이므로 실제론 더 길다. 본문은 아래 글 참고.
[ 작가의 말 펼치기 · 접기 ]
> 바다에 사는 그는, 헌팅한 소녀를 하루만 즐겁게 해줄 생각이었는데, 그녀의 계속되는 요청으로 육지에서의 동거를 시작합니다.그는 육지에서 인간 남성들이 연인에게 '평범한 행복'을 주는 것을 눈앞에서 봅니다. 섹스, 결혼, 출산… 어떤 기쁨도 그녀에게 줄 수 없는 인어인 그는 열등감에 휩싸이고, 끝에는 발이 둘로 갈라져 있기만 해도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단단히 믿어버리고 맙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인어의 양말은 크기 때문에 선물을 잔뜩 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런 것마저도 행복하고, 인어니까・인간이니까 같은 것과 상관없이 그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콤플렉스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그걸 깨닫는 것이 불가능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세간에서 말하는 '평범한 행복'이란, 의외로 요구치가 크죠. 티비나 인터넷에서도 평균 연봉은 ○엔, 결혼은 ○세, 아이는 ○명이라던가 '평범함'이 정의되고, 자신이 그걸 채우지 못한다고 열등감을 가져버리곤 합니다. 누군가가 정한 평범함, 누군가가 정한 평균에 휘둘려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고 싶습니다.

2.2.1. 야나짱

황혼 헤브먼드의 주인공. 남자인어로 바람으로 인해 모자가 날아가 잡으려고 했던 '유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후 같이 사귀게 되었지만, 유키는 인어인 자신과 사귀니까 다른 커플처럼 성관계, 결혼, 임신을 할수 없기에, 자신이 다리를 가지면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 야나짱은 로 자신의 꼬리를 잘라 버렸으며 이후 기절을 하게 된다.[3]

2.2.2. 유키

본작의 여주인공. 해변가에 올라와 혼자 놀고 있던중, 갑작스러운 바람 때문에 모자가 날아가버린다.모자를 잡으러 손을 뻗은 그때 야나짱과 만나게 되었고, 이후 서로는 연인사이가 되었다. 이윽고 날이 흘러 크리스마스 날, 유키는 야나짱에게 큰 양말은 담을수 있는 선물의 양도 많으니 좋을거라고 선물 해주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야나짱이 꼬리가 베어 기절한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잘린 야나짱의 꼬리의 사타구니[4]를 장난스럽게 밟기 시작한다.[5]

2.2.3. 그 외 등장인물

  • 스미레
    '삼손'이라고 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해변가에 놀러갔으나 야나짱과 유키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야나를 보게 되자 반하게된다. 이후 삼손과 사귀게되고 반지로 햇빛을 비추며 등장 종료. 이름은 머리스타일이 호시노 스미레와 같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 삼손
    스미레의 남자친구. 금발머리다. 해변가에서 스미레와 같이 놀고 있었으나 유키와 야나가 같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야나를 반하게 된 스미레를 보게 되자 매우 질투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름은 야구선수 이상훈의 별명 삼손 리에서 따왔다.[6]
  • 슈리
    노란색 머리를 하고있으며 하지메라는 남성과 같이 바닷가에 놀러갔으나 야나를 보게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름은 슈리성 관련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었기에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 하지메
    슈리의 남자친구. 여자친구인 슈리랑 같이 바닷가에 놀러갔으나 슈리가 야나짱에게 반하게 되자 질투하게 된다. 이후 슈미랑 같이 어마어마한 선물들을 가지고 다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름은 좋아하는 이름이여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7]
  • 시와짱
    해변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바다에서 놀고 있던 도중 야나짱을 보게 되면서 야나짱에게 빠지게 되었고, 이후 베가스와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낳게된다. 여담으로 출산을 1년에 3번(!!!)이나 했다고 한다(…)
  • 베가스
    시와짱의 남자친구로 해변가에 놀러가 시와랑 같이 놀았으나 야나짱을 보게된 시와짱에 모습에 매우 매우 질투하게 된다. 이후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낳게 된다. 이름의 모티브는 작가의 옛날 친구의 남편이라고 한다.

2.3. 우리들은 고기로 이루어져 있어

어떤 로맨틱한 동화라도 등장인물은 왕자님도 공주님도 모두 고기로 이루어져 있고, 아무리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도 자손을 남기 위해서 는 짝짓기를 해야 한다. 그런 생생한 현실에 대한 혐오감과 이성에 대한 욕망이 갈등하던 대학시절을 떠올려 만들었습니다. 무늬가 그림이라 별로 노골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아, 그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치다 하루
쉽게 말하자면, 플라토닉 러브는 실현할수 없다고 하는 노래다. 작중 나오는 준은 플라토닉 러브를 지향하지만,[8] 싱고는 준과 더 많은 걸 나누고 싶어했다. "우리들은 고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한 화자가 싱고이고, 처음 곰돌이를 갖고 있던 사람도 싱고라는 것으로 미뤄 보아 곰은 싱고의 성적 욕망을 상징하며, 결국 마지막엔 싱고가 곰에게 잡아먹히고[9]준이 버섯을 받음으로써 순결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할수 있다.

2.3.1. 모리사와 싱고

본작의 주인공.준이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살고있으며 조그마한 파란색 도 키우고 있다.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준에게 자신은 고기로 되어있다며 설명해주곤, 이후 빨래걸이에 매달린 브래지어로 이상한 짓을 저지르다가 갑자기 나타난 파란곰에게 잡아멱혀 결국 잔인하게 살해당하게 된다.[10]

2.3.2.

이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모리사와 싱고라는 남자아이와 같이 살고있고 작은 파란색 곰돌이를 키우고 있다.빨래를 널러 나간 모리사와를 찾아, 자신의 곰을 찾아 숲속을 헤메다 자신의 곰이 모리사와의 내장을 뜯어먹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이내 곰이 준 어떠한 버섯[11] 을 섭취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2.3.3. 곰돌이

준과 모리사와가 키우고 있는 파란색털의 작은 곰이다.준의 속옷으로 엉큼한 짓을 하려던 자신의 주인인 모리사와를 잡아먹고는[12] 뒤늦게 나타난 준에게 버섯을 건넨다.

2.4. 좀먹어 버렸어

집단 자살 사이트에서 알게 된 세 사람이 봄 기운을 접하고 개심하는 이야기입니다. 한편, 먼 나라에서는 전쟁을 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수령이 봄 기운을 접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그 다음은 보시는대로의 결말입니다. 인간의 운명 같은 건 변덕스러운 것이기에 죽고 싶을 때에는 방해가 들어와 제법 죽지 못하고, "살자!"라고 결의한 순간에 사고로 죽을지도 모릅니다. - 우치다 하루

2.4.1.

해당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중 한명. 원래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는 20대 청년이였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그곳에서 잘리게 되었다. 자살 커뮤니티에서 만난 코이테와 마오를 만나 그들과 같이 헙력하여 섞지마 세제를 섞은 뒤, 건물 안에서 잠을 든다. 그러나 갑자기 혼합물이 전부 꽃들로 변해버리고 결국 참지 못해 직접적으로 자살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마오가 칼로 목을 베니 애벌레가 튀어나오고 나비들이 탄생하게 되는 등 이 온것을 깨닫고 결국 자살에 대한 생각을 버리기로 한다. 이후 마오랑 코이테랑 같이 볼링장, 노래방 등등 여러 장소에서 신나게 놀게 된다. 하지만 일본핵폭탄이 떨어져 결국 코이테,마오와 같이 사망한다.

2.4.2. 코이테

본작의 주인공 중 한명.원래는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코이테도 안 좋은 기억이 있었고 이후 마오와 신을 만나 어떤 건물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이후 마오가 목을 베자 꽃에서 애벌레들이 나오고 나비로 변하게 되면서 나비 한마리를 손으로잡았는데 갑자기 새싹이 피고 그후 마오랑 신과 같이 어딘가에서 놀다가 핵폭탄으로 인해 결국 죽게된다.

2.4.3. 마오

본작의 여주인공. 마오도 안 좋은 과거를 가진 인물로 부모님에게 버림을 받게 되자 신과 코이테를 만나게되어 그들과 같이 할력하게 된다.그러나 식량이 다 떨어져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그런데 코이테가 식물하나를 발견하자 마오는 칼로 목을 베었는데 그때 갑자기 애벌레들이 나오게 되고 일본이 다시 평화가 찾아오자 신과 코아테랑 같이 신나게 놀았으나 핵폭발로 사망한다.

2.5. 좋은남자☆좋은남자

A 군의 눈, B 군의 코, C 군의 몸에 D 군의 두뇌, 그리고 아버지의 대가 없는 사랑...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부분 만을 모아서 연결하면, 완벽한 연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젊은 날의 망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완성된 완벽한 인간은 결국 [누구]일까요? 역시 남자는 조금 정도는 글러 먹었고, 조금 정도는 이상한 외모로, 조금 정도는 무정한 편이 좋은남자다 싶네요. 막 이래. - 우치다 하루

2.5.1. 이이오 토코

본작의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참고로 이름의 뜻은 좋은 남자란 뜻의 이이 오토코 (いいおとこ)에 띄어쓰기를 살짝 변형한것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잘라서 이으면 완벽한 남자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신박한 생각을 해서 그 남자들을 죽이고 똑똑한 남자의 뇌, 담배를 피지 않는 남자의 폐 같은 신체 부위를 이은다. 이후 자신을 사랑해주는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 을 넣기로 해 아버지를 죽이고 심장을 ‘좋은 남자’에게 넣는다. 하지만 ’좋은 남자‘는 결론적으로 확실히 누구다 할수 없으므로 “그래서, 너는 누구야?” 라고 말한다.[13] 하츠네 미쿠와 닮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2.5.2. 토코에게 희생된 남자들

토코에게 반하게 되어 그녀를 사랑해 주었지만 하지만 토코는 그 남자들의 장점만을 갖기원했기에 결국 토코에게 사망하게된다.

2.5.3. 토코의 아버지

토코의 아버지로 집에 왔는데 갑자기 집안이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지만 이후 딸인 토코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2.6. 원통형의 허니

"나는 연인의 어디를 원하는 거지? 얼굴? 몸? 마음?" 무엇이 너를 이루고 있는 걸까── 사춘기 무렵에 품은 의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결코 혐오 영상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만들었습니다만, 이런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실사 공포물은 잘 못 봐요. - 우치다 하루
우치다 하루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고 볼수있는 작품이다.

2.6.1. 루리히코

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작중'유리'라는 여자아이를 짝사랑하고 있다.그러던 중, 자신은 유리의 어디가 좋은건지 의문이 든 나머지 으로 유리를 토막내어 죽이고 이후 시체를 땅속에다가 유기한다. 이후 넘버원은 혼자뿐이야에서 전철타는 모습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여담으로 우치다 하루가 대학생이였던 시절, 잡지에 4컷 만화를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할때 나이는 28살에 직업은 우체국 직원으로 등장 시켰던 캐릭터인데, 처음 만난 여자에게 “이 얼굴에 루리히코~?” 라고 무시당하는 역할이였다고 한다.

2.6.2. 유리

본작의 여주인공. 평범하고 쾌활한 중학생을 상상하고 만든 등장인물이지만 눈알이 빠지거나 팔이 빠져도 아무렇지 않은, 꽤나 특이한 능력 을 가지고 있는 꽤나 참을성 있는 여자아이라고 한다. 이후 자신을 짝사랑을 하고 있던 루리히코에게 사망하고, 무덤에 묻히게 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노리마키 아라레 같은 몸의 부품이 자유롭게 분리되어서 피도 나오지 않는 설정이다.

2.7. 아이돌 스타

연예인이라던가 운동선수 같이 닿을 수 없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잠들 수 없을 정도로 열중하면 제멋대로 상상이 떠오르고, 성냥불 속이나 빛나는 대나무 속에도 그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무척 메르헨틱한 기분이 되지만, 사실 그 사람도 살아 있는 인간이니까 사랑도 하고,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분명 연인도 있을테고,팬이 한밤중에 메르헨틱한 상상을 하고 있을 무렵 '제대로 할 건 다 하고 있겠구나' 싶고, 그런 슬픔도 결국 즐거워져서, 어른이 되어도 결혼을 하여도 TV 속의 닿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건 멈출 수없습니다. 이번에는 스토리성이 딱히 없으니 깊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MV로만 즐겨주셨음 합니다. - 우치다 하루

2.7.1. 모모

본작의 주인공. 아이돌인 아이도 루스타를 좋아하고 있는 여성팬이다.흔히 통칭하는 팬카페 사이트에 아이도 군은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라는 글을 올렸다가 다수에게 당연히 *스겠지라는 둥의 말을 듣고는 경악한다. 이후 밀회를 나누는 아이도 루스타를 찾아가 원심분리기를 가지곤 자신의 망상대로 버터로 만들어 버리고, 다음 날 아침 버터가 된 아이도 루스타를 바른 식빵을 먹으면서 학교에 달려가는 모습으로 등장종료.[14] 이후 프라이데이 플래닛에서 영화 속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2.7.2. 아이도 루스타

모모가 좋아하는 아이돌.육상경기에서 코이가타키라는 여성을 만나고 그 여성과 함께 집에서 그것을 하려고 했으나,갑자기 모모에 의해 당황한다.이후 모모가 한짓 때문인지 버터가 되어 식빵에 바른 모습으로 모모한테 잡아먹히는 모습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신문기자도 나오게 된다. 쿠키영상에서는 머리와 몸등이 반갈죽 된다.....

2.7.3. 코이가타키

아이돌이 육상경기에서 만나게된 여성이다.이후 그 아이돌과 함께 그것을 하려고 했지만 모모가 찾아와 크게 놀란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15]

2.8. 프라이데이 플래닛

매일이 금요일인 프라이데이 플래닛. 솔직하고 근면한 주민들은 내일은 토요일이라고 들떠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다음날은 금요일이지만, 오늘이 금요일이면 내일은 토요일...하는 것으로, 모두 행복합니다. 어느 날 옆 별 사람이 와서 영원히 토요일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것을 안 사람은 충격으로 죽어 버립니다만, 남겨진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내일도 또 들떠서 일하는 것입니다. 곁에서 보면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본인들은 그것으로 행복하다고 하는 것, 꽤 있지요. 이번에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 우치다 하루
참고로 AG가 출근할때 나오는 직장인들은 '먼데이모닝'에서 나온 '쿨비즈'와 '리맨'이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상영된것은 '아이돌 스타' 이다

2.8.1. 키렉스

이름은 와이프아웃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프라이데이 플래닛에서 웨이터로 일하면서 사실 내일도 금요일이지만 하루만 더 지나면 분명 토요일이 올거야! 라는 마인드로 살아간다. 네? 이 행성의 사람들처럼 자신도 들떠 쇼핑을 갈까, 하루종일 잠만 잘까 하면서 다음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다음날 이 행성의 실체를 듣지 못한 키렉스는 결국 자살한 AG의 장례식에서 울다가 하루만 지나면 토요일인걸 알고 울음을 그친뒤 시체와 함께 영화[16]도 보고 드라이브도 가며 논다. 그리고 옆자리에 있는 AG의 시체의 목에 튀김을 꽂아준다. 여담으로 몸매가 글래머러스하다.

2.8.2. AG

조리 스태프로, AG의 이름또한 와이프아웃에서 따왔다. 힘든 표정으로 일하지만 내일은 토요일이라는 마인드로 다시 웃으며 일한다. 키렉스와 쇼핑을 가거나, 하루종일 잠을 자는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다음날, AG는 전철에서 내려 옆 행성 행성인들의 달력과 프라이데이 플래닛의 달력을 비교하며 이 행성에선 토요일은 절대 오지 않는다는걸 깨달고 결국 으로 자살한다.

2.8.3. 주말 행성인

이름 그대로 주말에는 쉰다. 프라이데이 플래닛으로 날아와 이 행성은 오직 금요일밖에 없고, 내일은 토요일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며 프라이데이 플래닛 행성인들이 현실을 깨달게 만드나 AG를 포함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자살해버리자 말해주지 않는 편이 나았다 생각했는지 떠나버린다.

2.9. 얼굴 얼굴 몸통

진화 끝에 육체를 버린 32만 년 후의 인류가 티비에서 먼 옛날 인류의 모습을 보고 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먼 옛날의 인간에게는 얼굴과 몸이 있어서, 얼굴이 예쁘다던가 못생겼다던가 하는 조금의 차이로 차별하기도 하고, 몸을 유지하기 위해 먹어야만 해서 한정된 토지나 음식을 서로 빼앗아 전쟁을 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미래의 인간이 본다면 굉장히 원시적이고 촌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얼굴도 몸도 한 사람 한 사람씩 있으니 못생겨도 상처나 병을 앓아도 죽을 때까지 거기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정말이지 촌스러운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치다 하루

2.9.1. 32만년 후의 사람들

이 작품의 주역이다. 육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육체를 버렸기에 화살표 끝에 있다는것으로 생각해야한다. 얼굴이나 신체가 있다는것을 원시적이라 여긴다. 가사를 통해서 이들은 상처를 입거나 병에 걸리지도, 죽지도 않는다는 설정같다. 심지어 음식을 먹을 필요도 없다. 계속 TV속 인물들[17]에게 누군가와 다르다는건 어떤느낌인지, 몸이 있다는것과 먹어야만 살아갈수 있는건 어떤기분인지, 어째서 쓰레기가 될텐데 왜 소중히 여기는지 지속적으로 묻는다.

2.9.2. 유미

평범한 ??? 여고생이다. 전쟁중에서 선배와 함께 잠을 자던 도중 폭탄이 떨어지는것을 느끼고 선배를 일으키려고 하지만, 그걸 본 타부로가 달려와 유미를 안는것과 동시에 선배를 당기고 있던 팔에 폭탄이 닿아 팔은 절단되고, 선배는 폭사한다. 이후 잘린 단면을 타부로가 햝아주는것에 유미는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타부로는 유부남에 3명의 아이가 있고 아내인 노소타소는 심지어 4번째 아이를 임신중이였으며, 타부로의 호의는 전부 유미를 잡아먹기 위해서 였던것이다. 유미를 먹고 남은 써클렌즈는 먹을수 없기에,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로써의 역할을 한다.[18]

2.9.3. 선배

첫등장으로는 배가 고프다며 맛있는 이야기하다가 유미가 먹으려고 한 주먹밥모양 알약을 콧구멍으로(…) 흡입한다. 하지만 잠을 자는 도중 폭탄이 떨어지는것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폭사한다. 결국 타부로가 구해준 유미만 살아남게 되는데, 이는 타부로가 지방이 많아 맛이 없을것이라고 생각됐기에 구해주지 않은것이다.[19]

2.9.4. 타부로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버지이다. 작가의 그림실력 이슈로 멋진 탈것을 그릴수 없었기에 뚜벅이인 설정이다. 작중에선 폭탄을 맞을뻔한 유미를 구해주며 등장한다. 이후 유미의 절단된 단면을 햝아주다가 자신의 장갑을 벗고 반지를 보여주며 자신이 유부남이라는것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족들을 부른 뒤 유미를 먹을 준비를 한다. 결국 유미를 잡아먹으며 등장종료.

2.9.5. 그 외 등장인물

* 노소타소
타부로의 아내로, 4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중간에 3번째 아이를 수유하는것으로 첫 등장 하지만, 후에 유미를 잡아먹기위해 식칼을 든다. 여담으로 매우 글래머러스한 몸매다.
  • 누나, 남동생, 아기
타부로와 노소타소의 아이들로, 전쟁중에서 씩씩하게 살아남고있다.

2.10. 넘버원은 혼자뿐이야

수정 레이스를 애니로 했습니다. 정자 세계에서는 넘버원은 즉 온리원, 그 외에는 전원 사망이니까 혹독합니다. 하지만 3억마리를 이겨낸 정자도 다음에는 인간으로서 압박투성이의 경쟁 사회에 노출되니까 정말 끝이 없네요. 현세는 편하게 가고 싶습니다. - 우치다 하루

2.10.1. 와카바

작가의 등장인물 소개에 오드리의 와카바야시가 꽤 유행할때 만들어서 그런지 동그란 얼굴형이라고 되어있다. 이목구비도 닮았다. 도시락을 만드는 공장에서 파슬리를 올리는 일을 맡고 있다.[20] 부인의 임신소식을 알고 기뻐한다. 아기가 태어난 다음 부인과 함께 의사, 변호사 등등 여러 직업군[21]을 말하며 아기를 벌벌떨게 만든다.

2.10.2. 부인

7:3 가르마를 탄 앞머리다. 퇴근하고 집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와카바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매우 행복한 표정으로 와카바를 꽉 끌어안는다. 출산 뒤에는 아기에게 와카바와 함께 아기의 장래희망을 말하며 아기가 부담감을 갖게 만든다.

2.10.3. 화환군

작가 등장인물 소개글에 따르면 “헤이, 베이비“ 라고 말할것같은 얼굴의 소유자다. 정자 레이스가 시작하자 힘든 표정으로 달려가는 정자들 사이로 지나가며 1등의 자리를 채간다. 결국 그 1등의 자리를 지켜내 첫번째로 난자에 수정한다. [22]그 후 다른 정자에게 인터뷰를 받으며 아기로 세상에 나온다.

2.10.4. 아기

두 부모중 누구도 닮지 않는 얼굴이다. 정자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세상에 나왔지만, 그 후 와카바와 부인이 직업군을 줄줄이 말하며 부담감을 느낀다. 정자 레이스에서 1등을 했다해도, 현실세계에서 또 다른 레이스를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장인물이다.

2.10.5. 정자

머리가 동그랗다. 작업할때 편했다고… 정자 레이스에서 다른 정자들에 비해 뒤쳐진다. 힘들게 경쟁해서 나가 떨어질빠엔 그냥 편하게 살자고 말한다.

2.11. 실내

플래시로 만든 두번째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으로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만 2분을 넘으면 아무래도 만들 기력이 나지를 않아 플래시 용으로 1분 51초의 짧은 곡을 만들었습니다.내용이 헷갈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소녀의 안에서 생활하는 남자의 하루'라는 컨셉입니다. - 우치다 하루

2.11.1. 여자

2.11.2. 남자

2.12.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2.13. 나카무라씨

2.14. 키세카에코!

2.15. 복숭아 후 맑음

2.16. 만★Day★ 모닝

월요일 아침에 우리를 덮치는 맹렬한 절망감. 그것은 악의 조직인 만데이 전력이 죽고 싶어지는 전파를 뿌리고 있는 것이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월요일이 싫어서 '누군가의 음모다' '신의 설계 실수다'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월요일이 없는 세상에 가고 싶지만, 월요일이 없다면 결국 이 애니메이션의 웃음거리처럼 또 다른 비슷한 '대신'이 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우울해요. 전작의 첫머리에 나왔던 [섞지마 A제, B제]가 또 등장하는데, 착한 아이는 섞지 않기를! (녹색이 되어 죽는다고 합니다) - 우치다 하루
우치다 하루 작품 중 절검단 4단계에 들어갈 정도로 대박이었던 작품이다. 여담으로 한국에선 먼데이 모닝이라고도 불린다. 또, 중간에 '만'이라는 한국어도 나온다.

2.16.1. 미츠루

회사원이자 본작의 주인공. 늘 찾아오는 월요일 아침에 괴로워하고 있다. 만데이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만데이 전력 탑을 보게 되고, 거기서 나온 전파를 운 좋게 막아냈지만, 그 전파에 맞은 사람들이 기이한 현상을 벌이기 시작했고, 온갖 수난들을 겪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여성 전용 칸에서 손목을 긋는 걸 망설이고 있었던 파피코를 발견하고 구출한 뒤 전철 운전실 쪽으로 향했다. 파피코의 활약으로 마제루나 로봇들이 오작동을 일으켜 만데이 전력 탑은 부서졌지만, 그 이후에도 일요일이 끝난 다음 바로 화요일 아침이 찾아오는 평소와 다름 없는 괴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되고, 투즈데이 전력 탑이 나오면서 끝난다.[23]

2.16.2. 파피코

붉은 머리 여성 회사원으로, 어떻게든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타입이다. 전철 여성 전용 칸에서 손목녀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커터칼로 자신의 손목을 긋는 걸 망설이고 있었던 상태에 이를 본 미츠루가 말리면서 구출하고 전철 운전실까지 같이 가게 됐을 때 잠겨져있던 문을 부수고 마제루나 로봇들이 서로 결판을 내기 직전에 차장한테 만데이 전력 탑 전파 조종기를 빼앗은 다음 주먹으로 한 방에 부숴버리는 대활약을 한다.

2.16.3. 차장[24]

전철 운전실에서 조종기로 만데이 전력 탑을 조종하고 있던 전철 운전사. 그녀의 눈빛을 보면 조종당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후 파피코가 조종기를 빼앗고 부순 다음, 눈빛이 돌아오게 된다.

2.16.4. 마제루나[25] A형, B형 로봇

서로 섞이면 위험한 세제통들 모양의 거대 로봇들.[26] 서로 싸우다가 나오던 액체가 서로 섞이면서 나와 본인들의 일상에 괴로워하고 있었고 더 이상 살고 싶어하지 않았던 상태인 해맑아보이는 아이들이 그 액체에 맞고 녹색이 되면서 잔혹한 모습으로 사망한다. 그런 다음 서로 결판을 낼려고 하던 타이밍에 파피코가 탑 전파 조종기를 부숴 오작동이 나면서 만데이 전력 탑을 쳤고, 그 덕분에 탑이 무너지게 된다.

2.16.5. 천사들

  • 천사
    이름을 생각하지 않아서 그냥 고유명사를 썼다고 한다. 모두가 월요병으로 죽어가는 와중에 하늘 위에서 빵만 굽고있다.
  • 천사의 엄마
    마지막에서 천사와 함께 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 채 만찬을 먹는다. 여담으로 더 엄숙한 느낌을 내고 싶었지만 작가의 그림 실력으로는 한계였다고 한다.

2.16.6. 그 외 등장인물

  • 리맨
    스미스 요원같은 이미지이다. 미츠루가 만데이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등장하며 모두 만데이 전력 탑의 전파를 맞고 열차가 오는 선로 쪽으로 몸을 던진다.
  • 쿨비즈
    이름은 여름철의 회사에서 시원하게 일할 수 있는 간편한 차림을 한다는 쿨비즈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진짜 넥타이와 자켓을 벗고 있다. 만원전차에서 압력을 못이겨 장기를 토하면서 압사한다.
  • 게로오
    이름처럼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만데이 전력 탑에서 나오는 전파를 맞고 토(게로)를 하여 토 쓰나미를 만든다.(…) 여담으로 작가는 게로오에게 입힌 파란색 정장이 쇼와 시대 분위기를 준다고 생각했다.
  • 손목
    직장인이 아닌 취업준비생이다. 여성 전용 칸 안에서 자른 손목을 서로에게 넘기면서 썰고 또 썰고 있다. 파피코가 처음으로 등장할 때 바로 옆쪽에 왼손들이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 목 리맨
    학생이지만 맨(man)이란 말을 썼다고 한다. 미츠루가 파피코를 끌고가는 장면에서 계속 한명씩 목을 맨다.

2.17. 체리 플래그스

대학생 시절, 좋아하게 된 남성이 이미 연인이 있어서 매우 아쉬웠던 적이 있습니다. 타임머신으로 그가 연인과 서로 알게 되기 전으로 돌아가서 선수를 쳐버린다면… 하고 생각한다던가… 수정란일때의 그에게 무언가 증표를 남겨서 "그는 제껍니다, 보세요, 여기에 증표가," 같은 걸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한다던가… 그런 이야기입니다. 성별은 반대지만. 작중의 세 사람도 대학생이라는 설정입니다. - 우치다 하루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27] 사토미의 처음을 갖기위한 두 남자의 치열한 결투라고 볼수있다.(…)

2.17.1. 카키타이[28] 아츠시

체리 = 빨강이라는 생각에서 빨간 후드가 어울리는 남자를 그렸다고 한다. 모델은 앵그리버드의 레드.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짝사랑상대인 사토미를 보고 인사를 하지만, 뒤이어 온 사토미의 애인 리아무에게 질투를 느껴 타임머신을 타고 사토미와 리아무가 만나기 전이자 사토미가 태어나기 전으로 이동한다. 도착한 뒤 곤히 잠을 자는 사토미의 엄마의 몸 속으로 들어가 난할한 수정란 하나하나에 자신의 이름 ‘아츠시‘를 적는다.[29] 그 이후에 아츠시는 거기서 잠을 자다가,[30] 결국 흡수된다. 이후 장면에선 사토미의 과 이어져 있게 된다.[31]

2.17.2. 사토미

옛날에 약간 에로한 10대 잡지에 나오는 ‘귀여운 후배 여자아이’같은 컨셉이다. 아츠시의 짝사랑 상대지만, 리아무와 사귀고 있다. 하지만 아츠시의 만행으로 몸이 전부 ‘아츠시’라는 글씨로 가득차게 된다. 병실에서 수술은 다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을 풀어주려고 찾아온 리아무 앞에서도 울상을 짓지만 리아무의 말을 듣고 생기를 되찾는다.

2.17.3. 리아무[32]

원래 설정은 엄청난 양아치였지만, 정 많은 녀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모델은 앵그리버드의 할. 사토미의 애인이다. 아츠시가 만행을 벌이고 있는동안 사토미와 데이트를 하다가 마지막에 키스를 하려는데 얼굴이 온통 ‘아츠시’라고 쓰여있는걸 보고 깜짝놀란다. 이후 수술을 마친 사토미를 기쁘게 하려고 여러가지 선물을 들고가지만 멘탈이 나간듯한 사토미의 반응을 보고 멈칫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토미를 다독여주며 사토미가 희망을 갖게 돕는다.[33]

2.17.4. 그 외 등장인물

  • 사토미의 엄마
1993년도의 여성들의 외모[34]를 떠올리며 그렸다고 한다.
  • 사토미의 아빠

2.18. 소년 메구루

잘 생각해보면, 드라마라던가.. 그 외의 곳에서 "다시 태어나도 사랑해, 또 만나자" 같은 대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가능 한걸까요? 죽고나서 우주의 모든 생물 중 하나로 랜덤하게 태어난다 하면 "다시 만나서 사랑 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구의 박테리아와 세균만으로도 500여 마리에 또 (5×10^30마리) 정도 있다고 하니.. 우주 전체로 늘렸을 때에는 몇 억,몇 조번을 태어나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극악의 확률로 만나게 되었더라도 인간이 말하는 "사랑" 같은 개념을 가진 생물로 태어나지 않는다면, 꽤 곤란하겠네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식물이라거나, 배가 고프면 바로 먹어버리는 생물이어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위처럼 생각해보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꽤나 낮은 확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사랑의 힘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라고 마지막까지 믿는 편이 행복할까... - 우치다 하루
여담으로, 주인공의 이름이 메구루인데, 메구루는 돈다라뜻으로 윤회를 뜻한다. 그로 인해 노래 제목을 소년인 메구루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돌고 도는 소년이라는 해석또한 가능하다.

2.18.1. 메구루

중학생이다. 겉보기로는 중성적이고 얌전해보이지만 사랑을 위해 동반자살을 할 정도로 낭만적인 남자다. 처음엔 츠치야 선생님과 고층빌딩에서 같이 떨어지며 등장한다. 츠치야 선생님과는 연인관계 스승 제자 관계이다. 둘은 몰래 사귀고 있었지만 과학실에서 스킨쉽을 나누는걸 후지요시에게 들켰다. 신고를 당한건지 소문이 난건진 모르겠지만 동반자살 하면서 메구루가 다음생에는 꼭 이루어지고 싶다면서 확률을 츠치야 선생에게 물어본다. 곧바로 선생은 계산기로 계산을 시작한다. 죽고나서 유령이 된 메구루[35]는 선생을 알아보고 소리를 지르며 불러보지만, 선생은 보지 못하고 그냥 환생의 문을 통과해버린다. 둘은 여러번 환생하지만 아예 만나지 못하거나, 배고파지면 바로 잡아먹어버리는 생물로 태어나거나 마주치더라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보여준다. 츠치야 선생이 계산한 확률은 거의 0에 가까웠고… 메구루는 그런건 상관없다는듯이 선생의 손을 잡고 죽는다. 메구루는 여자로 태어나 선생과 닮은 남자와 결혼하는데 그에 반대로 선생은 메구루의 결혼상대의 생선으로 환생한다. 선생에서 생선으로

2.18.2. 츠치야 선생

2.18.3. 후지요시

2.19. 사나기 휘핑스

2.20. 산타는 모두 여자아이

3. 여담

  • 뜨개인형을 잘 만드는듯 하다. 인스타, 트위터에 자신의 뜨개인형을 자주 올린다. 자신의 작품 속 나오는 것들을 만들기도 한다.
  • 기니피그를 키운다. 트위터에 기니피그 사진을 종종 올린다. 기니피그 뜨개인형 또한 만들었다. 굉장히 귀엽다.
  • 팬아트를 그리고 트위터에 우치다 하루를 태그하고 올리면 인용으로 답장을 해준다.
  • 노래에 나오는 목소리는 자신이 전부 녹음한다고 했다.
  • 요즘 쬰쬰이라는 인터넷 방송인이 우치다 하루 리뷰를 시작하면서 다시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1] 결혼 전 이름 이시카와 하루. [2] 몆몆 사람들은 우치다 하루를 남자라고 오해했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로 여자라고 한다. [3] 우치다 하루의 말로는 인어라 불로불사이기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것 뿐이라고 한다. [4] 야나짱이 지느러미를 잘라 생긴 가운데 부분. [5] 인어인 야나짱은 다리가 거대하기에 더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하지 못하고 자신의 다리를 잘라버린 야나짱의 모습이 아이러니. [6] 이상훈이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뛸 시절 긴 금발머리를 했었던게 떠올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7] 외자를 좋아하는 듯 하다. [8] 중간에 나오는 흰색 꽃이 순결을 뜻한다. [9] 준의 소망을 존중하려 했지만 결국 성욕에 잡혀먹혀 실패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10] 자기위로로는 성적 욕망을 달랠 수 없어 결국 직접적인 성 접촉을 열망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파란 곰은 곧 싱고의 성욕이자 싱고의 또 다른 모습. [11] 버섯은 남성의 성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12] 이때 모습이 진짜 곰의 모습으로 변한다. [13] 우치다 하루의 설명에서 ‘하지만, 그렇게 해서 완성된 완벽한 인간은 결국 누구 일까요?‘ 이라는 말을 뜻하는 말이라고 볼수 있다. [14] 동화 꼬마 검둥이 삼보에서 모티브를 따온 장면이다. 주인공 삼보가 자신을 추격하는 호랑이를 따돌려 빙글빙글 돌며 달리게 만들어 버터로 만든다. 우유를 저어 버터를 만드므로 호랑이랑 아이돌도 회전시켜 버터로 만든다는 발상. [15] 어쩌면 아이도와 같이 버터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16] 이때 영화는 아이돌 스타에 나오는 장면중 하나이다.(!!) [17] 유미, 타부로, 노소타소 등등. [18] 눈사람이 우리가 아는 흰색이 아니라 회색에 가까운 색으로 묘사된것으로 보아 작중에서의 미래에선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묘사한 것 같다. [19] 유미를 구하기 위해 타부로가 선배가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밟으며(…) 지나간다. [20]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21] 거의 다 돈을 많이버는 직업군이다(…) [22] 사실, 가장 첫번째로 달리는 정자 난자 외벽을 뚫고 죽는 경우가 많다. [23] 위 문단에 전술되어 나왔듯이, 월요일이 없어진다 해도, 다른 요일이 싫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화요병이 찾아오는 결말로 만들었다고 한다. [24] 원래는 운전사지만 캐릭터 소개에서 차장으로 나온다. [25] 직역하면 섞지마다. [26] 그 모델들은 '좀먹어 버렸어'의 처음에 나오는 섞지마 세제들이다. [27] 체리는 동정이라는 의미로도 통한다. [28] 쓰고싶다(書きたい) [29] 이것은 미래에도 영향을 끼쳐서 사토미의 피부와 눈동자엔 온통 ’아츠시‘라고만 씌여있다. [30] 만화판에서는 자는게 아니라 거시기를 박는다.(…) [31] 영상 중간중간에 계속 모래 위에서 사토미를 차지하기 위한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거기서 리아무와 아츠시가 무승부로 나게 된다. 거기서 아츠시는 깃발 기둥을 차지하는데, 깃발을 지탱해주는 기둥, 즉 몸을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32] Liam(리엄)을 일본식 발음으로 말한것. 드라마 90210에서 맷 랜터가 맡은 리엄 코트에서 따왔다고 한다. [33] 사토미를 차지하기 위한 모래 위 달리기 시합에서 깃발을 차지하는데, 아츠시와 반대로 사토미의 마음을 차지했다고 볼수있다. [34] 짙은 눈썹, 앞머리 모양. [35] 이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보여주는것이다. 시간을 따지면 아직 죽기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