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5-18 21:40:05

눈사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동명의 MBC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눈사람(드라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눈을 뭉쳐 사람의 형태로 만든 것
1.1. 눈사람 속성의 캐릭터

1. 눈을 뭉쳐 사람의 형태로 만든 것

파일:400.png
언어별 명칭
영어 Snowman
일본어 雪だるま
중국어 雪人[1]
러시아어 снегурочка
터키어 Kardan adam
그리스어 Χιονάνθρωπος

파일:external/snowmanconstructionkit.com/sitesample.jpg

눈싸움과 함께 을 이용한 가장 대중적인 놀이다. 눈을 동그랗게 뭉쳐 눈 뭉치 두 개를 만든 다음에 위는 머리, 아래는 몸통으로 삼아 윗부분에 이나 주위의 검은 것을 이용해 이목구비를 만든다. 나뭇가지 같은 길죽한 것으로 팔을 만들기도 하며, 모자 목도리, 장갑을 이용해 데코레이션을 한다. 일반적인 형태는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동양 눈사람은 눈은 그냥 일직선, 코도 일직선이면 서양에선 눈은 단추를 붙여서 크게 만들거나 코도 당근을 꽂아서 뚜렷하게 만든다든가, 몸통도 동그란 눈덩이 3개가 필요하다든가. 양키센스와 관계가 있을지도.

만든 사람의 순수한 의도와는 다르게 눈사람은 대부분 비참한 최후를 맞는데, 보통 하루가 가기도 전에 사람들에게서 몸체가 산산조각이 나거나 흙투성이가 되어 처참한 몰골이 되어버린다. 어찌어찌 목숨을 부지해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녹아내려 결국 물이 되어버린다. 조그마한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겨울이 끝날쯤 되면 냉장고 정리할 때 내다 버린다. 역으로 날씨가 추워져 버리면 그대로 얼음덩이가 되어 특유의 견고함으로 잘 깨지지도 않는 애물덩이가 된다. 결국에는 어떻게든 사라진다는 점 덕분에 인생이 유한하고 무상함을 알려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철학적인 메시지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눈사람의 최후라는 주제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는 식으로.


시아 풀러의 노래 'Snowman'이 이런 눈사람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다루고 있다. 가사는 '울지 말아요, 눈사람님. 이렇게 나를 떠나지 말아요. 당신이 녹아 물 웅덩이가 되어버리고 나면 나를 안아줄 수 없잖아요. (중략) 북극으로 가서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울지 마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요.'
  • 이런 잘 만든 눈사람도 있다. 1 2[2]
  •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눈사람을 만드는 것이 우상숭배인지의 여부로 논쟁이 벌어졌다. #

1.1. 눈사람 속성의 캐릭터


[1] 한국 한자음으로는 설인이라고 읽는데, 한국어에는 중국어와는 달리 '눈사람'이란 뜻이 없다. [2] 약간 후방주의 분위기가 나므로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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