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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용3. 등장 매체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삽.jpg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삽.

파일:사각삽.png
사각삽. 대체로 시멘트 작업(일명 공구리)을 할때 많이 쓴다.

Shovel, Spade[1] / シャベル, ショベル[2], スコップ[3]

땅을 파는데 사용하는 도구. 모종삽 같은 손바닥보다도 작은 크기부터 취사병이 쌀 씻을 때 쓰는 대형 삽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다.

2. 사용

대개 나무로 된 자루와 철로 된 날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시대 한반도에는 지금보다 철이 귀하다 보니 진흙처럼 부드러운 것을 처리할 때 쓰던 나무삽도 있었고,[4] 철삽도 지금처럼 삽날 전체가 철제가 아니라 손잡이부터 삽날 대부분은 하나의 나무로 만들고, 삽날 끝에만 철제 날[5]을 덧대는 식으로 만들었다.

군대에서는 부대에 따라 총만큼이나 많이 잡게 되는 장비로, 작업이 많은 부대에서는 총보다 삽을 더 많이 잡다가 전역하는 경우도 많다. 흔히 곡괭이와 짝을 이룬다.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 군인들은 참호도 파고[6] 집도 짓고, 길도 내고, 밥도 만들고[7] 산도 옮기고, 강줄기도 돌리고, 눈도 치운다. 이렇게 유용한지라 이미 일찌감치 서양에서는 야전삽이라는 야전 휴대용도 나온 바 있고 국군도 당연히 제식 장비에 있다. 다만 야전삽은 크기가 작아 눈은 못 치운다(...)

삽으로 눈이나 흙을 치울 때는 삽 앞날이 아닌 옆날로 긁어내듯이 치우는 게 좋다. 본격적으로 땅을 까는 것은 곡괭이가 더욱 효율적이고, 삽은 단순히 까낸 흙을 치우는 용도. 그나마도 눈을 치울 때는 거친 표면에 삽날이 부딪히면서 부드럽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눈삽을 쓴다.

단순히 땅을 파는 것 외에도 땅을 다지고 시멘트를 비비며, 경우에 따라서는 19세기의 미국이나 중국의 농부들, 어부들, 노동자들처럼 삽 위에 고기를 올리고 불에 구워먹는 경우까지도 있다.

현재 한국의 몇몇 불가마(도시 안에 있는 그런 불가마 말고, 나무를 태워서 덥히는 불가마)에 가면 가끔 식어버린 가마를 뜨겁게 하기 위해 열심히 나무를 태우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때 맞춰서 가면 삽으로 삼겹살을 구워준다. 삽을 잠깐 넣었다 뺐다를 몇 번 반복하면 순식간에 구워지는 광경이 재미도 있고, 맛도 좋다. 반질반질한 쟁기에 구워 먹었다는 설도 있다. 굽는 데에서도 이렇게 해먹는다. 허영만의 식객에 나온다.

학교, 직장, 군대처럼 단체 급식을 하는 곳에서는 스테인리스강 재질 요리용 삽을 사용한다. 국통에는 반드시 내용물을 휘젓기 위한 삽이 꽂혀있다. 단체 급식을 할때 쓰는 거대한 사이즈의 솥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왜 삽으로 휘젓는지 단번에 깨달을 수 있다.

간혹 이 삽으로 체벌을 하기도 했었다.

과거 포경업이 유행하던 시절, 포경선에서 고래지방을 떼어낼 때도 날선 삽을 사용했다. 다만 이때의 삽은 일반 삽날과는 좀 달랐다. 삽날이 평평하고 굽어 있지 않아, 삽보다는 가래나 살포를 크게 한 모습이었다.


콜드스틸사의 소련군 전투삽 영상.


중국의 야전삽.

전쟁 시 무기가 부족하거나 치열한 백병전 같은 싸움에는 나름대로 위력적인 무기다. 찌르기, 베기, 막기, 땅 파기를 삽 하나로 수행할 수 있다. 참호전이 지독할 정도로 일상이었던 중세시대에도 축성을 하던 병사들이나 농민병들이 다른 장비들과 같이 근접전하는데 동원했고, 제1차 세계 대전 때는 그 당시 난립했던 수많은 근접 무기들 중에서 빛을 발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도 소련군들과 나치군들이 지독하게 애용했는데,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참전한 소련 노병들의 말을 들어보면 야삽이나 반삽의 날을 갈아서 무기로 사용한 경우가 많았는데, 독일군 방한복은 물론 철모를 가르고 독일군 두개골을 반으로 가르는 위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중국에는 이 삽을 무기화한 선장(禪杖)-산(鏟), 월아산(月牙鏟)이라는 날카로운 삽날을 단 변형 장병기가 존재할 정도.

소련에서는 야전삽에다 박격포 결합한 물건을 만들었으나 영 좋지 않은 성능으로 인해 결국 삽질로 끝났다.

디즈니랜드나 매직킹덤 퍼레이드에선 꼭 등장하는 도구 중 하나이다. 호러 어트렉션인 헌티드 멘션 전용 퍼레이드 도구로 활용되며, 실제 재질은 철이다. 주로 쓰이는 퍼레이드는 매직킹덤 'Mickey's Boo to You Halloween parade'에서는 삽으로 강하게 바닥을 찍어 긁으며 원으로 돈 후 한 번 더 찍고 퍼올리는 동작 후 삽을 등에 지고 춤추는 안무를, 디즈니랜드 'Frightfully Fun Parade'에선 특정 리듬마다 땅에 힘차게 삽을 내려찍는다. 이때 불꽃과 동시에 울리는 경쾌한 쇠소리가 압권. 삽과 묘지가 할로윈과 어울리기 때문.

3. 등장 매체

  • 아이돌 마스터 - 하기와라 유키호 : 정신적 쇼크 등 큰 상심에 빠질때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공식 설정이며 아무 삽이나 쓰는게 아니라 본인 전용 삽이 따로 있다. 때때론 삽 대신 드릴을 사용하기도 한다.
  • 헬싱 OVA: 흡혈귀화한 무장친위대 병사가 야삽으로 목을 따는 장면이 나온다.
  • 팀 포트리스 2 - 솔저: 근접무기로 쓴다. 다만 중~원거리 클래스인 솔저에게는 이것보다 더 좋은 산탄총이 있기 때문에 별로 휘두를 일은 없다. 게다가 언락무기 패치 후에는 이것보다 더 좋은 곡괭이가 생겼다.
  • 미얄 시리즈 - 허수: 야삽을 개인무기로 사용하는걸 볼 수 있다. 국군에서 그러하듯이 참으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 스밋코의 에로게 나츠쿠모 유루루에서 나와서 개그 용도로 쓰인다. 전작 하루마데 쿠루루에서는 빠루가 나왔다.
  • This War of Mine: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울 때 사용된다. 파는데 두시간씩 걸리는 잔해를 30분 안에 처리해주는 고마운 도구이다. 급할 때는 들고 때릴 수는 있지만 삽날이 아니라 등으로 때리기 때문에 타격력은 주먹보다 살짝 나은 정도에 그친다. 다만 본진 방어시에는 근접 무기로 취급해준다.
  • 웨이스트랜드 2: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폴아웃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땅 속에 묻힌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물론 도굴도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무덤 주인과 친분이 있는 NPC가 무덤 근처에 있는데 도굴을 시도하면 플레이어와 적대하게 되므로 주의할 것.
  • 미스 시리즈" 힐러 병과인 저니맨의 무기가 바로 삽이다. 설정상 황제 시해를 막지 못한 과오를 참회하기 위해 스스로 무기를 버리고 삽을 들고 땅에서 멘드레이크 뿌리를 파올려 치유를 행한다고 한다.
  • Shovel Knight - 삽질 기사: 이름답게 삽을 무기로 쓴다.
  • 삽질무쌍 - 앨럼: 빔 채굴 삽질을 개발하였다. 또한, 세계관 전체가 광부력이 깃든 삽질이면 대부분 어떻게든 된다.

3.1. 폴아웃 시리즈

해당 문서로.

3.2. 마인크래프트

막대기 2개와 주재료 1개로 제작할 수 있으며 여타의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무, 돌, 철, 금, 다이아몬드를 제작에 요구한다. 흙, 모래, 자갈, 소울샌드, 점토등 흙계열 블록과 눈을 다른 도구나 맨손보다 훨씬 빠르게 채취할 수 있다. 단 그만큼 도구의 내구성이 매우 빨리 깎여서 체감상 오래 쓰는 것 같지가 않다는 게 단점. 나무나 금 삽은 1 스택(64개)도 채우지 못하고 내구성이 다해 부서져버리고 철이나 다이아몬드는 다른 도구를 만드는 데에도 빠듯하기 때문에 재료가 썩어 넘치는 돌 삽을 만들어 사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일단 공격력이 2로 적용되어 있어 위급시엔 무기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무기로 사용 가능한 도구중 2번째로 약하다.

3.3. 포스탈 시리즈

2에서부터 등장하며 현재의 4에 이르기까지 포스탈 시리즈를 상징하는 무기 중 하나.(다른 하나는 가위) 삽으로 적을 죽일 경우 머리를 정확히 가격할 시 참수된다. 정신나간 게임의 분위기와 어울리기에 굳이 삽을 고집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는 편. 확실히 타격감 하나는 찰지다... 그래도 성능 하나는 그저 초반에 주는 기본무기 그 이상은 아니라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각종 일격사 근접무기들과 총 때문에 잘 안쓰게 된다.하프라이프 시리즈의 빠루와 같은 수준의 성능과 위상이다.

4. 관련 문서




[1] 가래를 의미하기도 하며, 트럼프 카드 스페이드가 바로 이것. [2] 영어 'shovel'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것. 일본에서는 삽과 굴삭기(ショベルカー)를 뜻하는 명칭이기도 한데, 굴삭기를 이르는 명칭 '파워 셔블'에서 파워가 도망가고 남은 게 저거다. 일본식 조어는 가끔 이처럼 원어 의미가 망실된 채 유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례로 '핫 커피'에서 커피가 없어지고 남은 '홋또'의 사례가 있다. [3] 네덜란드어의 'schop'에서 유래하고, "평삽"이나 "제설용 눈삽"을 의미한다. 참고로 영어 shovel, 네덜란드어 schop 둘 다 조상어인 게르만 조어 *skubhlō 에서 유래했다. [4] 삽의 손잡이와 날 전체를 나무로만 만들었다. 대략 현대의 플라스틱 모종삽과 용도가 비슷할 것이다. [5] 이런 철제 덧댐날 중에서 특히 쟁기 끝에 덧대는 것을 보습이라고 한다. [6] 야전삽의 본래 용도. 은폐·엄폐를 하거나, 눈먼 포탄 파편에 안 맞아 죽으려면 구덩이 파고 숨는 수밖에 없다. [7] 취사병이 쌀 씻을 때 대량으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거대한 뜰통과 요리용 삽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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