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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외 리그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문서.2. 미국, 캐나다
북미의 4대 스포츠인 MLB, NFL, NBA, NHL 모두 외국인 선수에 대한 규정이 딱히 없어서 미국 혹은 캐나다 이외의 국적을 가진 선수에 대한 출전제한 규정은 없다. 사실 미국(+ NHL은 캐나다) 선수들이 전세계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량을 뽑내고 있다 보니 굳이 외국인선수를 제한할 필요도 없다.2.1. 전미 농구 협회(NBA)
보유 무제한, 출장 무제한원래 NBA는 미 4대 스포츠 중 외국인 선수가 뛰기 가장 어려운 리그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2019, 2020) 이전까지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최우수선수(MVP)를 탄 적은 고작 세 번으로 스티브 내시(2005,06), 디르크 노비츠키(2007년)뿐이며 심지어 내시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캐나다인이었다.[1][2] 사실 엄밀히 말하면 캐나다인인 스티브 내시는 외국인 선수가 아니다. NBA는 캐나다 연고 팀이 있는 미,캐나다 공동 리그이기 때문. 그리고 파이널 MVP도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 이전까지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최우수선수(MVP)를 탄 적은 고작 두 번으로 토니 파커(2007년), 디르크 노비츠키(2011년)뿐이었다.[3] 신인왕도 앤드류 위긴스(2015년)의 수상 이전까지는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탄 적은 파우 가솔(2002년)뿐이었다.[4] 올해의 수비수상(DPoY)도 마크 가솔(2013년), 조아킴 노아(2014년)의 수상 이전까지는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탄 적은 디켐베 무톰보(1995, 97, 98, 2001)의 4회 수상 밖에 없었다.[5] 기량발전상도 보리스 디아우(2006년), 히도 터콜루(2008년), 고란 드라기치(2014년)의 수상 이전까지는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탄 적은 게오르그 뮤레산(1996년) 밖에 없었다.[6] 올해의 식스맨상도 레안드로 바르보사(2007년), 마누 지노빌리(2008년)의 수상 이전까지는 미국인이 아닌 선수가 탄 적은 데틀레프 슈렘프(1991, 92)와 토니 쿠코치(1996년) 밖에 없었다.[7]
이 당시 NBA에 진출한 유럽선수들은 유럽리그와 NBA의 현격한 수준 차이로 인해 대부분 롤플레이어였으며, 주전이라 하더라도 리그를 지배하는 S급 선수들은 거의 없었다. 1990년대가 되어서 드라젠 페트로비치, 블라디 디박, 데틀레프 슈렘프, 게오르그 뮤레산, 토니 쿠코치 등의 활약과 함께 NBA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남아메리카는 그보다 늦은 2000년대가 되어서야 마누 지노빌리, 티아고 스플리터, 레안드로 바르보사, 루이스 스콜라 등 대표적인 선수들이 나왔다. 오세아니아에선 앤드류 보것, 스티븐 아담스 정도 뿐이다.[8]
동양권 선수들은 야오밍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멸. 하승진, 타부세 유타, 멍크 바터 급은 굳이 논할 필요도 없고, 그나마 성공한 왕즈즈는 평범한 후보선수, 폭발적인 운동능력 덕분에 1라운드 지명받고 기대에 찬 커리어를 시작한 이젠롄은 몇 시즌만에 주전에서 후보급으로 몰락했다.
하지만 2018-2019년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 이후 리그를 지배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아데토쿤보가 첫 MVP를 수상한 이후, 아데토쿤보의 백투백, 뒤이어 니콜라 요키치의 백투백 MVP로 4년 연속 외국인 선수가 MVP를 차지했으며, 심지어 2021-2022시즌에는 MVP 득표율 TOP 5 중 데빈 부커를 제외하고 전부 외국인 선수였다. # 그리고 파이널도 2021년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 이후, 2023년 요키치가 MVP를 수상하면서 외국인 선수들 간의 파이널 MVP 수상 간격 차이가 2년으로 좁혀졌다. 게다가 2019년은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 이외에도 루카 돈치치의 신인왕 수상, 루디 고베어의 DPoY 백투백 수상, 파스칼 시아캄의 기량발전상 수상 등 외국인들이 주요 NBA 개인상들을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2021년도 요키치의 MVP, 아데토쿤보의 파이널 MVP 외에도 고베어의 DPoy 통산 3회 수상, 조던 클락슨의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 등 다시 외국인들이 주요 NBA 개인상들을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2023년도 조엘 엠비드가 MVP를 수상, 요키치가 파이널 MVP,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한 것 외에도 라우리 마카넨이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면서 주요 시상 부문을 외국인 선수들이 미국 국적 선수들과 거의 절반씩 나뉘어서 수상하였다. 사실 그 이전인 2006-2007 시즌에도 시즌 MVP에 디르크 노비츠키, 파이널 MVP에 토니 파커, 올해의 식스맨상에 레안드로 바르보사가 수상하면서 주요 시상 부문을 외국인 선수들이 미국 국적 선수들과 거의 절반씩 나뉘어서 수상하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필두로 조엘 엠비드, 루디 고베어, 루카 돈치치, 니콜라 요키치등 외국 선수들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야오밍 이후 대가 끊겼던 동양권 출신은 2022년 기준으로 하치무라 루이와 와타나베 유타가 활약중이다.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보유 무제한, 1군 출장 무제한4대 스포츠 중 MLB가 외국인 선수에 가장 개방적인 편이다. 중남미 선수를 처음 받아들인 것이 1930년대부터이며, 아시아 선수는 무라카미 마사노리가 1964년에 처음 진출했다.[9][10]
오늘날 평균적인 팀의 40인 로스터 중 외국 국적 선수는 대략 10명 내외이며, MLB의 스타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MLB를 대표하는 팀인 뉴욕 양키스의 2018년 로스터를 보면 주전급 야수 중 3명이 외국인[11]이며, 투수진에서는 선발 투수 1명[12], 마무리 투수[13]가 외국인이다.
1999~2022시즌 중 외국인[14] MVP 수상은 총 9회[15]이며, 같은 기간 최고 투수 상인 사이영 상은 6회[16]이다. 월드 시리즈 MVP는 13회[17] 신인왕은 11회[18]이다. 다른 4대 리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2022년 기준 미국 국적자는 70%이며, 한 팀당 평균 18명 정도가 미국인이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한 팀당 평균 각각 5.7명과 3.5명이 소속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쿠바와 푸에르토리코로 한 팀당 평균 1명씩 소속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멕시코는 한 팀당 평균 0.8명씩 있으며 캐나다와 콜롬비아는 한 팀당 평균 0.5명 정도 있다. 이외에 파나마, 일본, 한국, 호주, 대만, 독일 등의 경우는 메이저리거가 한 자릿수이다.
2.3. 내셔널 하키 리그(NHL)
3. 일본
3.1. 일본프로야구(NPB)
보유 무제한, 1군 등록 4인, 1군 1경기 출장 4인NPB에서 외국인 선수를 스켓토(助っ人)라 부른다. 직역하자면 도우미 정도의 의미로, 한국에서 용병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외국인선수 제도를 뒀는데, 한국프로야구 초창기에 재일교포 선수들이 활약했던 것과 유사하게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에도 주로 일본계 미국인들이 활약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나미네 카나메. 1950년대에는 나이 등의 이유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미약해진 니그로리그 출신 선수들이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마이너리그 출신, AAAA리거로 분류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1980년대 버블 경제의 활황 때나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로 MLB 시즌 개막이 불투명해지는 등의 특수한 상황일 때는 메이저리그에서 연차가 쌓인 베테랑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기도 했지만 그러한 케이스들은 전체적으로 드문 편이다.
1950년대부터 무분별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막기 위해 외국인 선수의 등록 한도를 뒀고 현재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선수는 육성선수를 포함하여 제한이 없다. 따라서 즉시 전력감에 치중하는 한국과는 달리 육성형 선수나 보험용 계약도 많은 편이다.[19] 물론 최우선은 즉시 전력감 선수다. 히로시마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면 보통은 돈 없는 구단이 오히려 즉시 전력감에 치중한다. 돈 많은 구단은 즉시 전력감도 많이 사고 육성형 용병까지 또 왕창 사들이는 케이스가 많다.[20][21] 1군에는 4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2002년 변경) 투수 4명, 타자 4명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투수를 3명을 등록하면 투수 등록이 더 이상 불가능하며, 반대로 타자 3명을 등록했으면 타자를 더 등록할 수 없다. 단 코로나 19로 단축시즌을 치르게 된 2020년 한정으로 1군에 외국인 선수를 5명까지 올릴 수 있으며, 1경기 출장 인원 제한은 4명으로 제한.[22] 거기다가 투타 비율을 4:1이나 1:4로 할 시에는 투타 비율을 3:2, 2:3으로 할 수 없고, 두 포지션을 모두 2명 이상 쓰려고 할 때는 용병 쿼터를 4명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독소조항도 들어있다.
또한 한국과는 다르게 불펜투수로도 쓰이는데, 일본야구가 중간계투, 특히 마무리를 떠받드는 문화가 있는 것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선수의 기량 문제다.[23] EqA로 볼 때 대략 AAA~MLB 사이에 낀 수준의 리그로 취급되는데, 이 정도로 수준높은 리그에서 선발로 좋은 성적을 낼 만한 선수는 MLB에 가서도 중하위권 선발이나 계투 정도로라도 여튼 풀타임 빅리거로 먹히는 경우가 많고 MLB에서 풀 타임을 뛸 수준이면 미국에서 야구하지 일본에 오지 않기 때문에, 일본 수준에서 먹힐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MLB보다 돈을 덜 받고 일본에 올 선발투수 용병 자체가 구하기 굉장히 힘들어서 계투 용병이 많은 것. 한국의 경우 AAA 1~2선발들을 영입하는 편인데, 마이너리그와 머니게임을 하긴 굉장히 수월해서 선발투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지만 일본은 MLB와 직접 머니게임을 해야 하니 이길 리가 없다. 타자야 투수보다 빅리그에 자리가 더 안 나니 그래도 출장기회를 찾아 일본을 오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래도 투수하면 선발투수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에, 일본 스카우터들에게 한국리그는 전부 선발투수라서 주요 체크 대상. 주로 빅리그에서 한 해 부진했지만 반등이 기대되는 투수를 어찌어찌 낚아채던가, 한국리그를 평정한 투수를 데려오던가 자기네 팜에서 육성형 용병으로 키우던가 정도이다.[24][25] 좋은 선발을 수급하기 힘들어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하는 투수들은 거의 자국 투수들이고 한국처럼 외국인이 1선발을 맡는 경우는 많지 않다.[26]
외국인 선수에게 무조건 집을 구해주는 KBO 리그와 다르게, 2군 기숙사에 들어가는 외국인 선수도 있다. 대부분은 어린 육성선수들이지만 가끔 독신이라 혼자 온 나이 찬 외국인 선수가 2군 기숙사를 집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는 듯. 물론 일반적인 즉전감 용병은 KBO와 비슷하게 1군 홈구장 근처에 좋은 집을 구해다 준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외국인 선수는 일본인 선수로 취급되어 외국인 선수 제한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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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국내에서 고교 이상의 학력 과정을 보냈고 드래프트 신청 직전 학력을 일본에서 이수했으며 드래프트를 거친 경우.
이 예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장훈이나 김일융등의 재일교포 선수들[30], 대만 출신의 요다이칸,(후쿠오카제일고-닛폰햄) 한국에서 태어나고 야구를 시작했다가 일본으로 야구유학을 가서 이에 해당하는 경우로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김무영(하야토모고-후쿠오카경제대-후쿠오카 레드와블러스)[31]과 신성현(교토국제고)[32], 브라질 출신의 루시아누 페르난두(하쿠오대[33])가 있다. 2017년에는 키수 지소자 펠리피라는 브라질 출신 선수가 오릭스 버팔로즈에 육성선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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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내의 대학에서 4년 이상 재학한 선수
대만 출신의 타이호 야스아키(나고야대학-주니치), 브라질 출신의 하파에우 페르난지스(하쿠오대학-야쿠르트)가 있다.
참고로 2, 3번 조건의 경우는 2003년까진 일본에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타이호 야스아키 같은 경우는 구단 직원으로 먼저 입단한 뒤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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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목 3, 4의 필요한 연수에 미치지 못했지만 드래프트를 거쳐 입단 후 학교의 재학 기간과 일본 프로 야구의 재적 기간을 합쳐 5년 이상 경과한 선수.
주니치에 잠시 몸 담았던 송상훈이 있다.
3.1.1.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 역대 외국인 선수는 외국인 선수/역대 일본프로야구 문서 참고.
3.2. J리그
4. 대만
4.1.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
외국인 선수 쿼터가 NPB와 비슷하다. 2군에는 무제한 보유가 가능하며, 1군에는 그중 3명만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용병을 많이 영입하여 2군에도 외국인 선수가 상당수 있는 NPB와는 달리 CPBL에서는 외인을 3명만 영입하고 그 3명을 계속 1군에서 돌리는 방식의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34][35] 또한, 투수 몰빵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2021년 현재 타자 용병은 딱 2명이다. 이중 한 명이 삼성의 전설적인 2루수 야마이코 나바로.NPB와 KBO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를 주로 뽑는 경향이 큰데, CPBL은 주로 붙박이 마이너리거나 독립 리그 선수를 많이 뽑는다. 심지어는 AAA조차도 못 밟은 선수를 데려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중신 브라더스에서 2017년에 뛴 릭 티슬리는 A+도 못 밟았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있기는 하나, 그런 선수들은 대개 NPB나 KBO에서 실패해서 미국에 가도 다시 메이저에 갈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
그래서 선수들 연봉도 일반적으로 15만 달러 안팎에서 형성된다. 60~70만 달러는 기본으로 받고 그 이하를 받는 용병이 오면 한숨 쉬는 KBO와, 즉전감 용병들은 못해도 100만 달러는 받는 NPB와 비교하면 액수가 매우 초라하다.[36] 또한 다른 리그와 다르게 월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기 때문에 잘 하던 외국인 선수가 갑자기 시즌 중 다른 나라 리그로 가버리기도 한다. 2015년 크리스 세든, 2021년 제이크 브리검의 경우가 이런 경우. 특히, 브리검 같은 경우 4월 도중에 키움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4월 30일까지 웨이취안 드래곤스에서 뛰다가 5월 이후에 키움에 합류했다.
2020년 기준 에이스급인 선수들은 25~30만 달러는 그래도 받는 듯. 헨리 소사, 에스밀 로저스는 40만 달러 가까이 받으며, 중신 브라더스의 아리엘 미란다[37]는 아예 60만 달러라는 역대급 계약으로 대만에 들어왔다. 한국으로 치면 새로 입단한 선수에게 300만 달러를 안겨주는 수준의 현질. 참고로 그 매니 라미레즈도 대만에서 뛸 때 월봉 6만 달러였다. 7~8개월 정도 월봉을 주는 걸 감안하면 미란다보다 월봉이 낮다(...).
2020년 9월 4일 단장 회의에서 9년 이상 1군에서 활약한 외국인 선수는 자국(대만) 선수와 똑같은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
5. 유럽
그야말로 외국인 선수로 바글바글하다. 당장 축구 4대 리그[38]만 봐도 상위 팀은 전부 스쿼드에 외국인 선수가 상당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유럽국가 축구 리그를 보더라도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주니오르, 케일러 나바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을 정도. 프리미어 리그는 아예 중계방송에서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소개할때 해당 선수가 어느나라 출신이라며 국기를 같이 띄워주는 정도다.특이하게 라리가(스페인 리그)에는 Non-EU라는 규정에 의해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출신 외국인 선수가 2년 동안 뛰면 스페인 국적이 주어지면서 외국인 쿼터에서 제외되는 규정이 있다. 이는 스페인이 식민지배를 했던 나라의 선수들이 2년 이상 스페인에 거주하면 국적을 주는 스페인의 법률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리오넬 메시 역시 이 법의 혜택을 받아 라리가 리그 내에서는 스페인 국적으로 내국인 선수 취급을 받는다.
6. 호주
6.1. A리그
7. 뉴질랜드
[1]
사실
미국과
캐나다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긴 하지만 언어도 같고 (불어권같은 경우 다르긴 하지만 내시는 영어권 출신이다. 영어권이 훨씬 크기도 하고) 문화도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아 많은 미국인들은 캐나다는 외국이라기보단, 촌동네(...)에 가까운 곳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제로 캐나다는 선진국이고 발달된 지역은 미국의 대도시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인식의 문제) 이 때문에 내시가 엄연히 외국인임에도 외국인이란 인식이 현지에선 많이 옅은 편. 누가봐도 확연한 외국인인 독일 출신 노비츠키와 비교된다. 애초에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진
캐나다계 미국인들이 많은 만큼 양국의 인적교류가 활발하다.
[2]
1994년 MVP인
하킴 올라주원의 경우
나이지리아 태생이지만 귀화해 1993년 4월 기준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으니 수상 당시 미국인이었다.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MVP"로 잡을 경우 내시, 노비츠키, 올라주원에 미국인이지만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팀 던컨까지 네 명이다.
[3]
1994년과 1995년 MVP인
하킴 올라주원의 경우
나이지리아 태생이지만 귀화해 1993년 4월 기준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으니 수상 당시 미국인이었다.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MVP"로 잡을 경우 파커, 노비츠키, 올라주원에 미국인이지만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팀 던컨까지 네 명이다.
[4]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신인왕"으로 잡을 경우 가솔, 위긴스,
벤 시몬스, 돈치치,
빅터 웸반야마에 미국인이지만 자메이카 태어난
패트릭 유잉까지 여섯 명이다.
칼앤서니 타운스 같은 경우 미국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어머니의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을 따르게 되었다.
[5]
1993년과 1994년 DPoY인
하킴 올라주원의 경우
나이지리아 태생이지만 귀화해 1993년 4월 기준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했으니 수상 당시 미국인이었다.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DPoY"로 잡을 경우 무톰보, 가솔, 노아, 고베어, 아데토쿤보, 올라주원까지 여섯 명이다.
[6]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잡을 경우 뮤레산, 디아우, 터콜루, 드라기치, 아데토쿤보,
파스칼 시아캄,
라우리 마카넨과 함께 1990년 수상자인 로니 세이칼리도 포함된다. 세이칼리는 미국으로 귀화하긴 했지만 태어난 곳은 레바논이다.
[7]
"미국 본토가 아닌 곳에서 태어난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로 잡을 경우 슈렘프, 쿠코치, 바르보사, 지노빌리와 함께 2005년 수상자인 벤 고든도 포함된다. 고든은 미국으로 귀화한긴 했지만 태어난 곳은 영국 런던이다.
조던 클락슨은 미국에서 태어난
필리핀계 미국인이기는 했지만 결국 본인이 NBA 사무국에 연락하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필리핀 국적으로 뛰는 것이 결정된 케이스다.
[8]
카이리 어빙은 호주 출생으로 호주와 미국 이중국적자지만 두살 아기 때 미국으로 건너와 쭉 살아왔으니 완전한 미국인에 가깝다.
[9]
20대 초반의 나이 치고 제법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중계약 문제로 2년만 뛰고 일본으로 귀국해야 했다.
[10]
그 후 실질적으로 아시아 선수들의 진출이 이어진 것은
박찬호,
노모 히데오가 진출한 1990년대 중반부터이다
[11]
게리 산체스,
미겔 안두하 -
도미니카 공화국,
글레이버 토레스 -
베네수엘라
[12]
루이스 세베리노 -
도미니카 공화국
[13]
아롤디스 채프먼 -
쿠바
[14]
미국령
푸에르토 리코(예 :
이반 로드리게스 ), 미 시민권 취득자(예 : 2007년 이후
알버트 푸홀스), 캐나다인(예 :
조이 보토,
저스틴 모노)은 외국인에서 제외)
[15]
스즈키 이치로,
오타니 쇼헤이- 일본,
블라디미르 게레로,
미겔 테하다
알버트 푸홀스(05시즌) - 도미니카 공화국,
호세 아브레유 - 쿠바,
미겔 카브레라x2,
호세 알투베 - 베네수엘라
[16]
페드로 마르티네즈x2,
바톨로 콜론 -
도미니카 공화국,
요한 산타나x2,
펠릭스 에르난데스 -
베네수엘라
[17]
로베르토 클레멘테 -
푸에르토리코,
페드로 게레로,
호세 리호,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
제레미 페냐 - 도미니카 공화국,
리반 에르난데스,
호르헤 솔레어 - 쿠바,
마리아노 리베라 -
파나마,
마쓰이 히데키 - 일본,
에드가 렌테리아 -
콜롬비아,
파블로 산도발,
살바도르 페레즈 - 베네수엘라
[18]
라파엘 퍼칼,
알버트 푸홀스,
핸리 라미레즈,
네프탈리 펠리스, 앙헬 베로아 - 도미니카 공화국,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호세 아브레유 - 쿠바,
사사키 카즈히로,
스즈키 이치로,
오타니 쇼헤이 - 일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베네수엘라
[19]
액수를 보면 일본에서 2~3년 이상 꾸준히 성과를 올려준 선수들은 연봉 400만 달러를 넘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입단하는 즉시전력감 선수는 좀 비싼 선수들이 200만 달러 안팎, 저렴한 선수는 100만 달러 안팎으로 한국과 크게 차이가 없다. 또한 육성형까지는 아니지만 보험용으로 입단하는 선수들의 경우는 20~30만 달러로 입단하는 경우도 흔하며(2016년
하재훈을 보면 8만 달러 정도에 야쿠르트와 계약하였고, 투수가 아닌 야수였다. 시즌 중인 걸 감안해도 10만 달러 수준의 선수로 보았다는 것. 더 싸게 입단한 경우로
차승 백이 있다. 시즌이 절반도 안 남은 상태에서 롯데에 입단했는데 5만 달러 정도밖에 못 받았다.)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용병들의 경우는 10만 달러도 받지 못하고, 심지어는 NPB 최저연봉인 240만엔(2만 달러가 좀 넘는다)을 받고 입단하기도 한다. 다만 NPB도 1군 최저연봉제도가 있기 때문에 보험용이나 육성형 용병이라 몇백만엔 수준에 입단한 용병이라고 해도 지배 등록이 돼서 1군에서 출장하게 되면 추가수당이 나온다. 360만엔에 계약한 미치 데닝의 사례도 실제로는 1군에서 꽤 나왔기 때문에 1군 출전수당을 합치면 1000만엔은 넘겼을 것으로 보인다.
[20]
아롬 발디리스,
리반 모이넬로, 사비에르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등이 이런 육성형 용병의 형태로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주전 자리를 차지한 케이스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아예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에 직접 야구 아카데미를 차려 매우 싼 값에 외국인 선수를 등용하고자 하기도 한다.
[21]
이 때문에 외국인 선수 교체도 무제한이라서(KBO 리그는 팀당 한 시즌 2번) 즉전감으로 데려온 선수라고 해도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일 경우, 한국처럼 잠깐 2군에 보냈다가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하지 않고 칼같이 2군에 박아 버린 후에 새 선수를 물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물론 몸값이 너무 비싸면 1~2번 정도는 더 기회를 주긴 준다. 70만 달러짜리 선수와 200만 달러짜리의 선수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의 상황을 보면 차이가 좀 난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잘 모르는 몇몇 한국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KBO 리그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 진출했다가 MLB의 벽에 막힌 선수들이 일본으로 가면 주전 자리를 쉽게 차지할 거라는 환상에 빠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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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NPB는 1군에 올라온 외국인 선수는 제한 없이 한 경기에 다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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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19년까지의 KBO처럼 불펜투수 용병을 쓰기 힘든 환경 자체가 없던 것도 한몫을 했다. KBO의 경우 고질적인 투수 풀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2019년까지만 해도 최대 3명 보유에 한 경기당 2명까지 출전 가능이라는 규정 때문에 외국인 선수를 불펜투수로 채우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2014년과 2015년에
KIA 타이거즈에 마무리 투수와 불펜 투수로 각각 영입되었던
하이로 어센시오나
에반 믹이 이 당시 KBO의 환경이 어땠는지를 잘 보여줬던 케이스. 이 당시
KIA 타이거즈는 외국인 선발투수가 등판을 할 때에는
하이로 어센시오를 마무리로 대기시키기 위해
브렛 필이 경기에서 자주 결장을 하기도 했다. 외국인 선발과 어센시오가 모두 등판시엔 당시 규정상 필을 출전시킬 수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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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지만 선발투수 용병 영입 자체는 꽤 자주 보인다. 다만 KBO 리그에 오는 용병들이랑 크게 커리어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게 함정이라 KBO에 비해서 실패하는 선수가 더 많기는 하다. 결과적으로 선발로 실패해서 불펜 가는 경우가 많다보니(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케이스는 바로
데이비드 허프일 것이다.) 결국 선발용병은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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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케이스로 불펜, 마무리로 데려온 선수가 불펜으로 실패해서 돈 아깝다고 퇴출 전에 몇번 선발로 내보냈다가 선발 성적이 더 잘 나오는 의외의 수확도 있다. 이런 선수로
랜디 메신저가 가장 대박난 케이스이며 2018년 야쿠르트의
맷 카라시티 등이 또 다른 예시. 다만
태너 셰퍼스,
로베르토 수아레스, 라이언 쿡 등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다. 이 선수들은 모두 선발로 실패하자 시즌 후 바로 퇴출됐으며 카라시티는 후반기에 선발로 성공하고도 재계약은 못 했다. 다른 팀에서 데려간 케이스도 이미 불펜으로 1시즌 성과를 낸 수아레스가 유일.그리고 수아레스는 한신가서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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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투수 드럽게 못 키우기로 유명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잭 닐을 빼면 일본프로야구에서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된 1선발은 전부 토종투수다. 또한 2020년 기준 NPB에서 선발을 염두에 두고 데려와서 1군에서 선발로 뛴 적 있는 선수는 18명. 구단당 2명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나마도 퍼시픽리그로 한정하면 7명이라 구단당 사실상 1명만 쓰는 셈.(2020년 10월 4일 기준 시즌 내내 용병 선발을 아예 안 쓴 팀은 라쿠텐뿐이었고, 그나마 롯데도
첸웨인이 있기는 했지만 막바지 영입이라 시즌 4경기+포스트시즌 1경기 총 5경기 등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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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리그 수준에 맞는 선발용병을 못 구하면 그냥 팀이 붕괴되어버리는 KBO나 CPBL과 다르게 NPB는 토종 투수로도 어떻게든 버틴다는 점도 한몫한다. 만약 NPB의 토종 선발 뎁스가 KBO나 CPBL 수준이었으면 엄청난 돈을 써서라도 용병 선발을 여럿 데리고 왔을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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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선발이나 야수의 경우는 에이스급을 원하기보다는 그냥 평범한 주전급 성적이면 된다는 분위기가 크지만, 불펜에 한해서는 아주 몸값이 저렴한 상황이 아니면 최소 7/8회
셋업맨은 해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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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8년간 뛰면서 FA 자격을 얻는 선수가 이 시기와는 다르게 2021년 현재에는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8년이나 일본프로야구에서 버티는 선수 자체가 드문 데다가 현 시점에서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수준급의 성적을 낼 경우 그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리턴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먹튀가 된
마일스 마이콜라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한
크리스 마틴과
한신 타이거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에 성공한
피어스 존슨,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라파엘 돌리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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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훈 옹 이전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의 대스타이자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300승 투수였던
빅토르 스타르핀은
러시아 태생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혁명을 피해 일본으로 망명하여 일본에서 학창생활을 보내며 정착했다. 일본프로야구의 모태가 됐던 전일본군(全日本軍)의 일원으로도 활약했으니
무국적자이긴 하나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었다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들어섰으므로, 구 러시아 정부 소멸로 인한 무국적자가 됨). 다만, 이와 같은 사례가 정식 규정으로 생기게 된 계기는 장훈 옹이나 김일융 사례가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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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지명되어 줄곧 뛰다가 2015시즌을 끝으로 방출된 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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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으나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방출되었고
고양 원더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 입단 후 2017년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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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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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현재는 라미고와 푸방은 4명, 중신과 유니는 3명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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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과 다르게 외국인 선수를 2군에 내린 후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방출해버린다. 외국인 선수가 2군에 있는 경우는 대부분 퇴출 예정 용병이 아직 쫓겨나지 않아서 1군에 올라갈 수 가 없어서 퇴출 시기까지 대기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다. 이 이유는 대만프로야구 규정 상 당 시즌에 1군에 등록이 된 적이 있는 외국인 선수가 같은 시즌에 2군에 2번 내려갈 시 그 해에 더이상 1군 콜업을 할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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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에서조차도 붙박이가 못 되고 AA를 왔다갔다하는 선수들이 주로 가는 CPBL 특성상 그 정도 받아도 감지덕지다. 애초에 AAA에서 풀 시즌으로 있어도 잘 해야 10만 달러 정도인데 CPBL에 오는 선수는 AAAA리거만 돼도 상급 용병 대우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 용병 명단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1경기라도 뛴 선수가 절반도 안 된다. 메이저리그 경험만 있어도 일단 상급의 커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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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풀시즌 선발도 해본 쿠바산 좌완투수로 2018년 시즌 도중 소프트뱅크에 입단해 ERA 1점대를 기록하며 후반기 1선발이었으나 분석당하기 시작한 2019년에는 제대로 먹튀행각을 벌이고 방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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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