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메인 히로인 아스나의 작중 행적과 그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문서. 행적은 연재 순서가 아닌, 애니판의 작중 시간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다.2. (현실) 과거
프로그레시브 코믹스에 따르면 상당한 수준급의 공부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언제나 자신이 1등이어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도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준 인형이 망가져서[1] 펑펑 울기까지 했다. 그 후 중학교 3학년 때는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하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반면에 어머니 유우키 쿄코는 오히려 더욱더 공부에 대한 압박을 주기도 했다.[2] 중간고사 시험 준비를 하던 중 학교 후배와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는데 후배가 SAO에 흥미 있지 않냐며 물어보지만 공부해야지 그런건 흥미 없다 대답했으나 내심 은근 관심을 두고 있기도 했다. 자신이 1등을 하지 못해 주변의 시선, 어머니 유우키 쿄코의 실망감에 대해 상당히 두려워하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2.1. 프로그레시브 극장판에서의 변경점
여전히 공부에서 학교 탑 클래스에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이라 나오지만 기존 설정과 달리 중학교 내내 1등을 해본 적은 없다. 최고등수는 2등.3. (SAO) 1부 아인크라드 행적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1부 아인크라드 키리토 일행 | |||
키리토 | 아스나 | 유이 | 클라인 |
에길 | 시리카 | 리즈벳 | 아르고 |
1부 아인크라드 키리토의 전 동료 | |||
디어벨 | 사치 | 검은 고양이단 | - |
아스나는 원래 게임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던 초심자다.[3] 캐릭터 닉네임과 본명이 같은 것도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한 설정. 사실 SAO는 그녀의 오빠인 코이치로가 사온 것인데, 갑작스런 출장으로 오빠는 게임을 해보지 못하게 되었을 때 아스나가 호기심에 자신이 하루만 해보겠다고 해서 소프트와 너브 기어를 빌려서 SAO 서비스 시작일에 접속했다가 SAO에 갇히게 되었다.[4]
애니메이션 기준 1기 1화에 데스게임 선언을 듣고 넋놓은 모습으로 첫 등장[5]을 하며, 갑작스런 데스게임 선언에 처음 2주간은 패닉 상태에 빠져 흑철궁이 있는 시작의 마을 여관에, 바깥 세상에서 누군가가 도와주거나 게임이 클리어되기만을 바라면서 공포에 떨며 지냈다. 게임오버된 플레이어 수가 천 명을 넘어가는데도 아직 1층도 채 공략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는 가만히 여관에서 썩어갈 바에야 차라리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죽겠다고 결심하곤 거의 미치광이처럼[6] 사냥에 몰두했다고 한다.
프로그래시브 1권 삽화 |
이후에는 키리토를 만나게되어 파티를 맺는데 자기 왈 다른 사람들이 서로가 마냥 친구 같아 보여서 파티 맺는 걸 사양 했다고. 저녁때도 잠시 키리토와 얘기도 나누는데 자신은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이곳에 온게 아니라며 방에서 틀어박혀 썩어갈 바엔[7] 내 자신 그대로인 채 남아가겠다고 다짐했고 설령 보스에게 패하더라도 내 자신인 채를 유지하겠다고 한다. 본격 1층 보스전에서는 키리토와 함께 최전선에서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1기 2화. 애니메이션은 이 에피소드가 먼저 나오나 이건 본래 프로그래시브에 서술돼 있고, 아스나의 소설 첫 등장은 SAO 2년 기준으로 후반기 시기로 키리토가 라구래빗을 사냥한 후 에길에게 팔려고 했을 때다. 세검을 사용하는 스피드 타입 검사. 이미 1부 초반부터 경이로운 속도로 키리토를 놀라게 했으며, 반응속도가 SAO 최고라는 키리토조차 게임 클리어 때까지 정확도와 신속도(스피드)는 아스나를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8]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섬광'. 히스클리프가 이끄는 최강 길드 혈맹기사단의 부단장으로서 보스 공략의 지휘부로 활동해 '공략의 귀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권 마음에 온도에서 후반에 잠깐 등장하는데 키리토의 소개를 받아 리즈의 가게로 왔으나 원래 리즈와 아는 사이에 리즈가 키리토에게 고백하려는 순간, 리즈벳의 위치정보를 (이제야) 찾은 아스나가 급하게 뛰어왔다. 키리토와 아스나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리즈벳은 어쩌면 키리토를 최전선으로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아스나라고 느끼게 된다. 나중에는 아스나와 키리토가 잘된 걸 생각하면 뭔가 좀 안습하다. 작중 언급을 보면 서로 중에서 상대를 먼저 좋아한 게 아스나. 둘 다 공략파에 속한지라 보스 공략 회의할 때 자주 만났던 듯하며 낮잠을 자는 키리토와의 대화 이벤트, 권내사건 해결 등을 거치면서 그에게 완전히 반했다. 몇 달 뒤에 키리토가 S급 식재료 라구 래빗의 고기를 얻자, 처음에는 에길에게 부탁하려 했으나 본인도 에길도 요리 스킬은 꽝이라 전전긍긍하던 중 에길의 상점으로 찾아온 아스나에게 "이 놈을 요리해주면 한 입 먹게 해주지~" 라고 하자,
그 후 어느덧 아인크라드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술회하는데 그래도 자신은 현실 세계에서 해보지 못한 것이 많아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층을 올라갈수록 몬스터들의 패턴이 점점 불규칙해지는 상황에 키리토가 솔로로서 극복하기에는 결국 한계가 찾아올 것이라며 길드 입단을 권한다. 하지만 키리토는 애초부터 솔로 플레이어라 팀원 같은 건 있어봐야 귀찮다는 식으로 말하자 키리토의 눈앞에 나이프를 겨누며 "내가 귀찮다고?" 라는 식으로 대응하여 키리토가 진땀을 뺀다. 이에 꼬투리를 제대로 잡은 아스나는 행운의 색이 검은색이라는 핑계를 들어 키리토에게 강제로 파티를 신청한다. 거기에 최전선은 위험하다는 키리토에게 이젠 아예 나이프에 버프까지 걸어 또다시 키리토의 눈앞에 들이대자 키리토는 마지못해 수락하고 아스나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스나 : "키리토군." 키리토 : "웬일이야, 아스나? 이런 데를 다 들르고." 에길 : "싸게 사들여 싸게 제공하는게 우리 가게의 모토거든." |
소설 1권에서 키리토가 에길과 라구래빗을 거래하던 중, 에길의 가게에 볼 일이 있던 아스나가 크라딜의 호위 아래 키리토의 뒤에 온다.(애니메이션 1기 8화에 해당.) 키리토는 아스나를 보며 쉐프 포획(...)이라고 외치며 어째서 에길의 상점에 온 건지 물어본다. 이에 다음 보스공략 때문에 네 생존확인하러 온거야 라고 말하면서 키리토의 쉐프요청을 라구래빗 요리 절반을 주는 조건으로 승낙한다.[10] 당연히 에길과의 거래는 무산.[11] 키리토를 적대시하는 크라딜에게 호위를 그만둘 것을 명령하고 이후 라구래빗을 스튜로 요리해 맛있게 먹은 후 파티를 맺을 것을 제안한다. 거절하려는 키리토를 나이프로 위협(...)[12]하며 완벽하게 수락까지 받아낸다.
보스 공략전에 약속시간에 만나는 도중 아스나를 쫒아온 크라딜에게서 도망치려다 키리토와 함께 넘어져 특정부위를 만져지게 되고,
키리토가 자신의 스타버스트 스트림이 50연격으로 부풀려지는 등, 각종 유저들에게 시달리는 것을 에길과 리즈벳에게 푸념하고 있을 때 아스나가 에길의 상점으로 급하게 달려온다. 74층 보스 승리 이후 일시탈퇴를 하려면 키리토가 단장 히스클리프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조건을 받은 것. 이 때문에 난처해한다. 더군다나 키리토가 지면 혈맹기사단에 들어와야 하고, 히스클리프 입장에서도 한명한명이 아쉬운 상황에 에이스급인 부단장이 쉰다고 하니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만한 상황. 키리토가 대결을 수락하자 왜 그랬냐며 곤란해 하는 반면 한편으로는 키리토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히스클리프에게 완패한 키리토가 혈맹기사단을 들어온것을 축하(?)와 격려를 해 준다. 그리고 키리토에게 왜 길드를 들어가지 않는가라며 물어보는데...
아스나가 들은 (키리토가 길드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27층 함정 사건.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큰 충격을 받은 듯, 눈동자가 흔들리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27층 함정 사건을 이야기하며 어두워진 키리토에게 "난 죽지않아. 너를 지키는 입장인걸."하며 키리토를 위로해 준다. 크라딜, 고드프리와 훈련을 간 키리토의 위치가 변하지 않자 의아하게 생각해 키리토가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서[14] 죽을 위험에 처한 키리토를 구해내며 원흉 크라딜을 죽이려 하나 키리토의 제지로 그만뒀다가 역으로 크라딜에게 역습 당할 뻔 했고, 키리토가 엠브레이서로 공격해서 저지함과 동시에 크라딜은 사망했다. 이후 키리토를 상처 입혔다고 생각해 다시는 키리토를 만나지 않을 것을 말하지만 키리토의 기습키스, 고백을 받고 이때부터 연인이 되었다.
키리토의 크라딜 처치 직후에 길드의 일시탈퇴를 허락받고 광장을 거닐며 한 대화에서 키리토가 "오늘 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다"고 한 말[15]을 훨씬 깊은 의미로 받아들인 나머지 먼저 옷을 벗는다. 그것도 모자라, "키리토도 얼른 벗어. 나만 이러면 부끄럽잖아"라는 담담하고 직선적인 확인사살 멘트까지 날린다! 이에 대해 키리토가 '꿈에 이 일이 나올까봐 혼자 자기 무서워서 같이 있고 싶다'라는 의미였다고 얼떨결에 말하자 자신이 착각했음을 알게 된 아스나는 멘붕을 이기지 못하고 바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키리토에게 펀치를 날리고[16][17][18] 키리토는 자신의 무감각함을 바닥에 엎드려 몇 분 동안이나 사과한 끝에 달랠 수 있었다고 한다.(...) 착각을 제외하고서라도, 웹연재 당시의 인기투표 Q&A에 따르면 키리토보다는 아스나가 스킨쉽에 적극적인 편인 듯.[19]
성인 사이트에 한해 인터넷에 잠시 공개된
이후 아스나는 키리토와 같이 혈맹기사단을 잠정 탈퇴하면서 SAO에서 결혼하게 된다. 데스게임이 한창인 와중에 데이터를 상대방에게 개방하는 결혼은 사실상 배우자의 의지와 실력에 자기 생명을 의탁하는 행위이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연애 감정 뿐만 아니라 전우로서 서로를 인정하는 마음과 인간적인 신뢰 또한 두텁게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고 작중에서 서술되어 있다.[23][24] 이후 22층 외곽의 통나무집에서 짧지만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는데, 이때의 신혼생활이 두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애절하고 소중한 추억임을 작중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아스나가 그에게 반해서 결혼하기까지는 약 반년이 걸렸다는데, 본편에서는 중간 과정이 꽤 생략된지라 엄청나게 진도가 빠른 것처럼 느껴진다.[25]
더욱이, 철저히 효율 우선으로 행동하며 가상세계의 난관을 헤쳐나가던 키리토가 아스나를 위해서라면 합리주의를 버리고 온 몸으로 대응하며 침착한 태도마저 허물기도 한다. 아인크라드 흑철궁 던전의 보스나[26] 훗날 요정왕 오베론에 대항해 아스나를 지키려는 모습이 좋은 예. 이렇게 짝을 돕고자 물불 안 가리는 버릇은 1부 종반 히스클리프와의 결전에서 그러하듯 아스나도 결코 밀리지 않으므로, SAO에서의 결혼은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로도 아스나는 오직 키리토 일편단심이며, 키리토 또한 진중한 성향 그대로 아스나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이 작중 곳곳에서 묘사된다. 이 덕분에 본 작품의 정히로인 논쟁은 아예 없다. 덤으로 아스나와 키리토 모두 상대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성에게 신경 쓴 적이 없다는 걸로 봐서,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인 천생연분.[27]
2권 유이편에서는 키리토와 근처 호수에서 데이트를 즐기다가 숲속에서 쓰러진 유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가 보살펴준다. 이때 유이 한정으로 얻은 호칭은 바로 엄마. 당연하지만 키리토는 아빠다. 유이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1층 시작에 도시로 가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군의 행패로 위기에 빠진 샤샤와 아이들을 구해낸다. 이때 군 일행에게 권내시합에 불안감을 심어주어 강박을 주는데 관련 삽화는 아래의 램번트 라이트를 사용하는 아스나다. 유이가 방황하며 쓰러지자 당황하나 샤샤 일행에게 도움을 받아 하룻밤 머물게된다. 유이가 쓰러진 후의 다음날 군의 일원인 유리엘에게 키바오의 의해 1층 지하에 갇힌 싱커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듣고 1층 지하로 향해 싱커를 발견하나 갑툭튀한 몬스터를 키리토와 제지하다 몬스터가 너무 강한 나머지 거의 전투 불가능 상태에 이른다. 허나 유이가 불사 존재를 밝히면서 몬스터 처치후 유이가 AI 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유이가 키리토,아스나에게는 다른사람들과 다른게 기쁨과 편안함이 느껴지기에 이둘을 만나고 싶었다 카더라. 유이가 카디널로 인해 사라지게되자 끌어안으면서 엉엉 울어보나 끝내 유이를 보내버린다. 이후 유이를 오브제트 분리화한 것, 즉 유이의 마음의 조각을 소중이 여기며다시 유이를 만날 수 있다 믿는다. 나중에 다시 ALO에서 상봉하나 이편은 사람들에게 감동적인 편으로 뽑히고 있다.
주특기인 빠르고 날카로운 검기도 최상위권지만, 취미 이상이라 볼 수 없는 요리 스킬까지 컴플리트했다. 근데 요리에 대한 개념이 일반인과 좀 달라서 까이기도. 탐구심과 센스도 뛰어나서,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아인크라드에 존재하는 100종류 이상인 모든 조미료 식재료의 미각 재생 엔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뒤에 조미료의 조합을 통해 마요네즈, 간장의 맛을 재현하고 그걸 통해 현실 세계의 음식과 동일한 맛과 향을 지닌 음식을 만들어냈다.[28] 키리토는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무심코 그녀의 손가락을 쪽쪽 빨았고 이거 팔면 떼돈 벌겠다고 말하다가 자기 몫 없어진다고 팔지 말라고 했을 정도.[29] 여담으로 요리실력 덕분에 혈맹기사단의 부단장이 되었다는 4컷 만화가 존재. 물론 개그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30][31]
1권 후반부에는 낚시를 같이 하다 데려온 니시다를 키리토가 데려오자 니시다가 잡은 물고기를 요리해주고 수제간장까지 나누어 준다.근처 호수에 신이 산다는거 같다는 니시다의 말에 솔깃해하며 키리토가 신 낚기에 참여해보지 않냐는 권유에 신나하며 키리토에게 해보자고 한다(...) 키리토도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다음날 대회 관람을 하러가는데 아무래도 혈맹기사단 부단장이니 유명할 수 밖에 없는지라 얼굴을 가리는데 키리토가 농민 아주머니(...)같다고 한다. 키리토가 낚시대로 호수의 주인을 끌어올리지만 주인의 정체는 괴물급의 거대 물고기. 아스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키리토를 두고 도망가버지만 괴물이 다가오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외투를 집어던지고 칼을 뽑아서 임팩트 플래시로 괴물을 죽인다. 결국 정체가 사람들에게 들통나고 사람들에게 엄청난 관심거리가 되어버린다. 이후 히스클리프로부터 온 긴급호출 메세지를 받고 키리토와 함께 혈맹기사단으로 향한다. 텔레포트전에 니시다와 대화를 잠깐 나누게 되는데 게임이 클리어 되는것을 거의 포기한 니시다에게 자신 역시 그랬지만 천하태평한 사람덕에 삶의 기쁨을 얻었다며 희망을 잃지 말라는 조언을 해준다.
히스클리프의 소집령에 응해 75층 보스 공략전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번 보스전은 싸우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키리토의 부탁에 화내며 불안해하는 키리토를 위로해주며 서로를 지켜주자는 약속을 한다. 본격 보스전에서 보스가 위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키리토와 함께 보스를 공격한다. 보스 클리어 이후 휴식시간에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의 정체를 알아내자 그에 당황하는 순간, 키리토와 1:1을 원했던 히스클리프로 인해 마비에 걸려버린다.
키리토와 최종보스와의 싸움에서 마비상태가 되어버린 것에도 불구하고 패색이 짙은 키리토를 감싸고 대신 사망 처리, 키리토가 마지막 일격을 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32] 마지막으로 무너져내리는 부유성 아인크라드를 배경으로 키리토와 키스한 뒤 작별인사를 한다. 사실 키리토와 아스나 모두 죽지 않았으나, 키리토가 현실세계에서 깨어난 반면 아스나는 스고우 때문에 2부 시점에서 아직 일어나지 못한 채 병상에 누운 신세다. 이는 키리토를 절망에 빠뜨리지만 동시에 새롭게 움직이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사용하는 무기의 한 가지 철칙을 두고 있는데 레벨이 올라서 무기를 바꿔야 할 때 이전까지 사용하는 무기를 주괴로 바꿔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 때 재료로 추가한다. 자신의 동반자이기도 한 검의 영혼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한다고. 프로그래시브에 따르면 2층 공략 때 키리토에게서 이 방법을 들었다.
램번트 라이트를 사용하는 아스나 |
1부 본편에서 사용하는 세검의 이름은 램번트 라이트.[33][34] 키리토의 다크 리펄서와 마찬가지로 리즈벳의 작품이다. 여러가지 랜덤요소가 가미되는 소아온의 제작 시스템에서도 제대로 뽑혀나온 최상급 아이템이다. 또한 클리어시 레벨은 추정 94. 키리토와 고작해야 2밖엔 차이가 안난다. 키리토가 솔로로는 한계가 느껴진다고 말하는 시점이다보니 레벨 격차가 별로 안나는듯.
여담으로 키리토를 대하는 태도가 프로그래시브에서나 권내사건까지만 해도 츤데레다. 하지만 S급 식재료를 요리해준 사건 이후부터는 어떻게 봐도 데레. 남편에게 무한한 정성과 사랑을 쏟는 그 모습은 이미 훌륭한 메가데레다.
3.1. 1부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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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풀 찬트 (오디널 스케일 특전)
40층 공략을 치르면서 등장한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지만 FNC를 호소하는 노틸러스의 처우에 대해 고민하며 사치를 잃은 후 어두운 키리토의 모습을 보고 궁금해하는등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파티를 해제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거듭된 공략에 지친 나머지 키리토를 보자마자 모든 걸 내던지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으며 노틸러스의 일을 키리토한테 상담할 정도로 여전히 키리토를 애틋하게 생각한다. 유나와 만난 것도 이 때로 40층 공략 하루 전 키리토와 함께 유나의 노래를 같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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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자들(마테리얼 에디션 1)
56층 보스 공략 문제를 두고, 혈맹기사단 부단장으로서 공략의 총 지휘를 맡은 아스나와 공략에 참가하기로 한 솔로 플레이어 키리토가 격렬하게 대립한다. NPC를 미끼로 써서 어차피 부활하는 NPC를 죽이는 사이 처리하자는 아스나와, NPC도 살아있는 것이니 그럴 수 없다는 키리토의 대립 끝에 듀얼해서 이기는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10분 이상 듀얼을 했는데 이도류의 페인트 모션을 취한 키리토에게 아스나가 반격하려다가 틈을 보여서 패배했다. 이후 NPC의 노랫소리에 보스가 잠든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결국 키리토의 선택이 옳았음이 증명된다.
이 일은 아스나 시점에서 2번 정도 언급되는데, 아스나가 2부 외전에서 '키리토의 강함'을 떠올리며 회상하고, 4부에서 '키리토는 NPC도 그냥 프로그램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걸 어필하려고 이 일을 간략하게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이야기했다.
애니메이션 1기 5화에 잠깐 나왔는데, 이미 전 화에서 히로인 플래그를 세웠기 때문인지 싸우는 장면은 안 나오고 둘이서 의견 충돌하는 부분까지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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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내사건 (본편 8권 수록)
아인크라드 59층의 한 들판에서 쉬고 있는 키리토를 찾아왔다가 키리토 옆에서 낮잠을 자버렸는데, 그가 자신이 깨어날 때까지 가드해뒀다는 걸 깨닫고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식사 한 끼를 대접해주려고 57층에 갔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들어가는 순간 pvp시스템이 아닌 이상 절대로 대미지를 받지 않는 안전한 지역인 권내, 즉 마을 안에서 한 플레이어가 PK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상한 것은 그가 죽을 때 듀얼의 승자표시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당연히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고 이것을 목격한 키리토와 아스나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수사를 개시한다.
이 때 후반부에서 키리토에게 "너랑 나랑 파티맺을 일은 수십 년이 지나도 없어!!" 라고 말했는데, 사실 이 말을 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파티를 맺어서 키리토의 HP 상태를 확인했다(...).[35] 게다가 키리토가 무기 실험을 목적으로 자신의 손에 찌르려고 하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서는 키리토를 말렸다. 대화 내용도 결혼 시스템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너랑 그럴(결혼할) 일은 없어! 아니, 파티 맺는 거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니 딱 자신과 키리토가 결혼하면 이라는 상상하다가 부끄러우니까 얼버무리는 거다. 그냥 츤데레. 게다가 그녀가 상대방에게 숨김없이 모든 걸 공개 & 공유할 수밖에 없는 SAO의 결혼 시스템에 낭만을 느끼며 동경하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천성 아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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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핸드 웜 하트(마테리얼 에디션 4)[36]
현실세계에서 감기에 걸린 탓에 영향을 받은 SAO 세계 내의 키리토가 여관에서 고열로 쓰러지기 직전 프렌드 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해있던 클라인에게 도와달라고 메시지를 보내려고 했지만, 비몽사몽간에 아스나가 새로운 최상단 프렌드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클라인에게 보내려고 했던 메시지를 아스나에게 보내게 된다. 정신을 차리고나니 장장 5시간이나 찬 물수건을 갈아주며 아스나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고, 정신줄을 반쯤 놓은 키리토는 '어차피 물수건 갈아봤자 불편하기만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더니 '물수건은 필요 없으니까 그냥 네 손으로 식혀 줘(...).'라 말하고, 이미 키리토에게 마음이 있던 아스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 이후, 우연의 일치인지 키리토가 낫자마자 아스나가 감기에 걸리게 된다.[37]
아스나를 열심히 간호하다가 5분만에 냉기를 잃도록 설정된 물수건에 한계를 느낀 키리토는, 아스나가 잠든 사이 그 시기 계절에는 구할 수 없는 '눈'을 얻기 위해서 58층의 산악지대에 있는 만년설을 가져오기로 결정하고, 오직 눈 한 양동이를 얻기 위해 고난이도 던전을 최단시간에 돌파하고 보스몹인 아이스 드래곤까지 잡은 다음 눈을 허겁지겁 담아 값비싼 코리더 크리스탈까지 써서 최대한 빠르게 아스나에게 돌아온다.[38]사랑의 힘은 위대하다이후에는 눈수건의 뛰어난 효과에 만족하며 잠드는 아스나.
3.2.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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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없는 밤의 아리아 (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SAO이 시작하고 약 1개월. 거의 삶을 포기하고 기계적으로 사냥을 하고 있던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키리토가 구해준다. 당시 아스나는 근 사흘 간을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사냥을 했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키리토 앞에서 실신했다.
아스나의 맵핑 데이터를 노리고 그녀를 구해준 키리토에게 "당신도 공략파인 것 같은데 플로어 보스 몬스터 공략 회의에 참가하는 게 어떠냐," 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 뒤로 플로어 보스 클리어까지 키리토와 행동을 같이 하게 되는데, 제2차 플로어 보스 공략 회의[39]가 끝난 날 밤에 숙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키리토에게서 자신이 지금까지 묵었던 "INN"이라는 표지판이 걸린 여관들이 아인클라드 전역에 걸쳐서 가장 싸고 안 좋은 곳이라는 것, 그리고 키리토가 묵고 있는 보다 좋은 숙소에는 욕조도 딸려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눈이 뒤집어져선 키리토에게 그 숙소에 빈 방이 있냐고 달려드는 등, 심히 목욕에 굶주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0] 출간된 <소드 아트 프로그래시브 001>에서는 이 장면에서 일러스트도 포함되었다.
이후 둘이서 보스 공략 회의에 참석했고, 상황상 파티를 맺게 된다. 이 때 MMORPG의 고수인 키리토에게 이런저런 것을 배운다.
당시 키리토는 아스나의 검기[41]가 보통 수준이 아니고, 그녀가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걸 꿰뚫어보고는 1층 공략이 끝난 후 그녀와 헤어질 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길드 초대를 받으면 거절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
아스나는 에길과 키바오우의 말을 전해준 후에 키리토에게 이 게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목표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그 목표가 '키리토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 알고 싶다.'인 듯. 키리토가 들을 수 없게 말을 해서 키리토는 뭔지 못 들었는데, 이후 태도를 보면 이 때부터 호감을 가지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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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검의 론도 (프로그래시브 1권 수록)
2층이 활성화된지 3일 정도 지난 뒤에 우연히 키리토와 다시 만나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강화사기에 걸려서 애검 윈드 플뢰레를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는데, 키리토 덕분에 되찾는다.[42][43][44] 이후 둘이서 강화사기의 비밀을 풀기위해 수사하여 이를 밝혀냈다.
이후 2층 플로어 보스 공략전에 참가, 히든 보스에 의해 마비에 걸려 생사를 오갔으나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다. 최종 공격을 키리토와 함깨 날렸지만 막타 보너스는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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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콘체르토 (프로그래시브 2권 수록)
3층에서는 쭉 키리토와 파티 플레이를 한다. 다크 엘프 키즈멜은 성(性)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였는데, 그 때문에 키리토에게 무언의 압박을 했다. 퀘스트 도중에 윈드 플뢰레를 주괴로 만든 뒤 '시밸릭 레이피어'를 만들었다. 6층 클래스까지는 그냥 갈 수 있는 검이라서 키리토가 당황했다. 그런데 보스전에서는 이 검으로 키리토와 동시공격을 했는데도 막타 보너스를 못 얻었다.
린드와 키바오우가 길드를 만든 뒤 길드원 모집을 할 때 굳이 자신과 키리토에게만 '둘이 한쪽 길드에 들어가면 전력이 그 길드로 쏠리니 길드 가입시 두 명이 각각 들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에 린드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를 파악하고 무척 분노했지만 일단 키리토가 말려서 참았다. 그 뒤에 키리토가 린드와 키바오우와 함께 캠페인 퀘스트 때문에 의견대립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 끼어들었는데, 후에 말하기를 당시 아스나는 누군가가 검을 뽑았다면 오렌지 플레이어가 되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싸울 생각이었다고 한다.
3.2.1. 극장판 행적
3.2.1.1. 별 없는 밤의 아리아
기계적으로 사냥하기 이전, 소드 아트 온라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초창기 시절이 나온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스나는 중학교 3학년으로, 고교 입시를 앞두고 있었다. 학교와 학원 모두 최우수 성적을 유지하였고 아버지와 오빠 모두 격려를 해주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자만하지 말라며 더 압박을 당하며 기죽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후 학교에서 방과 후 친구 미스미[45]와 옥상에서 같이 게임을 하고 대화를 하며 노는데 둘이 친해지게 된 계기는 과거 길을 지나가다가 격투기 게임 대회에 나가 주변이 떠들썩할 정도로 연승행진을 하면서 앞으로 한 판만 더 이기면 대회기록을 갱신하는 시점까지 왔지만 그 장면이 중계되고 있어 아스나가 비밀을 알게되고 이를 보고 떠나려던 아스나를 제지하면서 둘은 안면을 트게된다.
이렇게 놀다가 미스미의 소드 아트 온라인을 같이 해보자는 제안을 받지만 어머니가 허락하지 않을걸 알아서 애매한 반응을 보인다.
결국 소드 아트 온라인을 사달라는 말을 꺼내지 못한채, 오빠에게 온 우편물을 전해주러 출장간 오빠의 방에 들어갔다가 오빠의 너브 기어와[46] SAO 게임 패키지를 보게 되고, 게임에서 미스미와 같이 SAO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몰래 오빠의 방에서 너브 기어를 쓰고 SAO에 접속하게 된다.
그렇게 게임을 접속 후, 어찌저찌 아이디를 만들고[47] 시작 마을에 들어오지만, MMORPG를 하나도 몰랐기에 주변 NPC를 붙잡고 친구의 본명을 말하며 친구를 찾다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대낫을 든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이 아저씨한테 끌려가게 된다. 사실 이 아저씨는 미스미, Mito 아이디를 쓰고 남자 아저씨의 캐릭터를 쓰고 있어서 아바타 개념이 없던 아스나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48]
아무튼 그렇게 게임에서 친구 미스미(이하 미토)와 만나고 마을을 둘러다니며 즐거운 구경을 한다. 이후 시간이 다 되어 로그아웃을 하려 하지만 로그 아웃 버튼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이후 광장으로 강제 텔레포트되어 카야바의 데스게임 선언을 듣게 된다.
데스게임 선언이 끝난 직후, 베타 테스터로 경험이 많은 미토에게 이끌려 같이 시작의 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아스나는 게임에 갇혔다는 것, 게임에서 죽으면 실제로 죽게 된다는 청천벽력같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패닉에 빠진다. 다행히 미토의 설득 및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고, 이후 미토와 파티를 맺으며 서서히 SAO에 적응하게 된다. 다행히 미토를 따라 재빨리 시작 마을을 나온 덕에 사냥 및 연습할 몬스터도 충분했고, 신체 능력도 좋아 검을 다루는 기술도 서서히 터득하기 시작했다. [49]
이후 자신을 우선하는 미토와[50] 함께 좋은 추억들을 쌓으면서 생활을 지속하는데 그러던 도중 어떤 동굴에서 사냥 겸 파밍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토에게 보물상자에 대한 팁을 듣는다.[51] 그러다가 우연히 보물상자를 함부로 열어 몬스터들에게 전멸당하는 파티를 보게 되는데, 처음으로 플레이어가 죽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지만 미토의 냉정한 판단 하에 조용히 도망쳐나오고, 숙소에서 미토에게 반드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어느덧 사냥에 익숙해진 둘은 사람이 많이 없는 산쪽으로 와서 사냥을 이어간다. 식물형 몬스터인 '리틀 네펜트'를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미리 미토에게 열매가 달린 녀석을 잡으면 안된다는 주의를 받는다.[52] 사냥 도중 미토는 레어템을 드랍하는 희귀몹을 보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혼자 사냥을 계속하는데, 소드 스킬을 써서 몬스터를 잡다가 하필 뒤쪽에 가려져 있던 열매 몬스터를 공격하면서 몬스터가 대규모로 몰려오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미토는 아스나를 도와주려다 함정을 받아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고, 결국 혼자서 모든 몹들을 상대하게 된다.
다행히 챙겨둔 포션이 꽤 많았기 때문에[53] 딸피로 겨우겨우 몬스터들을 다 처치하는 데에는 성공한다. 하지만 그 직후 거대한 괴수형 몬스터 자이언트 앤트로사우어가 등장하며 빼도박도 못하고 HP바가 1도트 남는 지점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 순간 미토가 파티를 탈퇴하는 메세지를 보게 된다. [54][55] 그러다 키리토가 앤트로사우어를 가볍게 때려잡으면서 생존에는 성공했다.
다만 생존과는 별개로 친구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사실에 많이 충격을 받았는지, 시작 광장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다가 이후 템을 모두 정리, 던전에 틀어박혀서 며칠째 사냥만을 계속하게 된다. 이후 행적은 소설판과 동일. 다만 차이점이 있기는 한데, 영화 도중 키리토에게 사람의 본성에 대해 묻기도 하고 1층 보스 전투에서도 미토가 등장하며 트리오로 싸우는 액션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후 내용에서 소설에서는 등장하는데 극장판에서는 삭제된 내용들도 있다.[56]
그 이후 공략조 회의에서 미토를 보게되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보스전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미토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북돋아줌과 함께 키리토에게 막타를 넘겨 클리어하는데 여기서 둘은 대화후 아스나는 키리토를 따라가는 것으로 미토는 공략조를 이탈하는 듯한 암시를 남긴후 끝이난다.
3.2.1.2. 짙은 어둠의 스케르초
4. (ALO) 2부 페어리 댄스 행적
원작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파일:페어리댄스 아스나[3].png|width=300] | |||
소드 아트 온라인 TVA |
"───빨리……빨리 구해주러 와 줘, 키리토군……" |
[57]
SAO가 클리어되었을 때, 스고우 노부유키와 그 부하들이 약 300명의 유저의 의식을 빼돌려 실험을 하는데 이 300명 중 한 명이 아스나였다. 아스나는 현실 세계에 돌아가지 못한 채 알브헤임 온라인의 최정상에 요정여왕 티타니아 라는 이름으로 감금된다.
자신을 가둔 '요정왕 오베론'(=스고우)에게 저항하다 스고우가 '네 병실에서 키리토를 만났다' 고 말하는 바람에 마음을 다잡고 희망을 잃지 않게 되며[58] 키리토가 자신을 구하러 와줄 것임을 굳게 믿게 된다. 그녀의 2부에서의 역할은 용사를 기다리는 공주님.[59]
이걸 계기로 스고우가 비밀번호를 치는 걸 거울을 통해 봐서 비밀번호를 알아내고[60], 중반에 잠깐 탈출을 시도하다 걸려서 다시 철창에 유폐된다.[61] 이때 얻어 놓은 실버 키는 후반부에 키리토에게 줘서[62] 그가 시스템 잠금 구역을 뚫을 수 있게 해 준다.
온갖 장애물을 기어이 뚫고 찾아온 유이, 키리토와 셋이서 감동의 재회를 하지만 빡친 스고우가 중력을 뻥튀기시키는 바람에 세 사람은 무력화되고, 아스나는 사슬에 묶인 채 스고우에게 능욕당할 뻔했다.[63][64] 이에 더 빡친(...) 키리토의 활약[65] 덕분에 가상세계에서 탈출, 현실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을 위해 싸워준 키리토와 감동의 재회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66][67]
처음 뵙겠습니다, 유우키 아스나예요. 다녀왔어,
키리토 군
이후 SAO의 피해자들을 모아 놓은 학교에 다니게 된다.[68] 원래 아인크라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인인 데다가, 유명 길드인 혈맹기사단의 부단장이었다는 점, SAO의 아바타와 실제 외모가 꼭 닮았다는 점, 닉네임과 본명이 같다는 점 등으로 인해 입학 당일에 정체가 발각되어 버렸다고 한다. 키리토와 커플이라는 걸 키리토네 반 학생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듯. 그들이 말하길 "카즈가 공주님을 알현하는 날"이라고. 특히 눈꼴셔 하는 건 2라운드를 선언했던 리즈벳과 키리토에게 도움을 받았던 시리카. 문고판에서는 벤치에서 손을 쓰다듬다가[69] 카페테리아에서 보인다는 지적을 받지만[70], 웹버전에서는 벤치에서 키스하려다 손을 꼬집힌다(...). 알콩달콩 잘 지내는 듯 하지만 아스나의 엄마는 키리토와 지내는 아스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거 같다. 엄마를 비롯한 친척들은 그녀가 엘리트 코스를 벗어난 것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아스나 본인은 정작 신경쓰지 않고 키리토와 만나게 된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 사실에 오히려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5. (GGO) 3부 팬텀불릿 행적
아스나 : "어쩐지 알 것 같아. 네가 날 여기로 데려온 이유를." 키리토 : "어……그, 그래?" |
3부에선 키리토와 함께 데이트로 시작을 한다. 키리토가 아인크라드 때처럼 위아래 검은 색 복장, 아스나는 혈맹기사단 때처럼 흰색과 붉은 색이 조합된 복장. 데이트 중 서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이후에 키리토가 ' 키쿠오카 세이지로에게 GGO를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아서 며칠동안만 컨버트해서 GGO를 한다.'고 말했을 때 그가 사실을 다 말한 게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리거나 자신도 GGO로 가겠다는 말은 안 했다. ALO에서 친구들과 같이 BoB 본선 경기[71]를 보던 도중 클라인과 함께 데스 건이라는 인물이 예전 레핑 코핀 멤버라는 걸 알아차려 놀랐는데, 리파가 '오빠는 저 레핑 코핀 멤버가 본선에 나온다는 걸 알고 있던 거 같다. 어쩌면 그 때문에 GGO를 하는 거 같다.'고 말하자 키쿠오카 세이지로를 게임 내로 호출해서 대체 무슨 의뢰인지 털어놓게 만들었다.
키쿠오카에게서 사정을 들은 뒤에 로그아웃, 그가 GGO로 로그인한 장소인 병원으로 달려가[72] 키리토의 옆에서 본선 경기를 봤다. 마침 그녀가 병실에 도착했을 때는 키리토와 데스 건이 사실상 1:1로 싸우기 시작했을 때로, 유이의 말을 듣고는 왼손을 잡아줬다.[73]
BoB 본선 경기가 끝나고 사총 사건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에 시논의 사정을 키리토에게 듣고선 그와 함께 시논의 트라우마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고 시논과도 친구가 된다. 참고로 시논을 부를 때의 애칭은 '시노논'. 4부 시점에서는 집에 초대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6. (ALO) 3부 외전 행적
원작 |
<rowcolor=#000> 애니메이션 설정화 | 좌측이 서브 캐릭터 에리카, 우측이 메인 캐릭터 아스나이다. |
키리토의 도움으로 현실로 귀환한 후 키리토와 같은 학교에 다니며 동시에 ALO에 운디네 종족의 세검전사 캐릭터로 SAO 시절의 계정을 컨버트해서 플레이하고 있다. 덕분에 외모가 옆의 이미지와 같이 푸른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로 변경. 운디네의 특성상 스킬의 반은 힐러 트리를 탔지만 이전의 2년간 축적된 스텟과 실력이 어디 가는 건 아닌 모양이라 플레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디네 쪽의 유명한 고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캐릭터 네임은 아스나(ASUNA) 그대로. 종족이 운디네인건 운디네 항목에도 써있듯이 청순가련하고 일편단심이지만 질투가 심해 배신을 용서하지 않아서일지도?
실프 종족에 '에리카'라는 서브 캐릭터를 키우고 있지만[74] 주력으로 키우는 건 어디까지나 아스나 쪽이다. 그 덕분인지 애니메이션의 에리카는 쿄코가 아스나의 계정을 빌려서 잠깐 접속한게 등장하는 시기의 전부다. 이걸 의식한건지 아니면 우연히 이런 디자인이 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에리카의 외모는 아스나 본인보다는 쿄코와 유사하다. 물론 작중 설정상으로는 랜덤으로 외모가 결정되니 우연히 이런 모습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후로 ALO에서도 키리토와 데이트를 할 때면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유명해진다. 하기야 키리토는 ALO 그랜드 퀘스트 클리어(표면상이지만), 이 와중에 겪은 각종 사건들 때문에 유명하지 않을 수가 없지만...[75]
게임 내 이명은 버서크 힐러.[76] 부유성 아인크라드와 소드 스킬 업데이트 이후 SAO의 추억 속 오두막을 구입하기 위해 21층 보스 레이드에서 힐러로 참가하는데, 딜러들 사이에 끼어서 보스 피니시를 먹은 다음 쓰러지는 보스의 시체를 걷어차듯 뛰쳐나가서 22층의 지름 예정인 통나무집을 향해 달려간 후 생긴 별명이다. 이 추억의 오두막을 사고나서 키리토, 아스나, 유이 세 가족이 그 집에서 건배하며 울었다고...나중에 언급되는 걸 보면 이 집은 외가랑 비슷하게 꾸민 듯하다.
사실 친구들 대부분이 전사라서 힐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거지, 평소에도 검사로서 싸우기는 한다. 가끔 피가 끓어오르면 레이피어를 뽑아들고 최전선으로 돌격하여 무쌍을 펼치곤 한다고. 성검 엑스칼리버 퀘스트에서도 힐러로 플레이하다가 딜이 딸리니 직접 나서서 막타를 날렸고, 5연격 OSS를 만든 적도 있다.
유우키와 그 길드원들을 도와 아인크라드를 공략하고 있을 때 보스 방에 진입을 막고 있던 대형 길드에게 진로를 봉쇄당하니 돌진기로 달려든 다음 한 번의 도약으로 탱커, 딜러 진영을 통과해 후위에 있던 힐러진을 대학살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ALO에서도 유례없는 최고위 11연격 오리지널 소드 스킬(OSS) 《마더즈 로자리오》를 받게 된다. 이쯤 되면 힐러 취급하는 게 상당히 실례 같다는 느낌이 든다.
6.1. 3부 외전 마더즈 로자리오
본작의 주인공. 비록 외전이긴 하지만 키리토를 제외한 인물 중 유일하게 주인공 자리를 얻게 되었다. 시점이나 이야기도 아스나를 중심으로 흘러가며 주요 인물인 유우키와 그녀의 길드 '슬리핑 나이츠'의 멤버들과 ALO 27층을 클리어하는 것을 주로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ALO에서 친구들과 숙제를 하던 중 리즈벳에게 우연히 키리토가 '절검'이라는 유저와의 듀얼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키리토까지[77] 이긴 사람의 대해 흥미가 생긴 아스나는 다음날 절검이라는 사람과 듀얼을 하기로 결심한다.
당일날 듀얼하기 전에 키리토와 아인크라드 때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고 절검의 강함에 대해 알려 주며 방심하지 말라는 조언도 듣게 된다. 조언을 들을 후 드디어 절검과의 듀얼을 신청하려 하는데 다름아닌 절검은 여자였던 것 이다. 당시 아스나는 절검에 대해 들었을때는 성별에 대해서는 몰랐기 때문에 당연히 남자인줄 알았던 것. 이후 리즈벳에게 놀람을 감추지 못하거나 키리토에게 진 이유가 절검이 여자아이라서 방심했냐며 무섭게 노려보기도 했다(...). 듀얼배틀 시작 후에는 아스나가 먼저 기습적인 체술 스킬을, 유우키는 11연격 OSS를 각각 시전하게 된다.
아스나는 5연격 공격을 다 맞게 되었지만 유우키에게 체술로 공격하거나 자신의 OSS로 5연격을 시전하여 어느정도 유우키에게 타격은 주었지만 유우키가 워낙 강했을 지라 빨강피까지 도달하게 된다. 아마, 아니 확실히 유우키가 공격을 멈추지 않았었더라면 결국 HP가 다 닳아서 유우키의 승리가 된다.[78]
듀얼 후 왜 공격을 그만두었는지 물어보자 유우키는 자신은 이미 많이 즐겼다며 아스나를 마음에 들어하며 어디론가 데려가서 자신의 길드 멤버를 소개시켜 준 후에 아인크라드 보스를 깨고 싶다며 도와달라 부탁한다. 이때 아스나는 망설였지만 자신은 아인크라드때의 혈맹기사단의 단장 아스나가 아닌 ALO의 아스나인 것을 깨닫고 흔쾌히 수락한다. 이후에 거리를 걸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게임 외의 오류로 인해 게임을 중지하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어머니인 유우키 쿄코가 어뮤즈스피어 플러그를 뽑아버려서. 유우키 쿄코는 꽤나 철저하고 완벽해서 저녁식사 시간 같은 것에도 엄한 편이라 게임 같은 것이나 하는 아스나를 못마땅히 여겼다. 저녁식사 중에도 명문 학교 진학같은 이야기로 인해 또 다시 충돌 하게 된다. 다시 ALO에 온 아스나는 슬리핑 나이츠 길드 멤버들과 함께 27층 보스 공략을 위해 계략을 세운다.
그러다 던전 입구 중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색적 스킬로 수상한 플레이어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에 바로 보스를 공략하지만 패배했다. 아까 발견한 수상한 플레이어는 아스나 일행이 보스를 공략한 데이터를 빼내서 자신의 길드가 보스공략에 유용하게 이용하겠다며 멤버들을 모욕하여 멤버들은 절망감에 빠진다.
하지만 유우키의 조언으로 다시 공략을 하러 가지만 아까의 그 길드가 길막을 시전해 한 판 붙게 된다. 처음에는 밀렸으나 든든한 스프리건 남편과 그의 친구,즉 딸의 삼촌뻘 되는 샐러멘더 무사의 지원으로 무사히 보스를 공략 할 수있게 된다. 공락 후에 자기를 슬리핑 나이츠의 멤버로 넣어 달라 하지만 거절하게되고 공략 축하 기념의 사진을 찍으러 가는데 유우키가 아스나를 보고 '언니'라고 부르자 아스나는 또 자기를 언니라고 불렀다며 유우키에게 즐겁게 말을 걸었지만 유우키는 갑자기 눈물이 고인 상태로 로그아웃하게 된다. 당황한 아스나는 유우키에게 연락을 시도해보지만 무소식인데다 시우네까지 이제 자주 만나지 못 할 거라는 사실을 듣고 멘붕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학교에서 계속 우울한 상태로 있자 키리토는 유우키가 있는 병원을 알려준다. 아스나는 병원에 찾아가게 되어 유우키의 담당 의사인 쿠라하시로 부터 유우키가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아스나는 눈물을 흘렸고 그런 아스나를 더 이상 마음 아프게하고 싶지 않았는지 유우키는 자신과 처음 만났던 장소로 오라며 아스나를 위로해준다.
처음 듀얼을 했던 장소로 가서 유우키와 재회하고 학교를 가고싶다는 유우키의 말을 듣고 키리토에게 부탁하여 키리토가 개발중인 화상통화 기계로 학교와 그외의 구경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아스나가 엄마의 갈등과의 있어서 해결할 수 있는 '솔직하게 전하라'는 조언도 듣게된다.
이로 인해 모녀관계는 어느 정도 완만해 졌다.
7. (OS)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 행적
모든 일의 원흉 시게무라의 aguma 즉 AR게임에서 시리카를 지키다가 HP가 0이 되며 SAO에서의 기억을 잃게된다. SAO 아인크라드 100층 보스전에서 유우키의 환영과 함께 마더스 로자리오를 사용. 후 키리토의 활약으로 기억이 돌아오게된다.다시 한 번 키리토의 정실부인임을 입증. 엔딩 컷신에서는 어머니에게 키리토를 소개한다. 여담으로 상당히 서비스신이 많은 편.[80] 액션신 또한 제작진이 아스나를 밀어준 티가 많이 난다. 정실부인답게 활약도 많은편.
8. (UW) 4부 앨리시제이션 행적
유우키 아스나 : "키리토군, 키리토군! 정신 차려!!" 키리가야 카즈토 : "아스나, 미안해" |
3부에서 반년 후, 시논이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GGO에서 몇 개월 뒤에 열릴 BoB 경기에 참가하자고 권유한 뒤에 헤어지고,[81] 키리토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다가 데스 건의 남은 한 명인 조니 블랙과 조우, 키리토가 응전하는 동안 주변의 민가에 도움을 청하는 사이에 키리토가 조니 블랙을 제압하는데 성공했지만 동시에 그도 근육이완제를 주사당했다. 키리토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가는데, 응급차에 동승한 아스나는 눈 앞에서 사랑하는 키리토의 심장이 멎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82]
다행히 기적적으로 키리토의 심장이 다시 뛰었다. 병원에 도착했더니 심장정지 상태로 5분이나 있었던 탓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다음날, 위험한 상태를 넘겼다고 했고 더 좋은 치료를 받기 위해 더 큰, 토코로자와에 있다는 의대병원으로 옮겨졌다기에 안심했지만 병문안을 갔더니 가족조차도 면회사절인 상태. 리파와 아스나는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해 시논, 유이와 함께 조사하고 의논하다가 이 일에는 키쿠오카 세이지로 혹은 그와 관련된 인물이 관련되어 있으며 그 인물이 키리토를 이용하려고 해상 플랜트 '오션 터틀'로 이송했을 거라고 추측한다.
키쿠오카 세이지로 : "환영합니다, 저희들의 <프로젝트•앨리시제이션>에" 유우키 아스나 : "앨리스......?" 히가 타케루 : "인공 프랙트라이트들이 사는 세계. 그게 <언더월드>임다." 코지로 린코 : "언더ㅡ월드" |
마침 오션 터틀, 라스에서 협력 요청을 받고 있던 코지로 린코에게 그녀가 만든 메디큐보이드를 기반으로 소울 트랜스레이터가 개발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키쿠오카 세이지로가 의식을 잃은 상태의 키리토를 라스로 납치한 거 같으니까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1주일 뒤에 린코의 조수로 위장해 라스로 간다. 그리고 키쿠오카에게서 그의 뇌손상은 식물인간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치명적이라는 걸 알았기에 소울 트랜슬레이터로 치료해야 나을 수 있었고 그 때문에 라스로 데리고 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그의 의식이 돌아오면 아스나와 그의 가족에게 전부 설명할 예정이었다는 말을 듣고는 안심했다.
그 후 라스에 머물며 키리토의 상태를 지켜봤는데, 라스가 공격당하던 중 언더월드에 있는 키리토가 큰 희생을 치른 상태에서 밖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하필이면 이 때 가브리엘 일행이 오션터틀을 공격하여 전원라인을 절단하면서 키리토의 STL에 과전류가 흐르고 유지오와 카디널의 죽음으로 자신을 책망하던 키리토의 마음이 현실화되어 키리토 스스로의 자아를 파괴해버렸다는 절망적인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히가는 아직 그가 언더월드에 존재하고 있으니 누군가가 치유해줘서 기적이 일어나면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고 아스나는 키리토를 구하러 언더월드로 가겠다고 나선다.
티제 슈트리넨: "스테이시아…… 님……?" 로니에 아라벨: "당신은, 기적을 일으켜 저희를 구해주셨는걸요." 바사고 카잘스: "진짜야……? 저게 진짜냐고?" 아스나: " 키리토 군이 있는 곳으로 , 데려가줘요." |
아스나는 키리토 옆자리의 STL 5호기를 사용해 슈퍼어카운트 중 하나인 창세신 스테이시아로 언더월드에 접속해 키리토가 있는 곳으로 온다. 이때 언더월드는 암흑신 벡터로 접속한 가브리엘과 그가 이끄는 다크 테리토리가 인계를 침공하면서 전쟁중이었고, 키리토가 있던 곳은 미끼부대의 보급부대 은신지였다. 이곳에서 티제 슈트리넨와 로니에 아라벨이 바사고와 그의 부하들의 기습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이 적 본대의 공격에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스나는 그 즉시 창세신의 특수커맨드인 지형조작을 발동시켜 바사고를 추락사시켜 강제 로그아웃시키고 적 본대와 정합기사단 사이에 수마일이나 되는 협곡을 생성한다. 내려온 직후 티제와 로니에의 안내로 키리토와 눈물어린 재회를 마친 아스나는
그리고 그날 밤 키리토가 있는 천막에 몰래 들어갔다가 앨리스에게 들켜서 결국 온갖 신경전을 벌이는게 백미. 2주동안 같이 살고 1년 반 교제했다고 아스나가 말하자 앨리스는 질까보냐 반년동안 한지붕이란 말 섞어가며 돌봤다고 하면서 칼싸움 못지않은 싸움을 벌인다. 거기다가 이때 로니에와 솔티리나까지 같이 끼어든다.
여러모로 전쟁에서 아스나 혼자로는 버거운 상황이라 리파, 시논등의 친구들과 일본인 유저 2000여명의 유저들이 접속하나 미국,중국,한국 등에서도 VR로 언더월드로 접속한다.[83] 그덕에 아스나는 열심히 싸우기 하나 창에 찔리고 한쪽 팔까지 잘려나간다. 심지어 유독 스테이시아는 체력 소모까지 심해서 오죽하면 피를 토할거 같았다고. 잘린 한 쪽 팔을 지혈하느라 전투에도 어려움에 처하나 이스칸의 도움을 받게된다. 이후 언더월드에 온 친구들과 함께 키리토를 걱정하며 다시 싸워 나간다. 전쟁 중 패닉 상태에도 빠지게 돼서 혼란스러울때, 아스나의 기억이 구현된 심의[84]로 유우키가 등장하는데 유우키의 격려덕에 전에 전수 받았던 '마더즈 로자리오'로 PoH를 직격시켜 버린다.[85]
앨리스를 구한 뒤에 전쟁이 거의 마무리될 쯤, 가속배율이 높아짐에 따라 키리토와 아스나를 구하러 온 친구들[86]이 로그아웃하는데, 지체하면 더이상 현실세계로 돌아 갈 수 없다고 생각되는 상황임에도 가브리엘 밀러와 싸우느라 사실상 로그아웃을 포기한 키리토를 혼자 놔둘 수 없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긴 뒤 그의 곁에 남아서 200년간 왕비로서 지내게 된다.
앨리스 구출 이후의 언더월드에서의 역할은 성왕비인지라 성왕 키리토와는 외교 정책에 힘쓰고 있다. 명목상 부대표라는 자리지만, 키리토가 밥먹듯이 뛰어 놀러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두탑 정권을 지니며 정무 관련 업무도 거의 그녀 혼자 전담했다.
언더월드에서 200년이라는 세월을 지내고 난 뒤, 현실에서 깨어났을 때는 여전히 현실로 쫒아온 라이벌인 앨리스와 투닥거린다. 마주치기만 하면 살벌하게 본처의 자리를 두고 다툰다. 참고로 앨리스는 소아온 내에서 대놓고 아스나의 정처자리를 위협하는 유일한 히로인이다. 15권에서는 키리토한테 키스까지 하려고 했으며 아스나에게 대놓고 도둑이라고 하는것은 일품. 물론 아스나도 여기에 키리토는 내꺼라며 반박한다.
문 크레이들에서는 부대표검사로 키리토의 기룡에 부딫칠뻔한 커시드럴을 스테이시아의 힘으로 옆으로 움직이게 한다. 그외에도 로니에에게 새 검을주거나 격려하는등의 역할을 하지만 문 크레이들의 주 등장인물은 로니에이기에 안습..
20권에서는 키리토와 함께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아인크라드 시절 이후 처음으로 함께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생활상이 등장했다. 먼저 UW에 다이브한 키리토에게 정신적 나이로 역전당해 연상과 사귀는 느낌이 든다고.. 또한 로니에가 키리토에게 가지는 연심을 눈치채고 있어 고뇌하는 장면도 나온다. 현실의 리즈, 시리카, 시논에게 느끼던 연심과 우정을 동시에 느끼며 고뇌하는 것과 비슷하다. 결코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키리토에게 연심을 품은 친구들과 떨어져 키리토와 단 둘이 함께하게 되어서 조금은 안심했다고. 이후에도 키리토와 함께 로니에와 티제를 구하러 갈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9. (UR) 5부 유니탈 링 행적
앨리스, 키리토와 같이 있다가 시스템 경고 메시지와 함께 장비 착용제한 시간이 생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수 개월 전 키리토 습격 사건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키리토와 같이 다니는 빈도가 늘었다. 우주문명 체제인 언더월드에 들어가며, 이와 함께 작중 출연도 4부 시절에 비해 늘어났다.
10. 게임판
원작과 다른 면이 있다. 일단 키리토의 진히로인이라는 것과, ALO 이후에 보조하다 말고 전장으로 뛰어드는 버릇이 있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다. 대체적으로 키리토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보이는 편.- 75층에서 클리어되지 않고 76층으로 가게 된 후, 키리토와 함께 혈맹기사단으로 복귀한다. 최상위 공략파 길드의 부단장으로 지낸 경험을 토대로 최전선을 돌파할 거대 길드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듯 하며, 길드 복귀 후에는 공략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스고우 노부유키가 친히(?) SAO에 와준 덕에 ALO에서 티타니아라는 이름으로 감금당하지 않는다. 그 덕분인지 SAO 아인크라드 완전제패 후 ALO를 플레이하면서, SAO 아바타를 초기화없이 그대로 ALO로 컨버트하여 플레이하고 있다.[87] 같은 SAO 컨버트 유저인 키리토가 레인을 추적하러 갔을 때, 그런 키리토를 지상 달리기로 쫓아서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한 것이 그 예시. 그리고 아스나의 뒤에는 ALO 2년차인 리파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힘들게 뒤따라오고 있었다.
-
1부 시점부터 원작 3부 외전 이후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질투도 많이 해보고(...)
그러다 개그 찍고,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더 많이 보여준다. 거기다 견제받는 빈도도 대폭 늘었는데, 원래 견제를 수시로 넣는 앨리스는 기본이고, 잊을 만하면 리즈의 견제가 들어오며, 그 외에도 시리카, 솔티리나, 파나티오[88]에게도 견제받는다. - 마더즈 로자리오를 받은 후에도 친우 유우키와 같이 다니며, 사실상 자매나 다름없이 묘사된다. 아스나의 지인들은 유우키를 아스나의 여동생으로 보는 듯. 세븐의 클라우드 브레인 실험 저지, 키리토가 1등 상품인 친목 목적의 수영대회, SA:O와 GGO 플레이, 유이 소멸 사건, 가브리엘 분대 침투 사건 해결 등을 함께 했다. 또한 유우키의 공부 감각 회복을 위해 일일 선생님 역할도 맡고 있다.
- 언더월드에 들어가는 시기가 빨라졌다. 원작에서는 상급 수검사 2명의 커시드럴 원정이 끝나고 소강 상태를 지난 뒤에 전쟁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입장하지만, 여기서는 커시드럴 원정이 끝나자마자 입장한다. 그래서 원작 당시 만난 적 없던, 오른쪽 눈을 잃어 안대를 착용한 앨리스와 대면한다. 그리고 원작의 슈퍼 어카운트 대신 고위 계정인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받아서 들어간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정화 이후에도 (현실 쪽 사정 때문에) 언더월드에 잔류하고, 창세여신 스테이시아 계정은 슈퍼 어카운트를 들고 온 PoH와 동귀어진한 후에 계정 교체 형식으로 가지고 온다.
10.1. (SAO) 인피니티 모멘트 / 할로우 프래그먼트
10.2. (ALO) 로스트 송
10.3. (SA:O)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10.4. (ALO) 천년의 황혼
여느때와 다름없이 유이와 키리토와 함께 피크닉을 왔지만 갑작스러운 긴급 메인터넌스가 시작된다는 안내와 함께 유이의 반응이 이상해지자 키리토와 함께 유이를 미행한다. 그러다 니블헤임으로 간 유이를 뒤쫒는 와중에 수수께끼의 검은 아바타가 길을 가로막고 키리토가 검은 아바타를 막는동안 아스나는 유이에게 달려가고 유이는 거대한 탑 입구에서 어떤 여성과 조우한다. 그 여성은 유이를 보고는 네가 오길 기다렸다고 하고 아스나는 그녀에게 유이에게서 떨어지라고 하지만 수수께끼의 여성은 유이를 탑에 봉인한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여성은 스스로를 황혼의 마녀 페르소나 바벨이라고 칭하고 검은 아바타. 블랙 로터스는 바벨이 자신을 속인것을 눈치채자 바벨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려고 하자 바벨은 거대하고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한다. 그리고 그 몬스터의 기세에 초원까지 쫒겨나고 키리토와 블랙 로터스하고 함께 자신의 동료들과 그녀의 동료들을 모아 유이 구출에 힘쓴다.여러모로 유이 납치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인다
10.5. (GGO) 페이탈 불릿
10.5.1. 키리토 모드
10.5.2. 본편
본편에서는 튜토리얼 빼고 비중이 0에 가깝다. 키리토는 강제 이벤트로 본편에 개입이라도 하는데 아스나는 그런 게 없다. 원작 3부 당시에서도 비중이 적었고 주요 카메라가 주인공네에게 갔기 때문.아파시스를 서포터로 키우지 않을 경우 플레이어 롤이 서포터인 유일한 캐릭터다. 다만 후술할 이유로 아스나를 데려갈 바엔 시리카를 데려가거나 아파시스를 서포터로 키우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AI 성능은 서포터 반, 트롤 반. 서포트할 때는 착실하게 해주는데 문제는 심심하면 건스팅[89]을 써서 최전방으로 돌진한다. 때문에 서포터임에도 심심하면 바닥과 키스를 하고 있으며, 호감도작을 겸하려는 플레이어나 소생 활동에 우선을 두는 다른 AI가 아스나를 살리러 다니는 광경도 심심하면 나온다. 너무 달려들어서 답답해 하는 주인공들은 아스나를 4인 라인업에서 빼고 적과 철저히 거리를 두는 시리카를 기용[90]한다고...
때문에 AI 패턴을 설정 가능하고 스탯도 플레이어가 정해주는게 가능한 아파시스를 메인 서포터로 굴리거나 2서포터 1탱커 1딜러[91] 형태로 굴린다. 또는 아파시스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 한해 트레져 헌팅에 동원하기도 한다.[92]
이후 심연 던전에서 AI가 진성 트롤 짓을 해서 유저들에게 빡침을 선사하고 있다. 스킬 프리즈 탄과 하이딩 4를 이용하면 적 아파시스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아스나가 적 AI의 최소 인식거리에서 어그로를 끌거나 수류탄을 던져대서 이 상태를 풀어버리거나 적 키리토 AI를 유저에게 몰고와서 유저를 암살하기도 하는 등 본편에서의 트롤짓이 애교로 보일 정도의 한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파시스를 빼고 힐을 꼬박꼬박 주는 서포터가 아스나가 유일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아스나를 채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아스나의 역할로 디버퍼로 바꾸면 딱 사치다. 사치도 아스나 저리가라 할 정도로 트롤짓을 많이 하기 때문. 이 둘의 공통점은 건스팅 보유자다.
10.6. (UW)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사진은 2020년 6월 4일 전격온라인에서 공개된 고유 이벤트 스크린샷으로, 콘솔 첫 작품부터 이어져온 키리토 - 아스나 커플의 스킨십이다. 3장으로 돌입할 때 발생하는 고유 이벤트로, 아스나는 2년 동안[93] 키리토가 혼자서 어떻게 지냈는지 내심 걱정되었는지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고, 목소리도 우울한 감정이 드러난 목소리다.
2차 PV에서 참전 확인. 키리토와의 접선을 거부하는, 안대를 착용한 앨리스[94]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3차 PV에서는 앨리스, 유지오[95]와 같이 세르카를 만나러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션 터틀에 있다가 키리토가 이상하다는 키쿠오카의 말을 듣고 언더월드로 서둘러 갔으며, 1.00 기준으로 총 6명인 개근 확정 멤버 중 하나다. 나머지 5명은 키리토, 리파, 시논, 시리카, 리즈다.
초반 스토리인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이 끝난 뒤에 언더월드로 들어온다.[96][97] 장미정원에서 키리토와의 접선을 거부하는 앨리스를 설득하여, 당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여파로 의식이 없던 키리토를 센트럴 커시드럴에서 보며 그의 손을 잡은 채 눈물을 흘린다. 이후 키리토의 회복을 유지오와 같이 기다리며, 키리토가 부활하자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키리토가 회복한 뒤, 아스나를 따라 언더월드로 온 현실 친구들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장미정원으로 간다. 그리고 장미정원에서 리파, 시논, 시리카, 리즈를 만나며 키리토 일행에 합류한다. 모종의 사건으로 리얼 월드와의 연락이 끊긴 후에는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져 다 함께 기사단을 도와 혼란의 수습에 협력하게 된다.
합류 후 파티에 넣어 키리토와 같이 필드 원정을 갈 수 있다. 시리즈 대대로 호감도작이 가능한 것도 있어서, 키리토와 같이 데이트하는 등의 교류가 있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부터 가능했던 키리토, 아스나, 앨리스, 유지오로 4인 멤버 구성도 가능한 것은 덤. 파트너로 불려나갈 때는 힐러 겸 어태커로 기용되며, EX 스킬로 힐러를 설정하면 페이탈 불릿 때와 달리, 힐을 하다 말고 냅다 돌진하는 대신 딜을 넣다가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준다. 레이드 던전 극 난이도가 나온 뒤에는 세검 스킬의 슬로우 효과[98]를 활용해 디버퍼을 겸하기도 한다. 또한 고유 아니마가 행운[99]이라서 우호도 작업 순위도 높다. 하지만 이후 세팅이 배수의 진을 활용한 빈사세팅이 대세가 되면서 힐링 스킬을 사용하는 AI를 기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밴치신세가 되었다.
원작에선 이미 사망해서 만나지 못한 유지오와 키리토의 캐미를 보며 뭔가에 각성한다.(...) 더불어서 견제받는 빈도도 늘었는데, 키리토의 기억 회복을 구실로 곁잠을 강권하는 리즈에 이어, 앨리스와 키리토 사이를 두고 굉장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예사다. 거기다 솔티리나와 파나티오가 아스나를 초조하게 만드는 상황도 나온다.[100]
고대의 사도 5편의 주역. 클리어 시 신기와 함께 커다란 날개가 인상적인 의상을 얻는다.
10.7. (UW) 라스트 리콜렉션
{{{-1 "넌, 내가 지켜줄 테니까."
"창세신 스테이시아의 이름으로 명합니다!"《SAO》에서는 최전선에서 활약해, 『섬광』이라는 이명까지 생겼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
현실에서도 버츄얼 월드에서도 키리토의 연인으로, 《언더월드》에서도 함께 싸워왔다.
본작에서도 처음부터 키리토와 함께 행동하지만...}}}
원작 때처럼 슈퍼 어카운트로 참전한다. 단, 시작은 리파, 시논, 시리카, 리즈처럼 하이 레벨 어카운트로 시작하여 처음부터 동료로 기용할 수 있는데, 중간에 슈퍼 어카운트를 들고 온 PoH에 의해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잃고 슈퍼 어카운트로 교체해서 재합류한다.
재합류한 후에 다시 동료로 기용이 가능하며, 슈퍼 어카운트 상태에서 키리토와 상호작용하는 이벤트가 들어가 있다.
성능은, 몹의 어그로를 적게 받아야 이득인 세검인데 포지션은 탱커인 인빈서블인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01] 세검의 무기 특성 상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 아이템으로 최대한 체력과 방어력을 땡겨도 한손검 인빈서블인 유우키보다 체력이 낮다. 참고로 유우키도 인빈서블 포지션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종이몸이다.
10.8. (다양) 프렉쳐드 데이드림
원작 기반인 데이드림에서도 당연히 참전. 플레이 롤은 파이터다. 스토리 상에서는 옆의 에이지와 같이 인식 오염이 심각한 상태였고, 얼마나 심각했는지 이를 지켜본 앨리스와 시논은 경악[102]했고, 오염의 진원지를 아스나로 의심할 정도였다. 그 영향 때문에 1부 메인 히로인인데도 해금 시점이 3부 후반부로 매우 늦다.매 콘솔판마다 있는 키리토와의 애정 표현은 당연히 있다. 이를 목격한 유우키와 리파[103]는 한심해하는 듯이 바라보고 있고, 리즈[104]는 둘을 놀릴 생각에 신났다고. 한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쟤들 뭐하냐는 표정으로 보고 있고, 클라인[105]은 흐뭇해하고 있다.
10.9.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전격문고 Fighting Climax에 남편과 함께 최초의 8명 캐릭터로 함께 참전했다.시점은 1부 아인크라드 혈맹기사단의 '섬광 아스나'로 참전했다. 참고로 서포트 캐릭터는 리파가 있다.[106]
돌진계 기술이 많아서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한 뒤 난투를 벌이기 좋은 캐릭터. 통상 공격의 리치가 길고 히트 후 필살기 등을 취소하고 콤보를 노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점프 공격의 판정도 좋으며 급강하 공격도 존재해서 상대를 흔들기 쉬운 점도 매력. 그러나 공중 대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단순한 점프 공격에 의지해야 하는 경향이 크다. 중간 거리를 유지하고 지상전에서 공격 하면서 점프 공격으로 빈틈을 공격하는 전법도 괜찮다. 일단 대공 기술도 갖추고 있으므로 상대가 점프를 자주 한다면 한 번쯤은 노려보자. 앉아 B를 맞추거나 상대의 점프 공격을 요격하면 점프 캔슬을 통해서 공중 콤보로 이행할 수도 있다.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아스나 문서 중)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캐릭터 패러미터 서술을 보면 분명 만점이 5점인데...정실도가 5를 넘은 6점 이다(...) 본편 소설이든 게임이든 만점을 능가하는 엄청난 정처력을 보여주고 있다.
- 외모 : 5
- 검술 : 4
- 회복 마법 : 5
- 민첩함 : 4
- 판단력 : 4
- 정실도 : 6
대전 전에 캐릭터들 끼리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데 키리토가 대전 상대로 나올 경우에는 전용 교섭 대사 패턴이 두 가지나 존재한다. 그 중 한 가지는...라는 막장 대화가 이루어진다. 참고로 이건 작가 카와하라 레키가 직접 감수한 대사다!! 또 다른 특수 교섭은 부부 이전의 초중반 사이를 연상시키는 버전이다.
키리토 : "진 사람이 밥을 사는걸로 하자!"
아스나 : "안됐지만 지진 않을거야."
렌타로, 유우키와 아코와도 특수 교섭이 존재하며 렌타로와 붙을때는 렌타로가 먼저 요리를 잘 한다고 들었다는 식의 대사를 말하고 아스나는 요리 승부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며 대답한다. 유우키와 붙을때의 대사는 "만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라며 함께 외친다. 아코의 경우 "리얼충 넷게이머, 적이네요."라고 말하며 적의를 보이는 아코를 아스나가 바라보며 당황하는 전개로 흐른다.[108]아스나 : "안됐지만 지진 않을거야."
[1]
어머니가 골라준 인형이기에 이는 곧 자신의 우월감을 뜻하기도 했다.
[2]
애니에 비해 코믹스는 성격이 좀 더 순종적인 듯 하다.
[3]
SAOP 극장판에서는 철권 7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초보자라는 건 변함없어서, 아스나의
팬더가
미토의
헤이하치를 1대밖에 못 때리고 KO패당했다.
[4]
극장판 별 없는 밤의 아리아에서는 오빠의 허락을 맡은 게 아니고, 출장간 오빠의 방에 우편물을 전해주러 갔다가 SAO 소프트와 너브 기어를 보고 미스미의 권유를 떠올리며 임의적으로 접속하는 걸로 바뀐다.
[5]
1부 시절 일행 중 데스게임 선언에 분노하며 투지를 불태운 사람은 키리토밖에 없다. 에길과 아르고는 따로 비춰주지 않았고, 유이는 아직 등장할 시기가 아니며, 클라인은 잠시 멍하니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평정심을 되찾고 SAO에 같이 입문했던 친구들을 걱정했다. 반면 아스나는 2주간 여관 방에서 주저앉으며 패닉에 빠지고, 시리카는 뒤로 몇 걸음 물러나다가 절규하고 이후에 피나를 만나기 전까지 방황했으며, 리즈벳은 비명을 지르다 이내 주저앉아 넋이 나가버렸다.
[6]
마을에 돌아갈 시간을 계산하고 사냥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키리토의 질문에 대한 답이 참 걸작인데, "몬스터에게 당하지 않으면 회복 아이템 따위 필요 없고, 무기라면 똑같은 걸 다섯 개나 가지고 있으니까 굳이 수선하러 마을에 갈 이유가 없고, 잠이라면 던전 내 세이프티 존에서 자면 되니까 상관 없다."였다. 참고로 던전 내 세이프티 존은, 네 개의 횃불로 표시된 사각형의 안전구역을 말하는데, 당연히 몬스터들의 울음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고 바닥은 돌바닥인 살벌한 곳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사냥 중에 아이템 정비 같은 목적으로 잠깐 휴식을 하는 이 곳에서 사흘 밤낮을 선잠을 자며 지냈다는 소리. 그러나 정작 식량은 충분히 챙겨가지 않아 정신력으로 허기를 쫓으면서 사냥을 했다고 한다. 흠많무. 이때 칭호는 섬광처럼 고상한 칭호가 아닌 광검사.
[7]
아스나가 처음 아인크라드의 실체를 알고 두려워 했던 나날들이 애니 본편에서는 1기 1화에서 넋놓은 모습, 1쿨 오프닝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두려워하는 아스나 모습이 나오면서 아스나의 심리에 대해 설명해준다.
[8]
2부 페어리 댄스에서 카즈토가 스구하에게 말하면서 밝혀진 사실로, 프로그레시브의 언급을 빌리자면 키리토는 아인크라드 최강의 검사이고, 아스나는 최속의 검사라고 불렸다고 한다.
[9]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스나가 요리하기 직전에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키리토의 눈빛이 그야말로
요리 잘해주는 예쁜 누나를 보는 눈빛이다.
[10]
생존 확인만이라면 리스트를 확인하면 되고 애초에 키리토가 있는 곳까지 찾아왔기 때문에 이건 거짓말. 키리토도 이점을 지적했고 아스나는 살아있음된거라고 얼버무렸다. 엑스트라 에디션에서 나오는 바로는 이 뒤 집에 초대하고 파티신청을 한건 대쉬하기 위해서였다고.
[11]
원작 75층 스컬 리퍼 공략 시기부터 스토리상 독자노선을 탄 콘솔판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스트레아가 가져온 S급 식재료(히든 바이스의 고기) 분배 관련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에길이 라구 래빗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고 키리토에게 말한다. 다만 2인분밖에 안 나왔던 라구 래빗과 달리 스트레아가 가져온 식재료는 여자 동료들이 요리 콘테스트를 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고, 키리토 또한 이번에는 혼자 먹을 생각이 없었기에 에길 몫도 줄 거라고 이야기한다.
[12]
애니에서는 강렬함을 주기 위해 나이프에 세검류 소드 스킬을 발동하는 묘사를 추가시켰다. 페어리 댄스 편과 팬텀 불릿 편 사이 일화를 다룬 Extra Edition에서
시노자키 리카와
아야노 케이코가 이 사실을 듣고 놀란다. "생각한 것 이상의 대쉬"라는 리카의 평가는 덤.
[13]
팬메이킹 영상으로 키리토가 이를 만지자 키리토의 눈빛이 빛나면서 스타버스트 스트림을 사용하는(...) 묘사가 있다.
[14]
그 수준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게 키리토 일행이 아무리 느긋하게 걸어갔다고는 하지만 1시간에 걸쳐서 이동한 길을 아스나는 단 4분만에 주파했다.
[15]
애니에서는 크라딜 처치 이후 아스나의 집에서 함께 있다가 아스나에게 고백하면서 바로 한다.
[16]
시스템 설정에 보면 윤리코드 해제라는 옵션이 있으며, 차피 범죄 방지 코드에 튕겨나가긴 하지만 주먹을 맞은 키리토가 뒤로 퍽퍽 튕겨나가긴 했다.
[17]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마치 체술 스킬을 발현한 듯이 공격하는데, 이는 강렬함을 각인시키기 위해 저지른 설정 오류다. 아스나가 체술 스킬을 습득했다는 묘사도 없으며, 당시의 묘사도 분명 민첩성 패러매터의 한계에 가까운 속도로 주먹을 날리기만 했다고 나온다.
[18]
다만 프로그레시브에서는 아스나가 체술 스킬을 익히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긴 한다.
[19]
Q : 남들 앞에서 카즈토와 어디까지 애정행각이 가능한가요? (손을 잡는 정도라든지 키스까지라든지) 솔직하게 부탁해요ㅋ A : 허그 정도가 한계려나. 나는 괜찮지만 키리토 군이 말이지.
[20]
이후 소드 아트 온라인 2기 dvd/bd 5권을 사면 외전격으로 주는 sugary days에서 작중 일리스트 중 키리토 아스나가 옷을 벗고 누워 있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게다가 혼욕을 하는 듯한 일러스트도 있다.
[21]
참고로 키리토는 윤리코드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일단 전투에만 신경쓴데다가 베타 서비스일 때는 없던 시스템이었기 때문. 아스나도 길드원들에게서 이 윤리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당시에는, SAO 생활 내내 해제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22]
이 때 리카는 아스나가 정신이 들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아스나 눈 앞에서 손을 흔들어봤다.
[23]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에게 완전히 의지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게임세계에서는 커플은 있어도 부부는 거의 없다고 한다. 실제 본인들도 한쪽이 죽을지 모른다는 절망을 절실히 맛보기도 했다.
[24]
게임 내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거의 없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SAO의 결혼 시스템 특성 때문인데, 결혼을 한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인벤토리를 완전히 공유하며, 만약 둘 중 하나가 사망할 경우 사망한 유저가 소유하고 있던 아이템은 전부 남은 배우자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로 자동 인계된다. 즉, 배우자를 의도적으로 죽여서 아이템을 갈취하는 방법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이를 악용한 사건이 실제 작중(권내 사건 편)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결국 상대방이 자신을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서로를 지켜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신뢰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이 SAO 내에서의 결혼이다.
[25]
1부 시점에서 이 둘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후에 나온 외전이나, 프로그래시브에서 추가되고 있다. 서로 감기 걸렸을 때 간호한 적이 있다거나 등. 본편 내용을 보면 보스 공략 때 자주 만났으나 친하지는 않아서 권내사건 이전까지는 데면데면한 사이에 가까웠던 듯한데, 프로그래시브에선 아인크라드 공략 초반에 파티를 맺고 같이 다닌 걸로 나온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진히로인을 오랫동안 주변인으로 놔둘 수 없기 때문에 한 설정변경이다. 원래 둘의 첫 만남은 꽤 시간이 지나서라고 한다. 사실 1부 본편은 키리토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아스나나 다른 사람들이 본 둘의 관계는 좀 달랐을 수도 있다. 실제로 2부 외전인 7권에서 나온 회상에 따르면 아스나는 키리토와 듀얼을 했을 무렵에 이미 그에 대한 호감 때문에 갈등하고 있었던 걸로 나온다. 물론 당시엔 자각을 했다고 볼 수 없지만 말이다.
[26]
예상보다 높은 레벨의 보스가 나타나 위기에 처하자, 키리토는 아스나를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길 자청했다.
[27]
키리토의 첫사랑은 사치라고 웹 연재 시절 Q&A에서 언급되었지만 여러가지로 설정이 변경된 소설판에서는 아스나로 바뀌었다. 문고판 내의 묘사를 보면 서로가 첫사랑이라 봐도 무방할 듯. 참고로 설정 변경으로 붕 뜨게 된 사치는 후에 인테그럴 팩터에서 주인공 캐릭터와 엮이는 동시에 히로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28]
SAO의 음식들은 모양까진 현실 음식과 유사하게 만들어져도 조미료 차이 때문에 맛까지 제대로 재현해낼 수 없었다. 반대로, 현실의 조미료와 비슷한 맛을 내는 아스나 특제 향신로들은 겉보기로는 현실의 조미료와 조금도 닮지 않았다. 예를들어 마요네즈 맛이 나는 양념은 초록색의 액체이고, 간장 맛 양념도 검은색이 아닌 보라색이다.
[29]
요리스킬을 배우기 전에 키리토에게 "너한테도 만들어 준다고 말한 적 없어" 라고 한 적이 있다.
[30]
웹연재 당시의 인기투표 Q&A중 히스클리프에게 취미를 물었을 때 놀랍게도(?) 요리라는 답이 나오긴 했다. SAO내 요리 시스템이 노력(?)만 하면 현실세계 식재의 재현이 가능할 정도였다는 점도 그 반향. 그 외 히스클리프 자신도 아스나를 이래저래 마음에 들어 한 듯도 해서(이성으로서가 아닌 아버지나 오빠 같은 느낌으로. 키리토도 장인어른께 인사올리러 가는 걸 생각하자 히스클리프를 떠올려 버렸다.), 요리실력으로 부단장이 되었다...라는 걸 완전히 부정하기도 어려울지도?
[31]
ALO에서도 아스나의 요리스킬은 여전하기에 거기서도 간장맛 소스를 재현하는데 성공한다. 소드 아트 오프라인2 9편에서 간장맛 소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아스나가 손수 설명하는데 그 재료란 것들이 여러모로 굉장한 것들이라 키리토와 유우키가 기겁한다.
[32]
사실 이때 아스나의 아바타는 소멸되었으므로 아스나는 죽었어야 했다. 하지만 아스나가 키리토를 감싸기 위해
시스템을 뛰어넘는 의지을 발휘하는 것을 본
히스클리프가 아스나의 죽음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33]
참고로
Man at Arms에서 이 레이피어를 실제로 제작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키리토의 검인 일루시데이터도 만들기도 했다.
[34]
마비노기에 SAO 콜라보로 인해 이 무기가 존재한다. 레이피어 취급으로
배쉬나
레이지 임팩트같은 근접전투 재능 스킬은 쓸 수도 없고, 기본 능력치는 푸개 6강된 프랑키스카와 맞먹지만 개조, 인챈이 일체 불가능에
소드 마스터리적용이 안 되어 쓰임새는 오직 룩딸용이다. 그나마 세공이 되는 유일한 레이피어란 의의점은 있다.
[35]
키리토가 권내에 들어온 후에도 계속 데미지를 줄 수 있는지를 실험했을 때 만약을 위해서라며 한 일이다. 참고로 프로그레시브에서는 극초반부터 파티를 맺었다고 나오는데, 이건 작가가 히로인 연출 강화를 위해 설정을 변경한 탓. 원래 키리토와 아스나가 처음 만난 건 십여층 정도 되었을 때였지만, 메인 히로인을 장기간 주변인으로 만들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프로그래시브를 시작할 때 일부러 1층 공략 때부터 만난 걸로 바꿨다고 한다. 별없는 밤의 아리아가 나온 이후에 나오는 외전들은 이 설정을 따라간다.
[36]
"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가주지."라는 명대사가 나왔던
에리나 펜들턴의 간호 장면과 거의 유사하다.(몇 시간이고 간호하는 히로인,
주인
공이 깨어나자마자 쓰러진
히
로인, 그녀를 다시 보살펴주는 주인공) 사실 히로인이 장시간 주인공을 간호한다는 소재 자체가, 그 히로인이 주인공과 맺어질 진히로인임을 어필하는 소재다.
[37]
가상 세계에서는 감기를 옮길 수 없다.
[38]
여담이지만 아스나는 키리토가 돌아오기 전에 잠깐 깨어 있었는데, 자신을 간호하다 말고 없어진 키리토를 사냥하러 나간 줄 알고 섭섭해 하고 있었다. 이성적으로는 솔로라서 레벨업이 뒤쳐지면 그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섭섭했다고.. 하지만 직후에 키리토가 돌아와서 다 자신의 오해였음을 알고는 행복해 한다.
[39]
원작에선 1층 플로어 보스 공략 회의가 두 번에 걸쳐 열렸다. 애니메이션의 묘사 부족. 지못미.
[40]
그도 그럴 게 데스 게임 하느라고 목욕 한 번 제대로 못해봤을 테니... 그리고 이 나이 학교 입시 준비하느라 스트레스 쌓인 여자애들이 목욕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고. 스트레스와 피로 푸는 데는 목욕이 좋으니까.
[41]
게임 초보다 보니 세검 스킬 중 가장 기본 스킬인 Linear만 가지고 사냥을 하고 있었다. 다른 전투법들은 전혀 몰라서 오히려 이 스킬에만 집중했던 것이며 다른 것들은 몰라도 Linear에 대해서만큼은 이 스킬의 단순히 수치적인 숙련도까지 포함하여 키리토 이상 가는 속검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키리토는 그녀의 이러한 Linear에 대한 숙련도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스전에선 아스나가 Linear를 명중시킬 수 있도록 찬스를 만드는 역할에만 집중했고 흠많무하게도 같은 역할을 맡은 6인 파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잡병들을 쓸어나갔다. 단 둘만으로. 컨트롤 굇수급 초보와 서포팅 만렙 고수가 만나면 일으키는 시너지
[42]
강화에 실패해서 부서진 줄 알았던 검을 되찾기 위해 키리토에 의해 영문도 모르고 급하게 모든 아이템을 오브젝트화 했을 때 아이템들이 여관방의 1.5미터 정도 쌓일 정도로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채우고 있었다(인벤토리 용량이 부피가 아닌 무게로 환산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 중 대부분이 겉옷과 속옷이라서 키리토에게 "저, 저기 너 설마 죽고 싶은 거야? 살해당하고 싶은 거야?" 라고 말했다. 사실, 이렇게 옷이 많았던 건 마침 레벨업을 할 때 얻은 아이템들을 처리하려고 재봉 스킬을 수련했기 때문. 본편 2권에서도 숙련도가 높진 않으나 재봉스킬로 만든 걸 키리토에게 줬다는 언급이 있다.
[43]
극장판에서 이 무기를 얻게 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결론만 말하면 아스나가 직접 얻은 게 아니라 미토가 얻어서 아스나에게 준것이다. 즉 아스나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레어 무기라서 충격받은 게 아닌 소중한 친구가 줬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4]
코믹스판에서는 키리토와 같이 단순히 사냥하다가 나온 무기 정도로 묘사된다.
[45]
애니 오리지널로 처음 등장한 캐릭터. 이후 원작에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46]
앞선 저녁 식사 장면에서 아버지가 오빠한테 출장 갈 때 너브 기어를 가지고 가지 말란 말을 한다. 즉 오빠는 이미 너브 기어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
[47]
닉네임을 본명으로 하였고, 처음 캐릭터를 만들때 자신의 사진을 토대로 아바타를 형성한다.
[48]
심지어 목소리도 캐릭터 목소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미스미가 중간에 답답했는지 남자 캐릭터 목소리를 끄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나서야 에..?하는 모습을 보인다.
[49]
학교 시점에서 배구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스나의 운동 신경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50]
영화를 보다보면 미토의 아이템은 초기와 별반 다를바가 없으며 그에 반해 아스나의 아이템은 상당히 변화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51]
일부 보물상자에는 함정이 존재한다는 것. 그래서 안 열리고 남겨진 상자의 경우 함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점 등을 알려준다.
[52]
열매가 달린 녀석을 잡으면 붉은 연기를 뿜으며 대규모로 동료를 불러오기 때문.
[53]
동굴에서 몬스터에게 죽는 플레이어들을 보고, 두려웠는지 포션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두는 모습이 있었다.
[54]
미토가 아예 버리려던 것은 아니었다. 이제 1초만 더 있으면 아스나는 죽을 HP인데 몬스터의 대군은 끊없이 몰려들고 아스나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있고 아무리 봐도 구해낼 수 있는 가망성이 없었던 것. 여린 멘탈로 가장 친한 친구가 죽는 모습만은 차마 못보겠어서 결국 파티를 해체해버린 것이다.
[55]
참고로 아스나는 시스템에서 파티원의 HP가 보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미토가 자신을 버리고 돌아간 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1층 보스전 이후 키리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이후에야 파티원의 이름/HP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56]
예를 들면 아르고의 분량이 거의 완전히 사라져서 아르고가 나오던 내용은 극장판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즉 던전에 틀어박힌 이후의 내용에 아르고는 당연히 등장하지 않는다.(보스전이 끝난 이후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고 아주 잠깐 나온다.)
[57]
의상이 예쁘면서 노출도가 높고 섹시해서 마비노기 콜라보 때도 나왔고, 코스프레 의상으로도 인기가 많다. 갇혀서 활약도 많이 하지 않는데, 피규어들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 단독으로 넨도로이드까지 나왔다. 그런데 사실 본편에서 아스나가 입은 옷중 유일한 배꼽 노출 의상이고, 노브라에 상의는 헐렁한 리본으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고, 치마 앞도 트여있는 등 디자인이 은근히 야한데, 이것을 보면 스고우가 아스나를 감금한 목적이 처음부터 선정적이고 불순했단 걸 알 수 있다.
[58]
이전에는 키리토가 죽었으면 나는 어떡하나..하고 걱정하고 있었다.
[59]
그래서인지 의상이 색기 있고 변태적인 구석이 많다. 애초에 스고우가 자기 성적 취향을 담아 불순한 목적으로 디자인한 옷이다. 납치당한 히로인을 묘사할 때는 종종 야한 옷을 입히는 등의 섹슈얼한 내지는 에로틱한 코드를 동반하는데,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자바 더 헛이
레아 오르가나 공주를 붙잡았을 때 금속 비키니를 입혀놓은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연출이다.
[60]
스고우는 비번을 치는 모습에 재밍을 걸었는데 멍청하게도 거울에 그 모습이 비치는 건 재밍을 걸지 않았다.
[61]
이 때
민달팽이 아바타를 한
스고우의 동료 연구원들의
촉수에 붙잡히는 장면과
촉수씬(...)이 애니메이션판 21화에 매우 에로틱하게 구현되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이때 아스나가 거꾸로 매달려 옷이 뒤집어져 흘러내려서 벗겨지기 직전의 상태로 아슬아슬하게 되어서 보라색 촉수에 능욕당하는 것을 굳이 정성스럽게 연출하였다. 이 장면은 수많은 아스나
책들을 만들어냈고, 일부 시청자는 민달팽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에게는 페어리 댄스 챕터의 평가가 비교적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62]
유이의 목소리를 들은 아스나가 자신이 구하려고 키리토가 오고 있다는 걸 알고는 실버 키를 창 밖으로 떨어트렸다. 스고우가 창 밖 접근 자체를 차단했으나 실버 키는 그 제한에 안 걸렸기에 통과가 가능했다. 그 확률을 뚫고 키리토에게 정확히 날라온 사실은 덤
[63]
라노벨 원작과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실제로 갈 때까지 가진 못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64]
유이의 경우 스고우가 나타나기 직전에 키리토의 너브기어로 대피하여 이 충격적인 광경을 직접 목격하는 것은 면할 수 있었다. 비록 갈 데 까진 못가고 미수에서 끝났다고 해도 엄마가 그런 꼴을 보는 것을 직접 봤다면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65]
키리토는 관리자 권한(히스클리프)으로 접속해 중력을 무효화하고, 스고우를 썰어버린다. 이때 키리토가 고통 레벨을 0으로 설정했는데, 앞서 중력을 부풀릴 때의 스고우의 말에 의하면 3이하일 경우 현실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정도로 고통이 강해진다고 한다. 결국 자업자득+쓸데없는 입방정의 산물..
[66]
이 챕터에서 아스나가 보여준 살색이 많은 색기 흐르는 의상으로 새장에 감금되어 희롱당하다 탈출하나, 촉수 능욕 후 다시 감금을 당하고 애인 앞에서 능욕당하는 모습은 수많은
신사들의
NTR 취향과 사디즘을 자극했다.
[67]
이후 게임 등에서는 티타니아 의상에 트라우마가 얽혀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68]
입학 시기를 맞추기 위해 혹독하게 재활훈련을 받았다. 종종 아스나를 찾아오는 키리토가, 눈물을 글썽이며 이 악물고 훈련을 참아내는 아스나를 보고 가슴이 미어졌다고... 2부 종료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그래도 뛰는 것을 포함한 운동은 절대 금지라고 할 정도.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키리토와 함께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다. 솔직히 재활치료 혹독하게 한다고 해도 저 정도까지 되는데 보통 반년이 넘는다.
[69]
이때 키리토는 재활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돼서 야위었던 몸이 손에 제법 살집이 잡힐 정도로 회복됐다며 속으로 뿌듯해 한다(...).
[70]
이때 시리카와 리즈벳이 바로 이 카페테리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울분을 토해냈다..
[71]
인터넷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하는데, 게임 내에서도 술집 같은 몇몇 장소에선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키리토는 아스나와 유이에게만 사정을 말했지만 얼마 못 가서 스구하와 친구들에게 사실이 들통났다(...). 이들은 키리토를 응원할 겸 경기 끝난 뒤에 그를 규탄하려고 경기 시간상 로그인이 불가능한 에길 빼고는 모두 모여서 BoB 본선 경기를 관전했다.
[72]
아스나는 당시
에길의 가게에서 로그인한 상태였고 마침 병원은 에길의 가게와 가까운 곳에 있었다.
[73]
사실 웹 연재판 3부에선 이런 내용이 없다고 한다. 약간이나마 그녀의 비중을 늘리고자 정식 출판시에는 추가한 거라고.
[74]
만든 이유가 "가끔은 다른 얼굴의 내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참고로 에리카는 단검으로 근접전 온리 트리를 탄 전사로 근접전시 DPS는 오히려 아스나보다 높다고.
[75]
심각하게 장비빨에서 열세인 상황에서 유진 장군과의 듀얼에서 승리한 것이라든가, 캐트시 실프 연합에 거금을 통크게 내서 그랜드 퀘스트 지원을 도운 것이라든가... SAO MD에서 알리사가 말하길, 시작한 지 며칠만에 '전설을 만든 스프리건이라고 한다.
[76]
버서크 퓌러와 일어 발음과 비슷하다. 노렸다.
[77]
리파 역시 듀얼을 했지만 키리토와 더불어 노란피까지 만들고 패배했다고 한다.
[78]
아스나는 상시 풀다이브 상태가 아니므로 SAO 시절보다 감각이 다소 떨어진 데다가, 너브 기어보다 출력이 낮은 어뮤즈스피어를 사용 중이라 전성기보다 약한 상태였다.
[79]
애니 기준으로 2기 23화. 이때 아스나의 과거회상에서
어린 아스나가 나온다!
[80]
대표적으로 자신의 방에서 키리토와 키스를 했다.
[81]
애니에서는 키리토와 함께 GGO를 플레이하는 오리지널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서 나온 적 없는 아스나의 GGO 아바타도 공개. 뒷머리를 위로 올려서 묶은 특이한 머리스타일이 돋보인다. 또한 키리토처럼 광검으로 총알을 베며 돌진하는 묘기를 보여준다.
[82]
1부 아인크라드 키리토와 히스클리프 일기토 대전의 오마주로, 이번에는 구도가 바뀌었다. 그리고 아래에 설명할 것은 2부 페어리 댄스의 오마주가 군데군데 있다.
[83]
아무래도 일본만이 아군이고 다른나라들은 적이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몇몇 다른 나라 팬들은 좀 못마땅하게 보는 부분이다.
[84]
같은시각
키리토도 심의를
발동하는데...
[85]
이 장면은 라스트 리콜렉션에서 아스나와 유우키의 유니츤 아츠로 재등장한다. 콘솔판에서는 유우키가 살아 있고,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잃고 잠시 현실로 돌아온 아스나를 따라 슈퍼 어카운트를 들고 왔기 때문에, 아스나 단독 공격에서 둘의 협공으로 변경되었다.
[86]
언더월드에서 전쟁을 일으킨 게이머들 때문에 키리토와 아스나 둘 다 위험해지자 유이가 시논과 리파에게 연락해 라스로 가게 했다. 그 뒤에 에길, 클라인, 시리카, 리즈벳에게도 연락해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이들은 ALO에서 같이 갈 게이머들을 모집해서 단체로 언더월드로 컨버트했다.
[87]
원작 및 이를 기반으로 만든 SAO MD에서는, 초기화 및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ALO의 아스나가 섬광 시절의 아스나보다 약해져 있다는 사실이 여러 번 언급된다. SAO와 ALO 간의 캐릭터 스탯 격차는 SAO 시절의 경험으로 극복하고 있다.
[88]
다른 여자들과 달리 애정보다는 모성애로써 키리토를 대하는데, 이것을 지켜보는 아스나와 앨리스가 더 초조해한다.
[89]
돌진 후 샷건의 경우 강력한 한 방을, 돌격소총의 경우 약간 긴 시간동안 포박하는 공격을 한다.
[90]
플레이 롤만 탱커지, 하는 행동은 서포터 그 자체다. 또한 근접 스킬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통제도 편하다.
[91]
아파시스(서포터형)/아스나 or 시리카/스트레아 or 버절트 조/플레이어
[92]
필리아, 유지오, 시리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LUK 수치(프리미어와 공동 4위)를 가진다.
[93]
언더월드는 시간 가속이 적용되어 있어 현실로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참고로 언더월드 200년이 현실의 1개월이다.
[94]
원작 당시에는 안대 앨리스와 대면한 적이 없다. 이들이 처음 만난 때는 전쟁편에서 (눈이 회복된) 앨리스가 인계쪽에서 사령관 일을 하고 있을 때다.
[95]
원작 당시 이미 유지오가 사망한 이후의 시점이기에, 아스나는 유지오를 본 적이 없었다.
[96]
원작과 달리 슈퍼 어카운트인 창세신 스테이시아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 레벨 어카운트인 성기사 계정으로 들어온다. 이건 원작에서 태양신 솔루스와 지모신 테라리아로 로그인한 시논과 리파도 마찬가지이며 리즈벳과 시리카 역시 컨버트가 아닌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사용한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도 어쩔수 없는게 원래 이 시점에서 죽었어야할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마지막 발악으로 커시드럴 시더를 통해 부활을 획책한다. 거기에 하이 레벨 어카운트도 상위 정합기사에 버금가는 강한 계정인데, 한명 한명이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이상의 강함을 가진 슈퍼 어커운트 스테이시아, 솔루스, 테라리아를 사용하면 파워 밸런스가 아군 쪽으로 급격하게 기운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는 수족들인 정합기사들도 카디널의 지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니... 반면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쪽은 튜델킨과 하시리안이 전부다.
[97]
스테이시아로 오지 않아서, 왼팔의 고리 장식과 가터벨트가 사라지고, 다리에 보조갑을 덧댄 의상이다. 원작 때에 비해 복장이 수수해졌고, 이벤트 무비에서는 힐러로 많이 활약한다.
[98]
스피카 캘리버가 명중시 높은 확률로 15초짜리 슬로우를 건다.
[99]
레어 아이템 확률 20% 증가, 아이템 드롭 갯수가 늘어날 확률 증가
[100]
파나티오의 경우, 앨리스도 견제당하는 입장이다.(...) 아스나와 앨리스가 같이 견제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정작 파나티오는 키리토를 조카처럼 대하는지라 신경쓰지 않고 있다.
[101]
이는 프리미어를 제외한 모든 세검 캐릭터들의 딜레마다. 그래서 딜 포텐셜이 높은 암즈 세검을 하려면 키리토에게 세검을 들려줘야 한다.
[102]
아스나 일행을 찾기 위해 던전에 입장한 앨리스 파티와 에길 파티 쪽에는 인식 오염자가 애초부터 없었다.
[103]
둘 다 콘솔판에서 키리토 커플의 염장질에 면역이다.
[104]
콘솔판에서는 염장질에 당하기도 하지만, 아스나를 틈틈이 견제하기도 한다.
[105]
연상 혹은 동년배 여자에게 들이대지, 연하의 여자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
[106]
물론 고정은 아니고 메인 캐릭터 선택 후 파트너 캐릭터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리파만 쓸 수 있는 등의 제한이 있는건 아니다.
[107]
직역시엔 "아스나? 이건 대체…."정도가 된다. 목소리톤의 경우도 심각한 목소리톤을 기본으로 하지만 살짝 의문을 표하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아스나보다는 상대적으로 심각함이 덜하다.
[108]
사실, 아스나가 엄친딸인 데다가 배우자나 다름없는 남친인 카즈토까지 있다. 아코와 비슷한 입장이면서도 다르다보니 아코가 아스나를 좋게 못 보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