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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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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금곡동, 구미동 등 城南市 盆唐區 乙 Seongnam Bundang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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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82,451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성남시 | |||||
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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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년도 | 2000년 | |||||
이전 선거구 |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
1992년) 성남시 분당구 (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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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
김은혜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성남시를 관할하는 네 개 선거구 중 하나로 분당신도시 남부 지역을 관할한다. 분당구청이 이 지역(수내동 1번지)에 소재하며 분당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편이다. 현 국회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의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다.수내동의 경우 원래 수내3동만 을 선거구였으나 2016년 20대 총선부터 수내1, 2동이 갑 선거구에서 을 선거구로 편입되어 지금은 수내동 전체가 을 선거구에 속해 있다.
2. 특징
경기도에서 소득/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원래는 판교신도시 전체가 포함되어 있는 갑 선거구에 비해 보수세가 더 강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총선 기준으로 갑 선거구가 더 높게 나온다.이는 제21대 국회의원이었던 김병욱 전 의원의 개인기[1] 때문인데, 지방선거나 대통령 선거와 같이 김병욱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선거의 경우에는 을 선거구가 갑 선거구에 비해 보수 성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갑 선거구보다 국민의힘 득표율이 5%p 가량 더 높게 나왔다. 분당 갑에서는 11.5%p 차이였는데 분당 을에서는 무려 16.18%p 차이로 서울 송파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갑 선거구보다 주민 연령대가 높은 것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2]
또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은수미 시정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현 성남시장인 신상진 후보를 성남 본시가지 출신임에도 무려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시켰다.
경기도 신도시들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인 와중에 과천시, 용인 수지구와 더해 분당구만 보수 초강세 지역인데, 이는 이 지역들이 경기도 신도시의 주류 여론과는 괴리 되어 있으며 오히려 서울특별시( 강남3구)와 강하게 연동되기 때문이다.
강남3구에서 넘어온 주민들의 비율이 매우 높아 이들은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주민 정체성을 찾지 않고 “분당시”, “분당시민”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정의하기도 하며, 생활 기반 또한 강남 3구에 두고 있어 성남시와의 유대감도 매우 적다.
특히 본시가지와의 유대감은 분당 갑보다 분당 을이 더 낮으며 차라리 수지구와 정서가 더 맞다. 도시 분위기도 분당 갑 소속인 야탑, 이매동과 분당 을 소속인 정자, 구미동이 매우 다르다. 서울-성남간 광역버스 노선을 살펴보면 성남 본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서울과 분당을 이어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수내1동, 수내2동: 양지마을과 파크타운이 해당되며 분당중앙공원을 끼고 있어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분당신도시 내에서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커서 고소득층, 전문직군이 많이 거주하며, 정자1동과 더불어 성남시 대표 학군지인 관계로 분당구 을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1동과 2동 간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수내역 인근 오피스텔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어느 정도 있는 1동에 비해 2동은 거주자의 100%가 파크타운 아파트 거주자인 터라 보수 정당 지지 성향이 좀 더 뚜렷한 편이다.
- 정자1동: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곳으로 경기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탓인지 2017년 19대 대선을 제외하고 전형적인 보수의 아성으로 꼽히는 동네라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死地)이다.[3] 인구 또한 을 선거구 지역 중 가장 많고, 주민들 태반이 고액 자산가에다가 등록기준지 대다수가 TK 관계로 그 보수세가 이매동과 수내동과는 차원이 다르다.[4] 당장 최근 네 차례의 큰 선거[5]만 봐도 정자1동이 모두 보수정당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 수내3동, 구미1동은 진보세가 강하다.
- 정자동, 정자2동, 정자3동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여야 구도, 인물론 및 부동산 이슈등으로 표심이 갈리는 유동적인 지역이다. 단, 정자동 상록마을과 분당동 샛별마을은 보수 경합우세 지역이다.
- 분당동, 구미동과 금곡동은 보수 경합우세 지역이다. 세부적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위시한 의사 거주자들과, 고급 빌라 단지를 낀 구미동의 보수세가 더 강하며, 구미동 무지개마을과 금곡동 청솔마을은 경합 ~ 보수 경합우세의 표심을 보이고 있다.
행정동별 상세 정보는 성남시 제7선거구[6], 성남시 제8선거구[7]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시 제8선거구는 분당구 갑처럼 보수 초강세 지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나 성남시 제7선거구는 경기도 여타 지역보다는 보수세가 강하나 기본적으로 보수 경합우세의 스윙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는 2010년대를 전후하여 경합지역화된 성남시 제7선거구의 정치성향으로 인한 탓이 크다.
성남시 제7선거구의 스윙보터화의 영향인지,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계열 정당과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을 번갈아가며 손을 들어주고 있다.
2000년대 후반까지는 줄곧 보수세가 탄탄해서 민주당계에게는 난공불락의 수도권 최대 험지였으나, 2011년 재보선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분당대첩'으로 승리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도 했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둔 것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예전보다는 할 만해진 지역구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개인기가 있던 임태희 전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이후 제20대 총선에서 낙선하였으며, 제21대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아 총선 한정으로 지역구 장악력이 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8]
그러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보여주듯, 2020년대 들어 전국적인 부동산 문제로 인해 부촌 지역의 보수세가 다시 결집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보수세가 다시 강해졌다.
실제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분당 을에서 56.76% : 40.58%로 16%p 이상 격차의 낙승을 거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이 지역의 향후 정치 성향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이재명 前 경기도지사의 거처[9]가 이 지역구 소속인 수내 1동에 위치했으며, 한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고향이다. 또한 김병욱 전 의원이 친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조직도 대부분 친명에 속하는 편이다.
다만 2024년 22대 총선에서만 봐도 국민의힘이 이 지역구를 8년 만에 탈환과 동시에 지역구 두 석 모두 석권하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연고가 아예 아니라 할 정도로 완전히 무색해졌다.
다른 한편으로 이 지역구는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 기반이기도 하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선호하지만, 임태희 현 경기도 교육감에 대한 선호도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임태희 현 경기도 교육감의 경우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기 이전부터 구 분당 지역에 거주했던 몇 안 되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역의 고령층에서 인기가 정말 좋다. 어느 선거에 나오던 간에 고정 지지층이 대략 20% 정도 존재할 정도이다.
그러나 임태희 현 경기도 교육감도 제20대 총선 패배 이후 제21대 총선, 성남시장 선거도 불출마하여 경기도 교육감 자리로 방향을 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인천 계양 을로 지역구를 옮김에 따라 두 사람의 영향력이 예전만큼은 못 하다는 평이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13대 | 이찬구 |
[[평화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성남시 을 |
제14대 | 오세응 |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
제15대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성남시 분당구 | |
제16대 | 임태희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성남시 분당구 을 |
제17대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0년 7월 16일 | |||
손학규 |
[[민주당(2008년)| |
2011년 4월 28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전하진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김병욱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김은혜 |
|
2024년 5월 30일 ~ |
3.1.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14대)
성남시가 구를 설치함에 따라 중원구 선거구로 선거구명이 변경되었다. 중원구에서 분리된 분당구 역시 이 선거구로 편입됐다.3.1.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중원구·분당구 중원구 일원, 분당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세응(吳世應) | 51,989 | 1위 |
[include(틀:민주자유당)] | 39.68% | 당선 | |
2 | 조성준(趙誠俊) | 41,583 | 2위 |
[include(틀:민주당(1991년))] | 31.74% | 낙선 | |
3 | 이찬구(李讚九) | 25,063 | 3위 |
[include(틀:통일국민당)] | 19.13% | 낙선 | |
4 | 김기평(金基平) | 5,052 | 4위 |
[[신정치개혁당| |
3.85% | 낙선 | |
5 | 임동현(林東顯) | 3,955 | 5위 |
|
3.01% | 낙선 | |
6 | 홍대원(洪大源) | 3,355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5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5,832 |
투표율 67.68% |
투표 수 | 132,537 | ||
무효표 수 | 1,540 |
3.2. 성남시 분당구 (15대)
3.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분당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세응(吳世應) | 49,674 | 1위 |
[[신한국당| |
33.06% | 당선 | |
2 | 나필열(羅必烈) | 38,439 | 2위 |
[[새정치국민회의| |
25.58% | 낙선 | |
3 | 성유보(成裕普) | 28,444 | 4위 |
|
18.93% | 낙선 | |
4 | 권헌성(權憲成) | 29,240 | 3위 |
[[자유민주연합| |
19.46% | 낙선 | |
5 | 김종우(金鍾宇) | 1,668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11% | 낙선 | |
6 | 염형민(廉炯敏) | 2,78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31,900 |
투표율 65.44% |
투표 수 | 151,744 | ||
무효표 수 | 1,493 |
3.3. 성남시 분당구 을 (16대~)
3.3.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불정동, 신기동, 금곡동, 구미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임태희(任太熙) | 40,036 | 1위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50.86% | 당선 | |
2 | 이상철(李相哲) | 34,783 | 2위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 44.19% | 낙선 | |
3 | 오세응(吳世應) | 3,895 | 3위 |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 4.9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9,581 |
투표율 61.20% |
투표 수 | 79,305 | ||
무효표 수 | 591 |
3.3.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3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임태희(任太熙) | 55,171 | 1위 |
|
53.95% | 당선 | |
2 | 박인수(朴仁洙) | 4,004 | 3위 |
[[새천년민주당| |
3.92% | 낙선 | |
3 | 김재일(金在日) | 42,043 | 2위 |
[[열린우리당| |
41.11% | 낙선 | |
4 | 김태수(金泰壽) | 462 | 5위 |
|
0.45% | 낙선 | |
5 | 주정모(朱珽模) | 575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5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2,410 |
투표율 67.49% |
투표 수 | 102,861 | ||
무효표 수 | 606 |
3.3.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3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1동, 금곡2동, 구미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종우(金鍾宇) | 19,821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26.72% | 낙선 | |
2 | 임태희(任太熙) | 52,704 | 1위 |
|
71.06% | 당선 | |
6 | 최진태(崔鎭泰) | 1,640 | 3위 |
[[평화통일가정당| |
2.2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389 |
투표율 45.25% |
투표 수 | 75,291 | ||
무효표 수 | 1,126 |
3.3.4.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10]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3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재섭(姜在涉) | 39,382 | 2위 |
|
48.31% | 낙선 | |
2 | 손학규(孫鶴圭) | 41,570 | 1위 |
[[민주당(2008년)| |
51.00% | 당선 | |
8 | 이재진(李在鎭) | 55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384 |
투표율 49.06% |
투표 수 | 81,634 | ||
무효표 수 | 130 |
한나라당에서는 박계동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던 중 정운찬 총리가 분당구 을에 출마할 수 있다는 설이 나돌았지만, 정운찬 총리가 스스로 고사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렇게 되자 분당구 을 지역구에서 15년 동안 거주했던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민주당에서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조국 서울대학교 교수가 거론되었다. 여론조사에서는 강금실이 앞섰지만 김병욱 한투증 대리가 출마하면서 강금실과 조국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렇게 김병욱의 공천이 확정되는가 싶더니, 갑자기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강재섭과 싸울만한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면서 출마를 저울질하였다.
분당이 보수정당 우세 지역구였던지라 강재섭에게 패배할 시 정치 인생이 끝장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대권 지지율에서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에게 많이 밀렸던 상황인지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분당구 을 출마를 선언한다. 얼마 안 있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도 출마를 선언했다.
그렇게 전 여당 대표 vs 야당 대표라는 거물급 매치가 성사되었고, 어떤 조사에서는 손학규가, 어떤 조사에서는 강재섭이 앞서는 알 수 없는 구도로 선거가 치러졌다.
그러나 YTN의 출구조사 결과 손학규 대표가 54%를 얻어 44%를 얻은 데 그친 강재섭 대표를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 비록 실제 개표에서 격차가 훨씬 줄긴 했지만 51.0% 대 48.3%로 근소하게나마 앞섰다. 동별로 봐도 고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정자1동에서 유일하게 강재섭 대표가 2,125표 차로 승리하였고, 나머지 지역에선 전부 손학규가 이겼다. 이로써 이른바 '분당대첩'의 승자는 손학규가 되었다.
손학규의 밀착형 선거운동, MB 심판론, 이대엽 전임 시장의 부정부패와 일부 대구 시민들의 낙선 운동[12]이 합쳐져 이뤄낸 결과라고 보는 평이 다수이다.
이 일로 강재섭은 사실상 정계 은퇴 수순을 밟았으며, 손학규는 이후 승승장구하여 유시민을 제치고 대권주자 1위를 탈환한다. 이후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서울시장까지 패하면서 친이계는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박근혜의 친박으로 당 내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었다.
3.3.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3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하진(田夏鎭) | 52,362 | 1위 |
[[새누리당| |
52.59% | 당선 | |
2 | 김병욱(金炳旭) | 42,938 | 2위 |
[[민주통합당| |
43.12% | 낙선 | |
6 | 김종우(金鐘宇) | 782 | 4위 |
[[미래연합|]] |
0.78% | 낙선 | |
7 | 한창구(韓昌求) | 3,48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6,604 |
투표율 60.04% |
투표 수 | 100,032 | ||
무효표 수 | 470 |
성남시 분당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전하진 | 김병욱 | 격차 |
전체 | 51.8% | 44.8% | 7.0%p경합 |
3.3.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1동, 수내2동, 수내3동,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하진(田夏鎭) | 39,367 | 2위 |
[[새누리당| |
30.96% | 낙선 | |
2 | 김병욱(金炳旭) | 50,661 | 1위 |
|
39.85% | 당선 | |
3 | 윤은숙(尹銀淑) | 11,936 | 4위 |
[[국민의당(2016년)| |
9.38% | 낙선 | |
5 | 김미라(金美羅) | 1,242 | 5위 |
[[민중연합당| |
0.97% | 낙선 | |
6 | 임태희(任太熙) | 23,92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8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5,260 |
투표율 65.75% |
투표 수 | 128,387 | ||
무효표 수 | 1,260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0대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전하진 | 김병욱 | 임태희 | ||
득표수 (득표율) |
39,627 (30.96%) |
50,661 (39.85%) |
23,291 (18.81%) |
-11,294 (▼8.89) |
128,387 (65.75%) |
분당동 | 30.42% | 41.65% | 16.58% | ▼11.23 | 62.72 |
수내1동 | 33.15% | 37.01% | 20.93% | ▼3.86 | 65.21 |
수내2동 | 31.18% | 35.79% | 24.25% | ▼4.61 | 70.02 |
수내3동 | 27.58% | 45.24% | 18.56% | ▼17.66 | 65.55 |
정자동 | 27.53% | 41.05% | 20.38% | ▼13.52 | 63.26 |
정자1동[A] | 37.62% | 31.04% | 22.41% | △6.58 | 59.68 |
정자2동 | 28.78% | 42.20% | 15.90% | ▼13.42 | 66.09 |
정자3동 | 28.40% | 42.11% | 18.90% | ▼13.71 | 66.13 |
금곡동 | 32.53% | 38.81% | 18.32% | ▼6.28 | 64.44 |
구미동 | 31.66% | 39.66% | 18.83% | ▼8.00 | 65.52 |
구미1동 | 27.07% | 43.87% | 18.63% | ▼16.80 | 65.40 |
후보 | 전하진 | 김병욱 | 임태희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4.29% | 32.88% | 15.53% | △11.41 | |
관외사전투표 | 30.25% | 43.42% | 13.99% | ▼13.17 | |
국외부재자투표 | 25.18% | 57.94% | 9.01% | ▼32.76 |
성남시 분당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전하진 | 김병욱 | 임태희 | 격차[14] |
전체 | 31.9% | 39.2% | 19.0% | 7.3%p경합 |
여론조사에서는 전하진이 앞서나가는 가운데 임태희가 근소하게 2위를, 그 뒤를 김병욱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출구조사에서부터 김병욱이 앞서나갔고, 보수 우세지역이라는 명색이 걸맞지 않게 김병욱 후보가 9%p에 가까운 격차로 무난하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지역에서는 손학규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특히 분당신도시 신설 이후 처음으로 분당구 갑과 을 지역구에서 모두 진보계열 후보가 승리했다.[15] 동별 세부 지표를 보더라도 분당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보수우세 성향을 띄는 정자1동을 제외하면 모든 동에서 김병욱 후보가 우세했다.
(당시 기준) 범여권(보수)의 분열로 김병욱 후보가 덕을 봤다. 보수-진보 양당제가 확고했던 시절에는 40%대의 득표율로도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았지만, 국민의당이라는 제3당의 출현과 친이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후보의 무소속 독자 출마로 범여권(범보수)이 분열돼서 김병욱 후보가 소선거구제에서 30%대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단순히 임태희와 전하진의 표를 합산하면 49.6%로 거의 과반에 육박한다.
당시 여론조사에서도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임태희는 40%p에 가까운 격차로, 전하진도 더블스코어로 김병욱을 꺾는 것으로 나왔으니 새누리당의 친이계-친박계 갈등이 강 우세지 하나를 고스란히 헌납하게 된 셈.
김병욱 후보도 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을 크게 내세우지 않고 분당구의 정서에 맞춰 금융전문가, 손학규의 후계자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중도적인 성향을 어필했다. 이러한 점이 뭉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는 의외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4년 뒤,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이때 새누리당의 오판이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 알 수 있다.[16] 보수적인 지역구이고 김병욱의 경쟁력을 과소평가해서 임태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을 개의치 않고 컷오프했는데, 김병욱이 표 분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또 재선 의원까지 되었으니 말이다.
3.3.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1동, 수내2동, 수내3동,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병욱(金炳旭) | 68,387 | 1위 |
|
47.94% | 당선 | |
2 | 김민수(金玟秀) | 64,342 | 2위 |
[[미래통합당| |
45.10% | 낙선 | |
6 | 양호영(楊鎬榮) | 3,021 | 4위 |
[[정의당| |
2.11% | 낙선 | |
7 | 채지민(蔡志旼) | 439 | 6위 |
[[우리공화당(2020년)| |
0.30% | 낙선 | |
8 | 김미라(金美羅) | 489 | 5위 |
[[민중당(2017년)| |
0.34% | 낙선 | |
9 | 송의준(宋義晙) | 305 | 7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21% | 낙선 | |
10 | 이나영(李娜榮) | 5,66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9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5,239 |
투표율 73.62% |
투표 수 | 143,734 | ||
무효표 수 | 1,089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bg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병욱 | 김민수 | ||
득표수 (득표율) |
68,387 (47.94%) |
64,342 (45.10%) |
+4,045 (△2.84) |
143,734 (73.61%) |
분당동 | 49.53% | 44.36% | △5.17 | 70.33 |
수내1동 | 43.86% | 49.21% | ▼5.34 | 73.14 |
수내2동 | 43.31% | 50.25% | ▼6.95 | 78.97 |
수내3동 | 52.63% | 40.84% | △11.79 | 74.54 |
정자동 | 47.16% | 45.08% | △2.09 | 70.88 |
정자1동[A] | 37.02%[18] | 57.51%[19] | ▼20.49 | 68.56 |
정자2동 | 52.93% | 39.09% | △13.84 | 73.51 |
정자3동 | 50.38% | 42.47% | △7.91 | 74.58 |
금곡동 | 46.57% | 45.92% | △0.65 | 71.73 |
구미동 | 48.21% | 45.45% | △2.76 | 71.43 |
구미1동 | 50.69% | 40.36% | △10.32 | 74.59 |
후보 | 김병욱 | 김민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6.60% | 42.23% | △4.37 | |
관외사전투표 | 56.61% | 36.25% | △20.35 | |
재외투표 | 56.26% | 40.00% | △16.27 |
성남시 분당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병욱 | 김민수 | 격차 |
전체 | 44.9% | 48.9% | 4.0%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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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김민수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경선없이 전략공천되었다.
정의당에서는 양호영 지역위원장이 출마했다.
2020년 3월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가 42%로 더불어민주당의 33.40%에 비해 8.60% 높게 나온다. 하지만 후보간의 격차는 이보다 적어 미래통합당의 김민수 후보가 39.90%,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후보가 36.30%로 오차범위 이내인 3.60% 격차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수내1동, 수내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은 김민수 후보가, 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구미동은 김병욱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투표함을 열어 본 결과 여론조사를 뒤집고 현역인 김병욱 의원이 승리, 이 지역구 최초로 민주당계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로 남았다.
당초 출구조사에서 경합이기는 했지만 4%p 격차로 김민수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왔고 실제 개표 70%까지는 김민수 후보가 출구조사만큼 크게 앞서면서 당선 유력까지 갔지만, 사전투표가 개표되면서 서서히 차이가 좁혀지더니 개표 87% 시점에서 역전해서 최종적으로 2.84%p, 약 4,000표 차이로 김병욱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 결과는 판교신도시 전체를 끼고 있는 갑 선거구에서 통합당 후보가 현역인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더 의외의 결과였다.[20] 개표 현황을 보면 고가 아파트가 많은 정자1동[21]과 양지마을, 파크타운이 있는 수내1동, 수내2동[4]은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가 앞섰다.[23]
하지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김민수 후보를 앞섰고, 결정적으로 관내, 관외 사전투표에서 김병욱 의원에게 몰표가 쏟아져 의석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 승리는 김병욱 의원에게 더 의미가 있는데, 단순히 재선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원 출신인 민주당계 무소속 후보와 정의당, 민중당 후보들이 출마해서 3천 표 넘게 가져갔는데도 이겼다.
지난 총선에서 표 분산으로 이긴 게 단순히 운이 아니라 후보 본인의 경쟁력이었음을 제대로 증명해 보였으며, 결과적으로 분당구 을은 예전보다 보수세가 많이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4월 15일이 그의 생일이어서 그는 생일 선물로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은 셈이 되었다.[24]
한편 이나영 후보는 원래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이였는데, 공천이 안되자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하지만 3.96%를 받는데 그쳐 낙선하고, 원래 그 후보가 있었던 지역구도 미래통합당이 가져가게 되었다.
이곳은 디시전K의 유력 판정[25]이 뒤집힌 경우인데, 용인시 병에서 확실 판정[26]이 뒤집히는 대사건이 벌어지면서 조용히 넘어갔다. 다만 용인시 병은 출구조사가 맞았던 반면, 성남시 분당구 을은 출구조사가 뒤집혔다. 웃긴 건 정춘숙 후보가 김병욱 의원보다 더 크게 이겼다.
3.3.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성남시 분당구 을 분당동, 수내1동, 수내2동, 수내3동,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병욱(金炳旭) | 66,196 | 2위 |
|
48.86% | 낙선[27] | |
2 | 김은혜(金恩慧) | 69,259 | 1위 |
|
51.13%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82,451 |
투표율 75.03% |
투표 수 | 136,901 | ||
무효표 수 | 1,446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병욱 | 김은혜 | ||
득표수 (득표율) |
66,196 (48.86%) |
69,259 (51.13%) |
-3,063 (▼2.27) |
136,901 (75.03%) |
분당동 | 47.86% | 52.13% | ▼4.27 | 68.36 |
수내1동 | 45.94% | 54.05% | ▼8.11 | 74.32 |
수내2동 | 45.19% | 54.80% | ▼9.61 | 78.68 |
수내3동 | 53.59% | 46.40% | △7.19 | 73.80 |
정자동 | 47.47% | 52.52% | ▼5.05 | 73.09 |
정자1동[A] | 38.59%[29] | 61.40%[30] | ▼22.81 | 67.99 |
정자2동 | 51.72% | 48.27% | △3.45 | 73.94 |
정자3동 | 50.38% | 49.61% | △0.77[31] | 74.59 |
금곡동 | 46.63% | 53.36% | ▼6.73 | 73.13 |
구미동 | 47.20% | 52.79% | ▼5.59 | 71.81 |
구미1동 | 53.35% | 46.64% | △6.71 | 78.09 |
후보 | 김병욱 | 김은혜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0.59% | 49.40% | △1.19[32] | |
관외사전투표 | 59.06% | 40.93% | △18.13 | |
재외투표 | 63.84% | 36.15% | △27.69 |
성남시 분당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병욱 | 김은혜 | 격차 |
전체 | 51.7% | 48.3% | 3.4%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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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현역 김병욱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진보당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인선 학생회장을 공천하였으나, 경선을 치른 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으로 단일화하였다.
자유통일당은 예수비전교회[33] 최인완 목사를 공천했다. 무소속으로는 예수가정치유상담연구원 최자민 총무가 후보로 나선다.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 출마한 윤향금 무소속 후보와 출신 학교 및 예비후보 등록일이 같은 것으로 보아, 사실상 러닝메이트, 무소속 연대로 출마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종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이웃 지역구인 분당 갑과 더불어 분당구의 두 지역구 모두 양당이 경합하는 관심 지역구로 분류되었다. 양 후보 모두 분당신도시 재건축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4년 2월 KBS의 여론조사에서는 김병욱 의원 36%, 김은혜 전 홍보수석 36%로 동일하게 나타나 초접전의 구도를 보이고 있다. # 해당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41%, 더불어민주당 29%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김병욱 의원에 대한 인물론과 김은혜 전 홍보수석에 대한 비토감[34] 등이 겹쳐서 김은혜 후보가 쉽사리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밀리지만 개인기로 만회하는 지난 총선의 구도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3월 17일 경기일보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전 홍보수석 44.2%,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45.3%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여론조사상으로 각 후보가 1%p 내외의 우세를 주고 받고 있어서, 이번 경기도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구로 부상하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KBS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2%,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40%로 여전히 초접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
개표 결과,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약 3,000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4개 동에서만 패배했고, 결정적으로 수내1동과 수내2동, 정자1동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몰표가 쏟아져 나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김은혜 후보는 수내1동에서 843표, 수내2동에서 555표 차이로 승리했고, 고가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가장 보수적인 정자1동에서 무려 3,561표 차로 초압승하여[35] 덕분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한 술 더 떠, 특히 정자1동 제6투표소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TK급 맞먹는 75.35%를 득표하며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트리플스코어 격차로 꺾었다.
4년 전에 이어 똑같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경기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당선자들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36]은 모두 살아남았으나 이번에는 김병욱 의원 혼자서만 경기도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낙선하는 수모를 당했다. 물론 김병욱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상당히 잘해서 평판이 매우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부촌 행정동(수내1동, 수내2동, 정자1동)에서 연이은 당선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꼈는지[37] 보수의 지지세를 넘지 못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8년 만에 분당구 을 탈환에 성공하였다. 무엇보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분당구 갑·을 선거구 분구 이래 성남시 분당구 갑과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서 모두 당선된 최초의 국회의원이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전반에 걸친 보수 정당의 선전이 김 후보의 당선에 기여한 곳이 되었으며, 특히 정자동과 정자2동의 표심이 재건축 선도지구 이슈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상당히 보수화되었다. 재건축 까지 더해져 민주당은 성남시 분당 을 지역구를 사수하긴 어려울지도 모른다.
참고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중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줬다. 1등은 바로 옆 지역구인 성남시 분당구 갑이었고, 2등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줬던 안양시 동안구 을로 세 지역구 모두 1기 신도시를 관할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1]
지역구 특성 상 교육열 높은 학부모가 많은데, 김병욱 의원이 이에 맞춰 초중고 체육관 및 시설 확충 예산을 잘 타오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높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임에도 금융 전문가의 모습을 보이고 재건축 지지, 종부세 인상 반대 등 중도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도 그가 이 지역에서 개인기가 나름 있는 이유이다.
[2]
2기 신도시인 판교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 연령대 비중이 높은데 비해 1기 신도시인 분당은 50대 이상 거주자들이 많다.
[3]
심지어 정자1동은 역대급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불었던 2024년
22대 총선 때도 보수세가 어마어마할 정도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무려 61.4%의 압도적인 몰표를 줘서 사실상 그녀의 당선에 기여한 곳이다. 게다가 당시 3선에 도전하다가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정자1동에서 대패하여
난공불락이라는걸 증명했다.
[4]
대구
서구에서 4선을 한
강재섭 전 의원이
분당 을에 출마했을 때 대구시민들이 정자동에 상경해서 낙선 운동을 펼쳤고, 그 이슈 덕으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5]
21대 총선, 20대 대선, 8회 지선, 22대 총선
[6]
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구미동
[7]
수내1동, 수내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
[8]
그러나
임태희 전 의원이 출마한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여전히 정치적 성향과 상관 없이
임태희 전 의원이 꽤 지역구 관리를 잘했다는 것에 동의하는 편이다.
[9]
수내1동 양지마을 금호 1단지 아파트였다.
출처1(관보),
출처2(기사) 이재명은
제18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 갑에 출마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수내 1동은 을 선거구가 아니라
갑 선거구에 속해 있었다.
[10]
전임자 임태희 의원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인한 사퇴
[11]
과거 1993년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이던
박관용이, 2003년
의정부시 국회의원이던
문희상이 실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어서 전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12]
강재섭이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를 심각한 수준으로 홀대해 한때 대구 인구 1위 자치구였던 서구는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A]
파크뷰,
아이파크 분당이 있는 분당의 부촌
[14]
출구조사 결과 1위(김병욱), 2위(전하진)간의 격차이다.
[15]
21대 총선과 이후 재보궐에서도 분당 갑은 보수정당이 가져가며 현재까지 유일한 경우로 남아있다.
[16]
멀리 갈 것도 없이 22대 총선은 그야말로
정권심판론이라는 역대급 악재 속에서도
국민의힘이 8년만에 분당구 을 지역구를 접전끝에 탈환했다는 걸 감안하면 한마디로 공천갈등이 얼마나 크게 불어닥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A]
파크뷰,
아이파크 분당이 있는 분당의 부촌
[18]
제6투표소 득표율 : 21.72%
[19]
제6투표소 득표율 : 72.81%
[20]
여기는 김병관 의원이 서현동 110번지 개발과 판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정치 지형상 김병욱 의원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전혀 살리지 못한 게 패배의 주 요인이었다. 게다가 지역구 관리에 소홀한 것도 크게 한몫했다. 득표율 차도 0.72%p 차이였으니 더 크게 와닿는 부분이다.
[21]
단지 내 투표소가 있는
아이파크 분당아파트(제4투표소, 김민수 71.03%), 로얄팰리스아파트(제7투표소, 김민수 71.64%) 등에서 몰표가 쏟아졌다. 또 분당 대장주로 꼽히는(판교 제외)
파크뷰아파트 입주민들이 투표하는 정자1동 제6투표소(김민수 72.81%)에서도 몰표가 쏟아졌다.
[4]
[23]
그런데 이기긴 했지만 득표율 격차가 한 자릿수였다는게 김민수 후보에게는 독이 되었다. 왜냐하면 본래 이 두 동은(특히 수내2동) 분당 전체에서도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던 곳인만큼 여기서 득표율 차이를 여유있게 벌려야 했는데 결과가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선거 패배의 요인이 되어 버린 셈. 물론 예전보다 보수 표심이 약화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김병욱이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24]
반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도 이 날이 생일이었지만, 황교안은 결국 낙선하였다. 동시에 총선 대참패로 인해 당 대표직도 사퇴하였다.
[25]
당선확률 95%
[26]
당선확률 99%
[27]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 후보
[A]
파크뷰,
아이파크 분당이 있는 분당의 부촌
[29]
제6투표소 득표율 : 24.64%
[30]
제6투표소 득표율 : 75.35%
[31]
단 72표 차이였다.
[32]
단 2표 차이였다.
[33]
금곡동에 위치한 교회이다.
[34]
김은혜가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서 2년 만에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것이
김민수 측에 의해 비판 받기도 했다. 오죽하면 두 후보 선거 사무실이 마주 보고 있는 미금역 사거리에 걸린 김민수의 선거 현수막에는 진짜 분당 사람, 떠나지 않을 김민수라고 적혀 있었어서, 대놓고 김은혜를 저격하는 지경이었다.
[35]
득표율 격차도 무려 23%p다. 이정도면 아무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비교적 보수 경합 우세인 걸 감안해도 압도적인 격차다.
[36]
김승원,
백혜련,
김영진,
김태년,
이수진,
강득구,
민병덕,
이재정,
서영석,
임오경,
홍기원,
정성호,
한준호,
이소영,
윤호중,
김병주,
김용민,
문정복,
조정식,
이학영,
윤후덕,
박정,
김주영,
박상혁,
송옥주,
권칠승,
전용기,
소병훈
[37]
한마디로
안양시 동안구 을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는
심재철 전 의원이 5선 의원을 지낸다는 걸 감안하면 안양에서 유일하게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이건 사실이지만 갈수록 민주당 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