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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대전광역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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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1~2동 도마동
변동 변동
정림동 정림동 괴곡동
가수원동 가수원동
용문동 용문동
탄방동 탄방동
만년동 만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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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1~2동 관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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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덕군 유천면은 1963년 대전시에 편입되었고, 기성면은 1983년 가수원동·관저동·도안동이 대전시에 편입되다가 1989년에는 기성면 전체가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일찍 편입된 구 유천면 지역은 도시화가 된 반면에, 늦게 편입된 구 기성면 지역은 아직까지 시골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2. 원도심권

2.1. 복수동 - 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한자로는 '福守洞'. 인구는 21,694명.[P]

호남선 이남 지역으로 원래는 산비탈의 촌락과 논밭만 널려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 계룡아파트(648세대), 목화아파트1~2차(1,426세대)가 들어셨고 2000년대 들어서는 유등천변 복수지구 개발로 초록마을1~5단지 및 상가주택들이 들어섰고 이후에도 오량마루미아파트(574세대), 재개발로 복수센트럴자이(1,102세대)[2] 등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소방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과학기술대학교(구 혜천대학교)가 여기 있으며, 대전MBC의 AM송신소가 이 동네에 있다. 학교는 복수초, 신계초, 대전대신중, 대전신계중, 동방여중, 대전대신고, 대전복수고가 있다. 동방여중은 서구/유성구의 유일한 여중이며, 복수고는 원래 다른 동네에 개교하려고 하였으나, 다른 동네 땅주인들의 횡포로 복수동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2.2. 도마1동, 도마2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도마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1979년에 분동되었다.
과거 대전 구도심 시절 대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였으나 지금은 도안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관저동에 그 왕좌를 내주었다. 배재대학교 주변의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는 다 짜잘짜잘한 주택단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도마시장이라는 작지 않은 재래시장도 있다. 4년제 종합대학교로, 학생 수가 1만 명 정도 되는 배재대학교가 있기는 하지만 최근 저출산 문제로 인해 수험생 숫자가 줄어들면서 배재대학교의 학생 규모도 다소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중국인 유학생들이 상당수 늘어나 주변 상권의 열기는 예전만 못하다. 그래도 상권으로는 대학교-시장의 영향으로 나름 번화(?)한 동네라고 봐도 좋다. 은근히 이런저런 술집도 많다.

도마시장 바로 앞 동네들의 경우 죄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단지로 재개발하기로 하였으며, 일단 도마·변동 11구역(대전유천초등학교 쪽 반대편 지역)이 토지보상에 합의를 봐서 그 구역부터 재개발에 들어가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건설사는 대림산업 한화건설 그리고 호반건설이다. 관련기사 2018년 9월부터 철거와 함께 본격적인 재개발 작업에 들어갔으며, 2025년 1월 완공 예정이다.

학교는 1동에 도마초, 대전버드내중와 학력인정 대안학교인 새소리음악중/고, 2동에 대전삼육초, 유천초, 대전도마중, 대전삼육중, 대전제일고, 서대전여고가 있다. 도마초 → 도마중 → 서대전여고 및 제일고 → 배재대의 학력 테크트리를 탔다면 레알 도마동 토박이다. 16년 동안 등하교하느라 사용된 차비 총액 0원의 위엄. 실제로 도마동 학생들은 배재대학교까진 아니더라도 대부분 저 테크를 타고 있다. 서대전여고의 경우 일반고 시절에는 그럭저럭 인기는 없었어도 근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고등학교였으나 '자율형사립고' 선정 이후로 계속 미달나는 상태이다. 300명을 모집하면 전교 꼴등까지 모두 합격시켜도 200명이나 들어오는 상황으로, 결국 자사고를 포기하고 2016년 다시 일반고등학교로 돌아갔다.[5] 일반고로 전환된 2016년 1학년 신입생들의 수준은 그 전보다 별로 좋지 못하다. 실력 좋은 교사들도 아닌 서대전여고 교사들이 학생 수준에 절망감을 느낄 정도라고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유난히 성적 낮고 수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물론 고등학교까지는 상관없지만 대학교로 우송-배재-목원-중부 테크는 아무래도 인정받는 테크는 아니다.[6] 그래도 서대전여고는 걸어다니기에는 약간 멀 수도 있지만 그래도 걸어다니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 특히 한여름/한겨울이 아닌 이상 경남아파트 학생들은 거의 걸어다닌다.

1박 2일 시즌 3에서 김준호 집 찾기 미션에서 얼떨결에 거론이 되었다.[7]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역명에서 도마역이 통과되면서, 2021년 개통 시 처음으로 전철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때문에 가수원동, 정림동, 도마동은 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에서 제외되거나 아예 지하철 2호선이 안 들어오는 줄 알았으나, 트램으로 세워질 2호선 확정 노선표를 보면 도마동에만 역이 두 곳 생길 예정이다.[8]

2.3. 정림동 - 갑

관할 법정동은 괴곡동(일부)·정림동이다. 정림동은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괴곡동은 기성면에 속했다가 대덕군이 폐지되는 1989년에 대전직할시로 편입되었다. 인구는 15,351명.[P]

정림동은 70년대까지 과거 구도심 시절 대전시 경계의 끝을 차지한 지역으로 가수원천변에 빨래하는 아낙을 연상케 하는 부락이었으나 아파트단지가 많이 들어섰다. 괴곡동은 옛날 모습 그대로이다. 도마동으로 가는 길목에 고가도로가 있다. 수미초등학교-정림중학교의 위치가 조금 이상한데 그 이유는 정림동에는 그린벨트 때문에 더 이상 학교를 만들 땅이 없기 때문이다.[10] 원래 복수동의 복수고등학교 역시 현 정림중학교 옆에 만들라고 했으나 땅값협상이 결렬되면서 혜천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옆으로 옮겨졌다. 현재 괴곡동의 입지를 고려해 보면 현명한 선택이었을지도?

서부병원이 '대청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700병상 규모로 새로운 병원을 2015년 2월 완공하려 하였으나 300병상으로 줄여서 2015년 3월 9일 진료를 시작했다. 개원한 지 얼마 안되어 메르스로 환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가 다시 늘었다.[11] 참고로 대청병원은 도마동 또는 복수동이라고 착각하곤 하지만 분명 행정구역상 정림동이다. 그리고 화장장인 대전시정수원도 있다. 학교는 수미초, 정림초, 대전정림중이 있으며 보육원인 후생학원이 있다.

아파트단지는 우성1차아파트(1,980세대), 늘푸른아파트(720세대), 강변들보람아파트(510세대) 등이 줄지어 있다. 우성 안쪽 아파트로 찾아오는 일이 생긴다면 급행 1번과 2단위 버스가 아닌 615/ 703번/ 27번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12]

매 봄마다 정림동 자체적으로 벚꽃축제를 열지만 매번 만개시기를 놓쳐 아쉬움이 남는다. 2016년도에는 아직 벚꽃이 제대로 피지도 않았는데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의 강행하듯 축제를 진행했다. 그래도 불꽃놀이,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를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정림동은 중산층이 많다 보니까 여기에 있는 서민들은 중구나 동구로 유출되었고 중산층들도 도안신도시 개발 이후 많이들 빠져나가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금도 가수원, 정림, 복수동의 인구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한가지 예로 정림동은 2004~2007년도만 해도 21,000~23,000여명 수준에서 늘던 인구는 높은 집값과 도안신도시 개발 이후로 줄어들어서 2016년 현재에는 17,000~18,000여명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탓인지 한순간에 급격히 줄어들지는 않지만 조금씩 서서히 줄어가는 추세.[13]

2.4. 변동 - 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인구는 13,527명[P]

동명이 참 거시기한 동네이다. 하지만 다른 동네보다 냄새가 심하고 그런 건 없다. 위에 있는 내동이 안골인 것과 반대로, 하천변이었던 갓골을 한자로 옮겨적다 보니 이름이 거시기해졌다. 동네 분위기는 도마동과 비슷하다. 여기도 주택이 별로 좋지 못한 데다 아파트조차도 대전변동중학교 주변의 몇 채가 전부인 관계로, 도안신도시의 건설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지사가 이곳에 있어 대전시 소속의 차량을 가진 사람은 이곳에 와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치는 도마동과 내동의 정확히 중간에 있다. 학교는 변동초, 서부초, 대전내동중, 대전변동중, 대전봉산중이 있다.

2.5. 용문동 - 을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인구는 11,891명.[P]

대전서부경찰서도 위치한 원도심 권역이었으나, 둔산신도시의 중심인 둔산동 지역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경제, 생활권은 둔산신도시 권역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바로 앞에 둔산이 있고 유성 방향으로 가는 길목이기에 출퇴근 정체가 매우 심한 곳이다. 둔산신도시와 바로 접해있기 때문에 이곳에 재개발로 들어오는 아파트들엔 대부분 둔산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학교는 대전산업정보고가 있다.

2.6. 괴정동, 가장동, 내동 - 갑

셋 다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셋 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으며 셋 다 용문동에서 분리되었다. 1970년에는 괴정동이, 1982년에는 괴정동에서 가장동이 분리되었으며[16] 1996년에는 가장동에서 본래 있던 지명인 안골에서 이름을 딴 내동이 분리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인구는 괴정동 18,774명, 가장동 10,936명, 내동 22,956명.[P]

가장사거리에서 갈마사거리 쪽으로 가려면 큰 고개를 하나 넘게 되는데, 이 고갯길에 위치한 동네들이다. 일반 주거주택단지로서 큰 특색은 없으나 내동, 괴정동 일대는 평소에 교통 혼잡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이들은 둔산신도시 도안신도시의 건설로 인해 인구가 크게 감소하였다. 괴정동은 KT인재개발원이 있는데 내동, 갈마동이 둘러 싸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나 큰 편이다. 이것은 과거 체신부 시절 대전 외곽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연수원을 만들었다가 이후에 주변이 개발돼서 지금과 같이 된 것이다.[18] 괴정동과 탄방동 경계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항상 교통이 혼잡한 편이다. 프라모델, 만화 전문 매장인 박서방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다. 일명 PCPPSB로 불린다. 박서방은 원래 대전역 쪽에 위치한 매장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으며 각종 만화책, 소설책, 원서 등을 취급하며 책도 사들이고 중고로도 판다.[19] 무엇보다도 이곳은 대전에 건담베이스가 생기기 이전부터 중구청역의 언플러그몰과 함께 대전에서 오프라인 건프라 매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내동에는 TBN 대전교통방송이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단지들이 꽤 있는데, 규모가 큰 곳으로 내동의 맑은아침아파트(2,199세대), 롯데아파트(1,632세대), 가장동의 삼성래미안아파트(2,398세대)가 있다.

학교는 괴정동에 백운초, 대전괴정중, 대전서중, 대전괴정고, 가장동에 가장초, 내동에 내동초, 대전외고가 있다.

3. 둔산신도시 권역 - 을

3.1. 탄방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구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인구는 26,594명.[P]

국사 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기억하고 있을 고려시대의 '망이 망소이의 난'이 발생한 지역이다. 옛날에는 참나무를 베어서 숯을 굽는 숯방이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마을 이름이 숯방이로 부르다가 뒤에 숯뱅이로 불렀던 것인데, 이를 한자어로 표기하여 탄방동(炭坊洞)이라 했다고 한다.[21]

로데오타운[22], 교직원공제회관이 있다. 동의 동쪽에는 남선공원, 동의 중앙에는 대전도산서원과 세등선원, 서쪽에는 KT신사옥과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산업 본사가 있는 업무지구이다. 탄방역 앞에는 길 하나를 마주하고 크고 아름다운 SK텔레콤 대전사옥과 KT 탄방타워가 마주보고 있다. LG U+ 탄방국사[23]도 KT 탄방타워 반대편에 있다. 까치네거리와 목련네거리 사이는 상업지구가 형성되어 있고, 한가람아파트(1,380세대), 공작한양아파트(1,074세대),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776세대), 산호아파트(654세대), 한우리아파트(598세대) 등의 아파트단지도 있다.

미술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이 굉장히 많다. 이 동네는 새벽에도 고등학생들이 돌아다니는 동네다. 참고로 둔산동과 탄방동이 맞닿은 부분에는 대전 재수생들의 서식지인 '대전제일학원', '명품학원', 대전 최초의 재수독학학원인 '청문재학원' 등이 있다. 하지만 학원만 많지 학교는 탄방초 하나밖에 없다. 탄방중, 충남고는 길 하나 차이로 둔산동이다.

대전광역시에 몇 안되는 그래봤자 종류는 2개지만 만화 전문 서점인 홍명서적이 있다. 여기는 분점이고 대전역 쪽에 본점이 있는데, 둘 다 은근히 크다. 전문 매장이라 웬만한 만화책, 소설은 다 구한다. 또한 괴정동에도 박서방이라는 곳이 있는데, 예전에 은행이 들어서서 매점 크기가 반토막이 났었다가 이후 옆 건물로 이사해서 기존의 규모로 복구되었다. 무엇보다 홈플러스 앞 분점의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다. 단골은 책을 살 때마다 초판 한정 책갈피를 주기도.

3.2. [[둔산동(대전)|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관할 법정동은 둔산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대전광역시의 도심인 둔산신도시의 핵심 노른자위로 일반적으로 '둔산'하면 이 동네를 일컫는다. 대전의 강남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뤄진 곳이라 오래된 건물이나 주거단지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바꿔 말하면, 그 전에 사람이 거의 안 살던 허허벌판[24] 전국을 대표하는 중앙행정기관( 정부대전청사), 금융기관( 신협중앙회 중앙본부)와 충청권을 대표하는 지방행정기관( 대전광역시청), 사법기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충청권지사, 사교육기관, 유흥업소, 기업체, 백화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대형마트, 의료기관(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다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현재 대전에서 기능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곳이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땅값,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 중 하나이기도 하다.[25]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들은 다 있다.

둔산1동과 3동의 경우 시청역 상권의 오피스텔 몇 곳을 제외하면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로만 이루어져 있고 전문직군이 많이 거주하는 관계로[31] 보수정당 득표율이 이 인근 일대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대로 둔산2동은 중·소형 평수 위주 아파트가 많아[32] 서민~중산층이 많이 사는 관계로 보수정당 득표율이 1동과 3동보다 낮으며 민주당계 정당 득표율이 높은 편이다.

3.3. 갈마1동, 갈마2동

관할 법정동은 갈마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과거 대전 구도심에서 유성 쪽으로 가려면 거쳐가는 동네로 둔산신도시와도 경계 지역이라 위치와 역할이 모호하다. 과거엔 대전시장 관사를 비롯한 괜찮은 단독주택, 고급 빌라들도 있었던 동네였으나(갈마중 근처), 단독주택들은 대부분 헐려서 원룸 건물로 바뀌었다. 덕분에 인구밀도는 대전에서 가장 높다. 둔산도심권과 유성 사이에 끼어 있어 젊은 층을 위한 베드타운화.

갈마초등학교에서 갈마네거리로 지나는 쪽 거리는 이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다. 아닌 게 아니라 둔산신도시 개발 이전부터 읍내가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된 건물들이 좀 있다. # 네이버 지도 지적편집도를 보면 이웃한 월평동과 확연하게 비교된다.

계룡로 중간쯤에 우뚝 솟은 대전일보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중도일보 사옥이었는데 중도일보가 사옥을 대전일보에 팔아서 중도일보는 다른 사옥으로 이주하고 대전일보가 들어서 있다. 그 외 대전둔산소방서, 갈마공원 등이 있다.

3.4. 월평1동, 월평2동, 월평3동

관할 법정동은 월평동이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 월평1동: 인구는 11,254명.[P] 대전 도심에서 유성으로 가는 만년교 입구 부분으로 여기에 성심병원, 대전교통공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평점, 중고차시장, 패션월드 등 여러 시설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학교는 월평초, 대전월평중이 있다.
  • 월평2동, 월평3동: 인구는 2동 13,704명, 3동 20,477명.[P]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으로 둔산신시가지구역이고 동네 분위기도 얼추 비슷하다. 아파트가 진짜 많다. 충청지방통계청, 통계개발원, 통계교육원, 대전지방보훈청이 있다. 월평2동의 경우 어느 정도의 술집과 카페들이 있다. 둔산선사유적지 주변으로 롯데시네마 대전둔산을 비롯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스타벅스 월평점이 엔제리너스와 카페베네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는데, 천하삼분지계가 떠오르듯 잘 버티고 있었으나 엔제리너스가 결국 올리브영으로 바뀌었다. 학교는 2동에 성천초, 대전남선중이 있고, 3동에 갑천초, 성룡초, 대전갑천중, 서대전고가 있다.
    둔산신도시 내에선 신도시 내에서 저렴한 집값을 앞세워 대전의 대표적인 서민 거주지로 활용되고 있다. 월평 2, 3동의 초등학교에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로 대부분 배정받아서 심각한 빈부격차를 못 느끼겠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는 다른 아파트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월평2동의 은뜰마을 주공아파트는 가난한 축[38]에 속하지만 황실타운, 샛별아파트, 백합아파트 등의 31평형 위주 중간급 아파트, 무지개아파트 등 36평 위주 중상위 아파트, 누리아파트, 한아름아파트 등 40평형대 위주 상급아파트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는 빈부격차를 느끼기 쉽다. 빈부격차 때문인지 중학교같은 경우는 서로 걸어서 2~3분인데 한 곳은 명문 중학교, 한 곳은 그저그런 중학교가 되기도 한다.[39]
    그래도 중학교는 문제가 크지 않다. 실제로 학업 성취도도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진짜 문제는 초등학교. 성룡초와 성천초는 4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위치해 있는데, 성룡초는 누리, 황실타운, 백합 등 31평형 위주 아파트들로 배정되며 성천초는 주공 임대아파트와 한아름, 무궁화 등 대형 평형 아파트가 섞여 배정된다. 이 동네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누리아파트의 학군은 원래 갑천초 혹은 성룡초 였으나 성룡초의 포화로 인해 2001년 한밭대로 건너편의 갈마초를 증축 하여 학군이 조정되었다. 심지어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없애고 한밭대로를 건너는 육교까지 설치했었다. 그러나 갈마초등학교는 갈마1동 및 월평1동의 빌라촌 아이들과 같은 학군이었기 때문에 누리아파트가 교육청에 실력행사 폭풍민원 후, 누리아파트의 학구는 갈마초, 성룡초, 갑천초 공동학구로 변경되었고, 기어이 갈마초는 학군에서 제외되고 말았다.[40] 임대아파트와 함께 성천초에 배정되던 한아름, 무궁화 아파트[41] 주민들은 아예 이사가던가 위장전입 등으로 역시 성룡초로 다니고 있다. 그 결과 성룡초는 전교생 1,200명이 넘는 대형 학교가, 성천초는 전교생 160명인 미니 학교가 되었다. 전교생 160명이라면 시골 분교 수준으로 당장 폐교해도 문제 없을 정도의 학생 수이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성천초를 폐교하고 그자리에 여고를 신설하자는 매우 황당한 공약이 나올 정도다.[42][43] 처음 도시계획에는 고등학교 부지였고 건물도 고등학교로 올렸으나 성룡초의 학생이 과포화되면서 초등학교 신설로 변경되었다.[44] 한편 이러한 갈등, 문제가 JTBC 뉴스에서 보도되기도 하였다.[45] ## 재밌는 건 이러한 기현상은 1995년 성천초가 생기면서부터 생겨 20년이 넘게 흐른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이다. 당시 성천초가 개교하면서 학기 중(!)에 성룡초 학생을 뚝 잘라(주공아파트 학생들) 성천초로 강제 전학시켰는데 등교거부 시도와 학교현관 점거 등 주공아파트 학부모들 반발이 심했다. 그도 그럴것이 원래 성룡초 첫 입학 학생들은 월평동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주공아파트 학생들이었다. 먼저 터잡았는데 쫓겨는 형국인지라.. 아무튼 강제분리라는 강수를 썼음에도 한아름, 무궁화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꾸준히 전학오는 등 쏠림현상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3.5. 만년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대덕군 유천면에 속했다. 인구는 12,272명.[P]

만년동은 둔산신도심 끝자락으로 둔산대로 이북에 해당되며 갑천을 경계로 유성구와 마주본다. 초원아파트(1,260세대), 상록수아파트(1,161세대), 강변아파트(788세대), 상아아파트(720세대) 등 아파트단지와 함께 여러 유흥업소들이 공존하고 선사유적지옆에 현대식 고층 아파트가 있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상당히 희한하게 한다. 구도심에서 온 KBS대전방송총국 또한 이 동네에 있다. 크고 아름다운 한밭수목원[47]도 이 곳에 있으며, 학교로는 인근에 둔천초, 만년초, 대전만년중, 대전만년고가 위치한다. 이 세 학교를 다 다니면 삼만 년을 다녔다는 말이 있다.

4. 진잠 권역 - 갑

1914년 회덕군과 통합돼 대전군이 설치되면서 폐지된 옛 진잠군(진잠현) 지역으로 대전의 3대 부도심 중 하나이다. 과거 진잠군 시절의 영역을 현재 2017년 행정동 기준으로 대입하면, 유성구 진잠동, 서구 관저1동, 관저2동, 가수원동이며, 법정동 기준으로는 유성구 성북동, 세동, 송정동, 방동, 원내동, 교촌동, 대정동, 용계동, 학하동, 계산동(이상 행정동 진잠동), 서구 관저동(이상 행정동 관저1, 2동), 가수원동, 도안동, 괴곡동(이상 행정동 가수원동), 흑석동, 매노동, 신작동, 장안동, 평촌동, 우명동, 원정동, 용촌동, 봉곡동(이상 행정동 기성동) 이다. 대전직할시 출범 직전인 1980년대엔 현 유성구 영역은 진잠면으로 현 서구 영역은 기성면으로 존재했다. 분단 현재 진잠이란 명칭은 행정동으로서 진잠동이 유성구에 존재한다.

4.1. 가수원동

관할 법정동은 가수원동·괴곡동(일부)이다. 과거에는 대덕군 기성면에 속했다. 가수원동은 198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고, 괴곡동은 대덕군이 폐지되는 1989년에 편입되었다. 인구는 10,436명.[P] 이전에는 도안동도 관할했으나, 2022년부로 별도의 행정동으로 분리되었다.

과거엔 대전시 구역도 아니거니와 갑천변에 농사짓는 전형적인 농촌 부락이었다. 가수원을 과수원으로 알았을 정도. 실제로 대전 토박이들(특히 동구 거주민) 사이에서는 '동구 밖 가수원길'이라는 우스개가 전해졌다고 한다. 과거 가수원 미나리가 특산물로 유명했다 하나 그 미나리 기르던 곳들이 죄다 서남부 택지 개발로 도안신도시로 변했으며 2022년 도안신도시 지역이 분동되었다.

벌곡로 방면에 호남선 가수원역 GS칼텍스 주유소가 있다. 아래 언급된 관저지구 개발의 전진기지로 채택되어, 서울 은마아파트와 이름이 비슷한 은아아파트가 가수원동의 중심인 가수원네거리에 지어지면서 관저지구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 가수원네거리는 서남부지역 관문으로 도안신도시, 유성, 둔산으로 가는 도안동로, 정림동,도마동을 거쳐 대전 구도심으로 가는 계백로, 기성동을 거쳐 논산시 벌곡면으로 가는 벌곡로가 연결되는 주요 교차로 중 하나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의 혜택을 둘 다 받을 수 있는 동으로 2호선 트램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의 고향집이 바로 이곳.

학교는 가수원초, 가수원중이 있으며 도서관으로 가수원도서관이 있다. 가수원도서관 쪽에는 산행로가 있는데 따라 올라가면 구봉산(264m)이 있다.

이쪽으로 편입된 괴곡동에는 대전광역시 유일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제545호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가 있다. 수령이 무려 고려시대까지 올라가는 700년으로 추정하며 수령답게 크기도 거대해 높이 16m, 둘레 9m에 달한다. 또 공원 묘지인 대전추모공원이 이곳에 있다,

4.2. 관저1동, 관저2동

관할 법정동은 관저동이며 대전광역시의 3대 부도심 중 하나인 진잠에 속한다.[49] 대덕군 기성면에 속했으며 198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다. 인구는 1동 14,876명, 2동 48,672명[P]으로 관저2동은 대전광역시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계백로 이북이 1동, 이남이 2동이다.

원래 촌동네였으나[51] 관저지구 개발의 시초로 개발된 곳으로 지금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대전광역시 인구 최대 밀집 지역으로 변모했다. 전형적인 대전의 베드 타운이다. 도보 20분 정도 거리인 1~3지구 합쳐 13개 단지이며 20층 계단식 3라인 4인 가구 일개 단지 15동 기준으로 86,400명 이라는 무시무시한 숫자가 나온다..지만 조성이 거의 완료된 2024년 현재 약 65,000명에 못미치는 인구 규모이다.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와 건양대학교병원이 있다.[52] 현 건양대병원 부지에는 과거에 만수원(萬樹園)이라는 수목원[53]이 있었으며 바로 옆(KT플라자 방향)에는 군부대가 있었으나 택지개발로 이전하였다.

인근 건양대병원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의 대학생 수요 및 관저동의 많은 인구 덕분에 먹자골목이라 불리는 상권이 존재한다. 정림-도마동의 직장인들도 관저동으로 와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에는 마치광장이 생겨 상권이 이동하고 있다. 먹자골목이 생긴 것은 좋았지만, 주차장 시설은 정말 최악이다. 그러다 보니 불법 주차가 많이 나타나게 되고, 견인차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 대전관저가 있다.

서구 예비군훈련장이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있으며 과거의 마을 이름이 현재 아파트 이름으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느리울, 신선암 등등. 덧붙이자면 남쪽에 위치한 구봉산은 대전8경중 하나라고 한다. 학교는 1동에 관저초, 원앙초, 대전관저중, 대전관저고, 2동에 구봉초, 금동초, 느리울초, 선암초, 선유초, 대전구봉중, 대전느리울중, 대전구봉고, 동방고, 서일고, 서일여고가 있다. 관저동은 대전의 법정동 중에서 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동이다.

4지구와 5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관저2동에서 관저3동이 분동될 예정이다. 개발 계획도 등을 보면 나인플라자 길 건너편(현 향미각 앞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공터)에 주민센터 예정부지를 표시하고 있다. 2, 3동의 경계는 구봉천이나 구봉로가 될 가능성이 있다.

4.3. 도안동

관할 법정동은 도안동으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하다. 본래는 행정동 상 가수원동에 속했으나, 도안신도시의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인해 2022년 6월 20일자로 가수원동에서 분리되었다. 인구는 36,589명.[P] 과거에는 대덕군 기성면에 속했으며, 1983년에 대전시로 편입되었다.

생활권은 옥녀봉을 사이에 두고 꽤 차이가 있는데, 옥녀봉 남부는 가수원동과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옥녀봉 북부는 생활권이 거의 유성구 쪽에 가깝다.[55] 당장 도안동 내에서 사용되는 국번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옥녀봉 남부는 인근 가수원동과 관저동 등에서 쓰는 540번대 국번을 공유하는 반면, 목원대를 포함한 옥녀봉 북부는 유성구에서 쓰는 820번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군도 옥녀봉 남부의 트리풀시티 레이크포레(1,762세대), 도안 린풀하우스(1,691세대), 도안 수목토(1,253세대), 도안 리슈빌(1,236세대), 도안 아이파크(1,053세대), 도안 베르디움(957세대) 등은 같은 도안동 소재의 도안초등학교와 도솔초등학교로 배정받지만 옥녀봉 북부의 한라비발디(885세대)[56], 도안13단지 예미지(645세대) 단지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있는 흥도초등학교로 배정받는 등 행정구역만 서구일 뿐 실질적인 생활권은 유성구라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도 이곳 주민들은 가수원보다는 유성 쪽으로 더 많이 오간다. 또한 이 지역은 아무래도 유성구 생활권이다 보니 서구 행정으로부터 다소 소외되는 경향도 있다.

도안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인근 관저동과 달리 매우 조용한 동네였지만 최근 신도시로 인한 서남부 상권의 개발로 인해 가수원네거리 근처에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스타벅스, 도미노피자 등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CGV 대전가수원이 있다.

계획적으로 지어진 아파트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베르디움 아파트단지에 대형 교회가 붙어 있어 의아함을 낳는데, 아파트단지가 지어지기 전에 교회가 들어왔고(1995년) 신도시 계획 당시 이전을 거부했다는 썰이 있다.[57]

도안신도시 조성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목원대학교가 있다. 각급 학교로 도솔초, 도안초, 호수초, 대전도안중과 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가 있다.

4.4. 기성동

관할 법정동은 매노동·봉곡동·산직동·오동·용촌동·우명동·원정동·장안동·평촌동·흑석동이다. 이름 그대로 대덕군 기성면이었던 곳이며 1989년 대덕군이 폐지되면서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인구는 3,460명.[P]

대전 서남부 끝자락에 있는 동네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골이다. 대전 사람들도 대전에 이런 시골 느낌이 물씬 나는 동네가 있었다는 사실을 신기해 한다. 정림동에서 논산 벌곡면 쪽으로 가는 방향(서부터미널발 20번대 시내버스가 주요 교통수단)과 호남고속도로에서 계룡시 쪽으로 가는 방향에 이 동네들이 있다. 가도가도 산 아니면 들이 이 동네 특색, 기성동엔 대전 8경의 하나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곳으로 가는 도로는 2015년 괴곡동에서 흑석동 6차선 직행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뿐이며 현재도 우회로가 정림동→선골 방면 왕복 2차로 하나뿐이다.[59] 평소에는 차량 통행량이 매우 적은 관계로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설,추석등 명절에는 대전추모공원으로 몰려드는 참배객 때문에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60]

오동에 대전세종충남권 소주 회사인 더맥키스컴퍼니[61] 공장이 있다. 흑석동에 호남선 흑석리역이 흑석네거리에 위치한다. 학교는 기성초(+길헌분교), 기성중이 있다.
[P]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2] 2019년에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청병원 사이 인근의 노후화된 단독주택가를 헐고 들어섰다. [P] [P] [5] 여담이지만 도전 골든벨에서 2000년 대전 지역 최초의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던 곳이다. [6] 굳이 입결이야기를 하자면 대전권에서는 자칭 BMW 대학교에서도 우송대와 중부대가 가장 '낮은' 입결을 보여주는데, 중부대는 이제 고양으로 떠난다. [7] 김준호의 집은 가수원동이다. 어렸을 때는 도마동에 살았던 걸로 보인다. [8] 하나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환승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도마삼거리 쪽과 다른 하나는 도마시장 입구 쪽이다. [P] [10] 백목련아파트 바로 뒷산부터가 그린벨트이다. 때문에 이쪽 학교에 통학하는 경우는 차로 통학하거나 걸어서 다니는데, 걸어서 아침저녁 통학하기에는 조금 먼 거리이다. [11] 충남대/건양대 같은 대학병원은 정말 입원할 사유가 아닌 경우 입원요구를 거부하지만 대청병원은 검사를 위해 하루도 입원시켜주는 등 자잘한 질병이나 검사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이는 실비보험에서 보상을 받으려면 입원이 필요한데 대학병원은 입원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입원요구를 거절하지만 대청병원은 대부분 환자/보호자들이 원하는대로 하루라도 입원시켜준다. [12] 615와 703번은 최대 15분간격 27번버스는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차이점이 있다면 27번은 괴곡동까지 들어간다는 것. 다만 27번 버스는 정림동 주민들도 1~2년에 한번 타보기도 힘든 버스라 대부분은 615/703번을 이용한다. [13] 사실 정림동뿐만 아니라 대전에 80~90년대 건설된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동네들 인구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변동처럼 아파트도 거의 없고 단독주택단지로만 이루어진 지역은 더욱 심각하고. [P] [P] [16] 그래서 인터넷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검색하면 용문동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 실제로는 괴정동 소재이다. [P] [18] 서울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인 동서울우편집중국이 구의역 앞에 있다. [19] 판매 시 종류에 따라 1000원~1500원 준다. [P] [21] 학교에서 기념탑이 보이는 단 하나의 학교가 존재하는데, 바로 충남고등학교다. [22] 찜질방, 아울렛, 메가박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23] 대전지사가 있는 LG U+ 대전사옥은 중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다. [24] 사실 군 부대가 있었다. [25] 단 땅값, 집값이 제일 비싼 곳은 이곳이 아니라 대덕연구개발특구 주거지역인 유성구 원촌동에 있는 원룸촌이다. 이곳들은 원래부터 서울 한남동처럼 고급 주택지였다. [P] [P] [P] [29] 이 주장이 나온 2000년대 초중반, 둔산동의 크로바아파트와 삼천동의 국화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2배 정도 차이가 났었다. 두 단지는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중학교 학군이 문정, 탄방, 삼천으로 같은데도 불구하고 차이가 많이 났던 것에 '둔산'이라는 이름의 유무가 컸음은 부인할 수 없다. 개명한 이후 이 차이가 많이 좁혀졌으니 작전 성공. 물론 집값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일이긴 하나 삼천동이라는 지명은 이전부터 내려오던 고유 지명이었다. [30] 삼천중학교는 둔산3동에 있지 않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3동과 마주보고 있다. [31] 법원/검찰청이 한마루아파트의 바로 맞은 편에 있다. [32] 2동의 샘머리아파트는 정부대전청사의 건설로 외지에서 이사 온 공무원 아파트로 세워졌다. [P] [34] 생각보다 오래된 학교로 증축 이전에는 시골 분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2000년 새 교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겨울철에 화목난로를 사용했다.... [P] [P] [P] [38] 1,3단지는 영구임대아파트, 2단지는 매매가 가능한 일반 주공 소형아파트다. 2단지의 경우 과거에는 저소득층이 주로 살았으나 지금은 독신 직장인 등 소득보다는 소형평형을 필요로 하는 계층이 주로 산다. 그러니 학생들이 얼마 없지 [39] 갑천중학교의 학업 성취도가 주변 남선중이나 월평중보다 뛰어나다. [40] 현재 둔산신도시 아파트중 갈마초가 학군인 아파트는 갈마공원 건너편 둔산2동의 파랑새 아파트가 유일하다. [41] 대형평형 위주의 단지들. [42] 실제로 둔산신도시 구역내에는 공학 2개교, 남고 2개교, 여고 1개교가 있어 성비를 맞추려면 여자고등학교 하나가 더 필요하다. [43] 대전광역시/교육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대전의 고등학교는 지금도 과포화 상태라 새로운 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거기다가 여학교 같은 단성학교를 매우 싫어하는 대전 교육계의 풍토를 볼 때(1997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가 마지막) 그냥 고등학교도 아닌 '여자'고등학교가 생길 가능성은 정말 0%. 가뜩이나 지금의 유성여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성모여고, 청란여고 같은 이미 있는 여고도 대학 진학 수준 및 학생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며 욕먹는 판이다. 공립인 대전여고를 자율형공립고로 전환하며 엄청난 예산을 퍼주는 상황에서도 큰 개선이 없으며 나머지 사립고는 공립고처럼 예산도 못 받으니 더욱 엉망이다. [44] 성천초가 생기기 직전 성룡초 학생 수가 한 학급에 60명이 넘었고 학급수는 학년당 평균 12학급이었다. 대충 계산해도 학생 수가 4,000명이 넘었다... [45] 사실 학생 수 문제는 일부 동네의 문제라고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 대전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게 서구도 상황이 좋지 않으며 다른 구를 보더라도 1~3학년 전체 학생 수가 147명에 불과한 중구 청란여자중학교와 전체 학생 수가 170명에 불과한 중구 신일여자중학교도 학생 부족으로 폐교 대상 학교에 들어간다. 심지어 동명중학교라는 중학교는 학년당 인원이 아닌 1~3학년 전교생을 모두 합친 숫자가 118명이다. 만약 이 학교들이 공립이라면 여중인 청란여중/신일여중과 남중인 동명중을 폐교하고 남녀공학 중학교를 하나 개교하면 인원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되겠지만 문제는 세 중학교가 모두 사립이라는 점. 그 외 문화동에 있는 대문중학교도 상황이 자못 심각한데 대문중학교는 부사동 일대보단 그나마 상황이 낫다는 문화동에 소재해 있고 주위에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제법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문화동, 산성동 일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성적 및 학생 수준이 상당히 떨어지기로 악명 높은 대문중학교를 기피하고 동산중학교/문화여자중학교를 지망하는 경향이 큰데다 신계중학교, 글꽃중학교가 2006년, 2007년에 나란히 개교하여 이쪽으로도 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2000년대 중반만 해도 1,000명이 넘었던 학생 수가 급감하더니 현재는 전체 학생 수 150명대에 학년당 2~3학급의 소규모 학교로 쇠락하여 폐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다. 더욱 웃긴 점은 신설여고/동구권은 둘째치고, 지금 서구권에 있는 여고인 둔산여고, 충남여고, 유성여고, 서대전여고 등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계속 정원도 못채우고 미달나고 심지어 신도시라는 도안신도시 역시 예상보다 적은 학생 수로 당황하고 있는 상황이고 서구 원도심권 중고등학교도 갈수록 인원 채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교육청도 손 놓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 매년 중고등학교 모집 정원을 줄이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미달 나는 학교가 심심찮게 생기고 있다. [P] [47] 만년동 면적의 50%가 한밭수목원이며, 국내 도심 녹지 중 최대 규모이다. 참고로 대전광역시의 녹지 비율은 51%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P] [49] 본래 진잠부도심의 중심은 유성구 진잠동이나, 계백로를 사이에 두고 갈라져 있으며 그 지역이 너무 넓었기 때문에 집속화가 되지 않았는데, 현재는 관저동 지역으로 그 중심 지역이 옮겨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성장했다. [P] [51] 과거에는 가수원동 관할이었다. 심지어 관저2동사무소는 5년 전까지만 해도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과거 하나로마트가 있던 자리로 이전하였다. [52] 롯데마트 유성구 원내동. [53] 만수원은 기본적으로 수목원이었지만 내부에는 제법 많은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비록 규모는 작았어도 원숭이나 대머리 독수리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까지 있었기 때문에 여가 시설이 매우 부족했던 80년대까지만 해도 대전과 인근 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데이트 코스나 가족의 나들이 장소,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곳이다. 그렇게 명맥을 이어나가다가 90년대 중반에 병원이 들어서면서 사라졌는데, 2013년에 병원 측에서 과거 만수원이 있던 부지의 일부를 되살려서 '힐링 숲'이라는 공원을 조성했다. [P] [55] 정확하게는 유성구 원신흥동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56] 2015년까지는 브랜드명이 '파렌하이트' 였다. [57] 다만 교회편을 들자면 도안 지역 개발 계획은 2000년대 들어와서 추진되었고 2011년부터 준공을 시작했으니 위치 잘 잡아서 꿀 빤다 알박기 쩐다 라고 비난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긴 하다. [P] [59] 대전 버스 27번의 주요 경유로로 이 길은 왕복 2차로 주제에 좁은 우성아파트 주거단지-초,중학교 경유라서 10m마다 안전턱이 튀어나와 10분만 이 길을 달려도 엉덩이가 아플 지경이다. 거기다가 수미초등학교, 정림중학교 같은 둔산권 대형까지는 아니지만 중형 이상의 학교까지 있으니 속도를 내도록 만들 방법이 없다. [60] 도로 확장을 해 교통 편의성이 올라간 대신 상대적으로 적은 교통량을 보고 특장차.전세버스들의 불법주차가 만연한 상태다. [61] 과거 이름은 선양이었다. 소주회사답지 않은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