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55:21

불문율/예시/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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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상 속 불문율의 예시를 정리한 문서. 보통은 클리셰라고 하며, 좋게 칭하면 전통이지만, 남발할 경우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2. 일반

  •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언어는 출신이 어디이건 간 독자/시청자들의 언어와 일치하며, 따라서 별도로 지정하지 않으면 곧바로 대화가 가능하다. 즉, 외국어나 외계어를 써서 알아듣지 못한다는 설정을 그다지 반영하지 않는다.
    • 그래서 오덕세계의 공용어는 일본어, SF세계의 공용어는 영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영도의 눈마새의 경우, 이 클리셰를 제대로 비틀었다.
  • 만화나 만화영화에서 등장인물의 머리카락 색깔은 총천연색이다.
  • 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필살기의 이름을 외치면서 사용해야 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많은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지켜진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가면을 쓰면 눈에는 흰자만이 나타난다.
  • 주인공이나 비중있는 조연이 강한적에게 제압당해 빈사상태가 되더라도 적의 말이나 도발에 분노하게 되면 갑자기 없던 체력과 힘이 생겨나서 적을 쉽게 제압한다.
  • 주인공이 변신할 때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 슈퍼로봇은 합체한 상태로 출격해도 무방한데 꼭 밖에서 합체를 하거나,[1][2] 정의의 편을 관광시킨 후에 악당은 반드시 뭔가 여유를 부리거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말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거나 하는 것 등이 있다.
  •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에서는 이런 불문율을 대놓고 깠다. 아니 아무래도 세계관의 일부로 형성된 거 같다.
  • 남자의 젖꼭지는 그리지 않는다는 불문율도 있다. 간혹 깨는 작품도 있지만, 주 대상이 미성년자인 경우는 앵간해선 그리지 않는다.
  • 남색 또는 보라색으로 채색하고 검은색으로 부르는 불문율도 있다. 사실 검은색이 주로 외곽선을 그릴 때나 검열삭제( 블랙홀, 등)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 체크무늬 등의 그리기 복잡한 무늬가 그려진 옷을 입은 인물이 움직이면 그냥 패턴 한 개 짜놓고서 그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걸로 해결한다. 대표적으로 짱구는 못말려의 원장 선생님. 이쪽은 그런 게 있어도 신경 안 쓰는게 불문율이다.
  • 대변을 원래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채색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핑크색으로 처리한 괴짜가족.
  • 구토를 원래 색이 아닌 무지개색 또는 초록색으로 채색한다.
  • 해당 창작물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계층과 동일한 성별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예로 마법소녀물 소녀가 주인공이고, 남성향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어야 한다. 예외를 만들어도 무방하지만 흥행하기가 힘들다.
  • 하늘에서 떨어질 때 우산을 펴면 낙하산처럼 천천히 떨어진다.[3]
  •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작중 등장인물이 즐기는 음악[4]은 거의 대부분 해당 애니메이션의 OP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작권에서 자유로워서 그렇다.
  • 여자 캐릭터는 속눈썹을 그려 넣어서 남자 캐릭터와 구분되게 한다. 로판에 빙의했을때 여주는 로판에 언어를 모두 알아듣는다.

3. 구체적 사례

4. 불특정한 다수의 작품의 공통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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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로봇대전 α에서 로페트가 언급한 대사다. [2] 사실 이건 TV 방송에 연출 되어 나오는 것은 모두 슬로우 모션이다. 실제 변신 밎 합체에 걸리는 시간은 1초 내외. 이걸 건드릴 수 있는 것은 불가능이다. 하지만 전설의 용자 다간 용자경찰 제이데커에서는 예외로 방해받기도 했으며, 황금용자 골드런에서는 적군의 아군 기체 탈취라는 전무후무한 연출이 나왔다. 합체 방해 문서로. [3] 물론 현실에서 이랬다가는 우산이 그대로 뒤집어져 속도저하 없이 그냥 자유낙하한다. [4] 주인공이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게임센터 등에서 나오는 음악,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면서 흥얼거리는 노래다. [5] 예외적으로 겟타로보 대결전에서는 생존한다. [6] 단 괴혼 ~굴려라 왕자님~과 괴혼 모바일(원제: 塊魂くん <괴혼군>)은 제외. 괴혼 ~굴려라 왕자님~의 Game Over 화면은 왕자를 꾸중하던 아바마마가 돌발적으로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괴혼 모바일(원제: 塊魂くん <괴혼군>)의 Game Over 화면과 엔딩은 괴혼 시리즈 중 가장 평범해졌다. 또 괴혼 온라인은 온라인의 특성상 엔딩은 없고, 용량 때문인지 Game Over가 간략하다. [7] 아마 사운드 프로듀서가 교체되지 않는 한, 이 불문율은 언제까지나 계속 유지될 것이다. 사실 괴혼 노·비타에서 사운드 프로듀서가 교체됐지만 위의 법칙들은 계속 지켜 나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괜히 뷰티풀 괴혼이 괜히 흑역사 소리 들먹는게 아니다. [8] 아무로 레이/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한다. 리가지, 뉴건담 항목으로. [9] 대표적으로 자쿠 II, 겔구그. [10] 랑그릿사1의 디고스, 랑그릿사2 레온, 랑그릿사3 알테뮬러, 랑그릿사4의 기자로프, 랑그릿사5의 레인폴스. 이 중 기자로프와 알테뮬러는 격파할 경우 정정당당하게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 오버다. [11] 1편의 젤드, 2편의 레아드, 3편의 파나, 4편의 크루거, 5편의 아이젤. 이 중 파나는 보통 저절로 격파당한다. [12] 정신적 후속작인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 처음으로 이 클리셰를 깼다. [13] Cho'Gath(초가스), Kog'Maw(코그모), Kha'Zix(카직스), Vel'Koz(벨코즈), Rek'Sai(렉사이), Kai'sa(카이사), Bel'Veth(벨베스) 카이사는 공허 태생은 아니지만 공허로 떨어지기 전 소녀 시절의 이름 Kaisa와 공허 생명체의 영향을 받아 괴물 취급받는 현재의 이름을 구분하기 위해 아포스트로피를 붙인다. 공허 출신으로 분류되지만 기존에 평범한 인간이었던 말자하와 카사딘은 알파벳 이름을 그대로 쓴다. [14] 덕분에, 미연시가 애니화 된 경우, 극히 드문 예를 제외하고는 엉망인 구성과 소드마스터식 결말로 인해 말아먹는 경우가 꽤 있다. [15] 다만,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헌터 길드에서 나발데우스를 토벌하기 위해 수십명의 수렵단을 내보내려고 한 적도 있다. 결국 주인공 헌터가 손수 격퇴시켜서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 [16] 이는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 헌터라는 직업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코코트 마을의 촌장이 혼자서 모노블로스를 토벌한 것에서 유래한다. 또한 근친종인 디아블로스에 비해 개체수가 적어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여럿이서 수렵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유도 있다. [17] 3기에 등장한 엄상현, 곽윤상, 최승훈과 4기의 김정아 성우가 해당. 엄상현 경우 원래 김장이 맡고 있던 데자무를, 곽윤상의 경우 배정미가 맡고 있던 부동명을, 최승훈은 전태열의 피디오 아르데나를, 그리고 김정아 안영아 성우가 맡은 황장미를 맡았다. [18]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육귀종이 에그맨의 로봇을 이용해 맨몸인 에그맨을 공격하려 했다. 그리고 한 배드닉이 발사한 총탄이 에그맨의 얼굴 옆을 지나가면서 콧수염을 태워버린다. [19] 슈퍼 마리오 3D 월드 1월드/7월드 보스의 경우는 9번(3x3) 반복해야 한다. 물론 고양이마리오로 할 수 있는 특정 컨트롤으로 3번만에 쓰러뜨릴 수는 있다. [20]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몹 순서대로 공격하는 사냥터도 일부 있다. [21] 하야테처럼! 같이 조연 중복 더빙이 심했을 때도 지켜졌고, 으랏차차 짠돌이네 이나즈마 일레븐에도 주인공( 김서영, 전숙경)은 중복을 안 돌렸다. [22] 현상금 상승이 정지된 칠무해는 예외. [23] 예외가 있긴하지만 이쪽은 자기가 승진을 거부한 유일한 경우이며 대신 그가 가진 위상은 해군 대장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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