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56:31

가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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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가면남의 특징3. 등장한 가면남들4. 기타

1. 개요

건담 시리즈의 클리셰.

기동전사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이 강한 인상을 주며 큰 인기를 끌었고, 후속작들에서도 여러 번 오마주되는 등 많은 영향을 남겼다. 이로인해 '가면을 쓴 라이벌'이라는 캐릭터 유형이 건담 시리즈의 전통으로 정착되었다. 말 그대로 가면을 쓰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건담 시리즈에서 가면남 캐릭터들은 샤아 아즈나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므로, 가면 이외에도 샤아와 닮은 특징을 몇 가지씩 지니게 된다.

2. 가면남의 특징

  • 주인공의 라이벌/ 아치에너미
  • 크와트로 바지나의 예를 따라 가면 대신 큼지막한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면 복면이라도 써서 얼굴을 일부 가리고 등장하기 마련이다.
  • 머리카락은 금발👱‍♂️인 경우가 많으며, 비슷한 느낌으로 은발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가면이 필요없는 훤칠한 미남이다.
  • 작중 강력한 조력자🤝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결국에는 최종 보스😈가 되는 경우도 잦다.
  • 일단 가면을 쓰고 있지만 정체불명은 아니다. 정체를 숨기려고 해도 다 아는 경우도 많으며 가끔은 눈가리고 아웅수준이다.
  • 대부분 주인공보다 연장자이며 따라서 주인공의 철부지나 어린애 성격과 비교되는 냉정하고 침착하며 야망을 가진 쿨가이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숙한 어른이 아니며 그 때문에 막나가거나 배신하는 경우도 생긴다. 어떤 형태든 주인공의 중2병과 대비되는 쿨찐과 비슷한 성격.
  • 묘하게 정신나간 센스의 기행남. 그러면서 본인은 한없이 진지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보이기도 한다.
  • MS 조종 능력은 작중에서 탁월한 수준이다. 하지만 주인공 앞에선 얄짤없이 살려주게 XX군!
  • 샤아 전용기의 예를 따라서 빨간 도색★을 한 기체에 주로 탑승한다. 황금색◆이나 흑색▼, 적흑 배색인 경우도 있다. 추가로 뿔도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어쨌거나 엄청나게 튀는 기체를 타고 나온다. [1]
  • 일단 건담에 대해 투쟁심을 불태우는 경우가 많다. 라이벌 기믹의 발현이기도 하지만, 본인도 건담 타입🤖 기체에 탑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도 이러는 경우가 있다. 투쟁심을 비틀어서 건담에 집착하는 건덕후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 굉장한 엘리트로 평가받으며 능력은 뛰어나지만 출신지나 성격, 평판 등 다양한 이유로 흠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매너가 좋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다가도 그 이면에는 성격이나 인격 면에서 결함이 있다. 이런 사례를 보통 미혹이라 표현하며, 가면남 중에서는 이 미혹을 극복하고 믿음직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도 있지만 미혹을 끝까지 극복하지 못해 파멸☠️하는 경우도 많다.

3. 등장한 가면남들

선글라스 금발 붉은 기체 황금색 기체 검은 기체 건담 타입 조력자 최종보스 사망처리
😎 👱‍♂️ ★ ◆ ▼ 🤖 🤝 😈 ☠️
시리즈 전체에서 위 요소들을 전부 달성한 가면남은 원조인 샤아 아즈나블 단 한 명뿐이다. 하지만 이 요소들마저도 시리즈에서의 연속 출연으로 모두 채웠기에, 한 작품 만에 전부 달성한 캐릭터는 아직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것은 젝스 마키스인데 역시 OVA와 소설판 등으로 채워나간 것이고, 뭣보다 사망처리를 달성하지 못했다.

4. 기타

비단 건담만이 아니라 반 버닝스, 기제 자랄 등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에선 비슷한 특징의 미형 악역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문서명은 가면남이지만 이런 컨셉을 가진 캐릭터 중 일부는 여성도 있다.

패러디 웹툰인 삼국전투기에서는 조조 일족으로 나온다.
[1] 슈퍼로봇대전 A에서 크와트로가 백식을 끌고 나오자 "전장에서 저런 화려한 색깔의 MS를?! 무슨 생각인거지?!"라며 놀라는 대사도 있을 정도. [2] 샤아 아즈나블로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한 적이 있긴 하다. 가르마 자비 사후 좌천됐을 당시 국장연설 장면이라든가, 기동전사 건담 젊은 혜성의 초상에서라든가... [3] 소설판에서 릭 돔에 탑승한 적이 있다. 사실 지옹도 어두운 색이고. [4]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 건담 노획에 성공했다는 설정으로 캬스발 전용 건담이라는 특전 기체가 나온다. [5] 릭 디아스(일반기). 건담 MK-2(에우고)도 억지를 쓰면 포함. [6] 건담 MK-2에 탄 적이 있으며, 백식도 건담 타입이다. 굳이 따지면 릭 디아스도 원래는 '감마 건담'으로 개발할 예정이었다는 설정. [7] 유일하게 가면남의 비중이 0에 가까운 작품. 마슈마 세로가 가면을 썼어야 했다 작품에 드리워진 샤아의 그림자는 크고, 또한 거의 이스터 에그 수준이긴 해도 출연하는 것은 사실이므로 수록한다. [8] 참고로 더블제타에서 실질적 가면남 포지션인 분은 이 분. 극중에서 가면 대신 머리를 덮는 티아라를 쓰고 나온다. [9] 시난주는 개조하기 전에는 건담 타입이었다. [10] 첫 등장시에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모자와 복면을 착용하고 나왔다. 또한, 마스터 건담은 적흑배색. 붉은 부분이 적지 않으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날개를 망토처럼 두르면 붉은 색 부분이 많아지니 문제없다. 그리고 억지로 명경지수 상태를 별개로 친다면 황금색 기체 탑승도 달성한다. 동방불패의 에코파시즘스러운 사상은 역샤 샤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1] 선글라스는 가면을 쓰기 전에 썼고, 검고 붉은 기체는 건담 에피온, 금색 기체는 프로즌 티어 드롭에서 탑승하는 톨기스 헤븐, 조력자 포지션은 엔드리스 왈츠. [12] 조력자 포지션은 위장했던 실버 크라운을 벗고 본래 모습인 오델 버넷. [13] 아카츠키 건담. 미묘하게도 가면남 시절에는 안 타고, 가면을 벗은 다음에 황금색 기체에 탄 사례. [14] 어헤드 무사도 전용기 [15] 플래그 커스텀, GN 플래그, 마스라오, 스사노오. 마스라오는 적흑 배색이지만 붉은색 파츠가 일부분에 불과해서 붉은색 기체라고 하긴 어렵다. 다만 트랜스 암을 통해 색상이 붉어지는 기체를 여러 번 탑승했다. [16] 극장판 이후에 엑시아 리페어 IV의 건담 마이스터가 된다. [17] 가면을 벗고 난 후인 극장판에서 조력자로 등장한다. [18] 가면남이 아니었던 퍼스트 시즌의 최종 보스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히든 보스다. [19] 극장판에서 장렬하게 전사... 하는가 싶더니 살아남았다는 뒷설정이 나왔다. [20] 데스티니 조조 건담에서 가면이 깨지고 원래의 모습으로 등장. 해당 장면 [21] 1부 최종보스 [22] 빌드 파이터즈의 사실상 최종보스다. 프라프스키 입자의 폭주로 인해 생긴 아 바오아 쿠가 최종보스가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그건 사실상 최종보스를 잡은 뒤 이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의 성격이 강하다. 트라이에선 레이디 카와구치와 함께 설명이나 조력자 역할로 등장한다. [23] 애석하게도 한화만에 가면이 깨졌다. [24] 위장용 다크하운드 외장을 사용할 경우 [25] 분홍색에 가까운 건프라를 사용한다. [26] 주인공 리오의 스승이자 본작의 히로인이다. [27] 에필로그 한정. [28] 빌드 시리즈를 제외한 TVA 시리즈 최초의 가면녀 캐릭터이다. [29] 프롤로그에서 건담 르브리스를 조종했으며, 본편 18, 19화에서 건담 에어리얼을 조종했다. [30] 주인공의 어머니이며, 건담 에어리얼을 주고 학교로 보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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