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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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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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808080><tablecolor=#ffffff><width=25%> Part 1
그날 (The Day)
박효신
2018. mm. dd.Part 2
슬픈 행진 (Sad March)
일레인
2018. mm. dd.Part 3
눈물 아닌 날들
김윤아
2018. mm. dd.Part 4
소리
이수현
2018. mm. dd.Part 5
좋은 날
멜로망스
2018. mm. dd.Part 6
My Home (Eugene's Song)
사비나 앤 드론즈
2018. mm. dd.Part 7
바람이 되어
하현상
2018. mm. dd.Part 8
이방인
박원
2018. mm. dd.Part 9
Shine Your Star (Prod. by ZICO)
오존 (O3ohn)
2018. mm. dd.Part 10
And I
뉴이스트 W
2018. mm. dd.Part 11
See You Again (Feat. 리처드 용재 오닐)
백지영
2018. mm. dd.Part 12
불꽃처럼 아름답게
신승훈
2018. mm. dd.Part 13
정인
세정
2018. mm. dd.Part 14
If You Were Me
벤
2018. mm. dd.Part 15
어찌 잊으오
황치열
2018. mm. dd.OST
Limited Edition Album
2018. mm. dd.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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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미스터 션샤인 주요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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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초이 | 고애신 | 구동매 | |
쿠도 히나 | 김희성 |
2. 조선인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 션샤인/등장인물/조선인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일본인
3.1. 모리 타카시
모리 타카시(森[1] 隆史) ( 김남희 扮[2])자세한 내용은 모리 타카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이토 히로부미
배우: 김인우[3]우리가 다 아는, 안중근 의사가 처단한 그 이토 히로부미이다. 극 중 시점에서 이미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정치 거물. 이완익의 흑막으로 등장해 음산한 기운을 뿜는다. 또한 스트레스와 신경쇠약으로 인한 고종의 환각 속에서 이완익의 뒤에 수많은 일본군 병사와 함께 창덕궁을 점령하고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고종이 '짐의 궁에 이등박문[4]이 들었다'며 불안해 한다. 이후 22화에서 직접 조선으로 건너왔고 통감으로서 일본의 식민지화를 착실히 진행중이다. 이후 글로리 호텔의 폭발사건을 빌미로 조선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다가 히나의 유언을 받은 고종에 의해 잠시 고삐를 낮추다 이덕문을 통해 고종의 스승인 고사홍의 손녀인 고애신이 의병으로 활동한다는 진술을 듣고는 이를 좋은 명분으로 삼으려 한다.[5] 24화에서는 의병을 더욱 탄압하다가 의병들이 역사와 언론에 언급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마지막에는 1909년으로 넘어간 탓에 유진의 무덤을 비추는 엔딩 장면 배경이 1919년이므로 작중 죽는 장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엔딩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3.3. 하야시 곤스케
배우: 정인겸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라는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작중에서는 성씨인 '하야시'만 언급된다. 대한제국을 삼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일본 관료. 동매와 그 휘하들을 고용해서 비자금 문서를 찾는 중이고[6], 게이샤로 위장한 의병 소아도 수배한다. 소아가 뱃길로 도망칠 것이라고 자신만만하게 장담했지만 실상은 육로. 9화에서는 애초에 게이샤를 고용한 사람이고 너님의 틀린 정보 때문에 내 부하들이 다쳤으니 이걸로 퉁치자는 동매에 의해(...) 뜬금없이 화월루 주인을 넘겨받는다. 12화에선 화월루에서 각국 공사들과 술파티를 벌이며 주한 러시아 공사에게 조선에서 군대를 철수시키지 않으면 선전포고를 하겠다며 경고하지만 러시아 공사는 오히려 '그 작은 키로 우리를 이길 수 있겠냐?'며 비웃는다. 정인겸은 영화 암살에서 사사키를 연기한 바 있다.
동매가 요셉 스텐슨의 살인범으로 몰려 경무청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을 때 이완익과 대화하며 '일본인도 조선인도 아닌 놈들은 결국 일본의 약점이 된다'라며 은근히 동매와 무신회 낭인들을 제거하려는 속셈을 드러낸다. 하지만 아직 동매가 효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호타루를 폭행했던 측근을 칼을 돌려주라는 핑계로 동매에게 보내서 앙갚음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18화에서 일본으로 귀국한다. 모리 타카시에게 조만간 한일의정서를 들고 올 것이라고 예고하는데, 러일전쟁과 일제강점기를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20화에 한반도로 다시 건너오고 무신회의 오야붕과 타카시 대좌와 함께 이정문을 납치하게 하고는 강제로 한일의정서를 체결시키게 하고는 서명이 되자 입김으로 촛불을 끈 후 웃는다.
3.4. 호타루
배우: 김용지주로 동매와 같이 등장. 타로점으로 동매에게 운세를 뽑아 준다. 언어장애가 있는지[7] 말을 못하고, 필담이나 손바닥에 글을 써서 소통을 한다. 그리고 동매하고는 여관의 같은 방서 동거하는데 동매가 애신 못지 않게 아껴주는 점과 연인 분위기가 풍기는 걸로 보아 모종의 사정이 있는 듯하다.
제물포에서 애신의 치맛자락을 잡은 날 비에 쫄딱 젖어 돌아온 동매에게 수건을 건네주고, 그가 자신의 심부름을 잊자 손에 돌대가리라고 쓴다.[8] 동매를 수건으로 때리는 건 덤. 담당배우인 김용지의 인터뷰에 따르면 동매 이외의 사람에게 별 관심이 없지만 동매에게 연애감정을 가진 건 아니라고 한다.
12화에서 화월루에 온, 일본공사관의 스즈키를 비롯한 일본인들에게 공책에 글을 써서 자기는 점만 봐 줄 뿐이라고 했지만 접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 쓰러져 있던 호타루를 동매가 일으켜 공책을 돌려주고, 보지 말라며 돌려세운 뒤 스즈키와 함께 온 일행을 한칼에 처단해 버렸다.
14화에선 구동매가 잡혀가자 쿠도 히나의 집에서 은신 하다 자기를 때린 일본인 관리가 들어오자 수미와 숨어있었다. 15화에서 혐의를 벗은 동매가 글로리 호텔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버선발로 뛰어나가 포옹한다. 18화에서는 총을 맞은 구동매 옆에 계속 앉아있으며 안절부절 못한다.
21화에서 그녀가 구동매 곁에 있게 된 계기가 밝혀진다. 원래 이곳저곳을 끌려다니며 사람 취급 못받다가 무당집에 잡혀 있던 것을 구동매가 구해주고[9] 조선까지 따라오게 된 것. 이후 구동매 몰래 그의 이름으로 고애신을 밀고하는 서신을 일본에 보낸다. 쿠도 히나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구동매는 그녀를 살벌하게 추궁하고 호타루는 더 이상 고애신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둘 수 없다며 고애신이 일본에서 살아 돌아오면 내 손으로 죽이고 자신은 구동매에게 죽겠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동매를 말리나 동매는 붙잡히지 않고 일본으로 떠나고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언어장애가 있으며 그녀를 보살펴주던 구동매와 그의 부하 유죠가 모두 죽고 그의 조직은 해산되어서 후에 살기 힘들거라는 시청자들의 걱정이 있었다. 담당 배우는 인터뷰에서 호타루가 어딘가에 살아서 구동매를 위한 타로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3.5. 츠다 하사
배우: 이정현[10]대한제국에 주둔중인 일본 육군 하사관. 아주 짧게 깎은 빡빡이 스타일 머리가 특징.
같은 계급인 야마다 하사와 함께 기차에서 처음 등장한다. 장난삼아 애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키득거리다 애신에게 총을 주며 쏴보라 하지만 오히려 총을 다룰 줄 아는 애신이 너무 쉽게 총을 장전하고 쏘려하자 표정에서 웃음기를 거두며 애신에게 겁을 먹는다.
또한 길거리에서 어린 조선 아이들의 돈(= 달러)을 갈취하고 있으며, 달러 전달 심부름을 가던 수미의 돈도 갈취하다가 도미에게 돌에 머리를 찍히고[11] 유진 초이에게 먼지 나게 맞는다. 그 후 유진의 정체를 알고 열폭해서 군사들을 이끌고 미 공사관에 쳐들어가나 유진 초이의 말 한마디에 철수한다.[12][13][14]
미 공사관에서 허가없이 깽판을 친 일 때문에 일본 공사관 하야시에게 불려가서 질책을 당한다. 그 뒤 본인이 스스로 할복할 뻔하다가[15] 하야시의 눈에 들며 자기 대신 죽은 야마다[16]의 월급을 빼앗아 기방 화월루에서 술을 마시다가 일본인 게이샤 '치에코'가 조선인이란 것을 안 후[17] 머리채를 잡고 끌고 나와 길가에서 총기를 난사하며 난동을 부리다 민간인을 두 명이나[18] 쏴죽이기까지 했다. 결국 애신과 유진 초이의 기지에 의해 순찰을 돌던 한국 경무청 순검들에게 붙잡혀 고종황제에게 사형을 명받고 일본 육군에 의해 집행당한다.
3.6. 야마다 하사
배우: 최광제대한제국에 주둔 중인 일본 육군 하사관. 같은 계급인 츠다 하사와 함께 기차에서 처음 등장한다. 기차에서 츠다가 고애신을 놀리다가 고애신이 총을 너무나 쉽게 장전해버리고 쏘려 하자 당황한다.
이후, 츠다와 함께 달러 심부름을 하던 수미의 돈을 갈취하다가 유진에게 먼지나게 맞았다. 그래도 츠다보다는 생각이 있어서 츠다가 유진의 정체를 알고 열폭하여 공사관으로 병사들을 이끌고 쳐들어가려하자 말리고, 서로 총을 겨눌때도 급히 상황을 수습한다.[19] 직후에 하야시 공사에게 불려가 문책을 당하고 츠다가 원인임을 일러바쳤다. 이에 츠다는 천황을 욕되게 한 죄를 씻겠다며 할복하려 하고 하야시 공사는 기꺼이 카이샤쿠를 해주려는듯 검을 뽑아들었으나...
"입이 싸고 가벼운 것들은 목숨마저 가볍지. 고자질하는 놈보단 너처럼 미친놈이 더 쓸모가 있고(후략)"
하야시 공사, 츠다 대신 야마다를 베어버리며
하야시 공사, 츠다 대신 야마다를 베어버리며
하야시는 오히려 츠다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고자질을 한 야마다를 죽여버리며, 그의 월급은 츠다가 빼앗아 화월루에서 사용한다.
츠다 하사처럼 이쪽도 악행을 저질렀지만, 츠다의 악행이 넘사벽이라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3.7. 사사키 소좌
배우: 공대유[20]모리 타카시의 부관으로 18회에서 글로리 호텔에서 열린 일본군 환영 파티에서 쿠도 히나를 건들다가 구군도로 대결을 펼쳐 패배한다. 20회에서는 홍파의 죽음과 조리돌림에 분노한 유진이 타카시에게 주먹을 휘두르자 권총을 꺼내 유진의 팔을 쏘았다가 유진과 카일에 의해 자신도 팔에 부상을 당한다. 이후 분노한 타카시에 의해 자결을 명받다가 타카시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명분은 황군에 패배한 군인은 필요없다는 것이었지만 사실 미국인, 그것도 미군 장교를 총으로 쏴 상해를 입힌 것은 미일관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타카시가 직권으로 처리해 버린 것에 가깝다.
3.8. 스즈키
배우: 정태야[21]일본공사관 소속 일본인으로 하야시의 총애를 받는 인물. 화월루에서 호타루를 폭행하며 난동부렸다. 선교사 요셉이 이완익에 의해 살해당하자 하야시의 지시로 미국인 선교사 살인 누명을 씌워 경무청으로 보낸 후 심문을 한다. 이후 글로리에서 유진의 암살미수로 혼란에 빠진 호텔에서 애신을 도망치게 하던 히나를 협박하며 호타루를 찾다가 역관광 당한 뒤 도와주러 온 고애신에게 꽃병으로 머리맞고 기절. 이후 하야시의 지시로 누명을 벗고 풀려난 구동매에게 경무청에 압수되었던 그의 칼을 가져다 주라는 명에 따라 화월루에 가서는 비웃으며 칼을 돌려준다.[22] 하지만 이미 구동매는 하야시의 암묵적 합의를 받은 직후였고, 결국 그 칼로 구동매에게 죽임을 당한다.
3.9. 하세가와 요시미치
배우: 윤대열실존 인물[23]이다. 일본 제국군 대장이자 조선 주차군 사령관. 대한제국 군대해산 당시 이병무와 함께 동대문 시위대 연병장에서 군대해산을 지켜본다. 이후 타카시의 의병명단을 확보한 이덕문을 만나면서 고애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조부인 고사홍이 고종의 스승이란 사실에 대해 중요성을 깨닫고 밑져야 본전이라며 자신이 수색하겠다고 이토를 설득한다. 그러나 먼저 위기를 파악한 의병들에 의해 허탕을 치자 이덕문을 위협하고 이완익에게 침을 놓았던 침의의 거짓진술에 속아 한성으로 돌아와 수색을 하면서 이덕문에게 당장 명단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이후 사령부로 돌아오다가 다시 병력을 이끌고 함안댁과 행랑아범 및 가마꾼들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가 의병 증거를 조작하려하나 애신을 보호하려는 인파들에 의해 막혀버려 일단 철수를 한다.[24]
3.10. 마츠야마 요스케[25]
배우: 김강일[26]쿠도 히나의 남편인 쿠도 신이치로의 부검을 담당한 의사. 작중에선 마쓰야마라고 불린다. 이완익에게 신이치로의 사체검안서[27]를 준 대가로 한성병원의 의사로 올라왔으며, 고종의 주치의 자리를 약속받았다. 이후 이완익에게 도움을 주려 하나 이미 모든 사실을 안 주인공들에 의해 오히려 여러 번 역관광을 당한다. 20화에서 히나에 의해 이완익을 죽인 범인으로 꾸며져 살해당한다.[28]
3.11. 요시노 고
배우: 이시훈[29]황은산의 제자. 조선어가 서툴며 스승인 황은산이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서 만든 그릇을 스승이 파는 것에 불안해한다. 일본인이지만 가마터 근처에서 일본군의 사격훈련 소리에 기죽으며 스승에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조선에 마음이 있는 듯하다. 황은산이 의병대장인 것을 모르는 듯 했으나, 21화에서 이정문의 구출작전을 돕는다. 고애신이 일본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조선에 전보를 대신 쳐줘서 구조요청을 보내는 등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22화에서는 희성의 동경 거주지에서 어머니에게 간다며 애신과 헤어진다. 암살(2015)의 기무라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인다.
3화부터 황은산이 그를 "고야!" 라고 부르고 13화에서 유진이 그에게 "고, 잘 있었어?"라고 인사하고 조금 있다가 황은산이 그를 "고야!"라고 부르는 장면이 두번이나 연달아 나온다. 22화에서 김희성에게 보낸 전보에서 확실히 이름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상대방이 나이가 많던 처음 보는 사람이건 은근슬쩍 조선말로 반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 대표적으로 황은산과 구동매에게 “알겠냐?”라고 하는 장면(...)
3.12. 무신회 수장
배우: 하쿠류[30]오랜만이구나,
이시다 쇼. 내 아들아.
동매가 소속된 무신회를 이끄는 수장이며 동매에게 일본식 이름 '이시다 쇼'를 내린 인물. 동매가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것과 달리 아예 흑색 옷만 입은 것이 특징이다. 19화에서 첫 등장. 20화에서는 하야시 공사, 타카시 대좌와 함께 이정문 납치사건을 꾸미는데 일조한다. 21화에서는 귀국하여 이정문을 협박이 섞인 회유로 변절시키려 하고 연회때 그가 조롱받는 것을 지켜보다가 의병의 습격을 받는다. 22화에서는 호타루에게서 받은 정보로 고애신을 잡으려 했으며 구동매가 그녀를 지키려하자 부하들을 보낸다. 이후 직접 나타나서는 구동매를 베어버리고 바다에 빠뜨린다.3.13. 구로다 남작
배우: 박수영일본 남작으로 평양에 있는 소규모 탄광 사업 계약을 위해 경성역에서 기차를 타려한다. 마침 강화된 일본군의 검문을 통과하려는 유진이 유력 귀족가문의 자제인 타카시의 인맥을 과시하면서 관심을 가진 덕분에 유진은 검문을 무사 통과한다. 그러다 애신에 의해 기차가 갑자기 출발하는 것에 당황하다가 유진이 붙잡아서 달린 덕분에 무사히 기차에 탑승한다. 이에 고마워하며 특등칸에서 위스키를 권하나 곧 유진에 의해 인질(...)이 되어 화물칸에서 다른 일본군과 함께 낙오가 된다.
4. 서양인
서양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배우들은 대부분이 명예 한국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국어를 잘한다(...).4.1. 카일 무어
|
"It's an order. Captain Eugene Choi, return to your homeland. Picnic is over" (“이건 명령이야. 유진 초이 대위, 본국으로 돌아가. 소풍은 끝났어.”)
- 유진에게 본국 귀국 명령서를 보여주면서, 20회
- 유진에게 본국 귀국 명령서를 보여주면서, 20회
"My boss, my friend, my honor." (“나의 보스, 나의 친구, 나의 명예”)
“May God be with you always." (“신이 늘 함께하기를”)
- 주일 미공사관에서 유진 초이, 22회[32]
“May God be with you always." (“신이 늘 함께하기를”)
- 주일 미공사관에서 유진 초이, 22회[32]
"Hm, That was my favorite can."
"그건 내가 참 아끼던 통조림이었어"
"그건 내가 참 아끼던 통조림이었어"
"It's a copy."
"그거 복사본인데"[33]
"그거 복사본인데"[33]
How was the picnic, Eugene? (“소풍은 어땠어, 유진?”)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Kyle Moore. 해병대 소령. 과거, 미국-스페인 전쟁 당시에 쿠바에서 유진과 함께 싸웠다. 엘 카네이 전투에서 부상을 당했다가 유진에게 구출이 되었고, 부상의 후유증으로 오른손의 힘이 떨어져 버려 펜 등의 가벼운 물건만 잡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른손에 장갑을 끼고 있다. 배우의 외모를 보면 눈동자가 흑갈색에 가까운데, 유진을 검은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조선인의 외모를 한 미국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배우에게 푸른 렌즈를 착용시켰다.[34]
조선에서의 근무는 거의 근무가 아니라 관광 수준이다.[35] 갓도 하나 샀는데, 유진에게 이 물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고는 하는 말이
역관 임관수와 함께 유진의 최측근으로 단순 재미만 있고 일 안하고 놀기만 하는 인물이 아니다. 공과 사는 확실히 구별하며 유진이 위험에 빠졌을때 직속 상관으로서 유진을 보호하고 본인에게 적대시 하는 인물에겐 카리스마와 말빨로 압도하는 등 상당히 의리있고 능력도 뛰어난 인물이다.
장래에 미군이 조선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된 이상 유진과 갈라서게 되든지, 혹은 친한파로서 막후에서 도와주는 조력자로 남을 듯하다. 11화에서 전근을 요청했던 유진의 부탁을 쓸데없이 빠르게 처리해서 서류를 가져오는 바람에 애신과의 진도가 나간 덕에 한창 신이 나 있던 유진이 서류를 구겨서 먹어버리는(!) 기행을 선보이게 했다. 그리고 유진을 연병장으로 돌린다.[37]
조선으로 파견을 와서 가장 좋아하게 된 음식은 닭백숙인 듯하다. 유진에게 할 일 없으면 백숙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는게 거의 패턴으로 굳었다. 본인은 치킨 수프(Chicken Soup)라고 말한다.
13화에선 글로리 호텔에서 유진과 맥주 한잔 하다가 뜬금포로 총기류 점검을 해야겠다고 한다.
14화에선 미국인 선교사 요셉의 시신을 예를 갖춰 수습하였고, 알렌 공사와 대면하여 서류에 서명하거나 총에 맞아 죽을지 선택하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내면서 유진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구동매를 미 공사관으로 빼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15화에선 자국 선교사 요셉 스텐슨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다. 이후에는 가끔씩 모습을 드러낸다.
19화에서는 주모가 살해당한 것을 유진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역할[39]로 등장하여 유진과 함께 현장으로 간다. 모리 타카시와 유진이 언쟁을 벌이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도중 사사키 소좌가 유진에게 총을 겨누며 오른팔에 부상까지 입히자 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해 왼손으로 총을 겨누면서 본인의 왼손이 서툴러서 조준하기 힘드니 실수로 대가리를 날려버릴 수 있다며 위협한다. 정작 당사자 사사키 소좌는 영어로 얘기하니 못 알아들었는지 그러건 말건 총을 겨누며 쳐다보는 게 백미.
20화에서는 유진과 함께 홍파가 죽은 현장에서 일본군에게 총을 겨누며 대치한다. 이후, 러일전쟁이 일어나면서 유진에게 본국 귀환 명령서를 내밀며 자신은 주일 미국 공사관으로 전출되었고 네가 조선에 남아 있으면 허튼짓 할 거 다 아니까(...)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한다. 이때 소풍은 이제 끝났어(Picnic's over)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야말로 폭풍간지.[40]
21화에서는 애신을 데리고 일본에 도착한 유진과 회포를 나누면서 유진의 손가락에 낀 결혼반지를 보고는 자신이 아는 귀족여인, 애신과 결혼했다는 생각을 하고는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22화에서는 주일 미국 공사에게 유진과 애신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애신이 무사히 공사관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일 미 공사가 외교적 이유로 유진을 보호하지 않으려 들자, 군인들이 피흘려 싸울 때의 정치인들의 태도를 비꼬며 이런 나라를 위해 자신이 팔을 잃은 거냐며 역정을 내어 공사가 유진을 보호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모습은 여러모로 간지폭풍.
이후 군법회의에 회부된 유진을 위해 탄원서를 써주어 정상참작을 인정받고 그나마 가벼운 형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41] 3년 후, 출소한 유진이 주일 미국 공사관으로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하며 같이 방에서 맥주를 마신다. 유진이 다른 백인들과 척을 지면서도 자기 친구가 되어준 이유에 대해 묻자, ‘넌 훌륭한 군인이었고 널 괴롭히던 놈들은 멍청이였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조선으로 떠난다는 유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듣자 이 만남이 마지막 만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한 듯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24화에서는 영국 언론인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Frederick Arthur McKenzie) 기자를 보내 조선 의병 활동을 취재하도록 도왔으며 임관수가 보낸 유진의 부고 편지를 받고는 서럽게 흐느끼며 운다. 그리고 임관수의 부탁대로 유진의 시신을 한성 외국인 묘지에 안장될 수 있게 도와준다.
여담으로 본인의 조상은 영국인이라고 했는데 이민자의 나라 미국답게 이민자들의 후손으로 보인다.[42] 작가의 전작인 태양의 후예의 아구스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매 회 괴리감을 맛보는 캐릭터이다. 그도 그럴 것이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외국 군인이나 외국인 빌런 역을 주로 맡았는데 이번엔 빌런이 아니고 오히려 작중 최고의 대인배 중 하나인 선역캐릭터이니 괴리감이 상당히 큰 것이 당연하다. 빌런을 맡았을 때는 중반부에 퇴장했는데[43] 본작에서 맡은 카일 무어는 주인공 유진의 협력자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4.2. 요셉 스텐슨
|
미국인 선교사. 어린 유진을 미국까지 데려가 준 미국에서의 보호자다. |
유진에게.
네 머리카락을 다듬어주고, 나는 겨우 약을 발라주면서 신께 기도를 했단다.
이 이방의 아이에게 갓 구운 빵과 맑은 물을 허락하시라고.
이 이방의 아이에게 추위를 거두시고 뜨거운 햇살을 허락하시라고.
겨우라는 말은 지워야겠다. 가난한 선교사에게 약은 꽤나 값비쌌거든.
보고 싶구나.
유진.
근래에 탁주 담그는 법을 배웠단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들고 갈 계획인데 한성에 도착하기 전에 다 비우는 일은 없도록 애써보마.
고귀하고 위대한 자여.
나의 아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 널 위해 기도하마.
기도하지 않는 밤에도 늘 신이 너와 함께 하길 바라며.
요셉.
- 13화에서 유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자 유언.
배우: 제이슨 넬슨[44]네 머리카락을 다듬어주고, 나는 겨우 약을 발라주면서 신께 기도를 했단다.
이 이방의 아이에게 갓 구운 빵과 맑은 물을 허락하시라고.
이 이방의 아이에게 추위를 거두시고 뜨거운 햇살을 허락하시라고.
겨우라는 말은 지워야겠다. 가난한 선교사에게 약은 꽤나 값비쌌거든.
보고 싶구나.
유진.
근래에 탁주 담그는 법을 배웠단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들고 갈 계획인데 한성에 도착하기 전에 다 비우는 일은 없도록 애써보마.
고귀하고 위대한 자여.
나의 아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 널 위해 기도하마.
기도하지 않는 밤에도 늘 신이 너와 함께 하길 바라며.
요셉.
- 13화에서 유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자 유언.
미국인 선교사로 모티브는 호머 헐버트로 추정. 영어로는 '조셉'이라고 발음해야 할 것 같으나 유진은 '요셉'이라고 부르고 있다.[45] 1화에서 황은산에게 제발 도자기 좀 팔라고 매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결국 유진을 데려가는 조건으로 황은산에게 도자기를 얻어낸다.
천한 신분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며 하늘도 함부로 못 쳐다보던 유진에게 이름 속에 숨겨진 뜻, 즉 고귀하고 위대한 자를 알려줌으로써 유진에게 첫 번째 동기부여를 해준 인물이기도 하다.[46]
작중 등장하는 외국인 중 모리 타카시, 로건 테일러의 미망인과 더불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발음은 서툴지만 '성님', '내 코가 석 자야', '억장이 무너진다' 등 고급 어휘(?)도 곧잘 사용한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고 머나먼 미국으로 건너간 유진에게 사실상 아버지 노릇을 해왔다. 다만 본인 직업이 벌이가 일정치 않은 가난한 선교사이기에 정말 말 그대로 제 코가 석자인데다 4년 후에 또 한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완벽히 유진을 케어해주지 못했고 그 때문에 유진의 유년기~청소년기 미국 생활은 고난의 연속으로 그려진다. 선교사로서 가지고 있는 교회 인맥을 적절히 활용했으면 나름 입양을 보내거나 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는 살짝 의문이다.[47] 다만 이방인으로서 유진의 고생이 고되면 고될수록 이방인 취급에서 탈출하려고 미군에 입대하게 되는 개연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생략한 것일수도. 아무튼 없는 형편에서도 나름 노력을 기울여 키워서인지 유진이 성인이 되고 미 해병대 대위가 된 뒤에도 아버지로 여기며 꾸준히 연락해왔다.
6화에서 유진에게 함경도에 있다는 편지를 보냈다. 고종이 개인적으로 들를 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유진이 접촉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한 이완익이 그를 노리고 있었고 결국 13화 후반부에 미 공사관에 들르고서 얼마 안가 살해당하며 시신으로 발견되고 만다.
14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조선 황제의 밀서를 상해로 전달하라는 밀명을 받은 의병의 조력자였다. 유진이 아니라 그 밀서 때문에 이완익에 의해 살해당한 것. 그러나 이 밀서마저 이완익에 손에 들어가 고종을 협박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결국 대한제국의 위신과 일본과의 외교를 위해 황제의 옥새를 위조해 문서를 작성했다는 오명을 쓰게 된다. 또한 이완익의 술수로 인해 요셉의 살해범으로 가만 있던 구동매가 지목되어 체포된다.
하지만 15화에서 요셉을 아버지처럼 여긴 유진의 고군분투로 인해 그를 살해한 진범 김용주가 잡히고 황제의 밀서를 위조했다는 오명도 모두 김용주에게 뒤집어 씌우게 된다. 이로 인해 명예도 복권된다. 그 이후엔 무고하게 살해된 미국인으로서 한성의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고 장례식도 치른다.[48][49] 그가 직접 담궈서 유진에게 선물로 남긴 탁주는 유진이 그의 묘소에 뿌리고 마셔 넋을 달래주었다.
22화에서는 3년간의 형을 마친 유진이 그의 유품 중 하나인 성경을 그가 소속된 교회에 넘겨준다.
마지막 화에서 그가 유진에게 남긴 유품 증 하나인 마툐르시카가 유진을 상징하는 물품으로 해드리오의 진열장에 전시된다.[50] 그 안에는 차마 애신에게 부치지 못한 유진의 마지막 편지가 들어 있었다.
4.3. 레오
배우: 파비앙 코르비노[51]
프랑스 공사관 소속 서기관으로 쿠도 히나의 펜싱 맞상대다. 하지만 펜싱을 통해 친해진 강씨 부인으로부터 기밀을 빼내 팔아먹는 등 모리 타카시의 정보원 노릇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20화에서 강씨 부인이 쿠도 히나에게 모든 정보를 다 털어놓았기 때문에 스파이임을 간파당했고, 유진 초이와 구동매가 우체사에서 1901년과 1902년 사이에 조선과 일본 그리고 미국 사이를 오간 전보 내역을 확인해 레오가 모리 타카시의 정보원임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유진과 구동매에 의해 납치되어 유진이 밀정이라며 이정문에게 넘겨준다. 이후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데, 정황상 제국익문사 요원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4.4. 로건 테일러
주일 미국공사관에 근무하는 미국인으로 현재는 대한제국의 외교고문을 맡고 있으며 1862년 생이다. 친일파로서 이세훈과 접촉하여 온갖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친일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 정부와 의병들은 각각 유진과 애신을 통해 암살하기로 한다. 결국 2개에서 600개로 늘어난 한성의 가로등 점등식이 있는 날 밤에 화월루에서 이세훈과 술을 마시다가 유진의 총에 저격당한다.[52] 공식적으로 의병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공표되었고 표면상 멀쩡한 미국인이 살해당한 것이기에 시신은 한성의 외국인 묘지에 매장된다. 생전에 러청은행에 예치된 고종의 비자금 증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아기의 보자기에 숨겨두고 있었다. 자신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유진과 애신을 돕게 되었다.[53] 모티브는 더럼 스티븐스로 추정된다.4.5. 테일러 부인
배우: 에이미 알리야(Amy Aleha)[54]
로건 테일러의 부인으로 로건이 죽었으니 당연히 과부가 된 상황. 이역만리 타향에서 편모가 된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며 조선에 있는 모든 것을 처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표면상 로건을 죽인 것은 조선인 의병으로 공표되었으니 당연히 조선인에 대한 감정 또한 좋지 않고 수미에게 손찌검까지 하며 조선인을 미개인 취급한다.[55]
테일러 일가가 살던 집을 이완익에게 처분하는데 영어로 말하는 이완익에게 "뭐라는 거야"라며 한국어로 "그냥 조선말 해, 당신 잉글리시 개똥이야"라며 쪽을 준다.[56] 그러나 천하의 이완익도 미국인 신분인데다 자국민을 지키겠다고 미군까지 두 눈 부릅뜨고 서 있는 상황에서 화는 내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4.6. 스텔라
배우: 아히안 데가녜 르클레흐[57]
미국인 여성 선교사이자 목화학당의 선생이다. 미국 서부 출신으로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으며 일본군에게 연행될 당시에도 꼿꼿히 대응한다. 24화에서 애신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 백성들과 함께 일본군을 막아내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출연.[58] 여담으로 이 목화학당의 모티브가 이화학당이라고 가정하면 룰루 E 프라이[59][60] 선교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4.7. 호러스 뉴턴 알렌
Horace Newton Allen. 주한미국공사. 모티브는 실존 인물인 호러스 뉴턴 알렌. 작중 '알렌 공사' 또는 '알렌'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작품 중반 상해에서 조선으로 돌아온 것으로 첫 등장한다. 12화 초반에 각국 공사들이 모여 알렌의 조선 복귀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러시아 공사가 일본 공사 하야시를 도발하며 러일전쟁을 암시하자 싸움을 말리는 모습으로 출연한다.[61] 작중 취급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데, 주인공인 유진 초이 대위와 그의 상사이자 친구인 카일 무어 소령은 그를 명예도 모르는 일개 의사이자 장사꾼으로 보고 있으며[62] 이들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요셉 스탠슨 살해사건의 재수사문제로 카일에게 협박당한다.[63]4.8. 프레더릭 매켄지
영국 언론인이자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기자로 카일 무어의 요청을 받고 조선에서 의병을 취재하러 온다. 실존인물로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데 힘을 쓴 종군기자이다.4.9. 시어도어 루즈벨트
배우: 사브나이에 헨니시어도어 루즈벨트. 미국 26대 대통령으로, 1회에서 유진과 카일에게 조선으로 가라 명령한다.
[1]
드라마에서
김희성이
유진 초이에게 설명한 장면을 보면 모리(森) 가문이
천황 다음 가는
귀족 가문임을 알 수 있다. 근데 실제로
화족 중에서도
공작 작위를 받은 모리 가문은 毛利 가문이므로 모리 타카시의 성을 森로 정한 것은 작가의
고증오류 혹은 동 드라마의
이완익의 사례와 같이 허구의 가문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2]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도깨비에서 과로사한 응급 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그 외에도
언니는 살아있다!,
봄이 오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 인연으로 이응복 감독의 후속작
스위트홈에 출연하게 된다.
[3]
재일교포 출신으로 역시 재일교포 출신인 사사키 소좌역의
공대유, 무신회 수장역의
하쿠류와 함께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 중 일본어가 가장 자연스럽다. 다만, 일본 서부인
야마구치 현 평민 출신인 이토 히로부미가, 극중에서 왠지 일본 귀족
쿠게같은 어투가 살짝 묻어난다는 점이 약간 거슬릴 뿐. 대본 설정상 더 효과적인 쪽으로 표현을 한 듯하다.
[4]
이토 히로부미의 이름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 예시로
아베 신조를 안배진삼이라고 부르거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풍신수길로 읽는다면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다.
[5]
이는 엄청 위험한 상황이다. 다른 의병들과는 달리 애신의 조부 고사홍은 고종의 스승이었기에, 고애신-고사홍-고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에 따라 고종이 암암리에 의병들을 지원하고 있었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대한제국의 존망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6]
일본에서 군함을 구매하였을 때도 그 가격이 55만 엔인데 러청은행에 예치되었다는 비자금이 10만 엔이다, 군함의 1/4 가격, 금액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 금액을 어떻게 쓰일 것인지 알 수 없으니(단순 비자금이 될지 추적이 안 되는 애국집단 지원금이 될 것인지 등) 대놓고 집에 쳐들어가서 방을 까뒤집을 정도로 필사적으로 찾게 한다
[7]
주변 소리는 들을 수 있는 걸로 추정.
[8]
한자 돌 석(石) 자를 쓴 것 같다.
[9]
무당집 주인이 호타루가 처녀라며 호타루를 하룻밤 팔았으나 동매는 호타루를 범하지 않고 무당집 주인을 죽여달란 호타루의 청을 들어준다.
[10]
요기요 CF에서 참으로 발랄한 우주비행사로 나왔다. 그때와 여기서 일본군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 놀랄 정도다. 그룹
혁오의 보컬
오혁의 닮은꼴이란 평을 들은바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얘 누구냐, 이렇게 악역연기 잘하는 애 오랜만에 본다'는 평이 대다수. 실검 1위에도 올랐다! 처음에는 일본인이나 김인우처럼 재일교포냐는 소리가 있었지만 유도선수 출신으로 일본어는 교환학생 때 배운 것이라고 한다. 이미 2016년
KBS
임진왜란 1592의 젊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
김응수 아역)을 통해 일본어를 구사한 적이 있다. 다만 이때는
김응수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다소 묻힌 감이 있다.
[11]
머리에 피가 터졌다.
[12]
한 나라의 대사관에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가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당시 미국이 지금처럼 초강대국은 아니지만 당시 일본 정도는 좀 피해입는걸 감수하면 박살 낼 수 있는 강대국이었다. 당장 일본 근대화의 시작인 메이지 유신의 근본적인 계기가 바로 미국 페리 제독의
흑선내항이다.
[13]
미국은 이미 1890년대에 전 유럽의 경제력을 뛰어넘은 서구 주요 열강들 중의 하나였다. 단지 먼로주의와 고립주의 외교노선으로 인해 세계에서 미국의 국력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 이미 이 당시의 미국의 국력만으로도 후발주자로 이제서야 뒤늦게 근대화 코스프레 하던 일본 따위는 미국이 충분히 밟아버릴 수 있었다.
[14]
이때 유진 초이가 츠다와 야마다를 내쫓고 한 말(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은 미국의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즐겨 쓰던 말이다. 1화에서 카일 무어와 유진 초이를 조선으로 보낼 때도 이 말을 했다.
[15]
여기서 의외의 과감함이 드러나는데 변명을 하지않고 단검을 들어버린다.
[16]
하야시가 마치 할복하려는 츠다의 뒤에서 카이샤쿠를 해 주려는듯 일본도를 들고 서 있다가 그대로 옆에있는 야마다를 베어 버렸다. 고자질 하는 놈 보다는 미친놈이 쓸모가 있다는 이유로하지만 그 미친놈이 곧바로 빅엿을 먹여줄줄은 몰랐겠지
[17]
가볍게
세쓰분 때 콩을 몇 개나 먹을거냐고 물었는데 치에코가 이를 못 알아듣고 자신이 콩을 좋아하니 100개를 먹어야 할것같다고 대답해서 들켰다. 사실 쎄쓰분 때는 자신의 나이만큼 콩을 먹어야 한다는 풍습이 있었다. 일본인이라면 절대 이 뜻을 모를 수가 없기 때문.
[18]
게이샤를 폭행하며 끌고가던 것을 보고 말리려던 행인 한 명과 그냥 지나가던(...) 행인 한 명.
[19]
일단은 공사관 앞 까지 온 상황이니 기싸움에 지기 싫었는지 눈을 부라리고 있었으나 유진이 이 행위를 일본의 미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순식간에 상황을 파악하고 기겁한다.
[20]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일본어를 교정하는 작업을 함께 담당했다. 이는 공대유가
재일 한국인 3세라서 가능한 일이다.
[21]
이정현과 함께,
임진왜란 1592에 출연해
시마즈 요시히로 역을 연기한 바 있다.
[22]
조선 경무청에서 보관하고 있던 네놈의 칼이다. 가져가라.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23]
여담으로 1907년 당시 실제 하세가와는 만 57세(1850년생)이다. 하지만 배우는 많이 쳐줘도 30대로 보이는 건 함정.
[24]
원래라면 그냥 사격을 했을텐데 이 인파에 미국인 선교사도 있기에 유진의 때와 같이 미국과의 관계때문에 단념한다.
[25]
소설판 1권에서 '
와타나베'로 잘못 나오는데 2권에서 수정된다.
[26]
시대극에서는 주로 중국 장수나 일본 장수, 혹은 인민군 고위 군관 같은 빌런으로 자주 출연하는 배우다. 대표적으로
명량의
가토 요시아키역을 통해 일본어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27]
쿠도 히나가 유산을 노리고 남편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던 모양이다. 이완익도 히나도 여기에 집중한 것을 보면 아마도 히나가 남편을 곱게 보낸 것은 아닌듯 하다. 이완익은 이를 손에 넣어 히나를 압박하려 했고 히나는 이를 빼내어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다만 애쓴 것에 비해 작중에 이를 이용한 어떤 일은 딱히 일어나지 않아 큰 비중 없이 히나의 손에 들어가 불태워졌다.
[28]
사실은
고애신이 암살한 것. 히나가 현장 뒷정리를 하면서 마츠야마를 불러 죽인 후 그 권총을 마쓰야마의 시체에 쥐어주면서 그가 죽인 것처렁 꾸민 것. 또한 춘식에게 의뢰해 이완익이 약속을 어기고 황제 주치의 자리를 본인에게 주지 않아 이완익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가짜로 만들게 함으로써 완전 범죄가 되었다.
[29]
X파일의
폭스 멀더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이규화의 아들이다.
[30]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어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다. 참고로 이토 히로부미役의
김인우, 사사키 소좌役의
공대유도 재일한국인이다.
[31]
백두산 관광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도미 선물만 사오고 유진 거는 빼놓고 와서 유진이 관수를 추궁할 때 한 말(...) 그 전까진 돌아오는 길에 화적떼를 만나 유진의 선물만 콕 찝어 털렸다는 아무도 안믿을 핑계를 대고 있었다.
[32]
이 대화는 유진 생전에 카일과 나눈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
[33]
유진이 애신과의 사이가 멀어지자 카일에게 다른 나라로의 발령을 부탁했다. 그러나 애신과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자 조선에 계속 주둔하길 원했던 유진이 발령 신청서를 먹어버렸고 이때 카일이 한 말.
[34]
배우가 한국계-독일계+아일랜드계 미국인 혼혈이라 원래 눈동자 색은 흑안이다.
[35]
부상 정도로 보아 사실상 의병제대감인데 아마도 군에 남고 싶어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는지 전투와 크게 상관 없는 대한제국 공사관으로 배려차 보낸 듯 싶다.
[36]
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백두대간 관광 갔을 때 갓을 쓰고는
신과 함께라고 했다(...) 후에 소아의 도주를 도우면서 신의 가호를 빌며 갓을 씌워주는 것은 덤.
[37]
유진이 씹어먹으려 했던건 전출 명령서다. 유진과 친분이 있고 본성이 유한 카일이었으니 망정이지 엄격한 상관이었으면 항명으로 취급해도 할말 없는 행위. 심지어 해당 전출은 유진이 요청한 것이다. 당연히 전출을 명령했는데 씹어 버렸으니 주대한제국 미국 공사인 알렌을 비롯한 윗선에서 추궁이 들어왔을 것이고 카일은 이것도 잘 해결해준 듯 하다.
[38]
유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며 익살스런 미소를 짓는 것으로 보아 일부러 유진을 골탕먹이려 한 것으로 보인다.전출 보내 달라고 하도 졸라대서 윗선에 사정사정해서 겨우 전출명령 받아왔는데 받아오자마자 보내달라던 본인이 눈앞에서 안 가겠다고 난리치고 뒷수습까지 하게 만든 것에 비하면 이정도는 애교 수준이다.
[39]
한성 시내로 나갔다가 봤다고 한다. 누군가가 시체를 걸어놓았고 자신이 아는 얼굴이며, 그게 주모라고 말한다.I know her face, 주모.
[40]
아마도 카일은 일본으로 전출 되었으나 유진은 그대로 대한제국에 잔류하기로 결정이 났던 것 같다. 그러면 유진이 누군가를 위해 무슨 짓을 할지 너무 잘 알고 있는 카일이 유진이 위험에 빠지게 될 것임을 잘 알기에 따로 요청하여 본국 귀환 명령을 받아낸 것이다.
[41]
유진이 주일 미 공사관에 사격을 가한 것이 국가반역죄로 기소되었다. 그걸 겨우 불명예 제대 + 3년형으로 막아낼 정도면 뒤에서 카일이 얼마나 죽어라 뛰어다녔을지 알만하다.
[42]
참고로 배우의 부계는 아일랜드계+독일계다. 사실 이민자 집안이 아니라도 미국은 영국에서 건너온 식민지 개척자 들이 세운 나라라 그들의 후손이면 영국인이 조상이다.
[43]
아이리스2의 레이, 태양의 후예의 아구스를 맡았을 때 모두 중반부에 퇴장했고 그를 죽인 인물은 주인공(정유건, 유시진)이었다.
[44]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출신 배우이다. 한국인과 결혼했고 2024년 귀화 시험에 통과해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한국, 미국의 복수국적이 되었다.
[45]
선교사 이미지를 살리려고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성경 이름인 요셉으로 발음하게 한 것 같다. 다만 이렇게 되면
스칼렛 요한슨 처럼 영어식 + 북유럽식 발음이 섞인 기괴한 조합이 된다. 만일 요셉이 북유럽계라 자기 출신지 발음을 고수할 것이었다면 요셉 스텐손이 되어야 하고 그런거 없이 영어식으로 부르려면 조셉 스텐슨으로 불려야 한다.
[46]
덕분에 유진은 자기 이름을 영어식 이름으로 바꾸거나 한국식 스펠링인 Yu Jin, 또는 You Jin으로 쓸 필요 없이 영어식 이름이고 자기 이름과 발음이 같은 Eugene을 미국에서도 이름으로 쓸 수 있었다. 물론 부모가 유진에게 이름을 지어줬을땐 저런 뜻으로 지어주진 않았겠지만.
[47]
유진이 요셉을 제외한 다른 미국인들을 불신해서 입양을 거부했을 수도 있다. 시대적 배경이 1800년대 후반이라서 인종차별이 매우 극심했을 때라 자신과 피부색이 다른 동양인 아이를 입양 하려는 사람들이 아예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48]
그의 장례식에는
유진은 물론 카일 소령, 이정문, 알렌 공사 등이 참석했다.
[49]
애신은 비록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진을 위해서 부모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절에 요셉의 위패를 세워 향을 피워준다.
[50]
나머지 전시품은 어느 이름없는 의병의 당혜, 김희성의 시계, 구동매의 우치카타나, 이양화(쿠도 히나)의 플뢰레, 황은산의 백자. 고애신은 생존해 있어서인지 상징물이 전시되지 않았다.
[51]
한국에서 16년 넘게 살고 있는 프랑스 출신 배우이자 방송인. 악역을 맡았던 역할 속 모습과는 달리 모국어보다 한국어를 더 편하게 구사하고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사능력시험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고향 클럽인
PSG에서
전범기가 들어간 영상을 사용하자 구단에 항의해 수정 조치하게 하며 긍정적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52]
게이샤로 위장한 소아가 문을 열어 도왔다. 단 소아는 유진이 아닌 애신의 저격을 돕기 위해 문을 열어 둔 것. 어쨌든 목표 제거는 성공했고 원거리에서 누가 저격을 했는지 당시 소아가 알 길은 없었다.
[53]
따지고 보면 틀린 말도 아닌 게 이 자의 암살사건으로 전혀 연이 없던 애신과 유진이 만나게 되었고 예치증서로 유진이 복수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하고 후에 고종의 신임을 받아 유진이 무관학교 교관이 되게 하여 후에 애신의 동지들을 키워내게 되었다.
[54]
아일랜드와 일본 혼혈인 캐나다인. 이후에
강철비2,
백두산 등에 출연한 바 있고 KBS 예능
백종원 클라쓰에 출연할 정도로 배역처럼 실제로도 한국어 구사가 어느정도 가능하다. 현재는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55]
극심한 인종차별적 발언이 거슬리지만 부인 입장에서는 그럴만도 한게 일개 공무원의 부인으로 문화도 전혀 다르고 미국과는 달리 이제 막 개항하여 전근대적인 문화와 모습을 가진 존재도 몰랐던 나라에 와서 살고 있는것도 불만인데 뭘 하러 다니는지도 모르는 남편은 밤에 술마시다 '조선인 폭도' 들에게 살해 당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한제국과 대한제국 백성들을 일반화 하여 미개하다 매도하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당시 열강국 백인들의 관점을 가진 사람이다.
[56]
이완익 입장에서는 본인의 가장 큰 무기가 외국어 능력인데 현지인에게 이를 무시당했으니 자존심이 구겨질대로 구겨지는 일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사이다.
[57]
실제로는 캐나다인으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프랑스계이며, 고향도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퀘벡 출신이다. 영어만 사용했던 배역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총 6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만큼 한국어도 매우 유창하다.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2020년에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58]
스텔라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천운인게 일본군은 스텔라가 없었다면 애신을 잡기 위해 이전까지 그러했듯이 백성들에게 총을 발포했을 것이다. 물론 그러지 않았어도 다 죽이고 스텔라를 포함한 시신을 은폐해버리면 그만이지만. 당시에는 현대처럼 총알 등의 증거로 범인을 밝혀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쏜다고 그 많은 인원을 전부 다 죽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할 수도 없고 스텔라는 뒷줄에 서 있어 앞줄의 인원이 총에 맞아 쓰러지면 자리를 피해 추후에 미국인의 신분으로 일제의 만행을 폭로할 수도 있다. 스텔라를 사살한다 해도 거기서 도망쳐 나왔거나 참여하진 않고 목격만 한 인원이 있고 그들이 증언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
[59]
1868~1921. 이화학당 제4대 교장을 지냈으며 1893년부터 1920년대까지 조선 여성 근대 교육에 힘쓴 인물이며
3.1 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유관순열사의 시신 인도를 거부한 일제에게 항의하여 열사의 시신을 인도받아 장례를 치러 주었다. 즉,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외국인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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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초대 이화학당 교장인 메리 스크랜튼 부인이 모티브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24화의 배경인 1907년에는 이화학당의 관리는 프라이 교사에게 맡긴 후 다른 지역에서 교육기관 설립에 힘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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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러일전쟁은 미국의 중재로 포츠머스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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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이 실제 알렌의 모습에 가깝다. 연세대와 드라마 등에서 미화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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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알렌을 협박하는 카일의 말이 압권인데 권총을 던지며 "그 서류에 사인을 하던가,
나보다 총을 잘 쏘던가. 선택하시오, 의사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