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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무생물화와의 관계3. 종류
3.1. 유생물화(이종족화)3.2. 무생물화
4. 상태변화가 등장하는 작품 또는 사례5. 기타6. 관련 문서 및 사이트

1. 개요

狀態變化(状態変化/じょうたいへんか)[1]

서브컬쳐에서 인간이 기본 신체적 상태에서 벗어나 다른 물질로 변화하는 것, 혹은 그것에 대한 모에화 내지는 페티시.

변화 하는것 자체는 누군가가 기자에서 영웅으로 변화하는 '변신'이 아니라 '상태변화'이므로 인간이 스스로 히어로나 괴물, 동물 등으로 변신하는 '변신물', 혹은 변신하는 캐릭터와는 구분된다. 물론 양쪽의 범주가 서로 배타적이지는 않으며 교집합이 존재한다. 주로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변형당한다는 것이 '변신'과의 중요한 차이.

이 때문에 마찬가지로 타의에 의해 개조당하는 것을 다루는 인체개조물 상태변화쪽이 변화된 결과를 중시해 과정 묘사를 설렁설렁 하는것[2]만 제외한다면 서로 변형된 사람인지 사람으로 만든 물건인지 고려해야하는 극한으로 치닫지 않으면 구분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교집합점에 속하는 아직 인격체라 구분할수 있는 수준에선 페티시즘이 겹친다. 실제로 작성된 종류 예시중 유생물화 부분은 인간을 재료로만 한다면 단지 과정에 대한 설명을 간략화하거나 생략했을뿐 인체개조쪽에서 다루는 종류들이다. 특히 변화하고 끝나지 않고 변화시킨 이후 인격체임을 고려하여 다루기 시작하면 이를 괴롭하거나 희롱하기 위해 다루는 방식이나 목적은 매우 유사하다. 결국 상태변화 인체개조물과 차이나게 다루는 분야를 특정하면 인간이 아니니 인간처럼 다룰 필요가 없는 석화 가죽물과 같은 무생물화 쪽이나 무생물 혹인 인간이 아닌 생물을 사람화 시키는 의인화가 된다.

따라서 페티시즘을 위해 순수하게 '상태변화'만을 주제로 삼는 작품은 마이너 레벨이 대부분이지만, 성적이 아닌 징벌적 의미나 공포를 위한 보조적인 소재로서 상태변화가 언급된 사례는 동서고금의 전설과 창작물등에 상당히 많다. 고전적이고 잘 알려진 사례들로는 소돔 쪽을 돌아보았다가 소금 기둥으로 변한 아내, 눈이 마주친 대상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메두사, 사람들을 짐승로 바꿔버린 키르케 등을 들 수 있다. 어느날 갑자기 벌레가 되어 버린 카프카의 변신(소설)과 우리나라의 경우도 망부석 같은 예시가 존재한다.

설명만으로는 상당히 기괴하며 고어하고 19금 적인 느낌을 주며 실제로도 호불호가 갈리는 매니악한 장르지만 실제로 창작물에서 상태 변화를 다룰 때는 많은 힘이 들어가는 인체개조물계열의 단계적 변형장면도 날리거나 줄여버린 만큼 의외로 가벼운편이다. 대부분 유혈 없이 순화되고 희화화되거나 판타지 적으로 다루므로 그다지 잔인하게 연출되거나 묘사되지는 않는다. 주로 구미권 카툰에서 캐릭터가 망가지는(?) 과장된 묘사와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다만 팽체화 등 일부 묘사는 사람에 따라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단 유혈이 덜 나온다 하지만 강제로 변화되는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메두사의 석화와 같이 비가역적 상태변화는 사실상 의도적인 살해랑 차이가 없기에 연령제한에 따라 진짜 고어물이 될 수도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2. 무생물화와의 관계

상태변화의 결과로 대부분의 경우 인격체의 인격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무생물화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상태변화라는 카테고리에 무생물화가 속해있다고 보는 게 맞다. 아주 메이저한 무생물화 장르[3]가 있기에 상태변화와 어느정도 구분된다.

무생물화는 인간이 무생물로 바뀌는게 목적이라 , 재질면에서 무생물 혹은 무기물 재질로 바뀌기는 하지만 상태 변화한 상태에서도 의식이 있고, 자의식을 가지고 움직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생물화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최소 일라이자 효과가 실제로 기능하는것처럼 바꾸는게 보통이다.

또한 상태변화는 무생물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인 동물화나 식물화 등도 포함하기 때문에 무생물화 시키는게 목적이면 방법만 다를뿐 메이저한 장르가 되어 버리기에 무생물화라는 단어로는 상태변화 전부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상술했듯 메이저한 무생물화가 존재하기에 상태변화가 다루는 무생물화는 실제 서브컬처에서 무생물화가 아닌 상태변화로 명명되어있다. 물론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는 식으로 의식과 자의식이 사라진 상태라도 상태변화로 치는 경우가 많기에 고어물과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상태변화란 본래 살아 숨쉬는 정상적인 생물이 무언가의 존재로 불합리하게 변형되어 버리는 현상 그 자체에서 페티시즘을 느끼는 분야이기 때문이에 합리적인 방법으로 변화하는것과는 조금 다르다.

쉽게 요약해서 변형은 시키고 싶지만 파괴하거나 죽이고는 싶지않아서 산채로 변화시키는것이 목적이라 완전히 죽여버리는 무 생명화또한 포함하지만 변화만 시키지 죽이지 않는 종류도 포함된 장르다.

3. 종류

3.1. 유생물화(이종족화)

  • 동물화(수화) - 평범한 사람이 어떤 이유로 동물이나 벌레로 변하는 것. 단순히 사람을 온순한 동물로 변형시켜 무력화하는 식으로 곁다리로 나올 수도 있고, 소설 변신처럼 동물화하는 상황 자체가 작품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는 범용성있는 상태변형 방식이다. 키르케와 같이 서구권의 민담설화에서 등장하는 마녀가 주로 쓰는 주술이고 한국에서도 고전소설의 여명기에 변신 모티브가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고전소설이 등장하기 전까지 주류였던 장르라 이 부류에선 가장 메이저하고 독립적으로 봐야할 정도이다. 동물로 변신시키는 마법이나 효과는 워크래프트 시리즈[4] 스카이림,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이 수많은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
  • 전투원화 - 일반적으로는 MC물의 범주에 속하나 괴인으로 변형하고 변형시키는게 목적이라면 상태변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변화 이후에 변화된 전투원에게 개성을 부여하여 굴리기 시작하면 세뇌되거나 개조된 전투원을 굴리니 만큼 MC물이나 인체개조물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변화하기 전까지는 강력하고 특별한 존재였던 인물이 전투원화 되면서 모든 힘을 잃고 개성마저 잃어 이름도 없는 물건이나 장비와 같이 일회성 졸개급 전투원으로 강등당해 소모되는 전개나 상황 자체를 즐기는 경향이 상태변화를 향유하는 취향[5]과 통하게 된다.
  • 흑화, 타락 - 세뇌, 빙의등을 통해서 급격하게 아군에서 적으로 상태가 바뀌거나 적에서 아군으로 바뀌는 변화. 타락하기 전까지 강하고 특별한 존재이기도 한 동료 조력자, 히로인, 주인공이 흑화 타락되어 적으로 돌변해버리는 적이 된 아군 전개를 가진다. 하지만 메인이 흑화 타락이고 이에 따라 흑화,타락 이전과 구변되게 육체의 변화[8]나 패션과 메이크업의 변화[9] 혹은 컬러링의 변경[10]과 같이 상태변화가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교집합이 있는 다른 분야에 가깝다.
  • 식물화 - 식물로 바뀌는 것. 어떤 식물의 탄생을 신화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람이 식물이 되는 신화가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상당히 오래 된 방식이다.
  • 인종변화 - 서양에서는 ' RC(Race Change)'라는 준말을 쓴다.

3.2. 무생물화

  • 석화 - 가장 전통적인 상태변화 장르.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규화목'을 비롯한 각종 화석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상태변화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한 솔로가 당한 탄소 냉동이나 성서에서 룻의 아내가 소금기둥으로 변한 사건도 석화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 금속화 - 석화에서 재질만 금속으로 바뀌는 것. 움직일 수 없는 금속상의 모습으로 바뀌거나 움직일 수 있는 금속 인형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T-1000과 유사하게 액체 금속화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금속의 단단함과 광택을 묘사하기에 액화와는 약간 결이 다르다.
  • 식품화 - 초콜릿 등 식품으로 변화하는 것. 약한 강도의 포식 페티시와도 통하는 면이 있다.
  • 평면화 - 말그대로 납작해지는 것. 카툰에서 과장된 캐릭터 망가짐을 묘사할 때 일반적인 개그(...)로 이 경우에는 왜인지 수십톤짜리 무게추 및 모루 역시 필수요소로 나온다.[12]
  • 얼음화 - 얼어붙는 것을 넘어서 아예 얼음이 된다. 겨울왕국에서 묘사되는 사례들도 얼어붙는다기 보다는 얼음이 되는 것에 가깝다.
  • 기계화 or 로봇화 - 기계(자동차 등)나 로봇 등으로 변하는 것. ASFR, 인체개조와 겹치는 부분이 많고 페티시 요소를 대부분 공유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변화라기에는 약간 애매모호하다. 인체를 남기지 않고 전부 변화하며 대략 기계화가 되는 과정 생략하고 초자연적(혹은 초과학적)으로 그렇게 된다는 묘사를 한다는 점에서 ASFR식 인체개조와 차이를 둔다. 대략 고어하거나 거부감 느낄장면 없이 그냥 한순간에 뿅하고 인간에서 로봇으로 변해버린다던가 하는식이면 OK. 만약 로봇으로 개조되는 과정과 개조된 모습을 묘사한다면 상태변화가 아닌 사이보그나 인체개조물에 해당한다. 따라서 인체개조물은 마커스 라이트같은 경우고 상태변화물은 T-3000같은 경우가 예시로서 가능하다.
  • 도형화 - 원, 사각형 등의 평면도형이나 구, 사각기둥 같은 입체도형으로 변형되는 것. 구형화와 팽체화에 차이가 있다면 팽체화는 몸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지만 구형화는 그냥 팔다리도 붙어서 하나의 공이 되어버리는 것. 단순히 달마 인형처럼 수족이 몸통에 붙는거와 달리 몸을 공처럼 말아버리는건 상태변화계의 구체화 범주로는 잘 쳐주지 않는모양. 금방울전이 이 분류에 속한다.
  • 액화 - 녹아서 액체 상태로 되는 것. 일반적인 액체와 끈적한 액체 등 액체의 질감에 따라 취향이 갈린다. 슬라임화와 비슷한 듯 하지만 녹은 뒤에 생명체로써 움직일 수 있는 경우는 슬라임, 액화의 경우는 그냥 녹아 끔살되고 끝이다. 가끔 의식이 있는 걸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능력으로 액체가 되는 경우거나, 뜨거운 열이나 기계에 의해 액체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 가죽물 - 사람을 통째로 퍼슈트와 같이 바꾸는것. 보통 변화된 사람을 뒤집어써서 그 사람을 대체한다. 인체 묘사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옷을 포함하여 변형되는 경우도 많으며 사람가죽 벗기는 일이 실제로 꽤 많이 있었기에 유사하지만 이쪽은 고어물도 아닌데가 편의성을 위해 뼈와 살은 제외하고 바람빠진듯한 가죽만 남긴다. 또한 진행 편의성을 위해 기억이나 의식등을 가죽을 뒤집어쓴 사람에게 함께 덮어씌워지는 경우가 많다.
  • 가구화 - 인간인 채로 가구로 취급되거나 인간의 형상을 가진 가구가 되거나 아니면 흔적만 남기고 가구가 되거나 흔적도 남기지 않고 가구가 되는 것들이 있다. 인간을 학대하는 BDSM적인 성향과 엮이기 쉬워서 마이너한 이 장르에서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 사람을 엎드리게 한 후 의자로 쓰는 기초적인 SM 플레이의 심화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메이저한 물건에선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에서 시작의 마녀가 사용하는 마법같은 부류.
  • 수납, 흡수 - 상대방을 특정한 모양의 용기안에 가둬버리거나 흡수하는 방식이다. 주로 병이나 상자등이 이용된다. 컨토션, 본디지 페티시와 관련되기도 하며, 심하게는 보레어필리아까지 연관되기나 관문효과로 작용하기도 한다. '구속' 취향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 기타 무기물화 - 사람이 무기물이 되는 방식으로, 메이저한 돌,금속,액체외의 특이한 물질로 변화하는 예시로 사실상 석화의 바리에이션이다. 특이한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플라스틱같은 경우 조형이 가능한 성질을 이용하는등 한계점이 존재하는 석화를 대체하기 위해서 시도되는 종류.
  • 기타 - 사람의 페티시즘은 정확히 명명되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상태변화는 계속 바리에이션이 추가되고 있다. 따라서 세상에 존재하는, 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의 종류만큼 다양한 상태변화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에로 동인지 성인물에서 오나홀, 딜도 성인용품으로 변하는 전개를 포함하여 특정이 가능하여 상술되지 않은 모든 상태변화를 포함하는 종류다.

4. 상태변화가 등장하는 작품 또는 사례

무생물화만 서술. 동물화의 경우 항목 참조.
  • 고토 히토리 - 봇치 타임에 들어갈때마다 기존 작화를 깨부수고 아스트랄한 모습으로 바뀐다. 혼자만의 상상이 아니라 주위 캐릭터들도 괴상하게 변한 모습에 그대로 반응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로 슬라임 모습으로 가장 많이 변하며 관련 피규어가 큰 인기를 끌 정도로 거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모습이다.
  • 고슴도치 소닉 - 어린애들 보라고 일요일에 방영해주던 작품에 걸맞지 않게 음울하고 다크한 동심파괴 배경설정이 일품. 닥터 에그맨의 수하들에게 잡혀간 숲의 동물들은 강제로 로봇화를 당해 기억과 인격을 전부 잃어버리고 노예로 살게 된다. 강제 로봇화로 동료를 잃어버리고 그 동료에게 공격받는 것에서 나오는 비통함과 공포심은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소재다.
  • 기기괴괴 - 식물화, 가구화, 신체부위화, 금속화, 인형화 등이 등장하는 웹툰이다. 그러나 상태변화가 페티쉬 목적으로 쓰이진 않았고, 공포 소재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 날아라 호빵맨/극장판 - 세균맨의 발명품이나 등장 괴물로 인해서 강제로 변하는 게 극장판의 클리셰이다 주로 물건, 석화, 꽃, 사과 등 다양하게 변하며 호빵맨이 얼굴 교환을 하고 활약하면 모두 원래대로 돌아온다.
  • 은하철도 999 - 잘 안 알려진 상태변화의 보고 작품. 주인공부터 ' 기계인간'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줄거리가 이어지는 작품이며, 그 외에도 인간이 금속, 황금, 유리, 얼음, 돌(화석) 등으로 변화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작가가 이 쪽으로 성적 페티시즘이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상태변화의 또 다른 보고. 개구장이 아이들(혹은 부모들까지)이 초콜릿, 과자, 풍선 등으로 변하거나, 굳어지거나 평면화 하는 등 온갖 험한 꼴을 당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 - 장난감화 능력[14]을 가진 악당이 등장. 칠드런 3명이 일부 장난감화 된 적이 있다.
  • 오! 나의 여신님 - 마라의 저주로 인해 메구미가 자동차로 변한 사건 등이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케이이치가 오토바이로 변하는 것으로 변경. 이 상태에서도 약간은 움직일 수 있다.
  • 디지몬 어드벤처 - 피에몬의 능력. 손수건을 꺼내 상대방을 덮어버리는 것으로 피규어 열쇠고리로 만들어 버린다. 3인[15]을 제외한 선택받은 아이들과 파닥몬, 팔몬을 제외한 파트너 디지몬들 전부가 이 능력에 당했으나(미나와 팔몬은 아직 송곳산을 올라오는 중이라서 결전현장에 도착하기 전이었다.), 홀리엔젤몬으로 진화한 엔젤몬 덕분에 모두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다., - 전뇌화&리얼라이즈 디지털월드와 현실세계를 오가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상태변화다.[16]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전성기 시즌 1~3 힐렌버그 시절에는 가끔씩 나왔으나 티빗 시절 이후인 시즌 4부터는 톰과 제리와 비슷한 연출이 자주 나온다. 스폰지밥은 해면체기 때문에 아무리 험한꼴을 당해도 금방 복구되며, 징징이는 틈만 나면 액체화가 된다. 플랑크톤 역시 밟힐때마다 몸이 완전히 찌그러진 모습이 된다.
  • 슬레이어즈 - 한 에피소드에서 리나를 제외한 전원이 인형이 되어버린 적이 있다. 리나 역시 위기에 처해 있던 상황에서, 자력으로 인형화를 해제한 제르가디스가 도와서 적을 물리치자 나머지 일행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 천공전사 젠키 - 한 에피소드에서 사람을 인형화하는 피규어제작자가 등장한 적이 있다.
  • 초마신영웅전 와타루 - 창계산의 4층(마법과 저주의 층)의 몇몇 에피소드. 한 에피소드에서는 스즈메 등 몇몇 인물과 마을사람들이 인형이 된 사건이 있고,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등장인물 파티 전원(+ 토라오 등)이 편의점의 음식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 유희왕 - 어둠의 바쿠라와의 보드게임에서 (어둠의 유우기를 제외한) 유우기 일행이 보드게임의 인형에 봉인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다(토에이판 유희왕에서 재현). 이후에는 어둠의 게임에서 마찬가지로 어둠의 유우기를 제외한 일행이 유우기의 카드들에 봉인당해 그 카드 캐릭터로 변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 원피스 -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 손으로 사람 등 생물을 만지는 것으로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며, 이렇게 변해버린 사람은 능력자의 명령에 좋든 싫든 강제로 따르게 된다. 게다가 이렇게 변해버린 사람은 전세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잊혀져버린다. 그야말로 악마같은 열매. 복용자인 슈거는 이 능력으로 니코 로빈 등 여러 사람들을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렸으나, 우솝의 희대의 얼굴 개그 덕분에 기절해서 지금껏 만든 인형들이 전부 사람으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상태변화 자체를 완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사용하는 각성을 하게 된다. 개그성으로 보여주는 상태변화를 여기서는 능력으로 사용한다는 점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세일러문 - 한 에피소드에서 머큐리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밀랍인형이 되어버린 적이 있다.
  • 고스트 스위퍼 - 원혼이 깃든 인형뽑기 머신으로 인해 루나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뽑기 인형이 되어 안에 갇힌 에피소드가 있다. 다행히도 호동의 뛰어난 뽑기 실력 덕분에 구해지긴 했지만...
  • 드래곤볼 - 마인부우의 능력. 마법으로 인간들을 초콜릿으로 만들어 먹어버리거나 진흙으로 만들어 집을 짓는 등의 일을 벌였다. 당연히 이렇게 된 인물들은 죽는다. 나중에 드래곤볼로 전부 부활시키긴 하지만.
  • 데빌맨 데몬족, 데빌맨 군단 합체능력 유기물,무기물,에너지체,천사등 용합의 제한이 없고 매우 그로테스크해진다. 또한 합체&분리가 가능하다. 아몬의 경우 합체능력이 광역으로 적용되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도시 거리와 주변사물, 생물과 무생물이 반고체/액체처럼 녹아내려 그로테스크하게 용합시켰다.
  • 드래곤볼 GT - 이 인형으로 변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 상태에서도 듣고 생각하는 건 가능하지만, 움직일 수는 없다.
  • 톰과 제리 - 등장인물들이 서로 치고받으며 깔려서 찌그러지거나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당'하는 상황들이 만연해있다.(특히 주된 피폭자는 ) 평면화는 아예 기본으로 달고나오는 수준. 몸이 유리처럼 깨지거나, 오체분시 되는 것도 많다. 심지어 일본에서 열린 <톰과 제리 전시회>에서는 톰의 이러한 변형된 모습들이 오브제로 전시(...)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일본에서 출시된 톰과제리 입욕제 캐릭터 상품에 입욕제가 들어간 포장형태는 톰과 제리가 다양하게 상태변화된 모습으로 있다. 2023년 3월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구입 시 톰과제리 상태변화된 장난감을 제공한다.
  • 루니 툰 - 톰과 제리 못지 않은 상태변화의 대표작. 물론 톰과 제리에 비하면 묘사가 좀 더 과격하고 폭력적인 편이다. 슬랩스틱에 의한 상태변화도 있지만, 온갖 종류의 폭탄이나 모루 등 도구에 의한 상태변화가 특히 많다. 주 피폭자는 대피 덕, 실베스터, 요세미티 샘, 와일 E. 코요테 등이 있다.
  • 터보 틴 - 애당초 작품 자체의 주제가 "자동차로 변하는 인간"이다. 온도에 따라 몸 상태가 변하는 설정이며, 이를 활용한 연출들이 꽤 들어가 있다.
  • 풍래의 시렌 - 게임 상태이상 중 주인공이 주먹밥으로 변하는 상태이상이 있다.
  • 펩시콜라 1995년도 미국 광고는 펩시에 빠진 남자아이가 병으로 흡수되는데[21], 용기수납형 상태변화의 예시로도 볼수 있다. 참고로 이 광고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등 일부 다른 국가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 스즈메의 문단속 - 다이진의 저주에 의해 소타가 의자로 변한다. 정확히는 스즈메가 갖고 있던 세다리 의자에 소타가 봉인당한 것. 그 상태에서도 말하고 움직일 수 있다.
  • It Takes Two - 주인공인 코디와 메이 굿윈 부부가 딸이 빈 소원에 의해 영혼이 인형에 빙의당한 상태. 이 상태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

5. 기타

서브 컬처의 소재 내지 모에요소로서 상태변화(状態変化) 관련 자료는 pixiv( #, ##)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9년 2월 당시 Pixiv에 올라온 상태변화 태그 작품 중 최고 인기작(북마크 기준)은 ' 모루겟소요화(モルゲッソヨ化)'(...)였었다.

서양권에서는 델타룬의 웨어와이어(Werewire)가 모루겟소요와 비슷한 상태변화물 모에요소로 사용되는 2차 창작물이 보인다.

6. 관련 문서 및 사이트



[1] 態變化는 틀린 말이다. [2] 단계별로 변화 중간 과정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 결과를 묘사하는것에 가깝다. [3] 생물인 사람에서 무생물인 시체로 변화시킨다. [4] 여기선 '변이' 혹은 '사술'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5] 존재의 가치를 격하시킴 [6] 사실 몸바꾸기에 가깝다 빙의도 비슷 애초에 영혼같은게 물리영역이 아니라 정신,사념 비슷한 차원의 정수(물리로 비유하면 입자 양자)에 가깝다. [7] 엄밀히 말하면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로봇이라 상태변화라고 보긴 어렵지만, 외견상 그렇다. [8] 보통 근육증가나 뿔과 이빨의 추가 같이 공격적으로 바뀐다. [9] 보통 일반 화장이 고스 룩으로 바뀐다. [10] 밝은계열에서 검정계열로 바뀌는것이 일반적이다. [11] 단 대체시간대에서는 키타나가 아니라 레인이 쓴다. 레인이 쓰는건 물의 닌자답게 부풀어진 상대가 물풍선마냥 터지는 차이가 있다. [12] 롤러에 넣고 밀기도 한다(...) 이렇게 롤러로 민 거를 스티커로 만들어서 붙이기도 한다. [13] 유일하게 좀 애매하다. [14] 정확히는 진짜 장난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렇게 인식하도록 최면을 거는 능력으로 무생물의 경우 염력으로 직접 조작할 수도 있다. [15] 이미나, 리키, 신나리 [16] 이건 디지몬 세계관 자체가 홀로그램 우주론일이수 있기 때문이도 하다. [17] 다만 테렌스는 형 다비처럼 영혼을 통째로 변형시킨다기보다는 영혼을 뽑아서 자기가 가진 인형에 삽입하는 식이었다. [18] 인간이 바늘에 맞을시, 케론인과 달리 데포르메형으로 인형이 된다. [19] 위 옴니트릭스와 동일사례. [20] 실제로 이럴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살짝 '바위'에 가까운 형태로 굳어버리는 타 캐릭터와 달리 시프는 말 그대로 '석상'이 되며 덕분에 도트의 이질감이 굉장히 강하다. 1과 2의 개발시기 차이라고 하기에는 마찬가지로 2의 신캐릭터인 매직 유저와의 이질감이 있어 미묘하다. 그리고 가슴에서 한 번 석화 단계가 멈춘다는 점, 가슴이 돌이 될 때 부터 시프의 발악이 심해진다는 점, 구태여 브래지어 형태로 표현할 이유가 없는 석화된 시프의 슴가를 브래지어 모양으로 표현했다는 점 등 미심쩍인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21] 광고 마지막에 누이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Mom, he did it again!(엄마, 얘 또 병에 들어갔어!)"라고 하는 걸 보면 이런 일이 전에도 있었다는 설정인 듯하다(...). [22] 이 문서에서 정의하는 상태변화 뿐만 아니라 마법소녀나 변신히로인 부류의 변신까지 다룬다. 마법소녀나 변신히로인 부류만의 변신은 변신히로인 채널이라는 채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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