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15:52

로드 워리어즈

파일:external/www.wwe.com/Road_Warriors_bio.jpg
The ROAD WARRIORS

1. 프로필2. 개요3. 피니쉬 무브4. 기타 매체5. 여담6. 호크의 죽음7. 애니멀의 죽음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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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파일:MyhHseN.png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링네임 Road Warrior Hawk Road Warrior Animal
본명 Michael Hegstrand Joseph Michael Laurinaitis
출생일 1957년 1월 26일 1960년 9월 12일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미네소타 세인트 폴

[[미국|]][[틀:국기|]][[틀:국기|]]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사망일 2003년 10월 19일 (향년 46세) 2020년 9월 23일 (향년 60세)
신장 187cm 185cm
체중 120kg 138kg
피니시 무브 둠스데이 디바이스
테마곡 What A Rush
주요 커리어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인터네셔널 태그팀 챔피언 1회
NWA 내셔널 태그팀 4회
WWF 태그팀 챔피언 2회


2. 개요

NWA, WWF( WWE), AWA 등등 전세계 여러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태그팀.

팀명은 The Road Warriors(로드 워리어즈) 또는 Legion of Doom(리전 오브 둠)이라고 한다. NWA나 AWA, 일본에서는 로드 워리어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WWE에서는 리전 오브 둠으로 활동했다. 다만 WWE에서도 로드 워리어라는 이름은 개인별로 사용되긴 했다.[1]

근육질의 커다란 덩치와 북두의 권에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세기말풍의 독특한 갑옷 복장, 강렬하고 멋진 페이스 페인팅, 파워풀한 무브로 데몰리션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던 전설적인 태그 팀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초기에는 NWA, AWA 및 일본에서 활동하였고 The Road Warrior 라는 이름은 이 시기 사용하였다. 기믹에 맞게 매드 맥스 2의 부제인 '로드 워리어'에서 따온 이름이었지만, 후에 영화 <매드 맥스>와의 판권 문제로 WWE에 입성하면서 Legion of Doom(리전 오브 둠, 파멸의 군단)으로 개명하였다.[2] 약자로 L.O.D

WWE에 제대로 처음 모습을 보인 것은 WWF 섬머슬램(1990)에서 당시 WWF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데몰리션 하트 파운데이션의 태그팀 챔피언십이었다. 데몰리션은 3인으로 활동하고 있을 때였다. 그 경기는 3전 2승제로 이루어졌는데 데몰리션과 하트 파운데이션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1: 1이 되었다. 처음 데몰리션에서는 스매쉬와 크러쉬만 경기에 참여했다. 그러나 마지막 3번째 경기 직전 데몰리션의 3번째 멤버[3] 액스가 몰래 링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이후 데몰리션 멤버들은 경기에 지칠 때마다 태그 후 링 밑의 선수와 몰래 교대하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때 L.O.D가 등장하여 데몰리션의 모든 멤버들을 혼내 주면서 하트 파운데이션의 승리를 도왔다. 이후 하트 파운데이션은 내스티 보이즈에게 벨트를 내 주었고 결국 L.O.D가 내스티 보이즈를 제압하면서 챔피언이 되었다.

파일:/pds/200809/15/51/d0031151_48cdc5a68712b.gif
출처
그러나 밀리언 달러맨 어윈 R. 샤이스터로 구성된 머니 인코퍼레이티드(Money Incorperated)에게 벨트를 내주었다.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고 지나치게 터프(...)하다고 해서 중간에 왠 섹시한 여성을 억지로 끼워넣거나 누가봐도 어색한 인형을 들고 등장하기도 했다. WWF에서 저연령층 시청자를 의식하고 지나친 터프함을 순화 시킨것으로 보이나 호크와 애니멀은 당연히 이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4]

WWF와 WCW 등 북미 외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 일본 단체에서 경기를 가지기도 했는데, 90년대 초반 "파워 워리어" 라는 이름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사사키 켄스케를 동료로 하기도 했다. 호크 - 파워 워리어 2인의 태그팀명은 헬 레이져스. 호크 사후 2000년대 중반에 애니멀이 신일본 무대에 설때 사사키 켄스케와 함께 태그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당시의 태그팀 명은 헬 워리어스.

애니멀 경우 2001년 WCW말기에 릭플레어와 스캇스타이너의 악역스테이블 M7맴버로 활동하기도했다

그리고 2005년에는 하이든라히를 영입해 2기 리전 오브 둠을 결성하기도 했다.(애니멀, 하이든라히 체제.)[5]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5)에서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1번 차지하기도 했다.

10월 28일 스맥다운에서 태그팀매치에서 패해 타이틀을 다시 잃게되고 이후 로드워리어라는 링네임으로 솔로로 활동하기도했다

2011년 매니저였던 폴 엘러링과 함께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당시 애니멀은 호크의 피규어를 들고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2003년 세상을 떠난 호크에게 공을 돌렸다.

3. 피니쉬 무브


모두가 아찔해 보인다.

당시 로드 워리어즈의 전매특허 태그팀 피니쉬 기술인 그 유명한 Doomsday Device. 현재는 여러 태그팀에서 따라하는듯 하지만[6] 원조는 로드 워리어즈의 것이다. 최근에는 여러 태그팀이 쓰는데다 이게 구현된 WWF 레슬페스트의 연출때문에 평범하게 세워서 날리는 플라잉 크로스라인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위 장면처럼 피폭자가 훌러덩 한바퀴 돌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 꽤나 위험한 기술이다. 밑에서 애니멀이 뒤로 넘기는 타이밍을 잘 못잡으면 머리부터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 그래서 커리어 후반기에는 크로스라인 적중 순간 밑에서 받치는 선수가 일렉트릭 체어드롭을 걸듯 쓰러져주면서 피폭자의 낙법을 돕는 형태의 바리에이션을 만들었다. 더들리 보이즈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4. 기타 매체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인 WWF 레슬페스트에서 태그매치 '새터데이 나잇 피버'의 태그팀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두 번 이기면 엔딩(스텝롤)을 볼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직접 골라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마찬가지로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인 닌자용검전에서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했다.

위에서 북두의 권에 나와도 어색하지 않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실제로 북두의 권 2부에 로드 워리어즈를 오마쥬한 버즈&길(통칭 한 형제)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파일:bazu01.jpg 파일:gill01.jpg
역시 위화감이 전혀 없다 로드 워리어즈가 매드맥스에서 이름을 따온 팀이기에 매드맥스의 영향을 받은 북두의 권과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긴 하다.

레슬링 만화로 유명한 근육맨시리즈에서 왕위쟁탈전 애니판에서 버팔로맨이 로드 워리어즈의 코스튬을 입고 나왔다. 이후 모바일 게임 머슬샷에서 버팔로맨과 몽골맨도 같이 입고 나왔다.

5. 여담

겉으로 보이는 외모와는 상반되게 애니멀은 침착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유명했는데[7] 이에 비해 파트너 호크는 프로레슬링계에서 알아주는 상남자였다. 더군다나 근육질의 건장한 체구로도 고타점의 드롭킥 로프반동 없이 사용할 정도로 신체조건도 타고났었다. 애니멀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이 잠시만 눈을 떼고 있다 다시 보면 호크가 누군가와 주먹다짐을 매번 하고 있었다고 다른 레슬러들과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는 호크를 애니멀이 뜯어말리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호크의 경우 싸움실력도 좋아서 유명 레슬러 랜디 새비지를 라이트훅 한방에 실신 시키고 나중에 큰싸움으로 이어진건 고전 프로레슬링 팬 사이에서는 대부분 아는 사건이고[8] 에디 게레로가 호크와 시비가 붙었다가 죽다 살아날 정도로 얻어맞은것도 유명한 일화. 거기에 실신한 에디를 호크가 도로가에다 집어던지기까지 했다.[9] 그 외에도 호크는 여러가지 구설수에 많이 올랐는데 만약 그가 태그팀 레전드가 아니라 싱글 레슬러였다면 영구제명 & 볼드모트 처리될 수준. 상남자호크의 똘끼+터프함은 고전 WWF 비하인드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 #[10]을 보면 직접적이진 않아도 은근히 알수있다. 그외에도 90년대 초중반 릭 스타이너 - 스캇 스타이너 콤비인 스타이너 브라더스와 태그팀 타이틀전때도 보면 알수 있는데 이 시절에도 동료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하고 하는걸로 악명이 높았던 스캇 스타이너를 상대로도 거칠게 손을 뻗어 잡을라고 하는걸 심판이 급히 말리는데 이 당시에도 스캇 스타이너를 두려워하는 레슬러들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그런 스캇에게조차 거리낌 없이 저런 행동을 하는거 자체가 그 이상의 또라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에도 호크의 미친 똘끼는 유감없이 발휘되어서 헐크 호건과의 경기에서 의도적으로 심한 도발과 슛을 감행하는 바람에 호건이 경기후 운영진에게 "쟤 왜 저러냐?" 라고 딥빡했을 정도.[11]

심지어는 이 호크의 더러운 성질이 스스로 인생을 망칠 뻔한적도 두 번 있었는데 한번은 북한 평양 방문때 한복판에서 상대 레슬러를 무자비하게 구타해서 큰일을 치를 뻔하기도 하는가 하면 또 한번은 갱단과 시비가 붙어서 싸우다가 갱단들의 칼에 마구 찔려서 하마터면 저승갈 뻔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동맥을 단 1cm 비껴갔다고...그야말로 통제가 안될 정도의 호크를 온화한 성품에 말솜씨도 좋은 애니멀이 멱살잡고 캐리해줬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호크는 팬들에게 상당히 친절했고 사인요청도 단 한번도 거절하지 않는 등 의외의 일면도 있었다. 평소 성질머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모습. 이에 대해 호크는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싸인 요청을 받는 건 좋은 일 아닌가? 싸인해 달라는 소리를 못 듣는 레슬러는 레슬러로서 끝장났다는 거니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렇게 하나도 맞는 구석이 없어 보이던 호크와 애니멀이 되려 친형제보다도 더 두터운 우애를 보여주며 호크가 사망하기 전까지 각별하게 지냈다는 점이다. 서로 완전히 딴판인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처음 태그팀을 맺을 때부터 호크의 사망 직전까지도 둘 간에는 어떠한 불화도 없었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 반대로 말하면 행동 예측이 불가능할 수준의 탕아였던 호크를 그렇게까지 끌고 나간 애니멀 또한 그만큼 훌륭한 인재었다는 말도 된다. 다만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사람이 좀 거칠어질 수밖에는 없는지, 과거 백스테이지 영상을 보면 애니멀도 마냥 순한 사람은 아니고 한 터프한 편이긴 하다.

1998년 호크는 경기 전 만취상태로 무대에 나서는 통에 RAW IS WAR에서 이런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오죽하면 이때 그 침착했던 애니멀이 호크가 자기 등장용 아머도 두고 나가고[12] 세그먼트때도 정신을 못차리고 경기중 계속 보챠를 내자 호크를 향해 쌍욕 몆 사발을 날리며 길길이 날뛰고 상대 선수였던 갓파더[13] 마크 헨리 및 심판, 해설진, 관중들 모두가 호크의 저런 아헤가오를 보고 당황할 정도로 대형 방송사고를 쳤다. 결국 이것은 호크의 방출로 이어진건 물론이다. WWE에 불이익을 많이 당했던것도 사실이지만 호크가 매번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해서 이런 사고를 치고 방출된것도 결국 자업자득이었던 것.

가끔 그를 기억하는 팬들 중 일부는 스캇 스타이너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호크에게는 실례되는 말이다. 스캇처럼 자기보다 힘약하고 순하면 되는대로 괴롭혀대는 악질은 아니었다. 스캇 스타이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작자는 대놓고 자신보다 약자만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히는 소위 찌질한 불리(Bully)적 성향이 있지만 호크는 결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다른 사람에게 먼저 시비거는 사람은 아니었다. 단 상대방이 자기 기준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이나 행동을 한다 판단하면 0.1초의 고민없이 상대가 누구건 간에 자동으로 주먹을 시원하게 뻗어주셔서 문제지... 스캇이 전형적인 일진이나 양아치스러운 성향이였다면 호크는 일단 남에게 먼저 시비를 걸거나 그러진 않지만 자기 기준으로 거슬린다 싶으면 설령 상대가 극악무도한 범죄자든 아니면 대기업 회장님이든 신경쓰지 않고 일단 쌈박질하고 보는 다른 의미의 전투광, 혹은 분노조절장애자였다고 보면 된다.

다만, 프로레슬링 상으로만 접했던 팬들은 호크가 알고보니 한성깔하는 싸움꾼이었고 애니멀이 온화한 성품에 대화로 해결하는 성품이었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충격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프로레슬링에서의 캐릭터는 정반대였기 때문이다. 일단 외견상으로도 호크는 날렵한 스타일에 호남형인 반면, 애니멀은 파워 스타일에다 생긴 것도 우락부락한 데다가, 경기 내용 면에서도 호크가 얻어맞으며 고전하다가 간신히 애니멀에게 태그하면 애니멀이 싹 쓸어버리는 해결사 역할을 하는 패턴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보니 비교적 호크는 약해 보이고 애니멀은 강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제 성격은 정반대였다.[14] 이 부분은 더들리 보이즈와도 비슷하면서 다른데 파워 담당인 버버레이는 애니멀이 아닌 호크처럼 성질이 불같았고 스피드 담당이던 디본은 호크가 아닌 애니멀처럼 대인배였다.

어쨌든 애니멀은 소속했던 단체마다 큰 마찰을 일으키지 않았던 덕분인지 커리어 후반에는 싱글로 주요 단체에서 활약하곤 했다. WCW 말기에는 싱글 레슬러도 활약했고, 2005년경에는 WWE로 복귀하여 당시 언더테이커와의 대립 이후 선역화되가던 하이든라히와 태그팀을 이뤄 태그팀 챔피언도 하는 등 다시 인기도 끌고 선전하기도 했다. 페이스페인팅이 무섭다는 하이든라히를 설득하는 애니멀의 모습이 백미. 안타깝게도 하이든라히가 방출되면서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하이든라히의 페이스페인팅이 이상한건 둘째치고 호흡도 잘 안맞았고 무엇보다 뭔가 있어보이는 와꾸와는 달리 하이든라히의 역량이 워낙 부족했다.

그 이전에는 호크가 결장하거나 부재일때 '드로즈'가 LOD의 멤버로 들어가기도 했다. 드로즈는 나름대로 실력이 있었으나 불행히도 딜로 브라운과 경기도중 브라운의 런닝파워밤을 잘못 맞아 전신마비라는 치명적 부상을 입고 레슬링 업계를 떠나야 했다.

애니멀의 동생은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전설적인 외국인 선수 '쟈니 에이스'로 활동했던 존 라우리나이티스다.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머리를 밀어 대머리처럼 연출했지만 실제로는 두 멤버 모두 생전에 탈모인이 아니었다. 당장 프로필 항목의 사진을 봐도 정상적인 헤어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6. 호크의 죽음

근데 호크는 위에서 언급한 에디 게레로와의 사건이 있고 불과 며칠 뒤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애니멀과 같이 자서전 작업을 같이 하던중, 속이 메스껍다 하여 잠깐 눈을 붙이겠다 말하고 낮잠을 청했으나 그 뒤로 눈을 뜨지 못했다고 한다. 사인은 심장마비. 부검 결과 이미 예전부터 심각한 심장병 증세를 겪고 있었다고 했고 그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80~90년대까지 각종 약물 남용과 마약 을 사용한 것까지 밝혀져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지면서 심장질병의 원인이 되었다 한다. 거기에 WWF로부터 겪은 스트레스까지 겸하여 죽음에 이르렀다고 의료진은 추측했다.

향년 46세.

7. 애니멀의 죽음

2020년 9월 23일에 애니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 태그팀 로드 워리어즈는 모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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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포스 스모킹 건즈 퀘베커즈 투 쿨 부쉬웨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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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GUaIAlgg.jpg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1993.11.13 WINNER TAKES ALL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ECW 텔레비전 챔피언십
사부 & 호크 vs 테리 펑크 & 킹 콩 번디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NWA 명예의 전당.jpg
2012년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그렉 가네
짐 브론젤
(1982)
로드 워리어즈
(1983 ~ 1985)
로큰롤 익스프레스
(1985)
로큰롤 익스프레스
(1985)
로드 워리어즈
(1986)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1987)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헐크 호건 vs 폴 온돌프
(1986)
포 호스맨 vs 슈퍼 파워스 & 로드 워리어스
(1987)
릭 플레어 vs 렉스 루거
(198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에지
(2004)
로드 워리어 애니멀
(2005)
스팅
(2006)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태그팀
리키 스팀보트
제이 영블러드
(1983)
로드 워리어즈
(1984)
브리티시 불독스
(198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신인
스티브 윌리엄스
(1982)
로드 워리어즈
(1983)
톰 젠크
야마다 케이이치
(1984)


[1] 등장시 "로드 워리어 호크, 로드 워리어 애니멀, 더 리전 오브 둠!"으로 호명하는 식이다. 주로 WWF 후기(1990년대 중후반)에 이런 식으로 불렀는데 1990년대 전반에는 얼티밋 워리어와 이름이 겹쳐서 그런 듯하다. 그리고 어차피 1990년대 후반에는 리전 오브 둠이라는 이름도 완전히 정착되었고 네이밍 센스도 괜찮은 편이라 굳이 바꿀 이유도 없었기도 했다. 당장 피니시 기술이자 리전 오브 둠에서 따온 둠스데이 디바이스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이전 이름이었던 더블 임팩트보다 더 유명하다. [2] 폴 엘러링이 지어주었다. [3] 사실은 원 멤버이다. 크러쉬가 제일 늦게 팀에 합류했다. [4] 그 인형의 이름은 Rocco. 시간이 지나 어느순간 등장하지 않았는데 높으신 분들이 추궁하자 매니저 폴 엘러링이 공항에서 잃어버렸다고 해명 했다.그러나 후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인형이 짜증나서 공항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렸다고(...).매니저였던 폴 엘러링 역시 상당히 강렬한 성깔을 갖고 있어 자신들을 찐따처럼 보이게 하는 지시에 따르기 싫었을 것이다. [5] 애니멀이 하이든라히를 설득해 페이스페인팅을 시키는 장면은 굉장히 개그스러웠다. [6] 대표적으로 더들리 보이즈나 ROH의 터줏대감인 브리스코 형제들이 있다. [7] 그렇다 보니 호크 사후에도 WWE에서 가끔 활동하기도 하였다. 물론 동생이 WWE의 고위직 임원인 존 라우리나이티스라는 점도 있었겠지만. [8] 더구나 랜디 새비지는 보기보다 실전에서 약한건 있어도, 최소한 야구선수 출신인만큼 기본 신체능력은 상당할수밖에 없는데다, WWF 시절에 관중을 폭행한 경험도 있는등 싸움을 못한다고만 볼순 없는 인물이다. 그런 랜디 새비지를 라이트훅 한방에 실신시킨 호크도 참 대단... [9] 이부분은 에디 게레로의 자서전에서 조금더 자세하게 써있는데 당시 둘다 취했던것 같다. 내용인 즉 에디 일가는 술취하면 무적이 되는걸로 유명할 정도로 취하면 주정이 거침없는데 이때 가만있던 호크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는지 호크가 "당장 내옆에서 꺼져. 안그럼 일나는 수가 있어!"라고 분명히 경고했으나 술기운 때문인지 무슨 베짱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호크를 밀었다고 한다. 안그래도 불같은 성격에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싸움꾼으로 알아주는 호크를 건드려버린 에디는 그야말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건들사람이 따로있지 물론 이 당시 호크는 WWE에서 해고 상태였고 에디는 한참 푸쉬를 받고 위상이 높았던 데다 사내에서 유명한 주먹꾼들이자 실세인 하드코어 할리,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와 절친이기도 해서 호기를 부린감도 없잖아 있긴 한데다 에디 자신도 싸움을 못하는 편도 아니어서 들이댔겠지만 결과는...하지만 이 일이 있은후 즉시 화해했고 그 뒤 며칠 후 호크는 세상을 떠났다. [10] 화질상태가 좋지않아 알아보기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데 대머리에 흰 런닝을 입고 어딘가 취해보이는 아저씨가 호크이다. 스팅, 더스티 로즈, 안 앤더슨, 렉스 루거, 바비 풀턴 등 당시 손꼽히던 인기 레슬러들이 보이는데 그중 호크의 말투가 가장 거칠고 위압적이다. 갑자기 어딘가를 향해 버럭하는 애니멀도 보이는데 너무 신경쓰지말자. 정작 영상 초반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있다. [11] 하지만 1998년 WWF에서 브롤 포 올(Brawl for all) 이라는 복싱 토너먼트 시합을 열었는데 1회전에 탈락하였다. [12] 이때 애니멀이 호크를 툭 치면서 "야, 너 등장용 아머 어따 팔아먹었어?" 하고 손짓하는 장면이 나온다. [13] 이 당시에는 '카마 무스타파'라는 이름으로 뛰었다. [14] 다만 리전 오브 둠의 경기를 보면 호크 쪽이 더 화려해보이는 기술을 많이 사용했고 애니멀은 파워풀하지만 약간 수수했다. 둠스데이 디바이스의 위치도 그렇고. 그리고 어차피 둘 다 거의 300파운드에 가까운 거구들이라 기본적으로는 파워를 앞세운 브롤러들이었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