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1:43:15

당신은 호그와트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요

파일:호무졸 2기 표지.png
1기 표지 링크

1. 개요

Anchormist◆zs.cJBcLk6가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연재하고 있는 해리 포터 부모 세대 배경의 2차 창작 AA작품.
통칭 '라이네스 포터' 또는 '호무졸'로 통한다.

첫 어장
  • 1부(~ 1972년 6월) -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마법사의 열차(Rhiness El-Melloi and the Sorcerer's Train)
  • 2부(~ 1973년 6월) - 라이네스 엘멜로이와 비밀의 호수(Rhiness El-Melloi and the Lake of Secrets)
  • 3부(~ 1974년 6월) - 라이네스 엘멜로이-플리몬트와 운명의 죄수(Rhiness T. El-Melloi-Fleamont and the Prisoner of Destiny)
    • 52번 어장 중반~102번 어장 중반 - 3부 에피소드 가이드
    • 100어장 기념 IF 루트 : 황금의 마녀 레이디 플리몬트, 서장(102번 어장 후반~103번 어장 초반)
  • 4부(~ 1974년 6월) - 라이네스 엘멜로이-플리몬트와 독의 잔(Rhiness T. El-Melloi-Fleamont and the Goblet of Poison)
  • 5부(~ 1976년 6월) - 라이네스 엘멜로이-플리몬트와 신비의 규칙(Rhiness T. El-Melloi-Fleamont and the Order of Mysteries)
==#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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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현황 공유 회의 → 학생 자치 회의
    불한당으로 유명한 코번 약슬리가 슬리데린 최상급생이 되는 3부부터 평온을 원하는 주인공 동기들이 매 신학기마다 모여서 기숙사별 재학생, 신입생 상황과 당면한 문제 등을 공유하고 그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며 실질적으로 비공식 반장회의가 되었다.
    회의 참석자 명단( 위저딩 월드 원작 설정에 있는 인물은 ◎로 표시, 래/글/슬/후 순)

    * 주최(라고 쓰는 마스코트) : 라이네스 테스타로사 엘멜로이-플리몬트(주인공)

    * 의장 : 릴리 에반스

    * 동기 : 마나카 포터 / 리머스 루핀 ◎ / 에번 로지어 ◎ / 어밀리아 본즈

    * 1년 후배(4부에 합류) : 타치바나 아리스 / 모브(4부)→나츠 캐로(5부~) / 레귤러스 블랙 ◎ / 렌 페르소나(5부 불참)

    * 2년 후배(5부에 합류) : 모브 / 신지 디고리 / 리나 플린트 /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

  •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
    메타적으로 트라이위저드 대회를 대체하는 원작 설정 유래의 이벤트. 7년에 한번씩 열리고 트라이위저드와 달리 성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4년차에 열린 까닭에 주인공과 동기들은 참가하지 못했다. 덕분에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참가가 불발된 것을 슬러그혼 교수가 애석하게 여긴다. 이번 대회는 원작 트리위저드의 3개교를 포함한 11개교에서 챔피언을 참가시켰다.
    참고로 볼드모트가 준동하는데도 영국에서 열린 이유가 가관인데, 그래봤자 대회가 더 위험하기 때문(…)
    본작에서 열린 대회는 원작 설정에서 1974년에 열린 82회차 대회이며, 모든 경기는 전부 호그스미드 근처의 가설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 히이라기 요시야(오리지널, 마호토코로 챔피언) - 라이네스 테스타로스 엘멜로이-플리몬트(주인공)

    * 상호간에 이성적 관심이 없으며, 이성관계 이슈가 발생하길 원치 않아서 비즈니스 파트너 적인 관계로 맺어지고 끝났다.


    * 이날 제임스 포터가 릴리 에반스에게 고백했다.

    레귤러스 블랙 - 뫼비우스 우로보로스(오리지널, 레이디 우로보로스)

    * 로드의 권위를 지키려는 블랙에 일시적으로 편승한 뫼비우스가 일방적으로 레귤러스를 이용한 그림.


    소이치로 매키넌 - 말린 브라운

    나츠 캐로(오리지널) - 아리스 타치바나(오리지널)

    솔 프레드릭(오리지널) - 티오 플래토(오리지널)

    * 이 네 커플은 이 시점에서 이미 연애 중.

    쿄타로 스가(오리지널, 일버르모니 챔피언) - 마나카 포터(오리지널, 제임스 포터의 사촌)

    * 연애 센스가 괴멸적인 쿄타로가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파트너 겸 연애 강사로 고용했다.

    이카무스메(오리지널, 와가두 챔피언), 네라우오 카울(오리지널, 인도의 마법학교 챔피언)

    * 평소 행적과 태도 때문에 마땅한 파트너를 구하지 못한 것도 모자라 서로 사이도 굉장히 나빠서 마법 인형을 이용해 군무를 선보였다.

    제로 윌크스 - 메어리 그린그래스(오리지널)
    • 2차전 : 1975년 2월 말.
      1차전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마법약의 제조가 과제이나, 재료를 지급했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서는 경기장 내의 마법생물들에게서 직접 재료를 채집해야 한다. 그것도 도구와 마법약을 제외한 마법적 수단의 활용은 감점 대상. 최우수는 덤스트랭의 챔피언 릿카 타카라다.
      덤스트랭 챔피언 인솔 교수였던 이고르 카르카로프가 바람을 넣어 운영위원회가 " 가장 지체 높은 여성이 참가자들의 무사와 행운을 빌어줄 것"을 청했으며, 덕분에 라이네스가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신 상태로 과제를 추첨해서 배부했다.
    • 3차전 : 1975년 6월 28일.[5]
      마법약 제조에 필요한 것 외의 주문을 사용할 경우 페널티로 일정시간동안 구속된다는 제약 속에서 원작의 트라이위저드 시합과 마찬가지로 마법 생물들로 이루어진 장애물을 돌파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게 목표. 2차전에서 주문 사용이 감점으로 이어진다는 평가 기준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아 클레임이 들어온 덕인지 3차전은 주문 사용시 페널티가 있음을 경기 시작 전에 고지했다. 출발점은 뫼비우스 우로보로스가 "행운이 필요하면 알아서 만들어 먹으라"며 2차전과 달리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시지 않은 채 포트키를 배부했다. 실제로 최종 과제는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셔서 해결하는게 정석이었다.[6]
      {{{#!folding [ 4부 클라이맥스 스포일러 ]
국제 대회의 마지막 날인 이상 알버스 덤블도어가 대회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이용해 죽음을 먹는 자들이 흉악범들이 이감된 헤브리디스 제도의 새로운 감옥을 습격했다. 오러들이 미리 대비하여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전했으나, 볼드모트가 나서자 뚫리려던 것을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막아냈다. 볼드모트는 충분히 그를 쓰러트릴 수 있었으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주요 죄수들만 데리고 가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한편 경기장에서는 우승자가 정해지려는 순간, 경기 목표 겸 트로피 겸 우승상품인 황금솥에 담겨있던 마법약을 촉매로 어둠의 마법 생물들과 온갖 지독한 저주들이 경기장에 풀려났다.[7] 덤블도어가 이를 재빠르게 봉쇄하고 혼란에 빠진 회장을 수습하던 와중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에게 원한을 가진 코번 약슬리가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대회 경비원으로 그를 암살하려다가 뫼비우스에게 저지당한다.
어둠의 마법 생물들이 다같이 라이네스를 향해 사안으로 저주를 걸던 것을 역시 뫼비우스가 차단했으며, 이 때문에 라이네스는 해당 혼란을 직접 맞닥드린 덤스트랭의 챔피언 타카라다와 휴식 및 경호를 위한 루비 갬프 교수와 함께 격리되었고 상기한 소동의 원흉이자 이 둘을 조종하던 에크리즈디스에게 납치당했다.
한편 레거시 교수는 에크리즈디스의 활동으로 인해 이상 현상을 보이던 아즈카반을 제압하고 그의 유산 대부분을 파괴했다.

그리고 상기한 사건들은 기타 문단에 기술된 로드 RTA 사태 때문에 상당 부분이 2개월 전에 주인공에게 유출되었다. 그 여파는 후술.
라이네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친구들과 바지나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결과 에크리즈디스가 최후를 맞이하고 바지나 교수가 시한부가 되는 한편 볼드모트에게 '플리몬트의 황금'에 대한 예언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

  • 호그와트의 (오리지널)장소
    • 지하 비밀통로 : 호그와트의 교장이었던 벨 크라넬 플리몬트의 유령이 가르쳐준 400년 전 호그와트의 비밀통로들 중 시리우스 블랙이 다시 복구한 통로. 호그와트 지하에서 외부로 이어진다. 모종의 사태로 후려치는 버드나무- 악쓰는 오두막 비밀통로가 위험해지자 시리우스 블랙이 리머스 루핀을 위해 준비했으며, 3부의 마지막 메인스트림 이벤트 해결에도 쓰이게 된다.
    • 휴식의 방 : 벨 크라넬 플리몬트가 호그와트 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마법-정글이 된 호그와트를 감시하기 위해 그 조카이자 2대 후 교장이 되는 음악 교수 라이덴 블랙이 만들어서 숙직실로 삼은 망루. 호그와트를 중심으로 공전하며 호그와트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식당에서 바로 음식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호그와트에 질서가 돌아온 후 망루로서의 역할은 점차 사라지고 몇몇 학생들에 의해 휴식공간으로서 구전되고 있다.
    • 숨겨진 초상화들의 방 : 모종의 사유로 호그와트 교내에 반입이 금지된 초상화들이 숨어있는 방이다. 호그와트 정문 지하에 있으며 시리우스 블랙이 4부에 통로를 개척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발견했다. 를르슈 블랙의 초상화가 이곳에 있다.
    • 시련의 방 : 어느 호그와트 교장이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5번 연속으로 미끄러진 것에 울분을 품고 당시 호그와트의 전력을 기울여 만든 트라이위저드 대회 연습실. 호그와트 성 4층에 있다. 입장한 이용자에게 시련을 준다. 가장 마지막으로 이용한 챔피언이 졸업 전에 설정을 리셋하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이용자로 등록된 여성 1인을 제외하면 출입할 수 없게 되어있으며, 출입과 이용자 등록을 관리하는 초상화가 하나 있다. 이용자 등록은 5년을 주기로 리셋된다.
      작중 시점에서 출제된 시련은 모르건 르 페이 드 플리몽 오브 아발론 시절의 호그와트 교장이 남긴 기억을 토대로 만든 그녀의 모사품.


  • 전투 마법사
    80년대에 들어서 대두한 원작과 달리 바티미어스 크라우치가 이미 70년대 초반에 마법 정부/위즌가모트의 죽음을 먹는 자들 대응에서 강경파로 대두된 와중에 총리 비서실에 죽먹자가 존재하고 그가 마법 정부의 관료를 암살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74년 여름에 위즌가모트의 동의를 얻어 신설한 오러의 보조 직종. 지원 조건과 양성 과정이 엄격하고 오러라는 이름의 명예 때문에 쉽게 수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죽먹자의 준동에 대응할 인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다. 다만 그 직후 크라우치의 안일함을 이유로 그와 정치적으로 결별한 오러 부본부장 타냐 데그레챠프의 무관용 원칙이 전체 오러의 4할의 육박하는 이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크라우치가 정부 조직 수습에 집중하는 바람에 인사 관리가 허술하게 돌아가고 있다. 죽먹자가 정식 요원으로서 침투해있고 전투 마법사를 사칭해서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가 열리는 호그와트 주변에서 활동하던 불사조 기사단원이 그 허술함에 대해 성토할 정도.
    법집행 기관이자 군사 집단이자 정보기관인 오러 본부가 4부 중에 수사과(법집행, 정보)와 전투과(경찰특공대)로 분화되고 5부 들어서 전투 마법사가 본격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내무군 조직으로 재편되었으며, 장차 오러 전투과와 전투 마법사를 사법부에서 분리하는 방향의 체제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 애니마구스
    본작 독자 설정 중 애니마구스 변신 중에 지팡이를 휴대하는 방법으로는 변신한 상태에서 직접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것, 혹은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만든 지팡이를 지니고 변신하는 것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번거롭긴 하지만 변신체가 지팡이를 감당 못하는게 아닌 한 휴대가 가능하며, 후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편하긴 하지만 인간의 신체로는 지팡이를 만들 수 없으므로 술자가 이종혼혈인 경우에만 시도할 수 있고 휴대할 수 있는 지팡이의 성능도 편차가 크다.
    주인공은 애니마구스 항목에 소개된 방법이 아니라 아발론 가문 내에서 전해지던 방법을 통해 애니마구스가 되었다.

  • 늑대인간
    본작 독자 설정상 늑대인간의 근원은 뒤틀린 선천적 애니마구스.
    북유럽 유래의 로드인 우로보로스 가문에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혹독한 북유럽의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한 사람 몫을 하기 위한 방법을 궁구하다가 애니마구스의 결과물이 해당 마법사의 본능에서 비롯된다는데 착안, 인간의 습성을 가장 닮은 동물의 본능을 인위적으로 인간에게 이식한 결과 늑대의 본능이 다른 모든 것을 잡아먹어서 탄생한게 최초의 늑대인간이라고 한다.

  • 미스테리 부서
    원작 설정처럼 총리를 포함한 마법 정부의 다른 어떤 직위도 사실상 간섭할 권한이 없는 부서이며, 본작 오리지널 설정으로 이들에게 강제할 방법은 후술할 위즌가모트의 상임의원 다섯 전원의 만장일치 뿐이라고 한다.

===# 마법사 가문 #===
대략적인 마법사 가문 계위 구분
* 로드
위즌가모트에서도 모든 분야의 법안 입법에 관여할 수 있는 상임 의석이 보장되는 다섯 가문. 전성기에는 미스터리 부서의 아치문, 통칭 마그 멜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완벽한 마법사를 탄생시키기 위해 매진해왔으나, 플리몬트가 합류하기 전에 마그 멜로의 여정을 포기하고 그 노력의 결실로 영국 마법 세계에 군림하고 있던 가문들이다. 리즈 시절에는 다른 순수혈통 가문들보다도 한수 위로 대우받던 영국 마법 세계의 왕족들이나, 마법 정부 결성 이후 점차 그 존재감이 줄어들어 작중 시점에는 좀더 잘난 순수혈통 가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작중 인물들의 대략적인 로드에 대한 인식
다만 정치적 존재감이 줄었다 뿐이지 작중 시점에서 이미 단절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두 가문을 제외하고는 주로 부동산(…)덕에 영국 마법세계에서 제일가는 부를 누리고 있다.
를르슈 블랙에 의하면 "신을 모사한 자"가 등장해도 로드들이 이들을 대립하게 만들고 자신들은 힘을 모아 견제하면서 치세를 유지하는 체제를 만들어냈으나, 네 명의 "신을 모사한 자"(고드릭 그리핀도르, 살라자르 슬리데린, 로위너 래번클로, 헬가 후플푸프)가 동시에 존재하며 그 중 로드 가문 출신이던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호그와트 탄생에 기여해 로드의 치세가 부서지는 단초를 제공했다.
영국 마법정부의 의전서열은 총리 > 상임 의원(= 로드 가문 대표) > 위즌가모트 의장 순. 정황상 마법 의회 의장이 총리로, 로드 외의 다른 마법사들의 대표가 위즌가모트 의장으로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 하늘 : 별의 왕 두브→ 블랙
    현존하는 영국의 마법사 가문 중 가장 오래된, 본작에서는 3천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원로이며 최초의 로드. 아일랜드 출신으로 아르드리였으며, 덕분에 본작에서 아일랜드 머글 평민에서 기원하는 위즐리 가문을 천대하는 이유가 보강되었다.
    블랙만이 가문명만 두브(Dubh, 게일어로 Black)에서 바뀌었을 뿐 처음부터 로드였고, 나머지 네 가문은 이후 다른 로드의 자리를 어떤 과정으로건 넘겨받았다고 한다. 그나마 플리몬트 이전의 아발론이 블랙과 같이 처음부터 로드였던 가문이라고.
    이 작품에서는 그리몰드가 12번지에 자리잡기 전에 거하던 성이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시리우스 블랙에 의하면 블랙의 비의는 기아스. 정확히는 제약으로 인해 생기는 절박함으로 사용자를 (개인차가 있지만)전반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 대신 사용자의 의지력에 작용하는게 주된 기전이다. 마법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의지의 차이가 큰 영향을 끼치는 위저딩 월드 특성상 사용자의 마법적 능력을 전반적으로 신장시키는 것으로 블랙의 아성을 굳히는 한편 (마법사 치고는)단명하는 기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의 피를 이은 마법사라면 누구나 소질을 가지며, 피가 짙으면 어느정도는 별다른 수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체화하기 위해서는 블랙의 고성의 꼭대기에 있는 '하늘의 탑'을 올라야 한다고 한다.
}}}
* 작중 구성원 : 아크투루스 블랙 3세(로드 블랙), 오리온 블랙, 발부르가 블랙, 시그너스 블랙 3세, 드루엘라 블랙(혼전 성 로지어), 알파드 블랙, 시리우스 블랙 3세, 레귤러스 블랙
* 블랙의 고성
블랙 가문이 마법 정부에 오기가 귀찮다며 18세기 초에 그리몰드가 12번지로 이사하기 전에 기거하던 본거지. 아일랜드의 번화가에 있으며 가문명이 바뀌기 전의 두브 시절부터 기거하던 성이다. 현재도 어린 집요정들의 연수 장소로 활용되어 잘 관리되고 있다.
머글 사회의 번화가 근처에 있으며, 주인공이 가문의 중시조와 동세대 인물이었던 당대 로드 블랙, 를르슈 블랙의 초상화의 초대를 받은 시리우스 블랙과 함께 75년 7월에 방문한다.
* : (시초의 로드) → 올리밴더 → 화로의 왕 페버럴(단절)마법 물품 제작에 능했다는 가문. 14세기에 단절되었다. 포터 가문 페버럴 삼 형제 중 막내인 이그노투스 페버럴의 후손이긴 하나 로드의 계승자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뒷설정으로 고대에 지중해 문명이 브리튼에 닿으면서 기존의 로드 중 블랙과 아발론을 제외한 셋이 전부 지중해 기원 가문으로 바뀌었으며, 페버럴 전에 불의 왕좌를 담당했던 것이 그 중 하나인 올리밴더 였다고 추가되었다. 죽음의 성물의 존재를 알게 된 본작 볼드모트의 탐구에 의하면 '죽음'의 정체는 볼드모트 자신에게 견줄 경지의 대마법사인 로드 페버럴로 페버럴 삼 형제의 아버지.페버럴의 비의는 마법사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뭔가를 대가로 다른 마법사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경지의 마법 물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같은 마법 물품을 일생에 다시는 만들 수 없을 정도로 그 대가가 크며, 페버럴은 그 대가의 여파로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folding [ 스포일러 ]
본 작품에서 로드의 친위집단인 미스테리부의 관점으로는 페버럴은 멸문한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으며, 6부에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늑대인간 미오리네 P. 렘블랑에게 페버럴의 비의가 남겨져있다.
}}}

* : (시초의 로드) → 사룡의 왕 슬리데린→뱀의 왕 곤트(단절)
곤트의 선조가 되는 슬리데린이[10] 올리밴더와 함께 지중해 문명 기원이라는 설정. 원작과 마찬가지로 지나친 근친혼으로 인해 심신 양면이 망가진 끝에 20세기 초중반에 완전히 사멸하였다. 볼드모트가 곤트의 피를 잇긴 하였지만 본인은 로드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며, 물키베르 가문에 곤트의 먼 방계가 유입되긴 했으나 포터와 마찬가지로 로드의 계승자로 여겨지지는 않는다.
본 작품에서는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로드 가문의 마법사이면서 로드의 지위가 점차 실추되는 원인이 되는 호그와트의 설립[11]에 깊게 관여하는 것으로 일종의 계급배반자가 되어버렸다.
{{{#!folding [ 스포일러 ]
주인공이 곤트 초기에 플리몬트와 주고 받은 서신에서 해독한 바에 의하면 당대의 레이디 곤트는 슬리데린과 페버럴의 자손에 플리몬트의 피까지 더하고 싶어했던 모양.
본작에서 로드의 친위 집단에 가까운 미스터리부의 '장관'에 의하면 이들의 비의는 슬리데린에서 곤트로 바뀌면서 핵심적인 부분이 결핍된건지 점차 열화되기 시작하다가 호그와트 레거시 시점에서는 옥좌의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볼드모트가 슬리데린의 비의를 복원하여 미스테리부에게 곤트를 계승한 로드 볼드모트로 인지되었다.
}}}
  • 바람 : (시초의 로드를 포함해서 2개 가문) → 갬프 → 날개의 왕 우로보로스
    본작 오리지널 가문. 새 애니마구스의 자질이 강하게 나타나며, 머글과 피를 섞는데 일절 주저가 없어서 스스로 왕좌에서 내려온 머글성애자로 통한다. 부모 세대가 아직 순혈주의가 강한걸 시절인걸 생각하면 특이한 취미인 머글 애호를 넘어 이상성욕자로 취급받는 셈. 노르드계 가문으로 어장주의 농담에 의하면 오랜 해적 생활을 하면서 머글이든 마법사든 꼴리면 그만이라는 진리를 깨우쳤다고 한다.
    채널 제도에 영지가 있으며, 애니마구스를 깨우칠 때 이 섬을 이용한 덕에 우로보로스 출신의 애니마구스 중 등록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제1차 마법사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며 본가의 마법사들이 차례차례 죽어나갔고, 볼드모트의 변덕으로 모비우스 우로보로스만이 살아남았다. 전대 로드 시절을 마지막으로 본가에서 이어져오던 순수혈통마저 끊어진 바람에, 말포이 가문에 의해 세간에서는 볼드모트의 행적이 싹 지워지고 순수혈통을 저버린 우로보로스에 걸린 비명횡사의 저주로 통하고 있다.
    쇠락한 지금도 매키넌, 본즈, 브라운, 프루잇 등 여러 유력 친머글 성향 가문과 친분이 깊고 머글과 결혼해 마법 세계를 떠나 살고 있는 친척들도 많아 인맥은 굉장히 넓다. 위즌가모트 활동에 별 관심을 두지 않던 것으로 보아[12]스스로 정계를 주도하기 보다는 친척들에 짬때리는…아니 힘을 실어주는 것을 선호했던 것으로 보인다. 유령으로 남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겨 우로보로스 출신인 유령은 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로보로스의 비의는 마법사의 본능을 최대한 예리하게 끌어올리는 마법이며, 애니마구스라면 누구나 익히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작중 구성원 : 뫼비우스 우로보로스(레이디 우로보로스)
  • : 호수의 왕 아발론 → 강의 왕 플리몬트
    원래는 아발론이 다섯 로드 중 두번째로 자리잡아 2천여년간 호수의 왕으로서 로드의 한 좌를 차지하였으며, 12세기 경 사멸 위기에 처했을 때 프랑스에서 건너온 메를렝 드 플리몽과 아발론의 말예인 모르건 르 페이 오브 아발론이 혼인하고 당대의 로드 블랙이자 메를렝의 친구인 를르슈 블랙이 강력하게 후원하면서 플리몬트가 로드를 계승했다. 호그와트의 영향으로 격하의 가문들이 성장하면서 흔들리던 로드의 치세를 강의 왕으로서 다시 굳혀 500여년간 번영하며 유지하다가 쇠퇴하기 시작하여 어장 시작 시점에선 직계가 완전히 절멸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 작중 구성원
  • 롤랜다 플리몬트(가주 대리, 혼전 성이 후치이며 남편이 전대 로드 플리몬트였다),
  • 2부 이후
    • 프레시아 엘멜로이-플리몬트(주인공의 어머니. 혼전 성은 테스타로사이며 외증조할머니이자 롤랜다의 시할머니가 선대 레이디 플리몬트. 2부에 롤랜다에게 입양되는 형태로 플리몬트 가문에 입적했다.)
    • 라이네스 테스타로사 엘멜로이-플리몬트(주인공. 차기 레이디 플리몬트)
모르건 르 페이에 의하면 아발론의 비의는 태중에서부터 아이에게 온갖 마법적/비마법적 수단을 동원해 극단적인 성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마법사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보통은 한쪽 성격만이 부각돼서 치유사 또는 어둠의 마법사로 대성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나 두명의 모르건 르 페이( 아서 왕 전설 시절의 모르건과 주인공의 중조모인 모르건은 같은 가문 출신의 동명이인이다.) 처럼 그 둘을 모두 양립시키는 경우도 비교적 드물게 존재했다.
모르건은 이 비의가 후대로 이어지길 바라지 않아 이를 전수하지 않을 것이지만 후손에게 이 비의 외의 가치있는 것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수할 것이며, 실제로 주인공이 흑화하여 모든 것을 무가치하게 여기게 되는 if루트에서는 주인공이 이를 통해 어둠의 마녀 레이디 플리몬트가 되는데 일조한다.

플리몬트의 비의는 주인에게 강대한 마법의 힘을 주는 '플리몬트의 황금'.[13] 호그와트 검은 호수의 인어 머쿠스의 증언에 의하면 '플리몬트의 황금'의 근원은 작중 시점에서 멸종한 노른 내지는 그 근연종들이 인간을 향해[14] 탐욕스러운 너희 족속들은 영원히 패륜 골육상쟁에 잠겨 살리라 원한 저주를 담아 만든 보물이며, 머쿠스는 다른 도구도 아니고 황금인 시점에서 의도가 어쨌건 사악하기 그지 없는 물건이라 평했다.[15] 이로 인해 황금의 힘을 휘두를 수록 황금 그 자체에 취해 다른 것들을 가볍게 여기는 저주가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분쟁의 대상이 되면서 그 희생자들이 내린 저주들의 누적으로 아이를 보기 힘들어지고 불행해지는 효과까지 있었다. 주인공 라이네스 이전의 플리몬트들은 그 저주를 감당하며 권능을 누렸으나, 라이네스는 누적된 저주를 피하기 위해 마법을 버린 외증조할아버지의 결단과 황금의 정당한 소유자에게 이를 연결시키기 위한 그린델왈드의 안배 덕에 원죄? 없는 노른 혼혈이라 플리몬트의 황금의 유일무이한 정당한 소유자로서 저주 없이 그 권능을 누릴 수 있다. 중조 메를렝 또한 노른의 근연종인 멜루진을 어머니로 둔 이종 혼혈이라 노른의 저주는 메를렝 대에서 잦아들어야 했지만, 그의 태생 덕에 그런거 없다.

플리몬트 가문의 시조 부르군트 왕국의 궁정 마법사로, 왕국을 침략한 용을 퇴치하고 그 용이 가졌던 '황금'을 차지하면서 저주의 희생양이 되어 골육상쟁으로 점철된 역사를 지내다가 더이상의 상잔을 막기 위해 브르타뉴로 '황금'을 가지고 도망쳤고, 이후 그 후손인 메를렝이 같은 이유로 다시 '황금'을 가지고 브리튼으로 건너와 아발론의 로드 자리를 승계하면서 플리몬트 가문의 중시조가 되었다. 아발론은 본가인 세이어가 아일랜드 출신인지라 켈트계, 플리몬트는 대륙계 가문이 된다.
베스셰다 배블링(원작의 고대 룬 문자 교수. 본작에서는 고고학자.)에 의하면 유물 등을 토대로 추론한 플리몬트와 다른 로드 가문들의 교류의 절대량은 블랙 = 우로보로스(100면 주사위 판정 100) ≥ 페버럴(95. 플리몬트가 로드를 승계하고 2세기 정도 후에 페버럴이 사멸한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앞의 둘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긴밀하게 교류한 셈.) >> 슬리데린-곤트(20 미만) 였다고 한다.

메를렝의 손녀인 블랙 록 플리몬트에 의하면 '플리몬트의 황금'의 정확한 효과는 사용자에게 마법의 근원을 무한정에 가깝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 한계가 적어도 개인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없으며, 특수한 자질이나 조건이 필요한 마법의 선결조건을 그 자체로 충족시켜주기도 한다.[16] 황금의 행사를 인식하면 영속형이 아니라 액티브 타입이 되기 때문에 황금이 필요 없는 상황이면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플리몬트에서도 이정도로 '황금'의 작동 기전에 대해 상세히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하며 작중에서 '플리몬트의 황금'의 작동 기전을 제대로 알고 있는 생자는 라이네스 엘멜로이, 라이네스의 혈통에 관여한 대가로 '황금'을 얻은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그린델왈드를 돕고 '황금'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는 크와트로 바지나, 그리고 바지나로부터 들은 알버스 덤블도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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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로드 중 페버럴이 꺼지고 플리몬트가 말라붙으며 곤트가 매몰되는 와중에, 애초에 이상성욕 때문에 친척들 외에는 경원되는 우로보로스마저 '저주'로 쇠락한 작중에서는 블랙 만으로 다른 명가들을 압도하지 못해 칸탄캐러스 노트에 의해 중견 가문들까지 섞인 신성한 28가문 중 하나로 취급받는 티배깅을 당하고, 돌아온 플리몬트의 공식 후원자가 친척이자 같은 로드인 블랙이 아니라 한수 아래였던 포터일 정도로 로드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상황이나, 아직 권세가 건재한 블랙과 달리 여자 하나씩만이 남은 플리몬트와 우로보로스가 다른 순수혈통 가문들의 트로피로서 노려지는 와중에 4부의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를 통해 로드의 권위가 재확인되었다. (호그와트에 적을 둔 여성이 없는)블랙에 뒤지지 않는 갬프, 말포이, 본즈, 브라운, 셀윈, 포터 등 여러 가문들의 여식들이 호그와트에 적을 두고 있었으나[17] 주최측에서 초청한 '지체 높은 여성'은 결국 플리몬트와 우로보로스라는 다른 두 로드 였던 것.
로드 가문 관련 주사위만 굴리면 결과가 미쳐 날뛰는건 둘째치고, 로드와 별 상관 없는 판정에서마저 주사위의 폭주로 로드 가문 이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로드의 조건은 주사위 판정에서 강할 것이라는, 일명 '로드 다이스'라는 어장 내 이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1976년 5월까지 시리우스-레귤러스 블랙 형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로드는 힘을 위해 자손 대대로 이어질 저주를 감수한 자들이며, 수천년간 권세를 누리면서 가문의 권세와 비의를 지키기 위해 해온 수작들을[18] 다른 마법사 가문들이 흉내내면서 이 작품에서 순수혈통주의가 대세가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로드의 자격 중 하나로 "대대로 이어질 저주를 반대급부로 얻는 강대한 권능"이 있으며, 이 때문에 그린그래스는 로드에 도전할 자격이 있었으나 말포이는 없었다고 한다.

미스터리부 장관의 설명에 의하면 로드의 시작 이후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각 옥좌가 확정된 순서와 관장하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 하늘의 옥좌 : 의지
  • 물의 옥좌 : 감정
  • 바람의 옥좌 : 본능
  • 땅의 옥좌 : 생명
  • 불의 옥좌 : 지식
미스터리부의 시점으로는 이중 물과 땅의 옥좌만 공위 상태가 된 적이 있을 뿐, 나머지 옥좌는 한번도 빈 적이 없었다고 한다. 땅의 옥좌를 맡던 곤트는 호그와트 레거시시절에 이미 가문만 이어지지 비의의 계승이 끊겼다가 볼드모트에 의해 슬리데린 시절의 비의를 회복했으며, 물의 옥좌를 맡던 플리몬트는 곤트보다는 조금 늦게 라다곤 플리몬트의 사후 계승자 없이 비었으나, 주인공이 입적되면서 다시 계승되었다.

지식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영역은 일버르모니의 네 기숙사가 상징하는 요소들에서 따왔으며, 불의 옥좌를 제외한 나머지는 생득적인 지분이 큰 영역을 다루는 덕에 각자의 비의를 활용하여 반대급부를 짊어지는 대신 네 영역의 재능을 충분히 타고 태어나는 신을 모사한 자가 태어날 확률을 유의미하게 높일 수 있어 많은 대마법사를 배출하여 영국 마법 세계에 오랫동안 군림할 수 있었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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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명가들
    로드에 버금가는, 영국에서 쌓은 역사만 1천여년에 준하며 지금도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 가문들.
    • 갬프 가문 : 영국 마법 정부의 초대 총리의 출신 가문. 현재 본가 구성인원은 라이네스보다 19세 연상인 호그와트의 전투술/예절 강사인 루비 로즈 갬프와 그녀의 5살 어린 남동생, 그리고 남매의 어머니로 총 셋뿐이라고 한다. 5부에 풀린 설정에 의하면 우로보로스 이전에 바람의 옥좌의 주인이었다가 9세기 경에 우로보로스에게 이를 빼앗겼다고 한다.
    • 말포이 가문 : 우로보로스 만큼이나 머글 세계에의 영향력이 컸으나 국제 비밀 유지 법령 통과 이후 오리발을 내밀던 우로보로스와 달리 그 상당부분을 상실해야했다고 한다. 아발론에게 도전한 적이 있다.
    • 본즈 가문 : 우로보로스계 가문.
    • 세이어 가문 : 원작에서 언급된 주요 인물로는 이솔트 세이어가 있으며, 본 작품에서는 모리안을 시조로 하며 아발론 본가라는 설정.
    • 셀윈 가문
    • 올리밴더 가문 : 페버럴 이전에 불의 왕좌의 주인이었던 가문.
    • 포터 가문 : 시조모가 페버럴 출신이었던 덕에 암묵적으로 페버럴의 분가로 여겨지는 듯 하며, 현 가주 플리몬트 포터의 할머니는 플리몬트 출신.
    • 프루잇 가문 : 우로보로스의 분가이며, 우로보로스의 성인들이 전멸한 시기의 뫼비우스 우로보로스를 보살폈다.

    등이 이 반열.

  • 중견 가문
    오래된 가문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십여세대 이상 순수혈통을 유지하거나 영국 밖에서 오랜 영화를 누린 가문들.
    • 노트 가문 : '신성한 28 가문'을 주장한 칸탄캐러스 노트의 가문.
    • 레스트레인지 가문 : 전체 역사로 따지면 명가에 절대 뒤지지 않으나 단순히 영국 내 역사가 짧아서 격하로 여겨진다는 설정.
    • 로지어 가문
    • 롤 가문 : 아즈카반을 감옥으로 만든 18세기 초의 마법 정부 총리 데모클레스 롤과 죽음을 먹는 자 소르핀 롤의 가문.
    • 롱보텀 가문 : 제1차 마법사 전쟁에서 대표적인 강경파 가문.
    • 매키넌 가문 : 우로보로스계 가문.
    • 맥밀런 가문 : 역사로 따지면 신참에 가깝긴 하지만 물키베르와 달리 족보가 깔끔하고 실적도 충분해서 중견급으로 인정받는다는 설정.
    • 브라운 가문 : 우로보로스계 가문. 레스트레인지와 함께 이 중에서는 가장 명가에 가까운 부류라는 설정.
    • 스나이드 가문 : 메룰라 스나이드의 부모가 죽음을 먹는 자였다.
    • 애벗 가문 : 언론계에 몸담은 사람이 많으며, 마법사 가문 관련 취재에 자주 얼굴을 내민다고 한다.
    • 에이버리 가문 : 작품이 진행되면서 설정이 누적된 결과 성욕과다증 환자가 아닌 사람이 드문 가문이 되어버렸다 …
    • 윌크스 가문
    • 조킨스 가문 : 버사 조킨스가 이 작품에서 위즌가모트 청소년 대표를 역임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 반열은 될 가능성이 높다.
    • 캐로 가문
    • 크래브 가문 : 원작에서 말포이의 하수인이면서 본작에서 블랙과 혈연이 될만한 한계선.[19]
    • 폴리 가문
    • 프레드릭 가문(본작 오리지널) : 가풍이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고 한다.
    • 프린스 가문 : 본작에서는 20세기 초에 한번 풍비박산나면서 마법약 분야의 지분을 포터 가문에게 상당부분 빼앗겼으나 후술할 플래토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했다는 설정. 플래토와 거의 한 가족이나 다름 없는 사이라고 한다.
    • 플린트 가문 : 본작에서는 제1차 마법사 전쟁에서 기본적으로 중립.
    • 후치 가문 : 오거스타 롱보텀의 친정과 깊은 악연이 있다고 한다.

    등이 이 반열.

  • 신참 가문
    순수혈통의 수도 적고 역사도 수 세대 남짓한, 위의 명가들이 보기에 간신히 마법사 가문으로 봐줄만한 신참자들.
    • 고일 가문
    • 물키베르 가문 : 마법사 가문으로서의 역사와 시조의 모계가 곤트인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중견급이나, 맥밀런과 달리 족보가 난잡해 골수 순혈주의 가문들에게는 괄시당하며 이에 대한 반동으로 머글 혐오 가풍이 굉장히 강하다. 상당수의 구성원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머글 살해를 경험하며 머글태생 마법사와의 혼인을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으나, 물키베르에 이름을 올린 머글태생 마법사는 죄다 이러한 가풍을 최소한 묵인하거나 적극적으로 동조한 이들이며 이러한 가풍의 실태를 목격하고 혼담을 무르려는 상대는 가문째로 살인멸구 해버린다고 한다.
    • 아크 가문(본작 오리지널) : 주인공과 친분이 있는 스카디 아크의 증조부 시절부터 마법사인 신참자. 시계공으로 종사하고 있으며 고객들과의 관계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순수혈통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 플래토 가문(본작 오리지널) : 주인공의 친구인 티오 플래토의 조부 시절부터 마법사인 진짜배기 신참자 라는 설정. 가문 시조인 티오의 조부가 프린스, 아버지가 디핏 가문과[20] 통혼하며 괜찮은 관계를 가진 덕에 아직 '순수혈통' 자손이 없는 3대째만에 재력과 교양 모두 준수한 마법사 가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도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집요정을 고용할 수 있게 된건 75년 여름에 높으신 분인 주인공과 친구들이 머물다 간 이후라고 한다.

    등이 이 반열.

  • 기타
    역사는 길지만 가문의 저주 때문에 영향력은 커녕 살아남는데 급급한 그린그래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실속이 없지만 역사 자체는 길고 머릿수도 많은 위즐리는 상기한 분류로 구분하기에는 애매한 위치.
    • 그린그래스 가문 : 친족 여성이 허약하게 태어나는 저주 때문에 역사에 비해 가세가 초라한 편이며[21] 덕분에 역사를 굉장히 중시하는 편이고, 그래서 영국 마법사들의 역사의 산증인이자 강대한 세력을 가진 로드 가문들과 친분이 깊다. 특히 '저주' 때문에 멸문 위기에 몰린 플리몬트와 우로보로스는 그린그래스에게도 남 이야기가 아닌지라 더욱 더 그렇다.
      혼혈은 물론이고 머글을 아예 재액으로 여길 정도로, 물키베르 이상으로 머글을 혐오하는 가풍이 강하나 물키베르와 달리 머글들과 상종 자체를 하지 않는걸 선택한 덕에 현 가주가 열성적인 볼드모트 지지자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역사 대비 업보는 물키베르에 비해 굉장히 가벼운 편.
      슬리데린에게 도전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위즐리 가문 : 본작에서는 아일랜드의 머글 평민에서 유래했다는 설정으로, 신성한 28가문 중 하나면서도 순수혈통임을 부정한 '동족의 배신자'라는 원작 설정과 더불어 하필이면 영국 마법사들 중 최고 명문인 블랙이 아일랜드의 아르드리였던 것을 포함해 오랜 지배계층으로의 역사 덕에 위즐리 가문을 천대하는게 겹쳐[22]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취급이 안좋다는 설정.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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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물 답게 작중 주사위 판정으로 플롯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어장에서의 대표적인 사태는 다음과 같다.
  • 플리몬트 쇼크(9어장, 1부 크리스마스 방학)
    - 메인스트림 플롯 결정을 위한 100면 주사위 판정 크리티컬(0) + 직후 신규 플롯 특정을 위한 5면 주사위 추가 판정 5
    어장 플롯을 완전히 갈아 엎어버린 판정. 본래 100면 판정으로 주인공의 혈연인 플리몬트 가문 관련 플롯을 확정하려고 했다가 크리티컬이 뜨는 바람에 예정해뒀던 2개의 플롯을 박살내고, 이어진 추가 판정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종족 떡밥, 그리고 플리몬트 가문의 작중 위상을 모두 챙겨가면서 새로운 플롯의 근간이 되었다. 특히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로드 설정의 시작.
  • 시리우스 쇼크(52~57어장, 3부 여름방학-1973년 7월)
    - 1000앵커로 시작된 시리우스 블랙 이벤트에서 연계된 판정들의 조합.
    원래 5부부터 다룰 예정이었던 로드 이슈를 강제로 개방한 사건. 이후 주인공의 성장에 심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 발부르가 쇼크(78어장, 3부 크리스마스 휴가)
    - 발부르가의 주인공에 대한 사전 정보 100면 주사위 판정 보정 포함 카운터 스톱(71+30) + 발부르가의 주인공에 대한 첫인상 100면 주사위 판정 보정 포함 카운터 스톱(80+20) + 이후 10면 주사위 판정 크리티컬(10) 여러개를 포함한 일련의 판정들의 조합.
    로드 설정과 연계하여 메인스트림 플롯에 연동되는 서브 이슈인 로드 이슈의 중요성을 떡상시키는 것도 모자라 아예 메인 플롯에 편입시키다시피 해버렸으며, 해당 이슈에 직접 관여하는 인물들과 주인공의 관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로드 RTA 사태(159어장, 4부 부활절 휴가)
    - 점성술? 10면 주사위 판정 크리티컬(10) + 이후 상담자 10면 주사위 판정 9
    4부 클라이맥스 진입 전 사전 대비 판정. 주인공이 크리티컬로 6월 말에 어떤 일들이 어떻게 발생할 지에 대해 스포일러 당하고 이후 판정으로 RTA 루트를 타면서 향후 메인스트림 플롯 전체가 박살났다(…). 원래라면 주인공 주변인물 중 최소 2~3명이 4부 클라이맥스에서 페이드 아웃할 예정이었으나, RTA 사태로 인해 원래 사실상 확정이었던 교수 한명 말고는 전원이 살아남는게 확정되었다.
    어장주는 이날 다이스 갓에게의 항복문서에 서명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4부 종료 후 어장주가 밝힌 주사위 값이 RTA에 작용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점성술에서 크리티컬 외의 다른 값이 나왔을 경우 작중에서 리타이어하는게 확정이었던, 주인공의 클럽 고문인 갬프 교수가 생존 확정. 이로써 주인공과 친구들에게 보호자가 부재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 두번째 상담자 주사위가 단 하나 있던 '크와트로 바지나 교수'가 선택되면서 바지나 교수의 활약으로 덤블도어가 호그와트의 사건에 묶이는 시간이 최소화되어 빛의 진영의 세 초월적 마법사(덤블도어, 레거시, 그린델왈드)들이 6월 28일 당시 사건이 벌어졌던 세 장소(호그와트-호그스미드, 아즈카반, 헤브리디스 제도)를 각각 커버하여 모든 방면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바지나 교수가 선택되지 않았다면 4부 최종전에 주인공의 친구들이 참가하게 되고, 높은 확률로 그들 중에 사망자가 발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점성술 주사위에서 크리티컬이 뜨지 않았거나(이 경우 상담자 주사위 굴림 없음) 상담자 주사위에서 다른 선택지인 덤블도어나 레거시가 선택되었을 경우, 아즈카반이나 헤브리디스 제도 중 하나는 파탄나서 아즈카반에서 풀려난 어둠의 마법생물에 의해 정부가 막대한 피해를 입던가, 그린델왈드가 볼드모트와 싸우다 죽고 헤브리디스 제도 전투가 완패로 끝나면서 유지니아 젱킨스 총리가 책임을 지고 원작대로 1975년에 사임하고 해럴드 민첨 체제로 이행하며, 5부 부터는 여유가 없어진 마법 정부 내에서 크라우치를 위시한 초강경파가 득세하고 호그와트의 머글 태생 학생들도 이에 자극받아 호그와트 내에서 혈통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주인공과 4부 최종전에서 누군가가 죽은 충격으로 흩어졌을 친구들이 교내에서 보호자 없이 이들을 중재하려 노력하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생존물로 가는 것이 통상 루트였으나, 그 배경이 될 플롯이 상기한 주사위 결과값으로 인해 전부 붕괴하여 5부가 생존물이 아닌 정치물, 그것도 주인공 진영이 우위에서 시작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추가로 4부 클라이맥스 관련 판정들도 크리티컬이 없는 선에서 최선이란 최선은 죄다 뽑아가는 바람에 볼드모트에의 예언에 대한 유출이 최소화되고 이 루트에서조차 발생했어야 했을 확정 사망자도 상기한 교수 한명으로 억제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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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부 (쁘띠)RTA
    5부 크리스마스 방학 이후 1) 1000으로 걸린 시빌 트릴로니의 커뮤 이벤트에서 메인스트림 관련 트리거를 건드리고, 2) 블랙 형제와 로드의 마법에 대해 탐구하다가 5월에 100면 크리티컬이 터져 주인공이 볼드모트와 맞서 싸울 수 밖에 없음을 각오했으며, 3) 6월에 크리 연타로 영국의 인어들이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제1차 마법사 전쟁에 전면 참전하기를 결의하는 등 5부 클라이맥스가 시작하기도 전에 누적된 주사위 판정들로 메타적으로 주요 주변 인물들이 (강제 사망 인원을 제외하고)전원 생존하는게 확정 되었다.
    추가로 클라이맥스 도입부에서 주요 마법사 가문들도 전부 피해 판정에서 특기할만한 인명피해를 피해가기까지했다.



[1] 마지막 레이디 아발론 [2] 영국 플리몬트 가문의 시조 [3] 앞의 둘의 손녀인 2대 레이디 플리몬트이며 블랙과 플리몬트의 비의를 모두 계승하여 작중 역사상 가장 전지전능에 가까웠던 마녀. [4] 본작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동료였으며, 그린델왈드가 종종 특수한 마법의 이론 구축을 의뢰했다고 한다. 특히 본작에서 프로테고 디아볼리카의 이론을 만들고 검증한게 샤아라는 설정. [5] 원작 설정상 호그와트의 학년말 평가와 N.E.W.T.는 보통 5월 말~6월 초, O.W.L.은 6월 중에 치러진다. [6] 원래 펠릭스 펠리시스는 제조에 6개월이 걸리나, 게임적 허용?으로 그 자리에서 조제가 가능했다는 설정. [7] 여담으로 이정도 사고는 역대 마법약 대회 중에는 심심한 편이라고 한다.(…) [8] 관계도 100면 주사위 판정 100 [9] 한번 왕좌의 게임에서 탈락한 가문은 영구히 로드의 자리에 도전할 자격을 박탈당하는 규칙이 있다. [10] 덕분에 이 두 가문은 두브-블랙 처럼 사실상 한 가문으로 친다. [11] 마법사의 교육이 가정 교육에 의존하는 시절을 넘어 공교육의 시대를 연 것. [12] 수시로 로드 우로보로스를 초청했으나, 늘 '우리는 다만 자유롭기를 바란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13] 어장주는 플리몬트의 황금 설정에 라인의 황금을 상당부분 참고했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주인공의 이름인 라이네스의 어원 자체가 라인 강의 여인이다. [14] 애초에 플리몬트부터가 황금을 강탈해서 획득했기 때문에 플리몬트를 대상으로 한정지은 저주는 아니다. [15] 저주받은 '도구'라면 그 도구 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저어하여 사양할 수도 있지만, 저주받은 '보물'이라면 보물로서의 가치 때문에라도 주목받기 십상이니까. [16] 주인공 라이네스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행복한 기억/상상 없이 황금만으로 패트로누스를 첫 주문에서 완벽한 형태로 소환했다. [17] 심지어 갬프는 대회운영 위원이기까지 했다. [18] 1000여년 전의 로드 블랙이었던 를르슈 블랙에 의하면 로드 가문이 승계된 것은 총 7번이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로드에 대한 권모술수과 피로 점철된 도전이 있었다고 한다. [19] 발부르가 블랙의 어머니 이르마는 크래브 가문 출신이다. [20] 덤블도어의 전임 교장인 아만도 디핏의 출신 가문 [21] 그린그래스의 여자는 출산만 해도 요절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정략결혼 상대로서의 가치가 전무에 가깝다.(아무리 정략결혼이라지만 대는 이어야 할텐데 자식 한명만 낳아도 언제 죽을지 모르고 그게 딸이면 그 아이 역시 어미처럼 출산 후 요절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그래도 무위도식하는 니트 가문원 하나 감당 못할 정도로 쪼들리지는 않는다고. [22] 포터 가문으로 시집간 도레아 블랙마저도 위즐리를 얕보는 태도를 완전히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23] 어장주에 의하면 셋 중 하나라도 없었으면 결국 원작 부모세대의 갈등 구도로 수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24] 이 교수가 생존하려면 클라이맥스 루트 판정에서 크리티컬을 띄워야 했으나, 이 경우 해당 교수의 진엔딩 루트가 개방되는 대신 5부 부터 피아의 파워 인플레가 안드로메다로 갔을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