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넬스 해협 Dardanelles Strait | Çanakkale Boğazı | Δαρδανέλλι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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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르다넬스 해협은 에게 해와 내해인 마르마라 해를 잇는 해협으로서 보스포루스 해협과 함께 튀르키예를 아시아와 유럽 양쪽으로 나누는 대륙들 사이의 경계선 역할을 한다. 튀르키예에서는 차낙칼레 해협(Çanakkale Boğazı)이라고 부른다.해협의 길이는 61km에 달하고[1], 최소폭은 1.2km, 최대폭은 6km 정도다. 평균수심은 55m 정도에 최대수심은 103m이다.
다르다넬스 해협의 서쪽은 유럽 대륙이고 동쪽은 아시아 대륙으로서, 지중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매우 전략적 가치가 높은 천연해협 국제해로이다. 즉, (북쪽) 흑해- 보스포루스 해협- 마르마라 해-다르다넬스 해협- 에게 해- 지중해 (남쪽)의 순서이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 트로이도 다르다넬스 해협에 위치하여 무역을 활발히 할 수 있었다. 고대에는 헬레스폰트 또는 헬레스폰토스 해협으로 불렸다. 뜻은 "헬레의 바다".[2] 바로 밑에 튀르키예의 트로이가 있다. 트로이 건너편 유럽 부분에는 갈리폴리 전투로 유명한 도시 겔리볼루가 있다.
여기에 튀르키예 정부가 2017년 해협을 가로지르는 차나칼레 1915 대교(1915 Çanakkale Köprüsü)[3] 건설을 시작하여 2022년 3월에 완공하였다. 한국의 SK- 대림산업이 건설하였는데 주경간 2,023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2. 언어별 명칭
언어별 명칭 | |
튀르키예어 | Çanakkale Boğazı |
그리스어 | Δαρδανέλλια |
어원은 제임스의 아들 다르다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