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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렌타로 패밀리) ♥ 설정 ♥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1기 ♥ 2기 ♥ 음악 ♥ 원작과의 차이점) |
1. 개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아이죠 렌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3. 렌타로 패밀리
자세한 내용은 렌타로 패밀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렌타로 패밀리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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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리의 아버지 /
하하리의 전 연인[1] - 성우:
이시다 아키라
은발녹안의 외모 소유자. 현 시점에선 고인. 당시 중학생이었으나 죽을 병에 걸리자 하하리와 인공수정을 통해 하카리를 낳은 뒤 사망했다. 22화에서 유령으로 렌타로 앞에 등장해서 잘도 나의 하카리와 하하리를 뺏었다고 하지만 둘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렌타로의 모습에 하하리의 마음을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렌타로도 하카리를 낳아주고 하하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준 것에 감사하며 둘을 같이 지켜보자고 했지만, 렌타로에게 두 사람을 맡겨도 된다고 생각해버린 탓에 미련이 사라져버려 성불 직행.[2]
사망 당시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하하리는 자신의 취향이 연하라고 밝혔던 걸 보면 생전에도 하하리보다는 어렸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하하리가 하카리를 낳았을 때 13살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13살이면 중2이므로[3], 죽었을 때 중학생인 하카리의 아버지는 하하리와 연하이거나 동갑이거나 연상일 수도 있다. 하카리의 아버지가 하하리보다 연상이었다 해도 하하리가 연하인 것뿐만 아니라 '귀여운 것도 좋아한다'고 했으니, 자신보다 연상이어도 귀여워서 반했다고 하면 말이 안 되진 않는다. 하카리가 유복자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었으나 157화에서 하카리가 15세라는 것이 밝혀지고[4], 22화에서 스스로 "나는 죽은 후 16년간 두 사람을 지켜봐왔다."라고 한 장면에 근거해 하카리를 실제로 만난 적은 없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유령의 상태로 렌타로와 만났을 때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면 그래도 자신의 딸인 하카리를 사랑하는 것은 확실하다.
43화에서 재등장해 머리카락에 파묻혀있던 렌타로를 하하리의 곁으로 보내준다. 74화의 제목에 따르면 이 만화의 그림작가인 노자와는 파파리(パパ里)라고 부르는 듯하다. 77화의 후일담에서는, 77화의 마지막에 온천의 진심 극락탕에 들어간 렌타로 패밀리가 정말로 승천해서 천사를 따라 천국에 오자 천국의 입구에서 돌아가라며 말리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렌타로에게 1표를 받아 30위에 등극한다. 하카리와 하하리는 그의 영혼을 보지 못했기에 직접 본 렌타로만 투표한 듯. 그래서 하카리와 하하리에게 총 2표를 받은 반려동물 아르스와 붓치에게 밀리고 말았다.
전개상 결국 처음 등장했을 때 말했던 대로 렌타로가 하하리와 하카리를 가져간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만, 렌타로는 말할 것도 없고 이쪽도 병에 걸려 먼저 간 자신보다 하하리를 더 먼저 걱정하고 렌타로에게 할 말도 고작해야 '두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않으면 저주한다' 정도였을 정도로 성품이 좋게 묘사되는지라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는 편. 하하리 또한 하카리의 아버지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자주 주책을 부리는 성격에도 하카리의 아버지만은 엄숙히 대해주는 편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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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네의 가족
144화에서 등장. 쿠스리가 카라네에게 가족에 대해 듣고 싶다고 했을 때 카라네가 '가족 이야기는 하기 싫다'고 하는 장면이 나와서 카라네와 가족들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한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이는 좋지만[6], 카라네의 가족 모두가 카라네처럼 츤데레인 츤데레 가족들이었고, 카라네는 렌타로가 자신의 가족들이 모두 츤데레인 것을 알면 자신의 아이도 츤데레가 될 것이라고 걱정하며 자신과 결혼해 주지 않을 까봐 불안해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기 싫어했던 것이었다.[7] 144화에서 렌타로를 만나고 렌타로가 카라네를 무조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자 "딱히 좋은 남자친구라고 생각 안 하거든!"이라고 말하며 렌타로에게 온갖 먹을 것을 대접한다. 하단에 작성된 가족들 외에도 다른 가족들이 있는지는 불명. - 인다 카라조: 카라네의 할아버지.
- 인다 카라요: 카라네의 할머니.
- 인다 카라히토: 카라네의 아버지.
- 인다 카라나: 카라네의 어머니.
- 인다 카라노[8]: 카라네의 언니. 렌타로를 보고 카라네에게 남친이냐고 묻고, 카라네와 언쟁을 벌이는 등 대사가 다른 가족들보다 많으며 자연스레 비중이 높다. 카라네의 조카들인 카라라와 카라루의 어머니로 추정된다.[9] 만약 맞다면 남편이 있겠지만 144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인다 카라토: 카라네의 남동생.
- 인다 카라라, 인다 카라루[10]: 카라네의 조카들. 카라라는 여자에 유치원생 내지 초등학생 정도로 추정되고, 카라루는 남자에 갓난아이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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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 이쿠야([ruby(須藤, ruby=すとう)] [ruby(育也, ruby=いくや)])
스토 이쿠의 오빠. 5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야구를 좋아해서 이쿠도 자길 따라 야구를 하기 시작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려고 할 때마다 금방 힘들다고 드러누웠다. 이에 이쿠가 근성 없는 글러먹은 애가 될까봐 힘들어도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줬지만, 그 결과 이쿠는 빡센 건 좋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무언가에 홀린 듯 새벽까지 배트를 휘두르거나, 개그 프로에서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을 보고 새벽에 선풍기 날개에 배트를 묶어놓고 눕혀놓은 채 틀고 엉덩이를 맞으면서 즐기기까지 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의 스토 이쿠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된 만악의 근원. 이쿠가 고등학생이 된 뒤 더 이상 그런 짓은 하지 않게 되면서 안심했지만, 실제로는 알다시피...
60화에서는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위해 치마를 입어보는 이쿠를 몰래 지켜본다. 62화에서는 한밤중에 힘들어하면서도 아이돌 춤을 열심히 연습하는 이쿠를 보고 말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8화에서 이쿠의 언급에 따르면 여전히 야구를 하는 듯하다. 또한 5권 번외편에서 고등학교에 등교하면서 자신에게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는 이쿠에게 다녀오라고 인사를 건네고 자신은 집에 있으며 등교할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대학생 이상으로 보이고, 자연스레 이쿠와의 나이 차이는 3살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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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의 남동생
이쿠의 남동생. 48화에서 미미미가 이쿠에게 '게임을 하는군요'라고 하자 이쿠가 '남동생에게 부탁받아서요'라고 대답하며 처음 언급된다. 이후 발매된 단행본 5권의 번외편에서는 형인 이쿠야나 부모님의 품에 안겨 있는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쿠와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는 많으면 중학교 3학년, 어리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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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레 부부
카쿠레 메메의 부모님. 6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메메의 맨얼굴이 매우 아름답다는 설정에 따라 이들도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있다. 메메를 매우 귀여워 하고 아끼고 있지만 갓난아기였던 메메가 부끄러워하면서 미스디렉션을 시전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15년째 딸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다. 렌타로 패밀리에 대한 사실은 모르고 있는지 최근 기뻐보이는 모습에 사랑이라도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가 부끄러워진 메메가 또다시 미스디렉션을 시전하여 듣지 못했다. 118화에서 메메가 자신의 여동생은 농구를 한다는 언급을 했으므로 메메 밑에 딸이 한 명 더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야쿠젠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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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리의 어머니 /
야쿠의 딸[A]
쿠스리의 어머니이자 야쿠의 딸. 말투는 "~나노요"(정발에선 "~인 거야")이며 나이는 55세.[13] 대대로 약 개발이 취미인 가계로 남편과는 약 연구소에서 만났으며,[14] 거실에도 해독약을 비롯한 각종 약들이 널려있다. 둘 다 불로불사의 약의 부작용으로 쿠스리처럼 8살 모습이지만 쿠스리와 달리 8살 모습과 본모습의 정신연령의 차이는 없다.
그동안 언급만 나오다가 74화에서 등장한다. 렌타로는 엄마라는 말에 하하리와 치요 때를 생각하고 또다시 여친으로 합류하는 건가 생각했지만 아무 반응도 없어서 안심했다. 남편과 달리 렌타로를 반긴다. 하지만 때마침 쿠스리를 납치하러 온 약학 스파이에 의해 마비약을 먹고 쓰러지는데, 렌타로의 작전을 통해 위기를 벗어난다. 해독약을 먹게 되면서 드러난 본모습은 평범한 55살 중장년 여성이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총 4표를 받아 25위에 등극. 렌타로, 남편, 쿠스리, 야쿠에게 1표씩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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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리의 아버지 /
야쿠의 사위[A]
쿠스리의 아버지이자 야쿠의 사위이다. 말투는 "~나노사"(정발에선 "~인 거다."). 대대로 약 개발이 취미인 가계로 아내와는 약 연구소에서 만났으며,[16] 거실에도 해독약을 비롯한 각종 약들이 널려있다. 둘 다 불로불사의 약의 부작용으로 쿠스리처럼 8살 모습이지만 쿠스리와 달리 8살 모습과 본모습의 정신연령의 차이는 없다.
첫 등장은 74화. 쿠스리로부터 렌타로에 대해 알게 되자 렌타로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렌타로가 여러 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까칠하게 나왔다.[17] 하지만 때마침 쿠스리를 납치하러 온 약학 스파이에 의해 마비약을 먹고 쓰러져서 위기에 빠진다. 렌타로의 작전을 통해 해독약을 먹게 되면서 드러난 본모습은 해독약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인체개조를 한 덕분에 총알도 통하지 않는 엄청난 근육질 몸이었다. 이후 간단히 약학 스파이를 날려버린 뒤 이것이 렌타로의 작전임을 알고서 쿠스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만큼은 인정해주겠다고 한다. 정작 아버님이라고 불리자 다시 틱틱댔지만. 쿠스리의 할머니 야쿠가 렌타로의 여친으로 합류하면서 졸지에 렌타로를 사위이자 새장인으로 모셔야 할 판이다.
이후 97화의 운동회 편에서 재등장하는데 렌타로가 아버님이라고 부르자 "아버님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소리치고 나서 치요의 아버지인 히로를 만나는데, 서로 딸자랑을 하다 히로가 치요가 제일 귀엽다고 말하자 쿠스리가 더 귀엽다고 다투다가 헐크 모드가 되었다.[18] 막상 운동회에선 상대편 촌장의 도핑 검사 협박으로 인해 헐크 모드가 금지되어 8살 모습으로 참가해야 했고, 여자부에 비해서 좀처럼 활약하지 못해 쿠스리에게 한 소리 들었다.[19]
치요의 부친 이인 히로와 경쟁하는 사이.[20] 장을 볼 때 조우하자 히로가 아빠력을 보여주겠다고 치요에게 장은 자신이 보겠다고 용돈을 주자 쿠스리의 아버지도 이에 질세라 쿠스리에게 히로가 낸 돈 이상으로 용돈을 준다. 그렇게 경쟁하다 오락실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치요와 쿠스리는 아빠들은 냅두고 우리끼리 장을 보겠다며 카트를 끈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총 4표를 받아 25위에 등극. 렌타로, 아내, 쿠스리, 야쿠에게 1표씩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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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메의 아버지
야마메의 아버지. 어릴 적 야마메가 밭에서 벌레를 밟아 죽인 탓에 악몽까지 꾸며 괴로워하다 결국 밭에 가는 것을 거부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던 끝에 최면을 걸어[21] 죽은 벌레가 천국에서 만나러 잠시 돌아온 것처럼 속여 자기가 벌레인 척 위로해 줘서 해결했다. 그럼에도 야마메가 괴로워하자 죽마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등 딸을 걱정하는 자상한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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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메의 어머니
야마메의 어머니. 옆모습만 살짝 나오고 딱히 활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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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카의 어머니
키시카의 어머니. 10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키시카와 반대로 누군가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면서 응석을 받아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키시카가 어른스럽게 행동하다 보니 그러지 못해서 눈에 띄지 않게 몰래 베개를 쓰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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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다루이 부부
아코의 부모님. 11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남편은 갸루오 느낌에 아내도 갸루 느낌을 내는 등, 둘 모두 갸루 성향이 있어서 아시에게 강하게 영향을 줬다. 아코의 말버릇이기도 한 겹다를 오죽 많이 해 줬으면 아코가 난생 처음 한 말도 겨워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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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 부부
우토의 부모님. 11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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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노지 부부
모모하의 부모님. 13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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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부부
린의 부모님. 14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린이 아기일 때부터 유독 폭력적인 것에 잘 반응하면서 이히히 웃는 걸 알고 있었다. 어머니 쪽은 그냥 귀엽다고 좋아했지만 아버지 쪽은 자신은 그러한 린의 성향도 사랑할지언정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기에, 이러한 부분마저 이해하고 받아들여 줄 누군가를 만날 때까지 린이 타인에 의해 마음 아파할 걸 염려하여 폭력적인 콘텐츠를 접하지 못하도록 막아 왔다. 다만 그런 노력에도 린은 자기 성향을 각성했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을 사랑해 줄 렌타로를 만났으니 한시름 덜었다 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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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의 어머니
히후미 스우의 어머니. 15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스우가 별난 애란 건 알고 있어서 스우가 유치원을 졸업하면서 좋아하는 표창대랑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걸 보고 표창대를 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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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라의 아버지
카호 에이라의 아버지. 브라질 출신이며 카포에이라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라의 과거를 그린 16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어릴 적의 에이라는 지금과 달리 물리로 모든 걸 쓰러트릴 수 있다고 믿으면서 위험한 걸 모르던 애였기에 크게 걱정했다. 그래서 말로 잘 타이르려고 했지만 에이라가 말을 듣지 않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유령 소동으로 이 세상 모든 걸 물리로 쓰러트릴 수 없단 걸 가르쳐 준다. 다만 그 이후로 에이라가 물리로 쓰러트리지 못하는 것에 지나치게 겁이 많아진 건 조금 후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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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의 어머니
네코나리 타마의 어머니. 타마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141화와 17권 번외편에서 등장한다. 어렸을 때부터 일하기 싫어하며 고양이가 되고 싶어했던 타마를 이해는 하지만, 누구도 평생 어리광을 부리며 살 수는 없다고 현실적인 대답을 하여 타마가 일을 그만두고 나서는 어머니에게 한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다. 17권 번외편은 타마가 하하리의 공장에서 알바를 시작한 후의 시점으로, 오랜만에 연락한 타마가 일을 그만두었다는 말에 생활비를 보내려다가 스스로 알바를 찾아서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딸이 드디어 현실을 마주할 수 있게 된 것에 걱정을 덜게 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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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도 마이의 할머니
하나조노 가의 메이드장을 맡았던 인물이라고 언급만 되었다가 17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이가 시험을 잘못 신청해 바니걸 복장을 입은걸 보고 다음 시험까지 본가에서 수행하라고 하지만 모모하의 설득에 넘어가 더 이상 집안에 수치를 주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일단 지켜보기로 한다. 마이가 계속 덜렁거려서 체념하던 순간 모모하가 술 취한 채 등장하고, 마이가 그런 모모하를 잘 케어한다. 이것이 마이의 평소 모습을 보기 위한 모모하의 작전임이 드러나자 "좋은 친구분을 두셨군요"라고 독백하며 떠난다.
그림 작가 노자와 유키코가 어린 시절의 하하리와 젊은 마이의 할머니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
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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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 성우:
우에다 유지
애니에서 자막이 나오는 부분을 담당하는 내레이션. 연계 에피소드에서는 지난 이야기 해설도 담당한다. 엔딩 직전에 매번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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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카와(浅川) - 성우:
아마노 사토미
아이죠 렌타로가 (99번 연속으로 실연당하고) 100번째 고백한 상대.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 렌타로가 사귀어 달라고 하자 자신도
규칙적이고, 밝고, 성실하며, 누구에게나 다정한 그런 아이죠 군을 좋아하지만, 왠지 연애 대상으로는 구역질이 날 정도야.
라는 폭언을 날리며(...) 거절한다. 다만 렌타로가 고등학교까지 그 누구와도 사귈 수 없었다는 신의 말과 렌타로에 대한 감성 자체는 괜찮았던 걸 보면 충분히 마음은 있었지만 절대로 연애까지는 발전할 수 없게 인과가 작용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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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 - 성우:
야마다 미스즈
1화에서 렌타로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 같이 있었던 렌타로의 친구. 1화 시점으로 100번째 실연을 당한 렌타로에게 '연애용사'라는 칭호를 주며 놀렸다. 졸업 후에도 같이 하교하거나 렌타로가 차인 이유를 모르겠다며 각종 칭찬거리를 늘어놓는 걸 보면 사이는 나쁘지 않은 모양. 근데 1화 이후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23]
외모가 중성적이어서 독자들로부터 ' 알고 보니 여자였다'라는 설정이고 렌타로의 여자친구가 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유일하게 등장한 1화에서 렌타로를 매우 칭찬하고 렌타로가 그런 친구 A에게 당황하면서 '나한테 마음이라도 있냐'라고 하기도 했다. 이런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자 성우가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진지하게 따지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스토리적으로 따지면 렌타로의 여자친구가 되려면 지금까지 렌타로랑 눈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어야 하는데 친구이니 그럴 일은 당연히 없고, 스토리 외적으로 따지면 렌타로의 아홉 번째 여자친구와 캐릭터 외모가 너무나 겹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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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ruby(神, ruby=かみ)] [ruby(様, ruby=さま)])
자세한 내용은 신(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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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선생님 / 바바안([ruby(馬場杏, ruby=ばばあん)])[24] - 성우:
쿠지라
오하나노미츠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여성 교감선생님으로, 등장할 때마다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애니판 버전의 이발소 할머니가 연상될 정도로 외모도, 성격도 거의 판박이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물로, 교칙에 엄격해서 복도를 달리는 학생은 집요하게 쫓아가 딥키스를 퍼부어 정신적인 고통을 선사한다.[25] 전직 육상부 출신[26]이라 달리는 게 매우 빨라 지금까지 딥키스를 피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다만 딥키스로 벌을 주는 이유는 그냥 본인의 불순한 목적 때문인 듯. 때문에 교육위원회를 두려워 한다. 교감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는 출장 호스트로 불러 마음껏 딥키스를 할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한다.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지만, 간간히 등장해서 주옥같은 개그를 보이는 신스틸러.
하하리가 이사장이 된 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42화에서 뜬금없이 재등장하는데 하하리의 머리카락에 눌려 리타이어한다. 위의 행적들만 봐도 범죄자와 다름없는 행동을 하고 있지만 46화에 등장해선 큰 상자가 얹어진 카트를 들고 교내 순찰을 하고 있는데 이는 누구보다 빨리 분실물을 주워서 그 중에서 남학생들의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교육자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정신나간 이유로 순찰을 돌고 있다. 심지어 퇴장할 때는 이사장 앞인데도 체육부 팬티를 주워야 한다는 미친 소리를 하고는 뛰어가면서 퇴장한다. 이를 본비슷한 부류인하하리마저 해고를 해야 하나 고민할 정도.쿠루미는 옆에서 하하리도 같이 해고되어야 한다고 츳코미를 건다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어떤 출장 호스트가 1표를 주어서 30위에 등극.
125화에서는 자기가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연구실로 달려가려는 쿠스리를 발견해 복도에서 뛰었다며 잡으려고 하지만, 쿠스리가 곧바로 요괴라고 놀라면서 약을 얼굴에다 뿌리는 바람에 화장이 엉망진창이 되어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도망친다. 그렇게 제대로 활약(?)도 못 해보고 퇴장했으며, 쿠스리는 작가가 바보같이 저런 설정 넣어서 마음 놓고 달리지 못하게 만든다며 화를 냈다. 사실 미친 존재감이고 뭐고 작중 상황이 매우 심각했기 때문에 빠르게 퇴장시킨 것이다.
166화에서는 해변 난투 태그 커플 토너먼트[27]에 참가한 렌타로와 키시카의 결승전 상대로 등장했다. 파트너는 프리미엄 옵션인 롱 데이트 코스 때문에 강제로 끌려온 슌야라는 이름의 호스트. 자신의 것과 슌야의 검까지 합한 이도류 + 양팔과 축 늘어진 양 가슴을 이리저리 휘둘러(...) 무수한 채찍처럼 보이게 하는, 작중 언급으로 키부츠지 무잔을 연상시키게 하는 충격적인 전투 방식을 선보이며 렌타로와 키시카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키시카의 기사도 정신에 의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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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연맹([ruby(呉莉羅, ruby=ゴリラ)] [ruby(連合, ruby=れんごう)]) - 성우:
사이토 키미코(대장)
고릴라처럼 생긴 외모와 거한의 여성들이 이루고 있는 폭주족으로,[28] '총장'이라고 불리는 양갈래 댕기머리의 여성이 대장을 맡고 있다. 대장은 의외로 남친이 있는데 이름은 '유우'[29]이며 고릴라 연맹과 달리 키 작고 평범하게 잘생긴 남자다. 보너스컷에 의하면 트럭에 치일 뻔할 때 대장이 맨손으로 트럭을 막은 일이 계기였다.진짜 사람인가그 순간 눈이 마주친 둘은 운명의 사람의 "삐빗"을 느끼고 그대로 사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둘 사이가 펑범한 커플과 다름없이 무척 좋다. 작중의 부케 잡기 이벤트와 음식 먹기 대회에서 주인공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으로 나왔다. 부케 잡기 이벤트에서 렌타로 패밀리에 패배하고 울고 있는 여대장에게 카라네가 위로의 손길을 내밀자 감동하며 여대장과 카라네는 친구가 된다. 음식 먹기 대회에서 등장할 때 하카리가 '1회용인 줄 알았는데...'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을 토대로, 후에 내용이 전개되면서 얼마든지 더 주인공들의 라이벌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하리의 머리카락 사건 때 대장이 유우를 구하려 하는 장면으로 살짝 등장했다가, 59화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던 도중 그 안에 갇혀버린 렌타로 일행을 구해주는 활약을 한다.[30] 63화에서 렌타로 패밀리의 아이돌 무대를 보러 온다. 92화에서는 카라네를 '망할 고릴라'라고 뒷담하며 캔을 찼다가 자신들의 오토바이에 맞춰서 선전포고를 했다고 여긴 아코의 친구들을 참교육하려 한다. 여대장이 확실하게 카라네를 친구로 여기는지, '카라네의 친구면 전우의 친구니까 담굴 수 없고, 봐주겠다'라고 했지만 카라네는 딱히 친구가 아니고 내 친구의 지인 정도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아코에게 묻고, 아코는 자신에게 한 짓은 괜찮지만 카라네를 욕한 건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은 진짜 화났다고 하자 아코의 친구들을 철저하게 참교육하였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유우 군을 포함한 고릴라 연맹원들에게 총 56표를 받아 22위에 등극했다. 유우 군은 고릴라 대장에게만 1표를 받아 30위.
166화에서 오랜만에 대장과 유우 군이 재등장했다. 해변 난투 태그 배틀 토너먼트에서 완력으로 토로토로 키시카를 압도하며 키시카의 완력이 카라네보다 떨어진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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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駆出し) 아이돌[31]
음식 먹기 대회에서 사회자로 등장했다. 눈동자가 X 모양이다. 바니걸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토끼 머리띠에 커프 링크스 달린 셔츠 소매 모양 손목밴드, 짧은 원피스에 목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다. 색기담당으로, 대회 규칙을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그림 설명보다 노자와 선생님의 야한 그림을 다들 좋아할 거 같아서'라는 이유로 젖은 와이셔츠를 입은 장면이 나온다. 오마케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43화에서 하하리의 머리카락이 폭주하는 것을 중계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머리카락이 엉켜서 중계 헬기가 폭발하며 등장 종료. 다행히 생존했지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00화의 인기 투표에서 재등장했다. 데뷔 싱글을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47명의 팬 일동에게 투표받아 노자와 선생님에 이은 23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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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코 슈퍼 디럭스[32]
음식 먹기 대회에서 등장한 거구의 푸드 파이터. 덩치가 일반적인 인간의 수준을 넘어서서 작중에서도 원피스 세계관에나 나올 법한 덩치라고 설명된다. 사실 얼굴 절반부터 목까지는 특수 분장으로 만든 가짜 피부이며, 옷 속에 거대한 호스와 탱크를 숨기고 음식을 입에 담고 씹는 척 하면서 호스에 토하는 식으로 반칙을 쓰고 있었다.[33] 하지만 렌타로 패밀리와 대결하는 과정에서 탱크를 가득 채웠고, 별수 없이 진짜로 먹었지만 한계가 왔고 토해버리면서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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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식구 고교 여자 야구팀
쥬라기 공원을 모티브로 한 듯한 야구팀으로, 구성원들의 이름도 공룡에서 따왔다. 63화에서 렌타로 패밀리의 아이돌 무대를 보러 온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팀 감독에게 1표를 받아 30위에 등극. -
베로키 라프코
포수. 상어 이빨 속성. 이름의 유래는 벨로키랍토르. 렌타로 패밀리와의 대결 중 시즈카가 팀의 정신적 구멍임을 알고 트래시 토크를 시전하여 몰아붙여 실점하게 만드는 수를 썼지만, 렌타로 패밀리 전원이 분노하여 각성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그냥 있었으면 이겼을 텐데 상대들을 초사랑이어인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실책이다결국 렌타로 패밀리에게 지고 경기 후에 렌타로 패밀리와 같이 고기를 먹으러 간다. 어디까지나 이기기 위해 트래시 토크를 시전한 것뿐 나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시즈카에게 고기를 주며 경기 때 일을 사과하는 표정을 짓는다. -
테라노 사우르코
투수. 근육질 거구. 이름의 유래는 티라노사우루스. 직구밖에 날리지 못해 투수로서 실격 아닌가 싶지만, 그 직격의 위력이 무지막지하다. 어지간한 타자는 맞게 쳐도 배트가 밀려버릴 정도. 야구 실력이 뛰어난 스토 이쿠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할 때는 쳐내더라도 파울이 되는 게 한계다. 그리고 베로키 라프코만이 그 공을 제대로 잡아 스트라이크로 만들 수 있다. 게다가 하루 한 번 정도만 날릴 수 있고 그러면 사우르코의 어깨에 무지막지한 부담을 주지만, 타자의 팔이 부러질 정도의 위력으로 날리는 필살기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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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할게 3자매[34]
35화에서 지나가듯 등장한 엑스트라. 얼굴이 이모지처럼 매우 단순하게 생겼다. 항상 웃는 얼굴에 손으로 OK 사인을 하고 있으며, 부탁을 받으면 이름대로 '할게 할게'를 말하며 들어준다. 렌타로가 쥬라식구 고교 여자 야구팀과 경기를 치르기 위해 사전에 도우미로 섭외했지만, 경기 당일 3연쇄로 감기가 돌아서 약속이 무산된다. 98화에서는 이들의 아버지인 할게 할게 파파가 등장해 운동회 기마전에 참여한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할게 할게 파파가 딸들에게 3표를 받아 27위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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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의식이 투철한 아이(責任感の申し子)
47화에서 등장한 어린 여자아이. 길을 가다가 넘어져 메이가 하하리에게 선물하려고 고른 손수건에 아이스크림을 투하해버리고 만다. 이에 벌벌 떨면서 "죄송해요... 죽을게요..."라며 책임을 지려고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 하하리에게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메이가 용서해주었다.그리고 렌타로는 하하리에게 줬으면 죽였을 거냐고 묻는다
121화
이후 121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닐바나 패밀리 체험장에서 닐바나를 조종하며 놀던 중 잘못 조작해 린의 닐바나를 결손시켜버리자 이번에도 울먹이면서 책임을 지려고 한다. 다행히도 린은 봐줬으나, 린이 살짝 흥분하면서 그냥 바이올런스일 뿐이라고 하자 화가 난 것으로 오해하고 순간 진짜로 살해당할 걸 각오했다. 이후 체험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폭군 닐버너'라는 불량 유저가 렌타로에게 겁쟁이라며 도발한 대가로 여친 셋에게 패배하고 도망치자, 다른 유저들과 함께 "대단하다, 묵사발을 만들었어."며 여친들의 공적을 칭찬한다.
186화에서 간만에 등장했는데 다른 아이들과 같이 사키를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막과자를 놓고 다투다가 중간에 끼인 사키가 쓰러지자 본인은 그냥 가만히 있었음에도 울먹이면서 책임을 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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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지네타 토루루
신문부 부장. 55화에서 등장. 이름의 유래는 기사(키지)+소재(네타)+찍다(토루). 등장할 때마다 이름이 잘못 불린다.[35] 메메에 대한 취재혼을 자극받아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매번 미스디렉션 때문에 실패하자, 결국 수행을 통해 전집중 기자의 호흡으로 미스디렉션을 극복하고 메메의 사진을 찍는데 성공, 교내 신문으로 내버린다. 거기다 다음번엔 맨얼굴을 찍으려 해서 하하리가 이를 막으려 했지만 렌타로 패밀리(주로 하하리)의 애정행각이 찍힌 사진 때문에 역으로 협박당해 실패. 결국 렌타로의 계획으로 메메가 눈에 잘 띄는 미미미를 이용한 미스디렉션으로 전집중 기자의 호흡을 극복하는 바람에 맨얼굴을 찍는데 실패하면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를 시전하며 물러간다. 여캐인데 등장 당시엔 렌타로와 직접 마주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여친으로 합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36] 만약 여친으로 합류하게 된다면 그 전까지는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여친들 간의 갈등을 볼 수도 있을 듯.[37] 다만 갈등이 생기더라도 본작 분위기상 오래는 안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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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토 & 미카
60화에서 렌타로와 이쿠가 배팅 센터에 갔을 때 만난 양아치 커플. 스페셜 홈런을 치면 상으로 받을 수 있는 사인 방망이를 노리고 무제한 이용권을 끊고 매일 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렌타로와 이쿠도 와서 도전하자 사인 방망이를 빼앗길까봐 미카는 일부러 이쿠가 공을 치는 걸 보고 누가 남자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카즈토는 저쪽 여친보다 미카가 더 귀여우니 미카의 응원이 더 효과 있을 거라고 하는 식으로 시비 걸었는데 전자는 칭찬인 줄 알아서 오히려 기운이 났고 후자는 렌타로의 분노를 이끌어내 역효과가 나서 남친끼리 누가 먼저 스페셜 홈런을 치는지 경쟁을 하게 된다. 결국 밤새도록 대결한 끝에 렌타로가 이기지만, 이 모습을 본 미카는 카즈토를 질책하며 역시 야구 따윈 정말 싫다고 울음을 터트린다. 사실은 야구 때문에 다쳤던 미카의 여동생[38]에게 사인 방망이를 건네주며 수술을 받도록 설득하려고 매일 도전하고 있었던 것. 즉 좋은 사람들이었다. 이 모습을 본 이쿠는 주저없이 사인 방망이를 건네줬고, 미카는 야구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며 둘은 감사하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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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리 티나
전직 톱 아이돌이자 현직 프로 아이돌 코치. 이름의 유래는 퀄리티. 이름대로 퀄리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첫 등장은 62화. 렌타로 패밀리의 아이돌 훈련 중 각자의 퀄리티를 정확하게 캐치하고, 퀄리티가 높은 이들만 스테이지에 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모두가 거절하자 코치를 때려치겠다고 한다. 본인도 친구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했지만 실력 차가 나자 친구를 버리고 혼자 정상에 올라왔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런 결정을 내렸던 것. 그리고 문화제 당일에 자기가 담당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을 일부러 골절상 입었는데도 불러내서 관객을 끌어모으지만, 렌타로의 노력으로 렌타로 패밀리의 무대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끔찍한 퀄리티지만 저게 내가 서고 싶었던 무대라는 걸 깨닫고 방해공작을 멈추고 아이돌 그룹에게 자기처럼 되지 말라면서 무대를 보러 보낸다.
152화 렌타로 패밀리 아이돌 계획(2대째)에서 재등장. 여전히 깐깐하지만 첫 등장 때보다는 성격이 많이 둥글어졌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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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나카이
63화에서 등장한 유명한 아이돌 프로듀서. 이름대로 지저스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렌타로 패밀리의 무대를 보고 세계를 거머쥘 아이돌이 될 것이라 보고 이들을 스카우트한다. 패밀리의 진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발휘된다면서 일상생활 등은 그대로 계속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하지만, 딱 하나, '사랑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규칙을 내걸자 렌타로 패밀리는 당연히 제안을 거절하고, 모두가 나갈 때 뒤에서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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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유키코
본작의 그림작가로 69화에서 직접 캐릭터로 등장했다. 렌타로가 모미 모미지에게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몸을 혹사시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과 함께 일하기로 결심한 후 찾아갔다.[40] 렌타로와 만난 후 자기가 그린 캐릭터가 직접 나타난 모습에 꿈이나 환각인가 싶었지만 결국 어찌저찌 납득했는지 렌타로가 어시스턴트 일을 하는 것을 허락하고 함께 69화를 그리며, 렌타로 및 여친들 등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한다. 69화의 마지막은 렌타로와 모미지가 고생하는 노자와에게 마사지를 해주러 가며 끝나고, 또 스토리 작가인 나카무라 리키토가 다른 여친들이 노자와에게 고맙다고 쓴 판넬을 들고 있는 그림을 직접 그린 것으로 끝이 난다. 해당 에피소드를 읽은 독자들이 나중에는 노자와도 여친으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41] 애당초 렌타로와 노자와가 서로 마주쳤을 때 '삐빗'이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42] 애초에 캐릭터의 정체성 자체가 오너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였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는 늘 렌타로와 여친들을 그려줘서 고맙다며 렌타로를 포함한 렌타로 패밀리 일동(당시 20명)과 스토리 작가 나카무라에게 투표를 받아 총 21표로 24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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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가레 & 마네스
71화에서 등장한 치요의 동급생. 말끝마다 '바보 자식 이 자식'을 붙이고 한쪽은 앞에도 '이 자식'을 붙인다. 매일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아들로, 이를 우연히 발견한 치요가 매일 설득하러 갔지만 무시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나디가 밧줄로 묶어서 로데오(장난감)로 끌고 다니겠다고 하자 치요가 아동 학대라며 나디한테 박치기를 해버렸고, 이 모습을 본 둘은 저 녀석이 저런 힘을 숨기고 있었냐며 어른이 될 때까지 담배를 안 피겠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둘은 이 일을 계기로 치요를 동경하게 되었다. 이름인 아코가레와 마네스가 각각 동경과 흉내란 뜻이다 보니, 실제로는 담배도 그냥 장난감이고 불량을 동경해서 흉내냈을 뿐이다. 언뜻 보기엔 입이 험한 것 같아도 실제로 하는 말은 다 착한 게 떡밥이었던 셈. 그리고 둘은 치요를 따라서 쌍 댕기머리에 안경을 쓰고 긴 치마까지 입고서 '우우'거린다. 당연히 치요는 적당히 하라면서 화를 냈다. 100화의 인기투표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71화 이후 치요의 학급위원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치요 1명만 투표하여 30위에 등극. 이후 한참 출연이 없다가 160화, 치요의 동급생인 데이 마츠리의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출연하여 치요의 야키소바가 마츠리의 야키소바보다 더 맛있다며 치켜세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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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73화에서 등장한 '연애담 좀 들려주실래요?'[43]라는 방송의 리포터. 39화에서 등장했던 쇼핑몰에 온 렌타로 패밀리를 취재하는데, 다들 남친이 있다는 소식에 공감할 수 있는 연애담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남친의 몬스터 같은 행적을 듣고 최근의 남친은 다 그런 녀석들밖에 없는 거냐고 생각한다.[44] 결국 방송을 망쳤다고 생각하던 중 혼자 있는 렌타로를 보고 '호청년'이란 느낌이라 절대 몬스터와 사귀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에 취재하지만, 역시나 '여친의 굉장한 점'을 듣고 몬스터라는 결론을 내렸다가[45] 감히 몬스터라며 여친들을 놀리느냐며 진심으로 분노한 렌타로의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또 하나의 몬스터 남친의 전설이 새겨지게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잘 뽑혀서 여친으로 합류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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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가게 여사장
83화에서 등장한 라멘 가게 여사장. 예전에 양 많은 도전라멘에 도전하다가 실패하고 길에서 구토하는 장면이 SNS에 올라가는 굴욕을 당한 이후 심기일전하여 사람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맛보여주려고 아예 자기가 라멘 가게를 차려 도전라멘을 만들어 내놓았다.[47] 그러나 렌타로 패밀리에게 차례차례 당하면서[48] 아예 라멘을 주문하지 못하게 만드는 쪽으로 변질되지만 그마저도 당하고 만다.[49] 결국 마지막에 가게 재료를 몽땅 다 넣은 엄청난 양의어떻게 한 그릇에 그 양이 들어가는 지도 모를라멘을 내놓았으나 초대형 거인의 포스를 풍기며 들어온 쿠루미가 완식해버려 참패당하고 장사를 때려친다.[50] 그냥 평범하게 장사하면 됐을 텐데[51] 복수심에 눈이 멀어 전혀 상관없는 데 분풀이하려다 운 나쁘게 렌타로 패밀리를 상대로 객기를 부리다 자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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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의 친구들
87화에서 등장한 아코처럼 갸루 패션에 갸루어를 구사하는 4명의 여학생들. 다들 말하는 게 비슷비슷하다. 한 명이 남친에게 차였을 때 헤실거리는 아코를 넌씨눈 취급하며 멀어졌다가 92화에서 재등장해 카라네와 같이 쇼핑하던 아코를 만나서 아무렇지 않게 같이 논다. 하지만 아코는 갑자기 거리를 두다가 갑자기 예전처럼 대하는 것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를 카라네가 눈치채고 먼저 사과부터 해야 하지 않느냐며 일침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런 카라네를 고릴라 취급하며 불쌍해보여서 놀아줬다는 둥의 소리를 하였고 빡친 카라네는 아코에겐 나라는 평생 친구가 있으니 너흰 필요 없다고 하자 친구들은 두고 보자며 둘을 내버려두고 가버린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망할 고릴라' 같은 소리를 하며 캔을 차서 실수로 고릴라 연맹의 오토바이에 맞히는 바람에 고릴라 연맹에게 둘러싸여 벌벌 떨다가 카라네와 아코에게 도와달라고 빈다. 고릴라 연맹은 만약 카라네의 친구라면 용서해주겠다고 했지만 카라네는 딱히 친구가 아니고 내 친구의 지인 정도인데 어떻게 할 거냐고 아코에게 묻는다. 그러자 아코는 마음대로 하시라며 선을 그어버리는데, 자신에게 한 짓은 괜찮지만 카라네를 욕한 건 용서할 수 없다며 예전에 지었던 그 표정을 다시 지어 화났다는 걸 분명히 보여주고, 4명은 그대로 고릴라 연맹에게 참교육당한다. 결국 4명은 어떻게 용서받긴 했으나 두 번 다시 카라네와 아코에게 시비를 걸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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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오 카쿠요
시즈카의 애독서인 서클릿 러브스토리의 작가.
- 가짜 혼오 카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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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이스기쵸 장(촌장)
키라이스기쵸[52]의 장. 렌타로 패밀리가 사는 옆동네인 스키스기쵸[53]를 라이벌시하고 있는데 이유는 매년 운동회마다 스키스기쵸에게 졌기 때문. 올해 스키스기쵸를 이기기 위해 세금 감면 + 막대한 보수를 조건으로 프로 선수들을 고용했다.쿠루미: 세금을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냐거기다 처음부터 남자부에서 위험한 쿠스리의 부친을 도핑 검사로 위협하여 전력을 다운시키고, 실행위원회에 뇌물을 먹여 여성부 일부 경기 물건에 장난을 치는 야비한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렌타로 패밀리의 활약으로 점점 점수차가 좁혀지고[54] 결국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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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의 위대한 존재
"알코올, 또는 알코올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을 미성년자가 섭취하고 그 모습이 좋거나 재밌어 보이도록 묘사해서는 안 됩니다."
109화에 등장한 존재로, 그림 작가인 노자와 유키코처럼 작품 외적의 존재, 심의 관련 규제와 법률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인간의 실루엣에 이름 그대로 '출판업계의 위대한 존재'라는 글씨가 붙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본노지 모모하가 렌타로 패밀리에 합류한 후 진심 어린이 맥주로 술잔치를 벌이기로 약속한 날 밤에 렌타로, 그리고 렌타로 패밀리 전원의 꿈에 동시에 나타나서 그런 짓을 벌이지 말라고 제동을 건다. 한국의 TV 매체 심의에서 담배하고 관련된 규제가 갈수록 엄격해지는 것과 동일한 원리이다. 제4의 벽을 툭하면 넘는 작품 성격에 걸맞게 렌타로는 겁도 없이 그 자를 쓰러뜨리는 식으로 벽을 넘으려고도 했으나, 심의를 거스른다는 것은 실제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이자 작가들의 신변에도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 제4의 벽을 넘는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그와 별개로 진심 그룹에서 만든 제품들의 효과는 자비없는 효과를 선사하기 때문에[55] 그것대로도 위험했다. 149화에서 미미미의 몸에 들어간 모모하가 술을 퍼마시려고 할 때 다시 등장한다. 다만 다른 패밀리들이 필사적으로 뜯어말려서 딱히 제재를 가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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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시로 후미([ruby(現代, ruby=うつしろ)] [ruby(文, ruby=ふみ)])
118화에서 등장한 오하나노미츠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국어교사. 후임 국어교사인 나디의 언어습관을 지적하면서 의미가 통하지 않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주의를 주고, 이에 나디는 말투를 바꾸려고 한다. 그러자 렌타로가 후미에게 찾아와 자신은 나디의 말을 이해할 수 있으니 나디의 자유를 인정해달라고 요구하지만, 후미는 교내에 렌타로뿐 아니라 다른 반 학생, 다른 학년의 학생, 교직원, 보호자, 일반인들도 있는데 이들 모두가 나디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냐며 반론한다. 그러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렌타로 패밀리가 와서 나디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며 긍정하고, 그 말이 사실인지 검증하기 위해 나디어 독해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시험 결과, 렌타로는 나디의 말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히 해석해냈고 여친들도 계속 정답을 제출하자 당황한다. 마지막으로 영어에 취약한 야쿠의 답을 확인해보지만, 야쿠의 글씨가 초서체마냥 복잡해서 명문가 자제인 나디만 그 내용을 이해하자 자기가 읽지 못하는 걸 인정하기 싫었는지 어영부영 넘겨서 나디는 다시 기회를 얻게 된다.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캐릭터이지만 독자들로부터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지는 않는데, 실제로 '나디가 학교에서 '나디어'로 말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렌타로 패밀리가 직접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디와 가까운 렌타로 패밀리도 나디어를 잘 못 알아듣는데, 다른 학생들이 나디어로 진행하는 수업[56]을 알아듣기 어려울 것은 자명하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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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닐버너
121화에서 등장한 닐바나 패밀리 유저. 피폐+ 삼백안 속성.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여자다. '여성성'을 버리고 순수하게 강한 닐바나를 추구하면서 체험장 등의 유저들이 많이 몰린 곳을 습격하며 싸우지 않는 유저들의 닐바나 패밀리 인형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해 파손시켜 엉망으로 만드는 불량 유저이다. 작중 렌타로와 하카리, 미미미, 린에게도 여성성을 버리지 못했다며 도발했고 그 말에 넷은 처음에는 무시하고 가려고 했으나 곧바로 렌타로까지 겁쟁이라고 도발해 여친들의 역린을 건드려 바로 싸움이 벌어진다.[58] 연사화기를 앞세운 압도적인 화력으로 셋을 공격하지만 각자의 능력을 살려 진심을 다한 셋의 공격에 털려 자기 닐바나는 걸레짝이 되고 그대로 도망친다. 악명이 자자했는지 주변의 관중들은 그녀가 점령했던 필드를 드디어 쓸 수 있다, 시원하게 승리해줘서 멋지다며 렌타로 패밀리에게 환호했다.
작중 싸우면서 여친들에게 "아가씨 따위가 진짜고 나발이고 간에 부모빨일 뿐이다"[59]라는 식으로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집안이 풍족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열등감을 품어 비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만화 장르가 장르인지라 뒷배경에 신경 쓰는 독자들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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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3반 학생들
야쿠젠 쿠스리와 토로토로 키시카의 동급생들. 쿠스리와 키시카가 같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말에 당황한다. 이를 수습하려던 쿠스리에 의해 기억을 없애는 약을 먹었다가 모든 기억이 사라지고 죄다 유아퇴행해 버렸다(...). 이후 해독약을 먹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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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131화에 등장한 단역. 와패니즈 기질이 있는 외국인으로, 일본어 구사력도 나디 못지않게 엉망이라 야마메는 처음에는 나디로 오해했다. 렌타로와 같이 지인의 찻집에서 일하는 야마메를 보고 야마토 나데시코라며 다짜고짜 프로포즈를 하려다가 야마메가 데리고 다니는 다람쥐에게 싸대기를 맞고 역 엄지 척을 당했으며, 그런 다람쥐의 행동을 보고 다람쥐를 자신의 연적으로 볼 정도로 착각도 심하다. 야마메가 렌타로와 사귄다는 말에 '걸프렌드보다 작은 보이프렌드라니 재패니즈 조크입니까?'며 렌타로를 무시하는 듯이 대하고는 자기가 야마메에게 더 잘 해줄 수 있다며 스모 대결을 신청했고, 렌타로가 이를 받아들여 대결하려는 찰나 나타난 곰을 렌타로가 무시무시한 성량으로 쫓아버리자사실 실제로 곰을 조우할 경우 총이나 곰 퇴치용 스프레이 말곤 답이 없다.사무라이의 기개가 느껴진다며 감탄하고는 서명을 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 서명을 가보로 삼겠다면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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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연구부 학생들
136~137화에서 등장. 요괴연구부의 정기행사로 유령의 집을 발표하려고 밤에 학교에서 리허설 준비를 했다. 사전에 학교 측에 허가를 받았으나 그 과정에서 마이의 실수로 하하리에게 전달되지 않는 바람에 이 사실을 모르고 밤에 학교에 왔던 렌타로 패밀리와 조우하여 요괴 소동이 일어난다. 단, 최초로 렌타로와 조우했던 요괴 터보 할머니는 요괴연구부가 아니었다고(...).[60] -
부장 요카이([ruby(葉, ruby=よう)] [ruby(飼, ruby=かい)])
요괴연구부의 부장. 이름은 요괴에서 따왔다. 발표회에서는 우부메로 분장해 하하리&키시카와 마주친다. 아기를 찾고 있는 자신의 연기에 반응한 키시카가 유아퇴행하자 하하리와 서로 자신의 아기라며 키시카를 데려가려고 한다. 그러다가 울음을 터트린 키시카에 반응한 렌타로가 복도를 기어오자 놀라고, 하하리와 서로 알아보게 되어 요괴 소동은 마무리된다. 다른 부원들이 렌타로 패밀리의 기행에 당황하거나 역으로 휘둘렸던 반면, 패밀리의 광기 라인 두 사람의 기행에도 놀라지 않고 태연히 연기를 계속해 부장다운 관록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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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가게 사장
찹쌀떡 월드 챔피언쉽 제1위 사장. 자신의 궁극 찹쌀떡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분쟁만 일으켜서 다음 한정판매 때는 사람까지 고용해 행렬을 감시, 줄을 어긋나게 하는 손님은 이유불문 강퇴시켰다.[61] 이후 마지막까지 동고동락하며 마지막 하나 남은 찹쌀떡을 서로 양보하는 쿠루미&모미지에게 감동해[62] 신 중화일미에서 나올 법한 거대한 얼티밋 찹쌀떡을 선물해준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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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신
164화에서 등장. '무한신사'의 신으로, 신과 복장과 날개, 고리 등의 특징은 똑같지만 웃통을 까고 머리를 땋은 젊은 남성의 모습이다. 무한신사에서 열린 축제를 찾아온 마츠리가 '축제를 계속 즐기고 싶다'는 소원을 빌자 그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말 그대로 무한으로 끝나지 않는 축제를 마츠리를 제외한 패밀리가 무한으로 즐기게 세뇌시켜버렸다.[64] 마츠리가 소원을 철회하고 싶다고 해도 '무한에는 끝이 없다'며 거부했지만 마츠리가 울음을 터트린 것을 알아챈 렌타로가 신통력에 저항하면서 직접 찾아와[65] 무한의 신을 신사째로 태워버리겠다 위협했고,[66] 결국 겁 먹고 도게자를 박으며 세뇌를 풀고 축제를 끝냈다. 이후 19권 부록에선 마츠리가 다른 여친들에게도 무한의 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지만 모두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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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94화에서 등장. 산에 자신이 타고 온 UFO가 추락해 다친 상황에서 야마메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다. 이후 렌타로 패밀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말과 행동을 배웠으며, 밤이 될 때쯤 상처가 다 나아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때 야마메에게 숨겼던 사실을 밝히는데, 오른팔이 괴물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 그때 야마메를 죽일 수도 있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자신은 다쳤고 야마메를 죽인다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되면 결국 자신도 죽을 게 뻔해서 약한 척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실 야마메도 외계인이 적의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알고도 다쳐서 아픈 건 다들 똑같다며 치료해주고, 자신과 함께 지내는 동안 적의가 사라지는 걸 느꼈다며 분명 자신이 좋아하는 모두를, '인간'을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다음날 아침 야마메와 헤어져 UFO를 타고 대형 우주선으로 귀환한다. 사실 이 외계인은 지구를 침략하기 전에 정찰을 위해 파견된 스파이로, 대장에게 성과를 보고하며 지구의 문명은 자신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지구인은 어떤 종족보다도 마음이 따뜻하다며 침략에 반대한다. 하지만 대장은 완고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하하리에게 배운 '쪽쪽'을 시전한다(...). 그리고 이를 본 외계인들은 '쪽쪽'에 홀딱 반해 다들 침략 따윈 그만두고 자기네 별로 돌아가서 하루종일 여럿이서 '쪽쪽'을 즐기게 된다.
[1]
간혹 '하하리의 남편'이라 알려져 있지만 이는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것이지 사실 본격적으로 따지고 들면 알맞은 호칭은 아니다. 정식 명칭은 하카리의 아버지(羽香里父). 작중에서 하하리가 하카리의 아버지를 호칭할 때 '내 예전 연인', '내가 사랑했던 사람', '하카리의 아버지' 등으로 부르지 '내 남편'이라고 부른 적은 한 번도 없다. 또한 일본의 법률상 2022년 전까지는 남자는 만 18세부터, 여자는 만 16세부터 결혼이 가능했고 2022년부터는 남자와 여자 둘 다 만 18세부터 결혼이 가능한데, 하카리의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두 사람은 결혼을 할 수 없는 나이였다.
[2]
직후 렌타로는 꿈이라도 꾼 것처럼 복도 바닥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다.
[3]
하하리가 렌타로를 첫 대면했을 때 "나는 13살, 중학교 2학년 때 하카리를 낳았어"라고 말한다.
[4]
자세한 건
하나조노 하카리 문서 프로필의 생일 관련 서술 참고.
[5]
당장 19화에 이미 본색을 드러낸 하하리지만, 하카리의 아버지가 나오는 편인 22화에선 장난기 쏙 빼고 진지하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6]
다만 전원 츤데레기 때문에 외부인이 보면 콩가루 집안처럼 보일 수 있다.
[7]
렌타로는 그런 마음을 고백한 카라네에게 웃으며 "그런 아이가 태어난다면
우리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로 키우자."라고 말해준다.
[8]
정말로 성이 인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술하듯이 카라라와 카라루의 어머니로 추정되고, 맞다면 남편의 성을 따를 테니 말이다. 남편이 144화에서 등장하지 않아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만약 남편과 이혼했거나 사별했다면 성이 인다가 맞을 것이다.
[9]
조카들이 카라네의 남동생인 카라토의 자식일 확률은 상식적으로 없다. 그러나 카라네에게 144화에서 등장한 가족들 외에 또 다른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 인물이 조카들의 부모일 수도 있다.
[10]
카라노의 자식들이 맞다면 카라노와 마찬가지로 성이 인다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11]
말은 할 수 없지만 다른 가족들이 '딱히 ~아니거든!'이라고 말할 때 표정과 몸짓을 기가 막히게 따라하며 '아부부아붓!'이라고 소리친다(...).
[A]
부부 중 어느 쪽이 야쿠의 자식인지 한동안 밝혀지지 않았으나 140화의 회상에서 쿠스리의 아버지가 야쿠를 장모님(お[ruby(義母, ruby=かあ)]さん)이라 부르는 장면이 나와 해결되었다. 쿠스리가 야쿠의 성을 따른 것을 보면 남편 쪽이 데릴사위로 들어간 듯.
[13]
쿠스리와 나이차가 37살이니
노산이라 할 수 있다.
[14]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삐빗!' 했다고 한다. 렌타로가 허구한 날 겪는 운명의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때의 그것.
[A]
[16]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삐빗!' 했다고 한다. 렌타로가 허구한 날 겪는 운명의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때의 그것. 정작 그는 장모님이 16번째인 건 모르고 "15다리 문어남은 모를 거다"라고 깠다.
[17]
사실 정상적인 반응이긴 하다. 하나뿐의 딸의 남친이 여러 다리를 걸치니 좋아할 반응은 없을 거다. 그나마 렌타로에게 쿠스리와 사귈 기회를 주긴 했다.
[18]
아버지들의 한심한 모습을 본 딸(쿠스리와 치요)들은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고 핀잔준다...
[19]
유니폼 상의를 잘 보면 재봉선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헐크 모드로 변하면서 다 찢어진 유니폼을 기워서 입은 듯 하다.
[20]
쿠스리의 아버지는 '이 녀석 왜 나보고 쓰잘데 없이 이기려 들까?'라고 생각하지만 은근 쿠스리의 아버지도 히로가 걸고 넘어지면 무대응하는 게 아니라 히로를 이기려 든다. 결국 둘 다 똑같다(...).
[21]
최면이 하도 서브컬처에서 그렇고 그런 방향으로 쓰여서 그렇지, 최면 요법은 실제로 있는 심리적 치료 기법이다.
[22]
어머니와의 전화 이후, 렌타로에게 칭찬을 받으며 고양이로서의 삶도 동시에 즐기고 있는 타마의 모습이 마지막 장면으로 나온다. 타마 입장에서는
자신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사람과
자신에게 의욕을 주는 좋은 친구들 덕에 어리광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것이다.
[23]
사실 1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 렌타로에게 '
어차피 너 다시 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대사로 보면 앞으로도 등장할 일은 없을 듯하다.
[24]
할망구를 뜻하는 일본어 '바바아'의 말장난. 참고로 일본에서 바바는 실존하는 성이며 서브컬처에서도 등장하는 성이다.
[25]
애니에선 아예 촉수 수준으로 묘사되며 이 딥키스도
혀가 식도를 타고 들어가 마구 휘젓는 것으로 나온다(...). 저그냐
[26]
14화에 의하면 전 종목이라고 한다.
[27]
묘사를 보아 수영장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스펀지 검을 들고 펼치는 검도 시합인 모양.
[28]
원작 25화 기준 일반 멤버들은 모습으로 알기 힘들지만 성인 여성이라고 언급되었으며, 총장 역시 성인이라고 한다.
[29]
성우는
사카키하라 유우키.
[30]
이때 카라네는 여대장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인지 다른 고릴라 연맹을 처음 보는 패밀리의 일원들은 놀라지만 카라네는 잘 왔다며 반가워한다.
[31]
100화의 인기투표에서 밝혀진 명칭.
[32]
이름으로 보아 아무래도 모티브는
이 사람으로 추정된다.
[33]
조로리 레벨이라고 한다. 작가가
조로리를 읽고 커서 어쩔 수 없다.
[34]
정발판에선 '오케이 세 자매'로 번역되었다.
[35]
해당 화에서 미미미가 '토로로', '트롤'이라고 불렀고, 오마케에서는 하하리가 '토토로'라고 부른다. 잘못 불릴 때마다 "토루루!!!"라며 크게 소리치는 건 덤.
[36]
설정상 운명의 상대는 직접 눈을 마주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메이처럼 항상 실눈으로 있어서 몰랐다가 눈을 뜨고 나서야 렌타로와 눈이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
[37]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려 했던 메메, 메메를 도와준 미미미, 협박을 당한 하하리가 토루루를 좋게 보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38]
일부 독자들은 이 '야구 때문에 다친 여동생'이 '이쿠가 예전에 친 공 때문에 다친 관객'이랑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39]
첫 등장했을 때는 퇴장할 때까지 렌타로와 마주보고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질 않아서 후에 여친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152화에서 티나가 렌타로와 마주보고 대화할 때 '삐빗'이 발생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으며 여친이 될 캐릭터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40]
주변 배경이나 얼굴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 그 결과 렌타로를 뺀 배경 전체가 모자이크가 되었다(...).
[41]
실제로 노자와 유키코 작가는 여자 작가이다.
유키코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유키코는 여성 인명이다.
[42]
개그긴 하지만 오마케에서는 '신이 라퓨타를 보면서 술을 마시며 일을 했을 경우의 미래'에는 둘이 마주쳤을 때 '삐빗'이 발생했다.
[43]
렌타로는 0살 때부터 봤다고 한다.
[44]
우연히 렌타로가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고 아무도 말하지 않았기에 다들 남친이 같다는 걸 모르는 상황이었다.
[45]
역시나 여친이 15명이나 있다는 사실은 몰랐기에 15명 각각의 특징이 전부 한 명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서 엄청난 몬스터 여친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각각의 특징을 떼어놓고 봐도 평범하지 않다는 게 함정. 그나마 멀쩡한 건 '너무 아름답다'고만 언급된 미미미 정도다.
[46]
여친으로 합류하면 렌타로와 여친들이 매일 학교 옥상에서 점심을 먹는 장면에 계속 등장해야 하는데, 학교와 관련이 없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터라 여친으로 합류하기엔 무리가 있기도 하다.
[47]
아주 매운 라멘을 내놓았는데 여사장 본인을 포함한 3명이 구급차에 실려갈 정도였다.
[48]
처음에 내놓은 아주 매운 라멘은 평소 극약에 익숙한 쿠스리와 야쿠에게, 아주 뜨거운 라멘은 고통을 즐기는 이쿠에게, 눈이 따가운 라멘은 눈을 안 뜨고 다니는 메이에게, 딱딱한 라멘은 주무르는 걸 좋아하는 모미지에게, 옷에 튀는 라멘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미미에게 격침당했다. 메메는 옷에 튀는 라멘 도전에 실패해 돈을 지불했고 이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도전라멘에 실패한 사람이 되었다.
[49]
맛없고 시키는 것도 창피한 라멘은 자유를 추구하는 나디에게, 엄청 긴 이름의 라멘은 기억력이 뛰어난 나노에게, 100만 엔이나 되는 엄청 비싼 라멘은 엄청난 부자인 하카리와 하하리 모녀에게 격침당했다. 사실 나디는 실패할 뻔했지만 옆에 있던 치요의 압박에 못 이겨 어떻게든 먹었다.
[50]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의 후일담에서 쿠루미가 디저트까지 주문하는 바람에 모든 재료를 챌린지 라멘에 쏟아부은 주인이 재료를 사러 달려가는 불상사까지 벌어진다.
[51]
(일부러 맛없게 만든 것을 빼고) 라멘을 맛본 렌타로 패밀리 전부 맛있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실력도 있는데다(특히 대저택
메이드장도 인정할 정도) '누구도 주문하지 않겠지'라면서 100만 엔이라는 가격을 붙였으면서 정작 주문이 들어왔을 때(하카리 & 하하리) 바가지 씌우지 않고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100만 엔짜리 반지를 구매해서 감정서랑 같이 토핑하는(랍스터와 캐비어를 토핑하는 1만 엔짜리 라멘은 실제로 있기에 오히려 이쪽이 더 자연스럽다.) 정직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 사이에선 호평을 받았다.
[52]
직역하면 너무싫어마을.
[53]
직역하면 너무좋아마을.
[54]
콩주머니 던지기에선 농구선수를 내세웠으나 키 작은 시즈카가 모든 콩주머니를 주워담고 키 크고 힘 센 야마메가 시즈카를 던져 덩크슛으로 모든 콩주머니를 넣어 통과, 의상 레이스에선 가오나시 최종 형태를 제시하고 재료는 쓰레기 검은 봉투와 테이프만 줬으나 디자이너 속성을 가진 아코가 쉽게 통과, 물건 빌리기 경주에선
어떤 방패든 뚫는 창과 어떤 창이든 막는 방패를 가져오도록 했으나 중2병 속성인 우토가 일회용 포크와 접시를 들고 와서 세계 최강의 창잡이와 세계 최강의 방패잡이라면 서로를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우겨서 통과, 빵 먹기 경주에선 식빵 한 조각이 아닌 식빵 한 봉지를 통째로 두었는데 대식가인 쿠루미가 1초 컷으로 완식, 달걀을 숟가락에 올리고 뛰는 스푼 레이스에선 기계 같은 나노가 순식간에 통과, 눈 가리고 달리기에선 눈을 감고 다니는 메이가 역시나 순식간에 통과, 장애물 경주에선 아예 닌자를 시켜 마름쇠를 깔아놨지만 그마저도 몸이 날렵한 야쿠가 순식간에 통과한다.
[55]
진심 온천에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거품이나 출력 제어가 불가능한 샤워기, 렌타로 패밀리 전원을 승천시켰다가 하카리의 아버지 덕에 겨우 무산되었을 만큼 위험한 극락탕 등도 문제였고, 고기 뷔페에서 여친들 전원이 양배추에 환장했을 적 해당 양배추 역시 진심 그룹에서 재배한 양배추여서 문제가 발생했다.
[56]
나노가 작아진 에피소드를 보면 나디는 나디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57]
다만 이대로면 결국 정당한 지적을 한 후미 선생님이 렌타로 패밀리에 의해 부당하게 묵살당했다는 느낌이 강해지다 보니, 단행본의 자투리 컷에서는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나디어 덕에 수업을 재밌어하거나 집중해서 듣는 효과가 있어서 성적이 올랐다는 풍문이 있다는 식으로 보충한다.
[58]
렌타로도 싸움에 가담하려 했지만 여자로서의 싸움이라며 여친들이 렌타로를 배제해서 3:1 싸움이 된다.
[59]
마침 폭군 닐버너를 상대한 렌타로 패밀리 여친들은 전부 아가씨다. 이 중 하카리와 린은 출신 성분부터가 집이 부자거나 부모님이 바이올리니스트 명가인 아가씨고, 미미미는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후천적 아가씨다.
[60]
묘사상 진짜 요괴가 아니라 교감선생님으로 보인다.
[61]
그래도 행렬의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전용 화장실은 설치해두었으며 화장실 이용으로는 강퇴시키지 않았다.
[62]
감시 요원들의 선글라스 옆에 카메라가 달려 있었다.
[63]
신 중화일미의 빅뱅 슈마이와 다르게 떡이라 피가 찢어질 걱정은 없지만 피 안의
앙금이 문제... 단팥도
슈가 크래쉬 현상(단 거 먹다가 피로가 확 오는 현상) 나기 딱 좋은 디저트다... 그러나 쿠루미라면 다 먹을 수 있다고
[64]
이로 인해 시즈카, 쿠스리, 린, 이쿠, 스우는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던 독서, 약, 바이올런스, 특훈, 숫자보다 축제를 우선시하게 되었고 모두가 웃는 얼굴로 고정되었다. 웃는 표정이 심히 공포스럽다
[65]
무한의 신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에겐 신통력에 저항할 힘이 없고 정신력으로 극복한다고 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즉, 렌타로는 여친인 마츠리가 울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통을 무릅쓰고 마츠리의 곁에 나타났고, 심지어 정신까지 차린 것.
[66]
이때 위기를 느낀 신이 발사한
10배 신통력을 맞자 다시 축제로 돌아가려고 뒤돌았다가 신통력에 세뇌되어 웃는 얼굴로 고정된 표정의 머리만 180°로 돌아가면서 "신사째로 태워 죽여버린다."라고 위협한 탓에 심히 공포스러운 장면이 되었다.
[67]
시즈카는 소설보다 더 믿기 어렵다고 하고 쿠스리는
신이 나오는 지브리의 작품 드립을 치고 스우는 무한대는 숫자가 아닌 기호라서 관심이 없었고 린과 이쿠는 각각 이쿠의 엉덩이를 무한대로 때리고 맞는 상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