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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렌타로 | |||||
하나조노 하카리 | 인다 카라네 | 요시모토 시즈카 | 에이아이 나노 | 야쿠젠 쿠스리 | |
하나조노 하하리 | 하라가 쿠루미 | 메이도 메이 | 스토 이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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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히메카 | 데이 마츠리 | 우사미 시이나 | 제츠보다 메루 | 토모가라 사키 | |
네무이 네무 |
<colbgcolor=#847d9e><colcolor=#d7cac1> 스토 이쿠 [ruby(須藤, ruby=すとう)] [ruby(育, ruby=いく)] | Sutou I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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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성별 | 여성 |
생일 | 1월 9일[1] |
나이 | 15세[2] |
소속 |
오하나노미츠대학 부속고등학교 (1학년 3반[3] / 여자 야구부) 렌타로 패밀리 |
가족 관계 |
부모님 오빠 스토 이쿠야 남동생 약혼자 아이죠 렌타로[4] |
첫 등장 | 33화 |
성우 | 타카하시 리에 |
[clearfix]
1. 개요
[ruby(須藤, ruby=すとう)] [ruby(育, ruby=いく)][5]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히로인.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만난 아홉 번째 여자친구이다.
2. 특징
야구를 좋아하는 체육소녀. 근성과 노력과 기합을 좋아하는 열혈스러운 성격이다. 보이시한 스타일이며 1인칭은 보쿠. 여기까지는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 소녀의 모습이지만...사실은 진성 마조히스트로
정작 본인은 마조히스트라는 자각이 없는지 76화에서 쿠스리가 야쿠에게 자신을 '마조'라고 소개하자 '자신은 마조가 아니라 그냥 빡센 수행으로 단련하고 싶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112화에서 미미미가 자신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도 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육체 능력이 여러 초인들이 속한 렌타로 패밀리에서도 야마메를 목마 태울 정도로 뛰어난 편에 속하며, 열혈 성격과 마조 성향까지 합쳐져 렌타로 패밀리 내에서도 반쯤 무적이란 취급을 받곤 한다. 이 때문에 모미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쿠에게 이렇다 할 피해를 입힌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모미지가 마사지로 이쿠의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자 작중 처음으로 괴로워하였다.
96화에서의 항아리 사건을 통해 야쿠젠 쿠스리, 하나조노 하하리, 모미 모미지, 토로토로 키시카와 함께 광기 라인으로 엮이는데, 나머지 넷과는 달리 그저 두들겨 맞으며 희열을 느끼는 게 전부라 상대에게 끼치는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가 거의 없다 보니 이 넷 사이에 끼어들면 이쿠가 정상인이 되는 기묘한 일이 벌어진다.[9]
또한 짧은 치마 등의 여성스러운 것에 불쾌감을 느끼진 않지만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비친다.
3. 외모
<nopad> | |
디자인 설정화 | 애니메이션 설정화 |
보이시 타입. 평소에는 치마 안에 스패츠를 입고 있다. 렌타로처럼 눈썹이 굵은데 인상이 비슷하게 생겨 남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171화에서 모미지가 언급하길 가슴 사이즈가 18번째로 크다고 한다. 바로 위가 아코, 바로 아래가 마이이다.
4. 작중 행적
렌타로와의 첫 만남 |
-
33화: 처음 등장한다. 여자 야구부의 도우미를 모집한다며 학교 앞에서 하루종일 배트를 휘두르던 중, 렌타로가 관심을 가지던 차에 서로 눈이 맞으면서 '삐빗'을 느낀다. 보름 전에 야구부원들이 전국대회를 목표로 본격적인 수련을 하고자 미국으로 유학 가는 바람에 홀로 부원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야구부를 지키고 있었다. 격한 운동으로 생기는 근육통에 흥분하는가 하면, 렌타로가 부원 모집을 돕겠다고 했을 때는 배트로 자신을 두들겨달라고 하는 등 일부러 자신을 혹사시켜서 고통을 즐기고 있었다.
다음날엔 렌타로가 나노와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고 실연당한 충격에 하악댔으며, 실연의 아픔을 더 느끼기 위해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음에도 일부러 렌타로한테 고백을 했다.
렌타로도 이를 눈치채고 일부러 거절하는 척해서 실연의 고통을 체감시켜준 뒤, 고백을 수락했다. 렌타로가 자신의 모든 힘이 다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친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각오를 보고, 고통을 감수하는 모습이 자기 이상이라며 동질감을 느끼는 듯. - 34화: 패밀리를 소개받게 되고 같이 야구 연습을 하게 된다. 패밀리들이 떠난 후 좀 더 연습하겠다고 하는데 그대로 다음날 아침까지 하는바람에 쓰러져서 보건실 신세를 진다.
- 35화: 쥬라식구 고교 야구팀과 야구 경기를 하게 된다.[10] 이때 타석에 선 이쿠가 평소와 다르게 매우 두려운 모습을 보이며 첫 2구 모두 정중앙에 직구지만 맞히지 못한다. 이후 3구는 치려는데 상대 투수의 기술에 의해 팔을 다친다. 하지만 상대 선수가 시즈카에게 트래시 토크를 걸었다가 다같이 각성한다.
-
36화: 9회말 2아웃 스코어 9-6에서 시즈카가 1루수 실책으로 나가고[11] 만든 만루 상황에 출전한다. 뭔가 가라앉아있는 모습에 렌타로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과거 이쿠의 홈런볼에 관객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있었으며 그로인해 트라우마가 걸려서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치지 않으면 그동안 야구를 해온 의미는 없다며 각오하고 나간다. 초구는 파울로 걷어내고 2구를 치는데 공의 풍압 때문에 옷이 다 찢어져 날아갔고, 결과는 홈런. 렌타로도 이걸 쫓아가 잡아내려다 옷이 날아갔다.
나 따위가 '고마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워, 렌타로. 사랑해. - 37화: 며칠 후 옥상에서 그날 키스한 썰을 풀고, 렌타로가 오자 쿠스리와 나노 다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 후로도 렌타로가 연습을 도와주는 듯 하다.
- 38화: 휴일에 다같이 노래방에 가고, 다들 선두타자는 꺼려서 렌타로가 희생한다. 이후 시즈카의 차례 때 나노가 귀여움에 의식이 몽롱해지자[12] 갑자기 옷속에서 배트를 꺼내서는 엉덩이를 때려줄까 하지만 나노가 이걸 뺏어서 때리는 바람에 반대쪽으로 날아가서 벽에 박혔다.
-
41화: 10번째 여친
우츠쿠시스기 미미미가 합류한다. 쿠스리가 '키스가 엄청 기분 좋아지는 립'
미약을 가져오고, 다같이 이걸 바르고 렌타로와 키스하기로 하는데 앞선 여친들은 털썩 주저앉았지만 본인은 버티려 하나 다리를 바들바들 떨다가 메이에게 업혀나간다. 이후 카라네가 렌타로를 안자 진짜인지는 자기가 심판하겠다고 한다. - 41.5화: 가족 구성과 마조히스트가 된 과정이 드러난다. 부모님과 오빠, 남동생이 있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오빠 이쿠야를 따라 야구를 하기 시작했지만 제대로 가르쳐주려고 할 때마다 금방 힘들다고 드러누웠다. 이에 오빠는 이쿠가 근성 없는 글러먹은 애가 될까봐 힘들어도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줬지만, 그 결과 빡센 건 좋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무언가에 홀린 듯 새벽까지 배트를 휘두르거나, 개그 프로에서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을 보고 새벽에 선풍기 날개에 배트를 묶어놓고 눕혀놓은 채 틀고 엉덩이를 맞으면서 즐기기까지 했다. 고등학생이 된 뒤 더 이상 그런 짓은 하지 않게 되었지만, 선풍기로는 만족 못해서였을 뿐 여전히 학교에서 엉덩이를 맞으며 지내는 중이다.[13]
48화에서 카라네가 츤데레가 아니게 되어서 힘을 잃어버리자, 그녀에게서 아주 약하게 맞고는 절망한 표정을 짓는 게 압권이다.
60화에서는 렌타로와 단독으로 데이트를 한다.
80화에서는 패밀리 모두 산에 갔다가 조난되어 야마메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정상을 향해 가다가 암벽이 있자 야마메가 이쿠만 올려보내면서 자기는 나중에 하산할 때 데려오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얼마 뒤 쓰러져 있던 나무를 끌고서 야마메와 함께 있는 나비들의 안내를 받아 그 자리로 돌아와 야마메가 오를 수 있도록 한다. 힘들더라도 야마메와 함께 정상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자 야마메는 감격하고 둘이서 무사히 정상에 도착한다.
진심 수행 체험 |
89화에서는 주말에 개최된 진심사 수행 체험에 메이와 함께 참가한다. 이 진심 수행이라는 것이 진심 그룹에서 만든 것답게 매우 가혹한 것들뿐이었다. 천성인 M인 이쿠나, 하하리에 대한 충성심이 맹목적인 메이나 나란히 기행을 선보여서 중도 포기자들이 벌벌 떨었다.
- 바닥 100회 걸레질. 둘 모두 100회까지는 능숙하게 해냈지만 이쿠는 좀 더 하겠다고 주지에게 말했고, 메이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불상까지 손질했다. 여기까지는 좀 빡세기만 하다고 할 법한 내용이었지만 그 다음부터가 문제였다.
- 1mm도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진심 좌선. 진짜 1mm 거리를 측정해 그 이외만큼 벗어나면 '할(喝)!' 기합성과 함께 기계 죽비가 자동으로 수행자의 어깨를 친다. 메이는 하하리의 말을 떠올리면서 흔들림이 전혀 없이 간단하게 합격했으나, 이쿠는 여러 번 맞자 아예 자진해서 죽비를 9999대나 엉덩이에 맞았다. 주지스님이 보다못해 자기가 직접 할을 가하겠다고 했고 오히려 이를 기다렸다는 듯 좋아하자 주지스님도 왜 기뻐하느냐며 어처구니없어했을 정도였다.
- 석가여래를 위해 하늘에 대고 '부처님 최고' 복창. 이쪽은 이쿠가 문제없이 해낸 반면 메이는 부처님 대신 '하하리님'이라고 하는 바람에 주지스님에게 꾸중을 들었고, 메이는 나름대로 중요한 분이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당연히 주지스님에게 통할 리가 없었다. 결국 부처님을 외치긴 했는데 '부처님 최고' 대신 '부처님 최고에 한없이 가까워'라고 외쳤다.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남은 마지막 시련은 6시간 동안 엄청난 수압의 폭포수를 맞으면서 호수에 빠지지 않고 버티는 것. 이쿠는 그래도 근성 M인지라 끝끝내 일어서 버티는 데 성공한 반면 메이는 끝끝내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이쿠도 한계가 와서 두 명 모두 첫날에는 폭포 버티기를 실패한다.
다음 날 둘은 다시 폭포 버티기에 도전한다. 이쿠는 간단하게 성공하고, 메이도 각오를 다진 끝에 마침내 일어서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너무 무리했는지 쓰러지려는 메이를 붙잡아 주는데, 주지스님은 메이는 한계에 다다랐으니 도와주지 말 것이며 도와주면 실격이라고 단호하게 못을 박지만, 이쿠가 이 말을 하면서 끝내 메이를 지켜낸다.
(주지스님: "그 자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그대로 갔다간 둘 다 실격이야. 도와주는 건- 불가능하다.")
"가능해!!! 메이 씨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계가 아니야! 우리의 한계는 우리가 정한다!!!"
(주지스님: "지금 근성을 논할 때가 아니니라!")
"나는 근성 말고는 이야기할 생각 없어!!!"
"가능해!!! 메이 씨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계가 아니야! 우리의 한계는 우리가 정한다!!!"
(주지스님: "지금 근성을 논할 때가 아니니라!")
"나는 근성 말고는 이야기할 생각 없어!!!"
수행 합격 |
결국 주지스님은 메이와 함께 끝내 폭포를 6시간 버텨낸 이쿠의 모습을 보고는 '둘이서 버텼으니' 합격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메이와의 우정은 돈독해진다.
오늘 밤, 렌타로 패밀리 독기의 1인자가 결정된다. |
96화에서는 쿠스리, 하하리, 모미지, 키시카와 함께 거대한 항아리에 갇혀버린다. 주지육림이라며 스스로 들어온 모미지의 마사지 때문에 맞을 때를 대비해서 뭉쳐놓았던 근육이 다 풀려버려 항아리에서 두 번째로 빠져나온다.
린과의 첫 만남 |
116화에서는 새로 패밀리에 합류한 바이오 린을 만나자마자 바로 배트를 건내주며 때리는 린과 맞는 이쿠 둘 다 흥분하는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다.
패밀리의 일상을 그린 120화에서는 린의 솜씨에 만족하면서도 메이의 솜씨도 잊지 않고 메이를 신뢰하는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욕구를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
129화에선 하하리, 모모하와 함께 렌타로와 오니부자키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돗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해[14] 이거 데이트로 낙제점이 아니냐며 반성하고 다음날 제대로 된 100점짜리 데이트(렌타로가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제대로' 보러)를 하려고 하는데... 이들이 세운 계획은 자기들이 욕구를 절제 못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이 직접 제어해 주기로 한 것이었다.
다음 날, 오니부자키 공원에 있는 SASUKE[15]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장애물 코스인 '오니 애슬래틱'을 보고 이를 즐기려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자 모모하가 귀를 물어주면서 욕구를 절제했다. 반대로 이쿠 자신은 하하리가 오니베이비 코스프레를 위해 이성을 잃고 직원에게 덤벼들자 하카리 흉내를 내서 하하리의 이성을 되찾게 한다. 그렇게 여친들끼리 욕구 충동과 제어를 반복하던 무렵 렌타로가 소개해 주고자 한 이름 없는 분수대에 도착하고서 렌타로와 키스를 나누고, 마지막에는 그 이름 없는 분수대 근처에 있는, 앞의 오니 애슬래틱을 비롯한 시설물을 모두 합친(!) 장소인 "오니척살이 공짜로 딸려나오는 오니베이비 코스프레 오니 애슬래틱 레이스"에 도착하고 이 광기의 끝을 달리는 레이스의 주자가 되어 그 무시무시한 무게의 바위를 허리에 지고도 나가떨어지지 않고 완주하는 등 피학충동을 있는대로 발산한다. 그야말로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를 제대로 체험한 하루였다.
133화에선 패밀리에 합류한 카호 에이라가 키시카와 이종격투기로 대련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대련을 신청한다. 그리고 에이라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고 처음 M에 눈떴던 때를 떠올리며 성불한다(...).
쿠루미의 몸에 들어간 이쿠 |
148~149화에서는 패밀리의 새로운 일면을 렌타로에게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약'을 사용해 패밀리의 육체를 서로 뒤바꾸기로 한다. 이쿠는 쿠루미의 육체를 차지한다.[16]
이쿠의 몸에 들어간 스우 |
이쿠의 육체는 스우가 차지한다.
보너스 셔플 |
마지막에는 린과 뒤바뀌게 된다.
196화에선 쿠스리의 초강력 수면약으로 인해 렌타로가 죽는 악몽을 꾸는데 이쿠는 렌타로가 죽은 것에 대해 이런 빡셈은 싫다면서 괴로워한다. 이에 네무이 네무가 이쿠에게 수플렉스를 시전하자 어느 정도 고통이 덜해졌다.
5. 인간 관계
-
아이죠 렌타로
이⋯ '여친의 행복'을 위한 엄청난 희생 정신⋯!!
나보다 더할지도⋯!!!
- 33화에서
남자친구. 보이시한 이쿠가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몇 안 되는 상대다. - 인다 카라네(2, ??↔카라네): 마조히스트인 이쿠에게 폭력성 다분한 카라네는 자판기 같은 존재다. 심지어 48화에서 카라네가 츤데레 기운을 잃고 힘이 약해지자 실망에 잠겼을 정도.
- 하나조노 하하리: 변태 콤비.
- 메이도 메이(이쿠 님↔메이 씨): 5권 표지의 콤비. 전혀 다른 것 같으면서도 은근 통하는 구석이 많은 편인데, 메이는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성향 탓에 온갖 고통도 감내하다 보니 이쿠가 여기에 진지하게 감동먹고 메이를 따르기 때문. 이쿠의 페티시 충족 목적이긴 하지만 이쿠의 엉덩이 배트를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는 얼마 안 되는 멤버이기도 한데, 성격상 조금이라도 더 이쿠가 만족할 수 있도록 배트 휘두르기 연습까지 남몰래 하고 있었을 정도.
- 야사시키 야마메(이쿠 씨[17]↔야마메): 동급생.
- 모미 모미지(이쿠 씨↔모미지): 마조히스트의 천적. 고통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 이쿠는 근육통에도 쾌락을 느끼는데, 뭉친 근육을 마사지로 풀어버리는 모미지는 무적으로 여겨지는 이쿠를 좌절하게 만들 수 있다.[18]
- 토로토로 키시카(??↔키시카 선배): 체육계열 선배.
- 바이오 린: 환상의 SM 콤비(...). 첫 만남부터 배트로 자신을 때려달라고 하며 급속히 친해졌다.
- 우사미 시이나(이쿠↔??)
6. 기타
- 인다 카라네와 야사시키 야마메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체육계답게 이쪽도 힘이 세다. 다만 마조히스트라는 특성상 근지구력에 힘이 집중되어 있다. 60화에서는 렌타로를 공주님 안기하였으며 129화의 애슬래틱에 참가했을 때는 바위를 등에 메고도 장애물 코스를 완주했다.
- 본인도 모르는 먼 친척이 '진심 그룹([ruby(本気, ruby=ほんき)]グループ)'이라는 재벌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이 그룹의 모토는 '제공하는 전 품질을 진심으로'인데, 그 진심이 지나친 수준인 걸 보면 이쿠와 추구하는 건 조금 다르지만 무언가에 진심인 것은 집안 내력인 듯하다. 89화에서 메이와 함께 수련을 간 절의 이름이 '혼키사', 즉 '진심사'이므로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스님은 이쿠와 친척일 가능성이 있다.
- 마조히스트인 이쿠가 등장한 이래로 S기질 또는 여왕님 캐릭터가 등장할 지 여부가 주목되었는데, 이후 22번째 여자친구로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는 바이오 린이 등장했다.[19]
- 106화에서 고깃집에 갔을 때 주문한 음료는 강탄산 사이다다.
- 37화에서 이쿠의 좋은 점으로 렌타로가 거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이시한 점.
- 스토익하고 노력가인 점.
- 빡세면 빡셀수록 기쁨을 느끼는 점.
- 시원시원한 모습.
- 야구를 좋아하는 점.
- 소중한 동료와 약속한 걸 소중히 여기는 점.
- 씨익하고 이를 보이며 웃는 미소.
- 엉덩이 배트를 원하고 있는 점.
-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는 점.
- 운동신경이 뛰어난 점.
- 땀에 젖은 모습이 어울리는 점.
- 새하얗고 예쁜 피부.
-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응원할 수 있는 점.
- 일인칭이 '보쿠'인 점.
- 야구 실력이 엄청난 점.
- 늠름하고 맑은 목소리.
- 다른 사람에게 경의를 품을 줄 아는 점.
- 늠름하고 멋있는 모습.
- 마사지를 잘하는 점.
- 배트 십만 번 휘두르기를 완수하는 점.
- 절도 있는 점.
- 동료애가 넘치는 점.
-
어떤 종류든 고통을 받으면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 특징인데[20], 48화에서 츤데레로 돌아온 카라네가 고맙다고 인사하자 실패했다 생각해 괴롭다며 절망하는 표정을 짓거나, 118화에서 나디어를 듣고
다른 여자친구들과 함께 이해하지 못하면서 힘들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특히 118화의 경우 이것이 설정 오류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자신이 고통을 즐기는 것보다 나디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더 커서 그렇다\'라고 하면 설정 오류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정신적 고통이라고 이쿠가 즐겨하는 것도 아닌 것이, 이쿠가 처음 등장했을 때 야구 경기를 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렸을 때는 고통스러워하면서 좋아하는 표정을 짓지 않기도 했다. 당시 트라우마도 누군가를 상처 입힌 것과 관련된 내용임을 보면 본인이 괴로운 건 좋아하지만 자신 때문에 다른 누군가까지 괴로워지는 상황
이나 모미지가 마사지로 고통을 없애주는 상황에선 즐기지 못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애니메이션 시즌 1 최종화에서 등장했으며, 우타 속성. 아직 공을 던지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7. 관련 문서
[1]
출처는 133화로, 이름인 이쿠를 숫자로 읽은 것.
[2]
4월에 학기가 시작되는 일본의 사정을 고려하면 1월 9일이 생일인 이쿠는 15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야마메와 같은 반이다.
[4]
146화 이후.
[5]
이름의 유래는
stoic.
이름은 절대로 이 뜻이 아니다...?
[6]
정발본 기준. 팬번역본에선 주로 "빡세~!!♥"로 번역되지만, '빡세다'라는 단어가
속어다보니 정발본에선 순화된 '괴롭'으로 번역되었다.
[7]
괴롭다/빡빡하다라는 뜻의 킷츠이(きつい)의 줄임말.
[8]
이후 렌타로 패밀리 내에서 이것을
태고의 달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9]
쿠스리는 자기가 제조한 약으로 높은 확률로 사고를 치고 그 규모도 상당하며, 하하리나 모미지는 자기 욕구 해소를 위해 렌타로나 패밀리에게 성추행을 자주 걸어댈 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범죄를 저지른다는 자각도 전혀 없다. (사실 하하리는 이에 대해 자각이 있었기에 "어떻게 하면 신고당할 일이 없을까" 하고 당시 새로 들어온 우토에게 질문했었다. 다만 이후 우토의 답변을 듣고 "내 애면 괜찮아!"라며 하카리에게 달려드는 거 보면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 때문에 이 셋은 진지하게 따지면 형사고발을 당해도 할 말이 없다. 키시카 역시 오랫동안 맏이로써 돌봄받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며 살아온 반동으로 유아퇴행을 하는 버릇이 생겨버렸는데 한 번 유아퇴행이 시작되면 제어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광기는 거의 하하리에 맞먹는다. 물론 항아리 맨 아래 깔려있었던
진짜 광기에는 아무도 비빌 수 없었다
[10]
아마추어라
지명타자를 두지 않은 건지 이쿠가 투타겸업을 한다.
[11]
정확히는 시즈카를 보고 작년에 죽은 개를 떠올려서 우느라 못 잡았다.
[12]
사실 쿠스리가 뿌려놓은 약의 효과도 한몫했다.
[13]
자기 딴에서는 격려 삼아서 한 말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자기 여동생을 마조히스트로 만들어버려, 스토 이쿠가 현재의 성격이 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14]
하하리는 이쿠의 엉덩이를
태고의 달인을 하며 이쿠는 맞으면서 황홀해하고 모모하는 술을 마시면서 즐겼다. 문제는 렌타로가 셋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돗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서...
[15]
한국의
출발 드림팀의 모티브가 된 장애물 경기 레이스 TV 예능이다. 작중 모모하가 직접 SASUKE를 언급한다.
[16]
148화 마지막에 메메(쿠루미)에게 햄버거를 건네는 쿠루미의 모습을 보고는 누가 들어간 것인지 의문을 품는 것으로 끝났는데 다른 여친들은 그냥 엉덩이를 때려보자면서 이쿠인 것으로 떡밥을 던졌다. 그리고 149화 시작부터 위의 이미지대로 그냥 이쿠였다고(...).
[17]
정발판에선 '이쿠'
[18]
이를 보고 타 렌타로 패밀리의 일원들은 이쿠를 '치유계열 마법으로 대미지를 입는 몬스터'라고 평했다. 언데드였던 것이다
[19]
엄밀히 말해 린은 사디스트가 아니라 폭력적인 상황을 접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렌타로 몸에 들어간 모미지가 억지로 자신의 가슴을 만지자 폭력적인 향이 난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마찬가지다. 첫 등장했을 때 렌타로에게 한 번 차였을 때 짓는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