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14

나성범/선수 경력/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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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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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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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47번
팀 창단 나성범
(2012~2021)
김형준
}}} ||
No.47 나성범
2012~2021

1081경기 4763타석/4259타수 1330안타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 365BB/1062K 94도루
.312/.378/.538 OPS .916 wRC+ 136.7 sWAR 39.06
1. 개요2. NC 다이노스3. NC에서의 기록
3.1. 타자 기록3.2. 투수 기록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나성범 NC 다이노스 시절 경력을 서술한 문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입단해, NC의 1군 입성 이전인 2012년을 포함하여 2021 시즌 후 KIA로 이적하기 전까지 10년간 NC에서 뛰었다.

2. NC 다이노스

2.1. 지명과 타자 전향

[인터뷰] '타자' 나성범의 새로운 꿈[1]
파일:external/coresos.phinf.naver.net/7djUd015cejw1qf7braw_qmnzh4.jpg
지명 당시 사진. 왼쪽이 나성범, 오른쪽은 박민우.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입단을 하게 되었다.

대졸임을 감안해도 대어임이 분명했지만 1라운드 지명이 안 된 것은 드래프트 규정 때문으로, 야구 규약 108조 2항에 따르면 고등학교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음에도 대학 진학을 한 경우 1라운드에서는 지명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나성범이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1차지명이 있었던 때라 규정이 '1차지명 불가'였는데 전면 드래프트로 바뀐 후 문구만 2라운드로 수정해 그대로 이어져 왔다는 데에 있다. 원래는 전년도 최하위팀이 해당 선수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당시 전면 드래프트는 ㄹ자 방식, 즉 2라운드에는 전년도 우승팀이 1순위를 가져갔었다. 그래서 규약을 확실히 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크게 이슈화되지는 못했고 KBO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2] 어쨌거나 NC 입장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호박인 셈.

사실 이 규정 때문에 원래 나성범은 2010 우승팀에 주는 포상이다라는 얘기가 야구 팬들 사이에 있었고, 덕분에 2010 시즌 우승팀인 SK 와이번스 팬들이 상당히 설렜지만 NC가 창단되면서 2라운드 우선 지명권이 NC에게 돌아가게 됨에 따라 선물이 NC로 가버린 셈이 됐다.

지명은 분명히 투수로 받았지만 2011년 가을캠프에서 타자 전향을 선언했다. 김경문 감독의 권유로 전향했다고 하며[3][4] 김경문 감독도 타자로서의 재능에 중점을 두고 지명했다고 밝혔다. 물론 타자로서의 재능을 더 높게 본 것도 있겠지만 부상 때문에[5] 전성기 시절의 공을 못 던지게 된 탓도 있을 것이다.[6] 김경문 감독이 말하는 나성범 타자 전향 배경

김경문 감독은 "젊고 가능성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팀에 필요하다. 나 선수는 타자로서 체격조건이 좋고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가져 호타 준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학 2학년때까지는 타자로도 함께 뛰었다. 아쉬움도 있지만 점점 적응하고 있다", "타자도 투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당장 어떤 타자가 되겠다는 욕심보다는 1군에 들어갈 때 베스트 나인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나성범의 타자 전향과정에서 이승엽을 투수에서 타자로 성공적으로 전향시킨 박승호 수석코치, 김광림 타격코치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나성범은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야수로도 자주 뛰었고, 대학리그에서도 역시 타자로 자주 출전해 스카우트들에게 이미 컨택 능력과 장타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타자로서의 나성범을 더 높게 평가한 이들도 많았다. NC는 나성범을 신생팀의 창단 프랜차이즈이자 간판 타자로 키우기 위해 작정하고 전략적으로 지명했고, 이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2. 2012 시즌

파일:12나성범.jpg
입단 초기의 나성범.
2012년 퓨처스리그 개막 이후 전반기 동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미 NC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조짐을 보였다. 다만 후반기 들어서는 상대팀 투수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인해 약간 페이스가 쳐졌다.

이는 특히 몸에 맞는 볼이 무려 33개일 정도로 자주 나온 것이 컸다.[7][8] 1군 기준으로 봐도 박석민이 27개로 1위, 최정이 21개인데 비록 퓨처스리그 기록이라고 하지만 저 정도의 사구 갯수는 이례적으로 많다. 특히 장원준은 나성범이 홈런을 친 뒤 다음 타석에서 대놓고 빈볼을 던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9]

결국 시즌 초중반의 임팩트 있던 모습에 비해서는 다소 평범한 성적인 0.303, 홈런 16, 67타점, 29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팀 내 유일한 퓨처스리그 3할 타자로 활약했고, NC가 밀어주는 간판 타자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

2.3. 2013 시즌

파일:13나성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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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전향 2년, 1군 진입 1년차 만에 프로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내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4경기 404타수 98안타 14홈런 64타점 타출장 .243/.319/.416. 비록 팀 동료 이재학에게 신인왕을 내주긴 했으나 리그에서 주목 받은 루키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한 성공적인 시즌이 되었다.

2.4. 2014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14)
파일:14나성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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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비해 조금은 아쉬웠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완벽히 자신의 가능성을 터뜨리며 1군 2년차 만에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승선하여 금메달까지 따내면서 병역 문제까지 해결. 시즌 최종 기록은 123경기 477타수 157안타 30홈런 101타점 타출장 .329/.400/.597. 시즌 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데뷔 첫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2.5. 2015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15)
파일:15나성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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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부터는 강점인 어깨를 살리고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포지션을 우익수로 변경했다. 비율 스탯 자체는 지난 시즌보다 하락했으나 144경기 전 경기 출전과 함께 28개의 홈런과 2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최종 성적은 144경기 564타수 184안타 28홈런 23도루 135타점 타출장 .326/.373/.553.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까지 얻어냈다.

한편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는 6:4로 뒤지고 있던 9회초 2사 상황에서 투수로 등판해 이닝을 끝낸 이후 9회말 2사에서는 타자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나며 2015년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투수이자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2.6.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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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전 경기 출전과 함께 KBO 리그 역대 7번째 3년 연속 100타점을 달성했다. 팀은 나테이박 클린업 콰르텟을 구축하며 팀과 본인 모두 역대급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김태군이 부럽지 않은 처참한 타격성적을 기록하며 타고투저의 리그 상황에도 3할 턱걸이 타율, OPS 0.885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2.7. 2017 시즌

파일:17나성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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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도중 당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20경기 정도를 결장했지만 비율 스탯에서만큼은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2014 시즌 OPS 0.998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기만 하던 OPS였으나 드디어 1.000을 찍는데 성공했다.[10]

이와 함께 포스트시즌에서도 드디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2014~2016년 포스트시즌 통산 기록이 18경기 타율 .224에 1홈런 3타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4할의 타율에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 이전의 포스트시즌 WAR은 투수로 0.1이닝 던졌을 때보다 낮았다는 점에서 얼마나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는가를 알 수 있는 부분.

2.8. 2018 시즌

파일:나성범4년연속100득점.jpg
파일:나성범4년연속170안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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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수들의 잦은 이탈과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팀은 창단 이후 최초로 꼴찌를 기록했으나 전 경기 출전 및 수비 최다 이닝을 기록하며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누적과 비율 스탯 모두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고, 지난 시즌에 비해 무려 0.1이나 떨어진 .899의 OPS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홈런 역시 23개에 머물렀고 91타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타점에도 실패.

2.9. 2019 시즌

파일:19나성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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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까지 23경기 4홈런 14타점 타출장 .366/.433/.645 OPS 1.089라는 엄청난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5월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한 직후 당한 부상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 결국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및 연골판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커리어 최악의 부상이 되어버렸고, 시즌 아웃은 물론이고 복귀 이후의 퍼포먼스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2.10. 2020 시즌

파일:IMG_10851.jpg
2020년 한국시리즈 3차전 선취점을 올리는 솔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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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부상복귀 첫 시즌, 6년 만에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는 등 NC의 창단 멤버로서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다.

2.10.1. 메이저리그 포스팅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인 2020년 11월 30일, NC 다이노스는 KBO에 나성범에 대한 포스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허나 미국 현지에서는 동시기 똑같이 포스팅을 신청한 김하성과는 정반대로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성공 가능성을 굉장히 낮게 보고 있다. 팬그래프 닷컴에 의하면 나이가 많다는 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졌다는 점, 삼진이 많다는 점, 중견수가 아닌 코너 외야수라는 점 등을 들면서 연봉 100만 달러 미만의 단년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면 이런 정도의 계약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포부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조건이다. 이후에도 같이 포스팅 신청한 김하성과는 달리 부정적인 기사만 뜨는 상황. # #


결국 마감 기한인 2021년 1월 10일 오전 7시까지 협상이 성사되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불발되었다. 엠스플뉴스 기사 이영미 기자가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5개 팀이 응찰을 했으나 계약 기간, 마이너리그 거부권, 몸값 등에 있어서 선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한다. # 포스팅 신청 이전부터 터무니없는 조건에는 본인이 절대 가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미국행이 성사되지 못한 것.

결국 나성범은 KBO 리그 출신 외야수 사상 첫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11] 2021년 시즌도 NC 다이노스에서 뛰게 되었다. 나성범 측은 FA때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2.11. 2021 시즌

파일:21나성범.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성범/선수 경력/2021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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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지만 좋은 스탯은 누적 기록인 홈런과 타점 뿐이었고, 나성범 커리어 2번째로[12] 3할을 치지 못했고 비율스탯이 크게 하락하여 나성범이라는 이름값을 해 주지 못한 커리어 로우 시즌[13]이며 이 시즌이 정들었던 NC 다이노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다만 올해 유독 좌타자들이 못했다는 점을 봤을때 나성범도 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2.12.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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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C에서의 기록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3.1. 타자 기록

NC에서의 타자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sWAR
2012 NC 1군 기록 없음(NC 1군 입성 이전)
2013 104 404 .243 98 18 5 14 64 55 12 48 .319 .416 2.53
2014 123 477 .329 157
(5위)
28 5 30 101
(5위)
88 14 57 .400 .597 6.38
2015 144
(1위)
564
(1위)
.326 184
(2위)
34 5 28 135
(4위)
112
(4위)
23 48 .373 .553 5.74
2016 144
(1위)
572
(5위)
.309 177 37 2 22 113 116
(4위)
7 76 .388 .497 4.86
2017 125 498 .347
(4위)
173 42
(1위)
2 24 99 103 17 70 .415 .584
(5위)
6.65
2018 144
(1위)
556
(3위)
.318 177
(5위)
36 3 23 91 110
(4위)
15 59 .381 .518 5.43
2019 23 93 .366 34 12 1 4 14 19 2 13 .443 .645 1.51
2020 130 525 .324 170 37 2 34
(3위)
112 115
(2위)
3 58 .390 .596
(3위)
5.16
2021 144
(1위)
570
(2위)
.281 160 29 1 33
(2위)
101
(4위)
96
(5위)
1 49 .335 .509 4.06
KBO 통산
(9시즌)
1081 4259 .312 1330 273 26 212 830 814 94 467 .378 .538
(4위)
42.23

3.2. 투수 기록

NC에서의 투수 기록[14]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WHIP
2015 NC 1 0.1 0 0 0 0 0.00 1 0 0 3.00


[1] 인터뷰 시점이 2011년 12월로, 타자로 전환한 지 두 달이 막 된 제주 강창학 야구장 훈련 시절 인터뷰이다. [2] 해당 부분은 1차지명 부활과 함께 복구되어 110조 2항으로 이전. [3] 면담 당시 자신이 투수를 해야 하는 이유를 A4 3장에 적어갔으나 한마디도 못하고 설득당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4] 이는 2018년 컴프야포인트 라이브에서도 언급했다. 형 나성용과 형제 배터리를 해 보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신인지명 이후 김경문 감독의 "나성범 타자 전향 시킬거다"라는 인터뷰 기사를 접했을 때만 해도 전혀 타자전향에는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팀 합류 후에 김경문 감독의 확신에 찬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김경문 감독의 그 말만 믿고 훈련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김경문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는 포스 때문에 눈도 못 쳐다보고 고개 숙인채로 듣기만 했다고. [5] 2013년 인터뷰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 때 경기 도중 왼팔 연골이 끊어졌고 이후 공 끝이 떨어졌다고 한다. [6] 상기한 대학리그에서의 스탯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ERA가 점점 상승하고 있었다. [7] 2위 기록이 14개일 정도로 압도적인 1위다. [8] 시즌 후 KBSN스포츠에서 진행한 야생야사 토크쇼에 출연한 나성범은 올 시즌 유독 사구가 많았다며, 자신에게 타박상을 수여하고 싶다는 우스갯소리를 해서 팬들의 분노와 한숨을 선사하기도 했다. [9] 세리머니가 과해서 1군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는 걸 가르쳐 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나 이 세리머니가 과도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10] 나성범의 2017 시즌 출루율은 0.4153297...로 반올림하면 0.415가 되며, 장타율은 0.5843373...으로 반올림하면 0.584가 된다. 여기서 반올림 된 기록을 그대로 합치면 0.999가 되지만, 실제 기록을 합치면 0.9996671...이 되므로 합계를 낸 이후 반올림을 하면 1.000이 된다. KBO 기록실에서는 전자, 스탯티즈에서는 후자로 표기하고 있다. [11] 나성범 이전에 손아섭 김재환도 포스팅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추신수도 한국인 출신 메이저리그 외야수지만 KBO 리그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현수는 KBO 리그 출신 외야수이지만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를 간 게 아니라 FA로 갔다. [12] 데뷔시즌인 13년 이후 처음 [13] 실제로 OPS는 한유섬보다 5푼 이상이나 낮다. [14] 2015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구원투수로 등판한 내용으로 정규시즌 기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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