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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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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1] 김강윤 (Kim Gang-y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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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5년 7월 11일 ([age(1995-07-11)]세) |
충청남도 서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정글 |
아이디 | 입수보행단속반 # |
소속 팀 |
VTG #2 (2014.03 ~ 2014.06) CJ Entus (2014.12.01 ~ 2015.11.04) G2 Esports (2015.12.30 ~ 2017.11.20) bbq OLIVERS (2017.11.27 ~ 2018.11.20) Galakticos (2018.12.07 ~ 2019.02.19) Schalke 04 Esports (2019.04.08 ~ 2019.09.30) SK Gaming (2019.12.16 ~ 2020.11.19) Los Grandes (2023.04.29 ~ 2023.06.23) GIANTX 코치 (2024.03.06 ~ 2024.05.20) GIANTX PRIDE 감독 (2024.05.20 ~ 2024.08.15) |
1. 개요2. 수상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선수 경력
4.1. 데뷔 이전4.2. 2015 시즌4.3. 2016 시즌4.4. 2017 시즌
5. 코치 경력6. 여담4.4.1.
LCS EU 스프링 20174.4.2.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4.4.3.
2017 Mid-Season Invitational4.4.4.
LCS EU 서머 20174.4.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4.4.6.
LCK 스토브리그/2017
4.5. 2018 시즌4.5.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4.5.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4.5.3.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4.5.4.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4.5.5.
LCK 스토브리그/2018
4.6. 2019 시즌4.7. 2020 시즌4.8. 은퇴4.9. 복귀[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VP SuperLiga의 GIANTX PRIDE 감독.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pring 2016 우승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6 우승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pring 2017 우승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7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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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tic | → | G2 Esports | → | Fnatic |
준우승 기록 | ||||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 ||||
Fnatic | → | G2 Esports | → | 대회 폐지 |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 ||||
Counter Logic Gaming | → | G2 Esports | → | KING-ZONE DragonX |
2017 Rift Rivals Blue Rift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LCS EU[2] | → | LCS NA[3] |
수상 기록 | ||||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pring 2016 MVP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6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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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킴 ( Fnatic) |
→ |
김강윤 (G2 Esports) |
→ |
키스 타마스 ( Unicorns of Love) |
3. 플레이 스타일
국내에서는 16 롤드컵의 분전 당시에는 팀이 답도 없이 망했고, 마지막 회광반조를 보였던 17 MSI가 한국 팬들이 해외 팀들을 마음대로 멸시하던 마지막 대회(...)였기 때문에 올드팬과 18 롤드컵 후로 유입된 팬을 가리지 않고 이후 보여준 경기력, 특히 18 bbq에서의 경기력과 유럽 리턴 후의 경기력으로 트릭이라는 정글러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이 당시의 트릭은 당연히 괜찮은 정글러였지만 반쪽짜리 정글러에 가까웠다. 카직스, 그라가스 이상의 딜링능력이 있거나 메카닉 요구도가 높은 챔프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가끔 꺼내는 리 신의 경기력이 예전을 떠올리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만큼 망하는 경기도 많았다. 모스트 1픽인 세주아니를 중심으로 정돈된 한타를 지향하는 커버형/초식 탱커형 정글러의 폼을 보였고, 정글러에게 적극적인 교전 개시나 폭발적인 딜링이 요구되는 메타에서 제 몫을 못해줬다. 몰빵할 수 있는 원딜(19 서머 업셋, 20 서머 크라운샷)이 있던 팀에서는 원딜을 키우고 지켜 1인분이 됐지만, 원딜이 못하는 팀(bbq 시절 고스트, 20 스프링 크라운샷)에서는 트릭이 주도적으로 해낼 수 있는 플레이가 없었다. 17년 절지 따라 조커픽으로 쓰던 정글 아이번을 LCK에 수입했지만 아이번의 초반 부족한 단독 전투력은 처절하게 공략당하고 아이번의 실드를 받아 게임을 굳혀줘야 할 고스트는 거침없이 집어던지면서 전혀 조커픽으로서의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트릭은 전성기에도 퍽즈 버스를 타며 뒤치다꺼리만 했겠구나, 그 시절 G2는 퍽즈 혼자 다 터뜨리거나 누워서 퍽즈벤 딜러듀오의 한타만 믿었구나, 그 시절 유럽 수준이 낮아서 유체정이었구나 식의 넘겨짚기를 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과거의 사실과 전혀 다르다.[4]
트릭은 심각한 기복을 겪었던 17 MSI를 기점으로 에이징 커브에 직격당했다고 해석하면 그냥 설명이 되는 선수이다. 16 스프링~17 스프링의 1년 반 전성기 사이 트릭은 당시 니그엘킨으로 불리는 캐리형 메타 적응도가 완벽했고 모스트 1픽이 메카닉 딸리면 한타 딜을 넣지 못하는 그레이브즈였다. 당시에도 16 H2k의 롤드컵 4강을 이끈 유럽 최상급 정글러였던 얀코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경험 부족과 아집으로 인해 트릭 자신의 하위호환에 불과했던 절지를 담당일진 수준으로 매번 참교육하던 유체정이었다. 물론 유럽 리턴 후로는 기량이 떨어진 트릭이 포텐 터진 절지에게 주로 참교육을 당했다(...) 트릭은 16년 스프링, 서머 모두 기라성같은 팀원인 서양 레전드 퍽즈(서머 한정으로는 즈벤과 미시도)를 제치고 리그 MVP를 독식했고, 이를 팀빨[5]이나 메타빨이라고만 폄하하기에는 그냥 리그 지배력이 매우 높았다. 16 G2의 국제대회 암흑군주 모드로 인해 유럽 팬들에게 후려쳐지고 한국에서는 리그 활약을 보지 못해 또 후려쳐지는 안타까운 케이스.
당장 37픽으로 그의 커리어 공동 모스트 1픽인 그레이브즈, 세주아니를 보면 픽 시기가 극과 극이다. 그레이브즈는 35픽이 17 MSI 이전에 이루어졌으며, 17 서머와 18 서머에 1픽씩 해서 패하고 완전히 버렸다. 이후 돌아온 19~20년의 정글 캐리 메타에서 트릭은 온몸으로 성장캐리를 거부했다. 반면 세주아니는 15년의 짧은 전성기 이후 17 서머부터 다시 대회챔으로 돌아왔기에 37픽이 모두 17 서머 이후에 이루어졌다. 챔피언의 흥망을 굳이 감안하지 않아도 타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 양면에서 16년과 17 스프링의 트릭은 정글 캐리 중심의 정글러였으며, 이후의 트릭은 커버형 정글러였다. 모스트 3인 그라가스만 딜/탱 트리의 유동성과 넓은 역할 수행폭으로 인해 커리어 내내 트릭의 사랑을 받았고 그냥 17 MSI를 기점으로 트릭의 나머지 전반적인 챔프폭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바뀐다. 아래 선수 경력 소항목을 보면 17 서머와 18시즌 초기 트릭의 부진에 대해 17 서머 초의 휴가 후유증, bbq의 팀합 탓으로 간주하고 유체정 트릭의 부활을 기대하는 서술이 많지만, 결과론적으로 그 부활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한국 팬들이라면 3살 위 스코어와 앰비션을 떠올리며 포지션이 정글러인데 95년생이 17년 중반에 에이징 커브가 오는 것은 너무 빠르지 않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에 유럽 레전드 얀코스, 좀 양보해 중국 레전드 클리어러브 정도를 제외하면 정글러의 에이징 커브는 결코 라이너보다 완만하다고 보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성실하지만 아쉽게도 빠른 메카닉적 노쇠화를 맞이한 선수로 17 스프링 도중 큰 폭의 폼 하락을 겪은 임팩트가 있는데, 트릭도 비슷한 케이스일 뿐이다. 동갑내기 라이벌 얀코스보다 정확히 3년 빨리 기량이 떨어진 점은 슬프지만, 그게 전성기 트릭이 동시기 얀코스보다 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동시에 트릭은 기량이 하락한 후로도 17 서머 유럽 우승, 19 서머 유럽 3위, 20 서머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낸 선수로 임팩트와 달리 기량 하락 후 국제전 성과가 전무할 뿐 상당기간 경쟁력을 유지했던 레전드 플레이어이다. bbq 시절의 먹튀라고만 까이기에는 bbq는 선수 5명과 코치진 프런트가 모두 범인이었다는 해석이 우세하고, 에이징 커브로 전성기에서 꺾인 이후의 트릭조차도 18 bbq로만 기억되기에는 아쉬움이 있는 우수한 선수라는 의미다.
24년 8월 11일 LEC 시즌 파이널 방송 중 트릭은 당시의 급격한 챔프폭 변화가 본인의 의사에 반해 탱커픽을 강권한 코칭스탭들의 잘못이라는 주장을 통해 에이징 커브론을 반박했다. 당시 솔로랭크에서 본인은 꾸준히 카직스 엘리스 등 육식 정글을 연마하고 있었으나 꺾이는 지점부터 두 팀 연이어 코치들이 아이번 누누 등의 지원픽을 밀어붙여 본인의 가닥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해설이다. 본인 입장대로라면 상기한 에이징커브론보다는 당시 소속팀들의 게임관 불일치와 이로인한 의욕상실이 부진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다. 어차피 교차검증이 불가능한 일이지만...
4. 선수 경력
4.1. 데뷔 이전
이전부터 다음팟에서 Jg plz라는 닉네임으로 방송하던 정글러였다. 잠시 Avalanche에 몸을 담았으나 대회에는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고, 아발란체를 나와 CJ에 들어가 블레이즈가 해체되기 이전부터 CJ에서 연습생 생활을 1년 가량 했다고 한다.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14 롤챔스 서머에서 VTG #2 소속으로 롤챔스 예선에 나왔다. 이전에는 NLB에서 서폿으로 뛰기도 했다
4.2. 2015 시즌
짧았던 CJ 시절.
서머 시즌 2라운드 들어 로스터에 등록되었으나, 동시에 대리 자수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SKT와의 경기에서 엠비션 대신 출장하여 SKT를 잡아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다만 이전의 스베누와의 2라운드 1세트나 2라운드 마지막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출장하여 특별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KOO와의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진에어와의 롤드컵 선발전에는 출장은커녕 경기장에도 오지 못했다.
SKT를 잡았다는 상징성 때문에 상당히 고평가되는 분위기가 강했으나, 높은 솔랭순위와 SKT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에서의 인상적이지 못한 모습 탓인지 내부평가는 별로였나보다는 이야기가 많다. 다른 팀에 나가서 터질지
이후 중요한 경기서 출장 기회를 받지 못했고, 15 롤드컵 선발전 이후 숙소를 떠났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며 결국 11월 5일 계약해지되었다. 본인은 주전을 뛸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으나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고. 11월 7일부터 다음팟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유럽에 팀을 구했음을 밝혔다. 나름 SKT를 이겨봤다는 타이틀이 있음을 감안하고, 본인이 2부리그에 갈 바에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겠다는 발언까지 개인방송에서 했던 것을 보면 현재 가능성 있는 LCS 팀은 자이언츠와 로캣 정도뿐이다. 하지만 개인 방송에서 키키스와 대화하는 것이 노출되었고 결국 김진현(엠페러)와 함께 G2의 정글러로 가고 키키스는 탑으로 옮기는 것이 확정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각 지역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고민하던 차에 김진현이 G2로 이적하자 이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그리고....
4.3. 2016 시즌
4.3.1. LCS EU 스프링 2016
1주차에 팀의 전승을 이끌며, EU LCS에 데뷔하자마자 스프링 1주차 MVP를 받아냈다. 1일차에는 엘리멘츠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CC가 부족한 그레이브즈 정글로 퍽즈의 아리와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고, 2일차 ROCCAT과의 경기서는 리신을 잡고 4분대 레드 카정을 당해 에어왝스의 킨드레드에게 퍼블과 표식을 모두 내주고 시작했음에도 그 이후 단 한번도 죽지 않고 2킬 14어시스트를 쌓으며 한국인 정글러의 위엄을 보여줬다.이후로도 탑봇이 약간은 불안한 와중에 퍽즈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날아다니는 중이다. 한때 세체정 스피릿이 의사소통 문제인지 기대이하의 기복을 보이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괜히 SKT를 이겨본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6주 1일차에 정글 럼블로 게임을 터뜨리나 싶었으나 부진한 바론트라이와 이후 좋지 못한 이퀄라이저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2일차에 바로 리 신으로 킬관여율 100%를 기록하며 하드캐리, 만회했다. 이후 8주차에도 MVP를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팀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16 스프링 시즌, 레인오버, 얀코스와 더불어 서양 3대 정글러가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 일단 유럽으로 한정하면 얀코스, 슉과 함께 확실한 3대 정글러. 버블링의 부진으로 고생하는 CJ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유럽 진출 이전에 영어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이적 후 선수들과 원활한 호흡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영어 습득에도 노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사실 같은 팀에는 퍽즈가 있고 정글러 포지션에는 토종 유체정인 얀코스가 있어서 수상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당당히 MVP가 되었다. 아무래도 CJ 시절 출장수로 인해 새 제도에서 신인자격이 박탈된 트릭과 달리 퍽즈만 신인자격이 있기에 퍽즈에게 신인상을, 트릭에게 MVP를 나눠준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시즌에도 정규시즌의 기세를 이어 맹활약했고, 결승에서 오리진을 3대1로 꺾어 레인오버의 뒤를 이은 차세대 유체정이 되었다. 거기다 15 CJ 선수단 중 유일하게 우승한 선수가 된 것은 덤.
반면 트릭을 방출한 CJ는 박정석 감독이 부임 이후 두 명의 정글러를 확보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썼으나 버블링 외에 정글러를 확보하지 못했고 그 버블링은 무장점 정글러라는 혹평 속에 팀을 주저앉혔다. 버블링이 하도 부진하다 보니 10개월 가량 롤을 놓아버린 데이드림을 영입하는 강수를 뒀으나 공백의 영향으로 데이드림은 스프링 시즌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팀을 나갔고, 세계적으로 가장 희소한 포지션인 정글러를 이유도 대안도 없이 방출해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준 CJ 프런트의 안목이 나날이 재평가받고 있다.[6] 이에 유럽리그의 수준이 낮아서 트릭이 승승장구하는 것일 뿐이다라며 폄하하는 일부 의견도 있다. 당장 버블링이나 하루가 가도 우승할거라는 개드립이 있지만 저 둘보다 한국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위즈덤이나 호로도 유럽에서 분명 상대적 위상이 상승했지만 폭등한 정도는 아니다.[7]
4.3.2. LCS EU 서머 2016
서머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덤으로 서머 정규시즌 MVP도 수상했다. 본인을 방출한 CJ는 서머시즌 리빌딩이 폭삭 망하면서 롤챌스로 굴러떨어져버린 것을 감안하면 인생사 새옹지마.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에서는 영고라인 확정. 혼자서 갱킹, 시야장약, 거기에 딜링까지 정글러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해주고 있지만 툭하면 죽는 미드와 하는것 없는 탑솔, 뭐 하기 전에 게임 터지는 원딜을 비롯한 라이너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서포터인 미시가 제몫을 하는데 같은조 팀들 서포터들이 다 미쳐버렸다(...) 특히 ANX의 서포터인 리크릿은 미시가 보여주지못한 압도적인 슈퍼플레이로 게임을 터뜨리고 다녔다. 결국 트릭의 이러한 눈물나는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시원하게 침몰하며 광탈 확정.롤드컵 한정 영고라인이기는 하지만 구 CJ 2군 동료들이 잘 안풀린 것에 비하면 그래도 트릭의 커리어는 단연 군계일학이다. 그나마 트릭 제외하면 제일 잘 풀린 맥스가 MVP의 돌풍에 일익을 담당했다고는 하지만 에이스인 정글과 그를 잘 보조한 탑미드에 비하면 그리 평가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8] 비디디는 CJ 강등에 한 몫을 톡톡히 했고 헬퍼는 포텐터진 큐베에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고스트는 단 1경기 출장인데 피넛 상대로 솔랭서 사고쳐서 이미지조차 깎아먹은 상황. [9] CJ 2군을 스크림에서 1군과 대등한 수준까지 끌고 간 것은 트릭의 공이 크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많다. 아마 하루를 발굴하지 못했으면 CJ 프런트는 2017년에도 영구히 까이고 있었을듯.
4.4. 2017 시즌
4.4.1. LCS EU 스프링 2017
스프링에는 모든 유럽 정글러를 또 씹어먹고 팀을 우승시켰다. 숙명의 라이벌 얀코스부터 올해 데뷔한 신인 Broxah, Xerxe, 또다른 용병 카카오 등을 모두 무난히 격파하고 유체정의 자리를 지켰다.4.4.2.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시즌 11 IEM 월챔에서도 팀이 털리는 사이 카사 상대로 온 힘을 다해 저항했지만 봇듀오마저 라인전 이기다 쳐던지는 등 세 번 다 졌다.4.4.3. 2017 Mid-Season Invitational
2017 MSI에서는 조별리그 내내 심각한 기복을 보였으나 다전제 토너먼트에서는 데뷔시즌이 떠오르는 폭발적인 초반 스노우볼링으로 준우승에 기여, 부활을 선언하였다.4.4.4. LCS EU 서머 2017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2017 서머시즌 매우 부진하다. 초반 팀의 부진에 대해 익스펙트가 여전히 성장하지 못했다, 퍽즈가 여전히 사행성이다, 메타가 G2식 침대롤과 안맞는다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하지만 팀이 시즌 끝까지 질적 5부리그 유럽에서 원탑포스를 회복하지 못했고, 그 원인으로는 트릭이 지목되고 있다.심지어 브록사와 얀코스에 이어 EU 정글 3위까지 올스타 득표가 밀렸고, 저들이 늘 압도하는 로캣의 프라이드스토커와 팍시를 3번 중 1번밖에 제대로 압살하지 못해 다전제를 내주는 등 암울한 폼을 보인다.
익스펙트와 퍽즈 때문에 본인의 폼이 죽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가 뭔지는...
플레이오프 6강 강팀판독기 스플라이스와 6강권 원바텀 정글러 트래쉬 상대로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5전제 내내 누가 트래쉬고 누가 트릭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기를 치르다가 5세트 트래쉬의 본헤드 궁극기로 역스노우볼이 멈추고 미시의 알리스타가 역대급 캐리로 상대 미드의 한타참여를 아예 봉쇄하는 사이 팀이 본대를 힘겹게 전멸시키면서 겨우겨우 탑승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뒤로는 깔끔한 세트 6연승으로 팀이 우승하는 사이 폼이 올랐다.
4.4.5.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롤드컵에서는 탱정글 메타에 걸맞은 운영형 정글러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에게 3승을 선사했으나 팀 전체의 부족한 스노우볼링 능력과 후반 결정력에 발목이 잡혀 이번에도 8강을 가지 못했다.4.4.6. LCK 스토브리그/2017
그리고 포모스에서 먼저 루머가 뜬 이그나와 더불어 bbq로 LCK에 리턴한다는 썰이 뜨면서 팬들은 충공깽. 치킨머니의 힘이다, bbq 중위권 예약 등 호의적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17 MSI 조별리그를 제외하면 국제전에서 혼자만 사람인 적은 있어도 혼자 부진한 적은 없었고 리그에서도 17 서머 휴가 + 팀 전략전술 변화로 인한 적응기 부진 외에는 꾸준히 EU를 씹어먹었기에 아는 팬들은 다 좋게 평가한다. bbq의 기존 정글러 보노가 솔로랭크에서 폭발적인 잠재력을 보여주고 대회에서도 1인분 정도는 하지만, bbq에 부재한 것이 오더인데 이그나가 메인오더가 되고 유럽의 스코어로 불리던 트릭이 라이너들의 불안정성을 커버한다면 달라진 bbq를 기대할 수 있다.4.5. 2018 시즌
4.5.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트릭의 영입을 통해 운영능력의 향상을 기대했지만, 운영이전에 트릭의 폼자체가 애매하다. 갱킹과 설계가 아주 날카롭지도 않고 후반 운영도 갈팡질팡할 때가 많다. 거기다 좁은 챔프폭이 발목을 잡고 있다. 카직스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많지 않다. EU엔진의 한 축인 이그나가 탁월한 변수생성능력을 보여주며 영입의 가치를 증명해낸 반면, 트릭에게 기대하던 초반 갱킹과 후반 운영 어느하나 합격점이 아니라는 중론. G2에서 매니아 팬들 사이에 유럽의 스코어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운영형 정글러의 면모를 보이며 4연속 우승컵을 들었으나, G2 2번째 시즌부터 시작된 지나친 딜러캐리 기조로 육식성을 잃어버린 결과물이 현 LCK에서의 애매한 경기력일지도 모른다.아이번이나 스카너 등은 본인이 잘하는데 리그가 리그라 잘 안 먹히고, 공격적인 정글챔프를 픽하면 스텝이 많이 꼬이는데 카직스만 잘한다.
전체적으로 G2와 미스핏츠가 둘다 둔한 팀이기는 했지만 초반-후반에 힘을 주는 미스핏츠와 중반-후반에 힘을 주는 G2라서 뭔가 운영기조가 불일치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보노의 경기력이 무조건 트릭보다 탁월하다기보다는, 트릭이 어떠한 팀적 특별함을 부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노가 팀의 새 에이스인 이그나와 더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중용되고 있다. 작년 아프리카의 스피릿과 모글리처럼 보노를 통해서 트릭을 살려내는 방법을 모색해볼 수도 있다.
4.5.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승강전이 다가올수록 기복이 줄어들고 경기력이 꽤 살아나면서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bbq 팬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 적어도 보노와의 주전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한 상태. 그리고 후반기에는 제법 괜찮은 경기력으로 강등전행을 면했다. 유럽에서 트릭만큼 커리어가 좋지는 않았지만 고통받는 사이 꽤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줬던 스피릿도 LCK에 적응하는데 꽤 오래 걸린 것을 감안한다면, 트릭도 다음 시즌을 기대할 만하다.4.5.3.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서머 시즌에서는 이그나와 함께 사실상 bbq의 유이한 변수를 담당하고 있는데, 문제는 팀적인 운영이 답이 없어서 초반의 완벽한 갱킹으로 주도권을 가져갔음에도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해 중반 이후로 역전당하는 그림이 부지기수인데다 본인의 폼도 심하게 널뛰기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팀원들의 부진과 함께 영고라인인줄 알았으나 시즌 중후반 들어 반반을 가주는 탑미드와는 달리 항상 상대팀과 비교당하는 정글, 바텀으로 전락했다. EU를 제패하고 한국에 와보니 팀도 본인도 문제가 되어 버린 이그나와 동병상련의 처지.4.5.4.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승강전에서 담원에게 0:2, MVP에게 1:3으로 패배하여 강등되었다.그리고 친정팀인 G2가 선발전을 돌파하고 롤드컵 3회 연속 진출, 그룹 스테이지 2위로 첫 8강 진출에 이어 우승 유력후보 RNG까지 꺾으며 4강 진출까지 이뤄내며 연패를 적립 중이다. 특히 트릭의 기량이 최절정에 달했던 2016년에는 버스폭행범이었던 퍽즈가 G2 선전의 핵심이라 더더욱.
4.5.5. LCK 스토브리그/2018
11월 20일, 본인의 트위터로 bbq에서 나와 FA가 되었다고 알렸고, 북미나 유럽팀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4.6. 2019 시즌
4.6.1. TCL 2019 Winter
터키의 Galactikos팀으로 이적하였으나 방출당하였다.4.6.2. LEC 서머 2019
4월 8일 LEC의 샬케 04에 입단했다. # bbq시절 팀동료였던 이그나와 재회한 것은 덤.일단 메멘토에 비해 멘탈과 안정감은 훨씬 낫고, 폭발력은 많이 부족하지 않은 좋은 폼이다. 터키리그에서 방출되었다는 우려나 bbq 시절 이그나와의 부조화에 비하면 역시 유럽 체질인듯. 엘리스 픽해 요즘 뜬금없는 엘리스 장인 모드인 Xerxe와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다만 팀 탑미드가 워낙 안좋아서, 연패와 연승을 반복하던 메멘토 시절과 달리 안정감 있게 반타작(...)하고 있다.
친정팀과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고 초반에 약간의 갱킹 성공으로 클래스를 보여주나 싶었으나... 탑미드가 너무 못해서 탈탈탈 털렸다. 아지르 픽한 아베다게가 열심히 창질 하지만 그 사이로 파고들어와 유유히 트릭 자르고 빠져나가는 캡스와, 언제나 트릭 전용 호구였으나 이날은 정글 사일러스로 징크스 궁을 빼앗아 트릭을 초장거리 저격(블루 탑 2차에서 드래곤 둥지 쪽의 트릭을 저격했다)해버린 얀코스의 사일러스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결과적으로 팀을 정규시즌 4위에 올려놓는데 큰 공헌을 했다. 팀에서 신뢰를 많이 받는 듯 한데 기복이 극심했던 신인 미드 아베다게에게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트릭 자체는 유럽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것은 아니지만[10]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오더나 멘탈케어 측면에서 크게 기여하는듯 하다.
4.6.3.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다만 메멘토 시절보다 나은 성적이었음에도 강팀에 극도로 약한 탑미드의 부진 덕분에 롤드컵 선발전은 최종전에서 Splyce에 0:3 셧아웃, 롤드컵까지는 갈 수 없게 되었다. 본인도 키아나를 픽했으나 원조 정글 키아나 장인인 Xerxe의 녹턴에 완벽히 수를 읽혀 털리는 등 중과부적이었다.전체적으로 북미의 리라와 비슷한 폼을 보여줬으나 이쪽 탑미드가 훨씬 못해서 각각 롤드컵 최종전에서 희비는 갈렸다.
4.7. 2020 시즌
4.7.1. LEC 스프링 2020
폼이 훅 가버렸다. SK Gaming으로 이적한 뒤 전임자인 셀프메이드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면서 팀이 완전히 침체되어버렸다. 초반에는 그래도 바이탈리티와 샬케가 충격적으로 침몰하는 사이 최소한의 LCK식 오브젝트 운영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 2승을 따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저 두 팀이 더 못하는 선수건 뭐건 투입해보며 충격요법을 쓰는 사이 SK는 최소한의 자신감조차 상실했고, 그 결과는 발픽밴과 전패로 이어졌다.트릭은 셀프메이드와 같은 변수를 창출할 수 없으니 특이픽을 꺼내드는데, 2라운드 샬케전의 다이애나는 충격과 공포의 친정사랑을 보여줬다. 1AP 조합에서 그 1AP가 하드역캐리를 하자 손쓸 방법이 없었는데, 오죽 못하면 야마토캐논이 만담해설을 하다가 트릭이 정상적 플레이를 하면 박수를 유도하는 상황이 되어서 트릭이 와드를 제대로 지우면 1박수, 부활하면 1박수(...) 등 해설과 응원 양상이 완전히 막장이 되었다. 특히 벽점멸 뻘궁으로 이에 연계하려던 판테온의 궁을 뻘궁으로 만들고 뒷점멸을 유도해 아무 것도 못하고 2점멸 2궁을 날려먹은 플레이는 LEC 이 시즌의 워스트 플레이 수준이었다.
그래도 9주차에는 리 신과 킨드레드를 픽해 게임을 파괴하지는 않더라도 제낙스의 르블랑과 좋은 호흡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내면서, 한때 퍽즈의 최고 조력자였던 트릭의 모습이 보였다. 과연 전년도 이그나-업셋을 무난히 보좌했듯이 다른 포지션에서 변수 창출이 된다면 트릭이 살아날지 궁금하다. 시즌 전체적인 폼이 너무 처참했다 보니 쉽진 않아보이지만.
4.7.2. LEC 서머 2020
예상 외로 비보이가 이탈한 시점, 익스펙트와 미키도 밀려나고 드림즈도 뉵스에 밀리고 한국 내 LEC 팬들이 내심 기대했던 히릿, 트할 등의 영입도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트릭이 유일한 한국인 생존자가 됐다.1일차 정글 세트 경기력은 LEC 혐한메타를 막아내는 최후의 보루를 이어받은 수준. 스프링과 달리 훌륭한 운영과 한타로 팀을 캐리하였다. 무엇보다 상대가 1년 전부터 자신과의 상성이 뒤집혀 만나는 족족 트릭을 털어버리던 Xerxe였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시그니처 픽인 세트를 축으로 트런들, 그라가스 등 탱탱한 정글러들 기량은 스프링의 부진을 씻어낼 만큼 좋은 편이나, 반대로 리 신과 볼리베어 등 유통기한 있는 정글챔프 경기력은 스프링 9주차가 무색하게도 좋지가 않다. 물론 팀 자체가 제낙스의 르블랑이 있던 스프링 9주차와 달리 Zazee도 크랙형 미드가 아니라서 속도를 잘 못 올리는 탓이 크다. 평범한 솔로라이너들을 데리고도 속도를 올리는 정글러들이 2부에 좀 보였기 때문에 트릭 방출설이 나온 것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여권 만료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아서 여권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중국 비자 신청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팀이 롤드컵에 진출해도 롤드컵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릭이 95년생 미필이라 여권 다년 갱신이 힘들었을 것이고 여기에 코로나19 때문에 함부로 다른데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경기를 제외하면 유체정으로 각성한 길리어스를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고 슈퍼플레이를 여러번 선보이면서 샬케의 흐름을 끊었지만, 전 라인에서 체급차이가 나는 것을 틀어막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서머 시즌 종료 후에 타 팀 접촉 허가를 받았다고 개인 SNS에 올렸으나, 팀을 찾지 못한 것인지 12월까지 이적 소식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 한 팬과의 채팅을 통해 SK 게이밍에 잔류할 것이라는 내용을 알렸다.
4.8. 은퇴
그러나 팀과 협의가 잘 되지 않았는지 2021년 1월 6일, 개인 SNS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사실 95년생인만큼 리그에서 뛰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기도 했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병역 문제가 남아있는지라 은퇴 수순은 거의 확정적일 수밖에 없었으며 2023년 4월 25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였다.4.9. 복귀
2023년 4월 29일,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이후 CBLOL의 로스 그란데스로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으며 기존의 정글러였던 레인저는 서포터로 포변하게 되어 주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하지만 2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과연 트릭이 잘 해낼 수 있을지가 미지수.6월 23일 팀에서 방출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스스로 팀을 나왔다고 한다.
5. 코치 경력
이후 2024년 2월 15일 GIANTX의 코치로 영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고 2월 29일 GCD에 추가되며 코치로의 이적이 확실해졌다.그러나 스프링 스플릿을 마친 뒤 2군 팀 코칭스태프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다. 프런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본인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
7월 24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 어떤 사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GIANTX PRIDE는 트릭을 대체할 감독 대행을 선임하였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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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대리 기사를 한 전적이 있고, 2015시즌 서머 2라운드 들어 로스터 등록되면서 이에 대해 자수했다.
'트릭' 김강윤, 대리 게임 스스로 진술 이 징계로 사회 봉사 60시간, 벌금 120만원, 그리고 팀의 2라운드 3경기까지 출장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이상하게 네이버 댓글에 트릭은 대리경력 때문에 롤챔스를 떠났다는
개소리를 하는 자칭 CJ 팬들이 굉장히 많은데 당연히 사실관계가 잘못되었다. 트릭은 대리 자수를 해서 제재당했고 징계가 끝난 뒤 SKT전에 출전해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놓친건 CJ 프런트 삽질이 맞다는 뜻이다 - 새로 들어간 팀이 G2여서 대회 아이디가 G2 Trick인데, 이 때문에 레딧에서 Trick2g랑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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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다음팟서 방송한 적이 있는 PD였고, CJ에서 나온 이후 G2에 이적이 확정난 전후로도 다음팟에서 쭉 방송했다. 이적 후 인터뷰에서도 다음팟 유저들
팟수에게도 감사를 표하는 등 다음팟에 애정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2016-17 비시즌 기간에도 입국 후 꾸준하게 방송했고 유럽 썰도 많이 풀었다.독일 노래방에서 눈, 코, 입 잘 부르면 아가씨들한테 인기 폭발이라 한다베댓도 거기서는 설거지하면 안돼 우리퐁 - 지금은 네이버 스포츠 댓글이 막혀 확인이 불가하지만, 2019년 샬케 04 입단 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축구 구단 샬케 04로 착각해 억울하게 욕을 먹은 적이 있었다. 닉네임도 축구에서 적지 않게 쓰이는 용어인 '트릭'이다 보니 마치 우리나라의 기술 좋은 선수가 유럽의 명문팀으로 깜짝 이적이라도 한 듯한 느낌을 내는 기사 제목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오피셜] '트릭' 김강윤, 샬케04 입단…유럽 무대 복귀
- 2016 하반기 다음팟 챔스에 출전하였으나 무력하게 3:0으로 패배하였다.[11]
- 로열로더 포함 LCS EU 4연속 우승에 MSI 준우승으로 얀코스, 다이아몬드프록스와 비교될 만한 역대급 유럽 정글러이자 후니, 레인오버와 비교될 역대급 유럽 용병임에도 유럽 현지 인기는 애매하다. 플레이스타일과 성격 등이 겹쳐 G2라는 팀에서 존재감 자체가 높지 않았던 점과, 트릭이 잘할 때는 G2 국제전 성적이 거지같았고 트릭이 흔들릴 때 G2가 그나마 성적을 냈다가 트릭이 G2를 떠나니까 유럽리그 전체 위상이 떡상했다는 기묘한 상황으로 인해 딱히 저평가랄 것도 없이 존재감이 적다. 이는 유럽 준우승 1회 4강 1회에 그쳤지만 롤드컵 8강 당시 보여준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금도 유럽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동료 이그나와는 다소 대조적.
[1]
前 Snowfall, Snow
[2]
2017 G2,
UOL,
FNC
[3]
2018
TL,
100,
FOX
[4]
페이커 상대로의 물로켓론이 21 EDG 때문에 사실상 박살났듯이, 트릭 및 유럽리그 선수들 전반을 상대로 한 물로켓론은 14년부터 20년 스프링까지 전성기를 유지한 얀코스의 19~20년 국제대회 커리어 때문에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물론 운영 수준이 매우 낮았던 16~17 유럽과 비교하면 팀게임 수준과 메타 재해석에 따른 팀 단위 기량향상은 뚜렷하게 존재하지만, 꾸준히 활약을 해온 유럽 선수들의 개인기량 자체는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한 변화를 느낄 정도라고 보기 어려웠다. 특히 얀코스는 14년부터 쭉 유체정 컨텐더에서 벗어난 시즌이 별로 없을 정도로 꾸준했고 국제대회 성과도 16 롤드컵 4강, 18 롤드컵 4강, 19 MSI 우승, 19 롤드컵 준우승, 20 롤드컵 4강이다. 19 서머에서 20 스프링까지의 얀코스는 개인기량 자체도 좀 달라보이긴 했다만...
[5]
16 스프링은 우승 자체를 트릭과 퍽즈의 멱살캐리로 달성했다. 슈퍼팀을 결성한 후에도 팀원인 익스펙트가 19 엑셀에서의 원장님 모드로 부당한 저평가는 떨쳐냈지만 유체탑 컨텐더라기에는 메카닉과 캐리력이 좀 모자랐기에, 아무리 퍽즈 즈벤 미시가 레전드라도 트릭이 날로 먹었다는건 어림없는 얘기다. 경쟁팀들도 16 롤드컵 4강의 H2k나 17 롤드컵 SKT전 명승부를 만든 미스핏츠처럼 팀적 완성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개인기량의 합계치는 높았다.
[6]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선조가 이순신을 내치고 원균을 등용한것과 비슷하다.
[7]
위즈덤은 IM 시절에나 KOO 시절에나 기복이 심했지만 실력은 있었고, 호로는 사실 마지막 시즌을 최악으로 마무리하고 마린과 뱅이 시즌 5에 포텐이 터지면서 과장되게 까이는 것이지 T1 S 전체를 말아먹은 원흉이 호로라고 보기는 과장이 심했었다.
[8]
맥스가 오더 비중이 꽤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매라가 스프링 시즌의 회광반조 이후 서머에 무섭게 폭망해서 대조적으로 그나마 재평가를 받는 면이 강하다.
[9]
다만 재미있게도 헬퍼는 감독으로, 고스트와 비디디는 선수로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에서 재회한다.
[10]
유럽 정글 3강인 얀코스, 절지, 브록사는 물론이고 서머 막판에 다시 부활한 셀프메이드나 올라프 장인 인스파이어드, 유럽 정글 저평가의 아이콘
캐드럴 등과 비교해도 개인 단위 캐리력은 높은 편이 아니라고 인식된다. 하지만 굉장히 높은 갱 성공률과 필요한 순간 라인을 풀어주는 플레이, 안정적인 운영능력과 한타 구도 설계 등은 대부분 3강 바로 다음으로 친다.
[11]
게임도 미드정글 차이로 패배한경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