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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공식 코미컬라이즈 작품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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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280 건설로봇, Space Construction Vehicle, SCV[1] | |
| 역할 | 우주 건설 차량 |
| 무장 | 융합 절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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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타소니아의 궤도 위성을 재건하는 일에 처음으로 사용된 T-280 SCV는 건물 건설과 천연 자원의 수집 양쪽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차츰 식민지 전체에서 널리 이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편리함과, 비교할 바 없는 신뢰성 덕분에 SCV는 테란 식민지 모든 기지와 해병 주둔지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를 잡았다. - 스타크래프트 2 T-280 건설로봇은 원래 구 연합의 타소니스 궤도 정거장 복원 작업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자치령 전역에 걸쳐 건설과 수리를 담당하고 있다. 건물 건설, 손상된 구조물/유닛 수리, 자원 채취/수송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건설로봇은 그야말로 테란 행성계에 없어서는 안 될 일꾼이다. 이러한 성실함과 전천후 능력 덕분에 테란은 어디서든 신속하게 해병 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기술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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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본래 건설로봇이 다리로 걷는 2족 보행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들은 위험 환경 작업용 추진기 사용을 이동 방법으로 선호한다.[6]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피곤한가? 좋아! 화났나? 더 좋지. 피곤하고 화나고 더럽고 배고픈 건설로봇 하나는 여덟 시간 푹 자고 삼시 세 끼 다 챙겨먹는 병사 열 명만큼이나 가치가 있다.
―
스타크래프트 2 공식 단편소설 전투 건설로봇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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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부터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스타크래프트 2의 건설로봇(SC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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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전교범 일러스트 |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테란의 건설 장비. 게임에서 테란의 일꾼이다.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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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생산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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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기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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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건물 |
[[통신 위성 중계소|
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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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 유닛 | ||||||||||
| 트랩 |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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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구현 데이터 |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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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상화 | 리마스터 초상화[7] | 카봇모드 초상화[8] |
2.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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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글렌 스태퍼드 | 한국어판: 오인성[9] |
| 생산 | |
| SCV good to go sir! | SCV/건설로봇[10] 준비 완료! |
| 선택 | |
| Yes, sir? | 예, 대장님? |
| Orders, captain? | 명령을 내리시죠? |
| I read you. | 듣고 있습니다. |
| Reportin' for duty! | 작전 준비 완료! |
| 명령 | |
| Affirmative. | 알겠습니다. |
| Roger that. | 그렇게 하죠. |
| Right away, sir!. | 바로 시행하겠습니다! |
| Orders received!~ | 명령 확인! |
| 건설 완료 | |
| Job's finished! | 작업 끝! |
| 건설 실패 | |
| I can't build it. Something's in the way. | 여긴 못 짓겠는데요. 뭔가 있어요. |
| I can't build there! | 여긴 못 짓겠는데요! |
| 반복 선택 | |
| Come again, cap'n? | 대장님, 뭐라고요? |
| I'm not readin' you clearly. | 말이 잘 안 들려요. |
| You ain't from around here, are you? | 이쪽 출신이 아니시죠? |
| I can't believe they put me in one of these things! | 날 이런데 쑤셔 넣다니, 믿을 수가 없어![11] |
| ...and now I gotta put up with this, too? | ...게다가 이젠 이런 것까지 참아야 돼? |
| I told 'em I was claustrophobic, I GOTTA GET OUTTA HERE! | 난 폐쇄 공포증이 있다니까. 여기서 나가야 된다고![12] |
| I'm stuck in here tighter than a frog's butt in a watermelon seed fight! | 이런 쥐똥만한 공간에 갇혀서 아주 꼼짝도 못하겠군! |
2.1.1. 캠페인 대사
| 황무지 | |
| I can't believe we've been sent to a wasteland! These Confederates think they can push anybody around. | 황무지로 가라니 말도 안 돼. 이 연합 녀석들은 누구나 제멋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착각한다니까. |
| 후방 기지 | |
| IThanks for the rescue. We've been holed up in these bunkers for days hiding from the Zerg! |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그를 피하느라 벙커에 며칠이나 꼼짝없이 갇혀 있었지 뭡니까! |
| 불의 통치 | |
| IUm, with all due respect to Miss Kerrigan sir. These critters make me nervous as hell. I sure would appreciate some immediate evac. | 아, 외람된 말씀이지만, 케리건님! 이 생물들 때문에 손이 떨려 죽겠습니다. 즉시 철수할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 성능
정지
회전
|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 생산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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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13FF1D> 생산 건물 | 사령부 |
| 단축키 | S | 필요 건물 | - |
| 생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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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0 (+1) |
| 공격 대상 | 지상 | 공격력 | 5 |
| 사거리 | 근접[13] | 공격 주기 | 15 |
| 피해 유형 | 일반형 | 특성 | 지상, 생체, 기계, 부유 |
| 크기 | 소형 | 수송 칸 | 1 |
| 이동 속도 | 2.344 | 시야 | 7 |
| 계급 | 이등병 | ||
| 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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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보병 장갑 Terran Infantry Armor 융합 절단기 Fusion Cu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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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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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Repair [R] SCV(건설로봇)는 손상을 입은 건물과 기계 유닛을 수리하여 원래 상태로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수리를 하면 손상 정도에 따라 소량의 자원이 소모된다. SCV(건설로봇)를 선택한 후 수리(Repair) 버튼을 선택하고, 목표 지정 커서로 손상을 입은 건물이나 기계 유닛을 선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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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 Gather [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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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반환 Return Cargo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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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건설 Build Structure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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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구조물 건설 Build Advanced Structure [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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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장단점
장점-
일꾼들 중 가장 높은 내구력
다른 종족의 일꾼보다 체력이 1.5배나 되어 세 종족을 통틀어 체력이 가장 높다. 그 이점을 활용하여 초반에는 상황이 급한 대로 해병 등과 합류하여 적들의 러시를 막아내거나 또는 역으로 벙커링 등의 러시로 상대를 압박하는 등 다양한 전략에 투입되는 만큼 이 높은 체력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거기에 생체와 기계의 양 속성을 모두 겸비한지라 다른 건설로봇의 수리 또는 의무관의 치유로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일꾼으로 정찰 시에도 이 높은 체력은 상당히 유용해서, 적 진영에서 컨트롤을 잘못 해서 쌈싸먹히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좀처럼 잘 죽지 않기에 상대를 좀 더 안전하게 정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수리 능력
3종족 일꾼 중에서 건설로봇만의 특장점이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이다. 매카닉 운용을 하는 테란에게 있어 건설로봇이 더해지면 아무래도 유닛들의 수명이 더욱 길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수리 능력은 가성비가 좋다. 건물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건물의 체력 100%를 리페어하는데에는 건물 가격의 33%만 투자하면 된다. 물론 교전 시에는 SCV도 함께 죽어나가기 때문에 수리는 엄두도 못 내겠지만, 한타 이후 유닛들을 재정비할 때 빨피가 된 메카닉 유닛들을 다시금 수리해 놓으면 다음 교전에서 새 유닛처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극후반에 맵의 자원을 거의 다 파낸 상황에서 상대는 새 유닛을 뽑지못하고 테란진영은 헌 유닛을 새 유닛처럼 바꿀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테란 건물은 내구도가 33% 이하로 떨어지면 내구도가 자동으로 감소하게 되는데 이 때는 건설로봇의 수리 능력이 크게 빛을 발하게 된다.[14] 특히 건물 심시티로 상대의 러시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건설로봇의 수리는 필수라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 능력 덕분에 테란은 현재 타 종족에 비하여 유닛을 보존하는 부분에서 본다면 상당히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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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 여타 행동 불가
건설로봇은 타 종족의 일꾼들과는 달리, 건설을 시작하면 그대로 그 자리에 전담으로 붙박이로 있어야 한다. 포토나 성큰을 짓다가 죽는 프로브, 드론보다, 미사일 포탑을 짓다가 죽는 SCV가 훨씬 많다. 또한 SCV가 건물 건설에 매여 있는 시간 동안 자원 채취에 손해를 본다. -
각종 상태 이상에 취약
기계 겸 생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 때문에 온갖 상태 이상의 마법에 걸려서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 예시로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은 물론이고 거기에 여왕의 공생충 투사 등 안 받는 기술들이 없다. 탐사정이 기계라 방사능 공격을 받지 않고 또 공생충에도 면역인 것을 본다면 소소하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하다. -
일꾼 중 가장 짧은 사거리
초창기 스타크래프트 가이드북에서는 드론, 프로브, SCV가 같은 사거리를 가진 것처럼 소개되기도 했지만, 실제 인게임에서는 프로브, 드론은 미네랄 뒤나 아군 보병 뒤에서 공격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SCV 혼자서만 사거리가 짧다. 이로 인해 SCV는 일꾼 중 최상의 DPS와 체력을 갖고 있음에도 유효한 공격 기회를 갖지 못하고 얻어맞는 경우가 많다. 사거리가 0.5~1 수준으로 짧기 때문에, 적의 정찰 일꾼을 만났을 때 일방적으로 얻어맞기도 하고, 저글링을 상대로도 저글링이 튀어오르면서 공격모션을 한 뒤 제자리로 돌아갈 때 SCV가 공격 동작을 멈추고 헤매기도 한다. 즉, SCV는 액면의 스펙은 높지만 마이크로 컨트롤의 영역에서는 이익을 보기 쉽지 않은 유닛이다.
다른 종족의 일꾼처럼 기본 건물인 커맨드 센터에서 생산한다. 세 종족의 일꾼 중에서 체력이 60으로 가장 높다. 생체 판정과 기계 판정을 모두 받는 데다가, 다른 종족의 일꾼에 비해 건설 시 가장 무력하며, 재생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한 것 같다.[15] 탐사정(프로브)은 소환진만 설치하면 알아서 건물이 나타나게 되니까 바로 이탈할 수 있고 일벌레(드론)은 스스로가 건물로 변하는 반면 SCV(건설로봇)는 직접 공사를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노출되어 있고, 건설을 완료/중지/취소할 때까지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따라서 프로토스나 저그 건물이 완성되는 걸 막으려면 몇백에서 천몇백을 향해 내구력이 차오르는 중인 건물을 직접 공격해야 하는 반면, 테란은 겨우 60의 SCV(건설로봇)만 죽여 버리면 건설이 중단된다. 다른 SCV(건설로봇)를 데려와 붙이면 이어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건설 중이던 SCV(건설로봇)가 죽을 상황이면 그 상황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SCV(건설로봇)를 다시 붙이기 쉬울리가 없다. 그렇다고 여러마리의 SCV(건설로봇)가 동시에 건설 작업을 진행하지도 못한다[16]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인지 사령부(커맨드 센터)의 보급 증가량(10)은 연결체(넥서스)(9)나 부화장(해처리)(1)+ 대군주(오버로드)(8)보다 1이 더 많게 설정되어 있고 SCV(건설로봇)의 HP도 60[17]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등병이란 위치에 걸맞지 않게 여러 건물들을 자유자재로 짓거나 건물과 기체들을 완벽하게 수리할 수 있다. 그래서 해병의 재사회화 수술처럼 관련 지식을 주입하는 기술이 있거나 STC마냥 건설 시 차체가 설계도면을 불러와 그 규격대로 부품들을 하나하나 생산하고, 운전수는 차체에서 생산된 부품들을 정 위치에 박거나 용접하면 되는 식일 수도 있다. 게다가 건설중에 여기저기 손보는 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계속 상하좌우 움직이는데, 이 때문에 건물을 딱 붙여서 혹은 외진곳(절벽이나 물가 등)에 지으면 완성과 동시에 여유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다 건물과 지형 사이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18] 그래서 수송선(드롭십)으로 빼내거나 건물을 띄우거나 파괴되지 않는 한 그대로 갇혀버리기에 눈물을 머금고 버린 말 취급하거나 죽일 수밖에 없다. 물론 유닛들로 가로막혀 오도가도 못한다면 미네랄이나 정제소(리파이너리)에 찍어 빼낼 수도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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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발용 렌더링 |
일꾼에게 이 정도로 신경을 써 줄 플레이어는 없겠지만 대 저그전에서 뮤탈짤짤이로 인해 일꾼이 죽어 나갈 때, 특히 뮤탈리스크의 쿠션 공격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SCV(건설로봇)가 미네랄을 채취하는 곳에 메딕을 둘 정도 배치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는 하다.
일꾼 유닛 중 프로브는 메카닉이자 로보틱 유닛이고 드론은 순수 바이오닉인 반면, SCV(건설로봇)는 메카닉과 바이오닉 두 속성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서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거의 모든 마법 기술의 효과를 받는다. 드론은 메카닉 대상 마법에 면역이고, 프로브는 반대로 바이오닉 대상 마법에 면역[21]이지만, SCV(건설로봇)는 게임 내 전체를 통틀어서 바이오닉과 메카닉 두 속성을 지니는 유일한 유닛이라서 이런 일이 생긴다.
유닛 속성에 상관없이 걸리는 마인드 컨트롤이나 인스네어 같은 건 당연히 걸리고, 생명체에게만 적용되는 메일스트롬이나 이레디에이트, 그리고 공생충 소환에도, 기계에게만 적용되는 락다운에도 모두 걸려든다. 한 마디로 마법 공격에 있어서 동네북이나 다름없다.
걸려들지 않는 마법은 EMP나 피드백같은 에너지와 연관된 마법과 실드 충전, 애시드 스포어인데 이들 중 앞의 셋은 SCV(건설로봇)가 애초에 마나 에너지나 실드가 없기 때문이고 애시드 스포어는 SCV(건설로봇)가 지상 유닛이라 디바우러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없으니 논외다.[22]
다만 이게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체력이 닳을 경우 다른 기계 유닛과는 달리 같은 SCV(건설로봇)가 수리를 안 해 줘도 메딕으로 자동 치료받아서 수리비(미네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다. 다만 보통은 메딕의 마나가 더 귀하고, 안그래도 허약한 마린이 스팀팩까지 쓰고 싸우면 메딕이 잠깐이라도 힐을 뗐다가 그 자리에서 순삭 당할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에 오히려 짜증나는 경우가 더 많다. 수시로 전투유닛으로 끌려갈 정도로 일꾼 수준을 한참 넘기는 뛰어난 스펙에 대한 패널티로 각종 마법과 디버프에 취약하게 만들어놨다고 보면 될 것이다.
| <rowcolor=#13FF1D> 유닛 | 미네랄 | 가스 |
| SCV(건설로봇) | 17 | 0 |
| 시체메(벌쳐) | 25 | 0 |
| 공성 전차(시즈 탱크) | 33 | 33 |
| 골리앗 | 34 | 17 |
| 망령(레이스) | 33 | 33 |
| 수송선(드랍쉽) | 33 | 33 |
| 과학선(사이언스 베슬) | 33 | 66 |
|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 98 | 98 |
| 발키리 | 84 | 42 |
건물은 약간 다른데 건물을 건설할 때 체력이 올라가는 속도와 동일하게 수리를 한다. 그래서 유닛과 다른게 뭐인고 하면 스타크래프트에서 건물은 건설 시작 시 10%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물의 수리 속도는 유닛의 수리 속도 공식에 0.9를 다시 곱해서 계산해야 한다.
여담으로 메뉴 스크린을 잘 보고 있으면 코딱지를 후벼 파거나 하품을 한다. 그리고 건설로봇 주제에 벙커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메딕과 마찬가지로 그 안에 넣어도 수리나 공격 등 아무 일도 않고 자리만 차지한다. 다만 아주 의미가 없는건 아닌 것이 벙커 건설+수리용으로 보내 공격을 받아 죽을라 치면 넣었다 뺐다 하며[23] 최대한 오래 버티게 만들 수도 있다.[24]
2.4. 일꾼 최강의 전투력
테란 SCV는 건물과 같다.
- 프로게이머 송병구
건물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공격력이 있으니까.
- 프로게이머 도재욱
내가 왜 SCV를 많이 뽑는지 알아? SCV는 상대방이 러시올 때 막을 만한 공격 유닛이야.
- 프로게이머 최연성[25][26]
SCV는 테란 최고의 공격수
- 벙커링의 창시자, 프로게이머 빅터 마틴
- 프로게이머 송병구
건물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공격력이 있으니까.
- 프로게이머 도재욱
내가 왜 SCV를 많이 뽑는지 알아? SCV는 상대방이 러시올 때 막을 만한 공격 유닛이야.
- 프로게이머 최연성[25][26]
SCV는 테란 최고의 공격수
- 벙커링의 창시자, 프로게이머 빅터 마틴
SCV가 3개 진영 중 건물 지을 때 가장 노출되어서인지는 몰라도, 체력이 마린보다도 높은 60인데, 이 장점으로 인해 종종 최전방에 끌려나가 싸움을 하게 된다. 마린보다도 체력이 높아서 잘 버티는데다 2기 이상이면 서로 수리할 수도 있으므로 생각보다 정말 죽지 않는다. 게다가 테란은 근접공격형 유닛이 잘 안 쓰이는 파이어뱃 이외엔 없다 보니, 방패막이용으로 SCV를 내보내면 마린들이 쏘는 동안 고기방패 역할을 잘 해준다. 심지어는 마린과 SCV와 컨트롤 없이 싸움을 붙이면 SCV가 이긴다. 프로게이머의 손에 들어가면 저글링 한마리는 쉽게 잡는다. Space Construction Vehicle(우주 건설 차량)이 아니고 Special Combat Vehicle(특수 전투 차량)이라는 설도 있다. 게임 초반에는 정찰 역할도 겸하니 Scout Combat Vehicle(정찰 전투 차량)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을 듯. 이러한 전투력 때문에 유저들에게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27]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건설로봇에게 공격을 시키면 "미친 거 아냐?"나 "뭐 이딴 작전이 다 있어?" 또는 "네? 해병 없어요?"[28] 라는 대사를 하게 되었다.
메카닉 테란을 할 때는 최전선에서 터렛도 짓고 벙커도 짓고 차량 수리도 할 수 있는지라 여유가 있는 대로 쑥쑥 투입된다. 이런 플레잉이 너무 좋아서 지금만큼 메타가 발달하지 않았던 2006년 이전에도 센터에 건설 불가 타일 도배된 맵들이 있었을 정도고 아카디아 2에 이르러선 본격적으로 이런 식으로 맵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아예 프로리그 10-11 시즌 맵에서는 이걸 못하게 중요 자리마다 건물을 못 짓게 바뀐 맵 투성이였을 수준. 다만 우스갯소리로 이건 SCV 처지에서 보면 본진에서 자원 채취하랴 건물 지으랴 쉬지도 못하는 것만도 서러운데 적이 우글대는 최전방까지 끌려가서 작업해야 한다는 소리도 된다. 그래서 농담 삼아 사실 전방에 나가는 SCV는 마린들이 쓰는 스팀팩을 암시장에서 구입해 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얼핏 생각해 봐도 사방에서 피가 튀고 살이 튀면서 등 뒤에는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드는 적군 틈바구니에서 건물을 짓거나 차량 수리를 하는 게 맨정신으로 할 일은 아니다. 사실 자원 채취를 제외한 SCV가 하는 일들을 보면 영미권에서 Sapper라 불리는 전투 공병과 비교할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이들은 "가장 처음 전장에 들어와 가장 나중에 전장에서 나간다"[29]는 표어가 잘 알려주듯 터프하기로 소문난 이들이다.
수리 명령을 내리고 적이나 중립[30], 동맹 테란 기계류 유닛 또는 건물을 찍어도 수리할 수 있다. 아군은 수리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고 그냥 이동 명령만 내려도 가능하다(단, 수송선은 이동 명령을 내릴 때 오히려 SCV를 태우려고 하기 때문에 이땐 진짜 수리 버튼 누르고 수송선을 클릭해야 한다). 이 수리 능력 덕분에 분명히 커맨드 센터가 터져야 할 상황에 안 터지고 지켜지는 경우가 있다. SCV가 1부대씩 붙어서 동시에 수리하면 커맨드 센터의 체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토스가 멀티 대규모 2단 리콜에 성공해도 커맨드 센터를 종종 못 깨는 경우가 있다. 동맹 테란이 아닌 이상 쓸 일은 없겠지만. 저그 유닛과 건물,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는 생체이므로 수리할 수 없다.[31] 프로토스의 기계나 건물의 경우 스타 1에서는 '테란 유닛만 수리할 수 있다'는 오류가 출력되고 고치지 못하지만 이후 프로토스의 기계 유닛도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과는 별개로 타종족간의 팀플레이의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1기의 생체 유닛은 단 1기의 메딕만이 치료해 줄 수 있는 것과는 달리 SCV는 한 유닛이나 건물에 떼거지로 붙어서 수리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이 붙으면 붙을 수록 자원이 소모도 빨라지고 회복 속도도 늘어난다. 그리고 일꾼을 붙인 수에 비례해서 최종적으로 수리에 드는 자원은 커맨드 센터 기준 일꾼 1개당 0.5~1가량씩 늘어난다. 마지막에 수리를 마무리할 때도 자원 소모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일꾼들보다 사거리가 1 짧아서 공격을 할 때면 달라붙은 다음에 조금 더 가까이 간 뒤에 공격하는 것 때문에 화력이 딸리긴 하지만 공격 속도는 다른 일꾼들보다 1/3가량 빠르다.[32] 바막(바이오닉 막장)으로 유명한 정명훈이 제일 잘 다루는 바이오닉 유닛이다. 4드론 막을 때나 벙커링 할 때만큼은 잘 다룬다. 한때 테란이 러커에 대한 대응으로 SCV를 보내 러커 위에 서게 한 뒤 SCV에게 시즈 탱크로 강제 공격 명령을 내려 스플래시로 러커를 잡는 전략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확하게 쏘지 않으면 세 방이나 맞춰야 하고 도달하기 전에 러커가 공격해서 터트릴 확률이 높아 효율이 좋지 못하고, 러커 하나 잡자고 SCV 몇 기를 그냥 버리는 셈이라 정말 방법이 없는 막장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 방법이 됐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놓고 전투용으로 설계했는지 다른 일꾼들은 공격력 보너스가 0인데 비해 이 쪽은 1이다. 물론 밀리전에선 SCV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므로 공격력 8의 충격과 공포의 SCV는 볼 수 없다. 특수 에디터를 사용하면 스파이더 마인과 사이오닉 스톰등의 성큰 콜로니등의 공격력과 건물의 방어력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를 등장시킬 수 있는데, 이걸 업그레이드하면 적용이 된다. 또다른 방법은 EUD로도 공격력 업글이 가능하게 바꿀 수도 있다. 물론, 3업이나 업그레이드가 된 시점에서 사거리가 0인 scv가 활약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2.4.1. 타 종족의 일꾼보다 강한 이유
SCV만 다른 종족의 일꾼보다 강한 것이 부당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첫 번째 이유는 역시 건물 건설 중에는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것. 드론은 드론 자체를 잃는 대신 통째로 건물로 변해버리고 프로브는 설정상 '소환'이기 때문에 건설 시작만 하면 알아서 지어지는지라 다른 작업이 자유롭다. 반면 테란의 SCV는 직접 건물을 짓는다는 설정이라, 건물을 지을 때 SCV는 적의 위협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며, 건설 도중 SCV가 터지거나 도망간다면 그 즉시 건설이 중단된다. 만약 SCV의 체력이 지금보다 낮다면 건설 중 정찰 일꾼 등에게 파괴될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게 된다. 건물 건설 중에는 자원을 캘 수도 없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효율이 나쁜데, 자꾸 터져나간다면 초반 밸런스가 지나치게 나빠질 것이다.[33] 이러한 요소들과 맞물려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게 SCV 체력 하나로 테란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도 거의 다 봉인되어버린다는 점이다. 저그가 노 스포닝 풀 3해처리, 토스가 생더블을 대놓고 한다 해도 치즈 러시를 가면 낮은 SCV의 체력 때문에 벙커를 지으려다 도리어 취소 당하고 저글링 + 드론이나 프로브 + 질럿에 속수무책으로 밀려버리기 일쑤인 반면, 테란은 생더블은 커녕 원배럭 더블조차 도박수로 생각해야 할 만큼 함부로 시전을 할 수가 없다. 특히 이클립스(스타크래프트) 같은 2인용 맵에 테프전이라면 안그래도 프로브가 가스 러시를 해서 짜증이 솟구치는데 질럿까지 콤보로 쳐들어와서 막으려해봐도 팩토리 한번 짓지도 못하고 마린, SCV 체제만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 뻔하며, 이러면 콤보로 오는 15투게이트 드라군이나 패스트 다크템플러에도 허덕이며 상대해야 할 수 있어, 무조건 본진에 1서플 또는 2서플 배럭을 지어 입구를 막으면서 본진 플레이로만 가야할 수밖에 없다.
둘째로, 초반의 마린은 저글링이나 질럿에 비해 너무 약하다. 마린이 다수 쌓이거나 메딕 혹은 팩토리 유닛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마린과 SCV만으로 초반을 견뎌야 하는데 소수교전에서 저글링과 질럿은 마린에 비해 효율이 월등히 높다. 둘 다 근접유닛이지만 각각 종특인 고성능과 물량으로 전반적으로 현실적이고 적당한 밸런스의 테란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기 때문. 우선 마린이 원거리에서 사격하기 시작해도 1대1로는 반값/반인구수인 저글링에게 패배하며 동인구 동자원으로는 두배로 밀리는 물량에 쓸린다. 그런가 하면 마린 2기가 질럿 1기와 대등한 것도 아니다. 이쪽은 인구수가 2인데 마린 둘을 써는 저글링 네마리보다도 더 쎄기 때문. 수가 많아지고 메딕이 붙기 시작하면 마린이 원거리에서부터 벌집으로 만들어 저글링을 압도하고, 또 초반이 지나 팩토리가 건설되면 벌처 등으로 질럿을 상대할 수 있지만 머릿수가 적은 초반은 마린만으로는 괴로울 수밖에 없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서 SCV를 강하게 설정한 것. 특히 SCV의 체력이 40이었다면 4드론은 테란 상대 최강최흉의 빌드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심심하면 프로에서도 먹히는게 4드론인데 SCV 체력이 팍 줄어든다면 어떤 꼴이 날지는 자명하다.
마지막으로 일꾼견제에 대한 방어 수단이 가장 부실하다는 점. 테란은 유일하게 지상 공격을 해주는 방어 타워가 없으며, 대신 주어진 벙커는 공격을 하려면 바이오닉 유닛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유닛 없이는 자리만 차지하므로 타 종족마냥 멀티 방어를 위해 두세 개씩 부담없이 지을 수도 없다. 터렛은 우수한 대공 타워긴 하지만 수송선이 폭사할 걸 각오하고 어떻게든 지상 유닛이 내리기라도 하면 그 뒤엔 터렛이 지상군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일꾼 자체적으로 최소한의 저항이라도 가능하거나 최소한 구원 병력이 올 때까지 오래 버틸 수라도 있어야 한다.
1대1에서 컨트롤이 들어가면 SCV가 최약체다. 사거리 1[34]이 있는 다른 일꾼에 비해 사거리가 1보다 짧아 딱 붙어야 하는 데다 프로브는 보호막이 재생되고 드론은 체력이 재생되기 때문이다. 스타 무한도전에서 테란과 프로토스 일꾼 한 마리씩 마지막으로 남아서 싸우는데 프로토스가 이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테란만이 치즈러시가 가능한 이유는, 다수 싸움으로 갈 경우 컨트롤이 매우 힘들어지는데, 어택땅으로 싸우면 공격속도와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SCV가 압승하기 때문이다.
2.5. SCV 날리기 버그
2021년 7월 28일 패치가 되기전까지 있던 버그로, SCV로 지형 및 건물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는 버그. 말 그대로 공중유닛처럼 이동한다고 하여 '날리기' 라는 명칭이 붙었다. 플라잉 SCV 버그로도 많이 불린다. SCV가 건물 건설 도중 특유의 모션때문에 충돌 판정이 없어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저그의 드론도 가스 건설을 응용해 이와 동일한 버그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SCV보다 압도적으로 어렵다.이전에도 흑운장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등 존재 자체는 어느 정도 알려진 버그였으나 당연히 악용 되는 것을 걱정해서 직접 방법을 공개하진 않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경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 방법이 널리 퍼지게 됐고 이에 따라 공방, 래더에서 많은 유저들이 악용했다.
이 버그가 대두되기 전에는 다른 유닛의 여러 버그, 테크닉이 새로 발견되고 있었음에도 게임 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으나 해당 버그는 게임의 규칙도 무시하고 완전히 사용자의 의도대로 게임을 강요할 수 있어서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줬었다. SCV를 건물 가운데로 겹쳐 들어가 공격하면 극초반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 그대로 맞고만 있어야 한다. 지형을 무시하므로 입구를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꼭 건물이 아니더라도 5~6마리의 SCV가 뮤탈리스크처럼 위치를 유리하게 바꿔가며 동시에 공격한다면 일꾼 대 일꾼으로 싸우는 것마저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약간만 숙련된 사람이 사용할 경우 프로게이머들마저 당하는 것이 부지기수였다. #
이 버그가 발동되면 게임의 밝기에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눈치챌 수 있었는데,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인게임 설정에서 감마 수치를 90퍼센트 정도로 올려 놓는 확인법이 있었다. 혹은 버그를 사용했을 때 렉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낌새를 눈치챈 순간 테란의 경우 바로 마린 생산 위치와 벙커 위치를 고려하여 배럭을 짓고, 저그의 경우 오버로드를 취소하면서 스포닝 풀과 크립 콜로니를, 프로토스의 경우 포지와 포톤 캐논을 지어 막는 것이 대처 방법이다. 물론 이러한 대처를 노리고 상대가 한마리 정도만 버그로 정찰에 이용하면서 초반 운영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기에 완전한 대처방법이라 할 수는 없다. #
3. 스타크래프트 2
3.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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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글렌 스태퍼드[35] | 한국어판: 오인성[36] |
||등장
| 건설로봇 준비 완료! | |
| 선택 | 네! / 무슨 일이죠? / 안 좋은 일인가요? / 으아잇! 깜짝이야! / 계속하세요. / 뭔 일 있어요? / 후방 지원 대기 중. |
| 이동 및 건설 명령 | 시키면 해야죠. / 옙./ 예, 알았다고요. / 마음대로 하세요. / 이야~ 야근이다! / 얼씨구 / 예예 대장. / 예, 네네. / 알겠습니다. / 아 예. / 으흠. / 예, 대장님. / 그렇게 하죠. / 라져. / 갑니다. / 가자. / 예, 예. |
| 건물 건설 불가 |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지형이 아니거나 지으려는 위치에
점막이 있을 때) 여긴 못 짓겠는데요? (사령부를 지으려는 지역에 자원이 너무 가까이 있을 때,건물 지으려는 지역에 다른 유닛이 있을 때) 여기 뭐 있는데요. (건물 지으려는 지역이 건설로봇이 갈 수 없는 지역일 때) 안 되겠는데요, 막혔어요. (건설 완료 시) 작업 끝! |
| 공격[37] | 미친 거 아냐? / 뭐 이딴 작전이 다 있어? / 네? 해병 없어요? / 아주 훌~륭하군요.[38] |
| 벙커 진입 퇴장 | 내가 여기에 왜? / 이건 아니라고 봐.[39] |
| 수송선 탑승 | 나 집에 갈래! |
| 반복 선택 | (모기 소리) (짝!) 잡았다! < 자폭합니다. 5, 4> 응? <3, 2> 이런, 젠장! / 전 뭐든지 고칠 수 있죠. 이게 잘만 돌아가면! …이놈아, 조금만 버텨라.[40] / 야옹, 당신 마우스 정말 맘에 드는데.[41] / 한 번은 우리 사촌 레스터가 저글링을 봤는데….[42] / 내 별명이 뭔지 알아? 삽질의 달인이야![43] / 이봐! 난 프리 저그가 듣고 싶다고! / 난 충치 있어. 그러니까 엿은 댁이나 드셔.[44] |
| 교전 | 아직 장가도 못 갔는데![45] / 사람 살려! / 누가 이럴 줄 알았냐고! / 부관 : 건설로봇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
| 사망 | 내 팔자야.[46] |
3.2. 성능
|기본 ||<width=20%>
특수 부대 ||<width=20%>
미라의 약탈단 ||<width=20%>
우모자 ||<width=20%>
티라도 ||
|
클래식 |
이중 핵융합 용접기 (자유의 날개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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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로봇 SCV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
| 생산 건물 | 사령부 계열 | 단축키 | S |
| 생명력 | 45 | 방어력 | 0 (+1) |
| 이동 속도 | 2.8125 (아주 빠름 3.94) | 시야 | 8 |
| 특성 | 경장갑 - 생체 - 기계 | 수송 칸 | 1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4><color=#fff> 융합 절단기 Fusion Cutter ||
| 공격력 | 5 | 사거리 | 근접 (0.2) |
| 공격 속도 | 1.5 (아주 빠름 1.07) | 대상 | 지상 |
| 특수 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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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Gather (G) 선택한 광물 지대나 베스핀 간헐천에서 건설로봇이 자원을 채취합니다.[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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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반환 Return Cargo (C) 운반한 자원을 가장 가까운 자원 수집 구조물로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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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건설 Build Structure (B) 기본 건물의 목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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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건물 건설 Build Advanced Structure (V) 고급 건물의 목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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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Repair (R) 자원을 소모하여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48] 자동 시전을 [ 활성 / 비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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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Spray (Y) 재사용 대기시간: 300 (아주 빠름 기준 214) 현재 장착한 스프레이를 대상 위치의 지형에 그립니다.[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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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 내역
- 자유의 날개 베타 0.8.0: 체력 60 → 45
- 자유의 날개 1.2.0: 건설시 좀더 건물에 가깝게 움직임, 수리시 수리 대상의 공격우선순위를 물려 받음
- 공허의 유산 5.0.11: 이제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완전히 감속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음[50]
- 공허의 유산 5.0.13: (일꾼 유닛 공통) 무기 사거리 0.1 → 0.2, 내부 반경 0.375 → 0.3125
기본적인 특성은 똑같다. 전작처럼 사령부에서 나오며 수리 기능이 있고 건물 건설 시 노출되어 있다. 생체이면서 기계인 특성도 여전하다. 공격을 맞으면 피를 흘리고, 죽은 자리에도 피가 묻어 있다.
그러나 이번 작 오면서 체력이 45로 뚝 떨어져 이번 작의 해병과 동일해져 치즈 러시하기가 힘들어졌고, 당연히 건설 중에는 더욱 취약해졌다.
체력이 줄어든 이유는 클로즈 베타 때 프로토스 상대로 치즈 러시가 횡행했기 때문이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건설로봇 체력이 60일 때엔 프로토스가 치즈 러시를 막는 방법이 '선제련소'밖에 없었다. 당연하겠지만 선제련소를 한 프로토스를 상대로 테란은 테크와 앞마당을 같이 타면 됐기 때문에 질래야 질 수가 없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프로토스의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 속도가 2배 이상 늘어난 너프에서 기인하는데, 이 너프가 사실 깃발꽂기라는 동족전 때문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같은 테란의 경우도 해병이 아니라 불곰 위주의 병력이면 못 막아내고, 저그는 사정이 나았지만 그래도 위협적이었다. 특히 당시에는 반응로 및 해병 생산 속도도 지금보다 더 빨랐고, 보급고 없이도 병영이 지어졌기 때문에 건설로봇과 함께하는 다수의 해병은 공포 그 자체였다. 다만 같은 체력으로도 1편 시절에는 이정도까지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2편에서는 밸런스가 무너졌는가 하면 해병의 기본 체력이 높아졌고, 유닛이 잘 뭉치는 특성상 1편에 비해 치즈러시 시의 건설로봇 공격력이 훨씬 효율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체력이 45로 떨어지긴 했어도 저그전에서는 많이 한다. 하향이 크지만 여전히 타 종족의 일꾼보단 체력 총량이 5 높다. 수리 능력을 자동 사용 상태로 할 수 있다.[51] 캠페인에서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나 일반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꺼져 있고 수동으로 켜야 한다.[52]
전작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덕분에 건물이나 유닛에게 버벅거림 없이 훨씬 잘 달라붙어서 수리할 수 있다. 또한, 아군 프로토스의 기계 유닛들을 수리할 수 있다.(당연히 보호막은 냅두고 체력만 채워줌) 따라서 팀플을 할 때는 2~3대쯤은 동맹 토스 기지에 파견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다만 아래에서 설명할 버그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유닛을 수리하러 가버리면 골치 아픈 건 있다. 실재로 팀전에서 프로토스 유닛 중 건설로봇과 조합되면 답이 없는 유닛들이 많은데, 우선 초반 건설로봇&불멸자 러시, 타락귀나 바이킹은 가볍게 무시하는 리페어 거신, 물맷집이 상쇄되는 리페어 공허포격기, 심지어 생산 시간 대비 약한 내구성이 보완되는 리페어 우주모함도 있다. 협동전 임무에서는 건물에 기계 속성이 붙어 수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완은 다른 사령관보다 3초 빠르게 생산할 수 있고, 체력이 9 더 많은데다 수리비가 공짜라서 아군 프로토스 방어선에 건설로봇 몇 기 정도 보내주면 도움이 된다.
- [ 테란과 프로토스 유닛의 수리 시간 펼치기 · 접기]
- 2023.10. - 5.0.12 패치 보통 속도 기준. 설정 시간은 데이터에서 지정된 수리 시간이다.
||<table bgcolor=#052013><table color=#9BFFBE> 종류 || 설정 / 실제 생산 시간 || 수리 비용 ||건설로봇, 지게로봇 16.6670 / 17 50/0 자동포탑 50 / x 100/0 화염차/화염기갑병 30 / 30 100/0 땅거미 지뢰 20 / 30 75/25 공성 전차 45 / 45 150/125 토르 60 / 60 300/200 사이클론 45 / 45 125/50 바이킹 41.6667 / 42 150/75 의료선 100/100 해방선 60 / 60 150/125 밴시 60 / 60 150/100 밤까마귀 48 / 48 100/150 전투순양함 90 / 90 400/300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종류 || 설정 / 실제 생산 시간 || 수리 비용 ||[clearfix]탐사정 0 (실제 20) / 17 50/0 추적자 42 / 42 125/50 파수기 42 / 37 50/100 관측선 40 / 30 25/75 차원 분광기 50 / 50 250/0 불멸자 55 / 55 275/100 거신 75 / 75 300/200 분열기 0 (실제 100) / 50 150/150 불사조 45 / 35 150/100 공허 포격기 60 / 60 250/150 예언자 60 / 52 150/150 폭풍함 75 / 60 250/175 우주모함 120 / 120 350/250 모선 0 (실제 250) / 110 300/300 요격기 0 (실제 40) / 12 15/0
수리는 수리 대상 고유의 생산 시간(CUnit_RepairTime), 생산 자원(CUnit_CostResource)에 비례하여 수리 시간과 비용이 책정된다. 한 건설로봇이 수리 대상의 100% 체력을 회복 시키는 데에는 수리 시간은 생산 시간의 100%[53], 수리 자원은 (스1의 수비비용인 33%보다 싼) 생산 자원 값의 25%를 소모한다. 행성요새, 궤도 사령부 같이 증축된 건물은 사령부의 생산 시간 및 비용에 각각 행성요새와 궤도사령부의 증축 시간 및 비용을 더한 값을 기준으로 한다. 당연히 수리할 체력이 적으면 그만큼 자원과 시간을 덜 소모하고, 수리하는 건설로봇이 많이 붙을 수록 수리 속도는 늘어난다. 2기가 붙으면 2배의 수리 속도니 1/2의 시간만 소모, 3기가 붙으면 1/3의 시간을 소모한다. 수리 중에도 체력이 1/3 미만에서 불타는 건물의 체력 소모(보통 속도 기준 0.3332초당 체력 -1 ≒ 1초당 체력 -3)는 꾸준히 일어난다. 따라서 수리할 수 있는 메카닉 유닛은 수리를 통해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새로 뽑는 것보다 자원 효율상으로는 이득이다. 실전에서는 워낙 정신없이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신경써 주기 힘들지만 틈 나는 대로 수리를 해주는 것이 자원상으로도, 그리고 교전에 있어서도 이득이기 때문에 빼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지게로봇은 건설로봇과 비용, 시간을 동일하게 만들어 놨다. 게다가 건설로봇, 바이킹, 의료선은 생산 시간보다 수리 시간이 아주 조금 짧다. 그런데 섬멸전(래더) 기준 프로토스 기계 유닛은 상당 유닛이 설정이 개판으로 된 버그가 있다. 정확하게는 설정 시간이 0인 유닛인 탐사정, 분열기, 요격기, 모선핵, 모선은 시간 설정이 안 되어 있으므로 초당 1씩 밖에 회복이 안 된다. 모선은 체력이 250이라 체력 100% 회복에 250초나 걸리는 셈. 0이 아닌 유닛도 생산 시간을 줄여 버프하면서 수리 시간은 냅뒀는지 더 느리다. 설상가상으로 당연하게도 보호막은 수리를 못한다. 체력만 수리한다고 수리비 빼주거나 하는 점도 없다. 별로 쓰이지는 않지만 벙커나, 의료선에 탑승한 건설로봇이 자동 수리를 켜놓으면 같이 탑승한 유닛을 수리해준다.
수리중에는 수리 대상의 공격 우선 순위(ATP)를 물려받는다. 일꾼끼리 수리할 때는 공격 대상으로 별로 우선되지 않지만 공격중인 전차같이 공격중인 유닛을 수리할 때는 그와 같은 어그로 수준을 갖게 되는 것이다.
3.3. 캠페인, 협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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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건설 Advansed Construction (무기고의 설명) 다수의 건설로봇이 동시에 한 구조물에 투입되어 건설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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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핵융합 수리 Dual-Fusion Repair (R) (건설로봇의 수리 아이콘 설명)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기존의 두 배 속도로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 활성 / 비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캠페인에서는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협동 건설'과 '이중 핵융합 용접기'가 있다. 협동 건설은 말 그대로 다수의 건설로봇을 투입해서 건설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때는 아트록스의 동시 건설이나 워크래프트 3 휴먼의 피전트 당겨 짓기와는 달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처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 건물에 따라 최대한 붙일 수 있는 건설로봇의 수에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보급고는 최대 5기까지만 동시에 당겨 짓기가 가능. 건설에 추가로 투입되는 일꾼당 60%의 속도가 올라간다. 한 기로 건설할 때 건설 속도가 100%면 2기는 160%, 3기면 220%...10기로 사령부를 건설하면 640%까지 올라가서 건설에 100초 걸리는게 15.625초만 걸리게 된다. 이중 핵융합 용접기는 건설로봇의 수리 속도를 두 배로 올리는 것으로,[54] 기계 유닛과 건물의 수리 속도가 마치 의무관이 보병 치료하는 수준만큼 폭발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둘 다 필수 업그레이드인 만큼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협동 건설은 둘째 치더라도 이중 핵융합 용접기만큼은 반드시 업그레이드하자.
여하튼 캠페인이든 래더 게임이든 테란 수비의 핵심. 수리가 제때 붙으면 소수의 방어타워로도 적의 파상공세를 버텨낼 수 있다. 가스 많이 먹는 기계 유닛들도 수리로 오래오래 활용해먹는 플레이도 유효. 손은 좀 가지만 그래도 자동수리 덕분에 기계 유닛 수리가 좀 더 편해졌다. 치즈러시도 자주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테란에겐 지게로봇이라는 보험이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는 몸빵용으로 자주 차출되는 것도 여전하다.
용병 건설로봇 아이콘이 에디터에 남아있긴 하나 실제 캠페인에서는 어디에도 나오지는 않는다.
군심, 공유 캠페인에서도 적으로 나올때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암흑 집정관의 정신지배로 뺏어주면 수리용으로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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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스완 |
노바 |
한과 호너 |
타이커스 |
멩스크 자치령 인부 |
스투코프 감염된 건설로봇 |
협동전의 모든 테란 사령관은 물론 테란 출신인 스투코프도 건설로봇을 일꾼으로 가지고 있지만, 스텟먼은 테란임에도 일단은 저그 사령관이라 일벌레를 쓰고[55] 멩스크는 자치령 인부라는 유닛이 있어 테란 사령관중에 유일하게 건설로봇이 없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중추석 이벤트 때 방해물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브락시스 항전에서는 배경으로 사령부를 닮은 폭풍의 전당에 광물을 옮기며 돌아다닌다.히어로즈 난투의 '광물이 더 필요합니다' 난투에서 오브젝트중 하나로 등장한다.
탐사정과 달리 직접 영웅으로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의 콜라보 이벤트인 '크래프트 격돌'에서 추가된 스킨으로 가즈로의 스킨인 ' 광물수확자 가즈로'가 나왔다. 항목 참조.
5. 여담
- 스타 1과 스타 2 모두 건설로봇을 생산하기 위해 사령부를 클릭하고 S 단축키를 누르려고 하는데, 실수로 건설로봇 클릭->정지 단축키인 S를 클릭하면 일꾼이 자원 채취를 그만하는 삑사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 테란 유저라면 자주 있는 실수이기에 주의할 것.[56] 특히 건설로봇 다수가 선택 된 상황에서 이런 실수가 나올 경우 그 피해는 훨씬 크며, 여기에 본인이 중요한 대결을 하고 있는데 이런 참사가 일어나면 마우스를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의 빡침을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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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 1 게임 초안에선 마크로스 시리즈의 발키리에 영감 받아 비행용 이동 모드와 채광용 착지 모드를 재빠르게 오가는 가변형 메카닉 컨셉으로 구상했었다고 한다. 물론 개발 과정에서 프레임과 리소스 제한이 걸리는 바람에 이동모드와 변신 스프라이트가 전부 잘리고, 등에 제트팩 달아 단순히 호버링 이동하는 모습으로 바꾼 것이 바로 현재의 건설로봇. 로봇-비행기 변신 기믹은 결국 스2에서 바이킹을 통해 구현된다.
- 1에서의 건설로봇 탑승자는 사미르 듀란을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흑인이었는데 이 친구가 툭하면 코를 판다거나 하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나와서 블리자드가 인종차별한다는 의혹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57] 하지만 SCV의 성능이 일꾼치고는 굉장히 흉악한 탓에 다른 의미로 인종차별을 한다는 유머가 돌기도 했다.
- 2에서는 탑승자가 백인으로 바뀌었는데, 담배를 항상 입에 물고 있고, 말투도 굉장히 껄렁껄렁하게 하고 다닌다. 잘 보면 귀나 어깨 위에도 담배를 올려 놓고 조종석 위에는 맥주캔을 수납하고 있다.[58] 쓰고 있는 모자도 Poosh Beer라는 자치령의 맥주 회사의 사은품으로 보인다.[59] 건설로봇 조종사들은 대개 노련하고 박식한 전문가들 중 하나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1편에선 다리가 정상이었는데 2편에선 역관절이 되었다.
- 타 종족의 일꾼 유닛이나 해병, 저글링 같은 1티어 유닛들은 대부분 인게임 크기와 설정상 크기가 일치하는 편이지만, 건설로봇만큼은 예외적으로 게임상으로 훨씬 작게 묘사된다. 항목 상단에 저글링과 같이 그려진 일러스트를 보면 알다시피 웬만한 2티어 유닛급 크기인데, 야전교범에 나온 크기를 보면 해병은 물론, 바퀴나 불곰, 광전사보다도 크다. 히드라나 추적자 정도는 되어야 건설로봇과 어깨를 견줄 정도다. 설정상 건설로봇은 대형 건설현장에 동원되는 중장비인 만큼, 사람보다 훨씬 크다. 소설에서 건설로봇의 실제 전투력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건설로봇은 용도 상 전투에 부적합할 뿐, 엄연히 중장비이기 때문에 숙련만 된다면 최소한의 자기방어 정도는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벌레와 탐사정은 건설로봇과 대동소이한 인게임과 달리 실제 전투력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60]
- 여전히 Radio free zerg 채널은 들을 수 있나 보다.
- 설정상 체력이 60에서 45로 줄어든 이유는 그동안 항상 장갑을 강화시켜 오다가 제조사에서 돈이 부족해서 더 이상의 개량을 멈췄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체력이 45인 이유는 스1에서 딱히 다운그레이드된 게 아니라, 다른 쪽에서 개발이 될 때 홀로 개량이 멈춰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아진 것이다. 이 때문에 건설로봇 조종사들이 폭동을 일으켰고 치안 부대에 의해 진압되었는데, 시위에서 발생한 사상자 수는 장비의 부실한 장갑으로 인해 58.8% 증가한 피해자 수에 비할 바가 못된다고. 비록 체력은 낮아졌지만 지게로봇이라는 든든한 고효율 광물 채집 유닛이 있는 덕분에 여전히 치즈 러시에 곧잘 쓰인다. 물론 야전교범을 보면 알겠지만 건설로봇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생각 때문에 지게 로봇에 대한 시선이 영 곱지 않는 모양이다. 다만, 이 뒤쳐진 건설로봇을 투견이라는 전투용 머신으로 개조한 바 있다.
- 스타크래프트 2를 프랑스어 자막으로 설정해보면, SCV가 아니라 VCS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Véhicule de Construction Spatiale이라고 쓰며 뜻은 SCV와 100% 같다. 영어와 불어의 어순 차이 때문에 생기는 일. KFC가 캐나다의 퀘벡주에서 PFK가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 러시아어 번역판에선 КСМ으로 되어있다. Космический Строительный Модуль 의 약자로 직역하면 우주 건설모듈이다.
- 무기는 융합 절단기인데 지식인 같은 데에 들어가면 핵융합 절단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널 구입 시 받았던 한글 매뉴얼에 핵융합 절단기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매뉴얼의 오역으로 게임 내에서 확인되는 명칭은 단순히 'Fusion Cut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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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식 홈페이지의 모든 소설들의 다운로드 페이지가 사라져 링크로 대신한다.
이 부분을 우측 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링크 저장' 클릭.
위 문단의 소설에서 나오는 레이너 특공대의 건설로봇 조종사들은 저글링 정도는 가볍게 잡는다고 한다. 즉, 진짜 Special Combat Vehicle인셈. 개개인이 초(超)가 붙을정도로 유능한 사람들로서 자치령 건설로봇 조종사들 몇 명분의 일을 해치우는 삽질의 달인. 거기에 다른 부대원들보다 경험도 많은 노장들이고 쌓은 업적도 쩔어줘서[61]레이너 특공대의 해병이든 수송선 조종사든 다들 알아서 긴다. 대장인 짐 레이너조차 건설로봇 부대의 인원 충당[62] 등의 면에선 함부로 간섭하지 못할 지경. 단편 소설에서도 수많은 저글링 떼를 군락 채로 묻어버리고, 간이기지 주변에 수많은 저글링 해골들을 쫙 늘어놓고서는 자원 채굴 계획의 할당량은 진작에 두 배를 채우고서, 수송선 올 때까지 아주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고 맥주캔으로 건설로봇을 임시 수리까지 해놓았다. 사실 행성에 동면중이었던 저그의 기습으로 6명(울프, 애덤스, 고바야시, 르플뢰르, 응우옌, 웬더스)이 당하고,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자폭한 1명(자크) -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나머지 16명의 기술자와 16기의 건설로봇은 그들의 능력을 살린 실제 전투에 들어가선 단 한 명도 안 죽었다. 스스로 미끼를 자청한 주인공 '흰둥이' 빌 부스케르가 열 몇 마리의 저글링들을 작살내고, 미리 함정을 설치한 절벽 위로 올라가자 저글링들도 그를 따라서 벽을 타기 시작하고, 흰둥이는 절벽 바로 아래에 장치한 함정을 발동시켜 해당 지역의 저글링들을 몰살시키기도 했다. 마지막에 레이너와 흰둥이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면 이들은 차 행성 탈환 작전에서 초기 기지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낸걸로 보인다. 흰둥이의 어깨에 저글링의 발톱이 박히긴 했지만, 로리 스완이 아쉬워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완벽하게 재생시킨 듯. 여담으로 한 행성에선 건설로봇 하나 가지고 절벽에다 터널 네트워크에 맞먹는 '리조트'를 건축했다. 이렇듯 인게임에서는 가장 약한 일꾼 자리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중장비 위치에 있는 물건이라 꽤 괜찮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스타크래프츠에서는 은근히 고통받는 캐릭터로 나온다. 최전방에서 건물짓다 탐사정한테 감전당하고 감염된해병이 쏘는총을 의자에 묶인채 몸빵으로만 막았고 이후에 의자 채로 던져진다. 그리고 스타크래프츠의 모든 일꾼들이 그렇듯이 평민 계급정도로 나오는데 어린건설로봇, 아내건설로봇까지 나온다. 그리고 사령관에게 구박을 안받고 사는편이다.[63] 하지만 시즌7부터 어떠한 이유 때문에 가난에 시달린다. 또 의외로 농민봉기를 잘 일으킨다. 기지에 쳐들어온 불멸자를 행성요새가 못막고 처맞기만하자 달려들어서 불멸자를 절벽으로 밀어버리고 승리의 함성을 지른다.
-
추가적으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에서 감염된 건설로봇 조종사의 컨셉 아트도 있다.
- 테란 자치령 야전교범에 어느 해병이 써놓은 낙서 내용을 보면 건설로봇 운전수들은 콩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냄새 많이 나는 독한 방귀를 자주 뀌는 모양이다. 그래도 내부에 설치된 기후 조절기(= 공기청정기)를 보고 다행이라고 평가한다.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바이오닉 병력에 건설로봇을 대동하여 기지가 있는 곳에 쳐들어가는데, 이를 농민봉기라 부른다. 건설로봇은 의료선이 있든 없든 탱커를 맡고, 바이오닉 병력은 대미지 딜러를 맡는다. 다만 이 개념이 스타크래프트 1편 시절에 존재하지 않았다. 스타1 vs 스타2 슈퍼매치 1세트 에이스 결정전(전태양 vs 김도우)에서 이승원(게임 해설가)은 게임 시간 7:25분에, "저렇게 플레이하다가는 이미 다 선수생활을 그만둔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1]
영어명을 블리자드식으로 직역하면 우주 건설 차량 정도 되며 실제 클래식
오리지널
한빛소프트판 매뉴얼에서도 이렇게 표기했다. 이 때문에 현재의 명칭으로 번역되기 이전에는 한국 커뮤니티에서 우스갯소리로 우건차라는 이름으로 부르곤 했다. C&C 시리즈의
MCV에서 이름을 딴 게 아닐까 하는 주장도 있다.
[2]
이게 큰 실수였다. 스타2 기준, 스타1에서 건너온 유닛들의 대부분은 버프를 먹거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반면, 건설로봇은 45라는 기적의 체력을 가지고 있고 전작에 비해 하나도 개선되거나 바뀐점이 없다. 유일하게 바뀐점이라곤 건설로봇의 외형이 전부일 정도. 이런 점을 블리자드는 '개선하지 않기로 함' 이라는 설정에 잘 녹여냈다.
[3]
또한 나사를 조이거나 부품들을 용접, 절단하는것도 가능한걸로 보인다.
[4]
약 4,536kg다.
[5]
실제로 공식설정에 따르면 2족보행보다 추진기가 더 빨라서 다리는 고정용으로 사용하고 추진기로 호버모드를 이용해 공중부양해 이동한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건설로봇은 호버상태로 간주되어 지상공격은 받지만 거미 지뢰 처럼 지상유닛이 오면 작동되는 것들은 무시한다.
[6]
자원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채광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중요할 텐데 이족 보행 방식은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부상 장치를 사용하는 것 같다. 물론 보행 목적이 아니라도 일종의 고정장치로 쓴다면 의미가 없는건 아니다. 특히 호버라는 건 작업 중에 몸체의 위치를 고정시키기 힘들다. 고정 장치가 없다면 채광 작업 시 절단기를 광물에 대자마자 몸체가 뒤로 밀려나게 된다. 때문에 이동 시에는 호버 기능을 쓰고 작업 중에는 다리를 써서 지면에 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동 방식이 호버로 간주되어
거미 지뢰에 걸리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7]
그림자 때문에 얼굴 형태가 미묘하게 묘사된 오리지널 버전보다 전체적으로 선명해졌다. 깨알같게도 코 파는 손가락이 검지에서 새끼로 바뀌었으며, 콧물까지 보일 정도로 디테일 해져서 한층 더 더럽다.
[8]
SCV 내부의 조종사가 아닌 SCV 본체가 보여진다.
[9]
같은 작품에서
민간인을 연기하기도 했다.
[10]
리마스터 더빙에선 사용자의 음역/완역 선택에 따라서 다른 대사가 출력된다.
[11]
비좁아 터진 조종석을 의미하는 듯. 웃기는 점은, 이 대사와 연관된 대사가
민간인에게 있다는 건데, 거기서 민간인은 "그냥 좁은 곳에 절 집어처넣지 않으면 좋겠네요."라고 한다.
[12]
역시 위 대사와 함께 민간인과 연관이 있는 대사다.
[13]
질럿, 다크 템플러 등의 일반적인 근접 유닛의 사거리보다 더욱 짧다. 완전히 붙지 않으면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14]
빨간색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보통 노란색까지만 수리한다.
[15]
참고로 건설로봇을 다른 건설로봇이 수리할 수 있다. 이는 2편도 마찬가지지만 회복 속도가 느리고, 건물 건설 중 피해를 입어 급히 회복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할 일이 없다.
[16]
여러 일꾼이 동시에 건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건물 하나에 SCV(건설로봇) 1마리씩만 건설 작업이 가능하다. 다른 종족과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렇게 설정되어 있다.
[17]
참고로
일벌레(드론)는 40,
탐사정(프로브)는 20+20.
[18]
특히
서플라이 디포가 가장 심하다. 디포는 일단 띄울 수도 없는 데다 마찬가지로 띄울 수는 없지만 대신 1개만 지어도 되는 아카데미나 무기고와 달리, 인구수 제한을 뚫기 위해선 계속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꽤나 자주 일어난다. 그래서인지 2편에서는 보급고를 지하로 내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유사시 바리케이드로도 쓸 수 있게 해놨다.
[19]
이는 자원 채취시 만큼은 채취 효율을 위해 유닛들을 통과해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인데 자신, 동맹 유닛이 가까이 있거나 스캔해서 시야를 밝힌 상태에서 클릭해야 한다. 탐색 후 유닛을 물려 안개가 도로 낀 지역의 미네랄을 클릭할 경우에는 SCV(건설로봇)가 다른 유닛 위로 지나가지 못한다.
[20]
해당 자료에서는 커맨드 센터와 가장 가까운 미네랄을 채취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 칸 더 먼 미네랄이 오히려 채취속도가 빠르다.
[21]
로보틱은 브루들링을 제외하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 전혀 없는 공기같은 존재감인 사실상 없는 속성에 가깝다.
[22]
반대로
탐사정(프로브)은 거의 대부분의 마법 기술에 면역이다. 일꾼 중 유일하게 바이오닉 속성이 없기 때문에
이레디에이트의 데미지와
메일스트롬에 면역이고, 로보틱 속성이라서
브루들링에도 면역이다. EMP로 실드가 날아가거나 고스트의 락다운 정도는 걸려드는데 애초에 고스트를 뽑아서 일대일 기술인 락다운을
아비터나
캐리어가 아닌 고작 프로브에 쓰고 있다는 게 마나 낭비이고, EMP는
아비터의 마나를 날리거나 센터 싸움에 프로토스 부대 쉴드 벗기는데 쓰지 유리몸인 프로브 잡는데 쓰기엔 과투자인 마법이라 그냥 때려서 잡는 게 빠르므로 큰 위험이 되는 마법 유닛은 없는 셈이다.
[23]
실제로
용기병(드라군)처럼 투사체를 발사하는 공격은 벙커나 수송선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격을 무시할 수 있다.
[24]
실제로
캠페인
노라드 Ⅱ 구출 미션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25]
이상의 세 발언은
도재욱의 유튜브 영상
송병구의 사이다, 뱅피셜을 아시나요?에서 발췌.
[26]
최연성이 한 발언이 농담이나 말장난으로 넘어갈수도 없는게 대표적으로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강민과의 개막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 박성준과의 결승전 2경기,
곰TV MSL 시즌2에서 이성은과의 16강 1경기 등을 보면 정말 그가 말한대로 SCV를 수비병력으로 같이 동원해서 막은 경기들이면서 최연성의 상징과도 같은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들이다.
[27]
여담이지만 스타2와 스타1이 대결하는
SC Evo Complete 모드에서는 공격 속도가 너프되었지만 사거리가 타종족 일꾼과 똑같아진 데다 시작 시 12기를 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6링 러시조차 가볍게 씹어먹는 위엄을 보여준다.
[28]
원문은 "This is crazy." "This is your plan?" "What? You run out of marines?"
[29]
가장 먼저 들어와 주변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정리하거나, 지뢰 등 적이 설치한 대기동 장애물을 제거하고, 전후에는 다른 병력이 이탈하는 동안 주위 도로/교량 등을 폭파시키거나 지뢰, 철조망 등 트랩을 설치해 적군의 이동을 방해하고 마지막에 이탈한다는 의미다.
[30]
굳이 적이나 중립 상태의 테란 기계를 수리할 수 있는 이유는 부속 건물 호환 때문인듯.
뉴클리어 사일로나
머신샵같은 부속 건물은 적의 모건물이 이륙해서 떠나버리거나 파괴되어 자리가 비었을 때 아군이 그곳에 모건물을 짓거나 착륙하면 아군 소유로 바뀌어 빼앗아 쓸 수 있다. 실전에서 매우 보기 힘든 장면이지만 캠페인에서는 꽤 자주 등장하는 장면. 또 아군 것으로 쓸 수 있는 또는 중립 상태의 건물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런 기능을 넣은 듯. 테저전에서 중립 커맨드 센터를 뒀다가 퀸이 그걸 감염시킬 수도 있으므로 그거에 대한 방지도 겸하기 위해서일 듯 하다.물론 부속 건물이 아닌 적/중립 일반 건물들이나, 적/중립 테란 기계 유닛도 수리된다. 사실 아군 이외의 것들에게 특별히 수리 기능을 넣었다기 보다는 그냥 수리 가능한 대상에 제한을 안 둔것에 가깝다.
[31]
스2 협동전/캠페인에 등장하는 감염된 건물들과 메카닉 유닛들은 SCV 본인과 마찬가지로 생체/기계라서 수리가 가능하다.
[32]
프로브, 드론은 22프레임당 1회 공격, SCV는 15프레임당 1회 공격이다. Fastest 게임 모드 기준 프로브, 드론은 초당 1.09회, SCV는 초당 1.6회를 공격한다.
[33]
스타 2에서는 체력을 너프한 대신 이 점에 대해 SCV가 건물안으로 더 잘 숨는 식으로 보상을 받았다. 타종족이 초반에 건물 안쪽에 있는 SCV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 또한 보급고의 충돌크기 조정과 입구 언덕의 조정 등으로 인해 이제는 2서플과 1배럭으로 입구를 막는 것이 정석이 되어 적 일꾼이 때릴 수 있는 반경이 180도 이상 줄어든다.
[34]
근접이란 의미가 아니라 짧은 사거리라도 있다는 의미다.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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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백인으로 이미지가 변경되면서 목소리가 안 어울린다. 오히려 스타1에 나오는 흑인과 더 잘 어울리는 목소리.
[37]
적 유닛에게 강제 어택을 찍으면 하는 말로, 어택땅시에는 나오지 않는다. 블리자드도
건설로봇 몸빵을 안다.
[38]
자유의날개 오픈베타 시절에는 한심스럽다는듯이 말하는 톤이였지만, 정식이후부터는 대놓고 비꼬는 투로 재녹음 되었다.
[39]
당연히
건설로봇을 의도적으로 벙커 안에 넣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실수했음을 알려주는 대사일 수도 있다.
[40]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서
한 솔로가 한 말.
루크 스카이워커 : 맞았어요! / 한 : 걱정하지마, 이 정도는 까딱없으니까. 들었지? 조금만 더 버텨야 돼.
[41]
원문은 "Say, you got a real purty mouth."인데, 직역하면 네 입 참 잘 생겼다 정도의 의미이다. 그러나 직역한 의미로 쓰는 경우는 절대로 없고, 보통 "네 그 (잘 생긴) 입을 부숴버리기 전에 닥쳐라" 정도의 의미로 쓰인다.
[42]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 동영상에 나오는, 버기카를 몰고 가다가 저글링을 로드킬해서 죽인 두 사람 중 한 명이다. 히드라리스크에게 공격받은 직후 손전등이 꺼지는 걸 보아서 둘다 죽었다는 걸로 추측할 수 있지만, 저 대사인 걸로 보아 최소 레스터는 어떻게든 살아 돌아가 소식을 전했음을 알수 있다.
[43]
원문은 "Big Drill," 즉 큰
드릴을 의미한다.
[44]
영문 대사는 "My cow died last night, so I don't need your bull(우리 암소가 어제 죽어서 댁의 수소는 필요 없어)." 여기서 bull은 숫소라는 의미 외에도 bullshit과 같은 헛소리라는 의미가 있다.
[45]
원문은 "
I'm too young to die(난 죽기엔 너무 어려!)"이다.
[46]
원문은 "This sucks!(
이런 젠장!)"
[47]
채취 사거리 0 (지게로봇은 0.5)
[48]
수리 여유 사거리 0.2, 자동시전을 켤 경우 자동 탐색 사거리는 7
[49]
사거리 1, 쿨타임은 전역 쿨타임이다.
[50]
개발자 의견: 일꾼의 채광 동작으로 인한 느린 감속 때문에, 근처 유닛에 대한 공격 명령을 내렸을 때 반응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51]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변의 아군 건물이나 기계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곧바로 수리하러 가는 시스템이다.
[52]
가끔 멀티 플레이 할 때 모조리 켜 놓는 사람이 있긴 한데 그게 또 안 되는 게 저글링 같은 기동성 좋은 게 난입했을 때 일꾼으로 대항하려다 서로 수리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
[53]
스 1과는 달리 건물 수리할 때 90% 속도 보정은 없다
[54]
![파일:btn-unit-terran-scvfusionwelder.png]()
추가로 위 아이콘처럼 해병처럼 양팔의 어깨부분에 작은 장갑이 달리고, 오른팔의 드릴이 3개 손가락의 집게로 바뀐다. [55] 다만 원래는 없던 수리 기능이 붙어 있다. [56] 저그도 일벌레의 단축키는 D이지만, 일벌레를 생산하기 위해 부화장을 클릭하고 애벌레(S)를 누른 다음 일벌레(D)를 눌러야 하므로 같은 실수가 나올 수 있다. [57] 하필이면 일꾼이고 테란 연방깃발은 남부연합기의 해군기인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58] 이등병이라고 적혀있어 건설로봇 조종사를 군인이라고 생각하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 건설로봇 조종사는 군부대에서 일하는 노무자에 가깝다. [59] 즉, 보급품이 아니라 사제 물품이다. [60] 야전교범에 묘사 된 해병들의 낙서에 따르면 일벌레는 해병들이 축구공처럼 누가누가 일벌레를 멀리차버리나 시합하는 용도로 묘사했고, 탐사정의 공격은 간지럽다고 표현 할 정도로 무해한 공격이라 말하고 있다. 그에 비해 건설로봇도 아닌 건설로봇 조종사들이 술에 취해 휘두르는 주먹은 매섭다고 평가했다. [61] 하루 광물 채광량이 자치령의 7배라고 하지만 레이너가 집계한바로는 자치령의 8배라고 한다. 그만큼 노하우들이 많고 경력이많이 쌓인 소위말하는 짬이 좀있는 사람들이다. [62] 레이너가 우모자 등에서 간신히 선발해 보내준 관련 분야 인재들조차 이들 건설로봇 부대의 작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대장인 '흰둥이' 빌 부스케르가 직접 건설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구해야 했다. [63] 탐사정은 매일 사령관의 "미네랄이 부족합니다."에 시달리고 있다. 이해가 안된다면 스타크래프츠 항목을 보자.
추가로 위 아이콘처럼 해병처럼 양팔의 어깨부분에 작은 장갑이 달리고, 오른팔의 드릴이 3개 손가락의 집게로 바뀐다. [55] 다만 원래는 없던 수리 기능이 붙어 있다. [56] 저그도 일벌레의 단축키는 D이지만, 일벌레를 생산하기 위해 부화장을 클릭하고 애벌레(S)를 누른 다음 일벌레(D)를 눌러야 하므로 같은 실수가 나올 수 있다. [57] 하필이면 일꾼이고 테란 연방깃발은 남부연합기의 해군기인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58] 이등병이라고 적혀있어 건설로봇 조종사를 군인이라고 생각하고 의아해 할 수 있는데 건설로봇 조종사는 군부대에서 일하는 노무자에 가깝다. [59] 즉, 보급품이 아니라 사제 물품이다. [60] 야전교범에 묘사 된 해병들의 낙서에 따르면 일벌레는 해병들이 축구공처럼 누가누가 일벌레를 멀리차버리나 시합하는 용도로 묘사했고, 탐사정의 공격은 간지럽다고 표현 할 정도로 무해한 공격이라 말하고 있다. 그에 비해 건설로봇도 아닌 건설로봇 조종사들이 술에 취해 휘두르는 주먹은 매섭다고 평가했다. [61] 하루 광물 채광량이 자치령의 7배라고 하지만 레이너가 집계한바로는 자치령의 8배라고 한다. 그만큼 노하우들이 많고 경력이많이 쌓인 소위말하는 짬이 좀있는 사람들이다. [62] 레이너가 우모자 등에서 간신히 선발해 보내준 관련 분야 인재들조차 이들 건설로봇 부대의 작업을 따라가지 못해서 대장인 '흰둥이' 빌 부스케르가 직접 건설 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구해야 했다. [63] 탐사정은 매일 사령관의 "미네랄이 부족합니다."에 시달리고 있다. 이해가 안된다면 스타크래프츠 항목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