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 |||||||||
{{{#!wiki style="margin:0 -10px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f5f5f5,#2d2f34>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드라마 CD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특별편 | ||||
역전 추리 | 드라마 CD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특별편 | ||||
역전 극장 | 드라마 CD( DISC 1 · DISC 2)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드라마 CD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
서장 | 제1장 | 제3장 | 제5장 | 제6장 | 제7장 |
스페셜 에피소드 |
|||
서장 | 제2장 | 제4장 | 제8장 | 제9장 | 종장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제5화 | 랜드스트 매거진 | ||||
제1화 | 제2화 | 제3화 | 제4화 | 최종화 | 대역전 이야기 | }}}}}}}}} |
[clearfix]
[ruby(Quiz, ruby=クイズ)]逆轉推理~とらわれた弁護士たち~
1. 개요
역전재판 5의 DLC.2. 상세
- 차례차례 제시되는 추리 퀴즈에 도전하는 특별 콘텐츠.
- 배경을 조사하면 추리 퀴즈가 나온다. 즉, 본편에서 조사할 수 없었던 배경도 이제는 조사할 수 있다.
- 서장(序章)을 깨야 전편을, 전편을 깨야 중편을, 중편을 깨야 후편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서장은 < 역전의 카운트다운>을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무료지만 전편·중편·후편은 DLC로 구매해야 한다.
- 닌텐도 3DS용은 3편을 나눠서 각각 150엔에 판매하며, iOS용은 세 편을 세트로 묶어서 300엔에 판다.
시스템부터 내용까지 거의 레이튼 시리즈에서 추리 퀴즈만 골라 놓은 듯한 컨텐츠. 다만 레이튼 교수에 비해 살인사건이나 도난사건을 주제로 하는 둥 좀더 추리물 답다. 자체적인 스토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1] 대신 대화에 만담이 엄청 섞여 있다.
일본어 및 일본 문화, 심지어 일본에서만 쓰이는 지도기호에 대한 퀴즈가 존재하기에, 북미판에선 이 DLC의 로컬라이징을 포기하고 발매하지 않았다. 일본판에서 퀴즈 DLC에 포함돼 있던 나루호도의 대학생 코스튬은 북미판의 경우 추가 에피소드 '역전의 귀환' DLC에 대신 포함되어 이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서도 빠졌으며, 클리어 특전이었던 나루호도의 대학생 사복은 처음부터 기본 수록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풀이 난이도는 적당히 쉬운 편이다. 추리물의 클리셰적인 부분을 많이 차용했으며 문제를 잘 이해하고 눈썰미가 좋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 또한 객관식인 경우 문제에 답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설령 문제를 틀리더라도 즉시 힌트가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못풀 가능성은 낮다. 힌트가 꽤나 결정적이기 때문에 직접 생각해보고 싶다면 오답 후 나오는 스크립트를 보지 말것.
다만 문자 조합 문제는 로컬라이징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간 억지스럽게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꽤나 어려운 편이다.
문제 수는 서장 5문제, 전편/중편/후편 각각 25문제로 총 80문제이다.
2.1. 에피소드 가이드
어느 날 오후 12시 15분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 한가하게 노닥거리던 오도로키와 미누키는 사무소 광고지를 돌리러 나간 나루호도를 도우러 나가려 하나 문고리가 밖에서 잠겨(...) 사무실에 갇히게 된다. 문틈사이에서 쪽지를 하나 발견하는데 "나가고 싶다면 사무실에 숨겨진 5개의 퀴즈를 풀어라" 라는 내용이었다. 이윽고 오도로키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를 건 의문의 남성은 자신을 "퀴즈군" 이라 소개하며 경찰에 신고하면 큰일이 날 것이라 경고하며 퀴즈를 즐기라는 말만 남기고 끊어버린다.
5개의 퀴즈를 풀면 다시 퀴즈군에게 연락이 오는데, 나루호도와 코코네도 똑같이 갇혀있다는 말을 전한다. 이 말을 들은 오도로키와 미누키는 감금된 나루호도와 코코네를 구하기 위해 사무소를 나서는데...
시점이 바뀌어 모월 모일 모 시각 구미 저택의 구미의 방에 있는 나루호도가 나온다.
퀴즈를 풀어 잠긴 문을 연 오도로키는 나루호도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나루호도는 오도로키에게 코코네를 먼저 구해달라고 말하며 모리즈미씨도 같이 있을 것이라 한다. 나루호도는 광고지를 붙이러 나갔다가 하루미와 함께 이곳에 갇히게 되어 광고지 붙이는 걸 싫어하는 누군가가 가뒀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아무튼 아까 발견한 메모에 따르면 추리퀴즈를 12개 풀어야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미는 사무소의 이름을 드높일 좋은 기화라 말하며 퀴즈를 풀면 의뢰인이 늘어날 것이라 한다. 나루호도는 그 말에 수긍하며 코코네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퀴즈를 빠르게 풀어내기로 한다. 12개를 다 풀어내면 문이 열리고, 나루호도는 퀴즈군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자신의 정체가 궁금하냐 묻는 퀴즈군에게 관심없다는 듯 시큰둥한 나루호도. 하루미가 이에 대해 한소리 하자 나루호도는 일단 알고 싶은 척 한다(...). 퀴즈군은 자신이 지정한 장소로 오라고 한다.
같은 날 오후 12시 50분 우주센터 견학 스페이스. 이곳에 갇혀있던 코코네 역시 오도로키로부터 전화로 자초지종을 들은 후이다. 코코네는 시노부에게 다시 설명을 하며 오도로키가 자신들을 구하러 오고 있다고 말한다. 추리퀴즈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시노부는 자신이 발견한 쪽지를 보여준다. 쪽지에는 "나가고 싶다면 추리퀴즈를 12개 풀어야 한다" 고 되어있었다. 퀴즈군이 누구인지는 의문이지만 푸는 수 밖에 없다 말하는 코코네. 빨리 탈출해서 퀴즈군이라는 녀석을 혼내주겠다 한다. 문제를 다 풀면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오도로키가 나타난다. 두 사람의 안부를 묻는 오도로키. 시노부는 얼굴을 붉힌다. 오도로키는 미누키가 나루호도 쪽에 가 있다고 말하며 퀴즈군에게 걸리기 전에 그쪽과 합류하자고 한다. 마침 퀴즈군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코코네는 오도로키의 전화를 뺏어서 대신 받는다. 퀴즈군은 마지막 퀴즈를 풀지 못하면 나갈 수 없다 말하며 다시 문을 닫아버린다. 결국 오도로키도 우주센터에 갇히게 된다. 코코네는 퀴즈군을 박살내겠다 선언하며 퀴즈를 풀어버리기로 한다. 오도로키는 어쩐지 과격하지만 도전할 수 밖에 없다 대답하며 젊은 변호사의 힘을 보여주겠다 한다. 퀴즈군은 자신의 말에 응답한 것으로 판단하고 전광판에 문제가 적힌 카드를 띄운다. 마지막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내면 코코네는 퀴즈군의 정체를 묻고 시노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비겁하다고 한다. 퀴즈군은 자신을 보고 싶다면 사립 테미스 법률학교 대강당으로 오라고 말하며 그곳에서 기다리겠다 한다. 이후 닫힌 문이 열리고 코코네는 퀴즈군을 혼내러 출발하려 하나 오도로키는 딱히 갈 필요도 없고 수상하기도 하니 가지 않으려 하나 시노부는 가지 않으면 우수한 변호사가 될 수 없다(...)고 회유하여
같은 날 오후 2시 21분, 사립 테미스 법률학교 대강당으로 오도로키와 코코네가 합류한다. 모두 무사한 상태임을 확인한 나루호도는 안도하고 코코네는 시노부가 학교까지 안내하고 '내 역할' 을 다했다며 귀가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갑자기 박수와 환호성이 들려오며 퀴즈군이 이 자리까지 온 변호사들을 축하해준다. 사실 서장과 전편의 퀴즈풀이와 감금은 전부 TV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2] 미누키, 하루미, 시노부 다 방송인 것을 알고 행동한 것이었다. 미누키가 추천을 받아서 슬쩍 프로그램 출연을 응모해 버린것. 변호사 3인방이 이 내용을 몰랐던 것은 코코네가 대본을 청소하면서 버렸기 때문. 프로그램 제목 '변호왕' 이 싸구려 광고지 같았다나. 퀴즈군은 본편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변호사들을 테스트할 것이라 한다. 나루호도와 오도로키는 잠깐의 고민 후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코코네에게 물어보려 할 때쯤 코코네가 사라져있었다. 하루미는 학생이 사라진다는 학교의 7대 불가사의가 아닌가 하며 일행들을 걱정에 빠트린다.
- 중편
코코네가 사라진 지 수십 분 후, 하루미는 또 다시 학교의 7대 불가사의를 떠올리며 행방불명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오도로키와 나루호도는 그냥 이름도 이상한 방송 출연이 싫어서 도망간거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퀴즈군은 이 말을 듣고 언짢아한다. 미누키와 하루미는 자신들이 코코네를 찾을 테니 나루호도와 오도로키에게 방송에 전념해달라고 부탁한다. 퀴즈군은 변호사들이 준비된 것을 확인하고 룰을 설명한 후 촬영장으로 이동한다.
- 1부: 코코네 & 하루미
- 2부: 나루호도 & 오도로키
같은 날 오후 4시 12분 테미스 법률학교 대강당.
코코네가 이미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대로 가버려서 죄송하다는 코코네. 나루호도는 늘 있는 일이라 괜찮다고 말한다. 미누키와 하루미는 나루호도 일행을 응원하고 변호사 3인방은 대강당 재판장석에 숨어있는 문제 카드를 찾아내서
- 후편
나루호도는 납치범의 도전을 받아들인 것과는 별개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한다. 그러다 갑자기 반 고조 형사가
- 1조: 나루호도 & 미누키
- 2조: 오도로키 & 가류
- 에필로그
나루호도와 코코네는 딱히 수상한 부분이 없어 미심쩍어하지만 가류 검사는 이곳이 맞음을 확신한다. 그리고 종이 한장을 발견하는데, "최후의 문제는 이 방 어딘가에 숨겼다." 라는 내용이었다. 코코네는 납치범이 문제풀이를 시켜놓고 즐겼다 말하며 이런 문제 따위 한방에 보내버리자 한다.
바로 가류 검사였다.[5]
복선이 있었는데, 가류 검사는 코코네가 대본을 버린 것을 아는 듯이 이야기 했다. 가류가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은 퀴즈군이 납치된 후. 하지만 대본을 버렸다는 이야기는 그가 납치되기 전이다.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응모했다는 것도 납치 전에 미누키가 이야기한 내용이었다. 침묵을 지키는 가류 검사에게 코코네는 감정의 노이즈를 느끼고
이의 있음!
소란스러운 하루가 끝나고, 사무소에 의뢰가 쇄도했다는 오도로키의 독백이 이어진다. 물론 변호 의뢰가 아니라 퀴즈방송 출연 의뢰였다. 하지만 잠시 뒤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3. 등장인물
변호사들을 가두고 퀴즈 문제를 내는 의문의 인물.[스포일러] 중편 마지막에서는 본인이 누군가에게 납치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범인스포일러] 목소리와 '군' 으로 호칭되는 것을 보면 남성이고, 실제 모습은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을 보면 마-벨러스(Marvelous, 놀라운)라 하는 말버릇이 있다.
4. 클리어 특전
모든 추리 퀴즈를 클리어하면 < 추억의 역전> 당시 나루호도의 대학생 시절 코스튬[8]을 얻을 수 있다. 법정에서도 입힐 수 있다.
북미판의 경우 Quiz 역전 추리가 없기 때문에 다른 DLC인 <역전의 귀환>을 클리어하면 이 코스튬이 해금된다. 오도로키 셀렉션에서는 기본수록이다.
[1]
사실상
평행세계이다. 시간상으로 어느 에피소드 사이에 있든 부자연스럽다. 그나마 억지로 끼워 맞춘다면 3화 ~ 4화 사이. 일단
스포일러가 멀쩡하게 돌아다니므로 최소한 4화 이전이고 코코네와 가류 검사가 초대면이 아니기에 3화보다 나중이다.
[2]
하루미가 퀴즈를 풀면 사무소의 이름이 드높아진다던가, 시노부가 가지 않으면 우수한 변호사가 될 수 없다 한 말이 복선이었다.
[3]
이때 추궁테마가 나온다.
[역6스포일러]
최종 문제 답게 난이도가 꽤나 높다. 이 다잉메시지 조작 트릭은 결과는 조금 다르지만 역전재판 6의 4화
역전 만담극장에도 사용되었다.
[5]
이 장면에서 오도로키 호스케 ~ 새로이 개정! BGM이 나온다.
[스포일러]
그의 정체는 우수한 변호사를 가려내는 생방송 퀴즈쇼 '변호왕'의 진행자이다. 감금과 문제 풀이 전부 방송의 일환이다.
[범인스포일러]
납치범의 정체는 바로
가류 쿄야였다. 정확히는 진 흑막 퀴즈군의 큰 그림으로, 가류 검사, 반 형사 둘 다 퀴즈군의 쪽대본에 협력하여 나루호도 사무소 일행을 시험하기 위해 낚은 것이다. 캐릭터의 관계성을 생각한건지 마지막 퀴즈의 1인칭 시점은 오도로키이다.
[8]
다른 DLC인 코스튬 팩과 별도이다.
[9]
본작의 <역전의 백귀야행>의 1일차 법정 파트 중 개정 직전 대기실에서 오도로키가 정장을 차려 입은 나루호도를 보면서 역전재판 4에서의 복장을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10]
이 부분에서는 대기실에 아직 변호사 자격 회복 전인 나루호도가 갑자기 나타나는데, 오도로키는 나루호도가 정장을 입은 모습을 처음 보기 때문에 당황해서 정장에 대해 물어본다. 나루호도는 다시 변호사로 복귀하려고 했기 때문에 정장을 차려 입고 재판을 방청하러 온 것. 이 부분에서 코스튬을 바꿔 입히니 대사와 안 맞게 된 것이다. 코스튬과 스크립트 괴리는 3화 역전 학교 도입부에서도 나타나는데 세라복(
사립 테미스 법률학교 변호사반의 교복이다.) 코스튬을 착용한 코코네로 플레이하면 학생들은 교복인데 자신만 사복이라 어색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