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2:16:36

Hearts of Iron IV/Red Flood/국가/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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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합주2. 실론3. 마드라스 주재구4. 인도 연방공화국5. 별의 모임6. 힌두스탄 인민 민주국7. 할리스탄8. 디니아9. 네팔10. 부탄11. 카쉬미르12. 인도 연방공화국13. 바라트국14. 하이데라바드국15. 아삼16. 방글라데시 공화국17. 마이소르 왕국18. 아프가니스탄

1. 연합주

대전쟁이 끝난 직후, 인도는 영국의 손아귀를 벗어났습니다. 라자의 붕괴가 전환기로 이어지며 상황이 계속해서 악화되자, (갈리폴리 회전이라는 군사적 삽질 직후 해당 지역으로 좌천된) 윈스턴 처칠은 라자의 폐허 속에서 자신만의 봉토를 빚어내곤 영국 통치 아래 대륙을 다시 두겠노라 맹세했습니다. 다수의 통치를 위한 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만여명이 목숨을 잃는 등, 처칠의 정책들은 인도 원주민들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점점 더 인기를 잃어갈 수록, 연합주가 나아가고자 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 집권이념: 전제주의(처칠 행정부)
  • {{{#!folding 국가 정신
    • 라자의 붕괴
      영국령 인도의 붕괴로, 옛 라자를 대체한 분열되고 군벌이 된 토후국들은 혼돈과 투립을 인도의 지배자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기아, 질병, 분쟁과 무정부가 도전에 뛰어들 군을 불러모으게 합니다.

      사단 훈련 시간: +25.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0%
      소비재 공장: 10.0%
      건설 속도: -15.00%
      공장 생산량: -15.00%
    • 잔혹한 진압
      잔혹하며 주기적인 우리 군에 의한 진압의 결과, 인민은 우리 정부에 어떤 믿음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무력을 통해 누가 그들을 지배하는가를 일깨워 줄 것입니다.

      징병 가능 인구: -0.50%
      안정도: -15.00%
    • 갈리폴리의 그림자
      육군에 입대한 이들 사이에서조차 갈리폴리에서의 실패의 그림자는 자신감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처칠이 분명 최고의 지도자가 아니라는 태도는 부사관들과 폐하의 장교진에게도 마찬가지로 스며들었습니다.

      사단 조직력: -10.0%
    • 홀로, 보급도 없이 단절된 채
      내부제조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서, 우리 병사들이 사용하던 고품질의 리-엔필드들은 점차 자체제작 총기로 바뀌어갔습니다. 제조 문제를 제쳐두더라도, 총기는 우리가 필요한 만큼 널려 있지 않습니다.

      공장 생산량: -25.00%
      보병 장비: 신뢰도: -5%
}}}
갈리폴리에서의 처참한 패배 이후 영국령 인도로 좌천된 윈스턴 처칠의 인도. 처칠은 영국을 그리워하며 본국으로의 귀환을 꿈꿨지만 라자가 붕괴하고 영국과의 통신이 두절되며 명목상으로만 영국의 식민지이고 사실상 처칠의 사유지가 됐다.

게임은 처칠 때문에 세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편지, 처칠에게 파직 명령과 러크나우 부임을 제안하는 공식서한, 처칠이 알코올 중독에 빠져 술이나 마시며 자신의 실패와 마주하길 거부하는 우울증 상태 등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처칠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처칠이 각성하면 연합주에는 세 가지 길이 놓여있다. 하나는 폭정을 버리고 영국처럼 인도에도 민주정을 설립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계속 폐인처럼 살아가며 영국과 접촉하기 위해 민간인들에 독가스를 뿌리고 총기를 난사하며 현상유지를 이어가는 것이고, 마지막은 '나의 인도에 인도인은 필요없다'며 더 엄격한 철권통치를 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가 인도인에게 자비로울수록 처칠의 끝이 좋지 않고, 반대로 인도인들을 짓밟을수록 처칠은 승승장구한다.

민주화를 선택하면 특이하게도 인도인이 아닌 영국인들을 고르면 누가 선거에서 이기든 끝이 좋지 않다.[1] 게임 시작 전에 이미 가스질을 해댔던지라 비하르 통일 중점에서 마지막에 처칠이 자신이 변하고 있다 말하지만 비하르 외교관이 죽은 사람이 되살아오지 않는다고 조소하는 것을 보면 이제 와서 자비를 베풀어봐야 소용없다는 걸 대놓고 알려주고 있다.

현상유지를 선택하면 어떻게든 바다에 닿아 영국과 연락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성공한 뒤에는 다시 통치에 집중하려고 했으나, 애초에 총칼과 가스로 탄압하는 것에 한계가 다가와 바라트바르쉬국 지지자와 민주지지자, 사이비 광신도들이 점점 세를 불리며 상황이 악화되어가고 결국 정부가 붕괴해 처칠은 급히 차를 타고 망명하려 하지만 교통사고가 발생, 총을 맞고 재로 돌아간다. 연합주가 붕괴할 경우 바라트바르쉬국에 통합되는 것과 같은 3가지 루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 칼리 여신의 아바타를 자칭하는 사비트리 데비[2]가 연합주를 통치하는 루트를 탈 수도 있는데, 인류를 모조리 죽여 칼리 유가를 끝내고 새로운 윤회를 시작하기 위해 도시를 불태우고, 피의 강제 행진으로 이끌고,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등 피비린내 나는 온갖 미친 행각들을 벌인다. 이후 인도 전역을 통일한 후에도 여기서도 만족하지 못한 채 이란부터 한반도까지 아시아 전역을 점령하려 하며 점령 시 '화신령'을 선포하며 아시아가 학살, 인신공양, 식인의 피바다에 빠지는 슈퍼 이벤트가 뜬다.

철권통치를 강화하면 인도인들을 억압하고 인종차별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뒤로 갈수록 인도인들의 저항이 심해진다. 연합주는 영국이 하던 대로 인도인들을 민족, 종교 갈등을 일으켜 분열시키려고 했지만 들켜서(...) 되려 인도인들이 단합해 전국에서 시위가 일어난다. 이때 나오는 문구는 "안 통하잖아! 아, 씨발!"(...). 정작 처칠은 이걸 보고 인도인들은 미개인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노동수용소를 세우고 공개처형을 자행하며 시위대에게 화학 가스를 살포하는 등 더더욱 돌아버린다. 마드라스 주재구를 제외한 인도 전역을 통일하면, 마침내 영국과의 접촉이 닿는다. 허나 이미 처칠의 광기를 목도한 영국 정부가 기겁하며[3] 처칠을 쫓아내려하고[4], 이에 처칠은 극도로 분노하며 잉글랜드인들을 대체한 광인들에게 지배받는 영국 본토가 우릴 배신했고 이제 유일한 잉글랜드인인 우리가 영국령 인도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다. 그리고 영국은 처칠을 광인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하는데, 영국 본토를 비롯해 위성국들과 식민지들까지 우수수 선전포고하며 대영제국 전체가 적으로 돌아선다. 이때 광기가 주제인 레드 플러드답게 처칠의 대사에 묻어나는 광기가 일품이다. 중점 설명창에 매우 험악하게 적혀있다.
우린 이길 수 없어
우린 대영제국과 싸우는 것일 뿐이잖아요. 왜 그렇게 울상이에요? 웃어요!


씨발 웃으라고.
그리고 마침내 영국에 승리하면 자기만의 제국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이벤트: 인도의 통일】

처칠 치하의 인도 통일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 갈리폴리의 실패 이후 십여 개의 행정직 사이를 떠돌았던 뚱뚱하고 술에 취한 노인부터 결단력, 인내력, 그리고 폭력적인 통치의 아이콘에 이르기까지, 그는 그의 모든 의심들이 틀렸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했습니다.

인도는 또 한번 영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소수의 미래의 정점에 서 있으며, 인도에 대해 보고하는 외부 관측통들은 인도를 악몽, 전체주의, 자국 행정부에서 레오포드와 같은 이름을 불러일으키는 국가로 표현해 오고 있습니다. 인도에게는 어두운 날이지만, 아직 식민지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처칠에게는 유난히 밝은 날이다.
마지막으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룰 브리타니아와 총기 난사음을 배경음으로 나오는 처칠의 어록으로 마무리.
인도의 통일
"인도를 야만과 폭정과 공멸의 전쟁에서 구해내고, 느리지만 쉼없이 문명을 향해 나아가게 했음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장식됐다."
- 윈스턴 처칠

2. 실론

현재 영국령. 텔루구 지역의 신지학회의 분파가 준동하며 불안한 상태.

3. 마드라스 주재구

인도 아대륙에 걸쳐 영국과 직접 연관된 유일한 식민지. 영국의 선택에 따라 인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철수하거나, 아니면 에설레드 작전을 통해 라자를 복원시킬수 있다.

4. 인도 연방공화국

5. 별의 모임

6. 힌두스탄 인민 민주국

7. 할리스탄

시크교도들이 펀자브에 세운 국가. 원 역사에서는 개념 정도로 그쳤지만 레플에선 인도의 혼란 덕에 성공했다.

8. 디니아

원 역사에서 파키스탄의 건국자들 중 한 명이 제안했던 '디니아'라는 이름이 받아들여졌다.

9. 네팔

시킴 지역을 합병하였다.

10. 부탄

11. 카쉬미르

옌시산 밑에서 용병을 하던 백계 러시아인 장군 니차이프가 지역을 정복하곤 군벌로 들어앉았다.

12. 인도 연방공화국[5]

13. 바라트국

14. 하이데라바드국

15. 아삼

16. 방글라데시 공화국

17. 마이소르 왕국

18. 아프가니스탄

극단 이슬람 세력이 날뛰고 있으며 왕은 테헤란으로 망명했다고 한다.


[1] 자유당, 사회민주당은 당선자가 연설하다 총맞아 죽고 처칠은 연설도 못하고 머리에 총맞아 죽는다. 그나마 노동당 나렌드라는 총맞지 않고 끝난다. [2] TNO에도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 [3] 원 역사의 아파르트헤이트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외교적으로 고립되었는데 처칠은 그것보다 더했다. [4] 사실 확률에 따라 그냥 마드라스 주재구를 넘겨주고 여기서 끝나는 경우도 있긴 있다. [5] 아까 나온 그 인도 연방공화국과는 다른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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