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요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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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류 | 지난 선거 | 다음 선거 |
대통령 선거 |
제20대 2022년 3월 9일 |
제21대 2027년 3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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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
제22대 2024년 4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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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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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선거 |
1960년 3월 15일 |
폐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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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
제6차 1987년 10월 27일 |
시행 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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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6월 15일 제3차 개헌으로 부통령직 폐지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이후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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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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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 KST 2026년 5월 29일(금)~2026년 5월 30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일 : KST 2026년 6월 3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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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투표일까지 D[dday(2026-06-03)] 2026년 6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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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8회 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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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 9회 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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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6월 12일 10회 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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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9번째 전국동시지방선거이다.초일 산입을 적용하므로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2008년 6월 4일까지 출생한 이는 본 선거에 투표할 수 있고 선거에 출마도 할 수 있다.
2. 상세
정치적 변동이 없다면, 20대 대통령인 윤석열의 임기 말기로 사실상 정부 4년 동안에 대한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선거일 것이자 2027년 3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9개월 앞둔 전초전이다. 대선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도전할 것으로 예측되는 선거이다. 물론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도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의 새천년민주당의 예처럼 대선 직전 선거를 진다고 꼭 대선도 지는 건 아니지만, 현직 정권에 대한 최종 평가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1]통상적으로 임기 4년차는 정권 지지율이 낮아지면서 레임덕에 접어드는 시기로, 많은 역대 정권이 이 시기 선거에서 참패하며 위기를 맞곤 했다.[2] 설상가상으로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통령 임기 2년차가 채 지나기도 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록적인 대참패를 당하며 조기 레임덕이 왔고 갈수록 이 레임덕은 가속화된 상황이다. 결국 여당이 이 선거를 얼마나 잘 치르는 지에 향후 정권 재창출 여부가 달렸으며, 이번 지방선거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도 총선 대승으로 지켜낸 의회 권력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지방 권력을 회복해야 2027년 정권 탈환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선거다.[3]
한편 진보정당의 명운, 정확히는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의 명운이 이때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진보당이나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민주당에게 우호적이기에 완전히 망하지만 않으면 앞으로 살아나기라도 하지, 세 정당은 민주당과 사이가 매우 험악해졌기에 자체적인 조직력으로 생존을 해야 되기 때문이며, 여기에 더해 셋 다 당원수가 많이 적어졌기에 이번에 궤멸된다면 더욱 더 영향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선거에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광역자치단체장이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에[4] 모든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이 출마가 가능하며[5],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이 때도 출마해서 당선된다면 헌정 사상 최초로 5선 광역자치단체장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 간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기에 두 지자체가 통합하여 가칭 대구경북특별광역시가 출범한다면 해당 선거에서 선출하게 될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보직이 한자리씩 줄어들 전망이다.
※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 3연임에 걸리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기초자치단체장 ()는 소속 정당.
- 교육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6], 김지철 충남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 서울특별시: 정원오 성동구청장(더불어민주당)
- 강원특별자치도: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7](이상 국민의힘)
- 충청북도: 조길형 충주시장(국민의힘), 송기섭 진천군수(더불어민주당)
- 충청남도: 김동일 보령시장(국민의힘)
- 전북특별자치도: 정헌율 익산시장(더불어민주당), 심민 임실군수(무소속)
- 전라남도: 신우철 완도군수(더불어민주당)
- 대구광역시: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이상 국민의힘)
- 경상북도: 이강덕 포항시장(국민의힘), 김주수 의성군수(무소속)
-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없음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 선거에도 나가 3선에 성공한다면 경상북도는 민선 이후 최초로 3연속 보수 정당 3선 연임을 기록한 광역자치단체가 된다.[8][9]
3. 이번 선거에서의 변경점
-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의원 직선제가 폐지될 예정이다.
-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뽑는 첫 선거가 될 예정이다.
-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개편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뽑는 첫 선거가 될 예정이다.
- 경상북도 군위군이 2023년 7월 1일자로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군위군수를 뽑는 첫 선거가 될 예정이다. 군위군민들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경상북도지사가 아닌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의원 대신 대구광역시의원을 뽑게 된다.
-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부터 검단구, 제물포구, 영종구 등 3개 자치구가 신설되면서 각 구의 구청장과 구의원이 이 선거에서 처음으로 뽑히게 된다. 또한 인천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장 수가 10석에서 11석으로 늘어난다.
4. 선거 일정
<rowcolor=#fff> 날짜 | 실시 사항 | 기준일 |
2026년 1월 5일까지 | 인구수 등의 통보 | 인구의 기준일 후 15일까지 |
2026년 1월 24일까지 | 선거비용제한액 공고·통지 |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 전 10일까지 |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 공고 | ||
2026년 2월 3일부터 |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
선거일 전 120일부터 |
2026년 2월 20일부터 |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
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
2026년 3월 5일까지 | 각급선관위 위원, 향토예비군 중대장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 선거일전 90일까지 |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 ||
2026년 3월 5일~6월 3일 | 의정활동 보고 금지 |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
2026년 3월 22일부터 |
예비후보자 등록 [군의원 및 장의 선거] |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부터 |
2026년 4월 4일~6월 3일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
2026년 5월 12일~5월 16일 | 선거인명부 작성 | 선거일 전 22일부터 5일 이내 |
거소투표자신고 | ||
거소투표자신고인명부 작성 | ||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 ||
2026년 5월 14일~5월 15일 |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선거일 전 20일부터 2일간 |
2022년 5월 18일까지 | 선거벽보 제출 |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5일까지 |
2026년 5월 21일 | 선거기간개시일 |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6일 |
2026년 5월 21일~6월 2일 |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개최 | 선거운동기간 중 |
2026년 5월 22일까지 | 선거공보 제출 | 후보자등록마감일 후 7일까지 |
선거벽보 첩부 |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 |
2026년 5월 22일 | 선거인명부 확정 | 선거일 전 12일 |
2026년 5월 24일까지 |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 선거일 전 10일까지 |
거소투표용지 발송 (선거공보, 안내문 동봉) |
||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 선거인명부확정일 후 2일까지 | |
2026년 5월 29일~5월 30일 |
사전투표소 투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
2026년 6월 3일 |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선거일 |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
5. 참여 정당
6. 주요 이슈
6.1. 주요 변수
6.2. 지역별 상황
6.3. 정당별 상황
6.4. 세대별 상황
6.5. 선거구 획정
직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정된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방의회 선거구가 조정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에 속하는 양주시 지역이나,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을에 속하는 군산시 지역이 문제될 수 있다. 하지만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의 제주시·북제주군 갑, 제주시·북제주군 을을 아우르는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선거구를 획정한 바 있다. 경기도 양주시 남면과 은현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과 대야면의 선거구도 이러한 전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또한, 행정체계 개편이 본격화되는 인천광역시에서는 새로 탄생하는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및 조정되는 서구의 광역 및 기초의회 선거구 및 비례대표를 어떻게 조정하는가에 따라서 전체적인 의회 의원 수가 결정될 전망이다.
7. 선거구
8. 진행 상황
8.1. 지역별 후보군
8.1.1.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후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1.2.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군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후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1.3. 교육감 후보군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교육감/후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정당별 후보자
8.2.1.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자치단체장/후보자 문서 참고하십시오.8.2.2. 지방의회의원 후보자
자세한 내용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의회의원/후보자 문서 참고하십시오.8.3. 출마 선언
9. 선거 운동
9.1. 공약
9.2. TV 토론회
10. 선거 방송
11. 여론조사
12. 출구조사
13. 결과
13.1. 사전 투표율
13.2. 투표율
13.3. 득표율
13.4. 득표율
13.4.1. 정당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득표율
13.4.2. 광역의원 비례대표 합산 전국 득표율
13.5. 지역별 결과
13.6. 정당별 결과
13.7. 격전지
13.7.1. 광역자치단체장
13.7.2. 기초자치단체장
13.7.3. 교육감
13.8. 총평
13.9. 여담
14. 기타
15. 사건 사고
[1]
다만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초반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했다가, 이후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정몽준과의
단일화를 포함한 여러 요소로 극적으로 역전해서 당선되었기에 영향이 없다고 보긴 어렵다.
[2]
당장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승승장구하다가
2021년 재보궐선거의 참패로 찬물이 확 끼얹어지고 그 여파는 정권 재창출 실패로까지 이어졌다. 물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례처럼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이 크게 낮아짐에도 박근혜를 비대위원장으로 앉혀 주류를 친박으로 개편함으로써 여당인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승리하며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던 사례도 있으나, 임기 내내 사이가 나빴던 친박에게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가고서야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실제 박근혜 정권 내내
친이세력들은 정권이 교체되었을 때보다 더 힘든 여정을 보내야 했다.
[3]
특히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인 경우는 수도권 다음으로 인구가 많기에 더더욱 그렇다.
[4]
7기 재선 단체장 중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은 불출마했고,
송하진 전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컷오프,
이춘희 전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또한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7기 재선이긴 하나,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이는 최초로 3선 연임 제한이 걸리는 선거인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처음인데,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의근 전
경상북도지사가(
김혁규 전
경상남도지사는 3선 임기 중
17대 총선 출마로 사퇴,
심대평 전
충청남도지사는 3선 임기 종료 3개월 전 사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진선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허남식 전
부산광역시장,
박준영 전
전라남도지사가(
박맹우 전
울산광역시장은 3선 임기 종료 3개월 전 사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최문순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가(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은 임기 도중
사망) 3선 연임 제한에 걸렸지만 이 선거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
지난 선거에서 17곳 중 13곳이 단체장이 바뀌었고, 이마저도 나머지 4곳 중 2곳은 재보궐선거, 2곳은
지지난 선거에서 초선인 인물이 재선한 영향이 컸다.
[5]
민선 8기 단체장 중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4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과거
경상남도지사까지 포함해 3선,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재선,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초선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중간에 재선 실패 후 재탈환한 것이라서 4선까지 출마가 가능하다.
[6]
그러나 지금 3심 판결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교육감직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
[7]
전 강원지사와는 동명이인이다.
[8]
민선 1-3기의
이의근(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민선 4-6기의
김관용(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전 지사 모두 보수 정당 소속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하여 임기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이철우 지사도 민선 9기가 끝나는 2030년 6월 30일까지는 임기를 모두 마쳐야 완벽히 성공한다.
[9]
다만 상술하였듯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지방선거 이전 대구·경북이 통합한다면 초대 대구경북특별광역시장 타이틀에는 도전할 수 있어도
경상북도지사 모두가 3연임하는 기록은 세우지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