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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월 23일,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였고, 오후 7시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이 진행되었다.1부는 게임 콘텐츠 및 개선사항을, 2부는 스토리 관련 이야기를 했다.
2. 1부
이번 라이브에서는 운명의 빛과 스토리 전반에 대한 내용, 관문 삭제 결과, 수직 및 수평 콘텐츠의 방향성, 로스트아크의 경제, 그 외 개편사항을 말해주었다.2.1.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 여름 공연 이벤트
-
2주 만에 급하게 준비된 여름 이벤트였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모험가분들이 즐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벤트 이용 현황 지표를 공개했다.
비키니 아일랜드 방문 횟수 1,210,183회
음원 변경 수 41,243개 / 37,258개
벽지 변경 원정대 수 173,999명
펫 변경 횟수 41,602회
이고바바 모코콩 달린 시간6,391,792시간[2]
- 발탄 익스트림
-
발탄 익스트림의 이용률을 보여주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이용률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입장 가능 대비 이용률 하드 69% / 노말 42%
성공률 하드 90% / 노말 90%
최초 클리어 하드 24분 / 노말 41분
최장시간 클리어 하드 45시간 / 노말 29시간
최다 트라이 하드 507회 / 노말 300회
2.2. 개발 방향성
-
군단장 익스트림-> 스토리 보스 익스트림[가칭] - 비아키스 익스트림과 쿠크세이튼 익스트림을 공개하는 듯 싶더니 갑자기 '인크레더블' 아브렐슈드, '어메이징' 일리아칸, '언빌리버블' 카멘같은 코믹스스러운 이름이 공개되며 "이렇게 쭈욱 달려볼까요?" 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였다. 물론 이번에 실험적으로 출시한 익스트림은 발탄이어서 즐거웠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익스트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 하는 것 보단[4] 군단장 대신 기존 스토리 보스, 애니츠의 반다[5], 페이튼의 사이카, 파푸니카의 스텔라, 아르데타인의 마리 등을 강화하여 중간중간 수직 콘텐츠가 빈 기간들에 소방수 격으로 출시해 즐길거리가 없는 상위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콘텐츠로 내는 것이 좋지, 주기적으로 출시 하는것은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 카오스 던전 & 가디언 토벌
- 플레이 타임: 운명의 편린 및 몬스터 개선을 통해 카오스 던전의 완료 소요 시간이 20% 감소하였고, 이용 캐릭터 수도 각각 74%, 92% 증가하는 등 굉장한 성과를 보였다. 다만, 1판 당 플레이 타임은 줄었지만 운명의 편린 효과로 오히려 이전보다 유저들이 더 많이 카오스 던전을 플레이하여 누적 플레이타임은 증가하였다.
- 상위 보상 체감 개선과 재료 공급: 보상 개편 이후 이전 대비 최저 120%, 최대 143%까지 재련 시도 횟수가 올라갔다. 편린 업데이트로 추가 생산된 6% 골드를, 편린 업데이트 이후 추가 소비된 8.8% 골드가 뛰어넘게 되면서 "소비 경제로의 변화"가 일어났다. 디렉터는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세계관과 감성, 그리고 편의성
- 통합 던전 시스템 추가 이후, 로스트아크는 완전히 '편의성 중심'으로 기조가 틀어졌다고 한다. 덧붙여 이제는 역사가 된 떠돌이 상인 제보자도 샤라웃해줬다.
- 신규 이용자의 학습량과 피로도
- 발탄부터 혼돈의 상아탑까지, 굉장히 많은 양의 학습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표로 보여주었고, 이대로 업데이트가 지속되다간 로스트아크의 유저층이 극도로 고여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더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기 위해 솔로잉 콘텐츠를 추가하여, 아래 구간에 있는 유저들은 혼자서도 파티 플레이 없이 올라올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6] 다만, 로스트아크는 기본적으로 파티끼리 협력을 하여 레이드를 즐기는 재미가 핵심인 MMORPG 게임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현 엔드 컨텐츠까지 솔로잉 컨텐츠 추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걸 바라는 유저층까지는 붙잡을 수 없는 게임임을 분명히 하였다.[7] 다만 해당 솔로잉 컨텐츠로 최신 레이드 3개 전까지는 접근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생겼으며 이는 장기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로스트아크식 협력형 엔드 콘텐츠까지 부담 없이 학습하며, 차근차근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현재 기조라고 한다.
2.3. 업데이트 및 개편 사항
- 관문 삭제
- 카오스 게이트, 비밀지도, 유령선
- 주간 카오스 게이트 이용률은 '광기의 대지'만 다른 것들 보다 1.5배 높았고, 유령선 이용률은 1415에서 5%, 1490에서 16%, 1580에서 40%의 유저가 이용했다.
- 유령선, 비밀지도 삭제 후 카오스 게이트로 보상을 통합한다. 해당 개편의 의도는 유저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세계관 설정상 카오스 게이트는 중요한 요소라 이를 살리는 개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유령선 삭제에 따른 베럴드의 거처와 관련하여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문제는 검토할 예정임을 알렸다. 다만, 베럴드 문제에 묶여서 해당 편의성 패치를 못하는 상황이 나오면 안 된다는 점을 알렸다.
- 카오스 게이트의 레벨 디자인을 개선하고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들어갔다고 한다.[11] 모든 카오스 게이트가 짧은 통로를 지나고 넓은 방 한군데서 진행되도록 바뀔 예정이다. 기존의 레벨대에 따라 흩어져있던 현 카오스 게이트를 한 곳에서 레벨대를 선택하여 들어갈 수 있게 바뀔 예정이며, 또한 타 매칭 컨텐츠처럼 전 서버 크로스 플레잉이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이다.[12]
- 뉴비 내실 지원
- 신규 유저들이 5년치 누적된 내실을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지표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유입 유저들의 평균 내실 달성 현황을 통해 시각적으로 문제를 언급하였다.
- 이에 기억의 오르골, 모코코 씨앗, 세계수의 잎을 제외한 나머지 내실에 대하여 어느 정도 신규 유저층에 지원을 하여 격차를 어느정도 해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수평 컨텐츠 방향성
- 추후 업데이트 될 수평 컨텐츠는 스토리에 가장 집중할 예정이며, 부가적으로 기억의 오르골, 섬, 특별한 이벤트에 한하여 업데이트 할 예정임을 선언하였다.
- 카멘 이클립스
- 앞서 과도한 레이드 학습량에 대한 대안으로 '솔로잉 콘텐츠'를 제안하였고, 다만 카멘 레이드의 경우 상위권 유저들의 레이드이기 때문에 해당 레이드 업데이트로 인하여 우려되는 나비 효과와 이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 덧붙여 언급하였다.
-
과연 축제일까?: 해당 문제에 대하여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밈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였다. 과연 쉬고 있는 유저들이 카멘 업데이트로 돌아올 것인지, 신규 유입 유저들에게는 축제가 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참고로 유저가 만든게 아닌 개발자들이 직접 한땀한땀 만든 사진이다.
-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카멘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는 상위권 유저뿐 아니라 미들 유저들도 카멘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업데이트의 볼륨을 넓게 만들 예정이다.
- ECLIPSE 주요 업데이트 예정사항 어둠군단장 '카멘', 신규 파밍시스템 '초월', 가디언 토벌 '베스칼', 신규 카오스던전, 신규 익스프레스, 2nd 기억의 오르골, 원정대 영지 업그레이드, 카오스 게이트 개편
- 그리고 카멘을 포함하여 자세한 내용은 9월 9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되는 '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공개될 것이라 한다. 거기에 아예 공식으로 원피스의 삼대장 짤을 합성한(...) 수석팀장 3인방도 함께 출연할 거라고.
- 편의성 및 그 외 개선사항
- 배틀 아이템 도감 추가가 확정되었다. 원정대 공유로 즐겨찾기가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며, 기존 창고와 별도의 공간으로 만들어진 예정이다.
- 아바타의 이펙트가 중첩되어 밝게 보이는 버그가 있는데, 해당 버그는 유저들 사이에서 반대가 크지 않고 이미 익숙해하는 유저들이 많아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 임시점검을 할 때 떠돌이 상인이 증발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당 경우에 한하여 떠돌이 상인 복원이 가능하도록 수정될 예정이다.
- 특정 도시에서 특정 도시로 못 가는 경유지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해당 픽스 이후로는 토토이크처럼 특정 도시에서만 갈 수 있는 도시도 어느 지역에서든 갈 수 있게 된다.
2.4.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
현 시점에서 해결할 수 없으며 2-3년씩 걸리지는 않겠지만 본질적으로 시스템의 구조를 건드려야 하는 문제들이라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들이며 제작진들이 해당 문제에 대해 현재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알려주는데 집중한 문제들이다.
- 사멸 이슈
- 사멸 세트의 장비 설계는 구조적으로 잘못된 설계임을 인정하였으며, 상하향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삭제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 기본적으로 로스트아크의 보스 시스템은 도발이 안 통하는 랜덤 타겟팅 형식이기 때문에 게임 메커니즘상 사멸 장비가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인데 사멸 장비과 기습의 대가 등 백헤드의 밸류가 너무 크게 들어가있어 단순히 고점저점 조절만으로는 사멸과 비사멸의 불평등 문제를 고칠 수 없다고 밝혔다.
- 하지만 무턱대고 사멸만 삭제하기엔 사멸을 대체할 장비를 만드는 문제, 각인 및 트라이포드와 스킬 구조 변경, 사멸 삭제로 인해 발생하는 기존 백헤드 직업들의 고점깡딜 갭 발생, 밸런스 격변 등 게임 자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여 단기간 내 수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추가로 백헤드 직업들의 사멸 삭제 후 조치에 대한 유저들의 좋은 의견이 있다면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습의 대가와 결투의 대가 등 다른 백/헤드 어택 관련 요소들의 개선 방향은 미정이다.
- 서포터의 성장 체감 문제
- 사멸 문제와 더불어 상당히 건들기 조심스러운 문제라 먼저 밝히고 시작했다. 당장 명확한 답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향후 해결해야할 중대한 과제인 점은 제작진들이 인지하고 있으며 언급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서포터 유저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도록 제대로 짚고 넘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의도를 밝혔다.[13]
- 서포터의 종류를 늘리는 것의 효과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밝혔다. 서포터를 추가한 시점에서는 반짝 서포터의 양을 늘릴 수는 있어도 결론적으로 서포터를 하는 유저 수의 총량은 정해져있어 본질적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도화가 출시 때 확인이 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직업을 추가하는 작업 자체도 쉽사리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하였으며 기존에 있는 서포터들의 동기부여, 재미 등을 챙기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하였다.
- 서포터의 저점을 낮추거나 고점을 높이는 점에 대해서도 현재 게임의 밸런스나 앞으로의 레이드 난이도 설정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하였다. 추가로 이미 서포터의 파티 기여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지표가 나오고 있으며 이를 더 상향할 경우 게임이 정말 큰일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해당 문제는 서포터의 직접적인 상하향보단 서포터들이 자신이 파티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올바른 문제 접근법이라고 밝혔다.
- 서포터의 딜세팅 논쟁에 관하여서는 아무리 딜셋팅을 상향시켜도 서포터가 본격적인 딜러가 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다만, 솔로잉 컨텐츠에서의 서포터의 고충 문제는 고칠 여지가 있다고 하였다.
- 다만, 갈망 세트 고정화 문제의 경우 세트 효과 설계의 문제로 판단되어 사멸 세트와 더불어 확실히 변화를 줄 예정임을 약속하였다.
- 상위 보상 케어
- 해당 방송에서 언급된 변경사항들이 적용됨으로 어느정도는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해결책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상황을 지켜보고 추가로 다루겠다고 간단히 언급만 하였다.
2.5. 여담
- 8월 26일 토요일 20시부터 8월 30일 수요일 점검 전까지 비키니 아일랜드에서 섬머 베케이션 앵콜 공연을 할 예정이다.
- 유저들에게 사료라는 표현에 대해서 지양해줄 수 있다면 지양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유저들이 해학적으로 부르는 의도는 이해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유저들 자기 자신을 낮게 보이는 행위고 제작진 측도 사료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쓰게되어 은연중에 유저들을 낮게 보는 현상이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였다.[14]
-
2부를 위해[15] 휴식 하기 전 게스트로
정성하[16]를 초대하여 '별빛 등대의 섬', 'Sweet Dream, My Dear', '다시, 여름방학' 총 3곡을 연주한 뒤,
로악귀답게마지막 보너스곡으로 '탈출의 노래'를 연주한 뒤 잠깐 쉬다가 2부를 시작했다.
3. 2부
2부는 스토리에 관련된 여러 스포일러나 숨겨두었던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3.1. 운명의 빛과 아만
-
운명의 빛 업데이트로 인해 밝혀진 아만의 정체와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왜 '테일 오브 플레체'가 사용되었는지, 또 지난해 6월 로아콘서트에서 말했던 "아만 테마가 스포일러 그 자체다."를 인용하면서 아만 테마곡의 의미를 초 단위로 나눠가며 설명했다.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또한 니나브의 테마를 최초 공개하였다.
3.2. 루테란 전기
- 루테란 전기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Dear. Friends 콘서트에서 이야기했던 것 처럼 루테란 전기를 콘솔 게임으로 출시하고 싶었으나 막상 로스트아크 본편 개발로 인해 시간이 없어 출시 계획을 파기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루테란 전기의 컨셉을 정리하기 위해 일러스트 작가들이 취미 삼아 그렸던 원화들을 공개하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4. 요약
- 콘텐츠: 반다/마리 등 스토리 던전 보스 재활용, 아브렐슈드 2/5관문 삭제, 비밀 지도 및 유령선 삭제, 카오스 게이트 개편
- 신규 유저: 중하위 유저들을 위한 솔로잉 콘텐츠, 내실 지원
- 편의성: 배틀 아이템 도감화, 정기선 경유지 제거
- 기타 과제: 사멸 삭제 확정, 서포터 성장 체감 고민 중
- 9월 9일 이클립스 업데이트 쇼케이스 진행
5. 평가
왜 유저들이 금강선에게 열광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해소시켜주었으며 사실상 로아온 서머 n부로 평가받고있다.많은 이슈들에 대해 문제를 내놓고 유저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이 무엇인지 한번 더 보여주었으며, 이전 라이브때는 대부분 인게임 이슈들로 인해 스토리 얘기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서 아쉬워하던 금강선이 아예 2부에는 스토리 관련 얘기를 할 것이라 선포하며 한을 풀었다. 게다가 아만의 테마에서 초 단위로 멈추며 음악에 해석을 해주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과 방송인들은 이건 로악귀 수준을 넘었다며 로스트아크에 누구보다 진심인 것을 다시 한 번 알게되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커뮤니티들은 "차기 디렉터 어쩌냐", "그냥 평생 종신해야할듯" 이라는 다음 디렉터를 걱정하는 여론이 생겨났다.
6. 카멘 쇼케이스 ECLIPSE
자세한 내용은 카멘 쇼케이스 ECLIPSE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9월 9일 오후 5시에 진행 예정인 오프라인 이벤트로 유튜브로도 방송한다. 이벤트 정보
7. 기타
- 공식 방송 및 중계 방송 포함하여, 17만 명이 동시 시청하였다.[17]
[1]
이렇게 말하고 거의 4시간(1부와 2부 사이 쉬는 시간 포함)을 했다. 실제로도 새로이 밝혀진 내용의 양은
타 방송에 비하면 적은 것은 사실이나 이전 방송에서 미정이거나 정보가 부족했던 내용들을 자세히 공개하였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문제들이나 해결이 오랫동안 안되어 너무 골이 깊었던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꺼내어 지표나 그래프로 시각적으로 보여주었고, 지표로 보여주기 힘든 문제들은 적어도 제작진이 해당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있으며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언급해주었기 때문에 공개된 정보의 양에 대비하여 유저들의 호응도 자체는 꽤 높은 편이다.
[2]
분명 이상으로 같이 앉으면서 추억하는 짤을 생각했었으나 현실은 작업장에서 달리는 짤(...) 을 보여주면서 너무하다고 하는건 덤.
공모전 대상 영상에서 해당 내용이 예언된 것이 소소한 놀람거리였다.
[가칭]
[4]
"나올수는 있다"는 언질을 하였다.
[5]
중간에 반다의 개발 비화에 대해 언급했는데, 나온지 20년이 넘은 고전 명작 슈팅 게임인
이카루가의 흑, 백 시스템에서 강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6]
일단은 화두를 던졌을 뿐,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7]
모든 컨텐츠까지 솔로 컨텐츠로 접근할 수 있으면 전체적인 게임 파이가 많아질 수는 있지만, 게임마다 적용되는 게임 파이에 대한 기준은 게임마다 제각각이라 일관화 시킬 수 없으며, 현 로스트아크의 핵심이 되는 엔드 컨텐츠가 되는 협력형 파티의 재미의 핵심을 바꿔가면서까지 해야할 필요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현재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만으로는 신규 유저들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레이드 플레이가 무서워서 도전이 꺼려지는 유저층은 로스트아크와는 게임 방향성이 맞지 않는 유저라 이런 유저들까지 붙잡을 수는 없다고 알렸다.
[8]
헬 난이도에서는 유지한다.
[9]
많은 유저들이 예상하지 못한 삭제였다. 삭제 사유는 유입기준의 난이도 하향. 실제로 발탄 이후 비아키스 1관문에서 난이도가 급하게 오르긴 하였다. 발탄은 사실 1관문에서 구슬 먹기 때 한 두 사람이 죽어도 상관 없고 웨이를 기다리면 되기에 사람이 죽는 것에 큰 영향이 없었다. 2관문인 발탄은 단체 기믹이란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나 비아키스부터는 1관문 기준, 욕망팟에서 단 한 명이라도 죽으면 다시 시작해야했다.
[10]
다만 2관문 내부 연습은 트리시온 특별 수련으로 남겨둔다.
[11]
원래 기존에 있던 유령선, 카오스 게이트, 지도를 보여주면서 문제점을 말하다가 이걸 아예 섞어버리는 짤을 보여줬는데 이게 원채
히오스랑 닮은 모양새인지라 시공 드립이 어마어마하게 튀어나왔다.
[12]
여담으로 금강선 디렉터가 해당 패치를 담당하게 될 항상 고통받는 서버 팀장에게 가능성을 물어봤을때의 대답이 걸작인데 '
안되는건 아닌데...'. 이에 금강선의 반응도 '한국말 쉽잖아요. 절대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된다고 긍정적으로 화끈하게 이야기해주셔서...'
[13]
다만 다른 문제들과는 다르게 제작진 측에서 당장에 답을 줄 수 없는 문제라고 언급해서 주요 커뮤니티들에서 서포터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14]
그러자 채팅창에서 '밥줘'라는 채팅이 우후죽순 쏟아졌고 그게 더 나은표현 같다고 하기도 하였다. 이후 금강선을 비롯해서 개발진에서는 이 밥을 높여 '수라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15]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거의 2시간이라 로아온급이나 다름없는데 2부 언급을 하자마자 채팅창 커뮤니티 가릴 거 없이 죄다 물음표로 도배가 되었다.
[16]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지만 유명한 로악귀이기도 하며 금강선 디렉터도 이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모든 장비의 품질이 100이며 97돌 오너에 엘릭서도 종결급 성능을 갖춘데다가 내실 상태도 상당히 괴랄할 정도로 거의 다 한 1640 최상위권 리퍼 유저다. 이 때문에 리퍼밈과 맞물려서 리퍼는 노래도 할 줄 알아야한다는 드립이 터져나왔다 금강선 디렉터가 농담식으로 본인보다 스펙이 높다고 인정하기도 하였으며 채팅창에는 로악기라는 드립으로 가득 찼다.
[17]
해외 시청자도 포함된 수치이다. 유튜브 + 트위치 + 아프리카TV.